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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愛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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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撫. 영어로는 caress. 좀더 순화하면 petting.[1] 한국어로는 전희라고도 한다. 간혹 petting을 pet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조교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사족이지만 pet은 사람에게 사용할 경우엔 성적인 의미(애무처럼)로 귀여워하다는 뜻이 내포되니 주의할 것. 절대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사용할 수 없다.
원래 사랑의 의미가 담긴 어루만짐을 모두 포괄하는 표현으로, 부모가 자녀를 안아주는 등 성과 관련없는 어루만짐도 '애무'의 정의에 포함되었다. 중국어, 일본어 사전에도 이런 표현이 등장하며 북한의 로동신문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됐다, 됐어.》라고 하시며 사랑어린 손길로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면서 애무해주시였습니다."라는 문장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 그러나 의미변화로 의미가 축소되어 섹스 파트너에게 행하는 성적(性的) 의미가 담긴 어루만짐만을 뜻하는 표현으로 변하였다.
섹스 도중의 행위 뿐만 아니라 넓게 보자면 일상생활에서 연인끼리의 가벼운 스킨십도 애무에 해당될 수 있다. 동물의 생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들도 스킨십 및 애무를 한다.
보통 성감대를 중점적으로 자극하게 된다. 삽입 이전에 여성에게 가하는 애무는 애액 분비를 증가시켜 넣을 때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성에 따라 분비량이 적어서 러브젤을 사용하기도 한다.
정훈이는 자신의 작품에서 좀 미련한 학생이 영어 공부를 하는데 후술할 2번 문단의 의미와 이중으로 연관지어 "I am Boy"를 "나는 소년을 애무한다" 라고 엉터리 번역하는 우스개를 넣기도 했다.
1.1. 종류
1.1.1. 관련 문서
1.2. 이를 어원으로 하는 축구 관련 속어
높은 점유율, 많은 패스 횟수, 높은 수비라인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계속 공격을 시도하지만, 공격의 마무리 즉 슈팅과 골로 연결이 되지 않는 답답한 상황을 나타내는 속어이다. 공격 시도를 계속 하면서도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못해 보는 입장에서 혈압이 오르는 상황에 많이 쓰인다.2. M의 별칭 (?)
'M'을 일본식으로 부르면 '애무'랑 비슷한 발음이 난다. 실제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영어교사들에게 영어를 배운 노인들은 아직도 대부분 이렇게 발음한다. 아래 예시의 애무왕도 농담이 아니고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말이다.요즘은 주로 위에서 유래해서 밀덕들 사이에서 장비 제식명칭 기호인 M을 이렇게 부르는 언어유희로 사용된다. 비슷한 경우로 대한민국 국군 고유 장비를 의미하는 K는 게이라고도 부른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MC였던 신정환이 김구라에게 사용했던 총기명을 묻자, 김구라가 "애무 16"이라고 답하자, "와 그런 총이 있었어? 그런 총있으면 나도 살래"라고 드립을 친 적도 있다.
2.1. 예시
[1] 하지만 부루계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서 이 태그로 찾으면 온통 머리 쓰다듬어주는 그림들 밖에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