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8:07:29

양정역(부산)

양정역
파일:Busan1.svg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Yangjeong
한자 楊亭
간체자 杨亭
가나 [ruby(楊亭, ruby=ヤンジョン)]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지하930 (양정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부전관리역 소속 / 제1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1호선 부산교통공사
개업일
1호선 1985년 7월 19일
역사 구조
지하 2층(심도: 12.11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요금7. 연계 교통
7.1. 연수로 가변 정류장7.2. 중앙대로 BRT 정류장7.3. 마을버스
8. 둘러보기9. 기타

[clearfix]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121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지하930 (양정동) 소재.

2. 역 정보

파일:양정억대합실.jpg
대합실
부역명동의과학대학·부산여자대학이었으나 계약 미갱신으로 삭제되었다.

인접한 부전역과 마찬가지로 빨간색 벽돌로 마감되어 있다. 부산진역과 마찬가지로 상대식 승강장 중에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역이다. 그리고 스크린도어가 작동하고 있다.

원래 80년대 초기 계획안이었던 3호선과의 환승연결을 위해 본선상에 연결선로 구조물을 만들어 놓았으나[1], 이 계획이 백지화 되어, 연산역과 환승되면서 현재는 빈 공간으로 방치 중이다. 부전역에서 노포행 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다.

교통량의 대부분이 서면 방향으로 오가는 중앙대로의 특성상 양정역에서 환승하는 경우는 다른 역에 비해 많지 않으며,[2] 이용객의 대부분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다.[3] 그런데 수요 예측을 잘못 한 탓인지 승강장이 좀 비좁다.

저 두 학교가 이 역에서 그나마 가깝다고는 하지만 황령산 기슭에 있는 탓에 가급적 마을버스로 환승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이 방향으로 가는 마을버스 배차시간이 출퇴근 시간 외에는 끔찍하다. 그 외에도 여타 다른 중고등학교의 경우도 모두 산기슭에 올라가 있다.

2011년 12월 10일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로 무정차 통과하기도 하였다.#

이 역 근처에 동해선 철도가 지나지만 정차역은 없는데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에 대비해 한 때 동해남부선에도 양정역을 추가·신설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부산원동역과 달리 이 쪽은 너무 가까워지는 역 간 거리, 그리고 교대역이나 부전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점 등을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 아니면 환승역으로 만들지 말고 하마정역[4]이라는 별개의 역으로 만들어도 무방했을 것이다.

초읍동, 연지동 주민들이 양정역에 많이 온다. 왜냐하면 63번을 타면 바로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179번을 타고 동평로 연선 지역에서도 양정역에서 환승하는 승객들이 많다.

YTN 부산지국, 부산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이 있다.

3. 역 주변 정보

양정 일대는 그야말로 초, 중, 고등학교가 몰려 있는 부산진구의 주요학군이다.

옛 부역명대로 동의과학대학교(구 동의공업대학)와 동의의료원,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산여자대학교가 이 역에서 가까이 있으며 근처에 동의과학대학교와 같은 캠퍼스에 위치한 동의중학교동의공업고등학교, 그리고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양성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부산), 양정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이 역에서 초읍방향으로 700m 떨어져 있고, 교육청 뒤에는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있으며 근처에는 거제초등학교도 있다. 양동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도 동의의료원 근처에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양정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06a00><bgcolor=#f06a00> 연도 || 파일:Busan1.svg ||<bgcolor=#f06a00>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2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2년 43,943명 비고
2003년 38,094명
2004년 33,346명
2005년 29,381명
2006년 27,167명
2007년 26,476명
2008년 27,836명
2009년 27,562명 }}}}}}}}}
2010년 28,357명
2011년 29,662명
2012년 29,419명
2013년 30,021명
2014년 30,123명
2015년 29,731명
2016년 29,797명
2017년 29,379명
2018년 28,878명
2019년 29,138명
2020년 20,443명
2021년 20,425명
2022년 21,360명
2023년 22,683명
출처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2019년 하루 평균 이용객 29,138명으로, 가장 이용객이 많은 1호선 안에서도 비교적 많은 승객이 매일같이 이 역을 찾는다. 이 역은 어느 정도 주변지역에서 모여드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주변 지역의 주민들 외에도 부산여자대학교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동의과학대학교가 몰려있어 통학수요가 상당히 많고, 동의공업고등학교[5], 양정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성모여자고등학교가 모여있어 소수의 고등학생이 이 역을 통해 통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양정역을 이용했다. 2002년에는 무려 44,000여 명의 하루 평균 이용객을 보였는데 200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4~5천 명이 폭풍 감소하는 현상이 있다. 부산시내의 인구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니까 그런 것이 아닌가라고 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주변역들의 실적 등을 감안할 때 이 정도의 급격한 감소폭은 그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6] 2006년에는 3호선 개통으로 추가 타격을 받아 이 역에서 열차로 갈아타던 연산동 동부 주민들이 물만골역, 배산역 등으로 이탈하였고 2007년에는 불과 5년 전의 60% 수준까지 승객이 줄었다.

이후에 조금씩 승객이 다시 증가하기는 했지만 엄청난 폭의 감소세를 만회할 수준은 되지 못했고 2013년에 3만 명을 다시 넘어섰지만 2015년부터는 다시 29,000명 선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은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양정동 산자락에 대규모의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지금보다 더 큰 폭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사이에 갖는 과도기라 볼 수 있다.[7]

5. 승강장

파일:attachment/Yangjeong2.jpg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파일:attachment/양정역(부산)/Example.jpg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역명판
파일:1211.gif
역 안내도
부전
시청
파일:Busan1.svg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부산역·자갈치·다대포해수욕장 방면
연산·교대·동래·노포 방면

6.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자갈치 양 정 두 실
2 동 백 서 면 사 상
3 수 영 연 산 숙 등
4 미 남 동 래 반여농산물시장
동해 부 전 교 대 오시리아

7. 연계 교통

7.1. 연수로 가변 정류장

7.2. 중앙대로 BRT 정류장

7.3. 마을버스

8. 둘러보기

파일:Busan1.svg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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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9. 기타

중앙선양정역과는 관련없으니 주의하자.
[1] 3호선과 X자로 교차할 계획이었다.[2] 동의의료원, 동의과학대학,부산여자대학을 오가는 마을버스는 예외.[3] 망미역, 배산역 인근 주민들 중 서면, 신평 방향으로 환승할 경우 연산역으로 우회하는데다 환승까지 해야 하는 3호선보다 양정역까지 버스를 이용한 후 환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망미역과 배산역의 심도를 생각한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 다만 양정역과 수영역을 잇는 연수로는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구간이며, 양정교차로에서의 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 거리는 짧은 편은 아니라서 부전역에서 환승하는 편이 훨씬 낫다.[4] 근처 위치한 교차로 이름이 "하마정교차로"다.[5] 여기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시험장이기도 한다.[6] 200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양정은 부산대 못지않은 젊은이들 만남의 메카였다. 해운대 신도시가 생기면서 도심 확장의 파급효과라 생각하면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7] 대규모 수준도 아닌 것이 재개발 구역이 세 개인데 세 개 다 붙어 있다...!!! 그래서 근처 주민이나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면 재개발이 아니라 신도시급이라고. 끝판왕은 따로 있다.[심야] [심야] 심야포함[심야]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