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3:33:12

옥산면(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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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玉山面 | Oksan-myeon
<colbgcolor=#7fbe26><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청주시
일반구 흥덕구
행정표준코드 5730012
관할 법정리 15리
하위 행정구역 50행정리 200반
면적 66.03㎢
인구 17,295명[1]
인구밀도 261.93명/㎢
정치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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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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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초선)
충청북도의원 | 제8선거구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김성대 (초선)
청주시의원 | 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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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심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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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균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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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옥산시내1길 43[2]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교통
2.1. 공영버스2.2. 시내버스2.3. 너무나도 좁았던 청주역로
3. 학교
3.1. 초등학교3.2. 중학교3.3. 고등학교
4. 관할 리5. 역사6. 출신 인물7. 기타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북부에 위치한 . 청주시의 면 중 제일 인구가 많다.[3][4] 또한, 음성군 대소면 다음으로 충청북도 내 면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면이다.

청주시 읍면 지역에서 잘 나가는 오창읍, 오송읍 사이에 위치한 면으로 두 읍의 배후지 같은 역할과 동시에 점점 개발 중에 있다.[5] 불과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여타 다른 면 지역과 같이 시골느낌이 나는 지역이었는데 현재는 가락리를 중심으로 각종 상권과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후 국사산업단지까지 조성되면 청주의 4번째 읍 승격까지 가능성이 있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타 지역과의 왕래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오창읍(오창과학단지, 청주북부터미널), 오송읍(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역), 강내면(흥덕구청)은 물론이고 옥산면의 중심지인 오산리에서 차로 한 15분만 가면 바로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있는 복대동 대농지구(지웰시티)이다. 또한, 북쪽으로 가면 충청남도 천안시(병천면, 수신면)이다. 게다가 강내면과 더불어 오송역과 청주역을 이용하기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적정한 위치에 있다.

2. 교통

경부고속도로가 면의 중심지인 오산리를 관통해서 지나간다. 옥산휴게소가 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옥산 하이패스 나들목이 들어섰다.

국도는 지나가지 않으며, 508번 지방도가 오송읍 - 옥산면 - 오창읍을 연결한다. 과거 옥산면을 남서 - 북동쪽으로 통과했으나, 왕복 4차로 도로가 미호강 근처로 새로 나면서 지방도가 넘어갔다. 이외에, 696번 지방도[6]가 남북으로 관통하며 시내로 연결된다. 사정리와 성재리를 잇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밑을 굴다리로 지나게 되는데 이 구간이 확장된다고 한다. 기사 그리고 청주 시내와 연결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 참조.

철도는 지나지 않는다. 가장 가까운 역은 남동쪽 미호강 너머 강서1동충북선 청주역.

북동쪽으로 오창읍, 남동쪽으로 강서2동, 남서쪽으로 오송읍, 북서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접해 있다. 수신면과는 오랫동안 길이 없었으나 2018년에 새로 개통되었다(흥덕구/읍면 지역 도로).

2.1. 공영버스

2.2. 시내버스


청주역 인근 교통량에 따라 회차시간이 유동적이니 참고 바람. 인근의 강내면, 천안시 수신면과 맞닿아 있지만 해당 지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역 간 왕래가 거의 없어 굳이 연계해줄 필요도 없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2.3. 너무나도 좁았던 청주역로

#

청주역에서 옥산을 잇는 청주역로는 옛날부터 옥산과 청주를 잇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다. 특히 오창과학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2000년대 이후 흥덕구•서원구에서 오창을 가려면 이 다리를 반드시 통과해야 했다. 하지만 이 도로는 왕복 2차선에 철도 건널목까지 있는 그야말로 농로 수준의 좁은 길이었다. 이 때문에 새벽 시간을 제외하면 상습 정체 구역이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타고 서청주IC에서 오창IC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거기에 옥산교 진입 직전 미호로로 진입하는 사거리가 있는데 신호가 없기 때문에 좌회전 차량이 있으면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때문에 도로 확장이 아주 오래 전부터 선거공약에 단골로 등장했고 2013년 12월에야 확장 사업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기사 도로 확장사업이 단계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2019년 12월 27일에 확장이 최종 마무리되었다.[16] 또한 근래 들어 오창과 흥덕구를 잇는 새로운 도로 엘지로가 개통했고, 외곽 순환도로인 3순환로 개통으로 우회가 가능해져 과거에 비해서는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옥산사거리가 회전교차로 형식으로 변경 뒤에도 교통상황이 여전히 개판이었다. 특히 퇴근시간에는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청주로 진입하는 옥산교에는 왕복 2차로뿐이라서 진입차량과 버스가 뒤엉켜서 주차장(...) 수준으로 변하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옥산교 확장으로 해소되었다.

옥산교차로에서 오산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되어 오산사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었다.

3. 학교

3.1. 초등학교

  • 옥산초등학교 - 1920년에 개교하였으며, 1906년 덕촌리의 덕신학교가 전신이다. 대부분 옥산면 북부 지역(장동리, 호죽리 등등), 오산리, 가락리 일부(화인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이 학교로 다닌다.
  • 청주소로초등학교 - 기존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가 이전해 본교로 재승격되어 2019년에 청주리버파크자이아파트 앞에 지어진 신설학교이다.[17] 주로 옥산면 동부 지역인 가락리 일부(화인아파트, 하늘채아파트, 청주리버파크자이아파트), 국사리, 소로리에 사는 학생들이 통학한다.[18]

3.2. 중학교

옥산중학교 문서 참조.

3.3. 고등학교

  • 양업고등학교 - 특성화 대안학교이며, 옥산중학교보다 더 외곽진 환희리에 위치해있다.

인구가 적어, 옥산면 내에 인문계 고등학교는 없기 때문에 인근 양청고등학교, 오송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 흥덕고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한다.

4. 관할 리

  • 오산리
    옥산면의 중심이 되는 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도 위치해 있다. 옥산IC(하이패스 전용)가 있다.
    옥산면 오산리이기는 하지만 사실 '옥산'과 '오산'은 모두 '오미'라는 지명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같은 지명이다.
    덕촌리와 함께 일부 지역은 미호강 이남의 월경지이다. 덕촌미평길이 지난다. 가락리 다음으로 옥산면에서 가장 많이 사는 곳이다.
    끝자리가 3, 8로 끝나는 날마다 이곳에서 5일장이 열린다.
  • 가락리
    옥산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이 지역 일대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섰고, 초등학교가 본교로 승격하면서 이전했다. 이름은 왠지 바로 접해있지도 않은 소로리를 따서 '소로초등학교'가 되어 # 항의하는 플래카드가 있기도 했다.
    미호강과 석남천 사이에 낀 가락4리 지역은 옥산면과 도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월경지이다. 청주시 환경사업소가 위치해 있다. 미호로가 지나며 강서2동 신대동과 인접해있다. 2020년 10월 기준 10,848명. 옥산면 인구의 60%나 될 정도로 이곳에 산다.
  • 사정리
    서부의 원사정 일대는 실질월경지로, 오창읍 성재리를 거쳐야 한다. 근데 원사정으로 갈 때 거치는 마을인 성재3리 또한 오창읍의 실질월경지다. 천안시 수신면으로 이어진다.
  • 호죽리
    옥산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 금계리
    배산임수 지형. 한때 2022 수능특강 한국지리에서 배산임수의 대표 지역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 덕촌리
    신촌리와 같이 나란히 맞닿아있으며, 오송읍으로 이어진다. 김성주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가 마을이 존재한다. 옥산생활체육공원 뒤로 난 응봉산에서 이곳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존재한다.
  • 신촌리
    덕촌리와 같이 논과 밭으로 둘러싼 평야이고 민가도 별로 없다. 바로 옆이 오송읍 쌍청리이다. 옥산에서 청주역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신촌이라는 곳을 마주하게 되는데, 거기도 신촌이긴 하지만 신촌리가 아닌 신촌동이다. 게다가 행정구역도 옥산면에 위치한 것이 아닌 강서1동에 위치해있다. 이쪽도 신촌리처럼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평야이다.
  • 국사리
    2022년 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청주센트럴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유명한 강감찬 장군의 묘도 이곳에 위치한다.
  • 소로리
    선사시대 탄화된 볍씨가 출토되어 유명해졌다.[19]
    충청권 최대 규모의 예식장인 그랑베일 웨딩홀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1 #2
  • 남촌리
    오창읍과 경계를 이루는 리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일부 넘어와있다. 한때 오창읍으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크게 반발한 바 있다. 뱀내라고 부르는 자연마을이 존재한다. 우진산전의 오창공장이 있다.

5. 역사

1914년 청주군 서강외이하면, 서강외이상면, 북강외이면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산의 이름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옥산면이라 했다. 이후 청주읍이 청주시가 되면서 청원군 옥산면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청주시 흥덕구 소속이 되었다.

6. 출신 인물

7. 기타

옥산면의 다른 지명은 오산, 오미이다. 특히, 오미라는 단어가 널리 퍼졌지만 대놓고 옥산면을 오미라고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될 당시, 흥덕구청 후보지(옥산면 오산리)로 언급되었으나 흥덕구청은 강내면으로 결정되었다. 현재 봉명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최적지로 옥산면이 결정되었고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말에 준공예정이다.

지역신문인 '옥산소식'이 매년마다 3~6개월 주기로 발간되어 옥산면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매년 9월 중순에 지역축제로 '옥산 한마음축제'가 열리고 있다. 공연, 노래자랑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가 2022년 단계적 일상회복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하였다.

산이 많다. 응봉산, 국사봉 등의 야산 뿐만 아니라 동림산, 망덕산, 돛대산, 상봉산 등의 크고 작은 산이 분포해 있다. 옥산의 산이 들어갈 정도로 산이 많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위처럼 산이 많아 양질의 골재가 많이 채산되기 때문에 충북, 충남에 건축용 골재를 공급하는 골재업과 골재를 활용해 청주와 오송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레미콘 회사도 같이 입주해있으며 한적한 산길을 달리다 보면 곳곳에 깎여나가고 파인 산이 있을 정도로 레미콘 관련 사업이 활발하다.

나름 독자적인 생활권을 가지고 있으나 그 위력이 타 지역에 비해 약하다. 위에서 상술했듯이 한 지역에서 여러 개의 생활권 다수를 공유한다.

해당 지역에서 천안 쪽으로 놀러가는 경우는 흔치 않으나, 청주시내에서 천안으로 갈 때 거의 대부분 거쳐 가는 지역이다.

지방의회 선거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준 저멀리 운천신봉동과 묶여있다(...).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 옥산면으로 구성된 선거구인데, 옥산면에서 둘 뿐인 미호천 동측 영역 중 하나인 가락4리가 강서2동 소속 신대동과 붙어있기 때문에 영역 자체는 이어져있으나, 실질적으로 강서2동의 인구밀집지역은 동 내 최동단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선거구에 포함된 나머지 두 동과 가까운 송절동이기 때문에 옥산면은 완전히 생활권이 다른데 묶여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상기 4개 면동 조합에 오송읍까지 붙어있었다. 흥덕구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차후 지방선거에는 선거구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2] 오산리 540-1[3] 원래 강내면이 옥산면보다 인구가 많았으나, 가락리 일대 아파트 입주로 인해 강내면의 인구를 추월했다. 놀랍게도 계속 감소하거나 미미하게 증가하던 인구는 2019년 8월부터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입주로 인해 무려 약 한 달 동안 2200명 증가를 시작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4] 반대로 청주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면은 낭성면이다.[5] 2019년 8월을 기점으로 사실상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다.[6] 596번 지방도로 알려졌으나, 도로현황조서에서 없어졌다.[A] 행정구역 상 옥산면 일부 경유.[A] [9] 618번과 같이 옥산면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 주로 오산리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이 이용한다.[10] 611번과 더불어 옥산면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며, 611번과 다르게 가락리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이 이용한다. 2023년 12월 청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717번이 618번으로 변경되며 옥산산업단지로 단축되었다. 단축된 구간은 731번으로 대체된다.[B] 행정구역 상으로 남촌리 경유.[B] [13] 덕촌3리에서 회차하며, 2023년 12월 청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911번이 덕촌3리에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 이 노선이 들어왔다.[14] 청주시 환경사업소 경유, 위치는 가락리.[15] 행정구역 상으로 남촌리에 위치한 미래나노텍을 경유한다.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앞 소로초교 진입교차로 부근에 해당 노선 정차 정류장이 있으며, 이 노선을 이용하여 옥산면에서 빠르게 오창과학단지나 오송생명과학단지(보건의료행정타운)와 오송역, 행정중심복합도시, 청주국제공항을 갈 수 있다.[16] 1구간(광역매립장입구 ~ 청주역교차로)은 2017년 10월에 개통되었고, 2019년 12월 27일에 2구간(청주역교차로 ~ 옥산교)이 준공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일대 도로망이 변화하면서 접근이 불편해진 신촌동의 마을회관 일원을 새 도로와 연결하기 위한 3구간 역시 완료되었다. 2017년 3월에 착공하였고, 2018년 상반기에 개통되었다.[17] 기존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 학교 부지는 폐교되었다.[18] 그 중 화인아파트는 옥산초등학교와 공동 통학구역이다.[19] 청주시 CI도 이 볍씨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