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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누야샤 및 반요 야샤히메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종족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종족 문서 참고하십시오.3. 용어
- 요력(妖力)
요괴들이 가진 능력이자 힘. 요력이 강할수록 더더욱 강한 요괴며 특히 셋쇼마루의 경우 요력을 방출하여 사람들을 날려서 기절시키거나 다친 상처를 즉석에서 재생할 수 있다. 요력은 태생적으로 주어지는 것도 있지만 잡요괴들 중에서는 인간의 법력이나 정기 등을 빨아먹고 그걸 요력으로 삼기도 한다. - 요기(妖気)
요괴들이 내뿜는 기(気). - 장기(독기)(瘴気)
요괴가 내뿜는 사악한 독기운을 띈 요기로 작중에서 이 장기를 주로 써먹는 건 당연하게도 나라쿠. 요기의 일종인 만큼 당연하게도 영력이나 법력으로 정화하거나 결계를 쳐서 막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나라쿠의 독기는 반요는 물론, 순혈요괴들에게도 지독한 독으로 작용한다는 모양.
장기라는 용어는 한자문화권에서 사용되는 병을 일으키는 안 좋은 기운의 대명사인 산람장기(山嵐瘴気)의 약칭인데, 한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사어인지라 국내에 정발된 코믹스, 애니메이션에서는 독기라고 번역하였다.
- 무녀(巫女)
신사나 사당의 관리를 맡고 요괴를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 활이나 창같은 병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부류와 주술적인 무구를 사용하는 부류로 나뉜다.[1] 무녀의 불행은 익히 널려져 있는지 이누야샤도 키쿄우와의 마지막 대결 때 '평생 피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무녀...'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2] - 영력(靈力)
무녀, 신관들이 가진 힘. 영혼의 힘 또는 정화의 힘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힘으로 부적으로 봉인을 한다든가 요괴를 퇴치하는 등 요괴를 상대할 수 있다.[3] 영력이 강할수록 더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영력은 정신력이 강해야 더욱 강해지는것 같다. 생전 키쿄우의 경우는 요괴들이 다가가기만 해도 정화되어 소멸할 정도로 영력이 강했다. 히구라시 카고메가 마지막에 정화시켜 나라쿠를 소멸시키고 사혼의 구슬을 정화시킬 때 영력을 사용하며, 후에 마가츠히에 의한 영력 봉인이 풀린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나라쿠가 펼쳐좋은 주변의 장기가 정화되었다. 독기/요력과 상반되는 힘으로 세계관의 핵심 능력.
다만 요력과 완전히 상충되는건 아닌지라 요력을 사용하는 요괴와 영력을 사용하는 무녀의 기술이 합쳐지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극장판에서 걸핏하면 써먹는 철쇄아 + 파마의 화살 콤보로 잘 보여준다. 또한 반요라면 그 핏줄을 통하여 영력과 요력을 겸비하는게 가능하지만, 작중에서는 극장판 4기에서 언급만 된 설정이었다. 그러다가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의 주역 3인방 중 한명이면서, 반요와 무녀의 혼혈인 사반요(四半妖) 모로하가 이 설정을 차용하면서 영력과 요력을 동시에 다루게 된다. 다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꽤 약한 편이다.
- 검은 무녀(黑巫女)
무녀의 흑화 버전으로 남을 저주하는 능력이 있다.
등장한 검은 무녀 : 츠바키
- 법사(法師)
여기서는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요괴를 퇴치하는 일도 하는 승려. 대다수는 거의 혼자서 요괴를 퇴치하지만[4] 운가이처럼 제자들(?)과 함께 협동으로 하는 부류도 있다. 다만 미로쿠처럼 요괴를 퇴치한답시고 거하게 뜯어먹는 사기꾼이 있는 모양이다.[5] 작중에 등장하는 법사들은 전부 남자들이었지만, 후속작에서는 작중 최초로 여성 법사가 등장했다.
- 요괴 퇴치사(妖怪退治屋)
요괴 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직업. 각종 무기를 통해 요괴를 퇴치한다. 원래 산고네 마을 사람들이 이 일을 했었지만 나라쿠에 의해 다 죽고 산고와 코하쿠만 남았다. 산고의 말에 따르면 퇴치사들도 법사나 신관,무녀처럼 모든 요괴를 퇴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물리적으로 퇴치가 가능한 요괴 정도만 주로 상대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결계나 술법을 사용할 정도로 요력이 강하거나 마가츠히처럼 육체가 없는 상대는 영력이나 법력이 없는 퇴치사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모양. 후속작에선 코하쿠가 수장이 되었으며 유일한 반요인 요괴퇴치사도 생겼다.
- 신선
약로독선과 요령대선 도과인 도과인의 스승 니코센 다섯. 법사, 승려, 무녀와는 달리 요괴도 신선이 될 수 있는 듯하며[7] 신선이 되면 선술을 쓸 수 있으나 선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
- 결계(結界)
자신과 어느 장소에 보호막을 쳐서 공격을 막거나 방어를 하는 것. 무녀와 법사는 물론 나락이나 하쿠도시도 사용이 가능한 거 보면 비교적 쉬운 것으로 보인다. 미로쿠도 상당 수준의 결계를 사용하며 하쿠신 선사는 백령산 전체를 덮을 만큼 거대한 결계를 치기도 했다. 또한 시오리는 작중에서 최강이고 후속작에서는 모로하와 쟈켄 역시 결계를 사용할 줄 안다. 사실상 요력, 법력, 영력 중 하나를 지니고 사용법만 안다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듯하다.
- 대요괴(大妖怪)
요괴들 중에서 특히나 강력한 요괴들을 이르는 호칭. 단순히 힘만 쎄거나 요력이 강하다고 될 수 있는게 아니라[8]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씨가 필요하다. 이 때문인지 원작에 류코츠세이와 애니 오리지널인 효네코족의 대장, 효가, 메노마루 등 충분히 대요괴라고 불릴만큼 강력한 요괴들은 꽤 많이 등장했지만, 작중 이 호칭으로 불리는 등장인물은 개 대장, 호센키, 셋쇼마루의 어머니, 셋쇼마루[9], 키린마루[10] 정도밖에 없다.
대요괴의 필수가 강함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씨다 보니 대요괴들은 당연히 강하고 생명을 존중한다. 개 대장은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고 호센키는 단역 가까운 인물이라 그렇지 나라쿠조차 우회법으로 공략하려고 했을 정도며 사혼의 구슬 조각을 손에 넣었음에도 악용하지 않고 이누야샤의 인성 테스트를 하는등 확실히 일반적인 요괴와는 다름을 알 수 있다. 셋쇼마루의 경우 자비심은 둘보다는 못해도 완결 시점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존중하게 된다. 또한 어떤 요괴든지간에 대요괴라고 칭해진 정도로 강해진 가능성은 있는지 최종전 직전 이누야샤는 싯포만 남겨놓으면서 우리가 못 돌아오면 너가 대요괴로 성장해서 우리의 복수를 해 달라고 했다.
대요괴급의 요괴들이 전투를 벌이면 그 여파로 주위의 날씨가 변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누야샤 극장판 1기에서 개 대장과 효가의 전투를 묘가 영감이 설명하며 언급하였고[11], 반요 야샤히메에서 셋쇼마루와 키린마루가 격돌하자 기술도 쓰지 않고 칼만 부딪치는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천재지변이 발생했다.[12] 싸움의 여파로 싸움을 지켜보던 자켄과 히구라시 토와와 세츠나가 날아갔고 토와와 세츠나는 기절할 정도.
4. 물품
- 사혼의 구슬(四魂の玉)
헤아릴 수 없는 요력을 품은 구슬. 소유자에게 막대한 힘을 부여하기에 작중 수많은 인물이 사혼의 구슬을 노린다.
- 무지갯빛 진주(虹色真珠)
요괴의 요력을 끌어올리는 진주. 무지갯빛이라는 이름대로 7개의 진주로 나뉘어져 있다. 7개의 진주가 모두 모이게 되면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셋쇼마루가 제로의 눈물이라고 언급하였다. 자세한 것은 위의 문서참조.
- 흡요혼의 뿌리(吸妖魂の根)
키린마루의 딸 리온과 함께 산령산에 봉인되었던 물건 마치 그 모양은 비녀와 비슷하나 어떤 요력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하여 키린마루가 두려워 한다. 반요 야샤히메 29화에서 참성검의 또다른 형태중 하나로 밝혀졌다.
- 별을 베는 피리
참성검의 또다른 형태중 하나이다.
5. 무기
- 비래골(飛来骨)
- 파마의 화살(破魔矢)
- 요괴 퇴치용 검(妖怪退治の劍)
산고의 마을의 요괴퇴치사들이 공통으로 요괴를 퇴치할때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검으로 작중 등장은 거의 공기. 그렇지만 첫 등장에서 초반기 셋쇼마루의 빛의 채찍도 뚫지 못했던 불쥐의 옷을 뚫고 이누야샤의 어깨에 부상을 입혔을 정도로 살상력이 있고 극장판 4기에서 독벌레가 순식간에 녹을 정도로 강한 독을 발랐음에도 딱히 칼날에 손상이 안간 것을 보면 생각보다 뛰어난 무기이다.
- 석장(錫杖)
법사들이 들고 다니는 일반적인 석장이지만 미륵은 법력으로 강화했는지 철쇄아로 막을 정도로 단단하다. 어지간한 잡요괴들은 이 석장에 맞으면 두부처럼 몸이 조각난다.
- 파마의 부적(破魔の符籍)
법사들이 가지고 있는 부적으로, 주로 숨어있는 요괴를 빼내거나 요괴들의 행동을 봉쇄하거나 공격하기도 한다. 각 요괴마다 맞는 부적이 있다보니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가지고 있다.
- 코하쿠의 사슬낫(琥珀の鎖鎌)
코하쿠가 들고 다니는 요괴퇴치용 사슬낫. 날카롭고 살상력이 뛰어난 무기로 인간은 순식간에 잘리며 웬만한 요괴도 마찬가지. 밑에 사슬이 달려있어 결박 기능도 있다. 본래 코하쿠가 살던 요괴 퇴치사 마을에서 만든 평범한 무기였으나 최종화에서는 토토사이가 새 사슬낫을 만들어준다.
- 인두장(人頭杖)
- 카구라(카라)의 부채
카구라(카라)가 들고 다니는 부채로, 나라쿠에게서 받았다. 바람의 칼날을 날리며, 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능력이 있다.
- 칸나의 거울(神無の鏡)
칸나가 들고 다니는 거울. 영혼을 흡수하고 공격을 반사하며 상대방의 능력을 빼앗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다. 칸나 외에도 카구야 공주(월희공주)가 들고 나오기도 했다. 이 공주의 거울이 칸나의 거울보다 강한 듯.
- 토토사이의 망치
토토사이가 들고다니는 무기를 연마하는 망치. 연마뿐만 아니라 공격용으로도 쓴다. 역시나 망치답게 단단하다. 땅을 찍으면 불이 일어난다. 게다가 길이도 길기에 상당히 만만치 않은 무기다. 그 다 늙은 토토사이가 이누야샤랑 대등하게 싸웠을 정도.
- 공사귀선
사투신중 한명인 쿄라의 주무기인 부채, 원래 주인인 쿠자쿠를 죽이고 빼앗은 것이다.
- 제천포
사투신중 한명인 쥬라의 주무기인 휴대용 대포, 원래 주인인 세이텐을 죽이고 빼앗은 것이다.
- 오니비구시
유라가 들고 다니는 빗. 이것으로 머리카락을 빗으면 불길이 머리카락을 타고 뻗어나간다. 인간을 뼈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 비의 창
어떤 수신(水神)이 지니고 있던 신기(神器). 물살을 조종하거나 창날에 닿은 물체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비구름과 회오리바람을 다루는 힘이 있다. 이 창 자체의 힘이 강해서 수신의 권속인 일개 정령이 이 창을 얻은 것만으로 신급의 힘을 지니게 되었으며 이 창을 잃은 것만으로 원래 수신의 손바닥만하게 작아지기도 했다.
- 우라스에의 낫(裏陶の鎌)
우라스에가 들고다니는 낫. 도깨비 가마에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거나 인형을 제작하고 완성할 때 깨부수는 용도 또는 공격용으로 쓴다. 낫 답게 살상력이 매우 뛰어나며 칼날을 날리기도 한다.
- 사골도(蛇骨刀)
쟈코츠가 들고 다니는 검으로 칼날이 겹쳐있어 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하여 사골이라고 부른다. 살상력이 엄청나서 먼 거리에서 한번 휘둘렀는데 병사들이 수십 토막으로 잘려 버린다. 움직임뿐 아니라 빠른 스피드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곤란하다. 다만 셋쇼마루는 이걸 되받아쳐서(...) 오히려 쟈코츠에게 역습을 가하기도 했다.
- 렌코츠의 대포(煉骨の大砲)
렌코츠가 직접 제작한 수제대포, 긴코츠의 어깨에 장착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장점은 휴대용으로도 쉽게 들고 다닐수도 있고, 위력도 상당하다. 하지만 단점은 느려서 피할 수 있을 정도다. 반코츠는 점프로 피해다녔다.
- 스이코츠의 클로(睡骨の雙飛爪)
스이코츠의 무기,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살상력은 생각보다 높은듯 하다. 인간들을 순식간에 처리했을 정도.
- 교코츠의 철구(凶骨の鐵球)
교코츠의 무기. 크기 답게 강도도 높고 살상력도 뛰어난 편이지만 코우가의 킥에 끊어졌다.(...)
- 연옥귀의 나기나타
연옥귀가 들고 다니던 창이지만 하쿠도시를 마음에 들어한 염제가 싸움을 부추겨 역으로 털리고 창도 빼앗겼다. 도깨비의 머리를 무리없이 베는 걸로 보아 이것도 일반 창은 아닌 것 같다.
- 삼차극
나라쿠가 아비공주에게 준 삼지창. 결계를 치는 능력이 있다. 나라쿠의 뼈로 만들어졌기에, 아비공주가 나라쿠를 공격하려하자 폭발하며 그녀의 팔을 날려버렸다.
- 어령호
고료마루와 그의 행자들이 지닌 무기. 묘하게 미래적인 모습에 공격방식도 빔 병기스러운 모습이지만 사실은 요괴로 공격한다. 살상력은 엄청 뛰어난 편 거대한 가쿠산진도 죽일 정도.(...)
- 용인의 방패
상대방의 요력을 흡수하는 용인의 비늘로 만들어진 방패로 탈귀의 방패 버전이다. 역시나 적의 공격을 흡수하여 반사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다.
- 오뢰지(五雷指)
- 아즈사 산의 활
아즈사 산 안쪽 사당에 모셔져 있는 영력이 깃든 영험한 활. 활을 얻으러 가면 진짜로 활을 가지려고 마음 먹지 않을 시, 사당에 접근 조차 할 수 없으며[13] 사당에 들어간 자는 아즈사 산의 정령[14]에 의해 환상을 보며 활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시험당한다. 현재는 히구라시 카고메가 그 시험에 통과하여 소유하고 있다. - 카네미츠의 토모에(兼光の巴)
세츠나가 사용하는 토모에 형태의 나기나타.[15] 20화에서 가가고젠이 원래 주인인 인간에게 빼앗아 사용했었던 건데 세츠나가 가가고젠을 죽이고 얻게 되었으며 미륵을 통해 자신의 요력을 봉인하는데 사용하게 되었다.[16]
요력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토와의 부러진 키쿠쥬몬지와 달리 상당히 실력있는 대장장이가 만든 진품 명도인지라[17] 혹독한 전투 속에서도 이가 빠지거나, 날이 잘 상하지 않는 강한 내구력을 보여준다. 다만 세츠나가 요괴화를 거듭하면서 독에 영향을 받아 날이 상해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18] 본인에게 딱 맞춤으로 제작된 아버지의 무기랑은 다르게, 재 아무리 명도지만 결국 인간이 만든 평범한 칼인지라 결국 1기 최종화에서 키린마루와의 싸움에서 칼날이 부러지면서 명을 다했다.[19]
하지만 인간이 만든 평범한 무기가 키린마루 같은 대요괴의 요도를 상대로 그만큼 버텼다는 것은 사실은 이 무기가 인간이 만든 무기 중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무기라는 것을 증명한 셈.[20]
요력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토와의 부러진 키쿠쥬몬지와 달리 상당히 실력있는 대장장이가 만든 진품 명도인지라[17] 혹독한 전투 속에서도 이가 빠지거나, 날이 잘 상하지 않는 강한 내구력을 보여준다. 다만 세츠나가 요괴화를 거듭하면서 독에 영향을 받아 날이 상해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18] 본인에게 딱 맞춤으로 제작된 아버지의 무기랑은 다르게, 재 아무리 명도지만 결국 인간이 만든 평범한 칼인지라 결국 1기 최종화에서 키린마루와의 싸움에서 칼날이 부러지면서 명을 다했다.[19]
하지만 인간이 만든 평범한 무기가 키린마루 같은 대요괴의 요도를 상대로 그만큼 버텼다는 것은 사실은 이 무기가 인간이 만든 무기 중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무기라는 것을 증명한 셈.[20]
- 제로의 지팡이(是露の杖)
제로가 들고다니는 거미 모양의 지팡이. 이 지팡이로 거미줄 같은 것을 만들거나 요력으로 천생아를 두동강냈다.
- 리쿠의 검(理玖の劍)
리쿠가 귀걸이 보석으로 소환하여 사용하는 검으로, 검의 형태는 커틀러스와 같다. 1기 최종화에서 키린마루의 옆구리에 검을 꽂아 넣은 뒤 그대로 버리고 떠나갔으며, 이에 키린마루가 뽑아서 야샤히메들을 상대할때 쓰다가 부러졌다. 이후 2기에서 다른 검을 구해서 들고 다닐 가능성이 있다.
- 투석기(投石機)
반요 야샤히메 12화부터 퇴치사들이 사용한 것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5.1. 요도
이름대로 요괴의 힘을 지닌 검으로 특수한 능력을 지닌 것은 물론 무기으로서의 성능 자체도 일반적인 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21] 보통은 요괴의 신체 일부를 재료로 삼아 만든게 주를 이루지만 요도의 개념이 요력을 지닌 검이기에 요력만 담을 수 있다면 일반적인 검도 요도로 만들 수 있다.[22]
요력 자체가 이누야샤 세계관에서 매우 부정한 힘으로 취급되는 것처럼 요도 역시 작중에서 검을 사용하는 주인마저 잡아먹으려드는 사악한 존재로 여겨진다.[23] 때문에 보통 요도를 사용하는 것은 이러한 요도의 침식을 견디고 억누를 수 있는 강한 요괴, 혹은 반요 정도로 인간도 사용하려고 하면 할 수는 있지만 요괴보다 나약한 인간이 멋모르고 요도를 다룰시 그 끝은 안 좋게 끝나는게 태반이다.[24] 하지만 대장장이와 재료에 따라서는 철쇄아, 천생아 같이 인간을 지키는 검이 나올 수도 있다.
- 철쇄아(鐵碎牙)
- 천생아(天生牙)
- 폭쇄아(爆碎牙)
- 총운아(叢雲牙)
- 투귀신(闘鬼神)
- 뇌격인(雷激刃)
- 건곤 언월도(乾坤の薙刀)
- 탈귀(奪鬼)
- 홍무(紅舞)
유라의 요검. 길이는 그다지 길지 않지만 인간은 깔끔하게 베어버릴 정도의 살상력을 지닐 정도로 매우 날카롭다. 하지만 불쥐의 털옷을 뚫지는 못했다. 머리카락을 다치지 않고 살과 뼈만 베는 특성이 있는 오니의 보물.
- 뇌인아(雷刃牙)와 풍인아(風刃牙)
사투신의 수장 류라가 지닌 요도이며 뇌인아는 번개를 발사하는 능력, 풍인아는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 뱌쿠야의 검(白夜の劍)
뱌쿠야가 들고 다니는 검으로 작중에서 명도잔월파의 요력을 조금 담아 후에 카고메를 사혼의 구슬 속으로 보낸다. 그렇지만 그런 기술은 한 번 밖에 쓸 수 없다고 한다.[26]
- 쿠리카라마루(倶利伽羅丸)
모로하가 들고 다니는 검, 요력을 위해 사용하는 무기로 주로 근거리에 있는 적들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한다. 도신에 용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로하의 스승 야와라기가 원래 주인으로 밝혀졌다.
- 키쿠쥬몬지(菊十文字)
토와의 주무장, 부러진 국보급의 명검 키쿠쥬몬지에 토와 자신의 요기를 불어넣어 요기로 된 칼날을 형성한 것이다. 따라서 완전히 진짜 요도라고 할수가 없다.
- 신속검(神速劍)
키린마루의 부하 혼돈이 사용하는 요도.
- 유카리노타치키리(ゆかりのたちきり)
유카리노타치키리는 인연을 끊는다는 뜻이다.
세츠나의 나기나타
- 아마츠미카보시의 검(天津甕星の剣)
2기 최종전에서 리온과 키린마루의 인연의 실이 끊기자 둘의 소지품이던 폭성검과 참성검이 하나로 합쳐져 나타난 두 검의 진정한 모습. 손잡이 바로 위에 거울이 달려있는 거대한 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백이 완전히 마모되어 사실상 사망이나 다름없는 꼴이 되어버려서 자신의 육체를 리온에게 제공했던 토와는 리온과 키린마루가 이 검에 빨려들어간 후 육체와 마모되어 사라진 백을 돌려받는다. 이를 보면 적어도 시간에 관여하는 힘을 지니고 있거나[27] 아니면 천생아처럼 영적인 영역에 관여하는 힘을 지닌 검으로 보인다.
- 폭성검(爆星劍)
키린마루가 들고 다니는 검으로 작중 셋쇼마루의 폭쇄아에 버금가는 강력한 요도임이 드러났다. 리온의 말에 따르면 토와의 참성검과 함께 별의 신이 내려준 두 자루의 쌍둥이 검들중 하나라고 한다.
- 참성검(斬星劍)
2기에서 토와가 얻게 된 새로운 검. 리온의 말에 따르면 키린마루의 폭성검과 함께 별의 신 아마츠미카보시가 하사한 두 자루의 쌍둥이 검 중 한 자루라고 한다. 산령산에서 흡요혼의 뿌리 모습으로 있다가 피리 형태가 되었고 검의 형태[28]로 변형이 가능하다.[29] 피리의 형태로 있을 때는 "별을 베는 피리"라는 명칭을 지니고 있다.
흡요혼의 힘으로 요력을 무제한으로 흡수하고 방출할 수 있고, 요력을 흡수하면 흡수할수록 자신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듯하다.[30]
참성검은 토와에게 가장 잘 맞는 무기인데, 상대의 요기를 흡수해 자신의 요력으로 바꾸는 토와의 능력을 완벽하게 보조한다. 이전까지는 이 능력을 쓰려면 적의 요기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야 했는데, 이 요도를 얻은 뒤로는 검을 요기 공격에 갖다대거나 멀리서 들고만 있어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31]
문제는 키린마루가 참성검을 적에게 빼앗겼을 때를 대비해 리온 이외의 누군가가 참성검으로 흡요혼의 힘을 쓰면 점점 혼이 사라지는 저주를 걸어놓았다. 정확히는 혼과 백 중 혼만이 마모되며, 백이 남아있어도 혼이 사라진 육체는 영혼을 옮기기 좋은 그릇으로 써먹을 수 있다고 한다.
키린마루의 분신인 키린 오사무의 말을 통해, 참성검 또한 원래는 키린마루가 주인이었음이 밝혀졌다. 즉, 키린마루는 원래 쌍둥이 요도인 폭성검, 참성검을 둘 다 갖고 사용했었으나, 딸인 리온에게 참성검을 물려준 것으로 보인다. 그런 참성검을 적인 토와에게 줘버렸으니 당연히 화가 날 만하다. 이후 키린 오사무가 회수해갔다.
여태까지 등장했던 요도들과 달리 평소에는 피리 형태로 들고 다닌다. 평소에는 가로 피리 형태로 소지하고 다니다가, 전투에 들어가면 검으로 변형시킨다. 참고로 연주하지 않아도 변형시킬 수 있다.
이것도 요도인지라 초하룻날 인간이 된 이누야샤가 철쇄아를 변형시키지 못한 것처럼, 34화에서 리온의 입으로 토와 또한 인간일 때는 별을 베는 피리를 참성검으로 변형시키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별을 베는 피리는 인간이 들었을 때는 그저 평범한 피리일 뿐이다. 철쇄아가 인간이 들었을 때는 그저 낡아빠진 일본도인 것처럼 말이다.
결국 토와가 리온을 구원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참성검을 사용하고, 참성검은 폭성검과 하나가 되어 아마츠미카보시의 검으로 복귀, 키린마루 부녀의 영혼과 함께 신계로 다시 돌아가버린다.
작중의 묘사로만 봤을 때는, 폭성검과 참성검의 진정한 주인은 키린마루,리온 부녀라는 식으로 끝까지 묘사되었다. 개 일족이 시간의 정령의 선택을 받았듯 키린 일족은 별의 신 아마츠미카보시의 선택을 받은 일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 의복
- 선녀의 날개옷
극장판 2기에서 등장. 전설로만 전해지는 옷으로 선녀가 입었다고 하며 5개의 물건이 있어야 얻을 수 있다. 입으면 불사가 된다고 한다.
- 비비요괴 가죽
나라쿠가 쓰고 다니는 비비요괴의 가죽. 비비요괴를 죽이고 얻은 것이다.
- 철쥐의 갑옷
야와라기가 입은 갑옷. 착용하면 사용자의 요력을 높여주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크기가 작아짐으로써 결국 사용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저주가 걸린 갑옷이다
7. 기타 물품
- 이누야샤의 흑진주
호센키가 만들어 준 보옥. 이누야샤의 아버지 개 대장의 무덤으로 가는 통로를 만들어준다. 단 일회용이며 새로운 보옥을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듯 하다. 작중 시간대에서는 호센키가 죽은 뒤인데다 보옥마저 완전히 다 떨어져서 호센키의 아들이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무려 시간이 100년.(...) 그러나 후속작에서는 96년이나 단축하여 완성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 혈옥산호(血玉珊瑚)
백귀박쥐의 결계파수꾼에게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보옥. 붉은 구슬 안에 산호가 들어 있다. 역대 파수꾼들의 요력이 잠재되어 있으며 파수꾼의 힘을 이끌어내서 결계를 만들어준다. 그러나 마지막 소유자인 시오리가 직접 이누야샤에게 파괴해달라고 요청하여 철쇄아에 두 동강이 나 힘이 흡수되고 결계를 깨는 붉은 철쇄아의 능력으로 전수해준다.
- 불요석(不妖石)
원판에서는 불요벽[ruby(不妖璧, ruby=ふようへき)][32]으로, 가쿠산진이 가지고 있던 수정구슬처럼 매끄러운 돌. 요기를 지워 외적이 다가오지 않게 하고 무익한 싸움을 피하는 수호석이다. 나라쿠가 가쿠산진에게서 빼앗아 여러 가지로 쓰게 된다. 주로 갓난아기가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요기를 지우고 숨는 데 썼으며 이누야샤가 요혈을 베는 능력을 얻었을 때는 요혈을 보이지 않게 만들어 버려서 꽤 애를 먹게 했다. 갓난아기가 나라쿠에게 도로 흡수당할 때 미로쿠의 풍혈에 빨려들어가 사라져 버렸다.
- 용독(溶毒)
요괴 퇴치용 맹독. 요괴를 죽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죽은 요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이나 뼈로 만든 무기도 녹일 수 있다. 퇴치사들의 필수품이다.
- 무코츠의 독통
무코츠가 만든 독을 담은 독통. 여러 가지 강력한 독연기를 뿌린다. 요괴들에게도 치명적인듯. 이누야샤의 발에서 연기가 났을 정도다. 물론 독의 내성을 가진 요괴들에게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약로독선의 술통
약로독선이 만든 술이 담긴 술통. 술치고는 치료의 효과가 있는데 약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
- 안개주
안개선인이 지닌 술. 고주망태들이 죽기전에 한 번쯤은 마시고 싶어하는 신비한 술.
- 요괴 뼈와 가죽
퇴치사들이 퇴치한 요괴들의 뼈와 가죽. 퇴치사들이 퇴치한 요괴들의 뼈와 가죽으로 방어구와 무기를 만들어 더욱 강한 요괴를 퇴치한다. 비래골과 사슬낫이 요괴들의 뼈를 뭉쳐만든 것의 대표적인 예. 요괴의 잔해로써 사악한 요력이 있으며 요력을 정화시켜야 장비로 만들수있으며, 아직 요력을 정화시키지 않은 무기들은 오히려 사악한 요괴들을 불러들인다고 한다. 요력을 정화시키면 퇴치당한 요괴들의 영혼은 요괴들을 불러들이지 않고 퇴치한 퇴치사를 따른다.[33] 퇴치당한 요괴들의 영혼이 도와주어 힘을 내는 것 같다.
- 방독면
퇴치사들의 필수품이며 주로 상대방의 독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사용된다.
- 명왕수 껍질
수많은 요괴들의 가죽 가운데 가장 단단하다는 가죽이다. 얼마나 단단한지 금강창파를 막고 투귀신을 부술 정도의 강도. 작중에서 명왕수의 껍질을 부순 사례자체가 드물 정도이며, 셋쇼마루에 투귀신과 폭쇄아, 키코우의 파마의 화살 정도가 있다.
- 도깨비 가마
우라스에가 죽은 사람의 뼈와 무덤의 흙을 구워 부활시키는 가마.
- 우라스에의 특제 약초
이 약초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집어넣는듯 하다. 뿐만 아니라 영혼을 빼내기도 한다. 보통 인간은 약초에 냄새만 맡아도 움직일 수 없다고 한다. 꽤나 독한 약초인지 냄새에 카고메도 불쾌해하고 특히나 반혼술로 부활한 사람들에게는 꼭 빠지지 않는 냄새다.
- 카구라(카라)의 깃털
평소에는 카구라(카라)의 머리에 꽂혀있다가 크게 만들어 카구라가 날아다니거나 이동할 때 쓴다.
- 뱌쿠야의 종이학
뱌쿠야가 타고 다닐 때 날아다니는 이동수단.
- 나한상
모료마루가 먹어치울려는 요괴시체를 감추는 용도의 동상.
- 명도석(冥道石)
개 대장이 셋쇼마루의 어머니에게 준 목걸이. 명계를 볼 수 있고 명계로 가는 길을 열 수 있으며 명계에서 나오는 길도 열 수 있다. 천생아로 되살아난 사람이라도 한 번은 더 되살릴 수 있는 것 같다.[34]
- 이자요이의 연지
이누야샤의 친모 이자요이가 사용했던 연지. 친모를 잃은 이누야샤가 키쿄우에게 주면서 부터 키쿄우가 가지게 되었으나, 나라쿠에게 습격당하면서 파괴되었다.
하지만 후속작에서 연지를 필요하던 호센키의 의향으로 이누야샤 부부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본래 이자요이의 연지는 원작에 없던 설정이다. 스미사와 인터뷰에 의하면 원작자가 캐릭터 디자인과 각본, 스토리 라인 검수까지 맡는다고 하였다. 또한 전작 세계관을 건들지 않았으므로 설정 오류는 없다고 하였으니 원작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허나 극장판 천하패도의 검의 내용, 셋쇼마루의 창룡파 등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을 따라가서 설정 오류가 많은 셈이다. 연지가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냐, 이누야샤와 키쿄우의 서사냐를 두고 카고메의 "여자 아이가 태어나면 주려고 했는데."와 같은 대사를 연관 짓는다면 애니 제작사는 부모 자식간 유대의 상징으로 연지를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신변의 위험을 느낀 카고메가 자신의 딸 모로하에게 물려주면서 이별하게 된다. 이후 모로하의 요력을 봉인하는 도구지만, 홍야차가 될 때 사용할 때 꺼내 사용한다. 추가로 여기에다가 붉은색 진주를 보관한다.
- 리쿠의 귀걸이 보석
리쿠가 귀걸이로 착용하는 보석으로, 여러가지 술법을 부릴때 사용한다.
- 아쿠루의 바람개비
시간과 관련되었다는 요괴 아쿠루가 가지고 있다는 바람개비, 반요 야샤히메 23화에서 셋쇼마루가 찾고 있다는것으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 시간의 풍차
시간과 관련이 있는 요괴 아쿠루와 관련된 기계장치로 형태가 풍차보다는 물레방아와 비슷하다. 수 년동안 아쿠루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작동하지않고 멈춰있었다. 반요 야샤히메 23화에서 제로가 세츠나의 피의 칼에 맞아 죽자 아쿠루가 나타나면서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 현대에 가져온 물건들
카고메와 토와가 생활한 현대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며, 전국시대에서 가끔은 유용하게 도움이 된다.
- 갓파의 발 미라
현대에서 전작 1화에 모친인 카고메가 생일 선물로 받았던 물건으로 처음 등장했으나, 정작 카고메는 일말의 감흥도 없이 반려 고양이인 부요의 먹이로 줘 버렸다. 그러나 후작에 등장한 딸인 모로하는 오히려 받는 걸 기뻐하며[35], 네노쿠비와 싸울 때 집어던져서 소소하게 도움이 되었다. 이후로도 부적 삼아 보관 중이다.
8. 장소
- 뼈 먹는 우물(骨喰いの井戸)
- 도쿄(동경)
카고메(가영)의 고향이자 전국시대에서는 카에데(금사매)의 마을이 있었던 곳. 이누야샤가 봉인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전국시대에서는 카에데의 푸념으로 보아[36] 그다지 사정이 좋진 않았지만 전쟁의 공포와는 멀리 떨어진 지역이었던 모양. 애니메이션에서 지도가 클로즈업된적이 있었다.[37] 특이하게도 타 마을에서는 요괴 얘기만 나오면 치를 떠는데 여기 사람들은 자기들을 공격하는 요괴들 아니면 그렇게 치를 떨지도 않고 쟈켄이나 싯포같은 소요괴는 무서워하지도 않는다.[38] 어차피 마을 사람들이 카에데를 중심으로 해서 요괴 퇴치도 하는 걸 보면 전투력 자체부터가 다른 마을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 키쿄우의 사당
마을 한편에 있는 키쿄우(금강)의 유골을 모셔둔 사당. 귀녀 우라스에에 의해 처참하게 파괴되고 유골마저 도둑맞았다. 나중에 복구된 모습으로 나오지만 가묘같은 것일 뿐. 카에데는 키쿄우의 유골을 다시 수습하길 원했지만 결국 이루진 못했다. 현대에서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소실되고 없는지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다. - 히구라시 신사
히구라시 집안이 대대로 맡아온 신사다. 관리는 카고메의 할아버지가 맡고 있다. 이곳에 있는 뼈 먹는 우물을 통해 전국시대로 갈 수 있다. 국내 방영에서도 '히구라시 신사'란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에 따르면, 신성한 나무를 지켜오는걸 사명으로 삼은 신사다. 일단 극장판 3기에서는 신사 전체에 결계가 펼쳐져 있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이 결계탓인지 총운아가 제멋대로 날아가지 않고 신사의 입구인 토리이를 거쳐서 결계를 통과했다. - 카고메의 집
카고메와 그녀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히구라시 신사 옆에 있는 곳이다. 거실과 부엌은 1층, 카고메의 방은 2층이다. 일본의 전형적인 주택답게 방 전체에 다다미가 깔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 카고메의 중학교
카고메가 다니는 중학교, 카고메가 학교까지 교통수단을 타고 가는 모습은 없는 것으로 보아 아주 먼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자주 나오는 장소이며, 교실, 운동장, 강당, 도서실, 복도 등 학교 시설들도 자세하게 모습이 나온다. - 성 가브리엘 학원
토와가 전학 간 여학교. - 동국
작중 무대가 되는 지역.[39] 일본 기준으로 주부, 간토, 도호쿠의 동일본을 의미한다.[40] 이누야샤와 반요 야샤히메 시점에서는 아직 일본에서는 변방에 속하는 지역이다.
- 서국
개 대장이 다스리던 지역. 어느 요괴가 살고있고 개 대장 사후 200년 뒤에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불명 상태. 중 가끔 언급은 되지만 하나 마나 한 수준. 규슈, 시코쿠, 주고쿠, 간사이를 포함한 서일본을 의미하며[41]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거머쥐기 전까지는 일본의 중심지였다.
- 대륙
작중 대륙요괴가 등장할 때 언급되는 지역. 전근대 일본에서 대륙이라 불릴 만한 곳은 중국밖에 없었으니 당연히 중국 대륙을 의미한다. 대륙 계열의 요괴로 본편에서는 저구계와 1기 극장판의 메노마루와 효가 일족이 있으며, 특히 하리, 루리 등 효가 일족의 부하 요괴들은 일본의 요괴들과는 이질적인 중국풍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이누야샤의 숲
이누야샤가 봉인당한 숲. 뼈 먹는 우물과 시대수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이누야샤가 봉인에서 풀린 후에는 그냥 숲으로 칭해진다. 몇 백년 후에는 숲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서 히구라시 신사가 세워졌다.
- 백령산(白霊山)
- 무사시노 초원
쟈켄의 종족이 지배하던 초원. 숙적 동쪽산 비구니 요괴와 전쟁에서 패배하고 죽임을 당할 찰나에 셋쇼마루가 구해주었다.[42]
- 퇴치사 마을
요괴퇴치를 업으로 삼는 퇴치사들의 마을. 산고와 코하쿠남매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이다. 당연히 요괴들에게는 원수같은 곳이며, 나락의 꼬드김을 받은 피라미 요괴무리로 인해 멸망하였다.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코하쿠를 중심으로 다시 재건되었다. 수백년전에도 미도리코(자연)와 몇몇 승려들이 요괴를 수없이 퇴치했으며 미도리코는 요괴들의 혼을 빼어 많은 요괴를 처리했다. 여기에 화가난 요괴들은 미도리코를 사모한 남자를 중심으로 더욱 강해져 이 마을 뒷편의 동굴에서도 싸움을 했다.
- 닌자 마을
닌자들의 마을 퇴치사 마을과는 달리 요괴퇴치에 미숙한 편으로 근처 성에서 의뢰를 받고 요괴를 퇴치하게 되나 그 요괴의 동료인 피라미 요괴들이 몰려와서 멸망.
- 아사노 성
사라공주가 살던 성. 다른 영주로 인해 전쟁에서 패배하고 멸망할 찰나 셋쇼마루가 나타나서 멸망은 면했다. 다만 사라공주의 아버지가 셋쇼마루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쳐서 불을 지르는 바람에 멸망한 곳이다. 지금은 성터만 남아있다.
- 이승과 저승의 경계
이승과 저승의 사이에 있는 장소로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부친 개 대장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흑진주처럼 특유의 힘을 지닌 매개체 없인 들어가기가 어렵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 이승과 저승의 문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갈수 있는 문. 고즈와 메즈에게 사자가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 문을 억지로 열면 빛에 쐬어 돌이 되어 버린다.[43] 하지만 저승의 존재를 벨 수 있는 검을 가지고 고즈와 메즈에게 인정받으면 산 채로 들어갈 수 있다. - 불의 산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갈 수 있는 산. 불의 나라에 위치해있다.[44] - 개 대장의 무덤
개 대장의 무덤이다. 큰 아들 셋쇼마루가 아버지의 유품 철쇄아를 가지기 위해 200년 동안 무덤을 뒤지고 있었다. 비석을 쌓아두었고, 묘가가 개들과 지키고 있었으나, 무덤을 지키는 개무리들은 셋쇼마루에게 몰살당하고 말았었다.[45] 이곳에서 철쇄아를 얻었다. 이후 마지막 사혼의 구슬 조각을 얻기 위해서 또 한번 더 들르고 여기서 이누야샤와 호센키가 이누야샤와 나라쿠가 나라쿠와 셋쇼마루가 격돌하고 이누야샤는 호센키로부터 금강창파를 얻는다. 반요 야샤히메 시점에서는 셋쇼마루의 손에 의해서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이곳에 피신되었다.
- 오니구모의 동굴
오니구모가 키쿄우의 보살핌을 받은 동굴. 오니구모가 키쿄우에게 흑심을 품어버려 피라미 요괴 무리가 몰려들어 나락이 된다. 오니구모가 누운 자리는 그림자만 남았다. 현재는 그 자리에 서린 독기로 인해 풀 한포기조차 자라지 못한다.
- 풍요의 사당
호시요미가 츠키요미에게 봉인 당한 곳. 여기서 츠키요미와 요괴들을 물리치고 살려고 했던 것 같다.
- 류코츠세이(류세이)의 계곡
류코츠세이(류세이)가 봉인 당해있는 계곡.
- 타케마루의 성
이자요이와 타케마루가 있는 거대한 성. 불에 타서 흔적도 없는 상태다.
- 시대수(時代樹)
히구라시 신사에 있는 시대수는 '신성한 나무'[46]라고 불리며 이누야샤가 봉인된 나무로 카고메와도 연관이 있다.[47] 뼈 먹는 우물과 마찬가지로 현대에도 남았다.[48] 후속작에 따르면 현대 기준으로 수령 1000년이 다 되어가는 나무다. 참고로 시대수라는 표현은 수많은 시대와 연결된 나무를 지칭하는 것. 그 외에도 극장판에서 다른 시대수가 등장하는 등 시대수는 다수 존재하나 히구라시 신사의 신성한 나무를 제외하고 현존하는지는 불명이다.
- 나라쿠(나락)의 성
나라쿠가 사는 성. 원래는 어느 영주가 살던 성이었으나 나라쿠가 영주의 아들 행세를 하면서 점거. 나라쿠가 이동할때마다 같이 이동한다. 이곳의 원래 신하들은 나라쿠의 독기에 모두 죽었다. 이곳은 훗날 나라쿠에게 버려진다.
- 아즈사 산
가공의 산. 성스러운 곳으로 안쪽에는 영험한 활이 모셔진 사당이 있다. 백령산과 가끔 혼동되기도 한다. 키쿄우가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 여우여관
1년에 한 번 여우 요괴들의 요술 승급 시험이 치러지는 여관. 이누야샤 일행이 우연히 지나가다가 싯포도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정1품에서 소초품하까지 30단계의 등급이 있으며 여우 요술로 속여 넘기면 등급이 올라가게 된다. 싯포는 주로 이누야샤를 집중적으로 속여 정8품 하까지 받게 된다. 완결에서는 정7품 상까지 올랐으며 수행과 후계 양성을 하느라 바쁘게 지내는 중.
- 뇌명곡
뇌수 형제가 살았던 번개가 치는 계곡. 현재는 창천이 살고 있다.
- 봉래도
극장판 4기에 등장한 50년마다 모습을 드러낸다는 신비한 섬. 요괴와 인간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좋아해 반요들도 많이 존재하는 평화로운 지상낙원이었지만 50년마다 바깥세상에서 몰려오는 피라미 요괴무리와 강력한 사투신에게 몰살당하고 사투신이 지배하는 섬이 된다. 사투신들에게 각인이 찍힌 자라면 무조건 한번은 봉래도로 오게 된다.
- 토토사이의 집
죽은 요괴로 만든[49] 토토사이가 사는 집이다. 주변 환경을 볼때 화산 근처에서 사는듯. 독기 때문인지 뜨거워서인지 이누야샤 외의 이누야샤 일행은 온 적이 없다.
- 지넨지의 약초밭
지넨지의 아버지가 물려준 약초밭. 해독초에 여러 상처를 치료하는 약초들이 많이 자라는듯 하다. 지넨지를 오해하고 박해하던 마을 사람들조차 지넨지에게 약초를 얻어썼다고 하니...
- 셋쇼마루의 어머니의 신전
셋쇼마루의 어머니가 사는 신전. 셋쇼마루가 자기 어머니를 만난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전작에서는 당시 개요괴로 추정되는 경비병들이 보였는데, 후작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모티브는 고대중국의 황궁으로 추정.[50]
- 산령산(産霊山)
꿈의 나비가 산다고 알려진 산, 반요 야샤히메 5화에서 코하쿠의 언급으로만 등장하고 2기의 리온이 600년동안 봉인된 장소이기도 하다. - 키린마루의 배
키린마루가 타는 배, 반요 야샤히메 5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모티브는 16세기 유럽의 범선으로 추정, 위에 지은 ‘천수각’의 형태는 중세일본의 성으로 보인다. 천수각 내부에는 고급 양탄자가 깔려있고, ‘서양식 의자’와 옆에 진열 되어있는 간소하지만 특이한 형태의 도자기 같은 장신구들이 있다.
- 고독의 항아리
고독의 주술이 걸려있는 동굴. 안은 내부가 항아리처럼 보여서 '고독의 항아리'라고 부른다. 주로 이 안에 갇힌 요괴들이 살아남기를 목적으로 서로의 요력을 빼앗아 죽이는 싸움이 자주 일어나 죽은 요괴들의 시체가 널려있기에 다른 말로 '요괴 도박장'이라고 부른다. 전작에서는 나라쿠가 자신의 몸을 재생하기 위해 들어간 적이 있었고, 후작에서는 야와라기가 단련시키는 목적으로 제자 모로하를 그안에 빠뜨린 적이 있었다.
- 반요들의 은신처
반요들이 산속에서 모여서 숨어사는 곳. 시오리가 자신의 모친이 병으로 죽고, 자신이 살던 마을을 떠난 후, 오갈 데가 없는 어린 반요들을 위해 만든 은신처다. 이곳에서 어린 반요들을 돌보고 성장시켰다고 하는데, 세츠나 역시 퇴치사가 되기 전까진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시오리가 친 결계로 둘러싸여서 안전하지만, 그녀가 요력을 잃으면 결계가 사라지면서 요괴들이 결계가 사라진 틈을 노려 은신처를 습격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세츠나는 요괴 퇴치 임무가 없을 때마다 자주 은신처를 지키러 찾아오곤 한다.
- 시체가게(屍屋)
요괴의 목이나 잔해를 인수하는 현상금 가게. 쥬베에가 운영하는 곳으로, 모로하나 타케치요가 고용되어 있다. 해안가 마을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 너구리섬
하치에몽과 타케치요의 고향, 너구리요괴들이 사는 섬이다.
[1] 참고로 카고메를 제외하면 죄다 불운한 것이 공통점이다. 미도리코(자연), 키쿄우(금강), 히토미코 문서 참고. 카에데(금사매) 역시 부각되지는 않지만 어린나이에 유일한 혈육인 언니를 잃고 홀로 버텨왔다.[2] 다만 모든 무녀가 그런 것은 아니고 그 중에서 특히 키쿄우가 사혼의 구슬을 지켜야하는 역할을 맡아 그것을 노리는 요괴들과 끊임없이 싸워야해서 이런 점이 심한 것이다. 실제로 엔딩이나 후속작에서 카고메가 무녀 일을 맡아도 딱히 불운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물론 카고메의 경우에는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인 이누야샤가 항상 옆에 붙어다니니 어지간한 요괴는 카고메 근처에도 못 오는 점도 있다.[3] 때문에 요기와는 상성이 안 좋다. 영력이 담긴 파마의 화살의 경우 요도라지만 나쁜 검도 아닌 철쇄아를 무력화시킬 정도. 요컨대 요괴라면 악하건 선하건 영력과는 상성이 안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오히려 요괴라면 차라리 요력이 더 강해야 영력에 맞설 수 있을 듯. 실제로 셋쇼마루는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을 독으로 녹여버린 바 있다.[4] 당장 미륵만 해도 이누야샤와 만나기 전, 오래 전부터 혼자서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퇴치하였다.[5] 이 때문에 아들 히스이는 실력도 없으면서 사람들에게 돈 뜯으러 간다고 오해했다. 하지만 미로쿠는 실력이 있는데다가 요괴를 처리할 땐 확실히 잘 처리한다.수고비를 너무 많이 챙겨서 문제지 무엇보다 다섯 가족 + 반려동물 1마리를 먹여살려야 하다보니[6] 물론 미륵 집안을 보면 대대로 법력이 뛰어난다고 한 것을 보면 선천적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다.[7] 사실 요괴가 법사나 무녀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아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무녀의 경우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게 무녀가 다루는 힘은 영력으로 요괴의 요력과는 상반되는 힘이기 때문. 하지만 요력과 영력을 둘 다 가진 하이브리드가 차기작에서 나타났다.[8] 물론 대요괴의 필연중 하나가 강함이기도 하다.[9] 이누야샤 초반에는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씨가 없어 대요괴라고 불리지 않았지만, 애니 후속편인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조카인 모로하가 '셋쇼마루라는 대요괴'라고 칭한다.[10] 15화에서 개 대장과 함께 대요괴로 호칭된다.[11] 묘가曰 세상이 온통 검은 먹구름과 폭풍우로 휩싸였죠.[12] 천둥번개가 치고, 땅이 갈라지고, 먹구름이 끼며 커다란 파도가 쳤다.[13] 사당으로 이어진 계단이 끝도 없이 늘어나 다다를 수 없게 된다.[14] 키쿄우의 설명에 따르면 이 정령은 신도 되고 요괴도 되며 보는 사람, 즉 시험 당하는 자에 따라 그 모습이 정해진다고 한다.[15] 한국의 애니박스에서는 방송할 때 언월도로 설정되었다.[16] 개 일족을 연상시키는 개털 장식은 가가고젠이 사용할 당시엔 없었지만 세츠나가 주인이 된 이후 개인적으로 추가한 듯 하다.[17] 현상금 사냥꾼의 특성상 정보에 빠삭한 모로하가 보자마자 카네미츠의 토모에라고 알아봤다.[18] 아무리 실력있는 대장장이가 만든 명도라 해도 인간이 만든 인간의 무기이기 때문에, 세츠나가 아버지로부터 유전받은 대요괴의 맹독을 견딜 수는 없었다.[19] 세츠나가 키린마루에게 살해당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날이 상해가고 있다는 것이 1장 마지막 세츠나의 죽음의 복선이였던 것.[20] 키린마루의 폭성검과 세츠나의 카네미츠의 토모에가 직접적으로 부딪힌 것은 단 한 번 1장 최종화 때 뿐이다. 그 외에는 제비무리의 비상을 통해 키린마루를 원거리 공격하거나 직접 공격을 했을 때는 키린마루가 손가락으로 잡아 튕겨버렸다. 폭성검은 철쇄아,폭쇄아에 버금가는 요도이니 인간의 무기로는 상대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21] 일반 검이 요도와 맞붙을시 검이 부러지는 것을 넘어 검을 휘두른 팔이 통째로 날아갈 정도. 만룡처럼 일반적인 검도 종류에 따라서는 요도에 비견되는 위력을 내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성능에서만 따라갈 뿐 요도가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답이 없어진다.[22] 작중에서 만룡이 그러한 케이스다. 물론 만룡의 요도화는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지만 원작에서도 카이진보가 원한에 의한 요력을 심는다고 인간 아이 10명을 죽여 그 피와 기름을 검에 섞었다고 했으며 요괴인 유라도 원래는 요력이라고는 없는 평범한 빗이었는데 죽은 사람 머리를 빗는게 지겼다는 이유만으로 요괴가 되었다고 하는 등 원작 설정과 부합되지 않는 설정은 아니다.[23] 대표적으로 투귀신과 탈귀. 그 밖에 애니 오리지널 검인 건곤언월도와 총운아도 그러한 케이스다.[24] 실제로 탈귀를 만들어 사용한 토슈는 검을 쓰면 쓸수록 점점 탈귀의 사기에 먹혀갔으며 총운아를 잡은 타케마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총운아에게 의지를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되고 말았다. 투귀신도 이누야샤 일행은 물론 토토사이도 폐기처분조차 못한 강력한 사기를 뿜어냈으나 셋쇼마루는 그걸 가볍게 제압해 사용했다.[25] 애니 오리지널. 원작에서는 사혼의 구슬 조각을 통한 수복 겸 강화로만 끝났다.[26] 싯포와 뱌쿠야의 말로는 명도잔월파는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힘들게 얻은 기술인만큼 그렇게 쉽게 얻지는 못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27] 백이 완전히 마모되었을 경우는 시간의 정령인 아쿠루의 힘이 아니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고, 시공을 넘는 힘을 지닌 키린 일족인 키린마루와 리온이 이 검에 빨려들어가는걸 자켄이 돌아간다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시간과 관계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추정된다.[28] 특이사항으로 전체적인 외형이 타치나 우치가타나 같은 일본도보다는 투귀신 같은 중화풍 도검에 가깝게 생겼으며, 같은 쌍둥이 검이라서 그런지 폭성검에 있는 코등이 문양이 비슷하게 나타나 있다.[29] 원래는 키린마루가 딸인 리온에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쓰라고 준 듯하다. 600년 전 개 대장과 키린마루의 첫 결투 당시에도 리온이 갖고 있었다. 32화에서 키린마루가 참성검을 수호검이라고 부른 것도 그 때문인 듯.[30] 이누야샤의 용린 철쇄아와 비슷하면서도 방향성이 좀 다르다.[31] 토토사이가 토와의 능력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흡요혼의 뿌리를 찾으라고 조언해준 것으로 보인다.[32] '후요-헤키'라고 읽는다. '璧(구슬 벽)'이라는 한자는 실생활에서의 용례가 벽옥, 완벽 등 한정적이어서 조금 더 직관적인 한자인 돌 석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33] 동족 요괴들을 거리낌없이 죽인다.(...)[34] 본편에는 나오지 않으나 후에는 셋쇼마루가 소유하고 있는듯 하다.[35] 단, 막 받았을 때의 표정은 어머니가 지었던 것과 판박이다.[36] 카고메를 본 마을 사람들이 첩자가 아닐까 하고 걱정했으나 카에데는 "먹을게 많기를 해, 돈이 많기를 해?"라고 말했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 시기의 간토평야 일대는 변방이었다. 다만 현실고증을 한다면 이 지역은 후호조씨의 영역이었고 후호조씨는 그나마 전국시대의 다이묘들 중에서는 선정을 펼친 편이므로 적어도 먹고 살기 힘들 정도로 가난하지는 않았을듯 싶다.[37] 위치로 보아서 현재의 도쿄도는 아니고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정도쯤 된다는 서술이 이전에 있었으나 구글 지도로 확인한 결과로는 도쿄가 맞다.[38] 얘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나마 이누야샤는 강해서 그런지 첫 등장에서 좀 무서워하지만 곧 별로 안 무서워하게 된다.[39]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개 대장의 맞수 키린마루가 동국을 다스렸다고 나온다.[40] 당시에는 홋카이도는 아직 제대로 된 일본 영토가 아니므로 제외.[41] 당시에는 오키나와는 류큐 왕국이라는 별개의 나라였으므로 포함되지 않는다.[42] 참고로 초원은 아니지만 무사시노라는 지명은 일본에 있다. 무사시노 '지대'지만 위치상으로는 작중 무대인 동국지방에 속한다.(정확히는 도쿄도 인근)[43] 그러나 한번 문이 열리고 나면 움직이기 시작한 고즈와 메즈가 다시 석상으로 돌아간다.[44] 당시 불의 나라는 현재 규슈 구마모토현을 의미하는 말이었으니 서국 지방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5] 말만 무덤이지 그냥 개 대장의 본체 모습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다.[46] 원문은 고신보쿠(御神木)인데, 이는 신토에서 신이 깃드는 어신체(御神体)로 삼아 섬기는 나무를 의미한다. 신이 깃드는 나무라는 의미이므로 신성한 나무도 영 틀린 번역은 아닌 셈.[47] 카고메의 어머니가 청혼한 곳이라고. 게다가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처음 만난 곳이자 사라졌던 사혼의 구슬이 다시 나타난 곳이기도 하다.[48] 카고메의 신사에 모셔져 있다.[49] 요괴의 두개골이 입구다.[50] 개 요괴 일가가 딱히 중국에서 넘어온 요괴라는 설정이 없다는걸 보면 의아할 수 있겠지만 일본이 아스카 시대나 나라 시대에는 중국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생각해 보면 그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