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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에르 죄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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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카트슨 사람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에이리언 4 아멜리에 인게이지먼트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스피벳: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빅버그
상세정보 링크 열기
<colbgcolor=#2d2c28,#010101><colcolor=#7bc64b> 에이리언 4 (1997) Alien Resurrection | |
| |
장르 | SF, 공포, 액션, 서스펜스 |
감독 | 장피에르 죄네 |
각본 | 조스 웨던 |
원작 | 댄 오배넌 로널드 슈셋 |
제작 | 고든 캐럴 데이비드 길러 월터 힐 빌 바달라토 |
주연 | 시고니 위버 위노나 라이더 론 펄먼 도미니크 피농 킴 플라워스 릴런드 오서 레이먼드 크루즈 브래드 도리프 게리 도어댄 J. E. 프리먼 댄 헤다야 마이클 윈콧 |
촬영 | 다리우스 콘지 |
편집 | 허브 슈나이드 |
음악 | 존 프리젤 |
촬영 기간 | 1996년 10월 ~ 1997년 2월 |
제작사 | 20세기 폭스사 브랜디와인 프로덕션 |
수입사 |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
개봉일 | 1997년 11월 26일 1998년 1월 10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09분 (극장판) 116분 (2003년 한정판) |
제작비 | 6000만 달러 ~ 7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61,382,889 (2012년 9월 9일) |
북미 박스오피스 | $47,795,658 (1998년 2월 6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71,751명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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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s been more than 200 years...The beginning has just started. 200년 이상이 흘러갔고... 최초는 이제 시작했다. It's already too late. Beyond salvation. 이미 너무 늦었다. 구제를 지났다. Hell gives birth. 지옥이 분만한다. Witness the resurrection. 부활을 목격하라. | |
- 영문판 영화 태그라인 |
에이리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2. 예고편
3. 시놉시스
리플리가 죽고 200년이 지난 뒤 행성 피오리나 161에서 무시무시한 에일리언의 부활이 시작된다. 미래의 정부는 퓨리 161에서 리플리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녀의 혈액으로부터 DNA 샘플을 채취한다. 그리고는 클로닝 과정을 거쳐 또 하나의 리플리를 부활시킨다. 그러나 문제는 새로운 리플리의 DNA와 퀸 에일리언의 DNA가 섞여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리플리를 부활시킬때 함께 복제된 퀸 에일리언의 태아를 리플리 몸에서 분리해내는 데에 성공한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에이리언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 에이리언
6. 등장 기체
7. 줄거리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이 두렵다!!
국내 개봉 당시 포스터 문구
국내 개봉 당시 포스터 문구
3편에서 리플리가 용광로에 뛰어들어 퀸 에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와 함께 소멸한 지 200년 후, 그리고 3편에서 25년 후를 다룬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의 175년 후인 지구력 2379년, 군대에서 전편의 배경이었던 교도소 행성에서 채취한 그녀의 DNA로 퀸 에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와 그녀를 고스란히 복제하여 다시 되살린다. 리플리는 본디 퀸 에일리언이 적출된 이후 이용가치가 없어졌지만, 과학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일단은 살아남게 된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복제된) 리플리의 DNA에 같이 복제된 에일리언의 DNA가 섞여들어간 탓에, 리플리는 에일리언의 뛰어난 신체 능력 전반과 산성피를 가지게 되면서 인간과 에일리언의 특징을 모두 갖춘 이물(Abomination)이 되었고, 심지어 생전의 기억까지 되찾는다.[1] 퀸 에일리언의 적출에 성공하자, 군대는 우주해적들을 고용해 숙주로 쓸 사람들을 납치해와서 에일리언들을 증식시키는 데 이용한다. 그러나 에일리언들은 교활한 잔꾀[2]로 인간들의 감시망을 뚫고 감금시설을 탈출하여 함선 내부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버리고, 리플리와 해적들은 우주선에서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8. 평가 및 흥행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62 / 100 | 점수 7.2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56% | 관객 점수 39%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4 / 5.0 | 관람객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6.7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3.3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7.3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7.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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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81.52% | 별점 8.03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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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7.5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없음%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평점 54 / 10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
등급 B- |
Alien Resurrection marks a slight improvement over its predecessor, but still lacks the emotional stakes that helped make the franchise's first two entries sci-fi/horror classics.
<에이리언 4>는 전작보다는 더 개선된 점이 보이기는 하나, 여전히 이 프랜차이즈를 SF/호러 장르의 고전으로 만들어주었던 최초의 두 편만큼의 감정적 충격이 부족하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에이리언 4>는 전작보다는 더 개선된 점이 보이기는 하나, 여전히 이 프랜차이즈를 SF/호러 장르의 고전으로 만들어주었던 최초의 두 편만큼의 감정적 충격이 부족하다.
- 로튼 토마토 총평
북미 지역에서의 평과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작품인데, 북미 지역의 경우 우주의 공포를 진지하게 다루는 SF의 성격이 짙었던 에이리언 프랜차이즈를 무드 인디고 같은 몽환적 환상물로 오독 및 격하시켰다고 비난하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Nostalgia Critic은 상당히 긴 분량의 리뷰를 통해 무자비하게 깠다. 미국에서는 흥행성적이 저조했지만 그나마 해외에선 성공을 해 시리즈 중 최초로 1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제외한 고전 에이리언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흥행한 게 4편이었고[3] 평도 대부분 긍정적이다. 프랑스에서는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에 이종교배라는 테마를 섞은 감독의 실험정신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북미에선 이 요소를 쓸데없는 짓이라고 비판했다.[4][5]
진지하지만 난해했던 에이리언 3의 저조한 성적 때문인지 보다 시각적인 화려함과 이전편보단 쉬운 이야기를 보여주었으나, 그렇다고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프랑스 출신의 몽환적인 영화를 만들던 장피에르 죄네의 취향대로, 이종교배라는 그로테스크한 소재로 이야기를 엮고 있다.
<델리카트슨 사람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아멜리에>로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아 알려진 프랑스 출신 감독인 장피에르 죄네의 연출작답게 그의 작품들에 익히 보아왔던 특유의 갑작스러운 달리샷, 광각 앵글, 몽환적인 색감과 음울한 화면 명암이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스케일과 특수효과 면에선 꽤 좋은 평가를 줄 만하다. 특히 3편에서 에일리언의 특수효과[6]가 어색했던 것에 비해, 4편에서 CG로 만들어진 에일리언들은 훌륭하다. CG뿐만 아니라 분장과 애니메트로닉스 같은 아날로그 특수효과들도 전작의 특수효과 담당팀이 그대로 투입되었다.
다만 영상미에 있어서는 역시 1편을 능가하지 못하고, 스케일에 있어서는 2편보다는 좀 작으며 전개구도가 굉장히 어색한 면이 있어서 까였다. 기존작들의 요소들[7]을 넣어 보려했지만 감독의 개성과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와서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많다.
그래도 기존 에일리언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특유의 몽환적이고 기괴한 개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8] 실제로 누벨바그 감독인 자크 리베트가 보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9] 3편은 CF로 이름을 날리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핀처가 제작사의 간섭에 시달리다가 결국 본인이 만들고 싶은 영화를 못 만든 반면에 4편도 간섭은 엄청 당했지만 감독의 스타일이 살아있기 때문에 감독의 의도가 3편보다는 많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감독인 장피에르 죄네가 유럽에서 H. R. 기거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기거는 이 영화에 대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거는 4편의 엔딩 크레딧에 자신이 에일리언 원 디자이너로서의 이름이 실리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했다. 또 작중에 나온 에일리언들의 모습에 대해선 미적 요소가 없다며 비판했다.
명색이 에일리언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제노모프들의 비중이 적다. 주인공 일행이 제노모프와 제대로 맞부딪히는 것은 물에 잠긴 식당을 지나 냉각탑으로 올라가는 부분이 전부고 그 외에는 뉴본 에일리언을 처리하는 리플리의 후반부 장면 뿐이다. 참고로 제노모프가 쩌리화가 되고 그 외의 존재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이후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도 반복된다.
설정은 그렇다치더라도 인과상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감독이 이런 SF를 제대로 만들기엔 사전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촌극이라고도 할 수 없는 키치극이 나와버렸다.
아우리가 호는 제노모프를 실험하기 위한 함선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임무에는 유사시 제노모프와의 부분적인 교전이나 제압이 있을 것이고, 화기 또한 그에 걸맞은 수준의 대비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그러나 처음 2마리가 탈출한 뒤부터 선원들은 불가항력적으로 죽어나가거나 함선에서 탈출하기만 하고 함내 통제시스템도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다. 전작인 2편에선 식민지 해병대의 상황이 안좋았음에도 기습한 제노모프를 여럿 죽이는 묘사가 나온 것과 비교했을 때, 시기적으로 기술적인 면에서 더 발전했을 것을 감안하면[10] 변변한 저항도 못한다는것은 무리수가 심한 설정이다. 심지어 이들은 자기들이 유사시 교전해야 하거나 탈출해야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결국 이런 장면은 제노모프의 강함을 묘사하려다 어색함만 가져올 뿐이다.[11] 애초에 처음부터 에일리언의 피가 산성피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바닥과 천정, 벽을 산성에 녹기 쉬운 재질로 만든 시점에서 그냥 멍청이 인증.[12][13]
전투 장면의 경우 수중 전투에서 아무리 자신들이 불리한 물 속이고 탄약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저항묘사가 굉장히 빈약할뿐더러 몇 번이고 빈틈을 보이는데도 제노모프들은 제대로 공격하지 않는다. 그 직후 벌어지는 사다리에서의 전투 역시 납득이 어려울 정도로 연출이 한심하다. 크리스티가 다리불구인 브리스를 업고 지근거리에서 사격을 하는데도 다 빗나간다.[14] 그 와중에 사다리 옆에 사람이 설만한 프레임이 곳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 혼자서 사격할 뿐, 먼저 위에 올라간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지원 사격을 가하지 않는다. 아예 대놓고 조너가 구경만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조너가 사다리에 거꾸로 매달린채 제노모프에게 사격을 가하지만, 바로 코앞 거리에 있음에도 총탄이 그 거구를 상대로 다 빗나간다.[15]
그 외에 후반부에 탈출선까지 따라온 뉴본 에일리언과 마주친 디스테파노는 불과 몇분전 체스트 버스터는 아무렇지 않게 죽여놓고 이번엔 그냥 한참 인상만 좀 쓰며 멍하니 있다가 살해당하는(화물칸에 들어올 때 제노모프에 대비해 사주경계까지 했으면서 말이다!) 이해할 수 없는 장면 등, 뭔가 액션성과 긴박감을 어설프게 부여한 장면들이 전부다.
전투 장면 외의 요소에서도 뭔가 어설픈게, 해적대장 엘진은 총을 들고 있음에도 근처에 버려진 총을 줍겠다고 단독행동을 하다 사망하고, 리플리가 탈출이 시급한 상황에서 복제 실패작을 정리하겠다고 온갖 소음과 탄약낭비를 유발하질 않나...[16] 퀸의 산통에 공명한다고 정신을 팔아서 그대로 리드에게 납치당한다.
9. 홈 미디어
국내에 출시된 DVD는 1디스크 구판과 2디스크 스페셜 에디션(신판)으로 나뉜다. 구판은 1편 개봉 20주년 기념 <에이리언 레거시> 4디스크 박스세트 및 개별판으로 출시되었으며, 3편과 4편은 시리즈 내에서 받는 대접을 반영하듯 (?) 영화 본편 이외에는 사실상 아무 부가영상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25주년 기념 <에이리언 쿼드릴로지> 9디스크 박스세트와 함께 출시된 2디스크 스페셜 에디션의 구성은 두말할 나위 없이 대단히 훌륭하다. 1번 디스크는 1997년 극장판과 2003년 확장판이 수록되어 있으며(감독/배우/제작진의 음성 해설 포함), 2번 디스크는 프리 프로덕션-프로덕션-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영화 제작의 모든 분야를 커버하는 약 3시간 분량의 제작 다큐멘터리 One Step Beyond 및 각종 컨셉 아트, 사진 자료, 스토리보드 등 방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1디스크로 출시된 블루레이 개별판도 마찬가지로 극장판/확장판 및 음성 해설을 담고 있으나, 그 외의 다른 부가영상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블루레이는 개별판 외에 <에이리언 앤솔로지> 6디스크 박스세트 한정판(표면에 페이스 허거가 양각되어 있다)과 일반판, 4디스크 스틸북 한정판 등으로도 출시되었다.
DVD프라임 <에이리언 4> 스페셜 에디션 DVD 리뷰
Blu-ray.com <에이리언 앤솔로지> BD 리뷰(영문)
High-Def Digest <에이리언 앤솔로지> BD 리뷰(영문)
10. 한국어 더빙
KBS에서 2000년 12월 16일에 첫방영되었고, 이후 2002년 9월 14일, 2003년 10월 18일 재방영되었다.주연부터 조연까지 초호화 성우진으로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더빙판 제작은 엑스파일와 셜록의 서원석 PD.
10.1. KBS
- 손정아 - 엘렌 리플리(시고니 위버)
- 이선 - 애널리 콜(위노나 라이더)[17]
- 김준 - 조너(론 펄먼)
- 김익태 - 브리스(도미니크 피농)
- 박상일 - 페레즈(댄 헤다야)
- 강구한 - 렌(J. E. 프리먼)
- 김환진 - 엘진(마이클 윈콧)
- 성완경 - 크리스티(게리 도어댄)
- 최병상 - 게디먼(브래드 도리프)
- 김옥경 - 힐러드(킴 플라워스)
- 서광재 - 퍼비스(릴런드 오서)
- 한호웅 - 디스테파노(레이먼드 크루즈)
- 류다무현 - 신부(작중에서 함선을 통제하던 컴퓨터의 명칭)
11. 기타
- 에이리언의 CG를 담당한 회사는 블루스카이 스튜디오로 2000년대에 와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로 명성을 얻었다.
- 리플리 역할을 시고니 위버 대신 다른 배우로 교체하려 했으나 결국 시고니 위버를 쓰게 되었다. 이때 위버가 당시 기준에서는 꽤나 높은 수준인 1,100만 달러의 개런티를 요구했는데 결국 관철시켰다! 리플리의 얼굴이 클로즈업 될 때마다 주름살이 보여 시고니 위버가 나이를 먹었다는 걸 실감나게 해준다.
- 훗날 어벤져스와 후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감독한 조스 웨던이 각본을 썼다. 하지만 웨던은 자신만의 특유의 대사 감각이 영화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에이리언 4'의 최종 결과물에 전혀 만족하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통해 수 차례 밝혔다. 죄네는 죄네대로 헐리웃 제작 시스템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다시는 헐리웃 영화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황당한 건 제작사 측에서 죄네를 영입한 이유가 "헐리웃스럽지 않은 영화를 만들어 달라"였다고...
- 리플리가 농구 골대를 등지고 슛을 던져 들어가는 장면은 놀랍게도 첫 테이크만에 성공시킨 것. 위버는 이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3주 동안 농구 코치와 함께 훈련했는데, 이 당시에는 6번 쏴서 1번 넣는 정도의 확률이었다고 한다. 촬영 당일 죄네 감독은 테이크가 200번은 걸릴 것(...)을 우려해 프레임 밖의 위쪽에서 공을 던져주는 방식으로 짜깁기할 것을 권유했으나 위버가 실제로 슛을 하고 싶다고 요청해 '그래 찍어나 보자'는 심정으로 허락했는데, 이게 단 한 방에 명중했다. 조너 역을 맡은 론 펄먼의 깜짝 놀라는 리액션은 정말로 놀란 것으로 컷한 직후 스태프들은 환호성을 내뱉었다.
- 주윤발이 본작에 출연할 뻔 했었다. 극중 쌍권총을 난사하며 에일리언을 쓰러뜨리던 크리스틴 역에 원래 주윤발이 내정되었다가 여러 사정으로 결국 흑인 배우 게리 도던(Gary Dourdan)[18]이 맡게 되었다. 이건 제법 오래전부터 나오던 이야기로 1994년 국내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도 주윤발이 에이리언 4에 나온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 에이리언 시리즈들 중 커버넌트와 더불어 가장 고어한 영화이다. 1, 2편은 피만 튀기는 수준이었고 3편부터 약간씩 잔인한 장면이 나오더니 4편부턴 아주 피칠갑에 장기자랑을 한다. 그래서 몇몇 비디오 판본에선 장면 일부가 편집되기도 했다. 뉴본 에일리언은 탄생부터 죽음까지 자세히 묘사되는데, 상당히 인상깊다.
- 정식 시리즈들 중 유일하게 웨이랜드 유타니와 관계되지 않은 작품이다. 허나 군대가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웨이랜드 유타니와 다른 게 하나도 없다.
- 4편 역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는데, 줄거리상의 중요한 변화는 없지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오프닝/엔딩 장면이 완전히 바뀌어서 새로운 느낌을 준다. 물론 중간중간에도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되어 있다. 새로운 엔딩에서는 폐허가 된 프랑스 파리에 착륙하는데, 위에서도 적었듯이 프랑스는 감독의 출신지이다.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의 파괴된 모습도 볼 수 있다. 영상
-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등장하는 에일리언의 다리는 이 영화에 나오는 드론들과 비슷한 형태(흔히 역관절이라고 불리는)로 디자인이 되었다.
- 2나 AVP 시리즈, 커버넌트의 프로토모프 등 거의 모든 시리즈의 에일리언들은 에일리언 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째진 울음소리를 내는데 본편인 4편의 에일리언들은 제대로 괴수다운 포효성을 낸다. 왜 유독 본작만 울음소리가 굵직하니 큰지는 불명이지만 원체 에일리언이란 놈들이 워낙에 강력하고 무서운 존재들이다 보니 나름 어울린다는 느낌도 받는다.
12. 외부 링크
[1] 이후 내용에서 밝혀지게 되지만 이 복제된 리플리는 기존에 수많은 실패작들을 거쳐서 만들어졌다. 과학자들 입장에선 이렇게 희귀한 표본을 단순히 퀸 에일리언의 적출에 성공했다고 없앨 수 없었을 것이다.[2] 헬스장에서 리플리와 해적들이 군인들과 대치하면서 소란이 일어나는데, 그로 인해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노려 제노모프 3마리가 탈출을 도모한다. 이때 서로 "눈치 싸움"을 하다가 두 마리가 한 마리를 공격하여 죽인다. 사체에서 흘러나온 피와 장기 때문에 감옥의 바닥이 녹아내려서 큰 구멍이 뚫리고, 그 구멍으로 에일리언 두 마리가 탈출한다.[3] 에이리언 4부작 중 가장 대박인 서울관객 57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최고 히트작인 에이리언2의 한국 개봉 시기가 1987년으로, 당시 국내에서 서양영화보다는 홍콩영화의 인기가 더 많았던 것도 있었다.[4] 에이리언 시리즈는 인간이 미지의 외계 생명체와 맞닥뜨리고 이에 저항하는 내용이다. 제노모프는 극단적인 공격성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인 리플리는 이들을 길들이거나 실험체로서 이용하는 식의 접촉마저도 완강하게 거부하는 입장에 있다. 3편에선 아예 자신의 몸에 체스트 버스터가 들어있는 것을 알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런 주인공부터가 이종교배의 산물로 묘사하여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나 존중조차 못한 작품으로 여긴 것이다.[5]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이게 공식 설정이 되어 외전작인 AVP2에서는 프레데일리언이 등장하였고 이후 프리퀄인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는 이러한 이종교배라는 개념이 전면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미지의 외계 생명체였던 제노모프 그 자체가 유전자 이종교배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물이 되어버렸으므로...[6] 3편의 에일리언은 CG가 아니라 꼭두각시 퍼펫으로 조종한 모형을 합성한것이다. CG는 마지막에 용광로에 들어갔던 에일리언의 머리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깨뜨리는 장면에서만 사용되었다고 한다.[7] 1편처럼 우주선 실내를 배경, 2편에 나왔던 총기 액션[8] 물론 에일리언 영화가 아닌 장피에르 죄네 영화를 만들었다는 혹평 역시 존재한다.[9] 다만 리베트 역시 스토리보다는 시고니 위버와 1920년대 표현주의 영화풍 비주얼을 중점적으로 칭찬한 편.[10] 리플리가 사망한 이후로 200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다.[11] 그렇다고 함내 군인들이 제노모프에 대해 제대로 몰랐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이미 영화 초반부터 퀸 에일리언에 함 내에 있는 장면이나, 또한 과학자들이 지휘관인 페레즈 장군에게 페이스 허거를 위한 숙주를 주문하는 등의 묘사로 볼때 제노모프에 대한 악명을 들어서라도 대응 매뉴얼을 안 짜놓을리가 없다. 심지어 탈출선에 탑승하는 병사들이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였기에 제노모프에 대해 병사들도 잘 알고 있음이 다시 한번 인증된다.[12] 극중 리플리 일행이 물로 가득찬 식당 구역을 지나치는데 이때 제노모프 한마리를 수중에서 사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에 의해 산성피가 중화되어 주인공 일행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하는 모습이 나온다.[13] 에일리언의 혈액은 중산성 농축액으로, 그 자체가 미래의 합금을 녹여먹을 수 있는 커다란 공포이다. 시리즈마다 선내 강철이 녹아내리는 풍경이 클리셰였기에, 이를 살리려는 의도였을 지 모른다. 다만 잠시 한 눈 팔았다해서 에일리언이 모두 탈출한다는 전개는 여전히 개연성이 낮다.[14]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 크리스티란 인물은 영화 전반부에 도탄 각도로 헤드샷을 낼 만큼 뛰어난 사격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15] 물론 제노모프가 몸을 좌우로 흔들며 피하고 사이에 크리스티가 껴있기도 했다.[16] 고통받는 1명만 처리한 게 아니라 보존처리된 모든 표본들까지 처리한다.[17]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 역으로 유명한 성우인데 뽀로로의 연기 스타일과 다른 외화 더빙에서 이선이 줄곧 하는 여성 캐릭터 목소리 톤으로 연기했다.[18] 미국 드라마 CSI에서 수사관 워릭 브라운 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 해당 문서에 나와있듯이 불미스러운 일이 CSI에서 하차와 겹쳤지만 영화상에서는 사격의 명수이고 리더십도 뛰어나고 희생정신까지 있는 멋진 캐릭터로 등장해서 이미지는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