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3:51:52

정령환상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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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설정 발매 현황 드라마 CD
코믹스 애니메이션 (TVA 1기 TVA 2기)



1. 개요2. 개념3. 종족4. 지역과 국가
4.1. 슈트랄 지방
4.1.1. 슈트랄 지방의 속한 국가
4.2. 정령의 주민의 마을4.3. 야구모 지방
5. 마도구
5.1. 신장
6. 화폐 단위와 물가7. 마술
7.1. 목록
8. 정령술9. 신격
9.1. 신의 룰
10. 외부 링크

1. 개요

정령환상기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개념

  • 마력/오드
    생명 에너지.
  • 마나
    자연 에너지.
  • 마석
    일반적으로 마물(몬스터)를 죽일 시 얻을 수 있는 마력이 담긴 돌. 마도구(아티팩트)를 만드는데 쓰인다.
  • 마력 결정석
    마석을 가공한 것으로, 마석의 상위 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 정령석
    마석이나 마력 결정석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귀중품으로 정령의 주민들과 같은 소수의 인원들만이 그 존재와 가치를 알며, 저 위의 둘과는 비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리오는 자신의 마력이 무한해서 정령석에 얼마든지 마력을 보충할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집안에 정령석을 왕창 사용해 각종 편리한 기구들을 배치하고 있다.
  • 성석
    용사들을 소환한 성유물. 용사들을 소환한 뒤로는 신장으로 변환되었기 때문에 작중에선 언급이 별로 없다. 용사가 6명인 만큼 성석 역시 6개가 있었는데 이중 대국인 가르아크 왕국과 센트스텔라 왕국, 소국인 빌키스 왕국과 리바노흐 왕국이 각각 하나씩 소유하고 있었고 예외적으로 벨트람 왕국이 성석을 2개 소유하고 있었다가 유그노 공작이 레스토라시온 창설을 위해 플로라 왕녀와 함께 성석 하나를 빼돌리면서 결과적으로 한 세력당 하나의 성석을 소유하게 되었다. 문제는 대국인 벨트람과 가르아크, 센트스텔라는 용사가 소환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소국인 빌키스와 리바노흐는 용사 소환은 커녕 자국에 성석이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몰랐던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관리 소홀로 인한 문제로 빌키스와 리바노흐에 소환된 용사인 키쿠치 렌지와 사쿠라바 에리카가 살인자가 되어 타락하게 된 단초를 만들고 말았다.[1]

    여담으로 웹판에서는 성석이 용사 소환으로 소멸한 것으로 벨트람 왕국의 왕권을 상징하는 레갈리아는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서적판에서는 잘린 나머지 아직 이 설정이 유지되는지는 불명. 성석이 레갈리아 취급을 받는건지, 아니면 레갈리아 역시 성석인 것인지도 불명이다.
    {{{#!folding 스포일러
후술할 육현신의 진실에서 유추하자면 성석은 육현신들이 육대정령을 봉인시키고 용사들의 신장 및 힘으로서 사용하기 위해 가공된 장치로 보인다.
}}}
  • 모험가
    대륙을 떠돌며 활동하는 프리랜서들. 길드나 용병단 아래 소속되어 활동한다.
  • 전이자
    용사와 함께 전이에 휘말려 소환된 자들.
  • 전생자
    현대의 일본에서 버스를 타고 하교하는 중, 트럭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이세계에서 환생한 자들.
  • 신마전쟁
    작중으로부터 1000년전 일어난 대전쟁. 이세계를 침공해온 마물들에 맞서 싸운 전쟁이다. 신의 뜻에 따라 승리한 6명의 초월자를 신으로 숭상하여 육현신이라 부르게 되었다.
    {{{#!folding 스포일러
사실 신마전쟁은 떠나버린 신을 찾기위해 차원을 연구하던 육현신이 일으킨 전쟁으로 차원을 뚫고 넘어온 마물들을 통제할 수 없어 벌어진 대형사고였다.
}}}

3. 종족

  • 인간
    세계에서 가장 인구비율이 많은 종족.
  • 수인
    정령의 마을에 거주하는 소수 일족. 신체에 동물의 특징이 드러나있며, 신체 능력이 보통 인간에 비해 기본 몇 배 이상으로 월등히 뛰어나다. 이들의 존재를 귀중히 여기는 인간들은 이들을 노예로 삼거나 전시용으로 만드는 등 매우 악랄하다. 때문에 수인들은 정령의 마을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편.
  • 엘프
    정령의 마을에 거주하는 소수 일족. 귀가 뾰족하고 마나 친화율이 높으며, 마법이나 정령술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 이들의 인식도 수인이나 다름없어서 정령의 마을에서 잘 나가지 않는다.
  • 드워프
    정령의 마을에 거주하는 소수 일족. 키가 작고 몸집이 아담하며, 제작과 관련된 조예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이들의 인식도 인간들에게는 그저 질 좋은 무기만드는 기계로나 인식이 되어 있어서 정령의 마을에서 잘 나가지 않는다.
  • 정령
    자아를 가진 마나. 보통이라면 영체화하고 있어 볼 기회가 없으나, 계약자가 불러내거나 고위급 정령일 경우에는 모습을 보인다.
    • 6대 정령
      칠현신, 용왕과 같이 초월자이며 마신전쟁 당시 정령의 마을에 있었다가, 일곱 번째 신, 리나의 요청에 마신 전쟁에 참여한다. 하지만 육현신에게 배신당해 용사들에게 불합리한 조건으로 동화당해 묶여있는 중.[2] 리나는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지만[3] 그들은 그것을 모르고 육현신은 물론이고 무고한 리나마저 미워하고 증오하고 있다.[4]
  • 용인
    종족이라 하기에는 순수 용인은 용왕 류오 밖에 없으며, 그외에 권속인 소라 정도가 유일한 용인으로 세계관 내의 멸종 위기종이자 엔들링 종족이다.[5] 정령과 인간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어, 평소엔 보통 인간과 다를바 없지만, 정령이 실체화하듯 자신의 몸에 용의 비늘과 날개 등을 돋아내게 할 수 있다.
  • 마물
    상세한 생태계는 수수께끼에 휩싸인 초상 생명체. 죽으면 마석을 남기고 흔적도 없이 소멸하며 그 기원이 밝혀젆는데 오래전 육현신들이 유일신을 찾기위해 이차원이나 저차원을 여는 도중 마계로 보이는 곳에서 차원을 뚫고 넘어온 존재라는 것이 밝혀진다.
    • 마족
      마물의 고위종으로 보이는 존재이며 높은지성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존재이며 현재 정황상 레이스 볼프가 마족으로 추정되며 전설이나 언급으로 나온 마물들을 이끄는 마왕역시 초월자급 마족으로 보인다.

4. 지역과 국가

4.1. 슈트랄 지방

대륙의 중심부에 있는 지방.

4.1.1. 슈트랄 지방의 속한 국가

  • 센트스텔라 왕국
    가르아크 왕국 동쪽에 위치한 왕국. 가르아크 왕국과는 현재 사이가 나쁘지 않지만 자국의 정보를 은닉하는 경향이 있는 폐쇄적인 국가이며 가르아크 왕국과 정식 국교도 맺지 않아 적극적으로 교류가 오갈 수준으로 친밀한 관계도 아니다.

    용사 타카히사의 지인 스메라기 사츠키의 존재를 확인하여 가르아크에서 개최하는 야회에 참석하기 위해 왕녀가 용사와 동행해 나타났다. 폐쇄적인 국가임에도 등장하는 국가들 중에서 가르아크 왕국, 야구모 지방 다음으로 양호한 편이다.(정령의 마을은 국가가 아닌 마을로 예외) 이후 타카히사의 폭주 건으로 가르아크 왕국에 빚을 지게 되었으며 리오가 보호했던 타카히사의 형제이자 이세계인인 마사토와 아키를 센트스텔라에 인계 보호하게 된다.

    23권에서는 단순히 폐쇄적인 것을 넘어서서 슈트럴 지방 왕국들 중 가장 구태의연한 체질을 강하게 갖고 있으며 같은 왕족이라도 1왕녀인 리리아나와 리리아나의 여동생의 대우 차이도 굉장히 심하다고 설명된다. 그 때문에 자국의 용사로서 소환된 센도 타카히사가 미하루 유괴 같은 범죄를 저질러서 신용을 잃고 21권 시점에서 마사토가 사쿠라바 에리카의 죽음으로 땅의 용사로서 가르아크 왕국으로 재소환되자 사절단을 보내 마사토의 소속에 대해 논의하는 것과 동시에 1왕녀인 리리아나의 혼약 상대를 타카히사에서 마사토로 바로 바꿀 정도다. 작중에서 용사의 혼약은 간단히 바꿀 수 없는데도 이렇게 바로 바꾸는 건 상위 왕위계승권자가 좋은 것을 독점해야 한다는 센트스텔라의 방침 때문이라고 한다.[6][7] 이후 에리카 사후 흙의 용사로 선정된 마사토가 리리아나와 함께 가르아크 왕국에 소환되는 일이 발생된다.[8]
  • 루비아 왕국
    프로키시아 제국 옆에 있는 매우 작은 소국. 야회에 벨트람 왕국의 대표 샤를과 함께 방문하였고 모종의 연유[9] 때문에 왕녀 실비가 레이스를 자신의 측근이란 가짜 신분으로 데리고 온다. 참고로 옆나라인 빌키스 왕국이 춥다는 묘사가 있고 소국가 연합이 슈트랄 지방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에 이 나라도 꽤 추운 것으로 보인다.
  • 빌키스 왕국
    슈트럴 지방의 소국가 연합에 속한 소국 중 하나. 렌지를 소환한 성석이 바로 이 나라의 성지로 여겨지는 호수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빌키스 왕국의 누구도 용사 소환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같은 용사를 소환한 소국인 리바노흐 왕국처럼 자신들의 나라에서 성석을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마저 아예 몰랐던 모양이다(...). 그나마 렌지가 도망간 것만으로 끝나서 리바노흐 왕국마냥 망하지 않은 게 빌키스 왕국으로서는 다행인 일일지도.
  • 파라디아 왕국
    프로키시아 제국의 동맹국이며 루비아 왕국처럼 소국가연합에 속하며 슈트랄 지방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루시우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처음 방문한 리오의 평가로는 평범하다는 느낌이지만, 군사 대국인 프로키시아 제국의 동맹인 것도 있고 왕자인 듀란이 웹판의 크리스티나의 독백으로 전사로서 일류라고 하고 성격도 호전적인 것을 감안하면 프로키시아 제국과 함께 침략전쟁에 동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웹판에선 전이된 후 숲을 빠져나온 플로라와 파라디아 왕국의 마을사람들과의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크리스티나가 추가된 서적판에선 잘려나갔다(...). 서적판에선 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세리아, 아이시아레이스 추격전이 추가된 탓에 분량이 늘어나버려 다룰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단역 국가의 비극
  • 리바노흐 왕국 → 신성 에리카 민주 공화국
    원래는 왕후귀족이 백성들을 핍박하던,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국이었지만, 사쿠라바 에리카가 민중들을 선동하여 혁명을 일으켰고 신성 에리카 민주공화국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

    용사 사쿠라바 에리카가 신장의 힘으로 민중들을 치료하며 민심을 얻고 인간에게 태어날때부터 귀천이 없다며 평등사회를 이야기하며 민중들을 선동하며 세력을 키웠다. 리바노흐 왕국의 최후 방어선에서 왕국 정규군이 2000명이었으나 에리카를 위시한 반란군은 1만여명일정도로 엄청난 세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 반란군 대다수가 농민, 나무꾼으로 이뤄져 사실상 오합지졸이었는데 에리카의 신장의 힘만으로 왕국을 쓰러뜨렸다.[10] 에리카가 용사라는 사실을 숨겼기에 이러한 사실을 몰랐으며 그녀가 신장으로 일으키는 현상을 전부 기적이라고 인식하였으며 그 정도가 심해 그저 최종적 목표로 왕국 전복을 이뤄냈다는 것만으로 예지력이 있다는 등 알아서 칭송할 정도다. 이로인해 그녀를 육현신의 환생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로 반란군은 점차 그녀를 신격화 하였다.

    여기까지라면 현실에도 종종 있는 민주주의를 외치며 일어난 국가였겠지만, 혁명과정에서 후일 건국할 나라의 기틀이 될만한 서적을 포함한 문건들도 왕후 귀족이 쓴 서적이라며 전부 파괴되었고, 국민을 핍박하긴 했어도 나라를 이끌었다는 경험이 있는 왕후귀족들도 전부 처형하였다. 무엇보다도 이중 민중혁명에 동의한 자들마저 귀족이거나 왕족이면 죽여버려서 인재풀이 없는 바람에 일개 상인인 안드레이가 재상을 맡는 상황에 이른다. 이러다보니 살인, 약탈 등 중대범죄만 처벌하는 법만 있고 상세한 법도 없어[11] 민중들은 서로 권리를 외쳐대기만 하고 있으며 타국의 사본을 구하자니 대부분 왕정국가인 세계에서 왕정제 폐지를 외치는 나라를 곱게 필사본을 넘겨줄리가 없었다.

    게다가 신성 에리카 민주공화국은 평민출신 지식인도 거진 없는 상황으로 국민의식의 발전 없이 무리하게 민주화를 이루었다. 의원들은 혁명이전 농부, 나무꾼, 일꾼이여서 교육은 꿈도 못 꿨던자들인지라 새 세상을 만든다는 꿈은 높으나 현실은 논의에 재미붙여서 아무 의미없는 토론으로 시간만 허비하는 에리카 거수기에 불과하다. 에리카 이외에는 인재가 전무한, 신성하지도 않고 민주 공화국도 아닌 사실상 에리카를 신으로 모시는 종교 독재 국가가 되어버린다.그냥 이름만 민주공화국이고 정령환상기 버전 황건적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아니면 북한이라던가

    이건 전부 세상과 인간에 대한 혐오감을 가진 에리카의 계획으로, 이들을 자멸시켜 더 나아가 이세계를 멸망시켜버리기 위한 작전이었다. 그렇게 에리카의 선동 하에, 프로키시아 제국에게 도발을 걸고 가르아크 왕국에 선전포고까지 하였다.

    하지만 에리카가 죽은 현 시점에서 이들이 처할 미래는 영 좋지 않다. 에리카의 존재가 소멸하여 가르아크 왕국을 비롯하여 에리카가 파탄내던 주변 국가와의 관계는 흐지부지 되었으나, 본인들도 정신적 지주였던 에리카의 존재를 잊게 되었으니 그대로 와해될 가능성이 높다.[12] 이 나라가 소국가 연합에 속했었고 에리카가 프로키시아 제국 황제 니들을 도발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프로키시아 제국에게 먹힐 가능성이 크다.

    23권에선 겉으로는 와해는 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론 개인들의 통솔되지 않은 집합이라 국가로서 기능이 완전히 상실한 듯 하다. 오죽하면 가까운 사이나 루시우스 같은 원수가 아닌 이상 타인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리오가 이들을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애초부터 불안정한 체제였지만 그 이상으로 엉망이 되어버렸다.

    에리카가 처음 기거했던 이기적인 마을은 더욱 쇠퇴하였으며 외지인들에 대한 기피와 마을사람들끼리의 관계도 불편해지고 있다고 한다. 마을에서 있었던 이상한 일들은 모두 새로 온 부부(에리카와 아키라) 탓으로 돌리는 중.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점에서는 센도 가문을 연상시키게 한다.
여담이지만 렌지를 용사로서 소환한 빌키스 왕국처럼 자신들의 나라에서 용사인 에리카가 소환됐다는 걸 인지했다는 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성석이 자신들의 나라에 있다는 사실마저 몰랐던 모양이다.
  • 아르마다 성왕국
    슈트랄 지방 서쪽의 대국이자 지금까지 간접적으로만 언급되었던 육현신 신앙 종교를 총괄하는 종교 국가.[13] 다른 왕국과 마찬가지로 나라 전체를 통치하는 건 국왕이지만 국왕과는 별개로 국가의 종교의 장인 교황이 있으며 정치적 입장은 국왕이 우위라고 하지만 교황 역시 성왕국 내의 교황 스스로 통치할 수 있는 치외법권의 백치구가 있다고 한다. 이런 이두 정치 때문에 나라의 수도도 국왕의 왕도와 교황의 성도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공개된 성도의 이름은 토네리코.

    신마전쟁 당시 마물들이 가장 먼저 쏟아져나온 미궁이 아르마다 성왕국에 위치해 있으며 이 때문에 모험가의 성지라고도 불리며 모험가 길드 총본부도 아르마다 성왕국에 위치한다.

    교황의 정체가 레이스 볼프란 것과 미궁 안에서 레버넌트와 영웅살해자를 조종하는 존재를 생각하면 이 나라 역시 프로키시아 제국의 괴뢰국일 가능성이 높다.

    24권에서 엘르를 통해 아르마다 성왕국의 역사가 나온다. 현재로부터 950년 전, 토네리코가 성도가 되지 않았고 교황도 없었던 시절 아르마다 왕가는 미궁의 마물을 쓰러뜨려 얻는 마석의 유용함 때문에 미궁을 관리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궁은 대량의 마물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변덕이 심했고 신마전쟁의 종결 직후에 일어난 미궁 재양이란 사건으로 수십만 마리의 마물들이 터져 나오자 성도가 되기 이전의 토네리코가 붕괴하고 슈트럴 지방의 각국에 마물들이 퍼져나가 혼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사건의 여파로 아르마다 왕가는 국내외에서 미궁 관리에 대한 비난과 불만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당시 아르마다 국왕은 미궁 관리를 통한 마석 수급과 책임 회피 둘 다 얻기 위해 미궁이 있는 토네리코를 자치구인 성도로 분리시켰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교황직과 모험자 길드 본부가 만들어졌고 아르마다 왕국은 교황에게 미궁 관리에 대한 책임을 전부 떠넘겼다고 한다. 국가가 정규군을 편제해 미궁을 공략하는 것보다는 모험가들에게 맡기는 쪽이 더 돈을 더 아낄 수 있었고 어차피 성도 주변은 토양이 산성이 강해서 아르마다 성왕국에게 식량을 의지할 수 없어서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자기들 딴에는 완벽한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정황상 대략 이 시기 즈음에 레이스를 위시한 사악한 왕의 잔당들이 잠입해 성도를 프로키시아 제국의 꼭두각시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프로키시아 제국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영토와 강한 군사력을 지닌 군사대국. 알고보면 벨트람 왕국에 비해 건국역사가 매우 짧다.

    벨트람 북부에 위치한 현 프로키시아 제국 땅은 예전부터 군웅할거의 땅이였고 소규모 국가가 치고박고 싸우던 땅이었지만 프로키시아 제국의 현 황제 니들이 40년간의 전투 끝에 차례대로 국가를 정복 및 흡수를 통해 현 프로키시아 제국이 되었다.

    정복의지는 현재 진행 중이어서 벨트람 왕국과 같이 인접한 중, 소규모 국가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거나 분쟁을 자주 일으킨다. 그렇게 벨트람 왕국과도 영토분쟁으로 갈등을 일으키다가 결국 전쟁이 벌어지지만 벨트람 왕국군을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고 재빠른 기동력으로 주요 전략 거점을 차지할 정도로 군사 대국의 면목을 보여준다.

    1권에서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라고 칭하는 레이스와 벨트람 왕국의 샤를 아르보 사이에 뭔가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6권에서 사실로 밝혀진다. 프로키시아 제국은 벨트람 왕국의 대표로 교섭에 나온 아르보 공작에게 벨트람 왕국과의 우호 조약 조건으로 가르아크 왕국과의 동맹조약 파기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레이스가 미노타우르스나 영웅살해자 등 신마전쟁기의 마물들을 아무렇지 않게 다루거나 사령이라는 언급을 생각하면 14권에서 언급된 신마전쟁기 당시 마물들을 이끌었다는 사악한 왕의 잔당이 프로키시아 제국을 세운 것일 가능성이 크며 현 시점에선 가장 유력한 최종보스 악의 제국이다.
24권에서 레이스의 거래로 센도 타카히사가 프로키시아 제국의 용사가 된다.용사 하나가 망명했는데도 오히려 프로키시아 제국에 악영향만 있을것 같은데?

4.2. 정령의 주민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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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야구모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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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도구

  • 예속의 목걸이
    상대의 자유의사를 제압해 강제로 명령을 따르게 하는 마도구.
    목걸이를 한 사람은 등록자에게 명령을 받으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명령에 따르려는 마음이 생기며, 등록자가 특정 주문을 외우면 신체에 극심한 고통을 줄 수도 있다.
    도구가 가진 절대성과 악랄함 때문에 사용이 국법으로 엄격히 제한되며 사용시엔 나라에 보고를 해야하고,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함부로 악용할 시엔 귀족이라 해도 중죄에 처해진다.
  • 마봉의 족쇄
    장착자의 마력을 봉하는 마도구. 장착자의 기량에 따라 억지로 효과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개를 채우기도 한다.
  • 시공의 장
    다른 판타지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등록자만의 아공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마도구다.
    보관마술(스트리지), 방출마술(디스차지)라고 외우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자의 마력으로 시공간적으로 격리된 아공간을 만들어내는 시공마술이 담겨 있다.
    작중에선 정령의 주민 이외에는 시공마술을 쓸 수 없는데다가 그들이 자주 나오지 않다보니 리오 이외의 사람이 쓰는 일은 매우 드물다.
  • 마도선
    슈트랄 지방에 존재하는 하늘을 나는 고대 마도구. 보통은 시속 50노트 정도로 이동한다. 하늘을 난다는 특이성과 고대 마도구라는 점으로 인해 굉장히 비싸다.
  • 마검
    말 그대로 특정 마술을 부여한 검. 이중 고대 마도구급(에인션트 아티팩트 클래스) 마검에는 기본적으로 현재는 사용할 수 없는 신체능력 강화마술과 강력한 신체능력 강화마술이 부여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에는 각종 특수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 [ruby(단죄의 광검, ruby=플래시 저지먼트)]
      벨트람 왕국의 국보. '왕의 검' 알프레드 에마르의 애검이다.
    • 치사의 액검
      아리아 거버네스가 소지한 마검.
    • 카마이타치
    • 드워프제 보검
    • 사검(가칭)
      루시우스 오르귀가 레이스 볼프에게서 대여한 마검.
    • 자돌검(가칭)
      '공주기사' 실비 루비아가 소지한 마검.

5.1. 신장

용사들이 가진 마음대로 실체화할 수 있고 없어지게 할 수 있는 무기. 용사들은 신장을 통해 신수를 소환할 수 있으며 안에는 6대 정령 이 봉인되어 있다. 육현신에 의해 신장과의 동기화율은 초반에는 적은 편이지만 점차 힘을 쓰거나 사쿠라바 에리카처럼 신장에 갇힌 정령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한 힘을 각성하게 되면 동기화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동기화율이 너무 높아지면 신장에 갇힌 정령이 용사의 몸 제어권을 빼앗긴 뒤 신체의 허용치를 넘는 강한 힘으로 인해 죽기 때문에 초월자가 된 리오는 6대 정령을 신장으로부터 해방하고 잊혀진 칠현신 리나와의 오해를 푸는 것을 통해 이들의 분노를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코퀴토스
    키쿠치 렌지의 신장. 할버드 형태의 무장이며, 속성은 얼음.
  • 석장
    사쿠라바 에리카의 신장. 지팡이 형태의 무장이며, 속성은 대지. 다만 에리카 사후 마사토가 용사로 선정되자 검으로 변했다.

6. 화폐 단위와 물가

시장에서 유통되는 통화는 여섯 종류로 소동화, 대동화, 소은화, 대은화, 금화, 마금화순이다. 소동화부터 금화까지 각 통하의 상하 교환비율은 10.[14] 마금화의 경우엔 취급이 특수해 시장에 유통되는 양이 적어 통상 거래에서 이용하는 최고 가치 통화는 금화다.

벨트람 왕국 최고 명문 학원인 왕립학원[15]의 초등부 입학금이 금화 열 장이고 연간 수업료가 서른 장이다.[16] 벨트람 왕도 벨트란트에서 서민들이 먹을법 한 일반 샌드위치가 하나에 평균 소동화 네 장 정도다.

참고로 리오가 간 해당 노점의 하루 반절 이상의 수입이 소은화 한 장. 가르아크 왕국의 변경 도시 아망드에서의 물가는 소고기 꼬치 한 개에 소동화 두 장, 파스타 1인분에 소동화 여덟 장[17], 조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여관의 개인실 하루 비용이 대동화 일곱 장이다.[18]

이상이 슈트랄 지방에서의 화폐 단위와 물가이고, 3권에서 나오는 야구모 지방의 경우에는 '판'이라는 전혀 다른 화폐를 쓴다.[19]

7. 마술

마술은 마력과 술식을 조합해 다양한 현상을 일으키는 기법이다. 이 둘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어긋날 경우엔 마술이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술식계약이라는 마술로 특정 마술의 술식을 신체에 새겨 이 술식계약이 성공하면 술자는 주문 영창만으로 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주문만으로 쓸 수 있게 된 마술을 '마법'이라고 한다. 즉 마법은 마술의 하위개념인 셈. 마나가 풍부한 육체에 술식이 새겨져있으면 언제 마법이 발동해도 이상하지 않기에, 영창으로만 발동하도록 제약을 건 것이다. 술식계약을 할때에는 술자의 적성에 따라 습득할수있는 마술이 달라지며, 마법을 사용할때에는 마술과 달리 마력제어를 따로 해야한다.

또한 마법은 사용시 특수한 마법진이 떠오르며 마법을 익힌 신체는 생물로서 부자연스러운 상태가 되고 마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는 없게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정령술을 사용하지 못하며,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정령술이 빛으로 술식을 묘사하는 것과 묘사된 술식을 조작하는 것 뿐이다.[20]

술식만 준비가 되어있다면 초짜도 마력을 불어넣는 것만으로도 발동시킬 수 있는 실용성 좋은 기술이지만, 일반 마술은 술식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마법은 영창으로 발동하여 즉발성이 떨어지고, 술법들이 정형화 되어있기에 정밀한 조작이나 활용이 어려워 급박한 전투에는 맞지 않으며 보통 고정 포대 역할로 쓰인다.

그러나 현신이나 그 권속들 같은 경우 얘기가 다르다. 이들은 사고가속과 병렬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병렬 사고 능력을 이용해 한 번에 여러가지 마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고 가속과 엮으면 영창파기가 가능해진다.

영창 파기는 겉보기에는 영창 없는 마법과 다름없지만, 술식 묘사를 사용하여 빛으로 마법의 술식들을 그때그때 만드는 마술이다. 보통은 술식 묘사를 하려면 복잡한 술식을 하나하나 다 외우고 있어야하고 그 복잡한 술식들을 머리 속에서 온전히 이미지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실전성이 전혀 없지만, 현신과 그 권속들은 사고가속과 병렬사고로 순식간에 술식을 이미지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들은 마술을 정령술 부럽지않은 속도로 시전할 수 있어 마법의 최대약점인 시전 속도가 해결되고, 술식들을 조작하는 것으로 더 세밀한 마법 사용이 가능해진다. 심지어, 이들이 사용하는 현신마법들은 하나하나가 매우 복잡한 술식을 기반으로 하는지라 단순 성능은 정령술보다 뛰어나다.

마술과 마법으로 인해 발생한 마력고갈의 경우 3일 후에 완전히 회복된다.

7.1. 목록

  • [ruby(범위 탐색 마법, ruby=에리어 서치)]
    일정 범위내의 마력 반응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작 중에서 마법을 쓸 수 있게끔 해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에, 사용 시 마법 범위 내 일정량 이상의 마력을 가진 사람을 찾거나 추적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인 마법이다. 다만 작중에서 최상급 마도사인 세리아가 사방 500m가 한계인 것으로 보아 사용하기 꽤나 힘든 듯.
  • [ruby(탐지마법, ruby=디텍션)]
    사용 시 마술 혹은 마법이 걸린 상대의 흔적을 찾을 수 있게끔 해주는 마법이다.
  • [ruby(치료마법, ruby=힐)]
    말 그대로 물리적 외상을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 [ruby(발화마법, ruby=이그니션)]
    불을 붙힐 수 있게 해주는 마법. 작중에서 가르시아 폰테인이 담뱃불을 붙히는데 사용했다.
  • [ruby(전탄마법, ruby=블리츠 샷)]
    전격탄을 쏘는 마법.
  • [ruby(전구마법, ruby=썬더볼)]
    지름 1m의 전격을 압축한 구체를 사출하는 마법.
  • [ruby(빙창마법, ruby=아이스 랜스)]
    위의 썬더볼과 비슷한 마법으로, 얼음 창을 사출하는 마법이다.
  • [ruby(광탄마법, ruby=포톤배럿)]
  • [ruby(마력 포격 마법, ruby=매직 캐논)]
  • [ruby(마력 장벽 마법, ruby=매직 배리어)]
  • [ruby(지뢰마법, ruby=어스 프리즌)]
  • [ruby(신호탄 마법, ruby=시그널 플레어)]
  • 해독마법
    독이나 알코올 등 몸에 해로운 것을 제거해주는 마법.
  • [ruby(해주마법, ruby=디스펠)]
  • [ruby(신체능력 강화마법, ruby=인챈트 피지컬 어빌리티)]
    신체능력을 강화한다. 단 다른 판타지 작품과는 달리 신체 자체를 강화하는 것은 아니라서 신체능력을 지나치게 강화하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
  • [ruby(성검 참격 마법, ruby=뒤랑달)]
    세리아 크렐의 가문에 대대로 전해지는 비전 마법으로 신마전쟁 때 만들어진 현신마법. 현신마법은 과거 칠현신이 만든 신조 마도사들이 쓰던 마법으로 각각 담당하던 마법이 다른 듯하며 크렐 가문은 그 후예 중 하나. 19권에서 레이스가 꺼낸 영웅 살해자 라는 마물을 쓰러트리기 위해 사용됐다. 그 후 아무도 이렇다할 상처도 내지 못한 에리카에게 빙의한 고위 정령의[21] 반신을 날려 버리는데 성공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해당 고위 정령의 말에 의하면 초월 마법에 해당하며 인간의 몸으로 사용 가능한 마법이 아닌 모양.
  • [ruby(보관마술, ruby=스토리지)]
  • [ruby(해방마술, ruby=디스차지)]
  • [ruby(전이마술, ruby=텔레포트)]
  • [ruby(광익 비상 마법, ruby=포스윙)]
    현신마법. 등에서 빛의 날개가 돋아나 비행이 가능하다.
  • [ruby(영웅 모조 마법, ruby=얼터에고)]
    현신마법. 일시적으로 자신의 몸에 고대의 영웅들의 전투기량을 모조한다. 전투에 연이 없는 초짜들도 영웅급의 전투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이다. 숙련자는 기존의 자신의 전투스타일과 충돌이 발생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모방하는 대상에 따라 여러가지 타입이 존재하며, 세리아의 '검왕', 리나의 '제7현신'이 등장했다.
  • [ruby(영웅 육성 마법, ruby=시 비스 파켐 파라벨룸)]
    현신마법. 마검에 담긴 신체강화와 같은 마법이며, 기존 신체강화의 상위호환 마법이다.

8. 정령술

반면 '정령술'은 술식에 의해 마력을 제어하여 현상을 일으키는 마술과는 달리, 술자가 마력을 공기 중에 퍼져 있는 마나에 자신의 의사를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세계에 간섭할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이다. 마술과는 달리 의사를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더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져 마술보다 활용도가 높다.[22]

또한 소위 인간형 정령이라고 불리는 고위 정령과 계약을 맺으면 정령술에 관한 각종 능력에 강력한 보정이 추가로 걸리게 된다. 문제는 인간형 정령이란것 자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게 문제지만. 일단 설명을 보면 적당한 중하급 정령이라도 계약을 맺으면 능력치가 오르는듯 하다.

이러한 정령술은 안 그래도 재능을 가리는 마술과 달리, 마력시인, 마력조작, 마력총량 등 더욱 뛰어난 재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선택받은 재능의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마술 보급이 안되어 정령술을 사용하는 야구모 지방에서도 정령술로 물끓이는 것 조차 힘들어 한다. 본작의 주인공은 정령술을 사용하는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갖고있기에 이런 정령술의 사기성이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하지만 현재 슈트랄 지방에서는 실전된 기술인데, 일단 익히는 것부터 어려우며, 정형화된 마술과는 달리 전쟁시 다수 대 다수의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의 기술을 간섭하기에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 소수 정예들에게는 마검이 주어져있고, 마검의 조작이 정령술과 비슷하기에 마검의 숙련도를 단련하면 정령술에 크게 꿇릴게 없어진다. 보통은 정령술을 사용하더라도 마검을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며, 예외는 리오나 아이시아 같은 공식 치트들을 제외하면 하이엘프 오피아 정도 밖에 없다. 정령술이 확실히 다재다능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강력한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9. 신격


  • [ruby(진정한 신, ruby=유일신)]. 반신이나 초월자가 아닌 진짜 신이며, 칠현신을 포함한 이세계를 수호하는 14명의 초월자들도[23] 거스르지 못하는 규칙을 만들 수 있다. 인간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시키는 법칙을 강제시키고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고 유필리아 대륙은 칠현신이 관리하게 된다.
  • 가호
    초월자들은 가호를 줄 수 있는데 가호의 능력은 가호를 준 초월자의 종족에 따라 달라진다.
    칠현신:뛰어난 두뇌와 병렬사고
    6대 고위정령: 높은 마력과 정령술 적성
    용왕: 높은 기초 신체능력과 오드나 마나를 팅겨내는 비늘
  • 권능
    초월자들의 혼에 새겨진 고유의 능력이다, 단 신성이 있어야 사용할수있다.
    육현신의경우 권능 그자체는 대단하지만 파괴력이없는대신 마술과 지혜를 같이 사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6대정령의 경우 아무리 초월자라도 아무리 특화된 속성이라도 마력출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자기자신이 특화된 속성에 대해선 한계가없어 자기자신의 속성에 대해 상상한데로 된다
    용왕의 경우 모든지 없앨수있는 소멸의 힘을 쓸수있다.
작중 강력한빛이 대지의 해일과 동일한규묘로 충돌했음에도 소멸이 대지의 해일을 없앴것도 모자라 마나의 흔들림 까지 없앴것을보면 정령술이나 마술 다른 초월자의 권능에 대해 압도적인 우위가 있는힘으로 묘사된다, 덤으로 리오가 초월자가 되기전에 대지의 해일과 동등한 규모의 정령술사용이 불가능 했던걸 보면 정령의 권능처럼 한계를 없애는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밝혀진 권능: 분해분석, 복사복제, 운명조작, 미래예지, 상상구현, 소멸

* 신성
초월자들이 가지고있는 것으로 권능을 사용하기위해 꼭필요한걸 보면 권능이 기계 신성이 발동버튼으로 보면된다
또 권능을 사용하면 부담이 오는데 신성은 부담을 덜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권능과 다르게 양도가 가능하고 초월자들의 종족이 다르더라도 신성은 같은것으로 보인다.
  • 초월자
    인간을 초월하여 반신이 된 자. 용사가 각성하면 이들의 영역에 단 한 번 들어설 수 있다고 한다.[24] 용왕과 6대정령 그리고 7현신으로 총 14명의 초월자가 있으며 이들은 신을 따르고 있었다고 한다.

    신이 사라질때 세계를 초월자들에게 맡기면서 규칙을 걸었는데, 초월자는 권능을 쓸때마다 세상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다. 애초에 다른사람의 기억에 남기 어려운 존재가 되기에, 정체를 감추고 접근하더라도 접촉이 끊기면 잊혀지게 된다.[25] 초월자는 마음만 먹으면 세계의 균형을 붕괴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초월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26] 이럼에도 불구하고 초월자가 특정 개인이나 집단 편에 설 경우, 이번에는 해당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초월자의 기억이 소거된다. 존재의 말소 중에서도 꽤 독한 경우로 기존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인간관계까지 쌍방향으로 지워버리며, 기록은 남아있지만 그것에 의문을 가지는 것을 막아버려서 의미가 없다.[27]
    • 권속
      초월자는 세계의 룰로 인해 인간관계가 고립되고 사회와 단절되기 때문에 3명까지 권속을 둘 수 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초월자를 대신하여 속세와 접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권속이 되는 순간 육체적, 정신적 성장 및 노화가 멈추고 초월자의 특성을 이어받는다. 초월자는 권속에게 절대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어디있건 간에 곧바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들도 초월자가 받는 패널티를 그대로 받아 주인이 기억을 잃으면 그 권속도 똑같이 기억을 잃는다.[28]
  • 육현신
    슈트랄 지방에서 숭상하는 여섯 명의 [ruby(신, ruby=반신,초월자)].
    {{{#!folding 스포일러
정령환상기 세계관 만악의 근원이다. 사실 이들은 세간에 불리는 이름이 육현신이지 실상은 반신, 즉 초월자다. 신을 따르던 6명의 권속들로 신이 규칙을 제정하고서 떠나고 이들이 신을 대신해 세계를 관리해왔다. 하지만 인간들의 끝없는 탐욕과 깊어지는 감정의 골로 인해 벌어진 전쟁의 규모가 점점 커져 육현신들조차 어찌할 수 없게 되자, 자신들의 신을 다시 불러와야한다는 방침으로 이어져가 차원연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바로 아래의 일곱 번째 신인 리나가 더 큰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며 혼자서 이를 반대했고, 육현신은 이를 듣지 않고 리나를 유폐하고 차원연구를 지속했다.
그러다 벌어진 대형사고가 바로 1000년 전에 벌어졌다던 신마전쟁이었다. 육현신은 자신들만의 힘으로 차원을 뚫고 넘어오는 마물들과 마족들을 막을 수 없다 판단해[29] 유폐시켰던 리나를 해방하여 정령의 마을을 수호하는 각기 다른 여섯 속성의 초월자인 인간형 대정령들과 야구모 지방의 최강자인 용왕 류오를 설득해 강제로 참전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리나를 포함한 이들로서도 육현신이 벌인 짓은 영 마땅치 않지만 그래도 잘못했다간 세계가 붕괴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조력을 약속한다.
하지만 육현신은 자기들인 벌인 사고를 수습하기도 전에 리나가 용왕 류오를 설득하러 간 사이에 6대 정령을 신장에 봉인시켜버리고 불합리한 계약조건까지 달아버리는 극악무도한 짓을 저질렀고, 심지어는 어렵게 불러온 용왕 류오도 마물을 막아달라는 명분으로 사지로 내보내 죽게 만들고 자기들 동료였던 리나마저도 서슴없이 토사구팽해버리는 극한의 이기주의를 보여주었다.
때문에 현재 류오의 기억을 되찾고 있는 리오와 아이시아는 이들을 끌어내리고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1000년 전의 사태를 마무리짓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다.
}}}
  • 일곱 번째 신
    이름은 리나. 신마전쟁기 당시 모종의 이유로 육현신들에게 추방당한 [ruby(신, ruby=반신,초월자)]. 미하루의 전생이며, 전생하기 전 인간형 정령 아이시아를 만들어내 자신의 기억과 용왕의 힘을 담았다.
  • 6대 정령
    각각의 원소를 특기로 하는 6대 고위정령. 정령의 특성으로 영혼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으며, 초월자의 권능으로 각자의 속성에 맞는 상상구현이 가능하다. 이로 터무니 없는 수준의 자연재해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인간과 자연간의 균형이 무너지려 할 때, 신벌을 내리는 용도라고 한다.

    본래 정령의 주민마을에 있었으나 신마전쟁기에 7번째 현신, 리나에게서 진실을 듣고, 육현신을 욕하면서도 세상을 지키기위해 슈트랄 지방으로 가서 전쟁에 참전했다. 하지만 육현신은 이들을 배신하고 용사에 봉인하여, 이들은 불합리한 조건으로 정령령약을 맺게 된다. 이로 인해 칠현신을 증오하고 있으며, 리나도 이들의 동료라고 생각하여 미워하고 있다.

    이들은 권속으로서 다른 인간형 정령들을 데리고 있었으나, 현재로선 소재가 불투명하다.
  • 류오
    [ruby(용들의 왕, ruby=반신)]. 리오의 또 다른 전생이며 야구모 지방의 수호자였으며, 14명의 초월자들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힘을 지닌 최강의 초월자였다. 각자의 속성에 맞는 상상구현이라는 어마어마한 권능을 사용해 기껏해야 대마법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육현신과 호각이거나 더 강력한 6대 정령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만큼 용왕 류오의 힘은 세계관 최강자 급이었다.[30][31]

9.1. 신의 룰

1. 초월자는 권능을 행사할 때, 세계의 주민들로부터 존재가 잊혀진다. 필요가 있다면 사람들의 기억도 형편 좋게 보완되어 사람들은 거기에 위화감을 품지 않는다. 초월자를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초월자나 권속 뿐이다. 기억을 잃은 사람이 무리하게 초월자에 대해 생각해내려고 하면, 먼저 사고가 희미해진 다음에 강한 부하가 뇌에 걸린다.

2. 초월자가 된 사람은 사람들의 기억이나 인상에 남기 힘든 존재가 된다. 세계의 주민은 대면으로 접하고 있는 한 초월자를 인식해 회화를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떨어져 의식을 향하지 않게 된 순간, 초월자와 접촉한 것을 잊어버린다.

3. 초월자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가세하는 것을 할 수 없다. 이것을 어기면, 초월자는 가세하려고 한 사람들을 잊는다.[32]

4. 권속은 초월자에 준하는 형태로 신의 룰이 적용된다. 다만, 초월자와 함께 있지 않을 때에 한정, 2번째 룰의 효과가 약해진다.[33]

번외: 세계의 주민이 세계로부터 나가면 기억을 잃게 된다. 하지만 그 역, 다른 세계의 주민이 이 세계로 들어올 경우는 괜찮다.[34]

10. 외부 링크



[1] 처음부터 이들이 자국의 성석에 대해서 제대로 관리라도 했거나 용사들을 극진히 대했다면 키쿠치 렌지가 살인을 저질러 방황한 끝에 프로키시아 제국에 전향할 일도, 사쿠라바 에리카가 혁명을 빙자한 학살극을 벌일 일도 없었다.[2] 육현신은 혹시라도 이들 중 누구 하나라도 봉인이 풀려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날까 노심초사하여 봉인의 구축식을 매우 까다롭게 설정하였다. 용사와 연결된 최대치의 동화율이 100%까지 치달았다가는 이들의 봉인이 풀릴 수도 있었기에 최대 80%까지로 지정하고, 더불어 80%까지의 동화율로 안심할 수 없었는지 6대 정령들이 용사의 육신을 점거하고 빙의해서 활동한다하더라도 초월자로서의 규칙을 악용해 세계의 기억으로부터 잊혀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껏 차지한 육신도 초월자의 힘을 감내하지 못해 자멸하도록 설정해놓았다. 그리고 그 용사가 죽으면 바로 다음 대의 용사이자 미리 준비된 예비자에게로 6대 정령의 영혼을 강제 전송시키게끔 맞춰놓았다.[3] 이들의 참전을 부탁하고 직후 야구모 지방으로 향해 용왕 류오의 참전을 권하러 잠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었다. 용왕이나 리나가 있었으면 그 둘이 결코 용납할 수 없었을테니 육현신도 리나가 자리를 비운 틈에 냉큼 배신을 때려버린 것.[4] 사쿠라바 에리카의 신장에 봉인되어있던 고위 정령이 리오를 보고 용왕의 환생이라 칭하며, 미하루와 아이시아를 배신자라 칭하며 죽이려고 하는등 어마어마한 살의를 가지고 있다.[5] 초월자로 각성한 리오도 기본적으론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6] 단순히 생각해도 왕성은 왕과 중요 인사들이 기거하는 곳인데 거기서 손님인 타국의 용사가 모셔주는 주인(왕국)의 영웅을 살인자라고 매도하다 못해 자국 가르아크 왕국의 최중요 요인인 용사 사츠키의 친구를 납치하려했다. 리리아나가 미리 가르아크 왕국의 국왕에게 사건을 귀띔하고 물밑에서 대처하지 않았다면 심한 경우 레이스의 야회 습격자들과 공범으로 합쳐저 국가의 신용이 북한 수준으로 추락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런 사태를 전혀 예상 못하는 우등생 타카히사군.(...)[7] 게다가 23권에서 타카히사가 가르아크에서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바람에 대형사고를 또 치게 되어 마사토를 자국의 용사로 영입해야하는 센트스텔라 왕국 입장에서는 타카히사 하나 제대로 컨트롤 못하면서 마사토까지 가지려한다고 가르아크 왕국에게 쓴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난처한 입장이 되었다.[8] 이후 본래 센트스텔라 왕국 소속 용사 타카히사가 폭주하면서 프로키시아 제국으로 망명해버렸다. 센트스텔라 왕국입장에서 마사토라도 건저셔 다행.[9] 레이스의 손아귀에 실비 루비아 공주의 동생 에스텔이 있기 때문. 전에 레이스가 보낸 자객 같이 레이스가 손만 까딱하면 바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10] 이때 왕족마저 참여한 최후 방어선 왕궁이 신장의 힘 한방에 무너져내렸다.[11] 다만 원래 전근대적인 국가에서는 법 자체를 빡빡하게 만드는 경우는 그리 없었다. 그만한 행정력도 없이 그런 짓을 해봤자 지켜지지도 않고 국민들 반감만 살 게 뻔하기 때문. 민법같은 것도 사실 관습이 성문화한 것이 대부분이고.[12] 와해가 된다면 주변국이 영토를 병합하거나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는 일밖에 없다. 다만 백성들이 에리카의 사상에 동조해 왕정에 저항한 존재들이라서...흡수해봤자 반란의 씨앗을 품게 되는 일이라 병합할때 공화국 출신들은 노예가 되거나 살던곳에서 내쫓기거나 심지어 학살당하는 참사밖에 없다.[13] 18권에서 샤를로트 왕녀가 언급한 '권력자의 사정으로 성녀로 취급받는 존재도 있다'고 말한 것도 아르마다 성왕국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14] 소동화 만 장 = 대동화 천 장 = 소은화 백 장 = 대은화 열 장 = 금화 한 장[15] 웬만한 귀족 자제들은 다니지도 못한다. 귀족들 중에서도 특히 지위가 높고 부가 많은 가문의 자제들만이 입학할 수 있다.[16] 이후 이어지는 설명에 따르면, 영지를 가지지 않은 귀족의 연 평균 수입이 금화 마흔 장이라는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말도 안 되는 비용을 자랑하는 셈이다.[17] 원가는 소동화 네 장[18] 싸구려 여관에서 잠만 잘 경우엔, 합숙실 기준 하루에 대동화 한 장[19] 애초에 금화, 은화 할 때의 '화' 자체가 슈트랄 지방 공용 화폐단위다.[20] 이 두가지도 엄밀하게는 정령술이 아니라고 한다. 정령술은 자신의 의사를 결과로서 발휘하지만, 이것은 의사대로 되도록 과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 정령술로도 비슷하게 빛으로 술식을 만들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골드버그 장치를 쓰는 거나 다름없는 행위라서 굳이 사용할 메리트는 없다.[21] 6대 고위 정령이라 추측되고 있다.[22] 예를 들면 마술로는 불을 정해진 형태로밖에 만들수 없지만 정령술로는 검, 화살, 창, 심지어 동물의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수 있다.[23] 칠현신 + 6대 정령 + 용왕 이렇게 해서 14명이다.[24] 단, 용사가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서려면 죽을 각오를 해야한다고. 성녀이자 용사인 사쿠라바 에리카가 신장에 봉인되었던 고위정령의 빙의로 반강제적으로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선 후 초월자의 힘을 감내하지 못해서 그대로 자멸을 맞이했다.[25] 때문에 리오는 자신의 권속 소라가 가지고 있었던 리나가 죽기전에 만든 특수한 가면을 쓰고서 이 규칙을 무마시키고 있다. 하지만 규칙을 위배하면 할수록 부담되는 리바운드가 강력해져서 5개밖에 없는 가면의 소모가 빠르다고 한다.[26] 초월자가 이들에게 이전의 기억을 알려줘도 곧바로 기억이 빠져 나갈 것이라 한다.[27] 다행히 세리아가 리나의 권속인 호물쿨루스의 핏줄을 이은 후손이라서 각성해 리나의 권속으로 부활함으로서 하루토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고 리나가 신의 룰을 깰 수단이 있다고 해서 희망이 있다.[28] 대신 초월자나 권속에 관한 일대기를 이야기로 승화시켜 전파시키는 것은 가능하다.[29] 아이시아의 설명으로는 다른 차원에서도 초월자와 맞먹는 존재가 있었다고 한다.[30] 용왕으로서의 권능은 파괴와 소멸. 용인이라서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No.1인데, 거기다 모든 능력은 물론이고 권능까지도 전부 다 전투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14명의 초월자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자였다고 한다.[31] 다만 어디까지나 신을 제외한 유필리아 대륙의 초월자라는 틀 안에서 최강자인것이기에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까지는 아니며 실제로 이세계에서 마물들을 이끄는 마왕이 일으킨 신마전쟁에서 끝내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 것을 보면 단신으로는 마왕에게 밀리는 강함이다.[32] 단, 집단의 이익이 이 세계의 이익이 될 경우는 괜찮다고 한다.[33] 의식이 떨어진 순간 곧장 잊혀지는 초월자와는 다르게, 며칠은 떨어져야 잊혀진다고 한다.[34] 다른 규칙들과는 다르게 의도를 파악할 수가 없는 규칙으로, 리나도 그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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