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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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차량기지역 | |||
서울역 방면 ← 2.6 km | 공항철도 (임시역) | 시·종착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Yongyu Train Depot | ||
한자 | 龍遊車輛基地 | ||
중국어 | 龙游车辆基地 | ||
일본어 | [ruby(ヨンユ)]竜遊車両基地 | ||
주소 | |||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로 44 (운서동) | |||
관리역 등급 | |||
없음 (당시 코레일 서울본부) | |||
그룹관리역 소속 공항철도(주) 영업본부[1] | |||
운영 기관 | |||
공항철도 | 공항철도(주) | ||
개업일 | |||
인천국제공항선 | 2009년 8월 1일 | ||
공항철도 | |||
폐지일 | |||
인천국제공항선 | 2017년 6월 29일 | ||
공항철도 | |||
역사 구조 | |||
지상 1층 | |||
승강장 구조 | |||
단선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서울역 방면 인천국제공항 ← 2.6 km | 용유차량기지선 | 시·종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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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국제공항철도 용유차량사업소 내부에 마련된 역.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 용유역과는 붙어 있지만 환승은 되지 않는 별도의 역이다.2. 상세
역명판에는 '용유역'이나 '용유임시역'으로 되어 있다.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240호의 철도거리표에는 '용유차량기지선 용유차량기지(龍遊車輛基地)역'으로 되어 있다. 용유차량기지에 대한 내용은 용유차량사업소 문서 참조.2009년 8월에 용유차량기지까지 승객을 취급하는 열차가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저조한 수요로 골머리를 앓았던 공항철도 운영사가 피서 승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수욕장에 가까운 용유차량기지까지 직통열차를 연장 운행한 것이다.
여름에 운행되는 '바다관광열차', 연말연시에 운행되는 '해넘이 열차', '무의도 등산 열차', '정월대보름 특별 열차'의 종착지로만 이용되었다. 2010년 3월 17일부터는 단체 승객이 최소 3일 전까지 특정 업체를 통해 특정 관광 상품을 예약하는 경우에 한해서 언제든지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한 달 뒤인 2010년 4월 17일부터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서 2010년 10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직통열차를 연장 운행 하겠다고 밝혀서 주말과 공휴일이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역이 되었다.
이 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역을 출발하기 전에 안전 요원이 차량 내부를 돌면서 남아 있는 승객들에게 '용유임시역'에 들어가는 것이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열차 앞 칸으로 유도했다. 이는 임시 승강장이라 1번, 2번 객차의 첫 번째 출입문에서만 내릴 수 있기 때문이었으며, 또한 2번 객차의 첫 번째 출입문은 승객이 많을 때만 취급했다. 또한 기관사는 임시승강장까지 수동 모드로 매우 느릿느릿하게 운전한 다음, 안전 요원이 열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 손잡이로 문을 열고 승객을 승하차시켰다.
정상적인 역의 구조를 갖춘 것은 아니고 차량기지 출입구의 인도 쪽에 개찰구를 설치했었다. 일반 게이트 2개, 간이 게이트 1개를 설치하여서 이를 통해서 요금을 정산한다. 물론 차도 쪽에는 쇠사슬이 걸려있고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2012년까지는 개찰구도 없어서, 차량기지 후문 경비동에 정산기를 설치하고 요금을 정산했었다.
현 이용객 수는 여름 평균 하루 이용객 수 약 800명에서 1000명 가까이 되며, 사람이 많을 때는 1800명 가까이 온 적도 있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용유임시역은 같은 전산망을 사용했으므로 용유임시역은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동일한 역으로 취급되었다. 표 발권 시에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기준으로 발권했었다.
용유임시역에는 발매기와 발권기가 각 한 대씩 설치되어 있었으며, 공항철도 구형 발매기 사용으로 발매기에서 우대권 발매가 불가하여 우대권 발매 업무는 역무실에서 역무원의 신분증 확인을 거쳐 발권기로 발매하도록 되어 있었다.
승하차 시설이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객 승하차가 어렵다. 특히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승하차할 경우 역무원이나 안전 요원, 차량기지 직원, 기관사가 심히 고생한다.
2014년 12월 28일까지 공항철도 '서해바다 열차'를 연장 운행했다. 12월에 개통 예정이었던 자기부상열차의 개통이 연기됨에 따라 연장 운행이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한 달 더 운영할 역에 난방 장치와 바람막이를 설치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2015년에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역 곳곳에 안내문이 부착되고 표지판이 설치되었는데, 본사에서 주문 제작한 것이 아니라 한 동호인이 제작했다고 한다. #
2015년 3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영업한 후, 2016년 해맞이 열차로 1월 1일까지 임시 영업을 하고 정규 열차의 운행은 종료되었다.
2016년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주말 자기부상열차의 운행이 종료되는 18시 이후 서울역행 3편, 용유임시역행 2편이 운행을 했었다.
이후에는 자기부상열차가 운행함에 따라 역의 기능을 자기부상열차 용유역에게 넘겨주었고, 기존의 용유임시역은 문을 닫았다. 새해 해맞이 열차는 2016년과 2017년에도 운행했으나 이 때는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용유임시역에서 사람들을 내려줬다. 2017년에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428호에 따라 용유차량기지선 철도거리표를 개정하면서 용유임시역도 철도거리표에서 사라졌다.
이 역은 대한민국의 간선철도를 제외한 광역철도, 도시철도의 역 중 최서단에 있는 역이었다. 최남단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2], 최동단은 동해선 광역전철 태화강역[3], 최북단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연천역이다.
가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직통열차를 타려는 외국인들이 반대편에 정차되어 있는 용유임시역행 바다 열차를 타는 바람에 배차가 뜸한 용유임시역에서 약 한 시간 동안 고립되는 곤욕을 겪었었다. 또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일반열차를 타야 할 승객들이 엉뚱한 용유임시역행 바다 열차를 타서 안전 요원에게 따지는 일이 허다했는데, 과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알바를 썼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가 지금은 안 쓰고 있어 안전 요원이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용유임시역은 공항철도 직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는데, 공항철도의 유배지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자기부상철도 운행 중단 이후 공항철도 측에서는 용유임시역 재개통 불가 입장을 내놓고 있다.
3. 운행 중단 이전 승강장
용유차량기지선 승강장 (2010년 8월 6일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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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임시승강장 구조여서 승강장이라 말하기도 애매하다. 맨 앞 쪽에 승하차를 위한 계단이 전부이다.
[1] 인천공항1터미널역 역장이 해당 역의 역무도 총괄한다.[2] 여기는 공항 건설이 확정된 가덕도신공항에 전철이 들어갈 경우 최남단 기록이 넘어가게 된다. 역사의 정확한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철도 연결이 포함되었고 가덕도신공항 부지가 다대포보다 남쪽이기 때문이다.[3] 2025년에 북울산역으로 갱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