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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울트라우먼 그리죠 ウルトラウーマングリージョ Ultrawoman Grigio | |
신장 | 43m |
체중 | 30,000t |
비행속도 | 마하 5 |
주행속도 | 마하 1 |
점프력 | 600m |
수중잠행속도 | 700 노트 |
지중진행속도 | 마하 1 |
완력 | 70,000t |
악력 | 35,000t |
2. 상세
사키의 도움으로 미나토 아사히가 각성한 모습.[1] 성우는 미나토 아사히 역의 소노하라 아리사.전투능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방어와 회복 등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특기이다.[2]
헤이세이 시대 울트라 시리즈의 유일한 울트라우먼이며, 울트라맨 조니어스의 여동생인 아미아 이래로 정확히 40년 만에 등장한 여동생 캐릭터이다.
변신 시간 및 쿨타임은 불명이나 오빠들의 사례를 보면 변신 시간 3분, 쿨타임 20시간으로 추정된다.
슈트 액터는 아다치 히토미(安達仁美)(#).
3. 사용 기술
3.1. 그리죠 치어 차지
그리죠의 회복기. 노란색 에너지 구체를 아군에게 던져 회복시킨다. 자신한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사망했다가 부활한 존재는 회복시킬 수 없는 모양.
3.2. 그리죠 큐어 버스트
그리죠의 광역 회복기. 에너지를 모아 전신에서 금빛을 띈 치유의 파동을 방출해 적을 튕겨내고 아군의 에너지를 동시에 회복시킨다. 울갤파 1에서 처음으로 사용해서 울트라 다크 킬러를 날려 보내고 오빠들의 에너지를 회복시켰다.
3.3. 그리죠 배리어
그리죠의 방어기. 노란 원 형태의 방어막을 펼쳐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그 위력은 트레기어의 트레라 알디가와 스네이크 다크니스의 화염 공격을 충분히 방어할 정도로 튼튼하다.
3.4. 그리죠 샷[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 나온 그리죠의 유일한 공격 기술로, 오빠들이 없는 동안 괴수가 나타날 것에 대비해 아야카 시 산악지대에서 광선기를 연습하고 있었다. 울트라맨 넥서스의 오버 레이 슈트롬+울트라맨 가이아의 퀀텀 스트림을 혼합한 듯한 동작으로 에너지를 모아 스페시움 광선 특유의 십자 교차 자세로 발사한다.
4. 작중 행적
4.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유대를 포기하지 않아, 저도 울트라맨이에요!
1화에서 오빠들이 떠난 아야카 시를 지키기 위해 광선기 연습을 하던 중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 다크 킬러가 나타나자 당황한다. 제로는 그녀를 데리고 피신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다른 공간으로 빨려들어간다.2화에선 제로와 그리죠는 다크 킬러로 인해 다크 킬러 존에서 갇혀 제로와 그리죠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제로는 구조가 올 거라고 믿고 그리죠와 다크 킬러 존에 머무른다.
5화에서는 제로와 같이 구조를 기다리지만 결국 에너지가 많이 흡수 당해 쓰러지지만 제로가 곧 바로 자신의 에너지를 준다.
9화에서 자신에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역으로 제로가 힘들어하고 설상가상으로 다크 킬러가 제로의 빛의 힘을 흡수해 제로 다크니스를 만들어 내는 바람에 위기에 처했다.
10화에서는 제로를 지키기 위해 나름 제로 다크니스와 몸싸움을 벌이고는 자신도 울트라맨이라며 엄청난 양의 빛을 쏟아내 제로 다크니스와 다크 킬러와 어둠들을 쫓아내고 극장판 때처럼 형제들을 회복시키며 다시 한번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번 쓰러진 다크 킬러가 거대화해 부활하자 오빠들과 글루브로 합체하여 싸웠다. 싸움이 끝난 후, 다크 킬러가 그리죠를 노린 이유가 울트라맨 그루브의 등장을 경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루브의 존재를 아는 자는...
빛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오빠들에게 아야카 시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지구로 돌아갔다. 울트라맨 타이가 프롤로그에서 그리죠가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것.
4.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해피!"
3장부터 등장한다. 아야카 시에서 떼쟁이괴수 잔드리아스와 소음괴수 노이즈라를 혼내준[4] 뒤, 울트라맨 제로를 만난다. 극중 오빠들은 데빌 스플린터 수색 및 회수 임무를 하고 있다.[5]8화에서 드디어 본인의 힘의 근원지인 행성 O-50에 도착, 거기서 울트라맨 후마를 만나 울트라 리그의 결성을 후마에게 말했다. 후마는 그리죠를 보자마자 놀랐다. 후마 왈: 그리죠 짱은 우리 O-50의 아이돌이라는데, 울트라맨 기준으로는 상당한 미소녀인 듯.
위기에 처한 80, 유리안, 뫼비우스, 타이가, Z를 돕기 위해 울트라 리그의 멤버와 함께 도착, 시종일관 유리안을 보호하며 함께 싸우지만 그리죠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는 기어이 유리안을 납치하는데 성공한다. 제로가 울티메이트 샤이닝으로 변신하여 나라쿠로 침투해 타르타로스와 격전을 벌이지만 얼마 못 가 패배하고, 결국 타르타로스가 유리안을 나라쿠로 끌고 가면서 울트라 전사들의 패배가 기정사실이 된다.
곧바로 히카리가 울트라 사인으로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가 울트라 메달과 울트라 Z 라이저를 강탈해 지구로 도망쳤다는 소식을 전하자 Z는 이를 쫓아간다. 제로가 Z를 쫓아가기 직전, 그리죠는 예전의 빚을 갚겠다면서 그리죠 치어 차지로 제로를 회복시켜 준다.
4.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에서 울트라 리그 멤버들과 함께 빛의 나라로 향한 뒤, 그 곳에서 만난 뫼비우스에게 자신도 오빠들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지도를 부탁한다. 그리고 프롤로그 중반부터 1화까지 울트라 콜로세움에서 뫼비우스와 훈련을 하게 되는데 애초에 전사로서의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데다, 그마저도 오빠들이나 제로의 기술을 어깨 너머로 보고 흉내내는 정도가 고작이었다.이 때문에 1화에서는 회심의 공격들[6]을 뫼비우스가 전부 피한 데다 '자신만의 싸움법을 찾아라, 그리죠! 흉내내는 것만으론 강해질 수 없다!'는 조언을 듣는다. 그 시각, 다른 곳에서 훈련중이던 울트라맨 제아스, 울트라맨 나이스, 울트라맨 보이[7]를 만나는데, 감독에 따르면 그리죠와 제아스, 나이스, 보이는 코믹 릴리프 역할을 맡을 거라고 한다.
2화에서 넷이서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를 바라보며 일광욕을 즐기고 서로 출신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가 보이가 산책하다 주운 '예쁜 돌'을 찾으러 함께 괴수 묘지로 가게 되었는데, 그 예쁜 돌이라는 게 사실 데빌 스플린터였다. 곧장 데빌 스플린터를 노리고 온 우주여왕 기나 스펙터의 습격을 받는다. 기나가 잃어버린 오빠와 남동생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그리죠: 이유를 말해주세요! 대체 왜 이런 짓을...
기나: 닥쳐라! 오라버니와 남동생을 갑자기 빼앗긴 기분을 알겠느냐?
(기나의 공격에 당하는 4명.)
그리죠: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빠를 잃어버리면 정말 슬프다는 건 알겠어요!
기나: 그렇다면 그 데빌 스플린터를 넘겨라!
그리죠: 안돼요! 이건... 슬픔을 더욱 더욱 넓혀버리고 마는 거예요! 남매를 생각할 수 있는 당신이라면 분명 알아줄 거예요! 같은 오빠를 가진 사람으로서, 당신은 제가 막을 거예요!
기나를 막으려 하지만 압도적인 격차로 밀리고, 그 자리에 앱솔루트 타르타로스 일당까지 나타난다. 타르타로스의 부하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울트라 다크 킬러의 킬러 플라즈마를 재현했고, 그리죠의 빛 에너지를 빼앗아 울트라우먼 그리죠 다크니스를 만들어 낸다.기나: 닥쳐라! 오라버니와 남동생을 갑자기 빼앗긴 기분을 알겠느냐?
(기나의 공격에 당하는 4명.)
그리죠: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빠를 잃어버리면 정말 슬프다는 건 알겠어요!
기나: 그렇다면 그 데빌 스플린터를 넘겨라!
그리죠: 안돼요! 이건... 슬픔을 더욱 더욱 넓혀버리고 마는 거예요! 남매를 생각할 수 있는 당신이라면 분명 알아줄 거예요! 같은 오빠를 가진 사람으로서, 당신은 제가 막을 거예요!
3화에서 계속 그리죠 다크니스와 맞서지만, 자신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며 더 강하게 공격해오는 그리죠 다크니스 앞에 자신감을 잃는다. 하지만, 제아스, 나이스, 보이의 응원을 받아 광선기 대결에서 승리해 그리죠 다크니스를 쓰러트린다.
4화에서 기나를 구하기 위해 그루브를 거쳐 울트라맨 레이가로 합체해 합신대마제 구아를 쓰러트린다. 이후 기나에게 그리죠 치어 차지를 시도하는데...
기나: 그만 둬! 너도 에너지를 소모했다. 죽을 지도 모른다고!
그리죠: 남매를 가진 사람끼리 내버려 둘 수 없어요!
(그리죠 치어 차지가 실패한다.)
그리죠: 이럴 수가... 어째서?
기나: 나는 원래부터 죽어있던 몸이다. 생명 에너지가 없지. 이제 됐어.
그리죠: 기나 씨...
기나: 이름을 물어봐도 되겠나?
그리죠: 그리죠.
기나: 마지막으로 싸운 것이 너여서 다행이었다. 고마워. 울트라우먼 그리죠...
결국 기나를 구하지 못하고 그녀가 소멸하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기나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더욱 강해지겠다고 결의한다.그리죠: 남매를 가진 사람끼리 내버려 둘 수 없어요!
(그리죠 치어 차지가 실패한다.)
그리죠: 이럴 수가... 어째서?
기나: 나는 원래부터 죽어있던 몸이다. 생명 에너지가 없지. 이제 됐어.
그리죠: 기나 씨...
기나: 이름을 물어봐도 되겠나?
그리죠: 그리죠.
기나: 마지막으로 싸운 것이 너여서 다행이었다. 고마워. 울트라우먼 그리죠...
5. 기타
-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이후로 나올 때마다 제로와 계속 엮이며,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제로를 오빠들만큼이나 잘 따른다. 제로 역시 그리죠를 귀여워 하지만, 그리죠의 힐러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할 뿐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타인을 위해서 함께 싸우는 동료로서 인정해 주는 등 그리죠를 굉장히 고평가 한다. 후마는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 때부터 그리죠 얘기만 했다 하면 열변을 토하는 등 그리죠에 대한 호감이 있음을 대놓고 드러냈는데, 그리죠와 마주쳤을 때의 태도를 보면 누가 봐도 그리죠를 짝사랑하는 듯한 모양새이다.
- 역대 공식 울트라맨 중 최연소 기록을 갖고 있다. 변신자인 아사히부터가 울트라맨 R/B 1화 시점에서 탄생해 실제 연령은 신생아 수준이며, 울트라우먼 그리죠도 본래 변신자가 되었을 미츠루기 사키가 아닌 아사히에 의해 처음으로 탄생한 것이기에 선대 변신자가 있는 울트라맨 롯소나 울트라맨 블루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리다.
손 대면 무조건 철컹철컹이다그나마 그 다음으로 어린 아사쿠라 리쿠도 지구에서 평범하게 자랐기에 실제 연령은 조금 많다.울트라맨 기준으로 신생아 수준인 것은 마찬가지다
- 울트라맨 후마가 말하길 그리죠는 본인 행성인 O-50 내에서 아이돌 수준의 존재라 한다. 아사히 본인은 정작 행성 O-50에 가 본건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2때가 처음. 행적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멸티버스가 기본이 된 시리즈 상황에 따라 빠르게 소문을 타버린듯 하다. 수십년만에 울트라 시리즈에 새로 등장한 울트라우먼이다 보니 빠르게 인기가 상승한걸 반영 한 듯
- 초전집 소설에 따르면 미츠루기 사키=그리죠는 O-50의 빛의 고리에게서 오빠 둘과 다르게 괴수로 변신하는 힘을 얻게되었을 뿐이라 울트라우먼 그리죠로서 변신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동경받는 오빠 둘과 다르게 두려움을 사자 불만을 가지고도 있었다고. 소설에서의 묘사로는 그 안의 마성 때문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들음으로서 그리죠는 내면의 마성을 각성했다. 오히려 오빠 둘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 힘을 얻기 전엔 살아남기 위해 무슨짓이든 했지만 그리죠는 여러모로 누구를 희생해서 살아남음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었다고. O-50의 빛의 고리가 보편적 정의하고는 미묘하게 떨어져있으며 빌런 제조기라 불릴만 하다.
[1] 변신체인 울트라우먼 그리죠에서 '그리죠'는 미츠루기 사키의 본명이기도 하다.[2] 실제로 극장판 내에서도 회복기술을 통해 롯소와 블루, 그리고 지드의 컬러 타이머를 완전히 회복시켰다.[3] 기술명은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에 나왔다.[4] 해치우지 않고 쫓아내기만 했으며, 그 공격으로 인하여 데빌 스플린터의 폭주 현상이 해제됐다.[5] 그리죠가 데빌 스플린터를 뭐시기 푸딩(북미판에서는 '이블 프린터')이라고 언급하다가 제로가 데빌 스플린터라고 정정한다. 그리고 데빌 스플린터를 뭐시기 푸딩으로 부른 사람의 정체는...[6] 처음엔 제로, 두 번째론 롯소를 흉내냈고 세 번째로 블루를 흉내내려 했지만 뫼비우스의 충고를 받고 그만뒀다.[7] 그리죠를 누나라고 부르면서 따르는데, 외견상으로는 그리죠가 준성인 울트라맨의 체형을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보이가 훨씬 더 오빠이다. 사실 보이는 울트라맨 제로나 울트라맨 타이가보다 연상인데도 여전히 아동 취급인 수수께끼의 존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