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3:44:30

짐 쿠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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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Q GM Quel
ジム・クゥエル
파일:RGM-79Q 짐 쿠엘 설정화 전면.png 파일:RGM-79Q 짐 쿠엘 설정화 후면.png 파일:RGM-79Q 짐 쿠엘 AOZ 설정화.png
<rowcolor=#FFF>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Advanced of Zeta

1. 개요2. 제원3. 기체 설명4. 모형화5. 게임에서의 짐 쿠엘6. 관련 문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제원

형식번호 RGM-79Q
전고 18.1m
중량 39.8t
전비 중량 : 56.3t
동력원 미노프스키식 초소형 핵융합로
출력 1420kw
장갑재 티타늄 세라믹 복합재
추력 27,000kg x 2
1,870kg x 4
무장 60mm 헤드 발칸
HFW-GR·MR82-90mm 짐 라이플
BOWA·BR-S-85-C2 빔 라이플
XB-G-1065H 빔 사벨
RGM·M-Sh-ABT/S-00195 실드
알려진 파일럿 베르나르도 몬시아
알파 A. 베이트
채프 아델
메카닉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3. 기체 설명

파일:attachment/RGM-79Q.png

ジム・クゥエル GM Quel

연대기상으로의 첫 등장은 0083의 엔딩이며, 이후 Z건담 시대에는 티탄즈의 제식 양산기가 된다. 이후 티탄즈에 의해 많은 연구와 개량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Advance of Zeta에 등장하는 테스트 팀인 T3부대의 거의 대부분의 기체의 베이스가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건담 TR-1 헤이즐.

오거스터 연구소에서 개발/생산된 짐 커스텀을 베이스로 일부 개량된 개량기로 봐도 무방하다. 제조는 티탄즈의 지구지상주의 때문에 지온 출신 기술자들이 많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같은 민간업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지구연방군의 루나2 기지 내부의 공장에서 실시되어 티탄즈의 공식 창립과 동시에 배치되었다.

콜로니 안의 치안 유지 임무에 사용되어 스페이스 노이드한테는 건담 못지 않은 악명을 떨쳤다. 주 임무는 GM Quell이란 이름답게[1] 콜로니 내부에서의 시위 및 폭동 진압 등의 대인전으로, 일반적인 양산형 MS를 개조하여 콜로니 진압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콜로니 진압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큰 특징이다.

짐 커스텀보다 중량과 제조비를 낮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짐 커스텀의 설계를 단순화했다. 그리고 짐 커스텀보다 성능이 크게 하락하는 걸 막기 위해 최첨단 기술들을 일부 적용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양 팔에 적용된 신형 프레임 유닛으로 이는 훗날 무버블 프레임의 기초가 된다. 이외에도 여러 사소한 부분에서의 개선이 있었다. 이마, 가슴, 어깨 장갑의 형상을 유선형으로 개선했다.

효과적인 대인 진압을 위해 헤드 유닛에는 개량된 신형 센서가 탑재되었고, 왼쪽 가슴의 덕트 위 부분과 정강이 하부 장갑 부분에 멀티 센서가 증설되었다. 이 센서들은 시위 현장에서 일부 주동자나 과격파 고위층 등을 식별 및 추적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안면 인식 성능이 매우 뛰어나 일단 한 번 걸리면 어디로 도망가건 결국에는 잡힐 수밖에 없다. 그렇게 토끼 사냥을 당한 다음에는 최소 티탄즈 보병들의 몽둥이 찜질이 예약되어 있고, 심할 경우 즉결처분도 가능하다.[2]

파일:RGM-79N_GM_Custom_-_90mm_GM_Rifle.jpg
<90mm 짐 라이플>

고정 무장은 머리의 60mm 발칸포 2문과 백팩빔 사벨 1기가 전부로 휴대 무장으로는 콜로니 내 전투를 전제로 개발/운용된 기체의 특성에 맞게 짐 라이플이라 불리는 90mm 구경의 무탄피 실탄 머신건[3]을 사용하며, 짐 커맨드 계열기가 사용한 대빔 실드를 휴대했다. 어디까지나 주 운용이 콜로니 내부였기에 저런 무장을 했을 뿐 당시 제식 채용되어 운용된 짐계 모빌슈트들의 휴대무장이라면 모두 사용 가능 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빔 라이플이나 빔 스프레이 건도 당연히 장비 가능하다.

티탄즈의 이름으로 진행된 콜로니 관련 작전은 거의 짐 쿠엘이 투입되었기에, 콜로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증오의 상징이자 티탄즈 그 자체인 기체이다. 일명 '티탄즈 컬러'라는 도색 패턴을 처음을 적용한 기체이기도 하며, 이 패턴은 나중에 건담 Mk-II한테도 이어졌다. 단, 오거스터 연구소 배치 기체는 적색/베이지, 콘페이토 주둔부대를 비롯한 정규군 배치기는 짐 계열하면 떠올릴 흰색/적색으로 도장되었다. 오거스터 연구소의 경우 직접적인 개발사이며 일찍부터 친 티탄즈 노선을 천명했기 때문에 배치가 허용됐고, 콘페이토는 원래 연방군 소속이지만 티탄즈 산하에서 활동해야 했기 때문에 티탄즈의 하위 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티탄즈 전용기를 배치해 준 것이라고 한다.[4]

파일:attachment/rgm-79q-konpeitoh.jpg
콘페이도 배치기.

하지만 그리프스 전역 때부터는 구식 기체가 되었고, 2선급 기체로 운용되어 전면전에 투입되지는 않았다.[5] 단, 에우고로 전향한 티탄즈 대원들도 있었던 듯[6], 극장판에서는 짐 커스텀, 짐 캐논 II와 함께 네모 컬러로 도장된 짐 쿠엘이 깜짝 출연했으며, 1부에서도 티탄즈 컬러의 짐 쿠엘이 슬쩍 지나간다. 하지만 신규 작화의 혜택을 받지는 못해서 전투신은 안 나왔다.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는 지온공국군의 키마이라 대 출신 자코비어스 노드가 세운 PMC 테미스 사의 주력 기체로 등장, 유마 라이트닝한테 쓸리기도 하지만 정규군 공수부대의 짐 나이트 시커와 대등하게 겨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코비어스가 옥스너 클리프의 사병에 가까운 존재였기 때문에 전력증강도 시켜줄 겸, 처치곤란한 기체[7]를 넘겨준 것이라고 한다. 비슷한 이유로 가우 같은 물건도 받았는데 처음엔 뭐 이딴 골동품들만 주냐며 투덜거렸다가 결국 나중에 다 써먹게 되자 "주는건 일단 받아놓고 볼 일"이라며 만족스러워 한다. 테미스 사의 기체는 짐II의 정규군 컬러와 흡사한 도장 패턴으로 칠해져있다.

영화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에서도 주인공 요나 바슈타의 과거 회상 속에서 등장. 역시 큰 활약은 없고 우두커니 서있기만 한다.

4.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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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에서의 짐 쿠엘

5.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당연히 단골로 등장하며, 대체로 짐 커스텀과 똑같은 개발 트리를 타지만, SPRITS부터는 빔 라이플을 들고 나오며 헤이즐 테크의 시작이 되는 유닛이다. 짐 커스텀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살짝 높지만, EN이 부족하다.

5.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1차 알파 리얼계 2화에서 제리드가 딱 한번 언급하고 끝("역시 건담이다. 짐 쿠엘하고는 달라."). 알파 외전에서는 코우 일행과 티탄즈 잡병들이 초반에 들고 나오지만 당연히 짐 커스텀하고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8] 따라서 숙련도 획득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5.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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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quell은 반란 등을 진압하다라는 뜻, 단 원래 quell의 발음은 크웰이 맞다. 철자 그대로 쿠엘이라고 읽게된 게 굳어져 버린 셈.[2] 나츠모토 마사토가 그린 기동전사 건담 0083 리벨리온 연장판 에피소드에서 짐 쿠엘의 식별 기능을 이용해 티탄즈 산하 MS부대와 보병부대가 연합 작전을 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위자들을 전원 현장 사살하면서 피범벅이 된 참상을 보고 불사신 소대가 학을 떼게 된다.[3] 이 무장은 본래 짐 커스텀의 주무장이기도 했다.[4] 실제로 오거스터 연구소는 샤아의 다카르 연설 이후 에우고로 전향했고, 콘페이토 기지 역시 무장반란을 일으켜서 티탄즈를 쫓아낸 후 다시 연방군으로 복귀해서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시절(0090년)에도 연방군 기지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온다.[5]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하이잭의 배치 초기에는 예상보다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고참병들을 중심으로 손에 익은 짐 쿠엘을 계속 썼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나마도 0085년까지의 이야기로, 0086년 후반만 되어도 티탄즈의 대부분은 하이잭으로 기종전환한다. 그리고 이 짐 쿠엘들이 정규군 부대로 넘겨진다.[6] Z건담 본편의 에마 신을 필두로, Advance of Zeta 계열작에서 에우고로 전향하는 인물들이 자주 나오며, 맥심 구너나 아이리스 맥캠벨 등이 기체 채로 전향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런 식으로 에우고나 카라바에 참여한 사람이 꽤 된다는 듯.[7] 티탄즈의 상징적인 기체라는 이미지 문제와 구식화가 되긴 했지만 일단 티탄즈 주력기였던지라 생산수는 꽤 됐기 때문에 폐기비용 등이 문제가 됐었다고.[8] 이를 증명하듯 코우 일행이 타고 온 짐 쿠엘은 해당 시나리오가 끝나면 짐 커스텀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