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9:13:51

엘프(어서 오세요! 음란 엘프의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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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 엘프
エルフ | Elf
파일:음란 엘프 고화질.jpg
창조일 ?,000,0000년 전
위치 알프헬름 (본거지 및 마을)
창조자 신수 (이전)
이토 유이치[1]
수장 노르 (장로 / 18만 년 전 ~ 현재)

1. 개요2. 종족 특성
2.1. 불멸에 가까운 삶2.2. 강한 성욕2.3. 뛰어난 외모2.4. 강함 및 능력
3. 세력
3.1. 알프헬름 (하이 엘프)
3.1.1. 루셰 메넬리아3.1.2. 피리스 하가르헬름3.1.3. 노르3.1.4. 이블린 케베브리안
3.2. 다크 엘프
3.2.1. 데르바 케레브리안3.2.2. 엘다 발레트3.2.3. 미즈리 스텐토렘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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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서 오세요! 음란 엘프의 숲으로》에서 등장하는 엘프들을 서술하는 문서.

2. 종족 특성

2.1. 불멸에 가까운 삶

인간들에 비해서 매우 오랜 시간을 살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변하지 않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엘프들 중에서 가장 젊은 피리스 하가르헬름의 나이가 1,200세가 넘었으며, 보편적으로 3,000 ~ 4,000세 정도의 나이가 중년기 정도로 취급되는 듯하다. 작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엘프는 마을의 장로인 노르로, 무려 18만 년을 살아왔다고 언급한다. 다만 노르가 특이체질인건지, 아니면 모든 엘프들도 이렇게 오랫동안 살 수 있으나 노르만큼 오래 산 엘프가 없어서 독보적으로 보이는 건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빠르게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이다. 작중에서 유이치는 많은 엘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전혀 늙지 않는 엘프들에 비해 엔딩 시점에서는 할아버지가 되어버려서 조만간 죽을 것이라고 언급된다. 이는 엘프 중에 남성이 전혀 없어서 생기는 문제이며, 엘프를 임신시킬 수 있는 정액을 지닌 종족이 인간 밖에 없기에 발생하는 태생적인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2.2. 강한 성욕

에로게답게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엘프들은 코이치에게 성적인 관심이나 접근이 매우 많으며, 성관계를 가지는 것에 거부감을 전혀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이는 종족의 번식을 위한 본성에 가까우며, 배경 설정에서 성수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하자 엘프들이 탄생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위적으로 엘프를 임신시킬 대상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엘프들도 생각이 있기에 필요성이나 정이 없다면 쉽게 그곳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며, 유이치와 불타는 섹스를 나눈 이유는 두 가지를 전부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이미 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관계라 필요성(종족 유지 및 번식)이 없어지더라도 즐겁게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는 몰라도, 수천 살이나 먹은 엘프들이 전원 처녀라는 해괴망측한 설정이 붙어있다. 애초에 신수에서 탄생하는 존재들이다 보니, 누군가와 관계를 가질 필요가 없어서 처녀인 것. 또한 남성 엘프가 한 번도 태어나지를 않았다 보니 재미로다가 성관계를 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다만 언젠가 신수가 힘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종족을 번성시키는 건 엘프들의 역할이 될 테니 남성들을 쉽게 꼬실 수 있는 몸으로 탄생하는 모양이다.

2.3. 뛰어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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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음란 엘프 4.png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엘프들의 공통점으로, 매우 풍만한 사이즈의 가슴엉덩이를 지니고 있다. 코이치가 처음으로 관계를 나눈 루셰는 코이치가 매우 기분좋다고 여러 번 독백한 적이 있으며, 가슴의 촉감은 부드럽고 말랑하며 전신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정신줄을 놓지 않으면 곧바로 가버릴 것 같다고 할 정도. 이는 단순히 루셰의 장점이 아니며, 모든 엘프들이 공유하는 특성으로 코이치는 정말 극락에 온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여담으로 명기라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코이치가 삽입한지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사정하는 장면이 그 예시.

애무를 아예 해보지 않았음에는 이상하게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것만 해도 펠라치오부터 파이즈리, 스마타 등 다양한 체위들을 선보이며, 루셰 같은 경우는 면봉으로 음경 사이를 헤집는 강도 높은 애무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 다만 이런 애무는 루셰가 마을의 약제사이자 어느 정도 의학에 일가견이 있어서 가능한거지, 다른 엘프들은 불가능하다는 제작자 답변이 있다. 특히 데르바는 무식하게 쑤셔대서 코이치의 음경을 영구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지도 모른다고 한다.

2.4. 강함 및 능력

위의 설명들만 보면 오래 살기만 하지 빈 틈이 많은 종족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은 인간 따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종족이다. 애초에 신성한 나무에서 탄생한 존재들이기에 처음부터 매우 강력한 능력들을 타고나며, 고블린 같은 약소 종족은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이 중 미즈리 스텐토렘은 마력을 사용해 코이치를 인간계로 전송할 수 있는 포탈을 열었으며, 엘다 발레트는 일격에 성인 남성을 즉사시킬 수 있는 파워를 지니고 있다. 이블린도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예지를 지닌 것으로 언급되는데, 엘프라고 해도 각자 지닌 능력은 전부 다른 모양.

3. 세력

3.1. 알프헬름 (하이 엘프)

파일:음란 엘프 2.jpg
엘프들의 마을인 알프헬름에 머물고 있는 세력. 작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다. 18만 년을 살아온 노르가 장로로서 다스리고 있으며, 다크 엘프를 영 좋게 보고 있지 않다. 그러나 본편에서 코이치가 이블린을 데리고 들어오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고, 나중에는 다크 엘프 세력과 합류하여 대마을을 건설하게 된다.

3.1.1. 루셰 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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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헬름의 약재사
루셰 메넬리아
ルーシェ・メネルミア | Lucé Menelia

파일:음란 엘프 4.png

출생 알프헬름, 서기 223년
나이 1,804세
종족 엘프 (하이 엘프)
신장 172cm (5'4")
체중 50kg (110파운드)
BWH B105 / W60 / H91
직업 정원사, 궁수, 약재사
좋아하는 것 이토 유이치, 인간계, 책, 동식물,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
싫어하는 것 전쟁, 하이 엘프와 다크 엘프 사이의 갈등,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는 것
가족 수많은 자녀들 (이토 유이치와의 관계에서 낳은 친자식들)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소노 메이
어서 오세요! 음란 엘프의 숲으로》의 메인 히로인. 유이치를 받아줬던 연두색 가까운 금발하이 엘프. 상냥한 성격이며, 유이치에게 관심이 깊다. 마을의 약제사를 맡고 있다. SCG의 얼굴 묘사가 좀 이질감이 강한데, 콧대 라인으로 간단하게 코가 그려진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혼자서만 콧대 음영과 콧구멍이 그려져 있다. 근데 이것도 SCG만 그렇고, CG에선 타이틀 화면과 프롤로그의 첫 CG 딱 한장을 빼곤 다른 히로인처럼 콧대가 그려져있다. 원화가가 HCG 작업 초반부터 이걸 까먹은 듯.

유이치를 처음엔 귀중한 사람 정도로만 여겼지만 어느새 사랑이 싹트게 되어, 유이치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지 고민하는 것을 알게 되자 눈물을 보이며 그에게 함께 있어줄 것을 애원하고, 유이치도 루셰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알프헬름에 남게 된다. 처음 유이치를 만났을 때는 구세주님이라 부르며 존댓말, 존칭을 쓰지만, 노르로부터 유이치가 자신보다 연하라는 걸 알게 되자 자신은 1804살이라며 누님 같은 언행을 하며 유이치를 리드한다.

3.1.2. 피리스 하가르헬름

<colcolor=#af002a><colbgcolor=#fff>
하가르헬름 가의 영애
피리스 하가르헬름
フィリス・ハガルヘルム | Piris Hagarhelm
파일:음란 엘프 9.jpg
출생 알프헬름, 기원전 621년
나이 1,201세[2]
종족 엘프 (하이 엘프)
신장 157cm (5.15ft)
체중 46kg (101파운드)
BWH B89(E컵) / W56 / H86
좋아하는 것 이토 유이치, 섹스, 마을의 평화, 쌍둥이 자매, 하가르헬름 가문
싫어하는 것 다크 엘프[3], 마을의 평화가 깨지는 것, 소중한 사람이 다치는 것
가족 셰리스 하가르헬름 (증조할머니)
세리스 하가르헬름 (어머니)
피오나 하가르헬름 (딸)
피네 하가르헬름 (딸)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우에다 아카네
엘프 중에서도 고귀한 혈통인 하이엘프 족 하가르헬름 가의 영애. 은발트윈테일. 철부지에 소유욕이 강해서 유이치가 마을에 왔다는 말을 듣고 다짜고짜 유이치에게 찾아와 종이 되라며 떼를 쓰다 노르에게 혼나기도 한다. 다크엘프를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이블린 케베브리안에게도 조금 까칠하게 구는 면이 있다.

하지만 유이치를 만나고 점차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 가는데, 유이치가 다른 엘프와 가까이 붙어있는 걸 보고 질투를 하기보다 먼저 '나는 왜 구세주를 원하는건가? 독점욕 때문에? 다른 엘프들에게 선두를 빼앗기기 싫어서? 구세주의 유전자를 손에 넣기 위해? 하가르헬름의 혈통을 위해서?'에 대해 고민하다가 '사랑하기 때문에' 라는 답을 스스로 도출해내는 성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유이치를 하가르헬름 성에 초대해 거주하게 되는데, 어머니인 세리스와 증조할머니인 셰리스가 유이치를 가만 놔두질 않는다. 후에 피오나 & 피네라는 쌍둥이 자매를 낳아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3.1.3. 노르

<colcolor=#ADFF2F><colbgcolor=#af002a>
알프헬름 최연장자 및 초대 장로
노르
ノル | Nol

파일:노엘 엘프.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평소 모습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노엘 엘프 2.png

}}}}}}}}}
본명 노르 알프헬름[4]
ノルン·アルフヘイム | Nol Alfheim
출생 알프헬름, 기원전 1,846,987년
나이 1,849,014세[5]
종족 엘프 (하프 엘프 + 하프 바니르)[6]
신장 145cm (4'9")[다만]
체중 39kg (86파운드)[다만]
BWH B71.5(AA) / W55 / H76[9]
소속 알프헬름 (장로 및 최고령자)
가족 수많은 자녀들 (유이치와의 관계에서 낳은 친자식들)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아카시 유키
파일:노르 복장.jpg
평소에는 아이 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유이치가 짓궂지만 예쁜 여자아이라고 말할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자랑한다. 트윈테일로 묶은 장발과 초록색 눈동자, 엄청난 노출도를 지닌 복장 덕분에 수많은 로리콘들을 양성하기도 한 디자인. 하지만 이는 노르가 마법을 걸어 어리게 보이도록 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진짜 모습은 다른 엘프들처럼 매우 풍만하다. 유이치도 보자마자 누구냐고 물었을 정도이며, 아랫도리에 바로 반응이 왔다. 가장 큰 특징은 하트 모양의 부속물로 가려놓은 젖꼭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늘상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본인의 말에 의하면 너무 오랜세월을 살아와서 아이와 어른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게 되었고, 아이의 모습으로 있을 때는 아이처럼 행동하자고 지멋대로 결정을 내렸다고. 물론 마을의 장로로서 엘프들을 친자식들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코이치에게도 "장난많은 말썽꾸러기 같지만 포근하고 따스한 어머니같은 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8만 년이 넘도록 장로의 자리에서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다는 점에서 그녀의 인품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다크 엘프를 매우 싫어하는데, 노르뿐만 아니라 세계관 내에서 다크 엘프의 존재는 해악이나 다름없는 것처럼 묘사되어서 딱히 특별한 것은 아니다. 나중에는 이블린 케베브리안을 외출 금지라는 패널티를 붙이고 마을 내부에 들일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고, 마지막에 가서는 마을의 정식 일원으로 인정하면서 차별도 없어졌다. 그러나 이블린이 워낙 성격도 좋고 자신을 장로로서 깊이 존경하는 면모를 보이기에 예외로 취급한 것이지, 다른 다크 엘프들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하다.

유이치를 반강제로 데려오긴 했지만 유이치의 뜻을 99% 존중해주는 조력자. 유이치가 자기를 선택했을 때는 유이치를 신수로 데려가 자신은 엘프와 인간의 혼혈이며, 유이치 이전에 데려왔던 구세주가 바로 자신의 어머니이며, 신수에서 유전자를 추출해 어머니의 몸에 이식해 자신을 낳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러나 엘프들의 실수로 인해 어머니가 신수와 일체화 되어버리고, 노르는 어머니의 얼굴을 제대로 기억도 못한 채 18만 년 가량 마을의 장로 역할을 맡으며 살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이블린이 "노른 알프헬름"이란, 노르와 어머니밖에 알지 못하는 노르의 본명을 말하며, "엘프를 용서할 수 없다"며 일갈한다. 신수에 잠재되어있던 노르의 어머니의 영혼이 무녀인 이블린에게 빙의된 것. 노르의 정신을 지배해 흑화시키고, 노르의 손으로 알프헬름을 불사르고 유이치게 마법을 써 죽게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있던 유이치는 노르를 뒤에서 덮쳐 반드시 구해주겠다며 그녀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노르는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어머니의 빙의가 풀려버리면서 이블린은 실종되었지만 유이치는 이블린이 반드시 살아있을 거라 믿고, 그녀가 돌아올 마을에서 노르와 함께 이블린을 기다리기로 한다. 그리고 노르는 세월이 흘러 유이치가 노인이 된 후에도 아이 만들기는 멈추지 않으며 끝까지 그만을 사랑하며 살게 된다.
파일:노르 능력 2.jpg
패시브 능력으로 절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작중에서 엘프들은 전부 초고령자들인데다가 늙는듯한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애매한 부분일수는 있겠으나, 피리스가 직접 자신들도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 그 일부가 될 것이라는 말을 했으므로 결국은 죽게 됨을 알수 있다. 그러나 노르는 다른 엘프들보다 최소 10배는 넘는 세월(18만 년)을 살아왔음에도 전혀 늙지 않았으며, 태어났을 때부터 이 모습이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엘프들은 뛰어난 마법 능력을 지닌 것으로 나오지만, 노르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 당장 보여준 것만 해도 노란색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 탄으로 융단폭격을 할 수 있다고 자만하거나, 손 하나 대지 않고 중상을 깔끔히 치유할 수 있다. 거기다 지상에서 몇 미터를 떠서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이며, 높이 비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몇 초 안에 자신과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위치를 특정하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파일:노르 공식.jpg
성숙한 원래의 몸매 대신 어린아이 같은 몸으로 바꿀 수 있으며, 물리적인 현상이나 신진대사는 변한 몸에 그대로 적용된다.

3.1.4. 이블린 케베브리안

<colcolor=#000><colbgcolor=#FFC0CB>
은발의 다크 엘프
이블린 케베브리안
イヴリン・ケレブリアン | Evelyn Kebbbrian
파일:음란 엘프 6.jpg
종족 엘프 (다크 엘프)
신장 167cm (5.47ft)
체중 46kg (101파운드)
BWH B98(I컵) / W58 / H88
좋아하는 것 이토 유이치, 따뜻한 섹스, 언니, 알프헬름,
싫어하는 것 싸움과 전쟁, 마을의 평화가 깨지는 것, 소중한 사람이 다치는 것
가족 아이 1명 (유이치와의 관계에서 임신한 친자식)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나세 사키
유이치가 방황의 숲에서 만난 고블린들에게 붙잡혀있던 은발다크 엘프. 처음에는 유이치를 경계하는듯 했지만 유이치가 구속구를 풀어주자 그를 신용하게 되고, 유이치의 설득으로 알프헬름으로 가게 되며 노르의 허가로 외출 금지라는 조건 하에 유이치의 거주지에서 살게 된다. 상당히 유약하고 순종적인 성격의 미녀 엘프, 유이치를 마스터라고 부르며 전적으로 신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크엘프들과 엘프의 싸움을 원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예지 비슷한 잠재능력을 갖고 있는 듯. 중반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이블린은 고블린에게 납치당한 포로가 아니라 유이치를 납치해 언더 다크로 데려가기 위한 첩자였으며, 고블린들에게도 유이치를 유인할 의도로 일부러 납치당한 척을 한 것이었지 맘만 먹으면 간단히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찍이 이블린은 같은 신수에서 태어났는데, 왜 엘프들은 멀쩡히 살아가고, 다크 엘프들은 버려졌는지에 대한 의문에 언더 다크의 고서를 뒤지다가 18만년 전에 알프헬름에 소환된 이세계의 성모 '이름없는 여인'의 일기를 읽게 되었고, 일기의 마지막 페이지에 걸려있던 주술로 인해 신수에게 선택되어 신수의 무녀가 된다.

거기다 유이치에게 거두어져 알프헬름에서 엘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오히려 엘프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엘프와 다크엘프 간의 전쟁을 멈추고자 하는 소망을 갖게 된다. 전쟁이 없는 세계로 가고 싶다는 마음에 신수가 반응하여 둘은 인간 세계로 오게 되고 잠시 동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다가, 이내 죄악감과 사명감을 느껴 알프헬름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해 호소하여 엘프와 다크엘프 간의 관계를 융화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몇년 후, 유이치와 함께 성공적으로 다크 엘프와 엘프 사이의 평화의 기초를 쌓고, 엘프 뿐 아니라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종족을 찾아 화해시키기 위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블린은 뱃속에 아이를 갖게 된다. 루셰 메넬리아, 미즈리도 각각 "하프 엘프들의 귀한 약재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역사에 남는 엘프가 될 지도 모른다", "하프 엘프들이 사용하는 지팡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핑계를 대고 함께 동행하게 된다. 여담으로 유이치와의 첫 경험을 가지면서 자궁문신이 생긴다. 일명 '열쇠구멍의 마법'으로 술사가 지목한 상대와 관계를 가지면 문장이 새겨지고, 술사의 육체는 그 상대의 여성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기억해 그 상대 외에는 그 누구도 술사를 범하지 못하게 만들며, 술사가 모종의 이유로 죽어서 다른 존재로 전생한다 해도 해제되지 않는, 그야말로 '무적의 절조'를 만드는 마법. 후반부에는 메차쿠차 중 가슴에도 새겨져, 이블린의 육체는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그야말로 유이치만의 절대영역이 되었다.

3.2. 다크 엘프

파일:음란 엘프 3.jpg
파일:다크 엘프 23.png
엘프인 것은 마찬가지이며 특성도 많이 공유하지만 본편에서는 희소종으로 취급받고 있다. 언더다크(Underdark)라는 나라에 살고 있으며, 신수에게서 태어났으나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성수의 마법을 독차지하기 위해 수천 년을 보냈다고 한다. 신수를 보호하려는 하이 엘프들과 자주 싸움이 일어났고, 결국 전쟁으로까지 번져 두 종족 모두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10] 때문에 하이 엘프들 사이에서는 다크 엘프에 대한 평판이 매우 나쁘며, 비교적 호의적인 편에 속하는 이블린마저 노르가 보자마자 당장 내쫒으라며 화를 냈다.

전반적으로 성격이 영 좋지 않은데, 하이 엘프들은 유이치를 구원자로서 숭배하며 마을에서 함께 생활하고 사랑을 나누는 연인이었다면, 다크 엘프들은 유이치를 구원자라고 생각은 했으나 성노예로 조교하고 필요할 때마다 착정하여 임신할 생각으로 접근했다. 나중에 가서는 유이치에게 설득되어 그의 하렘에 합류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엔딩에서의 이야기. 오히려 유이치를 내놓지 않으면 알프헬름을 모조리 불태운 다음 강제로 끌고 가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호전적이다.

3.2.1. 데르바 케레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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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음란 엘프 5.png

언더 다크의 지도자. 다크 엘프들의 여장군, 이블린의 언니.[11] 이제 60여명 가량밖에 남지 않은 다크 엘프들을 이끌고 엘프들의 거짓을 밝혀내겠다며 벼르고 있다. 하지만 방황의 숲에서 데르바를 만나 본 유이치는 다크 엘프가 나쁜 존재가 아닐 거라는 생각을 품게 되고, 이블린의 중재로 노르와 데르바와의 교섭이 체결되고, 유이치는 낮에는 알프헬름에서, 밤에는 언더 다크에서 생활하게 된다.
점점 데르바를 통해 다크 엘프들의 비참한 생활과 처지를 알게 되며 데르바에게도 특별한 감정이 솟는 걸 자각한 유이치는 데르바와 관계를 맺게 되고, 데르바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여 유이치를 따라 알프헬름으로 와서 노르에게 부탁해 자신의 힘을 봉인한 후에 유이치와 이블린과 함께 살게 되고, 1남 1녀의 자식의 자식을 두게 된다. 끝이 살짝 붉은 연보라색 머리카락인데, 사실은 너무 부드러운 색이라 적들에게 경계심을 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미즈리에게 부탁해 색을 바꾼 것이며, 원래는 이블린과 같은 은발이다. 이블린과 유이치 외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비밀.

3.2.2. 엘다 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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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음란 엘프 7.png

데르바의 부하. 엄청난 거한. 뇌근육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다. 무지막지한 힘을 자랑하지만 머리가 영 나빠 알프헬름에 잡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그러다 유이치가 엘다를 선택하자 노르가 조건 하에 엘다를 받아들이는 것을 허락하고, 엘다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유이치를 맘에 들어한다.

그리고 어느새 그 감정은 사랑이 되고, 이블린과 함께 유이치의 숙소에서 가사를 도우면서 살게 된다. 하지만 머리가 나빠 잘 하지는 못하는 듯. 그 후에 피리스가 유이치를 하가르헬름 성에 살게 해주는 걸 조건으로 정원에서 엘다와 유이치의 결혼식을 치르게 해준다. 그러나, 하가르헬름의 방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데르바와 미즈리가 성으로 잠입하고, 엘다는 겨우 얻은 행복을 버리고 싶지 않다며 피리스와 함께 데르바에게 맞서지만 결국 역량의 차이로 패배한다. 하지만 중간에 난입한 노르의 도움으로 데르바를 격퇴하고, 후에도 계속해서 하가르헬름에서 유이치와 살게 된다.

3.2.3. 미즈리 스텐토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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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음란 엘프 8.jpg
파일:엘프 23.png
데르바의 부하. 크고 아름다운 폭탄 바디의 소유자. 미노출도가 거의 없다시피한 옷을 입고 다닌다. 과거 노르의 제자로 다크 엘프 측의 엘프지만 피부가 노멀 엘프보다도 흰 피부를 갖고있다. 초반부에는 노르보다도 더 수상한 언동과 느낌을 풀풀 풍기지만 유이치와 대결로 거사를 치르다 자기 마력이 유이치에게 빨려나가는 일이 벌어지자 유이치에게 반해 허구헌 날 몰래 유이치를 만나러 온다. 그런데 분기 시점에서 미즈리가 점점 마력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루트가 결정된 후로는 유이치에게 몰래 찾아오거나 유이치를 밖으로 불러내 관계를 갖는데 그것으로 사라져가는 마력을 보충하고 있던 것.

그러다 유이치에 대한 호감이 점점 깊어져 데르바에게 "구세주 군은 다크 엘프를 박해하지 않는다"라고 증언해준다. 그러자 데르바는 알프헬름에 찾아와 노르에게 유이치를 공유하는 것을 조건으로 건 휴전 협상을 제의하는데, 언더 다크에 있는 다크 엘프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질 않는다. 그러자 위기를 느낀 미즈리는 유이치에게 찾아와 내일 아침에라도 당장 다크 엘프들이 들이닥칠 거라며 거의 다 사라져가는 마력으로 유이치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고 엘프들을 모두 죽여 구세주 군이 더 이상 싸움에 관계되지 않아도 되게 하겠다며 유이치에게 도망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유이치는 끝까지 싸움을 멈춰보이겠다고 매달리고, 미즈리는 결국 최후의 관계를 가진 후에 유이치를 알프헬름으로 돌려보낸다.
결국 미즈리의 예견대로 아침이 밝자마자 다크 엘프들이 쳐들어오고, 미즈리는 "이세계에서 온 구세주라고 해서 이런 전쟁에 말려들게 해서는 안됐다"라며 최후의 마력으로 유이치를 인간 세계로 돌려보낸다. 하지만 유이치는 전이되는 순간 "혼자 죽게 놔둘 순 없다"며 미즈리를 끌어안았고 미즈리도 전이에 휘말려 결국 인간 세계로 오게 된다. 유이치의 집으로 온 미즈리는 원래 알프헬름의 엘프였으며 자신의 능력에 취해 노르를 이기고 싶어 다크 엘프들에게 붙었다고 고백한다. 그래도 노르에게 이길 수가 없었고, 결국 금지된 악마와의 계약까지 했지만 이용만 당해 동족상잔을 저지르고 동포로 실험을 할 정도로 타락해버렸다.

이야기를 끝낸 미즈리는 유이치를 떠나려 했지만 만류에 부딪혀 같이 살게 된다. 한동안 행복하게 살던 중 미즈리가 입덧을 하게 되고, 그동안 미즈리의 마력이 사라져간 것이 뱃속의 아이 때문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덕분에 미즈리는 악마의 힘이 아닌 순수한 자기의 새로운 힘에 각성한다. 하지만 마법을 이용해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폐허가 되도록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엘프들의 상황을 보고 경악하고, 유이치는 자신이 막겠다며 미즈리를 필사적으로 설득해 알프헬름으로 함께 돌아간다. 그리고 데르바와 노르를 만나 여기서 못했던 사명을 그곳에서 이루고 왔다며 미즈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엘프와 다크 엘프들의 관계를 호전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4. 기타


[1] 신수가 무너지게 되면서 다음 세대의 엘프들을 임신시키는 주요 인물이 되었다.[2]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엘프들 중 가장 어리다.[3] 한동안 싫어하다가 후반부에서는 나아졌다.[4] 작중에서 엘프들이 머무는 숲의 이름인데, 알프헬름이라는 이름을 지닌 건 노른이 유일하다. 이는 그녀가 다른 엘프들보다 휠씬 오랫동안 숲을 지켜 온 존경의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며, 그녀가 곧 모든 엘프를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5] 18만 세.[6] 엘프들 중 유일한 으로 북유럽 신화의 바니르 신족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다만] 진짜 모습의 신장은 공개되지 않았다.[다만] 진짜 모습의 체중은 공개되지 않았다.[9] 진짜 모습의 사이즈가 아니다.[10] 다크 엘프는 총 60명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11] 엘프들은 모두 신수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원래는 부모형제의 개념이 없지만 데르바와 이블린이 속한 케레브리안 가문, 하이엘프족의 하가르헬름 가문은 '최초의 1인'이라는 인물의 유전자를 강하게 물려받았기 때문에 남편이 없어도 대대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고, 따라서 이 두 가문에는 혈연관계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