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1:35:34

전환(정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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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fff> 영문명 SWITCH MOVE
슬로건 다른 세상, 새로운 사회운동, 대안의 진보정치
형성 2021년
출범 2022년 8월 21일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15-1
(동교동 198-20)
주요 정치인 양경규
김윤기
김세균
권수정
나경채
김영진
상징색
적색 (#DD111A)
녹색 (#04A23B)
보라색 (#953F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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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활동4. 소속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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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보적 사회운동조직을 표방하는 정의당 내 좌파(PD) 성향 정파이자 의견그룹 겸 사회운동조직이다.

이념적으로는 민주사회주의생태사회주의를 표방한다. 기존 정의당 내에 있던 노동정치연대[1], 평등사회네트워크[2], 모멘텀[3], 민주적 사회주의자[4] 등의 다양한 좌파 정파들이 각각 해산을 거쳐 2021년 정의당 내 좌파의 통합 조직으로 발족하였다.

2. 상세

구성원 중에서는 주로 민주노총 중앙파 계열의 노동조합 활동가들 및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시작하여 진보신당노동당을 거쳐 정의당에 입당한 사람들이 많다.[5] 정의당 내 좌파는 4자통합 이후 당 내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2019년 당직선거에서 양경규 후보가 정의당 내 좌파를 대표하여 심상정 후보에 맞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6] 이후 2020년 당직선거에서 김종철 대표 및 김윤기 부대표를 당선시켰으나 3개월 후 김종철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며 김윤기 부대표 역시 당직을 내려놓았다. 성추행 사건을 겪은 이후 김종철 전 대표의 소속 조직이었던 평등사회네트워크는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공식적으로 해산하였다.

이후 2021년 7월 구 평등사회네트워크의 개별 구성원들 및 노동정치연대, 모멘텀, 민주적 사회주의자의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의당 후보 경선에 김윤기 후보가 전환 소속으로 출마하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전환 소속인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출마했다.#

민주사회주의생태사회주의를 핵심 이념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환 측 인사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보면 민주사회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제헌 수준의 개헌을 통한 제7공화국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 이후에는 정의당 내외의 각종 사안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당 지역위원장 중 6명이 전환 소속이다.[7]

당에서 가장 좌파적인 정파로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조가 아닌 타 진보정당과의 협력을 주장한다. 참고로 2021년 이후 유입된 신규 당원들[8]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정파이기도 하며, 2023년 기준 정의당 지도부의 주류이기도 하다[9].

2024년 1월 전환의 공동대표인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류호정 의원의 탈당으로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하며 원내 의석을 보유한 정파가 되었다.

3. 활동

당내 정파로서의 활동 외에 사회운동조직을 표방하여 자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아카데미 사업대학생 사업 등을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외의 진보정당들과도 연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연대 운동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4년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주개혁진보연합을 위성정당이라 비판하며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녹색정의당(정의당) 내에서 장혜영 의원 등과 함께 강경한 진보정치 독자파 노선을 걷고 있다.[10] 결국 녹색정의당이 위성정당 불참을 발표함으로써 노선을 관철시키는 데 성공했다.

4. 소속 인물


[1] 정확히는 노동정치연대 구성원들이 만든 당내 의견그룹 진보좌파. 양경규, 권수정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2] 전 노동당 탈당파. 김종철, 김윤기, 나경채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3] 당 내 자생적으로 출범한 좌파 청년당원들의 모임이었다.[4] 김창인을 중심으로 한 좌파 청년당원그룹.[5] 민주노동당 내 좌파 성향의 정파였던 평등사회로 전진하는 활동가연대(전진)를 기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전진은 현재 전국학생행진의 전신인 PD계열 학생운동단체 대장정학생연합(대장정)에서 학생운동을 했던 활동가들이 민주노총 내 중앙파 노동운동가들과 결합하여 형성된 그룹이다.[6] 이 당시에는 노동정치연대 및 진보좌파 소속으로, 통합 조직인 전환이 출범하기 이전이다.[7] 강북구, 성북구, 강서구, 동대문구, 송파구, 양천구 지역위원장[8] 특히 청소년 당원이나 청년 여성 당원[9] 부대표 3명 중 2명이 전환 소속이다[10] 이는 인천연합, 함께서울 등의 타 정의당 내 정파들이 확고한 반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11] 전 공공연맹 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8번)[12] 전 정의당 부대표, 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현 정의당 유성구위원장[13] 전 정의당 공동대표, 전 국민모임 대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14] 전 정의당 서울시의원(비례), 현 정의당 강서구위원장[15] 정의당 기후위기대응본부장,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16]노동당 대표, 전 관악구의원[17]진보신당 부대표, 현 정의정책연구소 소장[18]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19]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자문위원,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사무국장[20] 금태섭 등과의 제3지대 모임인 '성찰과 모색 포럼'에 참가했다 중단했으며, 전환으로 부터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