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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형식번호 | AMX-002 (AMA-X2) |
| 코드명 | 노이에 질 |
| 기체타입 | 공간공격용 시작형 MA |
| 제작 | 액시즈 |
| 소속 | 데라즈 플리트 |
| 최초배치 | U.C.0083 |
|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크기 | 전고 76.6m, 전폭 73.6m |
| 무게 | 건조중량 198.2톤, 전비중량 403.5톤 |
| 구조 | 모노코크 프레임 |
| 장갑재질 | 티타늄 / 세라믹 합금 |
| 엔진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75,800kW |
| 추진 | 로켓 추력 359,000kgX1, 204,000kgX1, 125,000kgX11 |
|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4.80 G |
| 기타 장치 | "Half-control" 시스템 장착[3], 옵션 슈트름 부스터 장착 가능[4] |
| 고정 무장 | 메가 캐논 X 1[5] 메가입자포 X 9[6] 유선식 대형 크로암 X 2[7] 숨겨진 서브 암 X 4[8] 대형 미사일 런처 X 4[9] 6연장 마이크로 미사일 런처 X 2[10] I-필드 제네레이터 X 4[11] |
| 탑승 파일럿 | 애너벨 가토 |
| 메카닉 디자이너 | 아키타카 미카 |
굉장하군...! 마치 지온의 정신이 형상화된 듯 하다...!
애너벨 가토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모빌아머.애너벨 가토
2. 상세
애너벨 가토가 GP-02A 사이살리스를 잃은 후 탑승하는 기체이다. 액시즈에서 비밀리에 건조하여[12] 데라즈 플리트에 양도한 기체로, 전체적으로 지온의 심볼 마크와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골수 지온 빠돌이인 가토는 이 기체를 보고 환호했다. 컬러링이나 사용무장이 척 보기에 악역기체라는 느낌이 다분하지만 파일럿이나 활약상이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다.하지만 사실 그 속내를 알고 나면 꽤나 눈물나는 스토리의 기체다. 당시 스타더스트 작전을 준비하던 데라즈 플리트 측은 전력부족으로 인해 같은 지온 잔당인 액시즈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액시즈의 수장이던 하만 칸[13]은 스타더스트 작전이 성공해도 연방 정복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14] 그렇다고 같은 지온 동포인 이상 지원을 안 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15] "때마침 만들어뒀지만 그걸 운용할 만한 파일럿이 없어서 썩혀두고 있던 물건이 하나 있네? 일단 이거라도 받아 둬"라는 식으로 양도된 기체라는 것이 실상이다. 그야말로 대놓고 속이 훤히 보이는 생색내기 지원이지만, 영세한 세력인 데라즈 플리트는 이러한 지원조차 매우 절실했다.
아나벨 가토에게 직접 와서 이걸 건네주게 한 유리 허슬러는 가토가 신신당부했던 별 부스러기 작전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더라도 남은 데라즈 함대 생존병들을 회수해달라고 하는 말에 약속한다라고 했지만, 유리 허슬러 항목에 나오던 대로 연방군 함대로부터 "액시즈 함대 잔류시간은 지났다. 즉시 철수해라. 설마하니 우리랑 한 판 맞붙어보자는 건 아니겠지?" 라는 엄포에 쓰디 쓴 얼굴을 하면서 생존병 회수를 거의 하지도 않고 물러나버렸다.
하지만 애초에 데라즈 플리트 역시 액시즈 측에 작전 후 병사들의 회수 정도 이상은 기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토 본인이 크게 기뻐했고 이 생색내기 지원으로 준 MA가 별 부스러기 작전을 성공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는 점에선, 노이에 질의 지원은 액시즈 측의 신의 한 수였던 셈이 되었다. 만일 이 기체가 아니었더라면 데라즈 플리트는 후방에서 추적해오는 덴드로비움을 막을 방도도[16], 솔라 시스템까지 강행돌파해 컨트롤 함을 저격할 수단도 없었을 것이다.
빅잠의 사상을 이어받은 기동요새적 MA로, 기본적으로 I필드를 장비하고 있으며, 빅잠의 절반 정도의 엔진출력을 가졌으나, 추진기의 총추력은 3배가 넘어 기동성은 초월적이다. 기체 각 부분에 다수의 메가입자포와 미사일, 인컴 형식의 유선식 빔포 역할도 하는 크로우를 장비하고 있다. 4개의 숨겨진 팔도 존재한다. 크로우의 경우 거의 판넬과 같이 움직이는데, 크로암의 제어는 컴퓨터로 보조한다. 그에 따른 파일럿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 그러나 실제 작중에서 보이는 움직임은 판넬은 커녕 인컴이나, 일년전쟁 때 물건인 지옹의 유선식 빔포와 비교해봐도 한참 딸린다. 뉴타입 능력이 딸리는 건 어쩔 수 없는듯. 스커트 부위에 마이크로 미사일이 장비되어있다.
그리고 빅잠의 설계사상을 반영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후대에 등장한 알파 아질과의 공통점[17]이 더 많은데, 비슷해 보이지만 계통상 이외로 알파 아질과는 관계없다고 한다. 허나 팔다리 없는 유령같은 실루엣을 가진 기체가 영상화된 것은 이 둘뿐이고, 이름 또한 비슷하므로 오마주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자브로로 콜로니를 떨구려는 데라즈 플리트를 막기 위해 추적해오는 연방군 병력들을 모조리 격퇴하고, 알비온의 비장의 병기 덴드로비움의 앞에 모습을 나타내 결전을 벌인다. 이후 보급을 마치고 덴드로비움을 계속 저지해 콜로니가 저지한계점을 넘기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전투 중지 명령이 떨어지자 의문을 품고 모함 그와진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연방과 손을 잡은 배신자 시마 가라하우에 의해 상관인 데라즈는 인질로 잡혀 있었고 연방군은 시마가 알려준 정보에 따라 이미 솔라 시스템을 발사하여 콜로니 낙하를 막으려는 준비까지 다 해두고 있었다. 데라즈는 가토에게 작전의 완수를 부탁하며 그의 눈 앞에서 목숨을 잃고, 이에 가토는 그와진의 함교를 박살내고 단신으로 연합군 안으로 돌입한다. 결국 가토와 노이에 질의 특공에 의해 연방군의 솔라 시스템 제어함이 격침되며 콜로니 낙하 저지는 불발 되고 만다.
이후 콜로니 내부로 잠입하여 최후의 궤도 변경을 이룬 뒤 덴드로비움과 최종결전에 들어서고, 재정비 후 다시 한번 발사된 솔라 시스템에 서로가 큰 타격을 입고 [18] 전투가 불가능해져 콜로니의 낙하를 확인하고 잔존병력을 모아 액시즈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콜로니 내부에서 작업 중 가토는 코우 우라키에게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니나 퍼플턴의 변절에 가까운 도움으로 도망치긴 했으나, 치료할 시기를 놓친 바람에 거의 죽기 직전이었고 무기도 거의 다 바닥났다. 그런 상태에서 덴드로비움과 다시 결투를 하면서 덴드로비움을 제압하여 수세에 몰리게 만드는 위엄을 펼쳤는데다 이미 대기 중이던 연방군은 항복권고를 하지만, 가토는 그걸 거절하고 부하들에게 반드시 살아남아 액시즈로 탈출하라는 명령과 함께 퇴로를 만들기 위해 돌격, 연방군 함대의 포격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 노이에 질은 살라미스급 한 척에 스스로 충돌하여 파일럿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덴드로비움과 상성관계라는 얘기가 돌지만 사실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덴드로비움이 실탄 병기가 많다지만,[19] 노이에질의 경우 접근전 병장이 뛰어나다. 또한 스펙상 직선의 속도를 추구한 덴드로비움과 운동성을 추구한 노이에 질은 서로 우세한 분야가 다르다.(덴드로비움이 광역제압 후 일격이탈, 노이에 질은 적 중심부로 파고들어 도그파이트) 물론 코우의 조종실력 한계와 덴드로비움의 불리한 요점을 전략하며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게 되면서 이미 승산을 거머 쥔 가토의 실력과 무장 제외하면 노이에질의 성능이 우세에 있는건 사실이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HG Mechanics
| | |
| <colbgcolor=#EFEDBC><colcolor=black> 브랜드 | High Grade Mechanics |
| 스케일 | 1/550 |
| 발매 | 2002년 1월 |
| 가격 | 1,2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국내 달롱넷 |
3.1.2. Gundam Collection
- 1/400 Gundam Collection 건담 시작 3호기 vs. 노이에질 스타더스트 메모리 파이널 스테이지
- 2006년 11월 발매, 가격 8,5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3.2. SD
SD 건담 BB전사 브랜드로 모형화되었다.4. 게임에서의 노이에 질
4.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라이벌인 덴드로비움보다 후달리는 대형기지만 스타더스트 메모리가 자주 참전하는 만큼 당연하게도 자주 얼굴을 내비친다.4.1.1.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 사이즈 | HP | EN |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이동력 | 방어 |
| XLL | 22000 | 150 | 260 | 260 | 260 | 7 | |
| 코스트 | EXP | 우주 | 공중 | 지상 | 수상 | 수중 | SFS |
| 72200 | 800 | S |
| 어빌리티 | |
| I 필드 | BEAM 무장에 의한 데미지가 50% 감소 |
| 명칭 | 속성 | 사정 | POWER | EN | MP | 기본 명중률 | 크리티컬 확률 | 무장효과 | 비고 |
| 대형 빔 샤벨 | BEAM 격투 | 1 | 4000 | 18 | 0 | 85% | 10% | ||
| 유선 크로 암 | 물리 격투 | 1 ~ 3 | 3700 | 16 | 5 | 85% | 10% | 방어력 다운 | |
| 편향 메가 입자포 | BEAM 사격 | 2 ~ 5 | 4600 | 25 | 0 | 80% | 0% | 수중 반감 | |
| 소형 미사일 런처 | 물리 사격 | 3 ~ 5 | 4400 | 28 | 0 | 70% | 0% | 연속 공격 |
지온의 혼답게 강해보이지만 조디악, 네오 지옹같은 애들때문에 약해보인다(...)
격투쪽에 강하지만 대형기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라이벌하고 상성상 유리하지만 사거리가 길고 관통이 달린 메가 빔 포가 있어서 편의성이 노이에 질쪽이 성능이 약간 떨어진 편이고 유선 크로 암이 쓸만하나 속성 자체가 보조용에 가까운 편이라 단독딜로는 좋지 않다. 이래저래 관통이 달려서 딜이 좋은 빅잠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4.2. 기렌의 야망 시리즈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선 샤아 전용으로 개발되고 있었다는 노이에 질 II가 등장한다. 색깔은 샤아전용답게 붉은색. 그 인기에 힘입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이필드에 판넬까지 달고 연비가 좋은 기체로 나온다. 그런데 지제네 스피리츠에서 컷인을 보려면 샤아가 아닌 가토를 태워야 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4.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강한 임팩트를 남겨서인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강적이긴 하지만 아군이 더 강하니 별 의미없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아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토를 설득하는 것이 가능한 F에서는 GP-02A와 노이에 질을 선택식으로 얻을 수 있는데, 아토믹 바주카의 스펙이 워낙 한심해서 노이에 질의 성능이 월등하다. 쓰레기인 덴드로비움과도 달리 전력감으로 사용 가능한 유닛.α 외전에서는 후반부 난이도 노멀에서 마운틴 사이클에서 발굴된다. 허나 같은 자리에서 난이도 하드일경우 시로코의 디오가 발굴되는 세계관인지라 놀라울 것은 없다. HP가 2만을 넘어가기에 원호방어용으로 최적이지만 우주 이외의 기체대응이 약한데다가 입수후엔 우주전이 전혀 없으므로 큰 강함은 보여주지 못한다(…). 정 쓰고싶으면 지형대응 상승 강화파츠를 달아주자.
2차 알파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토가 타고 적으로 나온다. 우주세기 건담 계통중 다섯손가락에 드는 강적 유닛중 하나로, 강력한 전체공격과 높은 내구력으로 알파 넘버즈를 고전시킨다. 하만 협정 루트로 갔을 경우는 브레인 파워드의 오르판을 배경으로 대기권내에서 싸우는데, "포대 대신은 될 수 있다!" 라는 가토의 대사를 보면 대기권내에서는 제대로 못 싸우는걸 반쯤 어거지로 싸우고 있음도 알 수 있다.[20] 또한 39화 "절망과 나락으로의 낙하" 에서는 수반하고 온 핵미사일들이 핵 판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핍스 루나를 낙하시키는것이 깨알같이 웃기는 부분.
작품에 따라서는 숨겨진 팔 경유로 빔 사벨이 무기로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가 다른데, 있을 경우에는 기체 특수능력의 검장비로까지 이어진다!!! F 시리즈랑 α 시리즈에서는 없기 때문에 큰 위협이 안 되지만, 유독 A에서만큼은 왠일로 구현을 해놓은 덕에 가토의 높은 베어내기 스킬이 발휘되어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그 정점은 리메이크인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인데, 우주 지형 S에다 저력 9와 베어내기 9가 시너지를 이루어서 최종적으론 필중 없이는 공격을 못 맞추게 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여기서 필중과 열혈/혼을 잔뜩 쓰게 된다만, 정신기와 전력을 온존하지 못했다간 바로 뒤에 기다리고 있는 레몬의 바이스세이비어를 상대하기 매우 난처하게 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A 포터블 후반부의 난이도를 크게 높이는 요소.
4.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5. 기타
기동전사 건담 젊은 혜성의 초상에서는 노이에 질의 프로토타입인 제로 디 알이 등장한다. 테스트파일럿은 샤아 아즈나블. 이 때문인지 당초 노이에 질이 샤아 전용 MA로 개발되던 중이었다는 설도 존재한다.국내팬들은 노예질이라고 부른다(사실 저 이름을 빨리 발음하면 노예질이 맞긴 하다). 최훈의 <MLB 카툰>에서 그 실체(?)가 등장. 고 머리는 양훈이라서 무적의 노예질 훈이다.(헐...) 노예질
참고로 기동전사 건담 0083 국내 비디오판의 오프닝 영상에서는 후퇴를 모르는 정의의 용사 부분에서 노이에질이 나온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기로로의 전용기가 덴드로비움 형태(명칭은 '덴드로기로로')였기 때문에, 가루루의 전용기는 노이에 질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한 사람들이 있었다. 코믹스 19권에서 가루루 전용기가 등장하기는 했으나, 기로로가 파워드 나츠미(세뇌상태)와 싸울 때 사용했던 종류의 단순한 파워드 슈트 형태였다. 과연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노이에가루루'가 등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
SD건담 삼국전에선 치우+노이에 질을 모티브로 했으며, 사후에 의해 제압당해 이들 중 한명인 무의와 함께 봉인된 암흑의 화신이자 마신이면서 군신+전신이란 설정으로 나온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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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어로 '새로운 목표'라는 뜻. 하지만 독일어의 Z 발음은 /z/가 아닌 /ts/라서 '~칠'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정확하다. 독일의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의 발음을 떠올리면 좀 더 이해하기 쉽다.[2] Ziel이 중성명사이므로 노이에가 아니라, 노이에스 칠(Neues Ziel)이 문법적으로 맞다. 다만 제작진들이 이걸 모르고 틀렸다기보단, 원래 일본 애니 등에서 세세한 문법보다 어감, 발음을 더 중시하는건 흔히 있는 일이니 일부러 그렇게 작명한 것으로 보는게 맞다.[3] 유선식 대형 크로암에 의한 전방위 공격에 사용[4] 추가 부스터와 외장 연료탱크 내장[5] 몸체에 장착[6] 어깨에 4개
후미 바인더에 5개 장착[7] 각 메가입자포 1개 / 빔 사벨 내장[8] 각 빔 건 1개 / 빔 사벨 내장[9] 총 20발
허리 부스터 바인더에 장착[10] 총 120발
후미 바인더에 장착[11] 어깨에 2개
후미 바인더에 2개 장착
전방위 빔 계열 무기 방어 가능[12] 일단 설계 자체는 1년전쟁 당시에 이미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13] 0083 애니에서 뒷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14] 지온 공국군은 최소한 우주는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지구의 연방군 본부를 타격해 지휘부를 괴멸하면 국가 대 국가로서 평화협정을 맺던 전투를 지속하던 여러 방법을 쓸 수 있었지만, 총 인구를 다 합쳐도 3만명 수준인 액시즈나 규모 좀 큰 테러조직인 데라즈 플리트는 지구를 타격해 봤자 연방 우주군을 상대로 우위를 차지할 방법이 없었다. 제1 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 액시즈가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티탄즈와 에우고의 연방군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연방군 전체전력이 대폭 저하한 틈을 잘 타서 겨우 얻어낸 성과였으나 0083년 시점에선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역설적이게도 그 네오지온은 결국엔 그렇게 힘겹게 승리를 쟁취했음에도 그레미 토토의 반란이라는 희대의 삽질로 전쟁에서 패하고 만다.[15] 엄밀히 따지면 액시즈 계열은 미네바 자비를 중심으로 한 도즐 자비 파벌에 가깝고 데라즈 플리트는 기렌 파벌의 잔당들에 가깝다. 대놓고 반목했던 기렌파와 키시리아 파와는 달리 그나마 도즐파는 개중에 중립에 가깝고, 자비가의 후계자를 중심으로 뭉친 이상 구 자비가 중심의 지온의 영광을 주장하는 데라즈 플리트를 대놓고 무시했다가는 아직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던 구 지온군 잔당파나 사이드3의 구 자비가 지지파들을 집결하는데도 문제가 생긴다.[16] 작중에서 덴드로비움은 모빌슈츠는 물론이고 전함도 그냥 펑펑 터뜨리는 막강한 기체였고, I필드로 인해서 우주전 주요 병기인 빔병기도 다 씹어먹어가면서 무쌍을 찍다가 노이에 질이 나타나면서 피해는 어느정도 줄었는데, 노이에 질도 유선 크로암이랑 장탄수가 한정되있던 미사일 포트를 제외하면 죄다 빔병기라서, I필드를 부수기 전까지는 그 가토도 코우를 상대로 고전했다.[17] 우주전을 상정해서 보행기구가 없고, 일대다 전투를 상정한 비가변형 대형 MA, 올레인지 공격이 가능, I필드 등을 장비하는 강력한 방어력과 막강한 화력 등.[18] 이때 I 필드를 소실한 것으로 추정된다.[19] 위의 무장표나 작중의 전투신을 보면 알겠지만 노이에 질도 많은 실탄계 병기로 무장하고 있다. 그런데 왠지 작중에서도 빔 주체라는 대사가 나오고 덴드로비움을 상대로 미사일을 쓴 건 한 번밖에 없는지라...[20] 본작에서 시작 2호기가 가토가 아예 한번도 못 타게 된 것에 대한 폐해이기도 한데, 대기권내에서 운용할만한 보스급 모빌슈트중 가토의 이미지에 맞는게 시작 2호기 말고는 딱히 없어서인것도 있다. 실제로 거절 루트였으면 전장이 우주라서 알파 아질에 타고 나오는 규네이와 퀘스는 역습의 샤아의 최종전이 오르판이 되는 하만 협정 루트의 경우 야크트 도가로 갈아타고 나온다.
후미 바인더에 5개 장착[7] 각 메가입자포 1개 / 빔 사벨 내장[8] 각 빔 건 1개 / 빔 사벨 내장[9] 총 20발
허리 부스터 바인더에 장착[10] 총 120발
후미 바인더에 장착[11] 어깨에 2개
후미 바인더에 2개 장착
전방위 빔 계열 무기 방어 가능[12] 일단 설계 자체는 1년전쟁 당시에 이미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13] 0083 애니에서 뒷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14] 지온 공국군은 최소한 우주는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지구의 연방군 본부를 타격해 지휘부를 괴멸하면 국가 대 국가로서 평화협정을 맺던 전투를 지속하던 여러 방법을 쓸 수 있었지만, 총 인구를 다 합쳐도 3만명 수준인 액시즈나 규모 좀 큰 테러조직인 데라즈 플리트는 지구를 타격해 봤자 연방 우주군을 상대로 우위를 차지할 방법이 없었다. 제1 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 액시즈가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티탄즈와 에우고의 연방군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연방군 전체전력이 대폭 저하한 틈을 잘 타서 겨우 얻어낸 성과였으나 0083년 시점에선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역설적이게도 그 네오지온은 결국엔 그렇게 힘겹게 승리를 쟁취했음에도 그레미 토토의 반란이라는 희대의 삽질로 전쟁에서 패하고 만다.[15] 엄밀히 따지면 액시즈 계열은 미네바 자비를 중심으로 한 도즐 자비 파벌에 가깝고 데라즈 플리트는 기렌 파벌의 잔당들에 가깝다. 대놓고 반목했던 기렌파와 키시리아 파와는 달리 그나마 도즐파는 개중에 중립에 가깝고, 자비가의 후계자를 중심으로 뭉친 이상 구 자비가 중심의 지온의 영광을 주장하는 데라즈 플리트를 대놓고 무시했다가는 아직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던 구 지온군 잔당파나 사이드3의 구 자비가 지지파들을 집결하는데도 문제가 생긴다.[16] 작중에서 덴드로비움은 모빌슈츠는 물론이고 전함도 그냥 펑펑 터뜨리는 막강한 기체였고, I필드로 인해서 우주전 주요 병기인 빔병기도 다 씹어먹어가면서 무쌍을 찍다가 노이에 질이 나타나면서 피해는 어느정도 줄었는데, 노이에 질도 유선 크로암이랑 장탄수가 한정되있던 미사일 포트를 제외하면 죄다 빔병기라서, I필드를 부수기 전까지는 그 가토도 코우를 상대로 고전했다.[17] 우주전을 상정해서 보행기구가 없고, 일대다 전투를 상정한 비가변형 대형 MA, 올레인지 공격이 가능, I필드 등을 장비하는 강력한 방어력과 막강한 화력 등.[18] 이때 I 필드를 소실한 것으로 추정된다.[19] 위의 무장표나 작중의 전투신을 보면 알겠지만 노이에 질도 많은 실탄계 병기로 무장하고 있다. 그런데 왠지 작중에서도 빔 주체라는 대사가 나오고 덴드로비움을 상대로 미사일을 쓴 건 한 번밖에 없는지라...[20] 본작에서 시작 2호기가 가토가 아예 한번도 못 타게 된 것에 대한 폐해이기도 한데, 대기권내에서 운용할만한 보스급 모빌슈트중 가토의 이미지에 맞는게 시작 2호기 말고는 딱히 없어서인것도 있다. 실제로 거절 루트였으면 전장이 우주라서 알파 아질에 타고 나오는 규네이와 퀘스는 역습의 샤아의 최종전이 오르판이 되는 하만 협정 루트의 경우 야크트 도가로 갈아타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