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0-01 13:23:58

연두/플레이한 게임


1. 개요
1.1. ㄱ1.2. ㄴ1.3. ㄷ1.4. ㄹ1.5. ㅁ1.6. ㅂ1.7. ㅅ1.8. ㅇ1.9. ㅈ1.10. ㅊ1.11. ㅋ1.12. ㅌ1.13. ㅍ1.14. ㅎ

1. 개요

솔직히 나 정도면 게임 잘 하는겁니다!![1]

게임을 하게 된 것은 어릴 때 집에 있는 고전 게임(콘솔게임, CD게임)을 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주로 패미콤,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해서 그쪽 게임을 많이 안다고 한다. 이후 바람의나라 같은 온라인 게임들을 했고, 그 중에서 마비노기를 제일 오래했다. 수능이 끝나고 엘더스크롤 시리즈(오블리비언, 스카이림)을 접해서 했고, 이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닌자 용검전 3,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같은 옛날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유난히 잘하는 게임으로는 닌자 용검전 3, 콘트라 더 하드 코어, 스페랑카,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앙빅. 깨고 싶지만 못 깨고 있는 게임으론 대마계촌, 원더보이, 시노비 등이 있다.

종합 게임 방송인답게 스팀 라이브러리에 770여개의 게임을 사두었다.[2] 스팀 게임, 고전 게임, 콘솔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방송하며, 최근에는 저녁 정규 방송 시간에 배틀그라운드나 히어로즈 오브 스톰 같은 주류 게임 합방을 진행하고 새벽에는 취향이 갈리는 고전 게임이나 인디 게임을 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게임 종류는 2D 게임, 탄막 슈팅 게임[3], 횡스크롤 액션 게임, 픽셀 그래픽 게임 등이다. 특히 로그라이크류 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 않는 게임 장르는 RTS, FPS, 스포츠, 시뮬레이션 등이다. 미래 분위기의 SF나 밀리터리 분위기보다는 중세 판타지 쪽을 좋아하며, 복잡하게 머리써야 하는 게임,[4] 잔인한 게임, 욕설이 많이 들어간 게임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평이 좋은 게임이라면 시도를 해본다. 최근에는 난이도가 있는 피지컬 게임은 잘 안하는 대신 복잡하지 않은 전략 시뮬레이션을 가끔씩 도전해본다.

생각보다 게임 취향이 매니악해서 남들은 하지 않았거나 모를 법한 인디 게임을 알아와서 해줄 때가 많다. 진성 게임 매니아인데다 오래 방송을 해서 방송에서 안한 게임이 없다시피 해 게임 선정에 항상 골머리를 앓는다. 그래도 대세 게임을 반복하기보다는 시청자들은 잘 모르는 게임들을 용케 찾아내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런 게임을 시작하면 뜬금없이 켠왕으로 이어지는 때가 많다. 항상 감기에 걸려 있고, 아프고, 병약하다고 하는 스트리머이지만종합병원 수준, 게임을 할 때 만큼은 10시간 이상 쉬지 않고 방송을 하기도 한다. 겁이 많고, 길치에, 시야도 좁고, 건망증도 심한 전형적인 겜못스지만 근성이 대단해서 어려운 게임도 결국은 클리어해낸다.
  • 트위치TV 이후 방송에서 플레이했던 게임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아프리카TV나 유튜브에서 했던 게임들에 대해 아시는 분 추가 바랍니다. 한글자모 순으로 정렬해주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없는 게임일 경우 영어를 병기하여 먼저 한글 이름을 적고 그 다음 괄호 안에 영문 이름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a나 the와 같이 영어 관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경우 이를 무시하고 다음의 초성을 따 한글 자모 순으로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1.1.

1.2.

  • 닌자 용검전 3 : 대학교 1학년 시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3달간 밥만먹고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 말처럼 굉장히 잘한다. 영상

1.3.

  • 다크 소울 1, 2, 3 : 다크소울 시리즈답게 다크소울3 또한 괴랄하고 악랄한 난이도로 연두를 괴롭혔으나 과거에 1, 2(+블러드본)를 깼던 짬밥 덕분에 몇몇 보스에서 조금 많이 고생한 것을 제외하면 물론 길찾기는 어떤 게임을 해도 고생하기 때문에 예외 생각보다 수월하게 클리어하고 오리지날 보스와 DLC 보스 모두 깼다.
  • 다키스트 던전 : 시청자들은 캐릭터들이 죽어서 연두가 멘붕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지만, 연두는 이 게임에 재능이 있었는지 꾸역꾸역 캐릭터들을 안 죽이고 오래 오래 살았다. 결국 트위치로 넘어온 초창기에 엔딩을 봐버렸다. 당시 운영자 마허도 방송을 지켜보았다고 하나 엔딩볼 때쯤 자고 있던걸로 추정된다. 아마도 여자 스트리머 중에 가장 먼저 다키스트 던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본 스트리머인 듯하다.
  • 대마계촌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엔딩까지 볼 실력은 아니어서 유튜브에 편집자가 죽는 장면을 삭제하고 안죽고 3-4판을 깬걸로 조작했다. 타이틀에 대놓고 주작송과 그림을 보여주며 조작됐음을 보여주었다.
  • 더블 드래곤 2 : 소니쇼와 합방했고, 둘은 암에 걸렸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방치되어 있던 유튜브에 꽃핀, 후즈와 합방을 한 영상을 올렸다.
  • 데드 셀 : 고전하긴 했지만 보스를 잡고 클리어 성공했다. 17년 9월 패치가 좀 된 후 켠왕에 도전 했지만, 7트 이후 빤스런했다. 그 날 기록은 심즈 때문에 다시보기는 삭제되었다.
  • 데이브
  • 디아블로 3 : 멋진남자란 이름의 마법사 캐릭터를 키웠다.
  • 디제이 맥스 리스펙트(DJMAX Respect) : 특유의 박치로서 꾸역꾸역 클리어는 하나 계속해서 C랭크를 받았다. 그래도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하며 실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

1.4.

  • 라스트 데이 오브 준 (Last Day of June) : 엔딩을 보고 대성통곡을 하였으나, 몇몇 트수들 때문에 울다가 웃어버렸다.
  • 라스트 오브 어스 : 본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가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엔딩까지 봤기 때문에 스토리보다는 갑툭튀에 대한 연두의 반응을 더 궁금해 했고 연두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비명, 비명, 그리고 비명. 엔딩보기까지 기억남는 것은 비명 뿐일 정도로 비명의 향연이었고 시청자들은 매우 만족했다. 엔딩 이후 dlc까지 엔딩을 봤다.
  • 라이브 어 라이브: 닌자편을 진행하다 진행이 막혀서 포기
  • 라이프 더 게임 (Life the game)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트위치로 이적한 뒤 스토리텔링 게임으로는 처음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구입한 것도 아니라 스팀에 보니까 있어서( 고티도 받고 갓겜이라고 평도 좋아서 시작했다. 처음엔 에피소드 1편과 2편을 한번에, 에피소드 4편과 5편을 한번에 할 정도로 즐겨하며 플레이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도 길치 능력과 눈 뜬 봉사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모자라 암이 암에 걸리게 만들었다. 게임상 존재하는 거의 모든 선택지에서 선택 후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능력 덕분에 엔딩에서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다가 되돌리는 안일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결국 로드하여 다른 엔딩을 봤다.
  •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 위트니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를 구입, 엔딩을 14시간 만에 보았다. 다른 사람들의 평균 클리어시간이 8시간인 것은 안 비밀 라라가 헬기도, 1개 사단급의 어마무시한 병력들도, 불사의 병사들도 무찌르는 인간 핵병기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연두를 만나 급격한 하향 패치를 겪었다. 산을 타다 낙사, 벽에 도끼를 못꼽아 낙사, 총알을 맞으면서 리로딩을 하다가 의문사 등, 고고학자가 피지컬 아트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사실적으로 묘사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 람보 더 비디오 게임 : 분명 하다 재미없이 고통받는 걸 원하고 선물을 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로 재밌게 게임을 해서 보는 이를 실망시켰다. 게임 자체가 시청자들이 똥겜을버티면서 봐야 하기 때문에 방송을 생각해서 끝까지는 진행하지는 못하고 도중에 그만두었다.
  • 레이어스 오브 피어 :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대신 진행하게 된 공포 게임. 게임의 진행을 "직선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길찾기가 매우 쉬운 게임. 하지만 갑툭튀가 상당히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연두에게는 더욱 더 곤혹스러운 게임 게임을 진행 할 때마다 연두가 실시간으로 늙어가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 결국 이를 악 물어가면서 엔딩까지 성공. 시청자들은 DLC까지 원했으나 DLC는 결국 볼 수 없었다.
  • 레인 월드 : 똥겜러 연두도 참을 수 없던 똥겜 중 똥겜. 조작감이 매우 괴랄하다.
  • 로스트 캐슬
  • 더 롱 다크 : 튜토리얼(~2일차)에서도 두 번 죽는 등 초반에 조금 답답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 잡은 이후로 빠르게 진행. 특유의 몰입을 통한 쫄보 모습으로 상당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나 늑대가 너무 무섭다고 미국에 보내버림.(의문의 공포게임 행...)
  • 록맨 3 : 록맨X3가 아닌 패미콤의 록맨3를 매니저의 강력 요청으로 시작했다. 사실 추천한 매니저나 시청자 모두 "하다가 힘들면 끄겠지" 안일하게 생각을 했고 연두 특유의 근성이 발동을 예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초반에는 겜잘비의 면모를 보이며 록맨 게임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상성마저 무시한채 보스를 잡으며 호기롭기 시작했으나 상성은 강력한 법. 결국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공략해 나갔고, 대략 4~5시간 가량의 고난 끝에 결국 록맨3 엔딩을 봐버렸다. 그 날 만큼은 겜잘죽는 연두가 아닌 진짜 겜 잘하는 연두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겜잘죽는 스트리머
  • 록맨 8: 메탈 히어로즈
  • 록코짱 : 록맨 때와 마찬가지로 온갖 기묘한 방법으로 죽으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 루카르노 백작 (The court Lucarno) : 공포 퍼즐 도트게임. 평소의 연두답게 빤스런했다. 다음에 하루 날잡아서 엔딩 볼거라고 하긴 했는데 과연..
  • 리틀 나이트메어 : 1편 영상

1.5.

  •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 스토리 모드를 진행했다. 마블과 캡콤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화려한 액션, 타격감과 함께 병맛적인 요소 때문인지 시청자가 많이 몰려서 엔딩 볼 때까지 2000명대를 계속 유지했다.
  • 마비노기 : 가장 오래한 게임이라고 한다. 중학생 때인 2시간 무료 시절부터 플레이하다 무료화 이후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가끔 노가리 방송에서 마비노기를 켜고 자캐 패션 자랑을 하곤 했다. 2017년 7월 방송에서 템뿌리고 접는 방송을 진행하다가 엉겁결에 펫 창이 화면에 떴고, '공주님의 백마' 같은 중2병스러운 펫이름이 공개되어 엄청나게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제발 이거 소문내지 말라고 했으나... 결국 체념했는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제물로 놔두기로 한 모양이다. 제발 다른 방에 가서 관련 밈과 영상으로 도배하지 말라고 시청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 마이티 넘버 나인 : 똥겜이나 연두는 건드려보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역시 중도에 그만뒀다.
  • 머털도사 -백팔요괴편- : 2017년 8월에 다시 방송을 했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놔둬야 아름답다는걸 보여주었다. 일단 버그를 고치고 좀 더 노가다를 한 뒤에 다시 방송할 거라 한다.
  •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 첫 방송에서는 뾰료룡(치트) 써서 클리어. 천명까지 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메이플스토리 2
  • 모노리스(Monolith)
  • 몬스터 헌터 4
  • 문명 5 : 시청자들이 서인 동인 컨셉으로 나눠 연두왕을 보필하는 컨셉으로 빅 재미를 선사했던 전설의 게임. 연두가 한 수많은 방송중 단연 최고급 재미를 선사해 전설이 됐다.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1.6.

  • 바람의 나라
  • 벌레공주
  • 베리드본즈
  • 베요네타
  • 볼가르 더 바이킹 : 개발자와 친추도 하고 대화도 나눴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 블러드본 : 다크소울 시리즈를 해봤다면 한번 쯤은 꼭 해봤을 블러드본. 프롬 매니아(?)답게 시작했다. 별로 고생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고생하고 힘들어야 할 보스전을 너무 쉽게 잡아 시청자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이후 시청자 요청에 따라 DLC를 진행하였고 DLC보스는 본편과 다르게 고생을 하긴 했지만 2017년 1월 29일 엔딩을 봤다.
  • 블레이드&소울 : 린족 여캐로 플레이했다. 현재는 접속만 하고 자주 플레이는 안한다고 한다.
  • 비시즈 (Besidge) : 시청자들의 어금니를 다 부숴버렸다.
  • 비욘드 투 소울즈 : 스토리는 명작이지만 시점때문에 약간 저평가 받은 게임. 이것 역시 헤비레인처럼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난이도의 게임이고, 다행히 연두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못하는 키스를 자꾸 주인공에게 강요하는 아줌마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7.

  • 사이렌 (Siren)
  • 섬란카구라 : 트위치 섬란카쿠라 붐을 일으킨 장본인. 아무도 트위치에서 섬란카쿠라를 안할 때 처음 시도했다. 당시 보통 100명 정도 시청하던 연두 방송에서 섬란카쿠라 데카모리를 방송하자 400명의 시청자들이 모였다. 당시 인방갤에서 소문을 듣고 인방갤러들이 다수 모여든 걸로 추정된다.
  • 소닉 & 너클즈,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 중상급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 꽤 잘한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과 같이 자주 했다고 한다. 테일즈로 맵 곳곳에 있는 스페셜 링 위치를 다 꿰고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다만 카오스 에메랄드는 눈이 아파서 다 모으지 못했다.
  • 소닉 매니아 : 소닉3에서 예견됐듯 테일즈로 한 첫 플레이에서 상당히 고인물의 모습을 보여줬다. 거의 대부분의 보스를 1트만에 클리어 함. 다만 맵에서의 일반적인 진행은 파밍 욕심과 밤샘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때문에 잦은 브레이크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웬만한 스트리머보다는 훨씬 잘함 9월 1일 소닉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다음날 새벽 결국 켠왕을 성공했다. 총 플레이 시간 8시간.(전날 테일즈로 한 3시간 포함)
  • 수어사이드 가이 (Suicide Guy)
  • 더 슈라우디드 아일랜드 (The Shrouded Isle)
  • 슈퍼 하우스 오브 데드 닌자스 (Super House of Dead Ninjas)
  • 스트리트 파이터 2 : 심심하면 한다. 특히 블랑카를 이기기 힘들어 한다. 물론 가일이나 춘리 켄 등등에도 엄청나게 쳐맞는다.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중 가장 열심히 했고 가장 좋아한다. 청정수 초보자 정도는 가볍게 뚜까패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 실력자에겐 얻어터진다.
  • 스트리트 파이터 5 : 심해에서 눈물의 8연승을 성공했다. 이는 다른 스트리머의 80승에 해당하는 기적이라고 한다. 그녀의 별명은 샌드백. 필살기는 불살기로 통한다. 그리고 특징이라 하면, 전 작을 통틀어 언제나 만 한다.
  • 스페랑카 : 방송을 안할때 엔딩을 보았다. 하지만 방송을 키고는 죽기만 해서 엔딩을 못보고 있다.
  • 시노비 시리즈
  • 시오 (Shio)
  • 시크릿 오브 그린디아
  • 심즈 3 : 주로 동생이 플레이하는 게임. 가끔 켜서 일기장 훔쳐보듯 동생이 심즈에서 뭘 했는지 보고 있다. 17년 9월 10일 새벽 방송에서 자신만의 심을 만들어 온갖 막장드라마적 요소를 다 보여주었다. 해당 방송은 어머니가 보실 것이 염려돼 다시보기를 삭제했다고... 당일 저녁 다크리트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막장 요소를 줄이고 짧게 다시 플레이 했다. 이후 어머니의 인가가 떨어지자 유부남을 꼬시고 아내를 죽게 한 뒤사실 일부러 죽인 건 아니고 자연스레 죽게 됐다 딸을 유배 보내는 막장 드라마를 집필했다. 다만 재산을 차지한 뒤 죽이려던 남편(유부남)은 정이 들어 죽이지 못하는 일말의 인간성을 보이기도..

1.8.

  • 아키네이터 : 아프리카 시절 한 시청자가 "아키네이터에서 연두님이 안뜬다"고 제보하자 직접 플레이 했다. 당시 방송이 편집돼 연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편집이 꽤 재밌게 됐다. 영상 : 아키네이터는 과연 연두를 알까? 여담으로 현재 아키네이터에서 연두를 찾으면 7강 연두[6] 사진과 함께 바로 등장한다.
  • 아웃라스트 : 빵 물고 두려움에 떠는게 매우 흥미롭고 연두의 매력의 백미를 보여줬다.
  •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 원래는 공포 게임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1500일 기념 특집으로 공포 게임을 방송하겠다고 공표했다. 대신 무섭지 않도록 여동생과 같이 할 거라고 했지만, 웬일인지 여동생은 곁을 지켜주지 않았다. 연또속 대신 떡볶이를 가져다 주었다. 브금에서 자꾸 발자국 소리가 들려 아무것도 없는데도 앞으로 가지 않아 진행이 더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문을 열기 전에도 발자국 소리가 나면 문을 열기를 망설였다. 명대사는 '이 앞에 누가있어!! (부르르르 초조초조) 워터 럴커에서는 횃불을 아끼겠다면서 횃불을 키지 않고 점프 돌진, 점프 돌진 콤보를 쓰며 다음 발판에 올라가는 트롤을 보여주었다. 길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올라갔냐면서 신기해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연두 자신도 길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보스 후반부에는 횃불을 켜고 다녔다. 진행은 여기까지 되었으며, 아마 다음 암네시아는 1600일 기념 특집으로 하거나 영원히 봉인 될 것이다.
  • 앙빅 : 5성을 클리어했다. 영상 1성부터 5성까지 한 시간만에 클리어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체로 빤스런을 많이 했다. 연두는 앙빅을 총 4회 클리어 했으며, 트위치에 넘어와서 3회 클리어했다.
  • 언더테일 : 연두하면 생각나는 갓겜. 언더테일이 유명해지기 전에 영어판으로 클리어 했다. 거의 게임을 발굴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연두의 유튜브에서 조회수 벌어들이기 효자노릇을 하고 있으며, 대단히 재밌게 방송을 살렸기 때문에 천천히 처음부터 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티미 성대묘사가 귀엽다.
  • 아르멜로 : 평가를 좋게 주었다. 게임에 깊이가 많은 것에 점수를 많이 준 듯하다.
  • 언틸 던 : 많은 이가 그렇듯이 샤워타올에 속아서 게임을 구매했다. 공포 게임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상당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뛰어난 리액션과 70대 노인도 피할거같은 버튼 액션의 실패로 1회차 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몰살 루트를 타버렸다. 몰살을 대부분 예상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었지만 마지막 가만히 있기만 해도 살 수 있는 샘을이쁘다는 이유로 질투해서 패드를 움직여 엔딩 바로 직전에 죽였을 때 모두가 패닉에 빠지고 그렇게 그 산장엔 아무도 없었다란 훈훈한 엔딩을 맞이해 버렸다. 엔딩 이후 "이 더러운 게임 다신 안해!"하며 봉인했다.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 근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액션 FPS게임. '연두의 서울 상경기'라는 제목으로 방송했다. 방송 초반부에는 시청자들이 연두가 죽인 npc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하며 놀리는 등 재밌게 진행됐으나, 게임 자체의 스토리가 밋밋하고 동일한 패턴이 계속 반복 되는 등의 금방 질리는 요소가 많아 더 이상 방송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판단. 도중에 봉인되었다.
  •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공포 게임 펀딩에 성공을 해서 강제로 하게 되었다. 초반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비명과 겁먹음을 보여주었으나 너무 죽다보니 에일리언이 연두보다 똑똑해져서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한 지경에 가버리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에일리언은 중도 포기.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시조새 같은 몬스터에게 죽어서 중간에 그만뒀다고 한 바 있다. 아마도 악명 높은 클리프 레이서로 추정된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방송하기 이전에도 모드로 자캐도 만드는 등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한다. 스카이림보다 스토리가 풍부하고 더 '미개(?)'한 맛이 있어서 더 좋아한다.[7] 영상은 남아있지 않지만 하꼬방 시절에 오블리비언 방송을 한 적이 있다. 2017년 7월에 투컴세팅을 하면서 다시 오블리비언을 하려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모드 충돌과 에러등 온갖 고생을 하며 한글 패치와 풍경 모드 수십개를 깔고 테스트 방송을 했는데, 모드질로 스카이림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을 만들 것이라 자신했으나 오블리비언 엔진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 자기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웃음을 주었다. 소매치기, 약빨기, 치트 플레이 등 온갖 막장 플레이로 경비대에 척살당했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하꼬방 시절 첫 방송으로 스카이림을 했다고 한다. 3시간 정도 방송했는데 아무도 들어와서 보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몇번 스카이림 방송을 했던 듯하다. 메인 퀘스트, 도둑 길드,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위주로 한 듯.
  • 오메가 라비린스 Z : 특유의 선정성 때문에 트수들의 환영을 받았지만, 엄마에게 걸려서 더 이상 플레이를 하지 못 했다.
  • 오버워치 : 지독한 원챔충으로 라인하르트는 곧잘 플레이하나 다른 영웅들은 이해도가 떨어지는 편. 라인하르트 플레이도 정통 탱커보다는 돌진과 궁을 남발하는 겐지하르트에 가깝다. 혼전일 경우 한 번에 3~4킬을 따기도 해, 나름 팟지는 잘 먹는다.
  • 오수! : 소니쇼의 영업에 감화되어 잠깐했으나 실력이 발암이라 포기.
  • 오클로스 (Okhlos) : 다른 스트리머들이 잘 안하는 게임을 찾아내는 연두의 재능이 빛을 발한 게임. 나온 날 바로 사서 재밌게 플레이 하며 아프리카TV시절 120명의 시청자를 동원하였다. 이후 트위치에서도 새벽 방송때 한 번 한 적이 있다.
  • 옥센프리 (Oxenfree) : 게임은 재밌게 했지만 방송용으로 어울리지 않은지 시청자들이 갈려나갔다.
  • 워포 : 멋도 모르고 기가막힘 난이도로 했다가 막판 보스전에서 개고생했다. 귀여운 목소리로 수십시간 더빙을 하여 강철성대의 위력을 과시했다.
  •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 엔딩을 보고 싶지만 항상 돈을 모으지 못해 최종템을 못사고 최종보스 용에 발리고 있다.
  • 원더보이 더 드래곤스 트랩 (Wonder Boy: The Dragon's Trap) : 이 게임을 하고 연두는 암에 걸렸다.
  • 웜즈 시리즈 : 시청자들과 함께 웜즈 아마겟돈 스팀판을 플레이하였다.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특유의 수집욕이 폭발한 그 게임. 워낙에 게임이 오픈월드에 수집 요소가 많다보니 인터넷 방송 특성상 잘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방송하기가 어렵다. 근데 연두는 이 게임을 하면서 수집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수집하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보는 시청자들이 다 떨어져나가서 방송하기를 포기했다.
  • 위트니스 : 평점만 보고 구입했다가 그 어려움에 괴로워하며 세상의 중심에서 똥겜이라 외쳤다. 자기가 못하면 다 똥겜이라 한다 결국 중간에 때려치고,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를 구입하였다. 아직까지도 엔딩을 보지 못하는 비운의 게임이 되어버렸다.
  • 20XX : 록맨과 로그라이크를 결합한 게임.
  • 디 이블 위딘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방송용 게임이 아니라 하루만에 접었다.
  • 이카루가 : 슈팅 게임 매니아지만 괴랄한 이카루가의 난이도는 견딜 수 없었던것 같다.

1.9.

  •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 방송하려고 3DS까지 사가면서 준비했으나 아무도 봐주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다고 한다. 나중에 3DS는 잃어버리고 게임은 팔아버렸다고 한다.
  • 지뢰 찾기 : 태어나서 중급을 깨보지도 못했을 정도로 못한다. 2017년 8월 17~18일에 결국 시청자들의 도움(훈수)과 본인의 끝없는 노력 끝에 중급난이도를 25분(.......) 만에 클리어했다.이걸 천명이 봤다 그리고 8월 25일에 고급 난이도를 클리어했다.

1.10.

  • 철권 7 : 스트리트 파이터 4 때의 기억 때문인지 초보자에게 가장 어려운 고우키만 배우려 들었다. 조이스틱만 오면 철권을 평정할줄 알고 권바 Q1 조이스틱 중고를 간신히 구입했으나, 조이스틱이 익숙하지 않아 기술이 제대로 안나가자 권바를 봉인하고 철권을 접었다.
  • 초이스 챔버 :시청자들이 하도 포고(pogo)만 쳐줘서 발암에 걸려 엔딩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방송 안켜고 끝을 봤다. 하지만 엔딩 같은건 없었다고 한다.

1.11.

  • 컵헤드 : 발매 이전부터 미리 예구 신청하고 방송에서도 티저 영상을 보여주는 등 기대감을 여러번 표출했던 게임. 기대에 걸맞게 상당한 퀄리티로 출시됐으나 극악의 난이도로 연두를 여러번 멘붕하게 만들었다. 특히 세미파이널 보스인 다이스맨의 경우 하나의 피통으로 여러 중간 보스를 깨고 도전해야 하는데다, 도중에 죽으면 처음 중간보스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는 도돌이표 식 구성으로 멘붕의 끝판왕을 선사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켠왕급 근성으로 다 클리어 하는데 성공했다. 총 플레이시간 17시간. 덕분에 이틀 동안 마라톤 방송을 하고 아침 7시를 넘겨서 퇴근해야만 했다.
  • 케이브블레이저 (Caveblazers)
  • 코인 크립트 (Coin crypt)
  • 콘트라 더 하드 코어 : 영상
  • 큐리어스 익스페디션 (Curious Expedition)
  • 크림존 클로버
  •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 자주 플레이했고 잘한다.
  • 킨더가든 (Kindergarten)
  • 킹스웨이 : 전 세계 9위를 찍기도 했다.[8]

1.12.

  • 타워 유나이트 (Tower Unite) : 여러 게임들을 모아놓은 게임. 출발드림팀 같은 느낌의 피지컬 게임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8월 30일 소락실에서 연두의 소개로 소희, 소니쇼, 후즈, 김초짜와 함께 플레이 하기도 했다.
  • 트로피코 5

1.13.

  • 파스포투트
  • 파이널 판타지 15 : 평소 뜨끈한 발판 대용이던 PS4로 플레이하는 16년 12월 기준 신작, 처음 시작 할 때는 흥미를 별로 못느꼈으나 조금씩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전투 시스템에 만족하고 게임이 재미있어진다며 만족해 했다. 엄한 곳에서 근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저렙이면서도 고렙에게 쓸데없이 달려들어 잡을 수 있다고 우기면서 적은 돈을 벌기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템을 탈탈 터는 기적의 교환비를 보여준다. 또 특유의 멍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낚시'. 낚시 시스템을 소리내어 읽은 다음 하는 법을 모른다며 시청자를 당황케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목적지를 못찾는 길치의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고통을 자아냈다.
  • 파타퐁 : 어설픈 박자와 커맨드 2개를 못외우는 기억력으로 트수들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
  • 포트리스 : 9월 6일 소락실에서 소희, 소니쇼, 후즈와 함께 플레이 했다. 게임 실력은...
  • 포탈 1&2
  • 폴아웃 4 : 처음 해본 폴아웃 시리즈 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만큼 매력을 느끼고 플레이하진 못했다. 8시간 정도 하다 하겐 요새에서 그만 둔 듯하다. FPS 게임이기도 하고 잔인한 묘사가 많다는 단점도 작용한 듯. 처음 볼드 111안에서 플레이 할 때만 해도 크라이시스 같다고 말했지만, 이후 밖으로 나와 필드를 돌아다니면서는 이거 그냥 스카이림 같다고 말했다. 벌레 따위는 내 상대가 안된다고 말해놓곤 바퀴벌레, 파리, 모기, 구울 등이 나오자 소스라치게 기겁을 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 폴리 브릿지 (Poly Bridge) : 연두의 발암 플레이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어금니가 갈려졌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편안한 게임이 가능했다. 연두와 아버지와의 합동방송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풍래의 시렌
  • 풍래의 시렌2
  • 퓨리 : 어느날 갑자기 쌩뚱맞게 액션 슈팅 화망게임을 컨텐츠로 사왔다. 게임은 3인칭 쿼터뷰 매우 빠른 스피드에 패링은 물론이요 화망 게임답게 지속직인 집중력이 필요한 게임이다.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있는 편 인지라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보통 마음으로 도전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는게 다반사다. 처음에는 노말모드로 했다가[9] 2스테이지에서 근성을 보이며 2시간 동안 도전하였지만 실패. 마지막 전 페이즈까지만 가면 영 힘을 못 썼다. 얼마 뒤 이지 모드로 켠왕에 성공했다. 종종 시청자 중 한명이 내기 뭘로할까요 하면 퓨리 하드모드 클리어요 하고 이야기하지만 저를 죽일 일 있나요 하곤 단칼에 거절한다.
  • 프린세스 메이커 2 : 무사수행만 시키다 장군 엔딩을 봤다.
  •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즈 : 자타공인 트위치TV 최약체 취향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라고 여겼으나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방송을 생각해서 이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 "연두난이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너무 부족한 실력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 게임을 좀 한다는 스트리머들이 본인의 게임 실력을 뽐내기 위해 거쳐 가야할 관문처럼 인식돼 합방 러브콜이 쇄도했고 방송이 더욱 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무려 SBS[10]에서 캐스팅을 할 정도로 성공했다. 연두의 인생 게임이라 불러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연두는 "아. 이래서 사람들이 주류 게임을 하는구나!"라며 한 마디를 했다. 2017년 6월 19일, 소니쇼의 도움으로 듀오 첫 1위를 달성했다. 7월 15일 솔로 1위를 했다고 글을 올렸다.[11]
  • 더 플레임 인 더 플러드 : 연두의 알뜰살뜰하다 못해 답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안그래도 템창이 모자란데 시청자가 보기에도 쓸모없는 물건을 '언젠가는 쓸모 있을거야' 라면서 버리지 않았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마치 우리 어머니를 보는 느낌이었다.' 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소녀가 아니라 아줌마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 피젯 스피너(Fidget Spinner) : 희대의 똥겜. 46분 하고 스팀에서 환불 영구제거 해 버렸다

1.14.

  • 하스스톤 : 한 때 하스스톤으로 친선전 맛집을 운영하던 전적이 있다. 이때 정말 엄청난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 시청자들은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하며 너도 나도 친선전 도전을 신청했고 다양한 인성질을 당하였다. 시간이 흘러 50만원 이상 카드깡을 하고 어느 정도 숙련도 쌓이자 비밀기사로 5등급을 넘어서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 이후 자신의 실력만으로 욕심이 가득한 덱을 짜서 사용하며 결국 원래 고향으로 떨어졌다. 이때 카드 순서 서순 을 헷갈리면서 신랄하게 매운 플레이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많이 주었다. 2017년에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 발매 이후 그 직업 그 카드으로 하린이 흐앙님을 친선전에서 능욕하는 등 새롭게 시작했다.
  • 핸드 오브 페이트 : 운빨좆망겜답게 할 때마다 빡쳐서 엔딩까지 가지 못하다가 기적과 같은 템 파밍으로 인해 결국 보스를 격파 엔딩을 보았다. 비록 최하 난이도였지만 연두패치라고 불리는 연두의 불운한 게임운으로 인해 자체 난이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엔딩을 봤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칭찬을 해줄 수 있다.
  • 헤비 레인 :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하다가 헤비레인과 비욘드 투 소울즈 합본CD를 구매해서 게임을 했다. 사실 헤비레인은 버튼만 누를 줄 알고 주위를 둘러볼줄 안다면은 누구나 깰 수 있는 난이도인데, 연두 패치가 적용된 탓인지 모든 사람이 통과한 부분에서 혼자 통과를 하지 못해서, 연두와 시청자들 모두 새로운 루트 개척에 컬처쇼크를 받았다. 사실상 모두가 공략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고 힘들게 정상 루트로 돌아오긴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루트. 모두를 구하고 행복할 수 있었지만 여주인공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FBI는 약쟁이, 아빠는 살인범. 사실상 숀을 구한 것(당연히 구해야 정상) 빼고는 모두를 몰살시켜서 혼돈의 게임으로 끝마쳐 버렸다.
  • 호라이즌 제로 던 : 2017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뽑히는 작품이며, 기대작이라면 해야하는 스트리머의 숙명답게 연두 또한 게임을 시작했다. 통수를 거듭하는 한국 드라마같은 스토리와 파밍 권장 성향의 게임으로 연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작품. 그 결과 규칙적인 생활 어차피 하지도 않았지만 을 깨고 날을 새면서까지 게임을 즐기며 엔딩을 봤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알파 때부터 플레이를 했다. 주캐는 케리건으로 2017년 7월 27일 50레벨[12]을 찍고 이제 다른 캐릭터를 해야겠다며 봉인했다. 하지만 이후 말티엘, 소냐 등을 플레이 했으나 케리건의 손맛을 잇지 못하는 진성 케리건 덕후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54렙을 찍었다.
    2017년 하반기 들어 다른 스트리머들과 자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합방을 했다. 대기업 스트리머들에게 초갈허쉴? 초갈 영업을 하며 시공으로 끌어들인 원흉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벤 히피스 8월호에 첫장면을 장식하고 있을 만큼 트위치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8월 2일 소희오락실이 끝난뒤 시공을 싫어하는 초승달, 시공을 안한지 오래된 룩삼, 홍차 등을 시공으로 꼬드겼다. 손목이 나빠질 정도로 열심히 히오스를 한 결과 영웅 리그 배치고사에서 실버3을 받았고, 이에 시청자들이 갓버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맞장구쳐주면서 브론즈(흐앙,자동) 골드(견자희) 그랜드마스터(노챗)등 모두를 멸시하는 주제넘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카스트 제도의 최정점 갓버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대 수장 후즈가 같은 등급인 갓버3이라 연두에게 유일하게 막말을 서슴지 않았으나, 영리를 돌리다 실버4로 강등된 뒤 역시 놀림을 당하고 있다.
    2017년 8월에는 김나성이 주최한 제 2회 히어로즈 오브 더 트위치 (부제: 수장쟁탈전) 대회가 있어 후즈, 흐앙님, 흐름, 이초홍과 함께 팀을 짜 참가했다. 이 경기 연습을 하느라 7월과 8월에 히오스를 정말 많이 했고, 대회 때문에 케리건만 고집하던 스타일을 고쳐서 거강 바리안 같은 다른 캐릭터 연습도 많이 했다. 후뉴특전대라는 팀이름으로 참여했으나 히오스 초보들로 구성된 팀 구성 한계상 4위에 머물렀다.

[1] 계속 죽다가 겨우 클리어 한 뒤[2] 물론 사두고 안한 게임도 많다. 평균 게임 완료율은 22% 정도 된다.[3] 다른 게임에 비해 탄막 게임을 잘한다.[4] RPG를 할 때 가끔 방금 전에 읽었거나 들었던 정보도 다 까먹고 시청자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5] 예시 - 더 롱 다크 (The long dark) >> ㄹ에 정리[6] 소희의 오락실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미용실에 7만원 도네하고 메이크업을 받은 모습.[7] 게임 외관 분위기만 보면 오블리비언 쪽보다 좀 더 고대 바이킹 분위기인 스카이림이 더 미개한 분위기가 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아마도 스카이림이 오블리비언만큼 AI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이런 말을 한 것 같다. 스카이림 NPC들은 오블리비언 NPC들보다 영악해서 꼼수 플레이가 어려운 점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인 듯하다.[8] 다만 경험치 순위다.[9] 1스테이지는 사실상 튜토리얼. 실제 플레이는 2스테이지부터였다.[10] SBS 모비딕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의 '소희오락실' 코너[11] 시청자들은 방송을 켜지 않고 한 1위는 인정할 수 없다며 이를 '비공식 1위'라고 하거나, 동생이 대리했다고 하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물론 농으로 하는 얘기긴 하지만 연두의 일못찐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은듯..[12] 영웅레벨 총 합이 200레벨대다. 즉 1/4이 케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