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 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 WORLD CHAMPIONSHIP 2008 Yu-Gi-Oh! World Championship 2008 | |
<colbgcolor=#151b54><colcolor=#ffffff> 개발 / 유통 |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닌텐도 DS |
장르 | 대전형 카드 게임 |
출시 | 2007년 11월 29일 2007년 12월 4일 2008년 3월 27일 2008년 4월 5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
관련 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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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2008년 버전으로, 발매 기종은 닌텐도 DS. 발매일은 2007년 11월 29일(일본) / 2007년 12월 4일(미국) / 2008년 3월 27일(유럽) / 2008년 4월 5일(한국). 희망소비자가격은 48000원.한국에서는 대원미디어를 통해 한글화되었으며, 유희왕 비디오 게임 중 첫 번째로 정발된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한국 내에서 유희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GX 시기의 유일한 한글화 게임으로서, 그 시절 유희왕을 즐긴 이들에게 추억의 게임 중 하나로 남아 있다.
2. 특징
2.1. 듀얼 월드
EX2006, 2007에서 삭제되었던 스토리 모드에 해당하는 모드. 온갖 몬스터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2D 필드에서 아이콘을 선택 및 터치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이러한 진행 방식은 유희왕 ZEXAL 격돌! 듀얼 카니발!과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로 계승된다.<nopad> |
심록 가디언 엔부스트 |
- 콜로세움 : 아마조네스의 성전사와 렌탈 대전을 할 수 있다. 언데드 월드~거대룡의 부활 13개 중 1개를 선택하여 듀얼하게 된다. 13종의 스트럭쳐 덱으로 전부 1번씩 승리하면 아마조네스 카드 세트, 아마조네스 듀얼 디스크를 받으며, 미사와 다이치가 해금된다.
- 점집 : 수정의 점술사에게 50DP를 주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준다.
- 샘 : 100DP를 주면 50% 확률로 샘의 정령이나 리바이어던이 등장한다.
- 엔부스트의 시련을 클리어할 때마자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백마도사 피켈에게 귀여운 몬스터 카드를 일정 수량 주면 싱글 모드에서 해금된다. 이 경우 일정 확률로 흑마도사 쿠란이 나타나며, 쿠란에게 5번 승리하면 블랙 매지션 걸이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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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 가디언 사반 |
- 퍼즐 듀얼 : 출제자는 가디언 스핑크스. 총 5개의 퍼즐 듀얼 중 3개는 스토리 진행 중 반드시 풀어야 한다.
- 보물상자 : 피라미드 내에서 출현하는 오브제. 100DP 획득 / 카드 획득 / 암흑의 미믹 LV1과의 듀얼 중 1개가 당첨된다.
- 낚시 : 바다에 낚시 포인트가 출현하면 200DP를 지불하고 카드를 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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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가디언 페라리오 |
- 용암 대거인 : 듀얼을 해서 승리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 명공 호철 : 말을 걸고 3번 듀얼한 뒤 돌아오면 장착 카드 1장을 받을 수 있다. 카드 값으로 DP를 요구하는데 이를 거절하면 듀얼을 하게 되며 승리하면 카드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지옥 가디언 모리 | 암흑 가디언 기고리 |
- 보물상자 : 500DP 획득 / 카드 획득 / 암흑의 미믹 LV3과의 듀얼 중 1개가 당첨된다.
-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 낮은 확률로 필드에 출현하며, 500DP를 주면 무작위로 아바타의 얼굴을 바꾸어준다. 원래 얼굴로 확정적으로 되돌리는 방법은 없으니 주의.
- 유에프오로이드 : 일정 확률로 출현하며, 특정한 선택지를 고르면 카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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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가디언 세포릴 |
- 카드 트레이더 : 질서의 세계 클리어 후 낮은 확률로 등장. 카드 1장을 주면 다른 카드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 혼돈의 세계
2.2. 태그 듀얼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 선보였던 태그 듀얼이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추가되었다.3. 등장 듀얼리스트
3.1. 듀얼 월드 듀얼리스트
- 은혜의 세계
- 태양의 세계
- 문명의 세계
- 칠흑의 세계
- 질서의 세계
- 혼돈의 세계
3.2. 싱글 모드 듀얼리스트
4. 평가
2007의 결함을 일정 부분 개선했으나, 2006 수준의 밸류를 되찾는 데에는 실패한 작품. 국내에서는 GX 시기의 추억 보정 때문에 어느 정도 문제점이 가려진 감도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플레이가 그리 쾌적한 게임은 아니다.- DP 수급량이 너무 적다. 초반에는 1판에 약 150DP, 즉 1팩 정도밖에 살 수 없는 양이고, 연승 보너스로 돈을 아득바득 긁어보아봐도 많아봤자 2~3팩 정도밖에 수급할 수 없다.
- 패에 있는 카드는 일단 쓰고 보자는 낮은 AI 수준을 메우기 위해서인지, 적들은 콤보 플레이를 배제해도 쉽게 굴릴 수 있는 덱을 사용하며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태풍, 빛의 봉인검 등 강력한 카드도 다수 투입한다. 제대로 된 덱을 꾸리는 것부터 어려운 초반인데, 적의 덱은 플레이어의 것보다 더욱 견실하니 더더욱 진행이 어렵다.
- 문명의 세계에서 칠흑의 세계로 넘어갈 때 가디언의 3연전 듀얼→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와 태그 듀얼로 노 세이브 4연전을 하게 된다. 블랙 팬서의 덱 수준과 AI도 그리 좋지 않아 더욱 짐이 된다.
이 불합리한 4연전은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마는데... - 3D 그래픽에 대한 고집 때문에, 여전히 많은 수의 카드를 수록하지 못했다. 특히 테마 덱에 필요한 카드가 누락되고 큰 쓸모가 없는 카드들이 대신 수록된 점이 공분을 샀다.
풀 3D 모델이 유지된 마지막 월드 챔피언쉽 게임, 스토리 모드의 부활과 몬스터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는 부분, 외형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키타모리 레이코, 틸라 무크, 텐마 겟코 등 원작의 캐릭터를 재현해볼 수도 있다는 점 등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불편한 진행 과정이 장점을 퇴색시킨 감이 크다.
5. 동봉 카드
한국판에선 부속으로 신의 카드가 수록되었다. 단 쓸 수 있는 정식 OCG 버전은 아니고, 과거 GB용 게임 등에 보너스로 들어가있던 사용불가 카드들과 동일한 사양. 뒷면이 각각의 신의 카드의 상징색이다.수록된 팩의 번호는 WC08(WORLD CHAMPIONSHIP 08)
- WC08-KR001 디프 다이버[4]
- WC08-KR002 강자의 고통
- WC08-KR003 차원 유폐
- WC08-KR004 오시리스의 천공룡
- WC08-KR005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 WC08-KR006 라의 익신룡
6. 누락된 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에는 있었는데 여기에는 없는 카드가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사이버네틱 매지션과 마법의 꼭두각시 인형, 신룡 라그나로크[5], 백룡 강림, 백룡의 성기사 카드가 없다.타락천사 너스-레피큘 역시 CPU로는 등장해도 카드로는 수록되지 못했는데 이는 레피큘이 동봉 카드로 처음 수록된 게임 태그 포스 에볼루션이 동년 12월 6일 발매되어 실제 카드가 세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는 카드의 것을 그대로 유용하고 있으므로 혼돈의 흑마술사처럼 일종의 선행 공개라 할 수 있다.
7. 봉인 개방
각 월드에는 몬스터가 새겨진 비석이 존재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출현한다. 그 월드의 듀얼리스트 들에게 5번 이상 이기거나 특정 카드팩이 상점에 입고 되면 나타난다.[6], 비석에 있는 몬스터와 직접 듀얼을 해서 동일한 몬스터를 소환하고 이기면 봉인이 해제되어 특정 듀얼리스트가 해금된다.비석에 새겨진 몬스터와 해금되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은혜의 세계: VS 마스터 오브 OZ
- 태양의 세계-사막: VS 수호신 엑조드
- 태양의 세계-바닷속: VS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 문명의 세계: VS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 칠흑의 세계: VS 독사신 베노미너거
- 질서의 세계: VS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VS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 혼돈의 세계: VS 엘리멘틀 히어로 카오스 네오스, VS 혼돈환마 아미타일
8. 기타
2008년 10월 3일 베를린에서, 해당 소프트로 개최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 NDS 부문에서 한국의 김수형 선수(당시 나이 만 16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용 덱은 데스티니 히어로 엔진을 사용한 어드밴스 소환 위주의 덱[15].[1] 한국판 소개 홈페이지(아카이브)[2] 40장 덱으로 듀얼 / 2000LP로 듀얼 / 몬스터 카드만 사용 / 마법 카드 금지 / 같은 카드를 무조건 3장 투입.[3] 예를 들어 천사족 몬스터만 사용, 덱파괴로 승리, 한턴에 8000이상 데미지 주기등등[4] 동봉 카드 중 유일하게 본작에 수록되지 못했다.[5] 용마인 킹드라군은 존재하지만 융합체인 신룡 라그나로크가 없다.[6] 카드팩을 얻기 위해서는 필드 몬스터를 5번 이상 이겨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거의 자동적으로 비석이 나타난다.[7] 마스터 오브 OZ를 다룬 것은 마에다 하야토이지만 조기 퇴장한 캐릭터이고 켄잔의 주력 몬스터는 모두 일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야토의 위치를 계승한 켄잔을 배당한 것으로 보인다.[8] 수호신 엑조드와 전혀 관련없는 캐릭터이지만 모티브가 엑조디아였기 때문에 배당되었다.[9] 마찬가지로 해룡덱을 쓴 것은 아나시스이며 해룡신은 소환하지도 않았지만 단역인데다 '용'이라는 모티브를 공유하는 후부키가 배당되었다.[10] VWXYZ 덱을 쓰지 않으며 싱글 듀얼에서는 암드 드래곤 덱을, 태그 듀얼에서는 방해꾼 덱을 쓴다.[11] 단순 소환만이 아닌, 베노미너거의 효과를 통해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해금 난이도는 가장 높다.[12] 엑조디오스의 효과를 써서 이겨야 한다. 엑조디오스 덱이 아닌 운마물 덱을 사용한다.[13] 네오스 덱 대신 싱글 듀얼에서는 이블 히어로 덱을 사용하며 태그 듀얼에서는 히어로 비트 덱을 사용한다.[14] 유벨이 수록된 환영의 어둠이 본작 출시 이후 발매되었기 때문에 싱글 듀얼에서는 팬텀 오브 카오스 덱을, 태그 듀얼에서는 삼환마 덱을 사용한다.[15] 사용 덱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