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고온저 본편3. 극장판/V시네마
3.1. 염신전대 고온저 BUN!BUN!BAN!BAN!극장BANG!3.2.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3.3.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3.4.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4. 타 작품에서의 행적5. 같이 보기1. 개요
에스미 소스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고온저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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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로서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어느 날[1] 경기장에 들이닥친 우갓츠들과 싸우다가 이를 눈여겨 보던 스피돌에게 선택받아 고온저로 활동하게 된다.
11화에서는 포뮬러 1 그랑프리 출전의 기회를 잡게 되자 고온저 일도 내팽개치고 "지금 눈앞에 있는 기회를 잡을거야!"라는 말과 함께 연습에 매진하기도 했다.[2]12화에서는 독한 감기에 걸려 휴식을 취하던 도중 만기수와 몸이 바뀌는 수난을 겪었다.
30화에서는 만기수가 흘리고 간 물약 때문에 잠깐 성격이 반전되어 악당이 된 적이 있는데, 쿨하고 지적인 사기꾼이 되어있었다. 그 덕에 소스케에게 호감이 있던 스토 미우가 말을 잘못하기도 한다.[3] 다행히 염신 소울의 에너지를 다 뺏기는 것을 각오하고 고로더 GT를 사용한 스피돌에게 수정펀치를 맞은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35화에서는 요고슈타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사망[4]한다.
36화에서는 동상이 된 채 긴지로 호에 누워있다가, 저승의 문턱에서 돌아가려는 의지로 부활에 성공한다. 그의 죽음에 분노한 고온저 6명이 요고슈타인에게 체인지 소울을 빼앗겨 변신조차 불가능하게 되며, 그들의 고군분투로 결국 패배한 요고슈타인이 축소된 채 도망가려 하자 막아서며 등장한다. 진심으로 화가 났는지 평소의 가볍던 성격은 보이지 않은 채로 요고슈타인을 죽이는 데에 성공하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웃으며 돌아간다. [5]
48화에서는 한토와 군페이가 소멸한 탓에 이성을 잃었고, 이에 침착해지라는 히로토에게 화를 낸다. 나중에도 건물 잔해에 깔렸을 때 도와주려는 히로토에게 막말을 하는 등[6] 감정이 상해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고온 윙즈마저 자신들을 구하려다 소멸되는 상황에 처하자 절망하면서도 의지를 다진다.
최종화에서는 요고시마크리타인을 물리치고 고온저 활동을 마무리한다. 후일담에서는 레이싱 현장 복귀에 성공했는데, 공백이 너무 큰 나머지 카트라이더가 되었다.[7] 이후 다른 멤버들과 재회를 만끽하던 도중, 염신들이 찾아와 가이아크 잔당 소탕에 도움을 청하자 흔쾌히 수락하며 휴먼 월드를 떠나게 되는 것으로 본편은 막을 내린다.
3. 극장판/V시네마
3.1. 염신전대 고온저 BUN!BUN!BAN!BAN!극장BANG!
3.2.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칸도 쟝의 도움으로 수권을 응용한 '염신권'을 터득한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웃긴 장면을 보여주는데, 빌딩 닦기를 하다가 떨어질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떠는 것이 나왔다.[8][9]3.3.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시바 타케루와 최악의 첫만남을 갖는다. 건맨 월드에서 해통령 밧치드의 기술에 당해 혼자 휴먼 월드에 되돌아 온 상황. 신켄저 일행 앞에선 선배 전대의 레드랍시고 짬밥 좀 먹었다고 우갓츠를 상대로 혼자서 학살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한다. 근거리, 원거리 모든 면에서 빈틈이 없는 만능의 모습을 보였으나, 싸우는 모습이 하도 막나가는 수준에다가, 이 싸움을 본 타케루와는 당연히 성격이나 행동이고 뭐고 정반대이다보니, 타케루에게 아마추어라고 욕먹게 된다.중반부에는 인질이 된 쿠사카베 히코마와 봄퍼 때문에 타케루와 마음이 맞지 않아서 결국 진검승부를 벌인다. 검술이라면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타케루를 상대로 칼싸움에서 약간 밀리는 정도의 괴력을 보여주기도. 불리하면 원거리로 전환하며 싸우기도 했기 때문에 타케루도 상당히 고전했다. 결과는 동시에 서로의 급소를 치면서 무승부.
그러나 사실은 인질구출을 위한 연극. 용의주도한 해통령 밧치드[10]가 어정쩡한 연극으로 속을 리 없었고, 두 사람은 자신의 급소 정도만 방어한 채 진짜로 싸웠다. 두 사람이 싸우는데 휘말린 우갓츠와 나나시는 그냥 쓸려나갔으며, 타케루가 자신의 심장을 방어하는데 쓴 소스케의 동전은 정말로 총탄에 찌그려져 있었다. 그래도 그렇게 목숨까지 건 연극을 했었기에 밧치드의 방심을 끌어낼 수 있었으며 인질도 무사히 구했고 동료들이 돌아올 시간도 벌 수 있었다.
후반에 하이퍼 고온 레드로 변신. 타케루가 빌려준 쿄류 오리가미가 소울 형태로 변하며 장착된다. 만땅건 로드 모드가 채찍처럼 변해 적을 공격한다. 전원 공격 시에 다른 고온저 일행은 후방사격을 하는데 소스케만 혼자 타케루와 함께 검으로 호무라코기를 마무리한다. 밧치드를 쓰러뜨린 후에는 다시 가이아크 잔당과 싸우기 위해 신켄저 멤버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른 월드로 떠난다.
3.4.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트레일러 영상에서의 모습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11][12]로, "반드시 우리가 되찾아 내겠어!"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날려주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노이즈미 신이치로에 의해 노이즈미 칠드런으로 빙의되어 버린 로야마 사키를 멤버들과 직접 구출해 낸다.
4. 타 작품에서의 행적
4.1. 해적전대 고카이저
35, 36화에서 게스트 출연했으며, 가이아크 잔당과의 싸움을 완전히 끝내고 돌아와서 카레이서를 계속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봄퍼와 재회해서 가이아크의 잔당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연히 봄퍼를 데려온 고카이저에게 협력을 부탁하지만, 다른 차원의 일에 별로 관심없었던 캡틴 마벨러스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결국 소스케는 자신의 힘으로 건맨 월드로 가려고 한다.[13] 변신하지 못하는 맨몸으로 차원의 균열까지 도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준다. 그 근성을 보고 마음이 바뀌기 시작한 마벨러스는 "너의 세계도, 너의 친구의 세계도 아닌데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냐."라고 묻고, 소스케는 "세계는 다를지언정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다 똑같다. 그래서 포기할 수 없다."라며 마벨러스를 납득시키고 함께 건맨 월드로 향한다.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에는, 자신과 상관 없는 세계를 지키려 노력하는 자신처럼 자신과 상관없는 별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고카이저를 마음에 들어한다.
원래부터 개그 하나만큼은 특출났지만 고카이저에서 한 층 더 상승한 개그를 선보인다. 건맨 월드로 가겠다며 하늘에 열린 차원의 틈을 향해 트램펄린으로 뛰다가 엎어지기, 장대높이뛰기를 하려다 거꾸러지기 등 간만에 등장해서 온갖 개그를 펼친다. 또한 폼나게 우갓츠를 쓰러뜨리다가 우가츠가 떼거지로 등장하자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도망간다. 여담으로 스피돌과 베아르V가 결혼해서 마하팔콘을 아들로 두고 있다는 말에 경악하는 걸 넘어 뒤로 넘어지고 만다.[14] 이후 머신 월드로 와서 폭주하는 염신 마하르콘을 설득하려고 말도 안 되는 설교를 하는 등 여전한 개그 실력을 선보였다.[15]
그래도 맨몸으로 우갓츠 한둘 정도는 가볍게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인다. 무술의 고수도 아니면서 예전 레드답게 싸움은 꽤 강한 편. 물론 당연히 무술 고수라는 설정의 료와 비교한다는 것이 무리기는 하다. 이쪽은 아예 변신도 안한 맨몸으로 고민들을 몽땅 쓸어버리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이니.[16]
여담으로, 이카리 가이와 만났을 때 소스케는 가이를 별난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이의 이름을 '요로이'로 계속 착각하고 있다.[17] 결국 마지막까지 가이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로야마 사키가 고카이저에게 고온저의 위대한 힘은 이미 넘겨줬지만 그 힘이 발동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했다. 염신이 없으면 별 힘을 쓰지 못하던 고온저와 마찬가지로 파트너로 서로를 인정한 염신이 있어야 발동 가능했던 것. 소스케가 고카이저에게 고온저의 위대한 힘에 관해 말해주려 했던 것은 이것이었다.
하지만 무언가 말하려 하면 꼭 무슨 일이 터지는 바람에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으며(2번이나), 이 사실을 몰랐던 고카이저는 고온저의 위대한 힘을 쓰려다가 아무것도 안 나와서 본의 아니게 적 앞에서 허무개그를 보여야만 했다.
마지막에는 고카이저가 나름 마음에 든 듯 자신도 고카이저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캐치 프레이즈는 마하 전개, 고카이 파이어![18]
근데 선장은 지가 하겠다나. 결국 어이가 없어진 고카이저는 가이를 제외한 전원이 소스케를 무시하면서 퇴장하고, 소스케는 가이하고 둘이서 생쇼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36화는 막을 내린다.
4.2.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1화 후반부 괴짜 팀의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이가사키 타카하루와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스팅거에 맞서 같은 탈것 팀인 보우켄저의 보우켄 실버, 타카오카 에이지와 팀을 이뤄 대결해 타카하루와 1:1을 하여[19] 필살기로 기선을 잡지만 에이지와 합동 공격을 하려다 서로 부딪쳐 변신이 풀리고, 본편에서의 개그는 죽지 않았는지 티격태격 하며 빈틈을 내주는 바람에 타카하루와 스팅거에게 승리를 내준다. 이후 그들의 승리를 인정해주고서 건투를 빈 후 사라진다."우리들을 대신해서 정의의 로드를 나아가라고!"
4.3. 폭상전대 분붐저
12화에서 염신 스피돌과 함께 등장. 머리색이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미아가 된 아이를 아쿠세 죠에게 맡기고[20] 본인은 동전 던지기로 아이의 어머니를 찾아낸다.[21]
직후, 죠가 하시리얀 출현 소식을 듣고 급하게 합류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가 위기에 빠진 분붐저 일행을 구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다. 한차례 게다 구루마와 접전을 펼치다가 쓰러진 스피돌을 보고 소스케는 늘 가지고 다녔던 행운의 동전을 던저 자신에게 시선을 돌린다. 그렇게 스피돌과 재회하고 상황을 파악한 타이야에게 스피돌을 넘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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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오랜만이다, 파트너!
잠깐의 인사치례를 하곤 자신의 재킷 안 쪽에 스피돌을 품안에 넣고 변신하여[22] 곧바로 달려드는데 이때 게다 구루마의 100톤 게다 공격을 직격으로 받아버린다.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늘 그렇듯이 마하로 앞을 달려나가서 싸우는 스타일을 유지하며 힘겹게 100톤 게다를 질질 끌며 나아간다.[23][24] 이를 보고 놀란 게다 구루마는 게다 드론 공격을 날려 저지하는데 품안에 있던 스피돌이 튀어나와서 막아준다. 스피돌의 도움으로 사벨 스트레이트 스피돌 랑데부 사용하여 기술을 풀었다. 이후에 스피돌의 염신 소울을 캐스트에서 빼내어 만탕건에 세트하여 분붐저와 함께 피니시를 날린다.
거대전으로 돌입할 때 스피돌에 탑승하여 하이웨이 공간에 뛰어 들어가 야이야이 야루카 주변을 고속으로 휘감은 후에 잠시 날아서 낚아채어 밖으로 던져버린다. 거대화된 게다 구루마의 공격에 당한 분붐저 로보가 위기에 빠지자 곧바로 나머지 염신인 버스온과 베아르V를 불러서 엔진오로 합체한다. 두 발이 무거워진 분붐저 로보를 위해 2인 3각으로 움직일 것을 제안하고 분붐저 멤버들은 이에 응하며 같이 힘을 합쳐 싸워 게다 구루마를 무찌른다.
전투가 끝나고 스피돌은 소스케에게 마하르콘의 결혼 소식을 알려준다. 베아르V가 소스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머신 월드로 가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자 그래서 소스케는 참석에 수락하고 분붐저에게 휴먼 월드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작별인사를 나눈다.[25]
4.3.1. 에피소드 관련 여담
이 에피소드의 고온 레드 슈트 액터는 후쿠자와 히로후미[26]가 그대로 담당했다고 한다.작중 분 레드, 블루, 핑크를 분붐 레드, 블루, 핑크라며 잘못 부르는데, 비하인드 코멘터리에 따르면 이는 담당배우인 후루하라 야스히사의 애드립으로,[27] 실제로는 소스케가 잘못 알고 부르는 것이 아닌 일부러 틀리게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 후루하라 야스히사는 연기력이 향상된 이후 등장하는 작품에서 애드립을 굉장히 많이 치는것으로 유명하다.
이 에피소드에서 소스케는 특유의 삐침머리를 새빨갛게 물들이고 등장했는데, 이 역시 소스케 역의 후루하라가 독단적으로 붉게 물들인 것이라고 한다. 의상 미팅을 할때만 해도 검은 머리였는데, 촬영 당일 갑자기 메이크룸에서 스스로 머리를 붉게 하더니 촬영 현장에 등장한 것. 사전에 전해들은 바가 전혀 없었던 와타나베 카츠야 감독은 후루하라가 빨간머리로 현장에 등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빨간머리로 바뀌었다는 건)못들었는데... 뭐, 빨간머리래도 어쩔 수 없죠."라며 쓴웃음을 지었다고. 아마 임팩트를 위해 머리에 포인트를 준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에스미 소스케가 처음에 던진 동전은 신규 제작이며 방송 당시에 썼던 것에 1.7배 키운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평소처럼 던졌는데 날아가지 않아서 당황했다고 한다. 피니시 기술인 사벨 스트레이트 스피돌 LAP에 사용된 로드 사벨은 무기로서 직접 휘두르는 것이 아닌 슈퍼 하이웨이 버스터 파츠로 쓰인 걸 썼다.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소스케의 신발이 새로 바뀌었다. 이유는 당시에 썼던 신발을 신고 움직이니까 밑창이 벌어지고 떨어져나갔기 때문이다.
후루하라 야스히사는 단순 나이 계산 시 올해로 37살을 맞이했다. 염신전대 고온저의 방영이 2008년, 거의 15년 가까이 흘렀음에도 5년정도밖에 안 지난 것 같은 외모로 등장했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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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테스트 주행 때 당시 Xanavi 모툴 Nismo 소속 카레이서였던 모토야마 사토시(2008 Super GT GT500 클래스 챔피언)도 등장한다.[2] "알론소건 해밀턴이건 다 잡고 우승해주겠어!"라는 말로 출사표를 던졌는데, 고온저 본편이 방영된 시기가 2008년이고 촬영 시기가 2007년인 것을 생각하면 이는 히어로 일을 때려칠 가치가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맞았다. 08시즌의 알론소는 상위권이긴 했지만 이름값에 비해 약간 아쉬운 부진을 보여줬고, 르노 팀의 스태프들이 크래쉬 게이트를 결행할 정도였다. 해밀턴도 안정적이긴 했으나 막판에 마싸의 맹추격을 받았다. 이것을 감안할 때 둘을 상대로 접전패만 했어도 엄청난 주목과 함께 슈퍼루키로 떠올랐을 게 확실하다. 더군다나 2007년 포뮬러 1 시즌이라면 일본팀 3팀(혼다 레이싱 F1 팀, 파나소닉 토요타, 슈퍼 아구리)에 일본인 드라이버가 최종적으로 3명이 된 시점(사토 타쿠마가 슈퍼 아구리 소속으로 풀 시트를 확보했고, 나카지마 카즈키가 윌리엄즈 팀 소속으로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에, 야마모토 사콘이 에티하드 알다르 스파이커 F1 팀 소속으로 헝가리 그랑프리부터 참전한 시기라, 붐이 크게 일었던 시점이다.[3] 만기수에게 "너 때문에 소스케가 멋있어졌... 아니 이상해졌잖아!"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고온저 멤버 전원이 벙찐 듯 멈춘다.[4] 태엽 형태의 탄환이 심장에 박혀 심장 박동을 점점 멈추게 만들었고, 곧이어 몸이 동상처럼 굳어갔다. 쓰러질 때, 심장이 뛰다가 사망한 후에는 심장이 멈춘다. 이 부분은 가면라이더 파이즈에서 오마주을 얻은 듯 하다.[5] 해당 에피소드를 리메이크한 RPM 27화의 경우 타냐가 딜런의 여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이내 세뇌당하고, 스콧은 원작의 요고슈타인에 해당되는 제너럴 시프터가 심어놓은 벤직스 기어에게 조종당하는가 하면, 이후 조종에서 풀려난 스콧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제너럴 시프터의 시체는 벤직스의 새로운 몸으로 이용당하는 등 분위기가 고온저 35~36화보다 총재적 난국이었다.[6] "고온 윙즈라서 군페이와 한토가 죽든 말든 아무렇지도 않겠네?"라면서 그동안에 쌓아온 우정도 잠시 잊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7] 이 장면을 단순히 개그씬으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실제로 슈퍼카 수준 이상의 프로 레이서가 되려면 첫단계로 전문 견습용 카트를 마스터 해야하며 그 후에 실제 차로 레이스를 시작할수 있게 된다. 또한 하위리그 레이서들 혹은 어린 루키 레이서들이 감을 잃었을때 카트로 감을 다시 잡는 경우도 흔하다.[8] 더빙으로 보면 왠지 더 웃기다.[9] 본인은 모르고 있다만, 재능이 있고 없고는 둘째치고 사부가 따라하란다고 빌딩 5층 높이까지는 따라서 올라가는게 되는 것부터가 이미 일반인 범주는 아득히 넘었다. 수련 시작 당시 렌과 한토는 발로 피아노 치기를 보자마자 GG를 치고 포기했고, 사키와 군페이는 동작의 흉내만 어찌저찌 낼 뿐 실질적으론 나뭇잎을 하나도 못 잡은데 반해, 소스케는 첫 시작부터 건물 3층 정도의 높이까지는 타고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잠깐 사이에 건물 절반 높이까지는 따라와서 매달려 버티기까지 하는 것을 보고 쟝도 범상치 않게 봤을 정도. 난이도도 차원이 다른게, 란과 켄의 나뭇잎 잡기와 레츠와 고우 형제의 발로 피아노 치기는 요령을 알고 수련하면 기술이 느는데 반해, 쟝의 빌딩 닦기는 순수 깡체력을 필요로 하는 수련이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체력이 떨어져 효율이 줄어든다. 애초에 호랑이의 자식으로서 야생에서 자란 쟝의 주특기가 압도적인 체력과 운동 능력이라 수련 방식도 거기에 맞춰져 있는데, 초짜가 그걸 단기간에 따라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저런 수련을 단시간에 반 이상 따라가는 것도 모자라 거의 5층 높이에서 떨어지고도 그냥 통증만 느끼고 끝나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서 전투까지 치르는 소스케의 기본 육체 베이스가 거의 탈인간 수준인 것.[10] 영화 초반에는 비겁해 보일 정도로 이 녀석이 얼마나 용의주도한지 잘 나온다.[11] 배우도 나이가 나이다보니, 예전 모습보다는 확실히 변하긴 했다.[12] G3 프린세스 인터뷰 말로는 가장 안 변한 사람으로 혼자 한 3년만 지난거 같다고.[13] 그러나 마벨러스에게 레인저 키를 내놓으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14] 사실 이건 소스케 뿐만 아니라 그 장난감 같이 생긴 염신들이 결혼해서 애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경악할 만도 하다. 염신 마하르콘의 설정이 공개되자 빵 터졌던 고온저 팬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이때 소스케의 반응은 특촬 팬들의 반응을 대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5] 이 무리수가 철철 흘러 넘치는 설교장면에서는 이카리 가이와 염신들이 옆에서 딴죽을 거는 바람에 설득력은 더 떨어지고 개그스럽게 되었다. 때문에 마하르콘이 열받아서 더 심하게 반항하는 결과가 탄생.[16] 하지만 소스케도 원작인 고온저에서 맨몸으로 꽤나 잘 싸웠고, 게키레인저와의 VS에서는 쟝에게 인정까지 받은 수준이니 상당히 강한 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개그 캐릭터라서 까불거리는 평소의 행동과 엄친아인 히로토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것. 고온저 본편에서도 소스케가 팀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전투력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는 묘사가 자주 등장했다.[17] 실제로 가이의 한자를 훈독하면 요로이가 맞다. 이 부분은 한국판에서는 마하가 이름 뭐냐고 물어놓고 재민이가 이름을 대자 "안 물어봤어!"라고 무시하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또한 헤어지기 전에 가이를 은둥이라고 불렀다.[18] 후루하라 야스히사가 직접 밝히길 진짜로 타임 파이어를 생각하고 지른 것이라고 한다.[19] 변신 후 염신 스피돌을 이용해 젬까지 달려가려고 했으나 왜인지 스피돌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20] 미아를 죠에게 맡기면서 아이에게 "스마일 스마일"이라고 말해준다.[21] 죠는 소스케의 동전 던지기를 보고 저걸로 찾을 수 있는지 의아해했는데 소스케가 정말로 아이의 어머니를 데려오자 놀란다.[22] 이때 변신 장면은 재촬영을 거쳤다.[23] 분붐저가 100톤 게다 공격에 당했을 때 아무 것도 하지 못 했는데 소스케는 순수하게 자기 힘으로 움직이는 탈인간급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나 고온저의 슈트는 다른 전대들의 슈트와 달리 근력 강화 기능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보호 기능만 있기 때문에에 원작에서 보여준 어미어마한 근성과 괴력이 제대로 드러난 셈이다.[24] 참고로 분붐쟈는 타이야의 경고에도 100톤 게다 공격에 당하자 한심히 여겼으나 이내 자기들과 달리 근성과 괴력으로 게다를 질질끌며 싸울 의지를 보이는 소스케를 보고 할말을 잃고 만다.[25] 휴먼 월드를 부탁한다는 말을 보면 분붐저랑 고온저랑 같은 세계관인 것으로 추측된다.[26] 염신전대 고온저 본편 당시 고온 레드 슈트 액터이자,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가면라이더 기츠, 가면라이더 갓챠드 액션 감독.[27] 실제 이 장면 바로 다음 화면에서 분레드의 얼굴이 화면에 잡히면서 "분 레드인데..."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자세히보면 화면은 살짝 슬로우모션을 건 듯한 티가 난다. 분 레드의 얼굴만 잡힌 부분이라 슬로우모션의 티가 크게 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