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Moon 세계관 손가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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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 검지 | 중지 | 약지 | 소지 | }}}}}} |
<colbgcolor=#4C2673><colcolor=#D9D4CC> 중지 The Middle | |
유형 | 조직(손가락) |
이름 유래 | 가운뎃손가락 |
지도자 | 불명 |
규칙 | 의리, 앙갚음 |
등장 작품 | <Library of Ruina>[언급] <Leviathan>[언급] <Limbus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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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oject Moon 세계관의 등장 조직.뒷골목의 정점에 선 다섯 조직, 손가락 중 하나인 중지다. 심볼은 머리에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 형태가 달려있는 사슬이 둘러진 해골이 중지 특유의 장부 위에 얹혀진 모습.[3]
2. 상세
이러한 특징 때문에 중지를 뒷배로 지고 산하조직들이 활동하며 의리로 뭉친, 우애를 중시하는 집단이라 인원들 간의 분위기도 다른 손가락들에 비해선 나름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지만 엄연히 손가락이고 범죄 조직인 만큼 중지 인원이 아닌 외부 사람들한테는 얄짤없으며, 중지 인원들 또한 함부로 탈퇴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4]
2.1. 이념
중지는 늘 기억해. 내가 했던 일은 중요하지 않아. 중지에게 등을 돌린 놈들은 중지가 반드시 기억하고 잊지 않는다.
그리고 무조건 되갚아준다. 그게 어떤 형태든 간에...
작은 형님, 리카르도
이들은 조직원 간의 의리를 강조하며, 멀든 가깝든 자기 식구를 건드린 자에 대한 복수에 과하게 집착하는 조직이다. 누군가가 자신들의 가족에게 해를 가하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것을 중시해서 복수 대상에게 극단적인 보복을 반드시 가한다. 그런데 문제는 헤어 쿠폰을 털린 일 같이 정말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하나 전부 기억해 수십 배로 갚게 한다는 것. 때문에 속이 좁다고 까인다.[5]그리고 무조건 되갚아준다. 그게 어떤 형태든 간에...
작은 형님, 리카르도
누구나 원한다면 간단히 조직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주지만 절대로 쉽게 내보내주지 않는다.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망친다면 중지에게 계속해서 쫓기게 된다.
작은 아우 뫼르소 인격 동기화 스토리를 보면 한 대 친다고 죽이려는 정도까진 아니고, 그자의 업보를 하나하나 장부에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상대의 죄의 경중을 매긴다. 즉 기본적으로 과잉대응을 할지언정 사소한 이유 하나만으로 죽이려 들진 않는다. 중지의 사업장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중지 휘하 조직원을 패는 건 몇 배로 패는 정도로 돌려주고, 중지 직속 아우를 건들거나 작은 형님과 같은 간부격 인물의 신경을 건드리면 죽여버린다. 로쟈가 중지 간부의 가족을 죽였을 때는 당사자뿐 아니라 털끝만큼이라도 관련된 자는 전부 죽인다며 로쟈의 뒷골목 이웃들을 상대로 대학살을 벌이기도 했다. 항간에 퍼진 소문에 의하면 어느 아이가 실수로 작은 형님이랑 부딪혀 작은 형님이 가장 아끼던 옷에 아이스크림을 쏟았는데, 작은 형님은 그 자리에서는 아이에게 괜찮다고 하고 보내줬지만 그 아이의 가족들은 다음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한편, 작은 아우 뫼르소의 대사를 보면 중지 내부에서도 다툼 정도는 일어나는 모양이다. 다만 조직 내에서 벌어진 다툼을 사소한 실수로 취급하고, 그리고 그 실수를 나서서 덮어준다는 걸 보면 조직 외부 사람에게 보이는 편집증스러운 규율 체계와 집요한 공격성에 비해 내부의 경우에는 선을 넘지 않는 한 대체로 처분이 유한 모양.
조직의 규율과 공동체 의식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엄지와 비슷하고 가족애를 추구하는 청소부와 비슷한 이념을 가졌지만, 상하관계보단 수평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청소부와 달리 이쪽은 서로 형님-아우 관계를 나누는 등 서열은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또 엄지가 계급에 따른 규율을 아군과 적군 관계없이 중시한다면 중지는 조직원 간의 의리와 원한에 상응하는 보복을 중시한다는 점이 두 조직 간 규율의 차이점. 그래도 신입이 들어오자 작은 형님이 사비로 직접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을 보면 조직원들간 관계는 상당히 끈끈하고 유쾌한 것으로 보인다.
조직원들은 각자 앙갚음 장부라 불리는 책을 한 권씩 상비하고 다니는데, 이 책에는 기본적으로 각 원한별 되갚아주는 방법이 적혀있고 그 이후 백지 노트에는 되갚아줘야 할 모욕이나 해야 할 복수를 기록한다. 이후 대상에게 중지의 기준에 따라 합당한 벌을 내린다. 엄지와 검지의 사례를 볼 때 중지 또한 이 규율에 따라서만 복수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6] 만약 이 규율에 맞지 않는 형벌을 내린다면 어떤 처분을 받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7]
엄지의 계급이나 검지의 지령의 경우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도 하지만 적이 계급이 더 높다는 이유로 말실수에 스스로 처벌을 내려 사과하거나, 대행자들 또한 사실상 죽으러 가라는 지령을 받아도 무덤덤히 따르는 등 그 자신들 또한 계급과 지령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하는데, 중지의 복수의 경우 중지 쪽에서 원한과 관계 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 그 해당하는 복수를 당해주어야 하는가는 불명이다.
다른 손가락들처럼 마찬가지로 일장일단이 있다. 장점은 중지에 가입한 이상 상대의 행동에 제약을 많이 걸 수 있다는 것과 타 손가락들에 비해 조직에 입단하기 쉽다는 것. 뒷배로 중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도시에 험악한 많은 적으로부터 앙갚음을 빌미로 제 몸을 호신할 수 있다. 단점은 가입한 이상 쉽게 탈퇴할 수 없다는 것과,[8] 롤랑이나 쪽빛노인 같이 중지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자에게는 뒷배도 의미가 없으며 중지에 가입한 이상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남의 원한도 같이 갚아줘야 하는 것.
하지만 이런 복수 또한 의리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에 리카르도가 자신의 팔을 잘라버린 쪽빛노인 앞에서 나중에 두고보자며 도망친 것을 보면 검지와 달리 원한이 있다는 이유로 이길 가망이 없는 싸움을 무조건 하는 것은 아니고, 당장 복수할 수 없으면 후일에 어떤 형태와 수단이로든 복수를 기약하고 물러가는 융통성 정도는 있다. 그럼에도 어쨌든 복수를 해야하는 것은 변하지 않으며, 물러선 것도 이런 사례도 한번 밖에 보여주지 않은지라 모든 중지 조직원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 하는지도 알 수 없다.
2.2. 제식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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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한 문신은 이름처럼 원한을 갚을 때마다 하나씩 포상으로 새길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신의 무서운 점은 웬만한 문신 제거 수술로는 지울 수 없기에, 문신이 새겨진 피부를 통째로 벗겨도 지우는 건 불가능하다. 때문에 중지 탈퇴자들은 이 문신이 새겨진 한 중지의 추적에서 벗어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원한 문신은 중지의 소속을 상징하는 포상인 동시에 추적 장치나 다름없는 낙인인 셈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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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에 대한 중지의 규칙이 적혀있고 복수의 대상을 적을 수 있는 앙갚음 장부[11]를 사슬에 메달고 다닌다. 서열이 높을수록 앙갚음 장부의 크기가 커지는 모양인지 작은 아우들은 한 손으로 펼 수 있는 작은 핸드북 수준이지만, 작은 형님인 리카르도의 장부는 떡대 좋은 리카르도의 상반신을 가릴 수 있을 만큼 커다랗다.
3. 행적
3.1. Library of Ruina
롤랑이 아내를 잃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이들을 마구 학살하고 다니던 시절 롤랑에 의해 도시 남부의 중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이는 미친 검은침묵의 소행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과장이 섞여있을 수도 있지만 올리비에의 말에 의하면 남부의 중지가 거의 절반이 쓸려나갔다고 한다. 이 시절에 대한 롤랑의 회상에서 롤랑은 중지를 형제니 뭐니 신파나 팔고 있다며고 비꼰다. 여기에서 중지가 형제애를 중시하는 조직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또한 잔향악단의 타냐가 중지의 간부 출신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라오루 본편에서는 알 수 없으며 아트북에서만 언급된다.
3.2. Leviathan
베르길리우스의 부하 해결사였던 심난슬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무소를 배신하고 약지에게 붙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그나마 중지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언급한다. 중지에 대한 언급은 이것이 전부지만, 여기에서 중지는 형제애를 극단적으로 중시하기에 적의 일원이 자기 동료들을 배신하고 자신들에게 붙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12]3.3. Limbus Company
3.3.1. 2장
처음으로 중지의 행동 원리가 직접적으로 언급된다.과거 25구 뒷골목에는 중지 간부를 동생으로 둔 한 노파가 있었으며, 동생의 뒷배 덕분에 악랄하게 세금을 수탈할 수 있었다. 이를 참지 못한 로쟈는 노파의 집에 쳐들어가 그녀를 살해하고 노파의 돈을 뒷골목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러나 소냐의 말에 의하면 중지는 누가 그랬는지보다는 가족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더 중시하는 이들이기에 자신들의 조직원이나 그 가족을 건드린 자와 털끝만큼이라도 관련된 자는 모조리 학살한다고 한다. 결국 중지의 보복[13]으로 25구에 살던 로쟈의 이웃들은 모두 무참하게 학살당했고, 로쟈는 이 일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3.3.2. 5장
5장 U사 대호수에서도 산하조직인 쌍갈고리 해적단이 등장. 납치한 인질들로 돈을 뜯고 그대로 죽여버리는 와중에도 중지라는 뒷배가 있어 무사했으며, 전투에서 이기자 부선장 스미가 자신을 죽이면 중지 일원들이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협박해 그냥 살려주기로 했다.[14] 그 후 메피스토펠레스에 복귀해 항해를 시작하기 무섭게 배가 점령당할 뻔한 것으로 이러나저러나 엮이면 피곤해지는 집단임이 드러났다.이후 5장 중편 후반부에 중지의 작은 형님 리카르도가 LCB를 처리하기 위해 작은 아우 여럿을 이끌고 LCB가 있던 로보토미 지부에 직접 행차하는데, LCB 일행은 쌍갈고리 해적단의 부선장 스미가 중지에 연락해서인 줄 알고 있었으나,[15] 실은 히스클리프가 리카르도의 금고에서 금괴나 금목걸이 같은 귀중품들은 물론, 헤어살롱 쿠폰[16]까지 털어가서. 덕분에 자신의 푹신한 머리가 퍼석해졌다며 매우 화가 나 있었다.[17] 이후 버스팀을 전멸시키고 이스마엘을 가지고 놀다가 단테까지 죽이기 직전 쪽빛노인의 개입으로 물러난다. 허나 중지와 척을 졌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차후 어떤 형태로든 엮일 가능성이 높다.
4. 인원
상급 간부인 큰 형님/누님, 하급 간부인 작은 형님/누님, 일반 조직원인 작은 아우의 계급명이 있다. 5장 중반까지 확인된 계급 순서는 작은 아우, 작은 형님/누님, 큰 형님/누님 순으로 올라간다. 작중 유일하게 직접 등장한 작은 형님의 전투력 묘사를 보아 팬덤에서는 작은 형님이 엄지의 카포, 약지의 도슨트 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4.1. 큰 형님 & 누님
엄지의 언더보스나 약지의 마에스트로에 해당하는 상급 간부이자 최고 전력일 것으로 추정된다.4.2. 작은 형님 & 누님
엄지의 카포, 약지의 도슨트에 해당하는 하급 간부로 추정되는 직위이다.- 리카르도
자세한 내용은 리카르도(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작은 아우
엄지의 솔다토, 검지의 수행자, 약지의 스튜던트에 해당되는 말단 계급.4.4. 계급 불명
타냐
뒤틀리기 전 중지의 간부였다고 한다. 뒤틀린 이후 잔향악단에 들어가면서 탈퇴한 것으로 추정. 타냐가 뒤틀린 이유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으나 롤랑에 의해 중지 남부 지부가 초토화된 사건이 원인으로 보인다. 정말 나간 거라면 보복은 안 당하나 싶지만, 특색인 아르갈리아가 뒷배로 있었으니 괜찮았거나, 중지 측에서 타냐가 사망한 줄 알고 있었거나, 박살 난 중지 남부를 수습하느라 타냐의 탈퇴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 걸로 보인다.
- 악덕 세금 수탈자의 동생[이름불명][21]
25구의 악덕 세금 수탈자의 동생. 동생의 뒷배 덕에 악덕 세금 수탈자는 25구 주민들에게 막대한 세금을 갈취할 수 있었다. 악덕 세금 수탈자가 로쟈에게 살해당한 이후 중지는 자신들의 행동 원리에 따라 로쟈의 이웃들을 학살했다. 정작 로쟈 본인이 살해당하지 않은 건 로쟈가 완전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으로 보인다.[22]
4.5. 휘하 조직
4.5.1. 쌍갈고리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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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명칭에 걸맞게 트리코른과 레드 코트 등 18세기 카리브해 해적들이 연상되는 복장을 입고 있다. 주 무기로 갈고리 형태의 칼을 사용하고 있으며[24] 간부는 값비싼 총기도 사용하지만, 총알값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자주 쏘진 않는다. 주요 아지트는 청새치 항구선의 고급스러운 클럽.
림버스 컴퍼니 5장에서 LCCB 대원들을 납치했다가 LCB와 충돌, 소유하던 클럽이 초토화되고 보복을 위해 보낸 부하들도 전멸하는 등 상당한 손해를 보았다. 5장 中 편에선 LCCB를 납치하던 일부가 제때 빠져나오지 못한 것인지 창백한 고래에게 집어삼켜져 창백한 존재가 되어버린 해적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두목의 이름이 후크, 부선장이 스미인 것을 보면 피터 팬에 등장한 해적단이 모티브로 보인다.
- 후크 (선장)
쌍갈고리 해적단의 선장. 맨날 요정주나 마시고 있어서 실질적인 조직 운영은 스미가 한다. LCB가 아지트인 클럽에 쳐들어와서 여러 조직원들을 죽이고 부선장 스미를 때려눕히고 떠나자 모욕감을 느끼고 부하들을 보내 추격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피터 팬의 원작자 제임스 배리에 의하면 후크 선장의 모티브는 모비 딕의 에이허브라고 한다. 때문에 작중에서 에이허브가 모티브인 에이해브와 후크가 동일인물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하편에서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졌다.
- 스미 (부선장)
Limbus Company 챕터별 중간 보스{{{#!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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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노쇠한 옛 G사 부장 2장: 사랑할 수 없는 아이드 3장: 마주하지 않는 귀도 4장: 변하지 않는 상 니코 중 마리르
개화 E.G.O::동백하 모든 것을 부정하는 동랑 5장: 악으로 규정되는 상 스미 중 리카르도 하 에이해브
퀴케그
스타벅5.5장: 육참골단 쥰 6장: 마음이 어긋나는 상 조세핀 중 빼앗겨 울부짖는 힌들리
데드레빗츠 보스하 마음이 찢겨진 히스클리프
넬리6.5장: 시간살인시간 20구 유로지비 대장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 사샤 7장: 꿈이 끝나는 상 이발사 중 돌시네아 하 산초 <colbgcolor=#D92525><colcolor=#ffffff> 스미
Smee성별 <colbgcolor=#ffffff,#2d2f34>여성 소속 쌍갈고리 해적단 언어별 표기 스미
Smee
スミ―성우 강새봄[25]
쌍갈고리 해적단의 부선장. 술이나 마시는 후크를 대신해서 사실상의 조직 운영을 맡고 있다. LCCB 대원들을 돌려받기 위해 들이닥친 LCB에게 패배해서 인질의 위치를 알려줬고,[26] 이스마엘이 후환을 없애자며 죽여버리려 했으나 단테가 뒷배가 있다는 자를 죽이면 골치 아프다며 제지해 목숨은 건진다.
그러나 스미를 죽이지 않았음에도 중편에서 중지 작은 형님 리카르도가 쌍갈고리 해적단과 중지 부하들을 이끌고 LCB를 추격해온다. 그런데 정작 리카르도는 스미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했고, 리카르도가 추격해온 이유는 히스클리프가 클럽에서 그의 개인 금고를 털어 헤어살롱 쿠폰을 훔쳤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스미가 진짜로 수감자들과의 약속대로 자신을 살려줘서 중지에 보복을 요청하지 않았거나, 스미 폭행에 대한 보복으로는 작은 아우들이면 모를까 작은 형님이 바로 출동할 급은 아닌 듯하다.
5장 PV에서 처음 공개된 SD 스탠딩에 호평이 많았는데, SD가 잘 뽑힌 것과는 별개로 스탠딩 일러스트는 좀 미묘해서 낚였다는 반응을 보이는 의견들이 있었다.
5. 인게임 정보
5.1. Limbus Company
<colbgcolor=#4C2673><colcolor=#D9D4CC> 중지 작은 아우 돈키호테 | <colbgcolor=#4C2673><colcolor=#D9D4CC> 중지 작은 아우 뫼르소 |
- 2성 인격
- 3성 인격
- 적
6. 기타
- 엄지의 산하조직인 버림받은 개가 원래는 중지 소속이였다는 추측이 있다. 높은 노출도를 지닌 복장의 유사함, 보라색으로 빛나는 강화 문신,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엄지와는 달리 이질적으로 약속에 집착하는 묘한 성향 등이 근거이다.
- 롤랑이 미쳐 날뛰던 시절, 엄지는 산하 조직 하나 정도만 궤멸된 것에 비해 중지는 남부 지부가 반쯤 박살 났다는 언급이 있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이 팬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중지의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을 때는 롤랑이 조직원 일부를 죽이자 롤랑의 강함을 알고도 보복을 위해 수많은 조직원이 줄줄이 꼴아박았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리카르도가 쪽빛노인 앞에서 후일을 기약하며 물러난 것을 보면 중지도 당장 복수가 불가능하면 후퇴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사례가 리카르도 하나뿐이라 성향을 단정하기에는 어렵다.
- 엄지만큼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은근히 굴욕을 자주 보고 있다. 라오루에선 롤랑에게 남부 지부의 절반이 쓸려 나갔고, 림버스 컴퍼니에선 리카르도 혼자서 수감자들을 유린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특색 쪽빛노인의 개입에 팔 하나를 잃고 물러나는 굴욕을 보았다. 그래도 근엄하게 등장했다가 허망하게 쓸려나간 엄지에 비하면 강함을 보여준 덕에 웃음벨화되지는 않았고, 그렇게 강력한 중지를 괴멸시킨 롤랑의 위상만 더 올라갔다. 검지 대행자 5명을 썰어넘긴 전적에 환상체에 발톱까지 이기고 조율자와 동귀어진했다는 게부라에 대해 라오루에서 유저들이 직접 검지 대행자나 조율자와 겨뤄 보면서 계속해서 그 강함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던 것과 비슷한 셈. 그러나 특유의 속 좁은 강약약강 행적이 부각되면서 예절을 주입당하거나 건드려선 안 될 걸 건드렸다 단체로 끔살당한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인 료슈의 단독 일러스트에선 보라색 바탕[27]에 사슬[28]이 둘려져 있고, 손톱 부분에 금색의 해골[29]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 작은 아우 뫼르소의 인격의 스토리를 보면 중지의 주 수입원은 클럽 등의 유흥시설 관리에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언급] 언급만 되었다.[언급] [3] 자세히 보면 손가락들이 초처럼 생겼고 특히 가운데 손가락은 녹아내리는 초의 형태로 보인다.[4] 퀴케그 역시 중지 인원이였지만 중지를 멋대로 탈출하고 피쿼드호에 탑승한 이후, 최소 4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추적당하고 있었다.[5] 쪽빛노인은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까고, 료슈는 중지의 간부를 속이 좁은 형님이라는 의미로 좁.형이라 부른다.[6] 리카르도도 헤어쿠폰 및 휘하 조직을 건든 것에 대한 원한을 일일히 장부를 뒤져가며 찾았다.[7] 중지 뫼르소의 묘사를 보면 최대한 트집을 잡아 가능한 가장 큰 보복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8] 엄지는 실적이 부족한 조직을 제명하고 검지는 지령에 따라 탈퇴가 이뤄지기도 한다.[9] 문신 시술 자체는 시중에 특허가 풀려 어중이떠중이 조직원들도 다 받는 보편화된 시술이지만 가격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다고 하므로, 중지의 강화 문신은 콩콩이파 따위의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절대 쉽게 지울 수 없는 특수함까지 갖췄다.[10] 벗어나는 단순한 방법이 있긴 한데 바로 전신의체 시술. 문신은 몸에 새기는 만큼 원래 몸을 버리고 기계 몸으로 갈아타는 것으로, 효과는 확실하지만 의체는 일방통행이고 좋은 의체는 돈이 많이 드니 거의 강요나 다름없는 선택.[11] 심볼에도 있는 동전 같은 장식이 앞면에 달려있는 형태의 책자. 이 장식이 손가락의 상징이라는 금색 휘장일 가능성이 있다.[12] 예의를 극단적으로 중시하는 엄지가 적이라도 높은 계급이라면 예의를 차리는 것처럼, 중지도 자신들의 형제애가 소중하듯 다른 세력의 형제애도 소중하다며 배신하고 중지로 전향하겠다는 것을 나쁘게 본다고 추정된다.[13] 이때 살해자들이 날붙이로 보이는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휘하 조직도 동원된 것으로 추정된다.[14] 정확히는 그냥 죽이려던 이스마엘의 작살을 단테가 가로막았다.[15] 정작 리카르도는 쌍갈고리 해적단의 스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일단 식구라니까 늦게나마 죄목에 추가는 했지만.[16] 리카르도의 말에 따르면, U사 대왕가오리 항구선의 프라이빗 미용실에서 사전 예약 없이 5시간 동안 원장한테서 헤어 스타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헤어살롱 쿠폰이라고 한다.[17] 이에 히스클리프는 고양이 스티커가 붙여져서 리카르도의 금고인 줄 몰랐다고 하는데, 그 말로 인해 취향을 존중하지 않은 죄목이 추가되고 만다.[이름불명] [19] 머리가 지정한 도시의 금기 중 하나로 사자 소생이 있기 때문.[이름불명] [21] 세금 수탈자의 모티브가 원작 죄와 벌의 전당포 주인 알료나인 것을 고려하면 그 동생은 가족관계상 리자베타에 해당한다. 그러나 원작의 리자베타는 약간 모자라지만 독실한 정교회 신앙을 가진 선한 인물이었기에 노파의 동생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모티브로 삼은 부분은 딱히 없을 것으로 보인다.[22] 원작 죄와 벌에서도 로쟈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수하기 전까지는 심증만 있고 물증이나 증인을 남기지 않았었다.[23] 위 스탠딩 일러스트 중 맨 오른쪽의 수염이 덥수룩한 거한은 사용되지 않았다. 다만 스토리 중 만날 볼 수 있는 잡몹으로 등장한다.[24] 이들이 활동하는 대호수는 규칙을 어기면 파도라는 재해가 닥쳐오는데, 작살로 다른 배와 연결한 뒤 갈고리를 타고 내려가면 대호수의 규칙을 우회할 수 있기에 갈고리를 사용한다고 한다. 백화된 로보토미 지부에서 나오려는 단테 일행을 이 방법으로 습격하는데, 이때 해적들이 깨알같이 추진력 드립과 짚라인 탈 준비된 다른 게임 로봇 패러디를 친다.[25] 같은 게임에서 유리를 맡았다.[26] 처음에는 퀴케그의 이름을 댄 이스마엘에게 그녀에 대한 정보와 인질을 교환하자고 했지만, 애초에 이스마엘도 쌍갈고리 해적단 수뇌부와 만나기 위해 이름을 댔을 뿐 피쿼드호 이후 행적은 모르고 있어서 전투가 벌어졌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자기 뒷배가 중지 간부라고 말하며 협박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는 걸 알자마자 인질이 붙잡혀 있는 장소를 술술 불고 나같은 것에게 시간 낭비하지 말자고 말하는 등 목숨을 구걸한다.[27] 중지의 상징색과 중지의 원한 문신을 표현한 것이다.[28] 중지의 의리사슬을 표현한 것이다.[29] 중지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