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px;margin-top:-10px;margin-bottom:-10px;padding:0px" {{{#!wiki style="margin-left:10px; margin-right:-20px; display: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ff9,#3233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9,#323300> | }}} {{{#!wiki style="padding: 0px; display: inline-table; margin-top: -5px;" | <tablebordercolor=#fffff9,#3233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9,#323300> 응씨배 세계 프로 바둑 선수권 대회 역대 우승자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회차 | 연도 | 우승 | 준우승 | 점수 |
1 | 1988~89 | 조훈현 | 녜웨이핑 | 3-2 | |
2 | 1992~93 | 서봉수 | 오타케 히데오 | 3-2 | |
3 | 1996 | 유창혁 | 요다 노리모토 | 3-1 | |
4 | 2000~01 | 이창호 | 창하오 | 3-1 | |
5 | 2004~05 | 창하오 | 최철한 | 3-1 | |
6 | 2008~09 | 최철한 | 이창호 | 3-1 | |
7 | 2012~13 | 판팅위* | 박정환 | 3-1 | |
8 | 2016 | 탕웨이싱 | 박정환 | 3-2 | |
9 | 2020~23 | 신진서 | 셰커 | 2-0 | |
10 | 2024 | 이치리키 료 | 셰커 | 3-0 | |
* 우승 당시 三단이었으나, 중국기원의 규정에 따라 즉시 九단이 되었다. | }}}}}}}}} |
이치리키 료 一力遼 | Ichiriki Ryo | |
출생 | 1997년 6월 10일 ([age(1997-06-10)]세) |
미야기현 센다이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와세다대학 (사회학 / 학사) |
직업 | 바둑 기사 |
소속 | 일본기원 도쿄본원 |
입단 | 2010년 |
단급 | 九단 |
누적 우승 경력 | 27회[1] |
현 보유 타이틀 | 응씨, 기성(棋聖), 명인, 혼인보, 천원, 아함동산배, NHK배, 테이케이배 준영전 |
한큐바둑 닉네임 | jpgo5(P), skyair(P) |
홈페이지 | 일본기원 이치리키 료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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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바둑 기사.2. 생애
2.1. 2010~2017년
일본기원 소속 한국인 프로 기사 송광복 九단의 문하생으로, 2010년에 입단했다.[2]2014년 제1회 글로비스배 세계 바둑 U-20에 출전해 결승에서 쉬자위안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15년 제17회 농심신라면배에 일본 대표팀 선봉으로 출전해 3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중국 우광야에게 패해 4연승에는 실패했다.
2016년 제18회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일본 대표팀 선봉으로 출전해 한국 대표팀 선봉 이세돌 九단을 꺾었다. 하지만 중국 판팅위 九단에게 패해 2연승에는 실패했다.
2016년 4월 와세다대학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특기자 전형이 아닌 정시, 센터시험 - 대학별고사를 통과해 입학했다.
2016년 9월 2일에 야마시타 게이고를 꺾고 천원전 도전권을 획득했지만 10월 21일부터 시작된 천원전에서는 이야마 유타에게 종합 전적 1-3으로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2016년 9월 26일 일본 용성전 결승에서 이야마 유타를 꺾고 우승했다.
2017년 4월에 개막한 중국바둑갑조리그에 충칭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2017년 8월 25일에 시바노 도라마루를 꺾고 왕좌전 도전권을 획득했고, 8월 31일에는 야마시타 게이고를 꺾고 천원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왕좌전과 천원전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각각 종합 전적 0-3으로 패배해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같은 해 11월 9일에는 야마시타 게이고를 꺾고 기성(棋聖)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2017년 11월 27일 농심배에 일본 대표팀의 4번째 주자로 출전했지만, 중국 당이페이에게 패했다.
2.2. 2018년
1월 18일부터 시작된 기성(棋聖)전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종합 전적 0-4로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5월 30일 LG배 16강전에서 강동윤에게 패해 탈락했다.
7월 28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16강전에서 박정환에게 패했다.
9월 13일 모토키 가쓰야를 꺾고 왕좌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9월 21일 천부배 B조 16강전에서 박정환에게 패했다.
9월 24일 일본 용성전 결승에서 모토키 가쓰야를 꺾고 우승했다.
10월 6일 아함동산배 결승에서 시바노 도라마루를 꺾고 우승했다.
10월 26일부터 시작된 왕좌전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종합 전적 2-3으로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11월 26일 농심배에 일본 대표팀의 4번째 주자로 출전했지만, 중국 판팅위에게 패했다.
12월 8일 중-일 아함동산배에서 중국 구쯔하오에게 패했다.
2.3. 2019년
3월 24일 NHK배 결승에서 이야마 유타를 꺾고 우승했다.4월 11일 제1회 한중일 용성전 1회전에서 커제 九단에게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틀 뒤 김지석 九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온 커제와의 재대결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6월 21일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딩하오에게 역전패했다.
9월 23일 일본 용성전 결승전에서 우에노 아사미 二단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0월 5일 일본 아함동산배 결승에서 장쉬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10월 12일 제4회 몽백합배에서 8강에 진출했다.[3]
11월 명인전 최종예선 결승에서 후지사와 리나를 꺾고 본선 리그에 진출했다.
11월 22일 농심배에 일본 대표팀의 3번째 주자로 출전했지만, 중국 양딩신에게 패했다.
2.4. 2020년
3월 22일 NHK배 결승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4월 27일 한큐바둑에서 치러진 몽백합배 8강전에서 셰커에게 패배했다.[4]
6월 1일 온라인으로 열린 LG배 32강전에서 박정환에게 패해 탈락했다.
7월부터 하네 나오키와 기성(碁聖)전 타이틀전을 벌였고, 종합 전적 3-0으로 6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7대 기전 타이틀을 획득했다.
응씨배 본선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 28강 미위팅, 16강 안성준, 8강전 타오신란 등 중국과 한국의 정상급 기사들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함께 참가했던 이야마 유타, 시바노 도라마루, 무라카와 다이스케, 고노 린, 쉬자위안은 조기에 탈락한 터라 유일하게 남은 일본 프로 기사가 된 상황. 또한 일본 국적의 일본인이 응씨배 4강에 진출한 것은 1996년 요다 노리모토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5] 준결승 상대는 셰커 八단.
삼성화재배에서도 2연승으로 8강에 올랐지만, 10월 30일 셰얼하오에게 패해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12월 16일 천원전 결승 제5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승리. 종합 전적 3-2로, 천원 타이틀을 획득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동시에 일본기원 규정에 따라 九단으로 승단했다.[6]
12월 22일 오카게배 결승에서 이다 아쓰시 八단(당시)을 꺾고 우승했다.
2.5. 2021년
1월 10~12일에 열린 응씨배 4강전에서 셰커 八단(당시)에게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국과 2국 모두 이치리키 료가 우세한 상황에서 시간 관리에 실패해 벌점을 2집씩 먹어 역전패했다.[7]2월 24일 농심배에 일본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했지만, 신진서에게 불계패했다.
3월 21일 NHK배 결승에서 위정치 八단을 꺾고 우승했다.
8월 29일 기성(碁聖)전 결승 5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패배. 종합 전적 2-3으로 기성(碁聖) 타이틀을 상실했다.
9월 23일 제60회 십단전 최종예선 결승에서 후지사와 리나에게 불계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0월 25일 제46회 (대)기성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기성(棋聖)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11월 5일 제46회 명인전 결승 7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패배. 종합 전적 3-4로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11월 8일 제26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8강에서 신진서 九단에게 불계패했다.
12월 6일 제47회 천원전 결승 제4국에서 세키 고타로에게 불계패. 종합 전적 1-3으로 천원 타이틀을 상실했다.
2.6. 2022년
2월 26일 제23회 농심배 최종전에 일본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했지만, 신진서에게 패했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중국은 3위.3월 13일 NHK배 결승에서 다카오 신지 九단을 상대로 253수 끝에 백 반집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승 및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8일에 열린 제46회 (대)기성전 제7국 2일차 대국에서 이야마 유타를 불계로 꺾고 종합 전적 4-3으로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기성(棋聖) 타이틀을 획득했다.[8]
3월 22일 제14회 춘란배 24강전에서 변상일에게 패배했다.
4월 4일 제77기 혼인보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위정치를 불계로 꺾고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혼인보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5월 16일 제47기 기성(碁聖)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위정치를 또다시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6월 12일에 열린 제77회 혼인보전 도전 7번기 제4국 2일차 대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불계패, 종합 전적 0-4로 혼인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7월 27일에 열린 제47회 기성(碁聖)전 제3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불계패, 종합 전적 0-3으로 기성(碁聖)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8월 13일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16강전에서 박정환에게 불계패했다.
10월 11일 제24회 농심배에 일본 대표팀 선봉으로 출전했지만, 중국 판팅위에게 패했다.
10월 27일 제27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32강전에서 오유진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0월 31일 열린 16강에서는 최정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2.7. 2023년
3월 10일에 열린 제47회 (대)기성전 제6국 2일차 대국에서 시바노 도라마루를 불계로 꺾고 종합 전적 4-2로 기성(棋聖) 타이틀 2연패를 달성했다.3월 19일 NHK배 결승에서 세키 고타로에게 반집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5월 6일 제2회 테이케이배 준영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승리하며 종합 전적 2-0으로 우승했다.
7월 19일과 20일에 열린 제78회 혼인보전 도전 7번기 최종 7국에서 이야마 유타를 상대로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4-3으로 입단 후 처음으로 혼인보 타이틀을 획득했다.
7월 28일에 열린 제48회 기성(碁聖)전 제3국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패배하며 종합 전적 0-3으로 기성(碁聖)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8월 3일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 바둑 오픈전 64강전에서 롄샤오에게 승리했지만 다음 날 열린 32강전에서는 랴오위안허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9월 24일~10월 3일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경기에 출전하는 일본 바둑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9월 24~26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B조 3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9월 27일 열린 8강전에서 중국 양딩신에게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9월 28일 오전에 열린 4강전에서는 커제에게 패했고, 당일 오후에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신진서에게 패하며 4위로 마감했다.
9월 29일~10월 1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에서 예선 4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10월 2일 열린 4강전에서는 한국에게 패배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10월 3일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대만에게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12월 1일 농심배에 일본 대표팀 3번째 주자로 출전했지만 중국 셰얼하오에게 패배했다.
12월 6일 제49회 천원전 결승 제4국에서 세키 고타로에게 불계승. 종합 전적 3-1으로 3년 만에 천원 타이틀을 획득했다.[9]
12월 24일 아함동산배 결승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2.8. 2024년
3월 7~8일에 열린 제48회 (대)기성전 도전기 최종국 2일차 대국에서 이야마 유타를 꺾고 종합 전적 4-3으로 기성(棋聖) 타이틀 3연패를 달성했다.3월 10일에 열린 제71회 NHK배 TV 바둑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시바노 도라마루를 백 불계승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9일 제15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24강전에서 미국의 알렉산더 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21일 16강전에서는 리쉬안하오에게 패했다.
3월 27일 중•일 아함동산배에서 양딩신에게 패했다.
4월 24일 제2회 취저우 난가배 세계 바둑 오픈 48강전에서 설현준에게 패했다.
8월 3일 국수산맥배 8강전에서 신진서에게 패했다.
제10회 응씨배 세계 프로 바둑 선수권 대회에 56강부터 출전해 왕위안쥔(56강), 투샤오위(28강), 류위항(16강), 쉬자양(8강)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7월 6일부터 열린 준결승 3번기에서 커제를 2승 1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패 후 2연승으로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이다. 특히 마지막 3국은 커제의 대마를 잡는 압도적인 내용을 보여주었다. 결승 상대로 셰커와 대결했는데 1~2국을 먼저 가져간 데 이어 9월 8일 3국에서도 대마를 잡아 승리하여 셰커를 3-0으로 누르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10]
9월 25일 아함동산배 결승에서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반집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31일 제49회 명인전 도전기 6국 2일차 대국에서 시바노 도라마루를 꺾고 종합 전적 4-2로 첫 명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11월 13일 삼성배 32강전에서 롄샤오에게 역전패했다.
3. 기풍
기풍은 닌자 바둑이라고 불린다. 기회를 보다가 공격하고 치고 빠지는 전술을 잘 구사한다.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지는 않지만 난전에 강한 스타일이다.#대표적인 속기파로 NHK배나 용성전 같은 속기전에 특히 강하다.
4. 약력
- 2010년 9월 1일 입단
- 2011년 나카노배 U20 선수권대회 3위
- 2012년
- 二단으로 승단
- 나카노배 U20 선수권대회 우승
- 2013년
- 오카게배 우승
- 히로시마알루미늄배 약리전 우승
- 2014년
- 七단으로 승단
- 글로비스배 우승
- 오카게배 우승
- 신인왕전 우승
- 2015년
- NHK배 준우승
- 이베로재팬배 우승
- 2016년
- 오카게배 우승
- 용성전 우승
- 히로시마알루미늄배 약리전 우승
- 천원전 준우승 - 이야마 유타에게 패배
- 2017년
- NHK배 준우승
- 八단으로 승단
- 중국바둑갑조리그 출전
- 2018년
- 2019년
- NHK배 우승
- 한중일 용성전 준우승
- 용성전 우승
- 아함동산배 준우승 - 장쉬에게 패배
- 2020년
- NHK배 준우승 - 이야마 유타에게 패배
- 기성(碁聖)전 우승
- 용성전 우승
- 천원전 우승
- 九단으로 승단
- 오카게배 우승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기성(棋聖)전 우승
- 중-일 아함동산배 준우승
- 응씨배 우승
- 아함동산배 우승
- 명인전 우승
5. 기타
- 도호쿠 지방을 대표하는 지방 신문인 가호쿠신보(河北新報)[11]와 TBS테레비 계열인 도호쿠 방송을 경영하는 이치리키 가문의 후계자다. 쉽게 말해 금수저. 와세다대학에 진학한 계기도 신문사 가업을 이어야 해서라고.[12] 신문사 사주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특별 대우는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 2020년 3월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 평균 평점은 3점대 중후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 바둑 기사 활동과 후계자 수업을 병행하면서 단 한번도 결석하지 않았을 만큼 대학 생활에도 많은 집중을 했다. 졸업식에서는 이치리키 료가 수석이 아니었기 때문에 졸업생 대표 연설은 하지 못했지만, 학교 측에서 특례로 바둑과 관련한 특별 연설을 부탁해서 이런저런 언급을 해줬다. 내용은 대략 "스포츠나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라도 소양을 위해서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단, 특혜를 받아서는 안 되고 본인 스스로 본업과 학업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졸업 직후인 2020년 4월 가호쿠신보 도쿄 지사에 입사했다. 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후계자 수업도 받고 프로 바둑 기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1] 나카노배는 비공식 기전이므로 누적 우승 경력에 포함되지 않는다. 오카게배는 원래 비공식 기전이었지만 마지막으로 열렸던 2020년 제11회 대회는 공식전으로 진행되었다.[2] 이치리키 료는 송광복 九단의 문하생 출신이지만 관서기원 소속 한국인 프로 기사 홍맑은샘이 운영하고 있는 바둑 도장 홍도장 출신이기도 한데, 이는 송광복 九단의 문하생들이 홍도장에서 수련하기 때문이다.[3]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한국 기사들은 전원 16강에서 탈락했고 이치리키 료를 제외한 나머지 7개의 8강행 티켓은 전부 중국인 기사들이 차지했다.[4] 이치리키 료마저 8강에서 탈락하면서 중국의 대회 우승이 확정됐다.[5] 2000년 응씨배에서 4강에 진출했던 왕밍완 九단은 일본기원 소속이긴 하지만, 대만 국적이다.[6] 참고로 이치리키 료는 그동안 7대 기전 타이틀전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번 천원전에서 처음으로 이야마 유타를 꺾었다.[7] 특히 2국은 벌점만 아니었으면 이치리키 료의 승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8] 이야마 유타는 기성(棋聖)전 10연패 달성에 실패했다.[9] 2년 전 제4국에서 패해서 천원 타이틀을 상실했을 때도 12월 6일이었다.[10] 일본 국적 기사가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기록한 것은 1997년 후지쯔배에서 우승한 고바야시 고이치 이후 27년 만이며, 일본기원 소속으로만 좁혀도 2005년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에서 우승한 장쉬 이후 19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장인-사위 관계.[11] 본사가 센다이에 있다. 주로 미야기현 내에서 구독되는 지방지이지만 도호쿠 지방의 블록지로 취급되기도 한다.[12] 가호쿠신보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