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0:17:32

유희왕 마스터 듀얼/환경/중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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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3. 2 ~ 2.5티어4. 3티어

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중하위권 티어로 분류되는 카드군을 서술한다. 이 덱들은 탑 티어덱들에 비해 승리 플랜이 적거나 불안정한 덱들 내지 약점이 명확한 덱, 혹은 메타의 변화나 금제 등으로 상위권에서 밀려난 덱들을 일컫으며 흔히 유저들이 2~3티어 카드군으로 평가받는 덱들이 속한다.

2. 목록

가성비 좋음
나쁨
난이도 높음
낮음

서비스가 지속된 지금은 과거와는 다르게 UR 점유율이 어느정도 생긴 편이지만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테마 UR의 요구 수량이나 입수처에 따라 갈라지는 편이다. 따라서 범용 카드 비중을 확인한 뒤 테마 카드의 비중을 고려하여 구축해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선 상위권보다 덱값이 높은 덱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

3. 2 ~ 2.5티어

여기에 속하는 덱들은 대체로 기믹이나 덱 파워가 준수하지만 약점이 뚜렷하고 환경에 예민한 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약세를 띄우는 경우가 많아 조커 내지 서브 덱으로 취급받는 편이다.

하지만 개성과 승리 플랜이 확실하며, 노력이나 숙련도 요구치가 적어 랭크 최고 티어는 충분히 달 수 있기 때문에 어찌저찌 맞춰둔다면 환경에 따라 상위 환경에 부딫혀볼 여지가 있으며 저점이 확실하다면 최소한 데일리 미션을 위해 랭크전에서 돌리기 괜찮은 편이다.

===# 루닉 #===
마법 카드로 이루어진 덱 파괴 덱이다. 상대 덱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지 않고 제외하기에 재활용의 여지가 적은 덱 파괴로, 최종적으론 상대의 어드밴티지를 크게 깎고 이쪽만 어드밴티지를 수급하여 서렌더를 받아내거나 덱 파괴로 승리를 얻어내는 것이 이 덱의 목표이다.

루닉 이전의 덱 파괴로 특수 승리를 노리는 덱들은 범용성이 부족하여 덱 리스트가 경직되어 있고, 다른 테마와의 범용성도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루닉은 카드들에 파괴, 무효 등 여러 효과들이 있고, 덱 파괴가 덤으로 붙어 있는 구조라서 의외로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을 쓸 수 있다. 가장 메이저한 구축은 상대를 방해하는 카드를 다량으로 투입한 메타비트 형식이며, 나츄르 등의 다른 테마와 혼합할 경우 전개덱의 성격을 가지게 된다.

====# 순수(함떡) #====
순수 루닉은 다른 테마와 혼합하지 않는 메타비트형 덱으로, 전개와 전투를 방해하는 지속마법/지속함정과 소수의 돌파용 몬스터만을 채용하여 상대의 덱을 전부 갈아버리는 것을 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주로 어군센스로 불리는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 어전시합, 센서 만별과 전투를 막는 평화의 사자, 싱크로 존 등이 들어가며 이들과 루닉 마법을 가져오기 위해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등의 드로우 부스팅 카드를 넣는다. 남는 자리에는 상위권 환경에 따라 초고대 생물의 묘지, EM 오홍의 마술사, 차원의 틈 등의 지속 마법/함정 카드를 골라 넣는다. 메인 몬스터는 선공 락을 강화하기 위한 인스펙트 보더마제스티 데블, 후공 돌파를 위한 아마노이와토, 라의 익신룡-구체형 정도만 취향에 따라 투입된다. 생명 단축의 패 금지 이후로는 용암마신 라바골렘도 고려 대상이 되었다.

다만 비전투 테마다보니 섞어서 쓸 범용 UR이 마땅치 않아 구축 가격이 매우 비싼 편에 속한다. 샘, 날끝, 후긴, 무닌 총 4종류가 UR이 되어 어떻게 타협하고 구축한다고 하더라도 단독 테마 카드로만 적어도 8장 이상의 UR이 필요하며, SR 카드의 비중 역시 높아 낙인 테마만큼은 아니어도 덱 값이 꽤 된다. 특히 제재를 당한 전적이 있다보니 그 자리를 메꿀 수 있는 카드들이 UR 등급에 배정 받은 상태지만 함떡 메타비트에 쓰이는 카드들은 그 애매한 범용성 때문에 테마 카드로 취급되지 않아 아예 수록 팩 자체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니, 픽뚫로 나오는게 아니라면 직접 뽑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지금은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제재를 당해서 자체 파워만 놓고 보면 탑 티어 덱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그 비대칭적인 테마 기믹 특성상 자체적인 파워보다는 '탑 티어 덱들이 얼마나 마법/함정 견제가 부실하냐' 혹은 '제외 기믹에 약하냐'가 티어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도 24년 초반 기준으로 마함 견제가 매우 부실하고 차원계 기믹에 취약한 낙인이 탑 티어에 있어서 낙인과 매치업이 좋은 편인 루닉이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R-ACE가 1티어 덱이었던 시절에 역시 후열이 부실하다는 점을 노려 티어권이었던 전례가 있다.

====# 스프라이트◇ #====
루닉의 날개 후긴이 2레벨이기 때문에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고 스프라이트 특소의 발판을 마련하는 덱이다. 추가로 이피리아, 캡쉘을 투입하여 드로우를 최대한 땡긴다. 보통 아시아권보단 전개를 좋아하는 서양권 플레이어들이 찾는 편.

루닉 특유의 순환력으로 웬만해선 말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서로 섞다보니 장점보단 단점이 부각되는 면이 큰데 루닉으로선 가장 큰 장점인 순환력으로 락을 거는 지속 함정을 찾지도 못하고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엘프 때문에 후긴을 세워놓을 수 없어서 샘을 지키는 절차가 까다로우며 샘으로 가져온 카드중에 루닉 외의 불순물이 많아 견제력이 작다. 더불어 증식의 G가 매우 아프면서 명왕결계파에 노출될 위험까지 감수해야한다는 점을 가지고 있으며 스프라이트 기준에선 필드의 결과값이 부실하고 루닉의 전투 디메리트 때문에 상대 필드 아드를 제대로 치우지 못하면 역공을 당해 말아먹는 판도 많은편이다.

이외에도 서로 다른 두 테마에 배정된 UR 카드들을 거의 전부 끌어쓰기 때문에 덱 값이 비싼 편이다.

====# 나츄르 #====
셀렉션 팩 "더 싱크로나이즈드 코스모스"를 통해 발매된 다크윙 블래스트의 신규 지원 카드들을 이용하여 기존 나츄르 하급 몬스터들의 퍼미션 능력을 보조하는 스타일의 덱. 카멜리아와 몰크리켓이 상대 턴에도 행동할 수 있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여유가 되면 비스트나 팔키온을 통해 상대의 행동을 완봉하거나, 액셀 싱크로를 가능하게 하는 나츄르의 봄바람을 통해 루닉이 케어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한 뒤 추가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기에 개싸움에 강하다.

나츄르는 턴 제약이 없는 나츄르 카드와 루닉 마법을 적극 활용해 싱크로 소환으로 전개하면서 드로우와 퍼미션을 확보하여 운영하는 구축으로, 일반적인 루닉과 달리 함정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대신 결과물로 나오는 싱크로 몬스터와 나츄르의 견제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루닉 기믹을 돌리는 것이 특징이며 그렇기에 순수 축에 비해 루닉의 샘 의존도가 다소 적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카멜리아가 덤핑 및 부활, 몰크리켓이 자력 묘지 부활에 덱 리크루트를 맡으며, 보조 소생수단이면서 프리체인 싱크로/융합 카드인 봄바람을 안정적으로 가져오기 위해 신성수를 묘지에 묻어야 하기 때문에 덤핑 의존도가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루닉과 조합하면 덤핑과 서치는 덱 압축에 적잖은 기여를 하기 때문에 운영덱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1]

단점이 있다면 후공이 다소 부실하며 비전투 테마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인데, 퍼미션 카드들의 전투력이 대부분 약해서 상대가 타점이 높은 몬스터를 소환하여 전개에 방해되는 카드를 전투로 치워버린 뒤 메인 페이즈 2에 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그나마 졸음의 루닉이 있으면 1회 파괴정돈 보완 가능한 편.

===# 메타비트◇▼ #===
현대 유희왕에 몇 남지 않은 고전적인 구축의 덱으로, 인스펙트 보더, 번개왕,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등을 세워 상대의 소환과 전개 자체를 방해하면서 각종 마법/함정 카드를 도배해 필드를 유지하여 하급 몬스터로 비트다운을 하는 덱이다. 보통 환경에 마법/함정에 대한 견제가 헐거워질 때 주가가 오를수록 강해진다.

특히 마스터 듀얼은 단판제라는 특성상 덱에 마법/함정 견제 카드를 넣을 자리를 만들기 까다로운 탓에 보통 그 자리를 범용성 높은 패 트랩으로 채우는데, 메타비트는 주류 패 트랩을 잘 맞지 않으며 메타비트를 저격을 위해 마법/함정 견제 카드를 투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아 무난한 파워를 보여준다.

드로우 부스팅 카드의 금제가 강해진 만큼 지금의 메타비트는 카드 낱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져 0:1 교환이 될 수 있는 패 트랩조차도 거의 쓰지 않으며 턴을 길게 끄는 특성상 시간을 가르는 모르가나이트를 투입해 상대에게 타임어택을 강요한 후, 강한 락을 거는 하급 몬스터를 꺼내 게임을 하급 싸움으로 몰고 가면서 월경의 방패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로 타점 우위를 잡거나 상대 몬스터를 함정 카드로 치워버리는 전략을 사용한다.

부스팅 카드가 온전히 남아있던 초창기부터 꾸준히 살아남은 덱으로, 선공을 잡은 후 단독으로 강력한 락을 거는 하급 몬스터로 상대의 플레이를 차단하고 견제용 마법/함정을 깔아둔 뒤 누워버리는 게 전략의 전부라 플레이 난이도가 낮고 테마덱에 비해 구축 상 제약이 적기 때문이다.[2] 게다가 환경에서 많이 보이는 덱들의 공통점을 파악하여 이에 대응하는 카드를 투입할 수 있어 커스텀 자유도가 좋은 편이다.

단점은 메타비트에 쓰이는 카드는 대부분 UR로 측정되고 범용성이 떨어져 사전에 함떡덱을 장만해둔게 아니라면 값이 굉장히 비싸다. 여기에 굿 스터프+선공 중점 덱이라 후공 플랜은 완전히 배제하다보니 후공은 증식의 G, 디멘션 어트랙터, 길항승부같은 돌파계 범용 카드로 어느 정도 보완은 할 수 있지만 모르가나이트를 쓴다면 이마저도 한정된 플랜인 편이다.

여러모로 매 환경마다 대응하도록 구축하기 때문에 다양하면서 비대칭적인 플레이로 인해 경쟁력을 얻은 덱이며, 코나미의 금제도 굿 스터프에 강한 제재를 내리는 경향이 강해[3] 체급 자체는 현 환경의 티어 덱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그렇기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적화를 거친 뒤 피로도 없이 랭크전 등반을 할 수 있는 덱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미캉코 #===
2023년 9월 7일 셀렉션 팩으로 등장한 장착마법 위주의 덱이다. 상대 몬스터와 전투했을 때 발생하는 대미지를 상대에게 전가하는 효과를 통해 후공 킬각을 노리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상대 필드에 고타점 몬스터를 만들 필요가 있으므로, 상대의 퍼미션 돌파와 고타점 몬스터를 세워주기 위해 파괴수용암마신 라바골렘을 투입한다.

같은 후공덱인 누메론과 괴구야와 비교해보면 턴킬에 실패하거나 선공을 받게 되더라도 나름의 플랜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후우리가 주는 미캉코 한정 대상 내성이 매우 강력해서, 대상 지정 돌파카드가 대다수인 특정 덱들은 이를 뚫기 매우 어렵다. 거기에 미캉코 장착 마법은 효과에 의한 파괴 내성을 주는 경우가 많아 비지정 파괴나 광역 파괴에도 상당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편. 물론 장착 마법을 이용한 기믹이다보니 라이트닝 스톰이나 해피의 깃털 같은 광역 마함 파괴[4], 혹은 메인 몬스터를 향한 비대상 제거에 취약하며 파괴수 투입시 생기는 패말림을 주의해야 한다.여기에 테마의 메인 의식 몬스터인 오오히메의 효과로 적절한 미캉코 카드를 가져와 상대를 방해하며 어드밴티지를 벌 수도 있다.

2023년 9월 시점 1티어 덱인 동기 퓨어리를 매우 잘 잡아먹는다는 특장점이 매우 강력해서 티어권에 위치하고 있다. 누메론 같이 다른 후공 돌파 덱들이 티어권에 먹잇감이 있냐의 여부로 티어가 오락가락 했던 것을 보면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환경권에 퓨어리를 저격하기 위해 후공돌파를 노리는 덱들이 꽤 많아 고의 선공을 받는 경우가 꽤나 있는데 이 때 빌드를 세우기 위해 드래그마팬텀 나이츠 등과 조합해 선후공의 밸런스를 챙기는 구축도 존재한다.

싱크로의 신인 붉은 용 출시 이후로 대다수의 싱크로 덱이 상대 턴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발사로 모든 행동을 봉쇄하기 때문에 근본이 후공 덱에 가까운 미캉코에 치명타로 작용해 티어가 다소 내려갔다. 하지만 전개력을 높여주는 스네이크아이 파츠를 도입해 선턴을 잡고도 어느 정도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고[5], 초중무사정도를 제외하면 티어권 덱 모두가 미캉코 특유의 기믹을 돌파하기 어렵다 보니 틈새를 노려 어느 정도 쉐어를 복구한 모양새다. 24년 4월 아쇼카 필라 출시로 초동이 늘어난 것도 호재.

가격은 후공 돌파 구축만 봤을 때는 저렴한 편인데 메인 덱에 넣을 테마 카드로 7 UR이 필요하나[6] 그 외의 UR은 범용을 제외하면 메인 덱에 딱히 필요가 없고, 이런 덱 특성 상 저렴하게 구축하면 엑덱에 뭘 넣어도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선공을 대비해 작정하고 구축하면 상응하는 UR이 들어가기에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특히 천저의 사도디클레어러 디바이너를 사용하는 축이라면 그만큼 UR이 더 들어가며, 선,후공 막론하고 무조건 1장 채용하는 취도의 검과 미캉코에서 쓸만한 아쇼카 필라가 둘 다 UR이라 가격이 좀 더 오른다.

===# VS(뱅키시 소울)◇△ #===
2023년 11월 9일 셀렉션 팩 '싱귤래리티 워리어즈'에서 추가된 운영 테마덱. 특이하게도 첫 등장 당시 카드풀로도 성능이 꽤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티아라멘츠와 비슷하게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지원인 쟈오롱과 스노우데블까지 추가되어 완성덱으로 들어왔다. 덕분에 11기 카드 출시를 완전히 마무리 짓고 12기로 넘어갈 거라고 예상한 유저들은 뒤통수를 맞았다.

덱의 장점은 무지막지한 아드 수급률과 패트랩에 대한 내성을 꼽을 수 있다. 메인 덱에 투입되는 몬스터들이 카이저 바리우스를 빼면 모두 매 턴 1아드를 벌어오는 강력한 효과로 무장하고 있으며, 라젠에 꽂히는 무한포영을 헤비보거로 회피할 수 있는 등 아프게 박히는 패트랩이 사실상 라젠에 들어오는 하루 우라라나 록 오브 뱅키셔에 박히는 무효계 정도 밖에 없다. 이조차도 다음 턴이 되면 다시 효과 격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드 수급이 한 번 돌아가기 시작하면 막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VS 쪽은 역으로 디멘션 어트랙터 등 여러 유발을 겸용할 수 있다.

대신 운영덱답게 어느정도 숙련도가 받쳐줘야 하며 기믹이 제대로 굴러가기 전에는 취약점이 있다. VS 기믹의 핵심은 라젠의 서치 효과에 달려있으며 그 때문에 덱에 불꽃성검-듀란달을 3꽉하는 등 어떻게 해서든 라젠을 찾아와야 덱이 잘 굴러간다. 이는 VS가 패에서 땅/어둠/불 중의 특정 속성의 몬스터를 보여줘야 효과 격발이 되는데, 해당 속성의 몬스터를 패에 잡지 못하면 그대로 기능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용병 카드들도 해당 속성을 위주로 구성하는데, 다행히 패트랩 중에서는 사실상 필수 채용인 증지와 우라라가 각각 땅/화염이라 해당 조건을 충족하며 이외에도 자주 채용하는 용병인 크샤트리라가 땅(펜리르)/화염(라이즈하트), 비스테드가 어둠(마그나무트, 드루이드브룸), 쿠리카라천동이 화염, 저택 와라시가 땅에 해당된다.

자체 기믹을 돌리는 운영 덱이기 때문에 환경권에 있는 덱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세 패트랩의 속성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23년 12월 듀컵은 VS가 상성상 불리한 덱이 낙인 정도를 제외하고는 없어서 금은장권에서 추정 쉐어 1위를 달성했으나, 크샤트리라 펜리르가 제한이 되고 패에 안정적으로 잡고 있을 수 있는 땅 속성 몬스터가 없어지고 땅 속성이 아닌 패트랩인 뵐포/감마 메타가 찾아오자 상위 티어에서 밀려났다.

테마의 주력 카드인 카이저 바리우스, 라젠, Stake Your Soul!, 매드라브 4장이 모두 UR로 나오면서 테마 내 UR은 10장~11장 정도를 차지한다. 하지만 여기에 상대적으로 범용성이 낮은 쿠리카라천동, 센서 만별, 디멘션 어트랙터같은 UR 카드와 운영을 보조하는 크샤트리라나 비스테드 카드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덱값은 더욱 높아진다. 사실상 마스터 듀얼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카드 풀까지 넓힌 고인물의 덱픽으로 자리잡힌 셈이다.

===# 상검▼◆◆ #===
2022년 5월 9일 리파인드 블레이드 셀렉션 팩 업데이트로 등장한 상검을 중심으로 한 덱. 보통 천위를 용병으로 채용하는데, 튜너나 패 코스트 등을 쉽게 조달 가능하고, 천위의 효과 발동 조건인 '효과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한다'는 상검 토큰으로도 성립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장점은 터무니 없이 쉬운 전개 난이도와 덱 구성 난이도. 전개 루트가 짧고 단순해 실수할 구석도 매우 적다. 천위 파츠와 상검 파츠는 어느 정도 융화가 되면서도 개별 파츠이기 때문에,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수준이라서 천위룡 아슈나의 환룡족 특소 제약만 유의한다면 딱히 기억할 만한 파생 루트나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 하는 유연한 사고가 별 필요 없다. 패에 막야와 다른 상검 카드 / 환룡족 몬스터 한 장만 있어도 플뢰르 드 바로네스 + 적소의 1퍼미션 + 1몬스터 퍼미션이 선다는 점이 장점이며, 전개에 필요한 패 장수가 적어서 나머지 카드는 패 트랩이나 지명자, 항아리등 범용 카드를 투입하여 유리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원래 셀렉션 팩 출신이라 덱값이 꽤나 비쌌지만 시크릿 팩으로 선정되어 덱 값이 낮아졌고, 여기에 2주년 업데이트로 친구 코드를 등록하면 상검 스트럭처를 위시한 환룡족 카드를 얻을 수 있기에 범용 8, 10렙 싱크로[7]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만 구비하면 되기에 덱값이 매우 저렴해졌다.

단점은 전개 과정이 정해져 있기에 그만큼 허점이 쉽게 드러나서 무효계 카드와 니비루에 취약하다. 선공 첫패에 용연이 없다면 보통 꽃드라군이 6번째 소환에 나오다 보니 니비루에 대한 대처력이 미흡하며 설령 용연이 잡혀 바로네스를 먼저 소환해도 니비루 케어를 위해 퍼미션을 써버리는 만큼 바로네스는 반쯤 바닐라 카드가 된다. 또한 막야나 태아의 효과 발동으로 대부분 전개를 시작하는데 이게 무효가 되면 전개가 불가능하다. 이밖에도 투 핸드 전개가 기본이라 패말림이 은근히 심해 첫 패에 따라 성능이 요동 친다.

시간이 흐르며 체급에서 밀리고 있지만,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로 메이저 속성인 어둠 속성이나 상대 몬스터의 속성을 찌를 수 있으며 쉬운 난이도, 간단한 전개, 안정적인 고점, 결코 낮지 않은 덱 파워[8] 매우 저렴한 덱 가격 등의 요소들이 합쳐져 초보자에게 권장되면서 랭크전에 꾸준히 나타나는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십이수 #===
엑시즈 몬스터를 몬스터 위에 겹쳐서 소환하는 것인 특징인 테마로 십이수 효과 몬스터가 한장만 잡혀도 전개를 시작할 수 있고, 엑시즈 기반이라 덱 스페이스가 정말 넓어서 입맛대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선공이면 드란시아 엔드로 패 트랩의 제약을 거의 안 받는 높은 저점을 보장하고, 후공이면 4~6소재 아제우스를 띄워 상대 필드를 밀어버릴 수 있다. 특히 이런 과정을 막아내기 어려운 티어 덱 입장에서는 이런 패턴은 가히 악몽 수준이다.

본래 몬스터 카드만 남아있어 제한이던 드란시아로 어떻게든 굴러갔으나 23년 12월에 모르모래트가 제한, 회국과 드란시아가 무제한이 된데다가 이에 더해 베이고맥스 무제한, M.X-세이버 인보커가 제한이 되는 등 여러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으며 순식간에 티어권과도 싸움을 해볼 수 있는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다만 그래도 자체 체급이 부족한 편이라 스케어클로 등과 혼합되어 2~3티어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24년 초반 환경이 티아라멘츠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묘지 메타가 중요해지는 환경이 되면서 사실상 차원계 메타비트로 방향을 확고히 굳혀 2티어 최상위까지 뛰어올랐다. 십이수 특성상 원핸드로 드란시아+a를 쉽게 뽑아낼 수 있기에, 남은 덱 스페이스에 차원의 틈 등의 지속물이나 디멘션 어트랙터 등의 여러 패트랩을 넣어 1티어 덱들을 상성으로 공략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다만 십이수가 상대적으로 오래된 테마인 만큼 환경빨을 많이 탄다. 넓은 덱스페이스를 통해 제외계 카드들을 투입할 수 있어 묘지를 활용하는 덱들을 견제할 수 있고, 또 패트랩이 15장씩 들어가는 환경에서 온갖 패트랩을 밟으며 드란시아 착지를 통해 1파괴라는 최소한의 견제를 챙길 수 있는 것이 십이수의 장점이다. 그러나 1파괴 정도로는 11기 이후의 메타 덱에게 씨알도 안 먹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십이수로 뽑을 수 있는 고점이 낮은지라 체급 싸움보단 메타비트 비슷하게 운영한다.

===# 스프라이트 #===
====# 순수 #====
2레벨/2링크/2랭크 위주의 전개를 하는 전개 덱. 2레벨만 있으면 어느 덱과도 섞을 수 있는 유연성과 패 트랩 하나쯤은 맞아도 풀전개에 근접한 필드를 낼 수 있는 패 트랩 관통력이 특징이다. 스프 기믹이 잡아먹는 메인 덱 스페이스가 10장이 채 안 돼서 덱 스페이스가 널널하고, 2레벨만 있으면 줄줄이 특수소환 되는데다 자체적으로 또 2레벨 몬스터를 덱과 묘지에서 퍼올 수 있기에 다른 테마들과의 연계가 매우 쉽다.

가장 큰 강점이라면 증식의 G 이외의 패 트랩에 강하다는 점이다. 물론 스프라이트도 패에 따라 무한포영이나 하루 우라라 한 장에 전개가 막히는 경우도 있으나, 전개 파츠 하나가 자체 효과로 한 번 그리고 소재로 쓰여서 또 한 번으로 사실상 카드 한 장이 총 두 번 효과를 발동하는거나 마찬가지여서 단순 무효화 한 장 정도로는 스프라이트의 줄줄이 전개를 막기 매우 힘들다.

그 대신 원핸드 초동이 제한적이며 증식의 G 착지점이 아예 없다시피 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전개 루트가 필드에 존재하는 2레벨을 트리거로 패에서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며 이루어지기 때문에 첫 일소몹이나 기간틱을 자르는 플레이에 약하다.

잦은 금제로 인해 초동 안정성이 많이 감소한 상태이며, 이 때문에 전에는 후순위로 밀렸던 환마나 심해의 디바, 또는 히어로 키즈 쪽으로 돌아가는 구축이 많다. 그래서 2023년때에 비해서 보기 힘들어졌지만, 2024년 3월에 죄보, 티아라멘츠, 트랜젝션 롤백 등으로 차원계 메타가 오면서 어느 정도 선방하고 있다.

====# 트라이브리게이드△ #====
통칭 스프트라, 혹은 탄산철수[9]로 불리는 스프라이트와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혼합형 덱. 트라게의 주요 전개 파츠인 케라스, 키트, 페리지트, 베어브룸이 모두 2레벨/링크라는 점에서 성립하는 덱이다. 기존에는 OCG 덱 구성을 억지로 끌어쓰던 것에 가까웠지만, 스프라이트 스프린드가 출시되며 비로소 제대로 된 구성의 덱이 되었다.

기존의 스프라이트와 트라이브리게이드 양쪽의 단점을 서로가 보완하여 생겨나는 팔방미인형 스테이터스가 장점으로, 스프라이트의 단점인 다소 애매한 후속과 전투력을 트라게의 리볼트와 슈라이그+액세스코드 토커로 메꿔주고, 트라게의 단점인 적은 공격권, 뵐포 및 마함에 대한 취약성을 스프라이트의 우수한 전개력과 패트랩 관통력, 그리고 캐롯이 메꿔준다. 따라서 상황 대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대신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 본디 서로간의 연관성이 높지 않은 덱을[10] 두 덱의 괴랄한 유연성으로 반쯤 어거지로 뭉개가며 쓰는 덱이다 보니 여러가지 선택지 중 하나만 삐끗해도 전개가 꼬여서 빌드가 망하기 일쑤다. 보통 다른 테마를 섞어 쓰는 경우 상호간의 소환 제약이 문제되지 않는 테마를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덱의 경우 스프라이트의 ‘2렙/링/랭 제약’과 트라게의 ‘야수류 링크 소재 제약’이 서로를 대놓고 방해한다.[11]

여기에 몬스터의 위치까지도 유독 까다롭게 신경써서 배치해야 한다는 점이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중 하나다. 특성상 2링크 위주의 몬스터를 사용하는데 그 소재에 제약이 걸리는 형태라 필드의 몬스터 배치에 큰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마커가 막히는 상황이야 다른 링크 덱들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사고지만 그 쪽은 손해를 좀 감수하고 저/고링크 몹으로 바꿔 마커를 비우거나 혹은 다른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뽑거나 할 수 있는데 스프트라는 소재/링크 제약이 이중으로 걸리는 형태라 그렇게 해결하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어느 한 쪽을 안 건 상태에서 전개를 하면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다른 구축과 비교해도 단점이 크다. 결국은 덱의 장점을 살리려면 전개 과정 중 두 제약이 동시에 걸리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 오는데, 전개법도 매우 다양해서 패 상황에 따라 거의 매 번 바뀌는데다가[12] 이걸 다 외웠더라도 패트랩을 이것저것 맞다 보면 빌드가 꼬여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이 나올 수 있어서 안정적인 고점 전개를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다.

2023년 10월 금제로 재빠른 비버가 제한이 되면서 순수축 이상으로 금제 타격을 궤멸적으로 얻어 맞게 되었지만, 스프라이트 파생덱 중에서는 비스테드를 맞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정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 리추어 ◇ #====
본디 리추어는 처참한 카드풀 때문에 예능으로도 고려되지 않고 일부 파츠가 한데스 드라이트론 등에서나 전용 레시피로 쓰이는 정도의 카드군이었으나, 2023년 10월 셀렉션 팩 플레임 오브 퓨리에서 신규 지원이 추가되며 대폭 강화되었다. 같은 시기에 재빠른 비버의 제한으로 기존의 순수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가 크게 약화된 점도 한몫해 리추어 스프라이트가 그 빈 자리를 그대로 흡수했다.

여타 스프라이트 혼합형 덱과는 달리 리추어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가 아니라 리추어에 방점이 찍혀있다는게 차이점이다. 대부분의 스프라이트 혼합 덱들은 전개 도중에 기간틱/스타터를 사용하도록 짜이거나 혹은 유사시에 사용해도 무방하도록 전개 루트가 짜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파츠 뿐만 아니라 최종 결과물까지도 2레벨/랭크/링크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기간틱 같은 경우 다른 스프라이트 구축에서는 니비루나 비스테드를 피하기 위해 전개 초반에 나와서 락을 걸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리추어의 에이스인 네레이마나스는 10레벨이기 때문에 스타터/기간틱의 제약을 거는 순간 필드에 나오지 못하므로, 무조건 리추어 전개를 다 끝내놓고 난 후에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프라이트 혼합덱에서 만능 초동 중 하나로 쓰이는 스타터는 전개를 다 끝낸 후 후속 및 견제를 챙기는 용도로 사용된다.

리추어 카드는 대부분 효과에 1턴에 1번 제약이 없기에, 묘지에서의 소생과 회수를 통해 이 카드들의 효과를 여러 번 우려먹으면서 빠진 파츠를 찾아오는 식으로 전개하며 강한 빌드를 세우는 전개덱이다. 중간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엘프+네레이마나스 2체+마스카레나+레드/캐롯으로 최소 3퍼미션+마스카레나라는 견고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13]

다만 본디 서로 연관성이 있는 테마가 아니었는데 지원을 받은 리추어가 스프라이트를 용병으로 채용한 덱에 가까운 터라, 두 덱의 조건부가 잘 맞물리지 않고 서로의 기믹을 방해한다는 단점이 있다. 당장 스프라이트의 2레벨/2랭크/2링크 몬스터만 소환 가능한 조건부는 리추어의 의식 소환을 막아버리며, 그림 리추어의 '효과를 사용한 턴 의식 몬스터만 공격 가능'한 조건부 때문에 스프라이트 기믹만으로는 개체수를 불려 전투로 상대 필드를 밀어내거나 원턴킬을 내기 어렵다.[14]

덱 가격은 기존의 스프라이트 덱에 리추어 지원카드 UR 5~6장[15]이 추가되어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다.[16] 그나마 다른 상위 티어덱에 비해 덱 리스트가 극도로 빡빡하고 커스텀의 여지도 거의 없어 한 번 만들고 나면 추가 파츠를 위해 가루를 소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장점이다.

그러나 가격적인 문제 이전에, 기본적으로 스프라이트 엘프로 턴 제한이 없는 서치 효과를 가진 리추어 어비스를 여러 번 특수 소환하는 것이 운용의 핵심인 덱이라 오프라인처럼 스프라이트 엘프가 금지라도 당하게 되면 덱이 공중분해된다는 불안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이 덱 구축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라이프를 0으로 만들 수 있는 자해 기믹이 존재하는 덱이다. 마스터 듀얼은 항복하면 일일퀘스트의 카운트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어차피 지는 판에서 항복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대량의 라이프를 바쳐 패배하고 일일퀘스트를 수월하게 깰 수 있다는 점은 의외로 장점이 된다.

어느 정도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는 인기가 상당히 미묘해졌다. 스프라이트와 리추어의 제약이 서로 엇갈려 선공 전개도 후공 턴킬도 유연하게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상당히 거슬리는데다가 스프라이트의 룰특소에 공격권을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첫 일소몹을 자르거나 무효화시키면 그대로 정지하는 일이 많다는 단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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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빌트윈◇ #====
이빌트윈 스프라이트는 써니 외의 모든 이빌트윈 몬스터가 2레벨/2링크인 점을 이용해 스프라이트와 혼합한 덱으로, 줄여서 스프트윈이라고도 한다. 기존의 이빌트윈은 자체 테마의 파워가 부족해서 최소한의 초동만 투입한 뒤 나머지를 전부 패트랩으로 구성하는 것이 주된 전략이었으나, 스프라이트 출시 이후엔 이빌트윈의 높은 초동률에 더하여 패트랩에 취약한 전개 과정을 스프라이트 파츠로 보완할 수 있게 되면서 더 안정적이고 고점도 높은 빌드가 가능해졌다. 하급 퍼미션 몬스터의 코스트로 이빌트윈 링크 몬스터를 보내면 자체 기믹으로 다시 소생시키면서 추가 효과를 쓰고, 이빌트윈의 소생 효과에 날아오는 지명자를 엘프로 케어하는 등 서로의 테마를 연계하기도 좋다.

단점은 일반소환 외의 초동이 가능한 파츠가 이빌트윈 디메리트를 달고 있는 엔트런스밖에 없는 탓에 후공 공격권이 부족한 면이 있다. 때문에 금지된 일적이나 명왕결계파 같은 후공 돌파카드의 의존도가 높다. 또한 키스킬/리일라의 악마족 제약과 스프라이트의 2링크 제약 때문에 4링크인 써니를 활용하기 힘든 것도 아쉬운 부분.[17]

마스터 듀얼 초창기부터 말살의 지명자가 제한이 되기 전까진 패트랩과 견제 카드를 잔뜩 넣은 운영 난이도가 있는 마이너한 미소녀 덱 정도로 평가됐으나, 스프라이트가 출시되고 나서 티어덱 중 하나로 입성했으며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아티팩트-데스사이즈를 이용해 락을 거는 날먹 플랜이 주로 쓰였다. 그러다 티아라멘츠와 이시즈 메타가 찾아오면서 완전히 몰락했고, 이후 티아라멘츠가 제재를 받은 후에도 비스테드 중심의 메타로 인해 티어권은 요원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2023년 9월 티아라멘츠가 완전히 몰락한 이후 약간씩 등장 빈도가 늘어나는 편. 전개덱이 많이 줄어들고 운영 중심의 덱이 입지를 찾는 상황에서 기존 스프라이트의 주류인 순수축과 트라이브리게이드가 개구리 및 재빠른 파츠의 금제로 타격을 입자,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이빌트윈을 연구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는 추세다.

그러던 와중 2023년 10월 DC컵에서 금장 10위권 중 2명이 스프트윈으로 드러나면서, 이 환경에서 가장 할만한 덱이 아니냐는 평가를 얻게 되었다. 기존 유저들도 스프트윈을 인지하고는 있었으나 금장 2명 배출은 예상 외였던지라 잠시나마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광,암 속성에 견제 수단이 묘지에서 기어나오는 특성상 비스테드에 찔리기 쉬운데 비슷한 시기에 참기가 주목받기 시작하고 다음 달 낙인 지원으로 비스테드 채용이 늘어나자 힘을 쓰지 못하다보니 이래저래 환경의 영향에 민감하게 받는 덱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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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시스터◇ #===
상대의 묘지 견제에 반응하여 아드를 벌거나 상대에게 더 아픈 견제를 먹이고, 압도적인 제외 횟수로 승부를 보는 미드레인지 테마. 초기에는 지나치게 수동적인 기믹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으나 원핸드 초동 마르파, 높은 킬 결정력에 프리체인 비대상 제외빔까지 날리는 마니피카, 귀중한 후열 견제 카드 리타니아가 출시되면서 성능이 대폭 상승해 티어권에 당당히 입성했다.

엑소시스터의 최고 강점이라면 상검과 비슷한 전개 난이도와 강력한 묘지 견제 능력. 상검이 싱크로 테마중 전개 난이도가 낮은 만큼 엑소시스터도 낮아서 카스피텔을 먼저 세우고 아드를 수급한 뒤 미카에리스를 소환하여 후열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상대가 내 묘지를 건들든, 스스로 자기 묘지를 건들든 어떤 경우에도 반응하여 엑시즈 몬스터가 튀어나오는데, 그 엑시즈 몬스터들은 프리체인 제외빔을 날리거나 묘지를 봉쇄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서 매치업에 따라서는 그 한번으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상대의 덱에 따라서 성능이 크게 요동치긴 하지만, 유희왕에서 묘지를 아예 건드리지 않는 테마는 매우 드문데다, 무덤의 지명자만큼은 거의 모든 덱이 사용하다보니 상대에게 무명자를 유도하는 플레이로 상황을 풀어갈 수 있다.

만약 묘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제외 효과를 이론상 최대 4번 발동시킬 수 있는 엑소시스터의 필드는 어지간한 상위권 덱들에겐 치명적이다. 따라서 제외를 적재적소에 맞춰 상대의 손발을 묶어버린 다음 턴을 받아 마니피카+지브린느로 단숨에 킬각을 볼 수도 있고, 그걸로 킬이 나오지 않는다 해도 바디스와 리타니아로 한 번 더 견제를 하여 턴을 받아내면 확실하게 킬로 연결할 수 있는데 마침 덱 스페이스도 그럭저럭 넓어서 후공돌파로 쓰이는 카드를 균형있게 넣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전개 난이도가 낮은 만큼 플레잉이 단조로워 상대방에게 쉽게 파악당할 수 있으며 지원 카드인 마르파가 첫 패에 잡히거나 서치하는데 실패하면 지원 전의 엑소시스터와 다를 바 없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묘지를 건드리길 바라는 것밖에 없다. 심지어 마르파의 디메리트와 리타니아의 발동 제약으로 인해 용병 카드는 바구스카와 아제우스만 겨우 넣는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아드 공급원을 맡는 효과들이 죄다 허점이 존재하는 기동 효과라서 어쩌다가 턴이 넘겨져도 이들이 필드에 존재하느냐에 따라 플레잉이 다시 달라진다. 즉, 엑소시스터의 플랜은 마나피카-리타니아 필드를 세운 뒤 상대 턴에 마나피카 제외 효과 사용 후 마나피카를 미카에리스로 변신시키고+남은 세 번의 제외 효과를 적절하게 꽂아넣어 미카에리스가 소재 1개를 가지고 생존한 채로 턴을 받아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만약 상대 턴에 튀어나온 엑시즈 몬스터들이 견제를 잘못 박아서 상대가 내 필드를 밀어버리면 후속을 벌지 못해서 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부분.

묘지를 건드린다는 특징때문에 한때 미쳐날뛰던 티아라멘츠를 저격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체급 차이가 너무 커서 찔러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편이기에 실질적인 경계 대상은 낙인이라 봐도 좋다.[18] 여기에 제외 존을 제집 드나드는 테마[19]가 환경에 모습을 드러내면 그나마 가지고 있던 퍼미션 없이 싸우는 상황까지 직면하기 때문에 입지 자체는 적당한 덱 파워에 차원계 카드도 쓸 수 있는 조커 덱으로 취급하고 있다.

덱 가격은 지원 카드인 마르파로 인해 비싸졌다. 카드군 UR는 마르파, 파크스, 미카에리스, 마니피카가 책정되었는데 통상 구축시 마르파, 파크스, 미카에리스는 3장, 마니피카는 2장이 들어가니 총 11장이 필요하다. 여기에 사키타마까지 넣는다면 상위 환경의 덱들과 비슷한 가격이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트랙터를 제외하면 범용성이 구린 UR는 들어가지 않으며 시크릿 팩의 추가로 덱값은 사정이 나아졌다.

===# 후완다리즈▼◆◆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는 대신, 연속 일반 소환을 통해 빌드를 세우며 제외 기믹을 활용하는 특이한 컨셉의 비행야수족 덱.

후완의 가장 큰 강점은 단판전인 마듀에서 구조적으로 어마어마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마스터 듀얼의 환경에선 상대 덱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므로 범용적인 덱 구성이 중요한데, 제외와 어드밴스 소환이라는 특이한 컨셉을 가진 후완은 상대의 기믹은 카운터치면서 자신은 맞지 않는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후완과 비슷하게 비대칭적인 기믹을 갖고 있는 덱으로 엘드리치와 루닉이 있는데, 이 둘과는 다르게 후완은 패트랩도 많이 채용한다. 특히 디멘션 어트랙터로 상대에게 강력한 견제를 넣을 수 있고 되려 후완 쪽은 증식의 G, 무덤의 지명자 같은 범용 카드들을 거의 완벽히 회피하며 패가 잘 잡히면 체인 순서 꼬기로 우라라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상검과 더불어 강하면서도 저렴한 덱을 원할 때 많이 추천된다. 전개 루트가 정형화되어 있어서 플레잉 난이도도 쉽고,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테마 UR은 여행준비 3장 밖에 없으며 굳이 추가하면 스노루 1장이다. 여기에 준범용 내지 범용 카드만 넣기 때문에 없으면 없는대로 운용할 수 있다.[20] 마듀 출시 이후에 나온 테마 특성상 시크릿 팩이 없어 SR 카드들은 전부 만들어야 하므로 이건 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SR 가루는 팩을 뜯다 보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는 적당히 잘 나오므로 강등이 없는 하위 랭크 구간에서 원하는 팩을 뜯어 UR을 모으며 남은 SR로 덱을 완성시켜나가면 충분하다.

게다가 엑덱의 경우 필수적으로 꼽히는 카드들이 있긴 하나[21] 메인 기믹을 굴리면 그 턴은 특소가 봉인되기에 단순 보험 같은 카드들이므로 엑스트라 덱의 활용도가 매우 낮다.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 넣을 카드가 마땅치 않는다면 아무거나 15장으로 맞춰두고 욕졸졸겸의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다.

문제는 혼자 따로 노는 기믹과 지속적인 간접 제재가 들어와 안정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기믹상 다른 테마와의 융화도 어렵고 OCG에서도 별 다른 소식이 없는 만큼 체급 자체는 인플레로 인해 낮아질 일만 남은 상태라는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원 핸드 전개가 가능한 카드는 메인 덱의 로비나 3장이 전부이며 다른 전개 루트는 반드시 여행준비, 지도, 이그룬을 포함한 2핸드 이상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후완다리즈의 전개 구조는 효과를 발동 한 뒤 추가 소환권을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효과 무효화 등으로 방해받으면 추가 소환권까지 날아가 타점 낮은 하급 후완다리즈만 필드에 덩그러니 공격표시로 남겨진다. 이 때문에 여행준비가 나오기 전까진 다른 덱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 달의 서 같은 카드를 넣어 무한포영이나 뵐러 같은 대상지정 무효화 효과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마저도 단독으로 잡히면 패 사고가 일어나는데다 첫 패에 잡힌 상급 몬스터나 쓸모없어진 어트랙터 같은 경우도 다 말림패로 작용한다.

테마 필수 UR이 적고 엑덱에 아무 카드나 넣을 수 있는 만큼 의외로 커스텀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선공을 잡았을 때 상대의 돌파를 틀어막는 해피의 깃털눈보라나 대부분의 덱에게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카드들이 종종 고려되며 여기에 엠펜 제한으로 그 동안 넣지 않던 스노루를 넣는 구축도 존재한다.

지속적인 드로우 부스팅 제재로 인해 상위 티어덱에 비해 체급이 떨어진 게 눈에 띌 정도라 쓸 이유가 없는 덱이라는 이야기까지 종종 나오는 상황이지만, 기본 구축의 덱 값이 저렴하고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으며 여기에 증식의 G를 무시하면서 차원계 카드를 적극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여전하기에 후공을 위한 명왕결계파길항승부같은 카드만 넣어주면 최고 티어를 달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된다.

4. 3티어

여기에 속하는 테마들은 한 때 티어권에 안착하거나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금제 영향을 심하게 받거나 환경에 모습을 드러내기엔 체급이 낮거나 인기 혹은 성능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체로 테마 UR 매수가 들쭉날쭉하여 메인 구축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우도 부기지수지만 그럼에도 숙련도 대비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이미 구축해두거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고민 해볼 여지가 있는 편이다. 따라서 여기에 속하는 덱은 높은 숙련도나 덱값을 부담하지 않는 한 정상적인 티어 게임에서는 힘을 쓰기 어렵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낙비크샤 (아나콘다GS)◇◇◇ #===
낙인 + 크샤트리라 + 비스테드의 3가지 테마를 합친 비트 다운형 굿 스터프 덱으로 OCG에서 구축하지 못하는 마스터듀얼 고유 아키타입 중 하나다. 명칭이 다양하게 불리는 덱으로, 국내에선 낙비크샤[22]로 줄여 부르기도 하나 입상이 자주 보이는 일본에선 주로 같이 쓰이는 스케어클로 파츠까지 섞어 라쿠샤비스[23]라고 부른다. 또한 이 덱의 핵심 카드인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에서 따와 아나콘다GS라고 하기도 한다.

아나콘다가 장기간 제한으로 유지되어 만들어진 덱인 만큼 비스테드와 크샤트리라가 실장된 뒤 제재를 널널하게 받자 쉽고 강한 전개 능력을 보이는 펜리르 + 유니콘 + 버스 파츠만 투입하여 낙비크샤의 골자가 잡히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면 일반 소환권이 남기 때문에 일소권을 쓰는 용병을 , 용사소환수 등의 일소권 용병은 많고 취향 따라 투입되지만, 대체로 호감패 문제가 커지는 대신 원 핸드로 플뢰르 드 바로네스 + 1개체수( = 아나콘다 소재)까지 높은 고점을 제공하는 스케어클로 라이히하트 파츠가 자주 선택받는다.

전개 과정은 상당히 쉬운 편인데, 온갖 상상도 못한 루트가 가능한 낙인 덱과는 다르게 어드밴티지의 회수와 견제 정도만 수행하기 때문에 루트가 많지 않고, 아나콘다로 끝나는 것만 제외하면 잡힌 파츠의 전개 루트를 그대로 수행하면 된다. 그게 패 트랩에 막히면 모인 개체 2개로 아나콘다를 뽑으면 된다. 물론 전개를 일부 파츠에 맡기고 나머지는 패 트랩과 견제의 적재적소 활용에 온전히 맡기는 덱이다보니 필드 구축까지는 쉬워도 어디를 정확히 끊어야할지는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맡기는 전형적인 운영 덱이라 결국 숙련도가 크게 개입한다.

결국 운영형 덱들이 그렇듯 어드밴티지 싸움으로 중장기전을 바라봐야 하는 만큼 판수가 많아야 하는 랭크전에서 쓰기엔 부담이 크다. 또한 결과물의 개체수가 많지 않아 공격권이 많은 덱을 상대로는 잔존형인 드롤이나 증G 등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뚫리기 쉬우며 GS 덱 특유의 높은 덱값으로 인해 구축이 힘들다. 애시당초 네 개의 테마 중 초동을 담당하는 카드가 UR로 배정받은 만큼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파츠로 쓰이는 테마들이 순수 테마로 못써먹을 상황도 아니다보니 그 파츠들이 있으면 그 덱을 굴리지 굳이 낙비크샤로 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때문에 카드 풀과 숙련도가 받쳐진 상급자용 덱이라 볼 수 있어, 대회 입상 기록은 많은 편이지만 랭크전에선 알음알음 쓰이는 편이다.

===# 드래곤 링크◆ #===
전개에 특화된 바렛 카드를 시작으로, 드래그니티/수호룡 등등 다른 전개에 특화된 드래곤족을 이용하여 전개를 하는 굿스터프 드래곤 덱이다. 비스테드가 등장한 이후 덱파워가 보강되고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에서 OCG와 마스터 듀얼 양쪽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금은 혼돈마룡과 휘백룡의 금지로 공격권을 크게 상실하여 상위권에서 내려온 덱이라 볼 수 있다.

구성 자체는 전형적인 드래곤족 굿 스터프 덱이며 필수적인 테마인 바렛, 비스테드에 연계가 가능한 드래곤 족 테마를 투입하여 구축한다. 이렇게 구축된 드래곤 링크는 원 핸드로 전개를 시작하여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위시한 고타점 드래곤족 몬스터를 세우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복구력도 무시 못하다보니 일반적으로 한번 뚫리면 뒤가 없는 전개 덱과 차별점이 있다.

가성비 측면에서도 괜찮은 편인데 상술한 필수 테마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엑스트라 덱의 UR은 스트럭처에서 챙겨오거나 범용 카드에 속하기 때문에 카드 풀이 적당하다면 구축해볼 수 있다. 보통 60장과 40장으로 나뉘지만 금제의 영향으로 40장이 메이저하다.

굿 스터프 특유의 고질병인 복잡한 전개루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패 트랩은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어떻게든 밟을 수 있으나 증식의 G는 케어 카드가 없으면 여전히 천구의 성각인만 소환하고 턴을 주는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러한 문제는 금제를 받을수록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심지어 마스터 듀얼 금제 성향상 굿 스터프나 용병 카드에 대해선 강력한 제재를 내리는 실정인 만큼 필수 파츠가 강한 금제를 받으면 덱 파워에 그대로 반영된다. 당장은 드래그니티의 파츠 추가와 붉은 눈의 카드로 대체할 수 있지만 향후 파워 인플레를 감안하면 미래는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

===# 밸리언츠△ #===
진영이 다른 두 종류의 필드 마법을 서로의 필드에 발동하는 것으로, 몬스터 존과 마법&함정 존을 가리지 않고 몬스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삼는 펜듈럼 테마. 펜듈럼 몬스터라 펜듈럼 효과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 데다가 각각의 텍스트도 긴 편이고, OCG에서 흔치 않은 효과도 많아 척 봐서는 텍스트를 이해하기 어렵다. 다만 긴 텍스트의 대부분이 공통 효과기 때문에 공통된 부분을 숙지한 후에 보면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출시된 직후에는 펜듈럼 덱 자체가 마이너하기도 하고 다른 덱과 비교해도 별다른 경쟁력이 없어서 그저 그런 선공 트럭덱 정도로 평가되었으나, 23년 8월 VV-솔로액티베이트와 침연의 밸리언츠-아르크토스 XII가 출시되면서 초동, 타점, 견제력이 크게 상승하여 티어권에 입성했다.

선공에 아예 게임을 닫아버리는 락 카드에 대한 견제가 점점 심해지는 마스터 듀얼에서, 몇 안 남은 락 위주의 필드를 세우는 전개덱이다. 기본적으로 어영지사로 서치한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로 특수소환을 막으면서 EM 희대의 듀얼리스트로 파키세팔로를 보호하고, 여기에 패가 좋으면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마법족의 마을, 침연 등을 추가로 세운다.[24] 특히 상대 필드에 필드마법을 깔아버리는 특성상, 상대의 무한포영과 라이트닝 스톰, 길항승부를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게 차별화된 장점이다.

또한 일반 소환권을 사실상 쓰지 않아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등의 후공돌파 몬스터를 채용할 수 있는 데다, 몬스터를 마법&함정 존으로 이동시킨다는 상당히 유니크한 제거능력까지 겸비해 후공 성능도 생각보다 우수하다.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테마 UR이 필드 마법 2종 2장씩과 침연 1장 정도라 테마 가격 자체는 생각보다 저렴하나, 펜듈럼 덱에만 쓰이는 범용인 비욘펜이나 엘렉트럼이 UR인 데다 펜듈럼 덱 자체가 메이저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25] 초보자가 입문 용도로 쓰기에는 비교적 미묘하다.

게다가 환경에 얼마 남지 않은 선턴에 락을 거는 전개덱이고,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결계상 같은 락 카드는 그 특성상 단판전에서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기에 카드 자체나 서치 루트에 대해 금제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당장 메타비트 덱도 인스펙트 보더를 루닉이 사용하자 제한으로 제재된 만큼 이쪽도 마냥 안심하다고 보기 힘들다.

===# 식물 GS(육화) #===
육화 테마를 중심으로 하지만 실질적으론 식물족 중심 굿스터프에 더 가까운 덱이다. 보통 테마 내 카드풀이 매우 처참한 종족들은 그에 반비례하여 매우 강력한 카드들이 살아있는데, 이런 파츠들을 긁어모아서 카드 한 장의 파워로 승부를 보는 만큼 식물 GS도 이에 해당한다. 주로 생아발론을 바탕으로한 레시피가 대표적인데 생시드 게니우스 로키 초동 한 장으로 빌드가 서는 극강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다만 덱에 호감 파츠들이 꽤 들어가고, 전개 도중 박히는 패트랩이 굉장히 많으며 증G 착지점도 딱히 없다.

또 다른 한 축에 해당하는 육화는 상대 카드를 릴리스한다는 매우 강력한 견제&돌파 기믹을 가지고 있지만 이쪽은 오히려 초동이 안정적이지 않은 편이고 마함 견제가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따라서 생아발론과 육화 테마를 적절히 이용하여 필드를 구축해야하는 만큼 숙련도가 꽤나 필요하다.

마스터 듀얼은 전세계 단일 서버라 금제나 카드풀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양권과 동양권에서 견해 차이가 굉장히 갈리는 덱 중 하나이다. TCG권에서는 티어 덱으로 치고 실제로 사설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거나 상위권에 드는 등 실적을 내는 반면 OCG 권에서는 실적은 커녕 아예 언급조차도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다.

===# 스케트라◇◇ #===
스케어클로와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혼합 덱으로 국내 YP인 카라미가 창시한 굿 스터프 덱이다. 따로 노는 카드인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의 명칭 변환 효과를 히어로 얼라이브로 불러온 뒤 비셔스=아스트라우드 + 쿠로시프 콤보로 전개하는 독특한 덱이다. 처음엔 증식의 G 케어가 불가능하여 비스테드 추가되기 전의 챠키스페처럼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쓰였으나 스케어클로 트윈소우와 비셔스=아스트라우드가 추가된 이후 오프라인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을 배경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로 공격권 부족에 시달리던 두 테마가 합쳐진 덕에 공격권은 물론 부족했던 마법,함정 퍼미션을 세울 수 있으며 패 트랩 관통력과 결정력이 높다보니 일소권만 통과되면 온 몸을 비틀어가면서 오만가지 창의적인 루트로 다양한 전개 결과물을 쏟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선공 고점 결과물이 3소재 아폴로우사, 쌍룡, 리볼트 or 로어에 만약 필드 칸이 부족하다 싶으면 리볼트를 과감하게 빼는 구축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티어권 덱들 사이에서도 특출난 킬 결정력은 큰 장점.

다만 스케어클로와 트라게의 공통점인 일소권 의존도는 여전하다. 그나마 얼라이브를 사용하면 일소권 부담이 덜하지만 완전히 해결해주진 못하며, 난이도가 쉽지 않고 링크 마커도 고려하며 빌드를 짜야 하나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 부분이 많은 편.

또한 전개 과정에서 온갖 패트랩을 얻어맞는데다[26] 하필 같은 분기에 더 나은 평가를 받는 전개덱이 최소 하나 이상 있다 보니[27] 패 상황에 따라 케어가 가능함에도 비싼 가격에 비해 파워가 세지 않은 전개덱이라는 뼈아픈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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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수카구야(8축 GS)◇◇ #===
통칭 괴구야 덱으로 비주류인 후공돌파덱이지만 강력한 에이스로 상대를 견제하는 테마나 전개에 방해되는 핵심 몬스터를 비교적 쉽게 제압할 수 있다는 장점 하나로 티어권에 올라선 다소 특이한 덱이다. 4월 패치로 던오마가 출시되며 써먹기 좋은 시간꽃의 현자-플뢰르 드 사쥬가 카드풀에 편입되며 티어권에 이름을 올렸다.

선공을 잡아도 고의로 후공을 잡는 단판제 마듀 특성상, 상대의 사이드에 의해 카운터를 맞지 않고 오히려 대부분의 몬스터형 퍼미션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것이 괴구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즉, 마스터 듀얼의 시스템 상의 이득을 보는 덱이기에 앞으로도 매치 랭크 추가 없이 단판제로 유지된다면 설령 이후에 티어권외로 떨어지더라도 특유의 강점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단적으로 대회에서 이 덱의 셰어가 늘어나자 반대급부로 드라이트론과 섀도르의 쉐어가 박살이 나버렸다. 다른 티어 중하위권 후공돌파덱들과 다르게 선공에도 할 일이 있긴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덱 가격인데 단일 테마 카드군에만 해도 테리지아, 켄트레기나, 도메인, 렉스텀까지 4장이 UR인데 이들은 타협의 여지 없이 무조건 3장씩 꽉꽉 들어가기에 꼼짝없이 12장을 만들어야되고, 추가 파츠인 패왕룡 역시 UR가 최소 6장은 투입되는데다[28] 이들 모두 확장성이 낮은 파츠들이기에 체감 가격이 극심하다. 현재는 시크릿 팩이 추가됨에 따라 가격이 완화되었다.
후공 돌파류 덱 중에서 당당히 티어권을 차지했던 거의 유일한 덱이지만 덱 파워에 비해 만나기 힘든 덱인데 덱의 UR 비중이 너무 높아서 구축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범용 카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마스터 듀얼은 범용성이 높은 카드들에는 죄다 UR을 책정해놨기 때문에, 범용이 아닌 카드를 찾는게 더 빠른 덱 특성상 의도치 않은 초고가 덱이 되어버렸다. 작정하고 만들면 메인 덱 40에 엑스트라 15장의 최소 합계 55장을 죄다 UR로 채울 수도 있을 정도이고, 통상적인 구축으로 생각해도 메인덱에만 UR이 30장 정도는 들어간다.

더 큰 문제는 괴구야에 쓰는 카드들은 일단 나름 범용카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덱에 진짜로 쓰기는 난감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즉 완전 범용 카드들이라기 보단 '준범용'카드로 생각하는게 좋은데, 티어권에 드는 대부분의 덱들은 자기 덱 소스+범용 카드로 덱을 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준 범용 카드들은 생각보다 넣을 덱이나 자리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다.[29] 그리고 그 비싼 가격에 비해 다른 티어권 덱과 견주어서 성능상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특히나 첫 덱으로 만들 초보자들에게는 비추천되는 덱이다. 어느 정도 게임을 하고 과금을 좀 한 유저들이 범용 카드들을 모으다가 슬슬 팩을 좀 질러서 후순위 덱으로 완성시키는 경향이 높다.

주로 쓰는 몬스터 중 가메시엘, 미계역의 빅풋, 오로치트론, 수왕 알파 등 레벨 8 몬스터가 많다보니 마스터 듀얼에선 자주 쓰이는 하급[30]도 빼버리고 아스트랄 크리보, 스모크 모스키토, 한계룡 슈발츠실트, P.U.N.K. 등을 넣어서 랭크 8 엑시즈에 올인하는 방식의 구축도 있다. 어차피 단판전이니 후공 턴킬력을 높이겠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심지어 카구야까지 빠졌는데도 괴구야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후공덱이 그렇듯 극단적인 선공이나 높은 체급이 판치는 환경에선 힘이 빠지는 경우가 존재하나 그렇지 않는 환경일시엔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편.

===# 팬텀나이츠 #===
팬텀나이츠를 중심으로 3레벨을 주축으로 돌아가는 굿 스터프 덱. 주요 구축으로 보통 용사+피닉스 가이+팬텀나이츠 3가지를 섞은 용피팬이나 미캉코 파츠를 섞어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전개파츠로 활용하는 미캉코 팬텀나이츠로 나눠진다.

용피팬은 이름이 상징하듯 각 테마의 카드들을 하나 이상 세우는게 핵심인데, 그리폰라이더의 1퍼미션과 후열에 강력한 방해 함정인 포그블레이드를 세팅하고 디드라군을 뽑아 프리체인 파괴로 상대를 방해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여기에 아티팩트 데스사이즈를 뽑아 엑덱 락을 걸기도 하고, 미래용황을 디드라군 대신 세우는 빌드도 있다.

미캉코 팬텀나이츠는 M.X-세이버 인보커SR 베이고맥스의 금제가 풀리면서 3축 GS에 가까운 형태다. 순수 전개력은 용피팬보다 더욱 높아 3소재의 아폴로우사를 세워두고 옆에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세운뒤 포그블레이드로 퍼미션 몬스터를 지키며 상대 효과를 틀어막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호감패 리스크가 더 크지만 육화성 스트레나에검의 섬광, 삼라의 진신 오레이아를 활용하여 상대 턴에 DDD 쌍효왕 칼리 유가를 엑시즈 소환하는 전략도 있다. 주로 인보커로 특수소환할 몬스터는 모든 전사족을 소생시킬수 있는 히로익 콜을 서치가능한 H-C 모닝스타가 선호된다.

덱 스페이스가 제법 여유있지만 어느쪽이든 고점이 높지 않은 굿 스터프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용피팬의 경우 사이드 덱 교체로 인한 여유로운 플레이가 강점이라 과거 오프라인에서 3~40%의 입상쉐어를 차지하며 1티어 성능을 뽐냈던 것과는 달리 단판전인 마스터 듀얼에선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 못해 물로켓 칭호가 붙었다. 이후 루닉비스테드가 나온 이후 더더욱 사용하기 어려워져 한동안 티어 아웃 상태였으나 24년 1월 금제로 SR 베이고맥스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일소 없이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를 뽑고 용사 파츠를 세팅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져 다시 사용되고 있다. 이후 2월 금제에서 살로니르가 제한을 먹으면서 비스테드 수가 급감하자 꽤나 알음알음 나타나는중.

물론 체급 자체가 커진 것은 아니다보니 랭크전에선 그다지 개체수가 많은 편이 아닌 만큼 대회에서 장인들이 차력쇼를 하는 비중이 높다. 비슷한 운영에 체급이 더 높은 낙비크샤의 입지를 어느 정도 계승한 셈이며 각 테마가 나눠가진 방해를 적재적소에 잘 때려박아 턴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제법 있는 편이다.

===# 히어로◇◇ #===
선공엔 다크 로우 날빌이나 앱제애시드를 활용한 필드쓸이 및 디피닉스를 활용한 프리체인 파괴로 필드를 채울 수 있으며, 여기에 덱 구축에 따라서 상대 한정 광역 스드를 걸어주고 내 필드에 대상 내성을 부여해주는 블루-DD-포스나 파괴내성을 보유한 마리셔스 베인을 추가로 세울 수 있다. 후공엔 준수한 전개력과 고타점을 통해 전투로 돌파가 가능해 선후공 둘 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티어덱 상대로 선후공 밸런스가 괜찮고 안정적인 초동과 쉬운 우라라 케어가 장점으로 평가된다.

처음엔 추가로 들어가는 블루-D나 마리셔스 베인이 아닌 이상 퍼미션과 내성이 전무하기 때문에 돌파당하기 쉬워 기본적으로는 티어권 끝자락 취급을 받았으나 5월 9일 자로 디나이얼 가이와 디피닉스가 출시되어 단점 중 상당수가 해소되면서 날아올랐다. 퓨전 데스티니의 디메리트를 일부 씹고 전개를 할 수 있는데다가 패에 퓨데용 파츠가 잡히는게 그다지 큰 불상사가 아니다보니, 메타권에서 디피닉스를 가장 잘 사용하는 덱이 된 것이다. 또 디나이얼 가이로 인해 퓨데 원핸드로 블루-D+디피닉스를 세우는 것이 가능해져서, 기존의 약점이라고 불리던 번개와 니비루를 맞아도 후속 싸움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꾸준히 신경써주는 지원 카드도 예고되어 있어 애니메이션 테마중에선 가장 인기있는 편.

덱 파워 하나만큼은 1~2티어 만큼 강하지만 크나큰 단점이 있는데, 패말림이 굉장히 심하다. 얼라이브와 에어맨, 인크리스[31]처럼 패에 잡혀야하거나, 그러자 말아야할 카드들이 명확하고, 마스크 체인지 같이 특정 상황에는 쓰일 일이 없는 카드들도 많다보니 자칫하다간 선공 잡았다가 패 말려서 그대로 패배하는 경우도 있다.

프레임슛을 지원받은 후로 페이버릿 콘택트를 후열로 세울 수 있으며 상대턴에 네오스윙맨을 뽑아 2~n 파괴를 할수 있게 되었다. 프레임슛을 릴리스하여 선라이저를 소환할수 있기때문에 후열을 세운다고 개체수도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미라클퓨전용 소재로 프레임슛이 묘지에 생기므로 개체수관리가 더 쉬워 블루D도 결과물로 더 쉽게 나오게 되었다.

문제는 히어로 덱에 쓰이는 카드가 나오는 팩이 분산되어 있는데다가, 핵심 파츠들이 대부분 UR이라는 극악의 가성비를 자랑한다.[32] 정석적인 레시피 대로 맞출 경우 메인 덱에만 범용 카드를 포함해서 UR이 25~30장 사이가 들어가며 까야 하는 팩도 네 개나 된다. 그나마 엑덱 UR을 7장 내외로 맞출 수 있다는게 위안이지만, 아나콘다 정도를 빼고는 모조리 히어로 카드로 구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 추가로 받는 지원 카드도 UR로 배분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덱 가격이 점진적으로 오를 여지가 있는 테마다.
===# P.U.N.K. #===
튜너와 고레벨 몬스터 양쪽을 쉽게 조달할 수 있으며 고성능의 필드 마법과 함정 카드를 보유한 싱크로 소환 위주의 덱. 출시 초기에는 파츠가 다 마련되지 않아 순수 구축에 실전성이 없었기 때문에 별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에이스인 어메이징 드래곤은 지뢰 카드로 놀림거리가 될 정도였으나, 이후 핵심 파츠인 디어 노트와 강력한 에이스 사이코 엔드 퍼니셔를 받아 순수 구축으로도 충분한 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드래곤 드라이브/어메이징 드래곤을 채용하는 순수 구축도 나름의 파워가 있다는 평가를 받으나 상위 티어라기에는 약간 미묘하고, 대부분 티아라멘츠/크샤트리라/비스테드/썬더 드래곤 등과 섞어 세아민+디어 노트로 금지 카드가 된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소환하기 위한 용병으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테마의 강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전개 과정이 그다지 길거나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고, 자체 제약이 존재하지 않아 엑스트라 덱 용병을 자유롭게 채용할 수 있으며, 만능 서치 초동인 세아민의 존재에 더해 고레벨 몬스터들이 자체적으로 순환 효과를 갖고 있기에 초동으로 활용 가능해 패말림이 적다. 테마 고유의 패널티로서 일부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LP가 소모되기는 하나, 이는 필드 마법인 익스트림 세션의 격발 조건이 되는데다 사엔퍼에게 완전 내성을 부여하는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상 패널티로 보기 어렵다.

이러한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선공을 잡았을 시의 고점이 다소 어중간하며 패 트랩에 대한 내성이 썩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평가가 박했으나, 이후 개최된 듀얼리스트 컵에서 낙인 데스피아, 루닉, 스프라이트가 날뛰는 환경임에도 순수 펑크 덱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단숨에 화제의 대상으로 떠오른 적이 있다.


[1] 극단적인 예시로 나츄르 카드를 어떻게든 덱에서 전부 빼버리면 덱에는 루닉 마법 카드와 최소한의 패 트랩만 남게 되는데 이 점은 장기전으로 갈수록 상대방의 허점을 파악한 뒤 관련 카드만 묘지에서 끌어와 드로우해서 건진 뒤 사용할 수 있다.[2] 예를 들어 엘드리치와 루닉의 경우, 메타비트 형식으로 구축하기는 하나 고유의 테마 기믹이 존재하는 만큼 메타에 잘 맞는 필드 컨트롤 카드와 테마 기믹이 충돌할 여지가 존재한다. 그러나 메타비트는 아예 기믹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냥 메타에 맞는 필드 컨트롤 카드를 죄다 집어넣으면 완성된다.[3] 다만 메타비트를 직접적으로 제재한다기 보단 메타비트에서 쓰이는 카드가 다른 테마에서 쓰일경우 제재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인스펙트 보더를 루닉에 넣기 시작하자 얼마 못가 제한으로 격상되었다.[4] 후우리의 대상 내성은 장착 마법에도 적용되나, 효과 파괴 내성은 장착된 몬스터에게만 적용된다.[5] 특히 제트 싱크론이 화염속성 1레벨이다보니 이를 활용하면 손쉽게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에 닿을 수 있어 선후공 밸런스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6] 오오히메 3, 화총무 1, 아라베스크 3.[7] 스트럭처에 적소와 승영, 코드 추가 입력으로 칠성용연을 1장씩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테마 카드는 적소만 추가로 만들면 되며 만약 초보자와 복귀자가 서로 캠페인 코드를 공유하면 스트럭처를 2통 얻기에 적소를 만들 필요 없다.[8] 테마 내 금제이력은 상검군사-용연뿐이었으며 이마저도 제재완화가 이루어져 안정성이 더욱 올라갔다.[9] 스프라이트를 탄산으로 부르고 트라게의 일본 원칭인 ‘철수전선’에서 철수만 빼와서 붙여 부르는 방식이다.[10] 트라게의 플레이는 야수/야수전사/비행야수 세 종족으로 성립하는데 스프라이트에는 이 중 어떤 것도 해당하지 않고, 트라게의 네 종류 메인 몹 중에서 레벨2인 것은 케라스/키트 뿐이다.[11] 기간틱이나 스매셔즈를 너무 빨리 쓰면 필드에 나온 베어브룸이나 페리지트를 처리하기 어려워지고, 반대로 트라게 제약이 너무 빨리 걸리면 이번엔 필드에 나온 스프라이트 몬스터가 애물단지로 전락한다.[12] 일단 처음에 스프린드를 꺼낼지, 엘프를 꺼낼지, 아니면 마네킹캣을 꺼낼지, 그것도 아니면 트라게로 시작할지에 따라 루트가 천차만별이다.[13] 여기에 리추어의 환영술을 채용했다면 최종 필드에 조건부로 1퍼미션이 추가된다.[14] 이 때문에 리추어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의 후공 플랜 중 하나인 스프라이트 감마 버스트를 제대로 쓸 수 없다.[15] 이비리추어 네레이마스 2, 리추어의 집광 3, 이비리추어 지르기가스 0~1[16] 또한 킬각을 잡기 위해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같은 10랭크 카드가 추가로 들어가고, 이 카드들이 범용성이 높지 않기에 소폭 비싸다.[17] 엘프/키스킬/리일라 모두 메인 페이즈에만 효과를 쓸 수 있어 프리체인인 써니의 효과가 아쉬울 때가 생긴다.[18] 어찌저찌 선공으로 빌드를 짜도 무지막지한 아드와 공격권을 가진 낙인은 매우 힘든 매치업이다.[19] 후완다리즈, 크샤트리라[20] 증식의 G를 방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지명자류 카드는 하루 우라라나 다른 패 트랩에 던질 수 있다.[21] 주로 상대를 돌파할 LL 어셈블리 나이팅게일-다우너드 매지션-아제우스 같은 파츠나 사로스 같은 링크 몬스터들.[22] 스테드 크샤트리라[23] 라쿠인(낙인)+쿠샤토리라(크샤트리라)+스테드+케어클로[24] 단 마법족의 마을은 구축에 따라 빠지기도 한다.[25] 거기에 밸리언츠는 펜듈럼 덱 중에서도 플레이스타일이 좀 따로 논다는 평이 많다.[26] 일소 몬스터에 무효화나 파괴 효과가 날아오면 고점 전개는 사실상 날아가고, 어둠속성인 라이히하트와 빛 속성의 비서스는 비스테드에 찔린다. 최근 채용이 늘어난 드롤 & 로크 버드와도 상성이 최악이다.[27] 12월 분기에는 드래곤 링크가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1월에는 초중무사가 마스터 듀얼에 실장될 예정이다.[28] 패왕룡 즈아크(UR) 2장 + 패왕룡의 혼(UR) 2장 +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UR) 1장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UR) 1장은 기본으로 투입되며, 여기에 스타브 베놈 프레데터 퓨전 드래곤(UR)과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R) 1장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29] 예를 들어 파괴수는 분명 범용 카드들이지만, 보통은 한 두장 정도 채용하거나 한 종류만 쓰지 괴구야처럼 파괴수를 종류별로 몇 장씩 채용하지는 않는다. 다른 예시로는 수왕 알파(야수 계열 테마에서 사용)나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섬도희 등에서 채용), 기교사-오로치트론(오르페골에서 사용)을 생각하면 된다. 즉 특정 덱에서 쓸 수 있는 A, 다른 덱에 쓸 수 있는 카드 B.....를 모아서 만든 것이 ABCDEF....의 합인 괴구야다. 이 때문에 어쩌다 다른 덱에서 쓰려고 맞춘 준 범용카드들이 괴구야의 파츠가 될 수는 있지만, 반대로 '괴구야를 완성하는 김에 만드는 이 카드를 다른 덱에도 쓸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카드를 만든다면 생각 외로 들어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30] 전광-설화-, 번개왕 같은 메타비트 요원이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꺼내는 용도의 튜너 등[31] 특히 인크리스가 패에 잡힌 순간 전개는 반쯤 말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32] 초동인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비전 히어로 바이온, 비전 히어로 화리스, 히어로 얼라이브가 모조리 UR이고 핵심 초동이다. 거의 대부분의 레시피에서는 화리스와 얼라이브는 세장꽉을 하며, 에어맨과 바이온도 세장꽉을 하는 경우도 꽤 있다. 여기에 엘리멘틀 히어로 솔리드맨을 초동으로 선택하는 레시피도 있는데, 이것도 역시 U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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