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0:37:24

요나 바슈타

파일:16540b3030e352bb.png
NT 설정화
파일:요나 급식 시절.jpg
어린 시절
1. 개요2. 작중 활약
2.1. 소설 기동전사 건담 UC 11권 "불사조 사냥"2.2. 기동전사 건담 NT
2.2.1. 과거 (U.C.79년)2.2.2. 현재 (U.C.97년)
3. 기타
3.1. 약골 캐릭터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5. 둘러보기

1. 개요

이름: 요나 바슈타
성: 남
나이: 25세
기록:
날짜와 태어난 곳 불명. 일년전쟁으로 인한 데이터 소실. 양쪽 부모가 호주 콜로니 낙하로 인해 사망하여 북미 위탁 가정에서 자람.
18세에 지구연방군 사관학교 임관. 22세에 교과 과정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
현 직위: 참모본부에 배정.
장·단점: 없음
가 새가 된다면, 나도 새가 되겠어!
기동전사 건담 NT의 주인공. 나이는 25세로, 지구 연방 우주군에 소속되어 있다. 계급은 소위.[1] 성우는 에노키 쥰야/그리핀 푸아투. 탑승기는 원작인 불사조 사냥에선 스타크 제간, NT에선 디제내러티브 건담. 두 작품 모두 후반부에선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로 환승한다.

2년 전 폭주 사고로 실종된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의 수색을 위해서 우주세기 0097년 편성된 쉐자르 대의 "불사조사냥" 작전의 증원으로 보내진 내러티브 건담의 파일럿을 맡았다.

루오 상회의 특별 고문 미셸 루오와, 페넥스의 파일럿이며 현재는 행방불명 된 리타 베르나르와는 소꿉 친구 사이. 소년기에 브리티시 작전으로 대륙채로 쓸려간 호주에서 재해를 입었던 과거가 있으며, 이때 살아남아 "기적의 아이들"이라고 불렸다.

2. 작중 활약

2.1. 소설 기동전사 건담 UC 11권 "불사조 사냥"

NT의 주인공이지만 첫 등장은 UC 외전 소설판이었다.

쉐자르 대에 편성되어 스타크 제간에 탑승해 1년 전에 행방불명이 된 페넥스를 쫓는다.[2] 페넥스에게서 소꿉친구인 리타의 목소리를 듣고, 그녀가 인도하는대로 페넥스에 탑승해 "이 세상에 있어선 안될 존재"인 네오 지옹을 격파한다. 이후 리타의 영혼은 페넥스와 함께 머나 먼 우주로 날아가고, 요나는 리타와 이별을 맞게 된다.

2.2. 기동전사 건담 NT

2.2.1. 과거 (U.C.79년)

요나는 스페이스 노이드 출신으로, 호주로 전학을 오게 된다.[3] 요나는 리타 베르나르, 미셸 루오와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맺게 되었다. 어느 날 리타는 미셸과 요나에게 콜로니 낙하에 관한 비전을 보여주고, 이 세 명은 콜로니 낙하로부터 마을 사람들 지켜 "기적의 아이들"이라고 불리게 된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이 콜로니 낙하 사건으로 인해 3명 모두 부모를 잃은 고아가 되고 그 후 8년이 지난 그리프스 전쟁 시점에서는 이들의 능력에 주목한 티탄즈에 의해 뉴타입 연구소에서 인체 실험을 받게 된다.[4]

미셸은 3명이 다 살기 위해서[5] 진짜 기적의 아이(리타)에 관한 걸 폭로하고[6], 이 셋은 헤어지게 된다. 이때 요나는 아버지의 유품인 팬던트[7]를 서로 우정의 증표로서 나눠 갖는다.[8]

그 후 요나는 티탄즈의 패망으로 인해 연구소에서 풀려날 수 있었고 자신의 과거 기록 말소를 위한 조건으로 지구 연방군에 입대한다.

2.2.2. 현재 (U.C.97년)

불사조 사냥의 정보를 얻기 위해, 95년 당시 페넥스의 시험 평가에 입회했던 주요 인물 마사 비스트 카바인의 강탈 작전에 디제에 탑승해 참여. 이때가 요나의 첫 실전이었고, 연방군의 호위기 안크샤와 격돌한다.[9][10]

시간이 조금 더 흘러, 사이드 4 암초 부역 근방에서 드디어 리타의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와 조우. 내러티브 건담 A장비에 탑승해 페넥스를 포획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실패한다. 페넥스에 케이블을 걸어 리타와 대화를 시도하다 목소리를 듣고 무언가를 깨달은 듯, 케이블을 사벨로 절단하고 페넥스를 방생. 하이메가케논으로 제스타 부대가 뒤쫒지못하게 견제사격을 넣었다.[11][12]

페넥스와의 첫번째 조우를 뒤로하고 쉐자르 부대에 편입[13]. 에이스 파일럿들로 구성된 그들과 모의전을 벌이지만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중상급" 정도라고 평가받는다.

시험 도중 사이코 모니터의 반응으로 사이드 6 콜로니 학원도시 메티스로 진입하고, 거기에서 졸탄 앗카넨이 탑승한 시난주 스타인과 마주쳐 격전을 벌인다.[14] 전투 중 졸탄의 기량을 요나가 감당해내지 못해[15] 내러티브 건담이 위기에 빠지자 페넥스가 난입해 전투를 중재한다. 그 순간 내러티브에 심어진 NT-D가 강제적으로 발동되고, 직접적인 전투를 기피하려는 페넥스를 몰아붙인다. 시스템이 페넥스를 끝장내라 요구하자 요나가 반발하여 폭주. 졸탄이 키 카드로 쓰려고 부른 II 네오 지옹의 헐 유닛의 컨트롤을 강탈하고 합체하여, 그 동안 억눌러왔던 미셸에 대한 증오를 표현하며 콜로니를 날려버리려고 한다.

그때 페넥스가 접근해 "증오에 휘둘리지 마"라며 요나를 설득하고 요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리타는 요나에게 아직은 이 세상에 있어선 안될 II 네오 지옹을 파괴하기 위해 조만간 요나의 힘을 빌리겠다고 말하며 광속으로 콜로니를 이탈한다.[16]

이후 II 네오 지옹이 모습을 드러내 제너럴 레빌의 MS부대를 상대할 때, 리타의 목소리를 듣고 미셸의 도움으로 내러티브 건담 C 장비에 탑승해 출격. 미셸과의 갈등은 메티스 사건 이후 원만히 해결된 듯.[17]

이후 제너럴 레빌의 MS들을 구하려다 손발이 묶인 페넥스를 구출하며 공투한다. 도와주러 온 이아고 대장의 제스타도 침식당해 요나를 공격하고[18], 내러티브 건담은 제스타를 차마 쏠 수 없어 각부가 차례로 파괴된다. 그렇게 위기에 빠진 찰나...

미셸의 베이스 자바가 사격을 대신 맞으며 산화한다.
이제 됐어, 어떻게 이런 일이...아무 것도 좋은 일은 없었잖아. 리타도, 미셸도. 계속 두려운 마음을 감추며 고통을 참아왔는데. 어째서야! 어째서 이렇게 괴로워야 하는거야?! 고통만 겪을 바에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우리들은 대체 뭘 위해서...

자신의 마지막 이해자였던 미셸마저 죽자 요나는 절망하고, 과거를 회상한다.[19] 그런데 미셸의 베이스 자바에 적재되어 있던 유니콘 건담의 예비 사이코프레임 조각이 흩어지며 그 안에 미셸의 염원이 담겨, 내러티브 건담으로 모여든다.

이를 발견한 요나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사이코 필드 안에서 미셸과 리타의 인도를 받아 내러티브를 몰고 네오 지옹에게 돌진한다. 필사적으로 네오 지옹에 맞서지만 압도적인 화력의 차이 때문에 내러티브의 전신이 서서히 부서져가고, 이윽고 겨우 페넥스에 도달할 뻔 하지만 결국 내러티브는 완전히 격파되어 요나는 코어 파이터로 탈출한다. 이 때에도 네오 지옹의 빔 사격에 맞을 뻔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실버 불릿 서프레서가 발사한 빔 매그넘 지원 사격으로 위기를 벗어나 간신히 패넥스에게로 도달한다.

이후 코어 파이터마저 박살나자, 페넥스 앞으로 뛰어든 요나는 슈트의 사이코 패키지를 모두 벗어던진 채 페넥스에 탑승한다. 이윽고 조종석 안에서 리타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3개의 펜던트 조각이 다시 합쳐진다.
리타 베르나르: "다음이 다시 태어난다면 난 새가 되고싶어. 요나는?"
리타의 물음에 요나는
요나 바슈타: "네가 새가 된다면...나도..나도 새가 되겠어!''
요나의 각오에 화답하듯 페넥스는 순식간에 네오 지옹의 구속을 모두 끊어버린 뒤 디스트로이 모드를 발동. 사이코 필드를 이용한 공격을 통해 네오 지옹에게 맞선다. 페넥스의 거센 공격에 네오 지옹은 순식간에 파괴되어가고, 이에 졸탄 앗카넨이 발악하며 시난주 스타인을 네오 지옹에서 분리시킨 후 페넥스에게 돌진하지만 페넥스의 일격[20]에 시난주 스타인은 콕핏이 관통당하며 네오 지옹에 다시 처박히고, 졸탄은 사망한다.

그러나 죽은 졸탄 앗카넨의 원념이 네오 지옹의 사이코 샤드에 영향을 주었고, 결국 완전히 정지되지 않은 네오 지옹은 여전히 헬륨 3 비축 기지를 임계 폭파시키려 한다. 요나는 이대로 죽어서 미셸과 리타를 따라갈 것인지, 아니면 괴롭더라도 삶을 이어나갈 것인지 선택의 길로에 놓이지만, 리타의 "난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서 너와 만나고 싶어. 요나는?" 이라는 질문에 삶의 의지를 굳게 다지고, 이에 호응한 페넥스가 거대한 빛의 날개를 펼쳐 헬륨 3의 임계를 임계 전 상태로 되돌려 안정시킨다.

전투가 끝나고 네오 지옹이 파괴된 후, 요나는 페넥스에게서 내린다. 이 때 페넥스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페넥스는 멀리 떠나고, 요나는 리타와 미셸의 영혼과 작별을 고하듯 미소를 지으며 떠나는 페넥스를 바라본다.

파일:Screenshot_20200411-182445_YouTube.jpg

그리고 홀로 우주에 포류하고 있던 요나의 뒤에서 갑자기 유니콘 건담 1호기가 나타나 요나를 받아준다.[21]

그러나 진짜 유니콘 건담은 여전히 봉인되어있는 상태였기에 요나의 앞에 나타난 유니콘은 사실 환영이었고[22], 진짜 정체는 버나지 링크스가 타고 있는 실버 불릿 서프레서였다.

요나는 이제 자신에게 돌아갈 곳이 없다며 씁슬해하지만, 어디선가 불사조의 웅장한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그것은 푸른 섬광을 그리며 저 멀리 나아가는 페넥스였다. 페넥스를 본 버나지의 "멀구나,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이라는 말에 요나 또한 안심한 듯 웃음을 짓고, 이후 요나를 구하러 온 셰자르 부대원들과 합류한다.[23]

작중 내내 절망한 채로 우울하고 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요나가 처음으로 활짝 웃는 모습이 백미. 미셸과 리타는 떠났지만 새로운 동료인 셰자르 부대가 생겼고, 사건을 마무리한 큰 전공도 만들었으니 군에서도 승승장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기타

후쿠이 하루토시의 전작 건담 UC의 주인공 버나지 링크스처럼 외모는 수수하게 생긴 편이다. PV나 설정화 등에선 상당히 어두운 인상으로 그려진다. 아무로 레이를 닮았다는 평도 존재한다.

김연아가 일본에서 김요나 라는 애명을 사용했으며[24] 디자인한 사람도 한국인에 성이 김이라 (김세준) 일본 건담팬 사이에서 별명이 김연아가 되었다. 거기에 어른일때의 투블럭 헤어스타일도 한국인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건담age 아세무편의 오브라이트와도 유사하다.

네타화 된 건담 NT의 키 비쥬얼 3인방 중 한명이다. 위에 있는 누군가의 손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데, 건담 유니콘 11권의 내용을 안다면 요나가 붙잡으려 하는 손은 리타의 손이다.

티탄즈가 번성하고 있을 때, 소꿉친구인 미셸과 리타와 함께 뉴타입 연구소에서 강화 실험을 받은 강화인간이며, 극중에서도 그렇게 취급되고 있지만 메티스에서의 전투 이후 순수 뉴타입 능력에 눈을 뜬다. 극중에서 미셀의 비서인 브릭은 뉴타입이 감염되었다고 말하는데, 이로 인해 뉴타입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강화인간 시술을 받아 이도저도 아니게 된 상당수의 캐릭터들과 정반대 위치에 서게 되었다.

강화인간 캐릭터로써는 드물게도 해피 엔딩을 맞았다. 숱하게 죽어나가며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희생양 역할에 그쳤던 기존 강화인간들과는 여러모로 차별화되는 포인트. 요나를 제외하면 죽지 않고 나름대로 행복한 결말을 맞은 캐릭터는 제로 무라사메클로에 크로체[25] 정도 밖에 없다. 영상화된 작품 중에서는 요나가 유일하다.[26]

3.1. 약골 캐릭터

강화 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으로서의 기량은 평범한 수준이다.[27] 건담을 다룰만한 실력은 아니라서 극중 쉐자르 대의 대원들에게 왜 건담의 파일럿으로 임명되었는지 의문시되고 있다.[28][29] 건담 NT 초반부에 마사 비스트 카바인을 탈환하기 위해 디제에 탑승하는데 이게 요나의 첫 실전이라고 한다. NT 본편 기준으로 파일럿으로 활약한 시점이 1년도 채 안됐던 것.[30]

그레이트 메카닉 DX 윈터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내러티브 같은 기체빨이 없는 순수 실력의 요나는 규네이 거스 같은 파일럿을 만나면 간단히 격추될 것이라고 한다.

제작진들의 인터뷰나 NT 무대 인사의 내용에 따르면 요나 바슈타라는 캐릭터는 "약한 캐릭터"를 이미지했다고 한다. 우선, 내러티브 건담이 장비를 장착하지 않았을 때 프레임이 드러난 형태로 상당히 약해보이는 이미지인데, 이 역시도 파일럿인 요나를 상징하는 것이다.

내러티브 건담 A 장비가 중장형인 이유도 중장비인 "사이코 슈트"를 입은 요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며, 이 슈트를 입었을 때 요나는 흡사 강화인간을 방불케하지만[31], 중장비를 입지 않은 요나는 나약한 인간에 불과하다.(탑승기인 내러티브도 마찬가지.)

또한, 내러티브 건담의 A에서 C 장비로 갈수록 장비의 스케일이 점점 작아지는데, 이는 요나가 극중 초반에 갖고 있던 분노, 후회, 초조 등의 상념이 떨어져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극중에서 A 장비의 내러티브에 탔을 때는 리타의 목소리를 듣고서 약간 후련한 듯한 표정을 지었으며, B 장비의 내러티브에 탔을 때는 자신을 속인 미셸에게 분노하고 내러티브의 NT-D 시스템에 휘둘리지만 이내 리타의 구원을 받게 된다.[32]

그런데 사실 애니 본편에서는 여기에 서술된 것과는 달리, 주인공 보정 덕분인진 몰라도 의외로 조종을 잘 한 편이다. 첫 실전에서 구형기인 디제를 타고 나가 최신 기체인 안크샤와 맞붙어서 승리했으며, 빛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는 페넥스를 거의 포획하기 직전까지 갔다.[33]

그리고 C 장비에 탑승했을 때는 당당히 리타와 마주보며, 거대한 벽에 맞서게 되며, 이야기 시작 부분에 갖고 있었던 온갖 상념들을 리타(=페넥스)와의 만남을 거칠 때마다 떨쳐내고 마지막으로 C 장비 내러티브가 전파되고 코어파이터로 탈출 후 페넥스로 옮겨 탈 때 전신을 감싸고 있던 사이코 슈트까지 전부 벗겨지면서 상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무대 인사의 내용에 따르면 요나의 머리색이 빨간색인 이유도 서양에서 빨간 머리 아이들이 왕따를 많이 당하기 때문에 채용했다고 한다.[34] 왕따 당하는 아이들은 실제로도 강한 아이들이 몇 없는데, 요나는 약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여기에서 착안한 머리색으로 설정한 것. 나루토우즈마키 쿠시나와 어찌보면 같다고 볼 수 있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기동전사 건담 NT가 참전하면서 나오게 되었다.

작중 평가는 평균보다 약간 높은 파일럿. 이는 오리지널 주인공측 라이벌의 전투대사에서도 계속 강조되는 설명이다.

약골이라는 공식 설정 탓에 신 참전작 보정을 제대로 못 받는 약캐로 나올 거라는 우려를 샀고, 결국 능력치도 낮고 기체도 애매하고 에이스 보너스도 전 능력치 +10[35]에 그치는 우주약골이 되어 나타났다. 게다가 내러티브도 성능이 애매하고 선배 파일럿들의 후속기 투입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금방 전력에서 밀리게 된다. 그나마 맵병기가 가끔 고려 대상이 되는 정도. 강화 시술을 받아도 올드 타입보다 약하다는 원작의 묘사대로 강화인간 능력치도 없다. 페넥스 이벤트 이후 뉴타입이 붙으나 뉴타입 레벨도 99레벨 기준 최대 7레벨로 낮은 편이다.[36]

원작에서 거의 신병 취급을 받는 편이나 여기서는 민간인 출신 파일럿이 많은데다가 마제스틱 프린스의 주역들도 이제 막 임관한 신병이라 오히려 선배 대접을 받고, 싸우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웃소 에빈과 많이 엮인다. 전체적으로 우주세기 인물 전반과 많이 엮이며, 원작처럼 페넥스와 리타의 뒤를 쫓고 있는데, 페넥스의 프레셔에서 무언가를 눈치챈 아무로에게 죽은 이에게 너무 깊게 홀리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에는 아무로를 거의 멘토처럼 여기고 있으며, 시설에서 로자미아 바담과 남매처럼 가깝게 지냈다는 이야기를 하며 카미유 비단과도 친해진다. 샤아의 반란으로 모두에게 기피 당하고 있는 샤아 아즈나블에게 악감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서 허물없이 대한다.

부대 내에서의 실력은 그냥 평범한 파일럿 A정도이나,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한번 친해지면 스스럼 없는 성격 덕분에 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웃소와 카미유는 물론 이즈루카렌, 효마에게도 모의전 상대를 부탁하며 점점 친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로 레이에게는 정찰 미션에서 같이 안 와줬다고 까인다. 군대 문화에 친숙한 한국 커뮤에서는 짬찌놈이 건방지다며 요나를 신나게 깠다.

종합하면 스토리상 비중이나 대우는 괜찮은 편이지만 주력으로 쓰기엔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키우기 난감한 파일럿이다. 정신 커맨드 혼을 배운다는 점으로 차별화하기엔 이미 1군급 스펙에 혼까지 보유한 뉴타입이 아무로, 카미유, 웃소, 크와트로, 버나지까지 다섯 명이나 되고, 버나지를 제외하면 다들 합류도 빠른 편이다. 게다가 다른 작품들에도 육성 필수 캐릭터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출전 기체 수 제한이 빡빡한 본작에서 요나가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긴 힘들다. 같은 신 참전작이지만 우주를 날아다니며 무쌍을 찍는 레드 5, 이카루가, 파이어 제이데커, 그리드맨과 같은 활약은 꿈도 못 꾸며, DLC 캐릭터들까지 포함하면 더욱 설 자리가 없어진다. 그래도 후반부에 얻는 전용기 페넥스는 확실히 강력한 기체이며, 최신작 슈로대가 다 그렇듯 요나 역시 애정을 들여 키우면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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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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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T의 원작인 건담 UC 11권 불사조 사냥에선 중위였다.[2] 페넥스의 행방불명 년도는 소설과 애니 공통으로 95년이지만, 불사조 사냥 작전이 시행된 건 소설 96년, 애니는 97년으로 1년씩 차이가 있다.[3] 소설판의 언급이다.[4] 티탄즈 제복이나 짐 쿠엘을 볼 수 있어 우주세기 구작 팬들은 잠시나마 눈이 즐거울 듯. 물론 인물들 심리 상태랑 연출은 시궁창...[5] 이대로 계속 실험실에서 지내다간 목숨이 위태로우니, 진짜 뉴타입인 리타를 넘기고 자신과 요나는 생존을 도모하자는 것.[6] 미셸은 루오 상회의 앙녀로 들어가 뉴타입 연구소로부터 리타를 구하겠다고 다짐했으나 이미 리타는 페넥스의 시험 평가에서 행방불명이 되고 말았다.[7]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다투다 3조각으로 부서졌다.[8] NT 후반에 요나가 페넥스의 콕핏트를 열었을 때 리타의 시신은 없고 그저 이 팬던트만이 콕핏트 안을 떠돌고 있었다. MS의 특화된 강화 실험을 받아 강화인간이 된 리타는 이미 과거 기억까지 거의 잃어가는 상태였음에도 이 팬던트만은 페넥스의 시험 평가 시점인 95년까지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것.[9] 디제의 팔이 잘렸지만 전투에서는 승리하는데, 안크샤가 몸체와 남은 한쪽팔로 사벨을 휘두르며 저항하자 격추를 망설이기도 하는 심약한 모습을 보인다.[10] 사실 공식적으로는 요나 또한 지구 연방군 출신으므로 어떻게 보면 같은 편인 지구 연방군을 공격하는게 망설여질 수도 있긴 하다[11] 물론 그렇게 티나지는 않게, 오발 사고인 것 처럼 연기했다. 후에 이아고 대장도 그 건으로 별 말이 없는걸 보면...[12] 소설판의 묘사에 의하면 이때 요나는 리타를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고.[13] 콜사인은 소설판에서는 S00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S007.[14] 뒤에 나오지만 이는 두 사이코 프레임 탑재기를 싸우게 만들어서 페넥스를 끌어들이려는 미셸의 뒷공작이었다.[15] 기량 차이도 있지만 스페이스 콜로니 내부라서 외벽에 구멍을 낼까봐 빔 병기 사용을 꺼렸던 것도 있다.[16] 말 장난이 아니라 실제 다마스커스에서 페넥스의 이탈 속도가 광속으로 측정되었다.[17] 미셸은 요나가 출격하기 직전에 어렸을 적 셋이서 나눠가졌던 팬던트 조각을 요나에게 넘겨주었다.[18] 부스터를 날려 네오지옹에게 한방 먹이고, 틈을 벌어줬지만 제스타 단기로는 무리였던 것. 침식당하자 망설이지않고 요나에게 자신을 쏘라고 종용한다.[19] 상술한 과거 항목의 펜던트를 나눠가지는 회상.[20] Z 건담의 웨이브라이더 돌격을 연상시킨다.[21] 이는 상징적인 연출로, 유니콘 건담은 7화 마지막에서 버나지와 융합되어 저 편의 존재가 되려고 했었지만, 카디아스나 미네바와의 약속을 떠올린 버나지가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대변하는 기체가 된다. 이미 저 세상의 사자가 되어버린 페넥스와는 완전히 정반대.[22] 유니콘의 환영은 처음에는 붉은 사이코 프레임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가 환영이 사라지는 순간 위 사진 처럼 초록빛으로 변하고는 사라진다.[23] 요나가 웃음을 지을 수 있던 이유는 언젠가 인간이 사이코 프레임의 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저편의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미셸이나 리타와도 언젠가 재회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것.[24] 일본인들 발음 기준으로 욘아는 발음이 힘들다는 이유로 요나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한국어에서도 당장 연아를 발음하면 '여나'가 되니까.[25] 다만, 이쪽은 신체 강화 시술만 받았고 정신 강화 시술은 받지 않았다.[26] 요나가 맞이한 결말도 엄밀히 말해서 행복한 결말은 아니다. 리타도 미셸도 요나를 떠나버렸기때문인데 요나 본인도 이 사실을 매우 힘들어했으나 버나지의 조언으로 언제인지도 모르는 미래에나마 만날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현실을 마주하고 살아있는 몸으로 충실히 살아가기로 마음 잡은것이다. 확실한건 불행하지는 않은 결말이라는 것이다.[27] 극중 묘사된 바로는 기체빨로 어떻게 비비던 크리스티나 맥켄지, 코우 우라키 정도의 실력이다. 카츠처럼 아주 못 모는 정도는 아니나 역대 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떨어지는 기량. 인외의 존재 취급 받는 인물들이 아니라 올드타입들과 비교해봐도 로 고기동형 자쿠를 때려잡고 맨 몸에 바주카 하나로 지휘관용 자쿠1을 불구로 만들고 자쿠 머신건을 회피로 피하는 시로 아마다나 기타 인물들에 비해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역대 건담 파일럿 중 최약체라는 료우 루츠보다는 훨씬 나은것으로 보인다.[28] 극중 내러티브 B형의 테스트 겸해서 쉐자르 대와 모의전을 벌이는데, 기껏해야 중상급 정도라고 평하는 장면이 있다.[29] 요나가 내러티브의 파일럿이 된 건 미셸의 의도가 크게 작용한 것. 미셸은 페넥스(=리타)를 끌어들이기 위해 지온 공화국에 II 네오 지옹을 빼돌리거나, 현재는 금지협정으로 체결된 사이코 프레임을 몰래 입수하는 등 불사조 사냥을 위해 암약한다. 내러티브에 요나를 탑승시킨 이유도 어쩌면 요나가 위험에 빠질때 페넥스(=리타)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었던 것. 그리고 실제 메티스에서의 전투에서 요나가 위험에 빠지자 페넥스가 등장했다. 물론 이건 내러티브와 시난주 스타인 간에 사이코 프레임이 공명한 탓에 이끌린 것도 있지만.[30] 물론 이건 건담 주인공들 대부분이 그렇다.[31] 극중 쉐자르 대원들이 사이코 슈트를 입고 내러티브에서 내린 요나를 보고 강화인간이라고 짐작하는 씬이 있다.[32] 여기에서 분노라는 감정이 떨어져나갔다고 할 수 있다.[33] 실제로 페넥스가 암드 아머 DE를 날려 요나의 내러티브 건담을 가격하지 않았다면 페넥스는 그대로 포획당했을 것이다.[34] 실제로 서양에선 빨간머리에 대한 비하용어로 진저라는 단어가 있다. 이들은 차별받는 백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35] 패치 이전에는 당연히 전 능력치 400을 찍으면 에이스 보너스는 쓸모가 없어진다.[36] 전작 슈퍼로봇대전 X벨리 제남도 나중에 뉴타입으로 각성하기는 하지만 정작 뉴타입 계열 무기가 G 셀프에 없으며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뉴타입 레벨이 최대 9레벨까지 오르는 등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은 높은 편이고 뉴타입으로 각성하는 계기도 요나와 차이가 심하다. 적어도 요나는 갈아타기가 되는 덕분에 뉴타입 각성 후에 판넬같은 뉴타입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