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8:56:48

정경궁주

조선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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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후궁 첩지가 있는 사람만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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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조의 후궁
정경궁주 유씨 | 貞慶宮主 柳氏
출생 연대 미상
사망 1406년 이후
능묘 미상
직위기간 조선 정경옹주
1398년 1월 25일 ~ 1406년 5월 19일
조선 정경궁주
1406년 5월 19일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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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9236A><colcolor=#ffd400> 본관 고흥 류씨
부모 부친 - 유준(柳濬, 1321 ~ 1406)
배우자 태조 고황제
봉작 정경옹주(貞慶翁主)
정경궁주(貞慶宮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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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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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태조의 후궁. 아버지는 고흥백(高興伯) 유준(柳濬)이며, 의안대군 이방석세자빈 현빈 심씨의 5촌 고모가 된다.[1]

2. 생애

1398년(태조 7) 정경옹주로 봉작되었다. 그녀는 신덕왕후가 죽고 후궁으로 뽑혀 들어왔는데, 적법한 간택 절차를 거쳐 선발된 것은 아니었다. 당시 밀직부사였던 유준이 궁인에게 아첨한 끝에 태조에게 딸을 보일 기회를 얻었고, 태조가 그 딸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여 후궁이 되었다. 이 덕분에 유준은 밀직부사에서 고흥백으로 벼슬이 높아졌다고 한다.[2]

1406년(태종 6) 옹주에서 궁주로 높아져, 정경궁주가 되었다. 그러나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하였다. 기록에서 정경궁주로 책봉된 이후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1] 정경궁주의 사촌 오빠 유습(柳濕)의 딸이 심효생(沈孝生)과 혼인을 하여 딸을 두었고, 이 딸이 태조의 8남이자 한때 세자였던 의안대군 이방석과 혼인을 한 것이다.[2] 태조실록 13권, 태조 7년 1월 7일 을묘 1번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