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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카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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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와 카타르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인도는 카타르와 교류, 협력이 활발하지만, 카타르가 인도인 노동자들을 학대하고 있는것과 관련해 갈등이 존재한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인도는 1948년에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했다. 그리고 카타르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71년에 독립했다. 양국은 카타르가 독립한 뒤부터 수교했다. 카타르가 인도와 수교한 이후부터 수많은 인도인들이 카타르에 정착했다.1971년에 카타르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인도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걸프 루피를 사용했다.#
2.2. 21세기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카타르에 정착하는 인도인들이 많은 편이다.2004년 9월 3일,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국이 인도 방송국들과 협력하면서 인도에도 진출했다.#
2015년 3월 25일, 모디 총리가 카타르를 방문했다.#
2021년 5월 초,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카타르항공이 구호품을 보냈다.#
8월 31일, 인도와 탈레반이 카타르에서 회담을 가졌다.#
3. 경제 교류
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카타르의 인도인 공동체는 카타르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어서 카타르 시장에서 영향이 큰 편이다.# 카타르로 일하러 오는 인도인 노동자들이 많은 편이다. 카타르는 인도와 미국으로부터 케이블을 많이 수입하고 있다.#2010년대 중반, 카타르가 사우디 등 여러 이슬람 국가들로부터 단교조치를 당할 때에도 인도는 카타르와의 외교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제 관계를 유지했다.#
2017년 6월 28일, 카타르 단교 사태로 인해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등 카타르 주변국에서 카타르 리얄화 환전이 불가한 사태가 일어났다.#
2022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양국은 금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2
4. 문화 교류
카타르는 인도인들의 영향으로 힌두교신자들도 많은 편이지만, 인도인 무슬림들과 카타르에 거주하고 있다. 인도는 아랍어가 주요 외국어다. 그리고 카타르내에는 인도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존재한다.2022년 3월 31일, 카타르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며 사우디, 인도 등 카타르 주변국에서 1차 예선 티켓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가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크리켓이 인기가 높기 때문에 카타르의 인도인 공동체들 사이에서 크리켓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5. 교통 교류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카타르항공이 인도 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 국민들은 항공노선을 통해 양국을 자주 왕래하고 있다.2011년 8월 11일, 카타르항공이 인도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1#2
2017년 3월 8일, 카타르항공은 인도 여행업계를 공략해 항공노선을 늘린다고 밝혔다.#
6월 24일, 인도 측이 이슬람 명절을 맞이해 카타르행 노선을 늘린다고 밝혔다.#
6. 인도인 공동체
카타르내에는 수많은 인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1#2#3 그리고 인도인 무슬림들이 카타르에 정착하기로 한다.2010년 3월 9일, 인도의 피카소로 불리는 화가가 카타르 국적을 취득하자 논란이 일어났다.#
7. 갈등
자세한 내용은 카타르/외국인 노동자 문제 문서 참고하십시오.카타르에는 수많은 인도인들이 노동자로 일하고 있지만, 카타르측이 인도인 노동자들을 학대하고 있어서[1] 양국간에 갈등이 존재한다. 게다가 인도인 노동자들이 카타르에서 가혹한 노동 환경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인도와 카타르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고 있다.#1#2#3 카타르의 카팔라 시스템이 문제가 되자 카타르 정부는 카팔라 시스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알려지자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는 카타르의 외국인 노동자 사망을 인정했다.#1#
2013년, 카타르 건설 현장에서 인도인 노동자가 사망했다.#
2014년 2월 17일, 카타르에서 2년간 인도인 노동자 45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월 22일, 인도 내 인권단체들이 카타르에서 2년간 인도인 450여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관련자료를 요구했다.#
2016년 5월 1일,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공사현장에서 인도인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6월초, 인도 집권당의 대변인이 방송토론에서 무함마드에 대해 비하, 모욕하는 발언을 하자 아랍권 국가들간에 갈등이 일어났다. 카타르 정부는 주 인도 카타르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인도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다.#1#2 주 카타르 인도 대사는 비주류 주변인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1#2
8월 22일, 카타르에서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이집트, 필리핀 출신 외국인노동자들이 임금체불시위를 벌이다가 추방된 사실이 보도됐다.#
8. 여담
카타르 월드컵 티켓과 관련해 인도에서 카타르 월드컵 티켓이 많이 팔리자 화제가 됐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을 보기 위해 케랄라주에 거주하던 인도인 가족이 차를 타고 카타르로 이동(!)한 것이 화제가 됐다.#9. 관련 기사
- <해외문화> 알-자지라 인도 진출 - 연합뉴스
- '인도의 피카소' 후사인 국적 포기 논란 - 연합뉴스
- 카타르항공 주7회 인도 캘커타 신규 노선 운항! - 스포츠조선
- [특파원 리포트] “이슬람 모욕 못 참아!” 인도에 ‘발끈’…무슨 말 했길래 - KBS
- 이슬람 국가들, 인도 여당 인사에 "무함마드 모욕했다" 규탄 - 연합뉴스
- "카타르서 외국인노동자 '임금 체불' 시위했다가 추방" - 연합뉴스
- 카타르의 현대판 노예제 ‘케팔라’… 노동자 떼죽음 비난에 결국 폐지 - 서울신문
- "피의 카타르 월드컵"...이주 노동자 사망 무대책 - YTN
- 2012~2013년 카타르서 인도인 노무자 450명 이상 사망 - 뉴스1
- 인도 인권단체, '카타르내 자국민 사망' 자료 요구 - 연합뉴스
- 카타르 월드컵 공사장서 인도인 노동자 심장마비 사망 - 연합뉴스
- 월드컵에 304조원 쓴 카타르… 이주노동자 삶은 ‘외면’ - 문화일보
- [시선]카타르 월드컵에 매몰된 인권 - 경향
- 카타르 월드컵 준비 이주노동자 "400~500명 사망"…고위 인사 발언 - 프레시안
- '40 vs 6500'…카타르월드컵이 알려주지 않는 것들 - 노컷뉴스
- 카타르항공, 인도 규제완화 이용해 국내선 항공사 세울 계획 - 아주경제
10. 관련 문서
- 인도/외교
- 카타르/외교
- 인도/경제
- 카타르/경제
- 카타르/외국인 노동자 문제 -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인도는 카타르와 외국인 노동자 문제로 인한 갈등이 존재한다.
- 인도인 / 카타르인
- 힌디어 / 아랍어 / 힌두교 / 이슬람교 / 순니파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남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1]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노동자들에게 뙤약볕에서 물도 안 주고 일을 시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