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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형식 |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 | ||
제작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 ||
설계 | |||
소속 | 에우고 (Z, ZZ) 지구연방군 (UC) | ||
최초배치 | U.C. 0087. | ||
조종 | 전천주 모니터 및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1명 | ||
파일럿 | 카츠 코바야시 화 유이리 로자미아 바탐 루 루카 케라 수 | ||
크기 | 두부고: 18.5m 전고: 19.5m | ||
중량 | 본체중량: 36.2t 전비중량: 55.6t | ||
질량비 | 1.32 | ||
장갑재질 | 건다리움 합금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 ||
제네레이터 출력 | 1,620kW | ||
스러스터 추력 | 72,800kg | ||
자세제어용 버니어 | 12기 | ||
센서 유효반경 | 10,020m | ||
무장 | 60mm 발칸포x2 BOWA·BR-S-85-C2 빔 라이플 (출력 1.9MW) 빔 사벨x2 (출력 0.4MW) 실드 | ||
디자이너 | 후지타 카즈미 (Z) 카토키 하지메 (UC) | }}}}}}}}} |
1. 개요
기동전사 Z건담부터 등장하는 에우고의 양산형 모빌슈트.연방에는 주력제식기인 짐 II가 존재했으며 당연히 연방의 군벌인 에우고도 짐 II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짐 II는 짐에서 큰 설계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근대화 개수에도 불구하고 성능면에서는 주목할 만한 점이 없었다. 게다가 신형 제식 주력기로는 하이잭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짐II에는 추가적인 개량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이후 티탄즈의 대두와 에우고의 설립 이후 두 세력간의 대립이 이루어지면서 전력증강의 필요성이 심각해지기 시작했고, 연방군 휘하 특수부대로서 예산 운용이나 장비수급 면에서 앞서는 티탄즈가 다방면에서 대폭적인 전력증강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에우고는 애나하임 일렉트로닉스를 포함한 외부의 출자 및 원조에 기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원만한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에우고의 요구대로 에너하임이 설계하고 개발한 모빌슈트가 네모이다.
제작에는 건담 Mk-2에서 얻은 무버블 프레임과 크와트로 대위가 가져온 건다리움 감마가 사용되었으나, 애너하임 측에서 돈이 들어가는 신규설계를 기피했기 때문에 짐 계열[1]의 설계를 발전시켰다. 즉, 짐 계통 중에서는 최초의 제2세대형 모빌슈트인 셈.
원래는 같이 개발된 마라사이와 함께 에우고로 넘겨질 예정이었으나, 애너하임 쪽이 에우고와의 커넥션을 의심한 티탄즈의 눈을 속이기 위해 티탄즈에게 마라사이를 넘겨주는 바람에 네모만이 에우고에서 운용된다.[2]
이렇기에 다루기도 쉽고 성능도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건다리움 입힌 짐이나 다름없는 네모는 형제기이자 적수인 마라사이보다 한 단계 아래로 인식된다. 짐 II에 비해 큰 성능향상이 없었고, 화력도 부족한 편이었다. 장갑재질이 건다리움 합금[3]이라서 그런지 생산성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킬리만자로 공략전까지 짐II와 함께 운용되었다. 하지만 네모는 그 복잡한 개발환경 덕분에 당시 사용되던 모빌슈트용 무기는 거의 쓸 수 있었으며, 별다른 조정없이 지구상의 어떤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가동되는 신뢰성을 보여주었다.[4]
에우고 자체가 티탄즈보다 세력이 약한 탓도 있어서 생산량도 많지 않았으나, 그리프스 전역이 진행되면서 자브로 강습 이후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에우고 이외의 부대에도 다수 배치되었다. 하지만 생산비용이 비싼 건 여전해서 가성비 면에선 아직 문제가 많았고, 동시기 다양한 기체들을 개발중이라 자금이 빡빡한데 에우고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야 하니 결국 에우고 지원분은 적자를 보면서도 염가로 지원해 줄 수 밖애 없었다.[5] 동 시기 애너하임제 양산기들은 전부 비싸다 보니[6] 결국 적자를 견디지 못한 애너하임은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발발시 쯤에는 네모의 생산을 종료[7]하고, 대신 차세대기(즉 제간) 개발 프로젝트로 넘어가며 덤으로 짐III 계획에 지원하게 된다.
이후 잔존 기체들은 그대로 정규군 지상부대 및 일부 콜로니 경비대 등의 2선급 부대에서 운용된다.
특이사항으로 레코아 론도가 쥬피트리스에 잠입하기 위해 만든 위장용 레플리카 모빌슈트가 있는데 잔해로 발견된 겔구그의 외장을 네모의 프레임에 씌운 것이다.[8] 비전투용이기는 하나 백식의 메가바주카 런처의 에너지 공급용 등으로 실전에 사용하기도 했다.[9] 그리고 네모와 짐 III의 데이터를 가지고 만들어진 양산기가 바로 제간이다. 따라서 이후 연방 양산기 계보에 큰 영향을 끼친 기종으로 평가된다.
제작경위와 관련하여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는데, 지온계 기체를 베이스로 한 마라사이와는 달리 네모는 일단 외모는 연방계인 짐 계열의 모습을 하고 있다.[10] 하지만 애너하임의 MS기술 원류가 지온계이기 때문에 내부 기술 상당수가 지온계열이며, 여기에 팔은 자사의 선행 기체인 릭 디아스[11]에 다리는 짐 스나이퍼II의 기술을 구입해 조합을 했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서 팔과 다리에 백식의 구조를 도입해 완성되었기 때문에, 여러 MS들의 특징을 조합한 복합적인 기체라고 한다. "실질적으로는 짐 계열이 아닌 백식의 양산기"라는 설명[12]도 있을 정도.
재미있는 점으로 네모의 기체 도장, 일명 네모 컬러가 점점 "에우고의 상징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에우고가 주인공 세력이기 때문에 건담의 색상인 백색 기반에 청색을 조합한 색이 많이 쓰였다면[13] 현재는 에우고 기체라면 네모와 같은 색으로 채색하는 것이 점점 퍼지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에우고제 마라사이, 하이잭이나 앗시마, 바운드 독 등의 네모 컬러 버전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쥘 베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해저 2만리의 등장인물인 네모 선장.
2. 마라사이와의 관계성
같은 애너하임제 2세대 양산기이면서 함께 에우고에 지원될 예정이었지만 사정상 티탄즈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설정의 마라사이는, 사용된 조직과 외형이 연방계와 지온계라는 차이점만 제외하면 실은 같은 계통의 형제기라 할 수 있는 사이이다. 그럼에도 두 기종간에는 꽤 명확한 성능차이가 존재했고, 실제로 마라사이가 실 성능은 물론 작중 활약, 평가 모두 더 높다.이와 관련하여 제작진 측에서는 명확한 배경설명을 하지 않았기에 이후 나온 자료나 작품들에서는 제각기 나름의 설명을 시도하고 있는데, 다양한 설명들이 존재하다 보니 이를 접한 팬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은 편이다. 이러한 설명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하이로우 믹스설
하이로우 믹스는 현실에서도 사용되는 군사용어로, 고가의 고성능 주력기와 저가의 적당한 성능을 지닌 기체를 조합해 작전의 운용 폭을 넓히는 개념을 뜻한다. 이 개념에 맞춰 고성능기인 마라사이가 전투의 주력을 맡고, 적당한 성능의 네모가 보조를 맡아 하이 로우 믹스 개념으로 운용을 하려 했다는 설. 일본에서 많이 퍼진 이야기이다.
그러나 정작 이 설과 관련하여 명확한 언급이 있는 자료가 거의 없고[14] 두 기체간 성능차가 하이로우 믹스로 정의할 만큼 크게 나는 것이 아닌지라,[15] 현재는 누군가가 퍼트린 뇌피셜이 와전되어 퍼진 것으로 정리되어 가는 중이며 이젠 거의 사장되다 시피 한 설이 되었다.
- 공수 임무 분담설
주로 200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의 설정집 등에서 언급되던 설로, 조금 더 고성능의 마라사이가 에이스 및 베테랑 파일럿들에게 지급되어 전투의 주력을 맡고, 조종이 쉽고 정비성도 좋은 네모가 함대 밑 거점방어등을 담당하는, 두 기체간의 주 임무가 다르기에 성능도 달랐다는 설이다. 실제 각종 설정집은 물론 건프라 설명서 등에서도 네모의 특징으로 조작성과 정비성, 운용성 등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이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16]
여기에 더해, 네모가 에우고 소속기 중에서도 흔치 않은 실드 장비 기체[17]인지라 수비적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설이다.
- 출신군 배려설
201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점점 채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설로, 에우고(지원조직인 카라바까지)에는 연방군 출신은 물론 구 지온계나 타 콜로니 출신이라도 지구연방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우주이민자 출신들이 아직 많은 편이다. 이에 구 지온계등을 포함한 반 연방 사상을 지닌 파일럿들에게는 지온계 MS 형상인 마라사이를, 연방군 출신이나 친 연방계 콜로니 출신들에게는 연방계 MS 형상인 네모를 지급하려 했다는 설이다.
이쪽 설정은 아직 위의 임무 분담설에 비하면 채용한 서적이나 작품이 적지만, 이미 디제 같은 선례[18]도 있기에 어느정도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
건담 시리즈의 설정이란 것이 예전부터 제작진 측의 방관으로 인해 쓰는 사람, 나오는 자료집 및 설정집 마다 틀리는 경우가 많은 작품이다 보니 확실한 공식 설정이 발표되지 않는 한은 어느쪽 설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네모가 미디어 출현이 잦은 기체도 아니도 인기가 높다고 하기도 애매한 기체라, 대충 위의 여러가지 설 중 하나, 또는 복합시킨 설정이 점점 굳어져 가는 중이다.
3. 무장
- 60mm 발칸포
RX시리즈 이래 연방제 모빌 슈트의 표준 무기 쯤으로 정착된 무기. 센서, 비행선 등의 물체에게는 엄청난 타격을 입힐 수 있으나 모빌 슈트에게는 큰 타격을 입힐 수가 없기 때문에 견제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 빔 사벨
대부분의 연방제 MS가 사용하는 표준 무장으로 빔 코팅이 안된 물체 등은 쉽게 베어낼 수가 있다.그럼 그 쥬앗그에는 빔 코팅이 됐단 말이야?네모는 릭 디아스, 백식과 동일한 모델을 사용한다.
- 170mm 캐논
U.C. 0096년 5월 1일, 지온 잔당군이 토링튼 기지를 습격할 때 배치된 네모가 이 무장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실루엣은 육전형 건담이 사용하던 180mm 캐논과 비슷하다. 상부에 캐링 핸들이 붙어 있는 것도 역시 비슷하다.
다만 육전형 건담의 180mm 캐논이 대전차 소총의 확대판에 가까운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일반적인 보병용 화기의 그것과 유사한 형상의 피스톨 그립을 갖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쪽의 경우에는 피스톨 그립이 마치 톤파의 손잡이처럼 되어 있어서 사람이 톤파를 손에 들 때처럼 쥐도록 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또한 180mm 캐논과는 달리 사이드 그립 형태의 보조 그립이 없고, 그 대신 상부의 캐링 핸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도록 되어 있다. 탄창 삽입구의 위치도 180mm 캐논과는 달리 상부가 아닌 하부에 있다.
- 빔 라이플
많은 연방제 모빌 슈트가 사용하는 표준형 무기. 입자 빔을 모아 발사하는 형식인데, 이는 모빌슈트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UC 0087년경의 네모는 짐II의 BOWA·BR-S-85-C2 빔 라이플의 에너지 공급 효율을 높인 개량형을 사용했었다. UC 0096년도에 사용한 빔 라이플이 0087년에 사용한 것과 동급으로 개량된 것인지는 불명.
- 짐 라이플
90mm 실체탄을 발사하는 연방제 MS의 범용 실탄 무기. 짐 커스텀 등의 기체가 사용했던 그 무기다. 네모 측의 에너지 서플라이 드라이버 등이 개량되어 있어, 더욱 높은 효율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식이지만 신뢰성이 높아서 U.C 0096에서도 계속 사용됐다.
- 90mm 불펍 머신건
역시 1년전쟁 중반부터 연방제 MS에서 사용된 무기다.
- 실드
많은 연방제 모빌슈트가 사용하는 표준형 방어 장비로 장갑이 매우 두꺼워서 효율이 높다. 안티 빔 코팅이 되어있는 것도 특징. 네모의 실드는 방어 면적은 적지만 슬라이드 구조로,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좋고, 상부 선단의 날카로운 부분은 긴급시 근접용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4. 작중 활약
4.1. 그리프스 전역
에우고의 신형 양산기로 배치되어 주력으로 활약했다. 물론 작중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야라레메카 신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소한 활약장면은 꽤 있는 편이다.[19] 극장판 기준으론, 스도리 탈취시에 티탄즈 쪽으로 몇기 나포되어 그대로 사용된 듯.4.2. 제1차 네오지온 항쟁
운용 주체인 에우고가 아가마 팀을 제외하면 무력/무능하기 짝이 없는 집단으로 나오는지라 대우가 영 좋지 않다.[20] 활약이 큰 쪽인 카라바는 주력기로 더 값싸고 성능도 대동소이한 짐 III를 채택해버려서 묻혀버린 느낌이다.4화[21]에 아가마의 격납고에서 발 파츠만 수리중인 장면으로 등장. 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이후 릭 디아스 2기(게다가 이쪽은 멀쩡한 상태였다)와 함께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
12화에서도 해체되어 수리중인 기체가 한번 등장하는 등, 어째 멀쩡한 모습으로는 등장을 하지 않는다.(...)
4.3. 다카르 방위전
MSA-003 네모 (연방군 컬러) ネモ(連邦軍カラー) │ Nemo (E.F.F. Color) | |
다카르 전투에서는 두 대가 등장, 하나는 기세좋게 쥬앗그에게 달려들자마자 카운터로 발렸고 나머지 한 대는 카풀은 잡았으나 또 팔이 잘리고 쥬앗그한테 털리는 등, 일타쌍피로 발렸다.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닌 게 원래 지온공국군은 베테랑일수록 익숙한 기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거기다 이들은 원래 지온군 패잔병들이다보니 해당 기체를 오래 몰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신형 MS인 카풀은 신병에게 배당되었을 것이다.[22] 반면 지구연방군은 신형 기체를 에이스나 베테랑, 혹은 실력이 좋은 신참들에게 지급했다. 다만 이 네모들의 파일럿들을 상대한 잔당들은 '움직임이 매끄러운 게 애송이는 아니다'라며 상대가 어느 정도는 실력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묘사가 나온다.[23]
4.4. 토링튼 기지 전투
MSA-003 네모 (데저트 컬러) ネモ(デザートカラー) │ Nemo (Desert Color) |
후에 토링튼 기지가 지온 잔당군의 습격을 받을 때도 등장하지만 돔 트로펜, 드왓지, 데저트 자쿠 등한테 털리고 털린다. 어째서인지 실드를 거꾸로 들고 있다.[24]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610px-Cannon.gif
한 기는 170mm 캐논을 장착하고 출격했지만 커크스의 저격으로 파괴된다, 심지어 본체가 맞은 것도 아니고 들고있던 캐논이 맞았는데 그 유폭으로 함께 터졌다.
4.5. 기타
-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서 연방군 마리아나 기지에 속해있던 비밀기지 소속으로, 건담 델타 카이의 호위와 기지 방어를 담당하고 있던 기체들이 최소 1개 소대(4기)분량 이상 등장. 지온 잔당군은 쉽게 처치하나, 배반한 레이븐 대와의 전투에선 방심하다 1기가 격파된다. 그래도 나머지 기체들은 전투 종료시까지 잘 버텨준다.
- Advance of Zeta 티탄즈의 깃발 아래서 에서는 맥심 구너가 탑승하는 전용기가 등장, TTT팀의 기체와 격전을 벌이는 활약을 보여준다.
-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는 샤아와의 전투로 다수의 전력을 상실한 FSS-키마이라대 혼성함대에 새로운 스폰서가 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짐II 대신 쓰라고 건네준 보충전력으로 등장한다. 애너하임에서 비공식 부대인 FSS 혼성함대에 수를 맞춰 넘겨줄 수 있는 기체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네모가 적당하다고 생각되어 선택되었다고.
- 기동전사 Z 건담 디파인에서는 비중과 대우가 급상승 하는데, 야라레메카 취급이였던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거의 에이스 전용기 취급을 받는다. 처음 등장부터 카미유가 레코아의 호위를 위해서 탑승하고 있었는데, 마라사이로 훈련중이였던 야잔 게이블과 조우하지만, 급습을 통해서 우위를 잡았고 그 야잔을 후퇴시켰다. 그 후로는 샤아가 구 지온쪽에서 데려온 여성 베테랑 파일럿들이 탑승하며, 7권에서는 케라 수와 루 루카와 함께 탑승하며 아이리시 소속 MS파일럿으로 등장. 증원으로 티탄즈의 공격으로부터 에우고 본대를 구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5. 파생형
5.1. MSA-004 네모 II
MSA-004
네모의 후속 기종. 원래는 Z-MSV에서 네모 III의 설정에 이름만 언급된 기체였다. 처음 설정에선 제너레이터를 출력이 높은 것으로 교체한 것일 뿐[25] 외관은 네모와 동일하다는 설정이였는데, 시간이 흘러 게임 기렌의 야망 엑시즈의 위협V에서 네모 III에서 캐논을 제거하고 어깨장갑을 대칭으로 만든뒤 초록색으로 도색한 것으로 나오게 되었다.[26] 기렌의 야망에서는 기술 레벨이 충족될 시 네모 II에서 바로 제간의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우고 계열의 주력기가 된다.
5.2. MSA-004K 네모 III
MSA-004K
기동전사 Z 건담에서 등장하는 MS로 MSV에서 그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본래 베이스가 되는 네모에 화력 병기인 빔 캐논을 장비하고, 60mm발칸포, 빔 사벨, 빔 라이플 등 무장 하나 하나가 화력 병기이다. 우완부의 스파이크 실드가 묘하게 자쿠ll의 어깨를 연상시키기도 한다.[27] 배경 설정을 보면 위의 네모 II의 출력강화가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않아 그 대체제로 빔 캐논을 장비했다는 설정.[28] 문제는 개발 중 에우고의 대표인 블랙스 포라가 암살당하는 사태가 일어나 에우고와 애너하임의 사이가 잠시 악화되어 개발이 지연, 1호기가 완성된 시점엔 이미 그리프스 전쟁 말기 제단의 문이 붕괴되던 무렵이었다고...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등장하지만, 따로 등장씬이나 활약도 없이 자쿠I 스나이퍼의 공중 저격에 콕핏을 직격으로 맞고 바로 폭발. 이때 열팽창으로 바이저에 금이 가는게 압권. 전신도 아니고 머리와 상체 일부만 보여줬지만 이걸로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29]
대신 같은 UC 관련인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 성월의 결편에서는 5화에서 등장, 해당화의 주역인 쥰 비올렛타가 0093년에 지구에서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같은 만화의 2화의 주역이었던 알바 멜크딜(역시 네모 III 탑승)과 함께 갈루스 J와 갈루스 K를 각각 1기씩 격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5.3. 빔 캐논 장비형
Advance of Zeta에 등장하는 기체로 범용성과 화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기체다. 이 기체에서 운용된 빔 캐논의 데이터는 후에 Z건담의 하이퍼 메가 런처등 에우고가 운용한 장거리 빔병기 개발의 초석이 되었다.5.4. 네모 캐논
Advance of Zeta에 등장하는 기체로 롱 실드 부스터를 장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 헤드 유닛이 센서 보호용 페이스 커버가 장착된 듀얼 아이 타입의 신형으로 교체되고 백팩도 롱 실드 부스터를 장비하기 위해 교체되었다. 롱 실드 부스터는 헤이즐이 사용한 실드 부스터를 바탕으로 에우고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단순 추진용 및 제한적인 방어 기능 밖에 없는 실드 부스터와 달리 메가입자포와 제너레이터를 내장하고 있어서 장비하는 모빌슈트의 화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백팩에 2개, 양팔에 한개씩 장비하여 총 4개를 장비할 수 있으며, 4개를 장비할시에는 그리프스 전쟁에서 활약한 양산형 모빌슈트중 최고의 가속력을 갖는다.
5.5. 네모 디펜서
Advance of Zeta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 등장하는 기체로, 짐 III의 영향을 받아 건담 Mk-II의 백팩으로 교환한 후 G디펜서를 접속한 형태.
단, 이쪽은 화력강화용이라기 보단 짐 III 대신 연방군 차기 양산기를 노려볼 심산으로 네모를 개수하는 과정에서 나온 기체를 급한대로 양도한 것에 가깝다는 듯 하며, 헤드 유닛이나 콕핏은 조기경보형으로 교체되어 있다.
티탄즈에 포로로 잡혔던 히로인 다니카 맥가이어가 복귀 후 탑승한다. 건담 케스트렐과 함께 출격했는데, G디펜서까지 접속했음에도 단순 속도로만 따지면 케스트렐 쪽이 더 빨랐다고 한다.[30]
그래도 어느정도 케스트렐을 쫓아갈 수 있었던 데다 조기경보 유닛을 이용해 전장관제 및 저격을 담당했기 때문에 상당히 활약한 편.
5.6. 그 외의 베리에이션
- 네모 하이매뉴버
모델 그래픽스 별책인 <GUNDAM WARS PROJECT Z>에 등장하는 기체로, 백식의 플렉시블 바인더 백팩을 장비한 고기동형. 일단 실전 테스트까진 거쳤다고 하는데 그 이후의 행방은 불명.
- MSA-003C 네모 캐논
위의 AOZ 네모 캐논과는 다른 물건으로[31], <기동전사 건담 MS대전집>에 등장한 설정만 있는 기체. 이름 그대로 백팩에 2문의 캐논포를 장비했다.
- 네모 초밤아머 장비형
<건담 에이스>의 2016년 12월호 증간호인 건프라 에이스에 등장한 기체로, 이름 그대로 초밤아머형의 증가장갑을 붙인 기체다. 운용은 연방군이 아닌 민간 군사기업인 위도우 메이커즈의 패트 엘리슨 대위.
- 네모 스트라이커
역시 <건담 에이스>의 2017년 증간호인 건프라 에이스 스페셜의 <스트라이커 인 토링톤 Ninja of the Torington Base>에서 등장한 기체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짐 스트라이커와 같은 격투전 사양의 기체.[32]
UC 0096년에 토링톤 기지를 습격한 잔당군의 이프리트 슈나이드에게 짐 II 세미 스트라이커가 당하기 직전, 영상화와는 다르게 바로 튀어나와서 슈나이드를 상대한다. 이렇게 싸우는 중에 잔당군 갈루스 K, 자쿠 2가 협공을 시도하지만 "스트라이커는 이렇게 쓰는 거다!"라며 트윈 빔 스피어를 회전시켜 슈나이드가 던진 히트 대거를 튕겨 잔당군 갈루스 K, 자쿠 2를 격파해 버린다. 이 기체의 파일럿은 담당 작가인 소노 요시히로의 전작인 <우리들 연방 우련대>의 주인공인 유지 알카나로, 이 짐II 세미 스트라이커의 파일럿은 유지가 아끼던 부하였는데, 그가 위기에 처한 걸 본 유지가 튀어나와서 슈나이드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진 것이다. 그 바람에 슈나이드의 파일럿인 프레드 리버는 디에스 로빈이 바이아란 커스텀을 끌고 동료들을 쓸어버리는 걸 막을 수가 없었다.
UC 0096년에 토링톤 기지를 습격한 잔당군의 이프리트 슈나이드에게 짐 II 세미 스트라이커가 당하기 직전, 영상화와는 다르게 바로 튀어나와서 슈나이드를 상대한다. 이렇게 싸우는 중에 잔당군 갈루스 K, 자쿠 2가 협공을 시도하지만 "스트라이커는 이렇게 쓰는 거다!"라며 트윈 빔 스피어를 회전시켜 슈나이드가 던진 히트 대거를 튕겨 잔당군 갈루스 K, 자쿠 2를 격파해 버린다. 이 기체의 파일럿은 담당 작가인 소노 요시히로의 전작인 <우리들 연방 우련대>의 주인공인 유지 알카나로, 이 짐II 세미 스트라이커의 파일럿은 유지가 아끼던 부하였는데, 그가 위기에 처한 걸 본 유지가 튀어나와서 슈나이드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진 것이다. 그 바람에 슈나이드의 파일럿인 프레드 리버는 디에스 로빈이 바이아란 커스텀을 끌고 동료들을 쓸어버리는 걸 막을 수가 없었다.
- 네모 베라톨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에서 등장하는 고기동형 기체로 네모의 정비성을 살려 릭 디아스의 바인더, 백식의 데이터가 적용된 다리 파츠로 강화하고 ZII의 메가 빔 라이플을 장비한 에이스용 기체다. 설정상 네모 하이메뉴버와 동시기에 개발되었다.
- <TYRANT SWORD Of NEOFALIA>에 등장한 파생형들
하비재팬의 모형 기획인 <TYRANT SWORD Of NEOFALIA>에 등장하는 네모 계열기들. 이쪽은 본편과는 연계과 되지 않는 패러렐 월드격의 작품이라 설정 자체가 달라서 형식번호도 완전히 다른 걸 사용한다. - RS-81-STI 네모
- RS-NF-81-STI SES 네모 소드改
- RS-NF-81 SES III 네모 소드改 프로토3
네모의 강화형 MS로, 중장갑과 고화력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참고로 형번에 붙은 STI는 STandard Improvement(표준 개선)을 의미한다.
SE 프로젝트를 위해 네모를 베이스로 제작된 시험기. 신형 동력로인 SE 제네레이터를 탑재했으나 시험 운용 도중 기체가 폭주하는 바람에 파괴되고 만다.
마찬가지로 SE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시험기.
6.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네모(MS)/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7. 게임에서의 네모
7.1. 건담 버서스
7.2.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네모는 릭디아스와 같이 출시된 제타 시리즈 기체로 한정임무로 얻을수 있다. 그리고 네모가 나옴과 동시에 짐2용 빔라이플이 나왔으며, 네모와 짐 커스텀이 낄수 있고 집속은 없지만 맞추면 바로 경직을 유발한다(아쿠트 자쿠 빔라와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그덕에 짐 커스텀이 간접상향을 먹게되었다. 전용무기로 170mm캐논포가 있으며 장착하면 육전형 건담WR와 비슷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무기는 DP상점에 20만DP에 판매하고 있다. 바주카와 짐2 라이플을 들어서 1선에 뛰어들고 170mm 캐논포로 2~3선에서 원거리 화력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거기에 헤드발칸의 탄수가 80이라 짜잘하지만 계속 딜을 퍼부을수 있는게 장점이다.
7.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그냥 Z건담 시절에 맞게 짐 커스텀보다 스탯이 조금 높은 양산기A.연출이나 성능은 눈에 띄지않게 의미가 없다.
7.3.1.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 네모
사이즈 | HP | EN |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이동력 | 방어 |
M | 11000 | 112 | 160 | 160 | 160 | 6 | 〇 |
코스트 | EXP | 우주 | 공중 | 지상 | 수상 | 수중 | SFS |
22000 | 500 | B | B | C | 〇 |
명칭 | 속성 | 사정 | POWER | EN | MP | 기본 명중률 | 크리티컬 확률 | 무장효과 | 비고 |
빔 사벨 | BEAM 격투 | 1 | 3200 | 12 | 0 | 85% | 10% | ||
빔 라이플 | BEAM 사격 | 2 ~ 4 | 3500 | 16 | 0 | 80% | 0% | 수중 반감 |
기체 | LV |
짐 스나이퍼 II [화이트 딩고 대 사양] | 5 |
짐 스나이퍼 II [델타 팀 사양] | 5 |
짐 스나이퍼 II | 5 |
네모 III | 2 |
네로 | 2 |
네모 [지상배치기] | 2 |
LV | 기체 |
2 | 짐 II |
3 | 네모 III |
3 | 네로 |
4 | 제간 |
- 네모 [지상배치기]
사이즈 | HP | EN |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이동력 | 방어 |
M | 12000 | 112 | 170 | 170 | 170 | 6 | 〇 |
코스트 | EXP | 우주 | 공중 | 지상 | 수상 | 수중 | SFS |
23500 | 550 | B | B | C | 〇 |
명칭 | 속성 | 사정 | POWER | EN | MP | 기본 명중률 | 크리티컬 확률 | 무장효과 | 비고 |
빔 사벨 | BEAM 격투 | 1 | 3200 | 12 | 0 | 85% | 10% | ||
짐 라이플 | 물리 사격 | 2 ~ 4 | 3000 | 14 | 0 | 85% | 0% | 연속 공격 | 수중 반감 |
기체 | LV |
짐 II [지상배치기] | 4 |
짐 III [지상배치기] | 3 |
- 개발 플랜
LV 기체 2 짐 II [지상배치기] 3 네모 3 네로 4 짐 III [지상배치기]
7.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7.4.1. 제4차 슈퍼로봇대전
마틸다의 수송부대와 수전기대 단쿠가팀과 만나고 난 뒤에 추가된다.무기가 빔라이플이랑 빔샤벨 뿐이다. 이거 개조할 돈 있으면 그냥 원조건담이나 건담마크2나 개조하는 게 낫다.
7.4.2. 슈퍼로봇대전 Z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의 참전으로 이 기체 역시 2기가 입수된다. 스펙이 엉망이다. PLA병기의 화력이 전 건담측 기체 중 3번째로 약하다. 이보다 스펙이 좋은 릭디아스도 있어서 눈길이 안 가기를 쉬우나 두가지 장점이 있어서 실제로는 릭 디아스보다 강한 기체.실드가 있어서 블로킹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태우면 실드방어가 가능해 생존율이 올라가며 PLA병기가 빔공격이다. 세츠코 루트에서 지겹게 나오는 건담 시드 데스티니 적 로봇은 빔공격 말곤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는데 네모의 소대공격은 정상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수치만 보면 릭 디아스보다 약해보이지만 실 활용도는 실드가 없는 릭 디아스를 훨씬 능가하는 것. 보통 아폴리나 로베르토를 태우게 된다.
다만 후반에는 시드 데스티니 적이 별로 안 나오며, 개조비용이 매우 낮고 강화파츠 슬롯이 4개나 되는 볼자논이 더 강해져서 밀린다. 즉 초중반에는 무개조로 네모를 굴리는 것이 낫고 후반에는 볼자논을 개조해서 굴리는 게 좋아진다. 그래도 초반 활약을 고려하면 네모가 가장 쓸만하게 나오는 게임이다.
7.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속성 : 근거리형
- 랭크 : C,CU
- 무장
- 1. 빔샤벨
- 2. 빔라이플
- 3. 발칸포
- 4. 난무형 필살기
- 스킬
- 입수 방법 : 캡슐,상점
- 설명
기동전사 Z건담의 후반부부터 ZZ건담에 걸쳐 활약하는 양산기. 본편의 이미지는 찌에 가까운데 어째서인지 묵으로 나왔다. 아마도 고기동성에 주목한듯. 전체적으로 무난한 C랭크 묵기로 평가된다. 다만 공격력이 매우 약한 편으로 빔 라이플은 맞춰도 맞춘 것같지 않고 칼질은 그냥 홀딩용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그런데 묘하게도 3번 두부 발칸이 미친듯한 화력을 자랑한다. 연사력이 이상할 정도로 높고 1클릭당 데미지도 오히려 빔 라이플을 능가하는듯한 느낌...뭐지.
기동성 업,MS 격투술(CU)
공격력 업 (C,CU 공통)
데스티니 건담 조합식 퀘스트 한정 - 포스임펄스 건담으로 무작위 하드미션 3회
묵 유닛인만큼 격투전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상하단 판정이 없는 칼이지만 발동속도 리치 모두 좋은 편이라서 짐II 티탄즈와 함께 C랭크 최강급 칼질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CU버전도 존재한다. 이쪽은 스킬이 모빌슈트 격투술과 공업으로 칼질 데미지 하나는 대박으로 터트릴 수 있다.
[1] 짐 스나이퍼II 같은 GM의 고성능 모델이 베이스라고 한다. 실제로 종아리의 스러스터 배치 구조나 백팩의 형상 등이 짐 스나이퍼II의 그것과 비슷한 등 디자인상의 공통점이 어느 정도 있는 편. 물론 건담 0080이 기동전사 Z건담보다 나중에 나온 작품이었기에, 실제로는 네모의 디자인에서 일부 요소를 부분적으로 차용해서 짐 스나이퍼II가 디자인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2] 물론 이것도 악역인 티탄즈에는 자쿠스러운 기체를 주고 선역인 에우고에는 짐스러운 기체를 배정한 데 대한 설정이다.[3] 건다리움 알파지만 건다리움 감마로 되어있는 자료도 있다. 이를 통합해 현재는 전기 생산형(킬리만자로 공략전에 투입되었다가 카라바로 양도된)에는 비싸고 생산성도 떨어지지만 순수 방어력은 높은 알파, 에우고의 주력기로 대량생산된 후기형부터는 싸게 만들 수 있는 감마가 사용되었다는 쪽으로 정리가 되어가는 듯 하다.[4] 마라사이는 말이 좋아 양산형이지 실제로는 그리프스 전역 중간에 티탄즈가 달을 공격함으로써 공급이 거의 끊겼다. 티탄즈에서 개발한 대부분의 모빌슈츠는 프로토타입, 기술실증기 혹은 뉴타입 전용기같은 것들이라 양산된 건 없었기 때문에 티탄즈가 숫자에서는 앞설지 몰라도 모빌슈트의 평균적인 질에서 에우고보다 낫다고 보기는 어려웠다.[5] MS바이블 139호 짐III편에서의 설명[6] 마라사이는 가격도 가격인데 초기 생산분은 아예 무상으로 양도해서 적자였다. 더 비싼 릭 디아스는 베테랑 및 사관기로 돌려져서 생산량이 반토막 나버려서 역시 적자나 마찬가지고 네로는 개발중이던 건담계 기체의 설계를 유용했던지라 역시 비쌌다. 그 외의 양산형 기체들은 개발중지 크리 또는 소수생산에 그쳤다.[7] 마스터 아카이브 짐 편[8] 지온의 전함 잔해 안에 남아있던 것을 에우고에서 회수한 것. 콕핏도 구 지온 사양으로 교체했다.[9] 극장판에서는 메타스가 대신 사용된다.[10] 서적 모빌슈츠 전집 7권 Z계획 편에선 짐 II의 발전기라고 설명하고는 있다.[11] HGUC 네모 설명서와 서적 건담 퍼펙트 파일 13권 릭 디아스 편에서의 설명. 어깨 생김새를 보면, 슬러스터의 외형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12] MG 네모 설명서[13] 캡콤에서 만든 건담 VS 시리즈에서 지온과 티탄즈의 기체를 나포한 버젼의 색상이 대부분 푸른색 몸통에 팔다리가 하얀, 건담을 연상시키는 색이었고 아예 건담의 트리코롤 색상으로 배색한 기체도 많았다. 현재도 고성능기라면 백색+청색이 꽤 쓰이는 편.[14] 실제로 일본의 건담 설정관련의 유튜버가 네모 관련 영상을 만들기 위해 자료를 뒤져봤는데 이 설을 제기한 서적 밑 영상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어서 놀랐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15] 출력은 마라사이 쪽이 높지만, 무장 중 내장 빔포나 고출력이 필요한 것이 별로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 추력은 비슷한데 자세제어 슬러스터 수는 네모쪽이 더 많아서 근접 기동성은 네모쪽이 더 높고 어깨 고정형 실드를 쓰는 마라사이와 달리 팔에 장착되는 실드를 쓰는 네모쪽의 운용폭이 더 넓다. 조종성 역시 양쪽 다 우수한 것으로 묘사되는지라 종합적으로 보자면 거의 동급이랄 수 있다. 단지 에우고의 일반 주력기인 네모와는 달리, 하이잭 부대등의 소대장기로 주로 쓰인 마라사이쪽이 파일럿 숙련도가 더 높다보니 활약상이 더 많아서 상대적 고성능기로 보이는 것 뿐이다.[16] 이는 사정이 안좋은 에우고 측에서 기존 운용 MS와의 부품 호환성을 상당히 신경썼기 때문이다. 특히 세미-모노코크 프레임을 사용하는 릭 디아스의 수리에 어느정도 써먹을수있다.[17] 원래 연방제 기체인 건담 MK-II와 짐 II를 제외하면 본편에선 Z건담 뿐이고, 외전으로 가도 제타 플러스나 네모II 정도만 실드를 장비하고 있는데, 사실 그 보다는 Z건담이라는 작품이 전체적으로 실드 장비 MS의 수가 적은 편이다.[18] 디제 역시 원래 아무로가 탈 기체임에도 건담 페이스가 아닌 겔구그 비슷한 모노아이 헤드를 단 이유가 구 지온 출신자들에 대한 배려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9] 여담으로 어떤 기체는 자브로 기지를 침입했다가 건캐논 중장형의 중량 공격에 당해 격파당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파일럿은 멀쩡했다.[20] 사실 그리프스 전쟁에서 제단의 문 전투로 대부분의 인재를 상실한 터라 남은 게 아가마 팀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후 각종 미디어 믹스로 에우고 출신이 늘어나면서 잔존 병력이 그래도 조금 있는 것으로 변경 되었지만 그리 많지 않은 병력이 각지의 방어를 위해 분산배차 되어 원활한 병력운용이 한동안 불가능 했다는 설정이 되었다고 한다.[21] 하지만 ZZ건담의 1화는 Z건담의 총집편 격의 내용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본편 내용으로는 3화에 해당[22] 기동전사 건담ZZ에도 이런 묘사가 나오는데, 공국군 출신 고참들은 평생 바다도 안보고 산 놈들이 만든 MS를 어떻게 믿냐면서 액시즈에서 넘겨준 최신예 MS 카풀은 현지인 협력자한테 넘겨버리고 자기들은 자쿠 마리너를 타고 나갔다.[23] HGUC 네모 UC컬러 메뉴얼[24] 설정화 상으로는 저렇게 장비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디 오리진 버전의 건담처럼 장비해야 팔을 굽혔을 때 실드의 창이 MS의 눈 부분에 오게 된다.[25] 다만 네모 III의 설정을 보면 이 출력 강화가 만족스럽진 않았던 모양이다.[26] 사실 네모 III가 네모 II에 빔 캐논을 장비한 기체라는 설정이니 외형이 비슷한 것이 이상하지 않을듯.[27] 에우고나 애너하임에 지온계 기술자들이 있으니 이들이 개발에 참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28] 빔 캐논에 제너레이터를 내장하여 해결하였다고 한다.[29] 다만 설정화와 달리 어깨가 흰색이 아닌 회색인데, 짐 III의 무릎과 마찬가지로 근대화 개수 설정인 듯 하다.[30] 원래 에비 알바의 메타스를 윙맨으로 쓰려 했으나, MA모드에서도 케스트렐을 쫓아가지 못해 네모 디펜서를 배치한 것인데, 그럼에도 속도로만 따지면 네모도 쫓아가질 못했다고 한다.[31] 사실 위의 AOZ 네모 캐논은 일본어로는 ネモ・カノン, 즉 네모 카논으로 표기된다.[32] 정확히는 짐 II 세미 스트라이커처럼 적당히 증가장갑을 붙이고 있어 얼핏보면 일반 네모와 비슷하다.(특히 다리 쪽은 증가장갑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짐 스트라이커의 트윈 빔 스피어만이 아닌 스파이크 실드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