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9:46:21

이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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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宍, ruby=しし)][ruby(道, ruby=どう)][ruby(圭, ruby=けい)][ruby(作, ruby=さく)] | Tom Lee / Dogyu Lee[1] | 李道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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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싸움의 천재 (Fighting Prodigy)
지왕 (地王 / Ultimate King)[2][3]
별명 목수 아저씨 (Mr. Carpenter)[4]
나이 불명[5]
신체 신장 최소 220cm 이상 (추정)[6]
왼손 결손[7]
소속 김갑룡 주먹패 (간부 / 이전)
HNH그룹
백호인력소 (소장)
직업 백호인력소 소장
격투
스타일
개싸움, [8], 연장질[9]
특성 야성[10], 경지[11]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김부장
활동 시기 0세대[12]
1. 개요2. 특징
2.1. 성격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전투력
5.1. 전투 센스5.2. 강함에 대한 어록5.3. 전적
6. 어록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부러쓰 부러쓰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특징

HNH그룹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이자 백호인력소의 소장. 일부 사람에게는 목수 아저씨, 혹은 소장님으로 불린다. 실제로도 목공을 할 줄 아는지 옛날에 주운 아이에게 싸움 말고 목공도 가르쳤다고 한다.

과거에는 김갑룡이 거두어주었으며 이후 김갑룡 주먹패 소속으로 그 부하가 되었다. 다른 동료들과 달리 김갑룡 주먹패가 해산된 뒤에도 주먹계에 있었던 것인지 1세대에 아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1세대 해설할 타이밍이 되면 늘 튀어나온다.

10명의 천재 중 "싸움의 천재"이며 박종건김준구를 키워낸 장본인이기도 하다.[13]

최동수 회장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인데도 후줄근하게 입고 공원 벤치에 누워 잠을 자거나, 천만금을 벌어도 소주나 마시고 사는 등 한량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괴짜이기도 하다. 최 회장의 말에 따르면 분명히 사는 집도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일부러 이러고 사는 듯.[14] 그 외에도 "목수 아저씨"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며 과거 장현에게 야성을 가르친 것도 바로 이 인물이다. 서남 방언을 구사한다.[15] 또한 왼손엔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

2.1. 성격

대놓고 돈을 밝히는 성격으로[16] 그를 포함한 백호인력소의 모든 인력은 항상 돈에 의해 움직인다. 그렇기에 최동수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은퇴하고 백호인력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최동수가 주는 돈을 받고 협력해 주는 관계일 뿐으로, 자신들에게 돈을 많이 주는 쪽에 붙어서 협력하며 돈만 많이 준다면 최동수와도 적으로 대립할 것이다.[17] 다만 그렇게 돈을 밝히는 것 치고는 행색이 좀 소박하며 최동수는 그를 억만금을 쥐어줘도 소주만 마실 양반이라고 평가했다. 거기다 상당히 기괴한 행태를 자주 보이는 기인이다. 상술했듯 집이 멀쩡히 있음에도 굳이 벤치에서 누워 지내는 등 본인 스스로 노숙자 생활을 자처하거나 상대에게 덤비라고 도발할 때 ㄲ추를 까라는 표현을 쓰며[18] 심지어 최동수의 말에 의하면 일단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9] 그 말을 증명하듯 바지에 피가 튀어서 더러워졌다며 바지를 훌렁 벗어버리는데 안에는 팬티를 입지도 않았다. 그러고도 창피한 기색도 없이 당당하다(...).

외모지상주의에서 김기명, 서성은, 박종건과 함께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빌런 캐릭터로,[20] 돈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관련 없는 일반인이 죽든 말든 별 상관하지 않는 잔혹한 악인이지만, 자신이 인정한 대상이나 호감을 가진 대상에게는 정을 주기도 한다. 옛 동료였던 박진영을 다시 만나며 진심으로 반가워했고, 장현 또한 아들처럼 대해주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21] 이러한 점 때문인지 본 웹툰의 인기 캐릭터로 자주 언급된다.[22]

다만 김부장에선 전체적인 묘사가 좀 더 잔혹하기 때문인지 이도규의 수전노 성향 역시 강하게 나와 김부장 한정으론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안선효 총리 사건이 있는데 한 가정이 파탄나고 사람이 죽어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돈을 뜯어내려는 모습을 보여줘 의심할 여지가 없는 악인이라는 점을 확실시 했다.[23]이후 천외천 에피소드에서 김부장을 잡아두기 위해 김부장의 은인이자 고인인 조평견의 죽음조차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물론 애초에 외지주에서도 서성은, 종건과 함께 양면적인 빌런이자 언제든지 아군 쪽에 붙을 수 있는 악인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인 만큼 김부장에서 그가 악인으로 묘사되는 것이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돈으로 움직인다는 원칙에도 예외가 있는데, 0세대 김갑룡 주먹패와 관련된 일이라면 이 원칙이 깨지기도 한다. 이도규가 일해회를 돕고 있는 것도 박진영 때문이고, 최동수도 노박구를 찾아내서 죽이는데 백호인력소를 이용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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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4.1. 백호인력소

여기의 소속된 직원들 모두 이도규가 직접 고용한 직원들로 일해회의 각 계열사와 같이 경비/경호 목적으로 파견을 보내거나, 의뢰를 받고, 임무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파견을 보낸다.[24] 유진이 이도규를 제치고 백호인력소 직원들을 흡수하겠다 하자 작중 최고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상당히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 김부장 - 부하. 실력상 No.2로 대접하고는 있지만 입장차이가 있다 보니 허구한 날 기싸움하는 게 일상이다. 다만 맞붙자니 본인도 딱히 얻을 게 없고 서로 입장상 싸우기도 애매한지라[25] 결국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로의 감정을 눌러가며 상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26] 그러나 김부장이 때로 명령을 어기고 독단적으로 행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통제가 잘 되는 건 아니다.
  • 김영철 - 백호인력 차장. 김부장 내에서는 이도규와 김영철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꽤나 많고, 서로 얘기를 많이 하는 것과 돈을 거는 내기까지 하는 걸 보니 꽤나 친밀한 관계인 듯하다.[27]
  • 성요한 - 백호인력 주임. 가장 아끼는 직원이다. 성요한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일해회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할 정도.[28]
  • 김효승 - 이전 적대관계 → 산하 조직 부하이자 충신.

4.2. HNH그룹

  • 최동수 - 과거 주먹패 시절의 동료이자 현재는 비즈니스 관계. 일해회에 백호인력을 철수시키는 조건으로 최동수에게 빌딩을 받았지만, 이후 일해회에 돈을 받고 다시 투입시켜 준 만큼 동료라기보단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대한다.[29] 단, 최동수가 김갑룡 사건에 대해 이도규가 알면 귀찮아진다고 하는 걸로 보아 이도규는 최동수가 김갑룡을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30] 추후에 진실을 알게 되면 적대할 가능성도 있다.
  • 박종건 - 제자. 은근히 많은 접점과 언급이 있던 준구와 달리 종건에 대해서는 별반 언급이 없으나 아직까지는 딱히 적대는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김준구 - 제자. 하지만 김준구가 최동수와 관계가 갈라지려 하면서 이도규와의 관계도 불투명해져가고 있었고, 결국 일해회(1계열사)에서 서로 진심으로 싸우게 되면서 대립관계가 되었다.
  • 강다겸 - 일단은 알고 있는 사이. 장현이 크루 이지훈에 대해 물어봤을 때 윗세대 라고 답한 것을 알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현재는 이지훈이 김갑룡을 살해했기에 적대관계로 변질된 가능성이 높다.

4.3. 김갑룡 주먹패

  • 김갑룡 - 전 두목 겸 친구. 박진영의 말이나 회상을 보면 왕초로 살아가던 본인을 주먹패로 이끌어 신세를 고치게 만든 은인이기도 하다. 이 덕분인지 그가 죽은 지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에 대한 친분을 기억하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김갑룡과 친한 만큼 그의 아내인 강민선과의 친분도 있었는지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정작 최번개, 노박구, 박진영, 최동수등 상당수 인물이 김갑룡 피살사건에 대해 아는 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본인과 백호인력은 이를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 최민식 - 전 부하. 갑자기 사라진 부하인데도 2계열사 음지에서 보고 오랜만에 만났다며 그리워하는 등 그를 좋게 보고 있다. 다만 그가 결국 처절하게 패배할 때 까지도 별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걸 보면 딱 '귀여운 부하'정도의 감상이었던 모양.
  • 박진영 - 전 동료 겸 친구. 백호인력소를 세운 이유부터가 그를 찾기 위함이라고 할 정도로 과거 매우 친밀한 사이였다.[31] 이전까지 절대적으로 준수하던 중립을 박진영을 위해서 스스로 깨버릴 정도로 아직도 그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동시에 김갑룡의 죽음과 관련해 미쳐버린 듯한 그의 모습에 오랫동안 별 수 없이 외면해 오던 김갑룡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다시금 조사할 수 있는 계기를 받기도 했다.
  • 최번개, 노박구 - 불명. 다만 최번개와 노박구가 친 김갑룡 파벌이었다는 점, 노박구 수색에 백호인력소를 써먹기 힘들다고[32] 최동수가 언급한 점을 보면 이들과도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3]

4.4. 천외천 그룹

  • 조평견 - 김부장을 추천해준 지인. 평견이 형이라 부르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관계인 듯 하다.
  • 우장쉰, 챠즈오, 신휘타오 - 이전 적대관계[34] → 가이드.
  • 조귀관 - 보호 대상. 현재는 그에 대한 빚을 김부장에게 대신 청구하며 보호 중이다.

4.5. 경성회

4.6. 2세대

  • 장현 - 수제자. 사실상 양아들 같은 존재로 장현에 대해서는 제자라고 인정하면서 굉장히 아낀다.[35] 굳이 만날 이유가 없었는데도 소식을 알게 되자 굳이 찾아가서 예나를 납치해 돌보며 장현에게 맞고 다니지 말라며 야성을 각성시켜 줬을 정도. 다만 장현은 이도규를 싫어하며 결코 좋게 보지 않는다.[36][37]
  • 유진 - 표면적으로는 비즈니스 관계지만 사이가 좋지 못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일해회의 계열사는 모두 이도규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폐기되었다. 4계열사에선 최동수의 의뢰를 받고 인력을 철수시켜서 무너지게 했고,[38] 3계열사에선 샤오룽도 감당하기 힘든 폭탄 2개를 의도치 않게 투입시켜 버려 무너지게 만들었고, 2계열사에선 박형석의 의뢰라는 명분으로 김기명을 도와 빠져나가게 해서 일해회의 목적을 엇나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그의 녹슬지 않은 실력만큼은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도규가 오랫동안 찾고 있는 박진영의 행방을 조건으로 포섭했다. 일단 유진은 이도규가 호스텔을 제압하자 약속을 지켜 박진영과 대면시켜 주지만 그에게는 정신이상증상이 있었고 유진도, 이도규도 치료법을 모르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동맹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한다.
  • 김기명 - 친구 아들이자 우호관계.
  • 박형석 - 비즈니스 관계. 김갑룡의 아들인 김기명을 돕기 위해 박형석과의 거래를 승낙했다.[39] 그리고 박진영의 아들로 추정되는 만큼 아들로 확실하게 밝혀지면 우호관계가 될것이다.

4.7. 그 외

  • 장예나 - 수제자의 딸. 납치를 하긴 했지만 사실상 납치를 빙자한 육아를 도와준 거나 다름없다.[40]
  • 왕석두 - 1세대 왕 에피소드에서 왕석두의 전투력을 인터뷰 형식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하였고, 왕석두는 장현의 전투 스타일을 보고 단번에 이도규를 떠올리며 장현에게 '이도규님'의 제자냐고 묻는 것을 보아 서로 아는 사이. 그러나 어떠한 관계인지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다.
  • 미스 김 - 밝혀진 건 없지만 연인으로 추정.[41] 웹툰 김부장에서는 면접 시 김부장과의 접전에서 은사에 의해 미스 김이 선물해준 것들이 부셔지자 크게 당황할 정도로 아끼는듯 하다. 현재는 김부장 111화의 장면과 외모지상주의 479화에서 김부장이 붕대를 감을 때 미스 김이 아닌 신세라를 찾은 것으로 보아 두 웹툰 모두에서 잊혀지다시피 한 듯 보인다.
  • 안선효 - 이전 비즈니스 관계. 현재 적대관계. 안선효가 숨기려 했던 비밀을 손녀 안다영이 큰소리로 불어버리면서 이도규도 휘말린 셈이지만, 이도규가 돈을 너무 밝힌다면서 이전부터 토사구팽할 준비를 해왔음이 드러난다.
  • 박진철 - 백호인력소 건물을 훼손하고 김부장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온 것을 보아 이후로도 대립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42]

5. 전투력

<rowcolor=#fff> 김부장을 날리고 공격을 받아주는 이도규[43]
수많은 강자들이 판치는 외지주 세계관에서도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라는 언급과 첫 등장 때부터 싸움의 천재라는 타이틀, 그 종건과 준구를 직접 키워낸 인물로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위상을 뽐냈다.[44] 이후 본격적인 세대 설정의 등장과 김갑룡 시대 인물들의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그 위상도 상승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400화 기념 유튜브 생방송에서, 박태준 작가가 직접 이도규는 본인이 생각한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한다.[45] 종건준구, 박진영강다겸을 포함한 그 쟁쟁한 10명의 천재 중에서도 "싸움의 천재"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 또한 이도규와 직접 싸워본 박종건이 무형석과도 싸우면서 무형석 강함은 이도규 정도라고 하며, 준구보다도 위로 두는 발언을 한다. 심지어 이도규가 종건+준구와 수련 겸 겨룬 것 역시, 전성기가 꽤 지났고 손에 의수를 찬 상태인 것을 생각하면 더욱 무섭다.

격투 스타일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위시한 개싸움. 2m는 우습게 넘는 키와 덩치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도 육체 능력 하나만은 원탑이라 봐도 무방하다. 맷집부터가 웬만한 수준의 공격이 아니면 아예 대미지를 받지 않는 수준이며, 그 웬만한 공격에 당한다 하더라도 크게 여유를 잃지 않는다. 급소를 노리는 그 김부장의 공격을 가만히 서서 수십 대 맞아주고 아무렇지 않을 정도고, 근력 역시 차 뒤편을 한 손만으로 들어 올리거나[46], 소파를 펀치한방에 뚫거나, 휘둘러 테스트 모드만으로 성요한을 제압하며, 고작 딱밤으로 벽을 깨부수고, 펀치 한 방으로 김부장의 어깨를 골절시켜 몇 달간 낫지 않게 만들어버리는 등 주위의 어떤 사물들이든 거의 장난감처럼 다루는 수준. 비슷한 덩치에 피지컬 하나만은 최상위에 달하는 방만덕과의 맞치기에서도 가볍게 우위를 점할 정도이며, 당시의 2세대 최상위권이던 유성의 공격에 맞고 날아가는 도중에도 순식간에 상대의 뒤편을 잡을 정도로 스피드 역시 엄청나다.

그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성은 바로 "야성"으로, 장현의 최대 강점인 야성을 가르친 것도 바로 이 사람이다. 장현과 달리 본인이 사용하는 장면이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성, 방만덕과의 싸움에서는 조금 레벨을 올리자 머리를 풀어헤치고 마치 진짜배기 짐승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현재 장현이 가지고 있는 것의 상위호환 수준의 야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김부장 91화에서 야성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내질러 공격을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당장 각각 CQC랑 태권도를 쓰는 박진철과 성한수를 상대로 공격을 여유롭게 피한 홍위춘은 이도규의 공격을 순간 예측하질 못하여 밀리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귀 한쪽이 뜯겨버리는 수모를 당하였다.

빅딜잡기 이전 당시 2세대 최상위권인 유성과 방만덕을 2:1로 대치하고 있음에도 전력을 보여주지 않고 여유를 부리는 등 그 한계는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최근에 빅딜 잡기 편에서 드러난 방만덕의 언급으로 전력의 권지태가 머리를 풀지 않고 적당히 싸워주는 이도규와 겨우 비슷할 정도로 판명 났으며, 심지어 이도규는 상술했듯이 2대 1이었기 때문에, 전력이 한참 아닌 놀아주듯이 싸우는 것만으로도, 2세대 최상위권 이상의 강함을 가졌다는 것이 확정났다.
파일:도규vs유우키.jpg
파일:유우키vs도규.jpg
<rowcolor=#fff> 후지모리 유우키를 즉살하는 이도규[47]
최근에 김부장에서는 위상이 너무 내려갔다 판단되었는지 김부장과 합을 맞추다가 근소하게 패배한 후지모리 유우키를 연타로 아주 가뿐히 즉살[48]시키는 강함을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위상이 점점 오르고 있다. 사실상 이도규는 외모지상주의에서 한 번도 현시점에 전력펀치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것과, 2세대에서도 강한 방만덕과 유성을 상대할 때도 사실상 놀아준 거나 다름없었다는 것이 재발굴되었다.[49]

또한, 김부장 천외천 그룹 편에서 그에 강함과 작은 논란[50]들을 확실히 적립시키는 묘사가 나왔다. 90화에서 성한수+박진철 두 명을 한꺼번에 상대해 여유있게 호각인 홍위춘[51]과 싸우게 되는데, 이러한 홍위춘을 자신의 힘의 51%만으로 가볍게 즉사시켰다. 심지어 본인의 말에 따르면 힘의 절반 이상을 쓸 때가 손에 꼽을 정도인 모양. 머리를 풀고 한 번 더 파워업까지 해야 50% 이상의 힘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이도규는 외모지상주의에서 힘의 절반 이상을 쓴 적이 없다.[52] 이후 김부장이 98화에서 면접을 보며 힘을 조절하던 이도규가 북한에서보다 위험했던 경험이라며 이도규가 이성을 안 잡았다면 '적어도 자신의 신체 두 군데는 멀쩡하지 못했다.'고 직접 언급하여 북한을 넘나들며 전장에서 싸워온[53] 경험보다도 가장 위험하고 섬찟했던 전투였다고 한다. 그리고, 106화에서, 세계관 최상위권 수준인, 늙고 지친 상태의 조평견을 기습으로 암살한 서휘조도, 53%의 힘으로 즉사시켜 버리는 등 전력의 절반만으로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54]

1계열사편에서도 위상이 끝없이 상승하였다. 당시 No.1은 이도규/싸움의 천재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육체에 걸맞는 매우 압도적인 완력을 보여주었으나 4대 크루 헤드들의 협공에 의하여 쓰러지자 백한결이 그에게 약물을 주사하며 이도규급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함으로써 최소한 이도규가 No.1이 목표하고 그를 상회하는 실력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만큼 No.1의 목표인 이도규의 전투력에 대한 위상이 또다시 상승한 셈. 또한, 여기서 채원석이 No.1의 공격을 받고 본인이 알고있는 가장 강한 사람으로 박종건이 아닌 이도규를 떠올리기도 했으며,[55] 준구가 '피지컬만 이도규와 비슷하지 그 아저씨는 똑똑하게 싸운다. 괜히 싸움의 천재가 아니다.'라며 그의 강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로써 이도규는 아직 큰 접점이 밝혀지지 않은 박진영, 김갑룡, 강다겸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세계관 최강자 라인들에게 무력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파일:도규 야성1.jpg
파일:도규 야성2.jpg
<rowcolor=#fff> 연장을 든 김준구[56]를 압도하는 이도규
이후 해당 회차에서 준구를 일방적으로 패다가 구둣 굽로 반격 당해 목에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음에도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머리를 풀고 야성 상태에 돌입했다. 이 상태로 연장을 든 준구를 크게 압도하며 복부를 관수로 뚫어버리기 까지 했다. 이후 천태진을 여유롭게 밀어붙였으며[57], 천태진의 진심을 받아주겠다며 경지 수준의 속도를 과시하며 압살하려 했다. 이때 준구가 진지해진 상황임에도 '곤란하게 됐다'고 말한 것을 보면, 진검이 아닌 이상 준구가 승산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파일:마구할퀴기.jpg
파일:준규4.jpg
<rowcolor=#fff> 진검을 든 김준구와 대등하게 싸우는 이도규
이때 준구가 조이수로부터 진검을 전달받아서 이도규의 의수를 잘라버려서, 한 손이 없는 상태로 서로 전력으로 맞부딪혔다.[58] 죽일 각오로 서로의 목에 준구는 검을, 이도규는 손가락을 꽂아넣었지만, 박진영을 내가 죽으면 누가 데려갈 거냐며 이도규가 먼저 힘을 빼 멈췄고 준구도 칼을 쥔 힘을 풀었다. 이후 천태진의 부축을 받고 떠난 준구에 비해, 혼자 몸단장할 체력이 남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서로 죽을 수 있는 최종일격의 맞치기 직전까지 가면서, 한 손만으로 싸우는 현재로도 종건 급의 오리지널인 박종건조차 논외로 평가한 진검을 든 김준구의 전력과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강자임이 확인되었다.

일단 진검 준구가 종건보다 근소하게나마 강하다면, 이도규 역시 박종건 이상의 강자인 셈이다. 또한 전투 이후 천태진에게 부축을 받는 준구와 달리 이도규는 몸단장 할 체력이 남아있었다는 점, 박진영을 지키는 데에 성공한 점, 손 하나가 없는 상태로 싸운 점, 마지막에 먼저 공격을 멈춰준 점 등을 통해, 진검 준구, 종건보다 근소우위라 평가받기도 한다.

하지만 0세대 인물 대부분이 그렇듯이 나이를 먹은 현재는 이전보다 약해진 것으로 추정되며[59] 거기다 왼쪽 손까지 잘려서 의수라고 나왔으니 더더욱 약해졌다는 것은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다만 작중 인물들이 계속해서 이도규가 늙어서 약해졌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전성기 시절에는 현재보다 훨씬 강한 말 그대로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무력을 보유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 기준으로도 김준구박종건 이상의 엄청난 강자인 건 확실하다. 다만 준구의 진검에 대해 '피할 수 있으면 피했다, 전성기였어도 피하는데 자신없다.' 라며, 우리가 늙은 거냐는 김부장의 물음에 '2세대도 큰 거겠지.' 라 평한다. 물론 한 손이 결손된 건 영향이 크겠지만, 이걸 제외하면 일단 현역으로 계속 활동한 덕분에 전성기와 큰 차이로 약해지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전성기 이도규였어도 준구의 진검을 다 피하는 양상은 확신 못한다는 것.

이를 볼 때, 종합적으로 이도규는 노쇠화에 의수를 찬 현시점 기준도 이지훈, 무형석 등과 같은 라인의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힐만한 폼[60]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에 들어가고, 전성기 기준으로는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61]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갈듯하다.[62]

5.1. 전투 센스

그 아저씨가 얼마나 똑똑하게 싸우는데.
괜히 싸움의 천재가 아니라고.
— 외모지상주의 473화 中, 김준구
초창기에는 싸움의 천재 라는 이명만 주어진 채 무식한 맷집과 파워, 스피드 같은 압도적인 피지컬로만 싸우는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배틀 IQ, 즉 전투센스 역시 최정상급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무슨 종목이 되었든 사람과 사람의 경쟁에서 두뇌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간혹 스포츠선수를 보고 '공부 못해서 몸만 쓰는 바보'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학교 공부를 안 했을 뿐 해당 종목에서 승리하기 위해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 각종 전략과 전술, 피나는 자기 관리 등 해당 종목에 필요한 공부를 지능적으로 해내어 결실을 이뤄낸 사람이다. 그렇기에 단순 헬스나 보디빌딩이 아닌 경쟁 스포츠에서 말하는 재능은 피지컬적인 요소는 물론 이런 지능적인 부분 역시 크게 포함된다.

그런 면에서 이도규의 지능은 대부분 자신의 전투력만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전개가 주가 되는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눈에 띄는 능력치가 아닐 수가 없다. 특히 배틀물에서 지능 캐는 자기보다 강한 상대도 머리를 써서 영리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잘 다루기만 한다면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63] 물론 기존에도 외지주에 유진, 박범재, 장진혁 같은 참모형 캐릭터가 여럿 있긴 했으나 세계관 최강자 후보가 이런 지능까지 지녔기에 문무겸비의 매력을 보이게 되었다.

전투만이 아닌 평소 사업수완에서도 이런 성향이 드러나는데, 김부장에서 이도규가 말한 백호인력의 회사 방침 중 하나는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이다. 겉모습에 맞지 않게 이런 두뇌 회전도 가지고 있어 당장 눈앞의 싸움에서는 지더라도 크게 돌아서 이득을 보는 형태의 전투나 계략이 나올 수도 있다.

불필요한 싸움은 피하는 성격인데, 물불 안 가리고 주먹부터 나올 것 같은 외모와 다르게 싸우기 전 대화를 하여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타입이다. 예를 들어 일해회 1계열사에서 준구 및 4대 헤드와 박형석과 마주하자 아저씨는 불필요한 싸움을 하지 않는다며 박형석에게 여기에 온 이유를 묻고는, 박형석이 납치당한 친구들을 구하고, 일해회를 폐기하고, 박진영 씨를 꺼내온다라고 하니 욕심이 많다고 일침을 날리며 박진영의 케어를 위해서 일해회는 있어야 한다며, '친구들을 구했으면 그걸로 족하니 다들 돌아가라'고 하고 크루들의 참전을 효율적으로 제지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물론 이는 이도규의 강압적인 제안으로, 압도적인 전투력이 뒷받침됐기에 먹힌 것이지만[64] 결국 전부와 싸울 수도 있었던 것을 준구 및 천태진으로 좁힐 수 있었다. 이는 싸움에 목숨 거는 망나니가 아닌 사리분별이 가능한 지성인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전술적으로도 적의 숫자를 줄이는 탁월한 선택이다. 외지주 등장인물들이 빌런이고 주인공 파티고간에 항상 눈앞에 적이 있으면 싸울 생각만 하는 바키급 광전사들(...)인지라 이런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더욱 빛난다.

또한, 왕석두의 언급으로 이도규가 기술을 쓴다는 듯한 언급을 하였고, 그의 수제자인 장현이 기술의 경지를 얻으면서 이도규도 기술의 경지 소유자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 이 준구의 언급까지 더해져 이도규에 전력이 기술일 것이라는 게 거의 확정됐다.

그리고 상대의 강함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들도 달라지는데, 어중간한 상대는 펀치와 킥 정도에서 정리하는 것과 달리 강자를 상대로는 고막치기, 관수, 할퀴기[65] 등의 기술을 순차적으로 해금한다.

하지만 진검을 든 김준구와의 싸움에서 "이도규는 굉장히 똑똑하게 싸우는 싸움의 천재"라는 언급이 무색하게 전력을 드러낸 이도규가 심리전이나 수 싸움이 아닌 무지성 할퀴기 원툴로 일관하는 바람에 독자들의 평은 좋지 못하다. 이 만화 특유의 말만 그럴싸하지 작가의 역량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있다.

5.2. 강함에 대한 어록

<colbgcolor=#fff,#191919>
이 정도의 강함은 그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66]

— 외모지상주의 286화 中, 박종건
<colbgcolor=#fff,#191919>
제가 어찌 소장님께 덤비겠습니까. 분들을 키우신 분인데.

— 외모지상주의 298화 中, 서성은
<colbgcolor=#fff,#191919>
역시 늙었어도 여전하다는 건가.

0세대, 주먹의 세대. 다른 말로는 경지의 세대.

— 외모지상주의 393화 中, 유진
<colbgcolor=#fff,#191919>
타격보다 기술이 뛰어난 친구구만. 마치 그분이 생각나는 기술이랄까.[67]

— 외모지상주의 409화 中, 왕석두
<colbgcolor=#fff,#191919>
저도 다신 소장님이랑 면접 안 봅니다.
진짜 싸움꾼과 싸우는 건 신물이 난다구요.[68]

- 외모지상주의 400화 中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
칼은 통할까? 총은??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다.
이 남자가 무엇인가에게 진다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확실히 알겠군요. 왜 소장님이 '싸움의 천재'인지.

- 김부장 68화 中
그래, '백호인력 면접'. 그때 다쳤던 상처가 아직도 낫지 않은 거란다.[69]

그때가 가장 위험했고 그때가 가장 섬찟했다.
소장님이 이성을 잡지 않았더라면
적어도 내 신체 중 두 군데는 멀쩡하지 않았을 것이다.[70]

- 김부장 98화 中
<colbgcolor=#fff,#191919>
하아... 근디 가서 진짜 잘혀야 헌다잉?
까딱하면 죽거나 불구되는겨.
거기 소장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그쪽 세계의 정점까지 올라간 위인이여.
이제껏 만난 적들과 레베루가 다를겨.

- 김부장 46화 中
한국에서 조심해야 할 인물들.

- 김부장 89화 中
<colbgcolor=#fff,#191919>
대포 소리, 인간이 인간을 때리는데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나?
의문을 품게 하는 막대한 강함.

— 김부장 68화 中, 안선효
<colbgcolor=#fff,#191919>
뭐야, 전혀 기척을...
...아냐, 순간일 뿐이다. 인간이 완전히 기척을 없앨 수 있을 리가..

순간 무너질 뻔 했다. 나의 '예측'이...
많이 싸워봤다. 수많은 강자들과 싸워봤어. 수많은 강자들을 죽여봤어.
하지만, 하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다.
이토록 예측이 되지 않는 야수와의 싸움은 처음이야!

— 김부장 91화 中, 홍위춘

5.3. 전적

외모지상주의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적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EP 상대 결과 비고
298 채원석 -
박형석
박형석 박형석 본체
301 성요한 이도규의 테스트
339 장현 과거 회상,
한 달 동안 전투
392 ~ 393 일해회 본대
393 박종건, 김준구 불명 과거 회상
방만덕, 유성 유진 중재[71]
402 가출팸 멤버
402 ~ 403 박진영 박진영 발작,
전투 중단
474 ~ 475 김준구 천태진 난입
475 천태진 김준구 난입
475 ~ 476 김준구 김준구 진검 사용,
전투 중단
12전 7승 5무 0패 승률 약 79.17%[T1] }}}}}}}}}}}}
김부장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적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EP 상대 결과 비고
47 ~ 48 김부장 이도규 항복,[73]
김부장 면접 합격
65 장호중
66 후지모리 유우키 후지모리 유우키 즉살[74]
66 ~ 67 김부장 [75]
68 청룡 심부름 센터 김부장과 협공
김효승
86 남파공작원
87 챠즈오
88 우장쉰 박진철과 협공
91 ~ 93 홍위춘
99 서실장
라오둥
106 서휘조
12전 10승 2무 0패 승률 약 91.67%[T1]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letter-spacing: -1.3px"
<table bgcolor=#fff,#191919> 전투 수 승리 무승부 패배 승률[T1]
24 17 7 0 85.42% }}}}}}}}}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 후보답게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6. 어록

6.1. 외모지상주의

부러쓰 부러쓰[78][79]
이도규의 대표적인 말투이자 말끝마다 붙이는 말버릇.
그럼 우리 준구 오랜만에 ㄲ추 좀 볼까?
295화
뀨![80]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가끔하는 감탄사.
세상 어떤 짐승이 이를 드러내고 사냥을 해. 약한 짐승이나 몸을 부풀리는 겨. 진짜 짐승은 누구보다 침착하지. 진짜 짐승은 강할수록 짖지 않거든. 넌 장현이여. 나 이도규가 직접 키운 놈. 맞고 다니지 말란 소리여. 목수 아저씨 창피해지니께.
339화
꼭지 돌아부러쓰. 우리 유 회장 생각해준 내 맘은 좆도 모르고. 나 섭섭해서 ㄲ추 좀 봐야 쓰겄구먼. 못 들었어? 한 놈씩 까.
392화
미중년 등장이여[81]
393화
나는 지금 날아가는 중이여[82]
393화
운명은 앞에서 날아오는 돌, 숙명은 뒤에서 날아오는 돌이라 혔지. 운명은 노력하면 피할 수 있지만 숙명은 노력으로 피할 수 없다는 소리제. 호스텔이 잡히는 건 숙명인 거여. 아무리 발버둥 쳐도 숙명은 못 피혀.
401화
내가 옛날에 가르쳤었지. 꽁돈은 함부로 받는게 아니라고. 돈 받았다고 무슨 짓을 시킬지 모르는 거거든. 그걸 알고 받지 않은 가 진짜 어른이여.
402화
그거 참 다행이구먼. 아아 그런 게 있어. 핑계대고 또 못 만나게 해줬으면 유회장찢어 죽이려 했었거든. 그러니 유회장한테 다행이란 소리제.[83]
402화
미친놈은 매가 약인 거 알쟈?
402화
당연히 시작했으면 하나는 죽어야제.
아찌랑 장난이라도 치고 싶었어?
475화[84]
흐음, 1년 만인가? 아니면 2년 만인가?
(김준구: 뭐가?)
3년쯤 되었겠구먼.
(김준구: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뭐긴 뭐여. 나 이도규가 지왕으로 돌아가는 걸 말하는 거제.
거지왕 맞제.
그런데 사람들은 땅의 왕으로 알고 있더라고. 왜인 줄 알어?
거지왕이라고 부른 놈들은 나한테 다 죽었거든.
476화

6.2. 김부장

뭣이라고? 우두머리? 뭐? 싸움이 어쩌고 한 거 같은디?[85]
48화.
벽은 미친놈아! 다시 메꾸면 되지만! 미쓰김과의 추억은 그 무엇으로도 메꿀 수 없단 말이여![86]
48화.
그리고, 담그면 또 어때! 영철아, 우리는 돈 받고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되는겨. 막말로 우리가 담근 것도 아니고, 안그려?
53화.
어른들 말씀하시잖여 눈치껏 빠져라잉
66화 中 자신이 김부장을 추궁할때 난입한 후지모리 유우키를 연타로 즉살내며
허허, 그려? 근디 어째. 나는 돈이 신념인디.
66화.
알고 있지? 아직 우리 얘기 안 끝났다는 거.
67화.
영철아. 남자가 굽히고 들어간 땐 진짜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서여.
뭐, 대부분 저 나이대 남자들에겐 그게 정해져 있겠지만.
이런 말도 있잖냐. 남자의 인생에서 최고의 인질은 가족이라고.
71화.
부러쓰 부러쓰, 반 고흐 돼부러쓰.
91화.

7. 기타

  • 신체가 작중 등장인물 중 톱을 달릴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다. 일단 220cm 이상은 확정이며 190cm 정도인 김준구와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나는 데다 덩치 또한 어마어마하게 크다. 거기다 얼굴도 나이 든 사람에 맞는 상당히 험악한 인상이라 더 부각된다. 권지태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이는데 권지태는 김기명보다 머리 절반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정도였으니 210cm 정도로 보이지만 이쪽은 김기명과 키가 거의 비슷한 김준구가 이도규의 턱에도 닿지 않는 거로 보아 권지태보다 더 크며, 권지태와 비슷한 키를 가진 박희망보다도 더 크다. 다만 현재 작중 인물 중 키가 가장 큰 방만덕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87][88] 또한, 몸무게는 약 180~200kg 정도 되보이는데 이 정도면 최홍만보다도 거대한 거구이다. 스피드까지 저 체급에 맞지 않게 빨라서[89] 이도규의 강함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는 전성기가 한참 지난 강함이다.
  • 박진영의 언급에 따르면 김갑룡 패거리에 들어오기 이전에는 굴다리 밑에서 연명하던 거지 출신이었다고 한다.[90][91]
  • 모티브는 스티븐 시걸과 자신의 부하직원이 예전에 공사장에서 일할 때 만난 입버릇이 특이했던 인부 중 한 명이라고 한다. #
  • 미스 김과 교제하는 듯하다. 최동수의 의뢰 때문에 물리치료 미스 김을 못 만나러 간다는 투로 말한 적이 있고 등에 하트 모양 문신과 미스 김이라는 흉터가 새겨져 있으며 성요한과 싸울 때도 계속 미스 김을 외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스 김 앞에 물리치료라는 말을 보아 미스 김에게 치료를 받는 듯하다. 그러나 김부장에서 미스 김과의 추억 운운한 게 우습게도 미녀들을[92] 끼고 목욕을 하는 등 친구였던 김갑룡과 마찬가지로 여색을 밝히는 호색한이다.
  • M자 탈모가 있어 보였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탈모는 어쩔 수 없는 듯. 그러나 머리카락 자체는 매우 길어서 산발이 됐을때는 탈모가 없어보이는 것 처럼 보인다.
  • 앞니가 벌어져 있다.[93]
  • 본인은 스스로를 미중년이라 칭하지만 정작 외모는 작화상이나 묘사로나 미남보다는 추남 혹은 그 나잇대의 평범한(?) 아저씨에 가까운 쪽이다.[94]
  • 이지훈의 시대였던 1세대 때의 인물들이나 본인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0세대 때의 인물들의 전투력을 평가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95]
  • 엄청난 애주가이다. 특히 소주를 무척 좋아하는 듯. 종건과 서성은이 등장할 때마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이도규는 등장할 때마다 소주를 마시며 병나발을 불고 있다. 최동수 회장이 그를 억만금을 쥐어줘도 소주만 마실 양반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소주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예외로 장현과 예나를 만날 땐 병나발을 부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366화에선 혼자 등산을 하면서 막걸리 4병을 마신 모습이 보인다.
  • 어째서인지 항상 왼손에만 흰 장갑을 끼고 있으며, 본인의 말로는 그쪽 손은 손가락을 접을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김부장과의 면접장면에선 격렬한 싸움으로 인해 부러진 듯 뒤틀려있다. 후에 이 왼손에 관한 떡밥이 더 풀릴지도.
  • 행적을 보면 거의 순수 악인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특유의 표정, 대사, 말투 등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회상에 나왔을때도 "회상에 나와부러쓰" 라는 멘트를 치는 걸 보면 나름 외지주의 개그 캐릭터.
  • 육아에 상당히 능하다. 새 부모한테 버림받은 장현을 키우면서 야성과 가구 만드는 법 그리고 기계 수리하는 법을 가르쳐줬고 한 달 동안 날마다 다른 복장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거나 비싸 보이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예나를 잘 돌봐주었다. 예나를 자신의 등에 태우고 기어 다니면서 놀아주기도 했다. 그리고 예나도 이도규의 외모가 무서울 법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오히려 또뀨! 엘따 또뀨! 하면서 좋아라 한다. 정작 이도규는 피를 이은 친자식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 아이러니.[96]
  • 싸움 실력도 실력이지만 교육 실력도 상당하다. 당장 종건과 준구를 키운게 이 사람이고, 중학생 때 종건을 떠난 이후로 성장이 정체되어있던 장현의 장점을 캐치하여 한 달만에 성요한과 호각으로 맞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장시킨 것도 이 사람.
  • 직간접적으로 4대 크루와 연이 깊다. 빅딜의 헤드 김기명은 동료였던 김갑룡의 아들이고, 갓독의 헤드 성요한은 부하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호스텔의 헤드였던 장현은 고아때부터 수제자로 애지중지하며 키웠다. 일해회의 헤드 유진은 돈을 받고 인력을 배치하는 비즈니스 관계였다 적대 상태로 돌아섰지만, 이도규의 실력을 확인한 유진이 박진영의 정보를 조건으로 수하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 유튜브에서 작가는 무식하게 강하지만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고 했고, 부하직원이 노가다 일을 했을 때 봤던 인부에게서 말투를 따왔다고 했다. 덧붙여 4계열사에서 자동차를 들며 나타나는 등장신은 원래는 천장에서 줄을 타고 트로트를 부르며 나타나는 장면이었지만 버스로 왕오춘을 치었다가 레시피를 받은 경험 때문에 순화한 것이라고 한다.
  • 박태준 작가가 직접 언급한 최초의 세계관 최강자 인물 중 하나이다.[97]
  • 회상 속에서 다른 인물들의 강함을 평가할 때 매우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장현, 마태수, 왕석두 등. 최근에는 너무 많이 나온다는 비판도 어느 정도 있을 정도다.
  • 김갑룡, 박진영, 최동수와는 달리 이도규는 주먹패 시절에도 얼굴이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무래도 젊은 시절부터 상당한 노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상당한 대물이다. 면접에서 김부장이 그의 크기를 보고서는 코끼리를 연상하고는 당황했을 정도이다. 물론 전부 엄청나게 크다고 평했으니 그곳 말고도 얼굴이며, 손, 발 또한 비현실적으로 큰 거구 중의 거구다.
  • 종건빅딜 잡기에 등장했을 때 김준구와 함께 최종보스로 추측된 적이 있었으나 이지훈의 등장으로 무산됐다. 부하 직원이었던 성요한이 일해회를 배신한 상황이라 등장하기 애매한 상황이긴 했다. 또한 최동수와 직접 싸울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종건을 보낸 이후 최동수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역시 무산되었다.
  • 강다겸이도규두번째 몸이라는 추측이 있다. 주된 근거는 DG가 도규(DoGyu)의 약자라는 것, 김기명 편에서 이지훈이 깨어 있을 때 이도규가 자고 있다는 것[98][99][100], 둘다 카피 재능을 부러워 한다는 언급이 나왔다는 것[101], 이지훈의 속도의 경지 이펙트가 이도규에게도 있었다는 것[102], 박형석의 두 개의 몸 비밀을 알고있다는 것, 1세대 왕들과 싸울 때마다 이도규의 인터뷰가 나온다는 것[103], 오피셜로 세계관 최강자라 언급 된 둘이라는 것, 장현에게 무언가 말했고 장현이 크게 놀랐던 장면이 사실 자신이 목수 아저씨라는 것을 밝힌 것이라는 추측, 등이 있다[104]. 물론 거의 장난식으로 굴리는 떡밥일 뿐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단순히 웃자고 하는 농담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떡밥들이 자꾸만 기묘하게 맞아떨어져 작가가 복선들을 은밀하게 삽입한게 아닌가라는 반응들도 나올 정도. 심지어 최신화에선 종건이 이지훈에게 알다가도 모를 녀석이라고 하는데 이지훈이 당신은 이미 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430화에서 이지훈이 박진영의 행방을 모른다는 것이[105] 밝혀져 이 가설은 틀린 것으로 밝혀졌다.[106]
  • 어찌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 상당히 모순적인 인물이다. 평소에는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사람이든 죽일 수 있다는 듯이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속했던 김갑룡 주먹패 사람들에게는 정을 붙인 듯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거나[107][108] 자신의 명령에 불복하거나 실패하는 김부장을 해고시킨다 말만 하고 계속 데리고 있고[109] 성요한을 데리고 있기 위해 일해회와의 거래가 끝났다는 거짓말을 하고 장현에게는 아직도 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겉으로는 돈이 먼저인 척 해도 사람에게 쉽게 정 붙이고 친하게 지낸 이들을 절대 잊지 못하는 모순적인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다.[110]
  • 김갑룡 주먹패의 간부진들 중 유일하게 자식이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장현을 사실상 아들처럼 취급하며, 직접적으로 없다고 한 것은 아니기에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 젊은 시절 외모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476화에 나온 실루엣을 보면 탈모가 없어 머리가 더 풍성했다.
  • 323화에서 왼손이 의수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는 476화에서 밝혀졌다. 종건과 준구가 중학생일 때는 왼손이 멀쩡했었는데 최근 3~4년 사이에 잃어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처음에는 종건, 준구와 싸울때 준구가 자른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준구가 손은 언제 잘린 거냐고 물어봄으로써 범인은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졌다.[113]
  • 등장 초기에는 대부분의 장면에서 웃는 등 유쾌하고 여유만만한 모습만을 보였으나 갈수록 표정이 일그러지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잦아졌다. 특히 일해회와 동맹을 맺고 박진영의 상태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는 이전의 웃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졌으며[114] 1계열사에서 준구와 싸울 때 준구를 상대로 역대급으로 성질을 내고 그 후에는 크게 지친 노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가며 기량은 떨어지고 장현[115], 최동수, 김준구 등 과거 친밀했던 인물들과는 불가피하게 싸워야만 하는 데다[116] 성요한, 김부장 등 아랫사람들은 반항이 잦고[117] 오랫동안 찾아다녔던 옛 친구 박진영은 정신이 나가서 일해회 1계열사에 감금되어 있어야만 하는 꼴인 데다 이 때문에 유진에게 부려먹힐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갈수록 이도규에게는 힘들어지고 있다.[118]

8. 관련 문서



[1] 김부장 영어판[2] 이 지왕이라는 별명의 뜻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대만 번역판에서 땅 지(地)자를 쓰는것으로 결론났다. 참고로 경지에서 쓰는 한자와 같다(境地).[3] 이후 준구의 언급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왕은 '거지왕'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땅의 왕으로 알고 있는 건 '거지왕'이라 부른 놈들은 전부 자기한테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번역판에서는 "Ultimate Beggar King"으로 번역되었다.[4] 장현이 부르는 호칭.[5] 0세대 주요 인물들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50대 후반에서 60대 사이로 추정된다. 또한 김부장에게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봐주는 거냐며 따지는 것을 보아 최소 50대 초반인 김부장보다 연상임은 확실하다.[6] 작화상 대략 225~230cm 정도로 추정되며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네 번째로 크다. 이도규보다 확실히 큰 인물은 No.1후지모리 유우키 뿐이며 방만덕 정도가 좀 더 큰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 인물 중엔 현재로선 가장 크다.[7] 왼손을 잃어 의수를 착용 중이었으나 475화에서 김준구가 휘두른 검에 의수가 잘렸다.[8] 개싸움 한정으론 세계관 1위의 숙련도지만 괴력도 세계관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다.[9] 성요한과의 테스트에서 소파를 휘둘렀으며 홍위춘과의 싸움에서는 자동차 문짝으로 그의 귀를 잘라버렸다. 애초에 힘 자체가 세계관 탑 수준인 이상, 대부분의 사물을 들어올려 짐승처럼 싸울 수 있다.[10] 장현의 야성을 일깨워준 스승이며 서사상 최초로 야성을 사용하는 등장인물이다. 물론 작중에서는 장현이 이도규가 등장하기 전부터 먼저 사용하였다.[11] 유진이 이도규를 보고 0세대 주먹의 세대를 다른 말로 경지의 세대라고도 부른다며 언급하였다. 매번 이도규가 전투할 때마다 맷집, 파워, 스피드가 강조되고 있고, 제자인 장현의 싸움을 보고 왕석두가 이도규가 생각나는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싸움의 천재답게 여러 종류의 경지를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위에서 언급했듯 이명이 왕(境, 경지의 지와 같은 땅 지(地)자를 쓴다)이다.[12] 다른 0세대 인물들과 달리 백호인력소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다.[13] 그러나 키워냈다고 해도 박종건과 김준구는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둘 다 딱히 그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특히 김준구는 아예 이도규 면전에서 기싸움까지 했다.[14] 대신 그의 직장인 백호 인력 사무소는 소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이상한 상태다. 보안팀이 면접을 볼 때 묘사된 바로는 후줄근해 보이는 사무소는 사실 세트장 같은 형태고 천장에 고급호텔에 있을 듯한 샹들리에가 달렸다.[15] 그의 특유의 말투인 '~러쓰'가 서남 방언의 ~렀어의 변형이며 박형석, 채원석, 서성은 앞에 등장할 때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한다.[16] 웹툰 김부장에서 김부장이 돈보다 신념이 중요하다고 말하자 이도규는 자기는 돈이 신념이라고 응수한다.[17] 다만 장현 및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유일하게 돈을 보지 않고 대한다. 장현이 떠돌아다니던 시절 거두어 키워 주었으며, 최근에 훈련을 시키는 동안 예나한테는 아예 자기가 직접 캐릭터 코스프레까지 해가면서 놀아줄 정도로 정성 들여 돌봐주었다.[18] 이 때문에 박형석은 그를 ㄲ추 아저씨라고 부른다.[19] 옷에 피가 묻어 더러워질 것으로 우려해 속옷만 입고 싸운다.[20] 사실 김기명은 나머지 셋과 달리 본성 자체도 선한 편에 박태준이 지나치게 밀어줘 이미 선역화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상 선역화를 넘어서 또다른 주인공 수준. 나머지 셋은 본성 자체가 악인이라는 묘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21] 김기명, 서성은, 박종건 모두 외모지상주의의 대표적인 악인이자, 빌런이지만 김기명은 모두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고, 서성은은 빅딜에, 종건은 박형석과 장현에 정을 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22] 물론 현실에서는 이들 모두 중범죄자이자 인간말종들이다. 애초에 외지주 자체가 조폭이나 일진 등의 폭력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악랄함이 잘 부각되지 않고 위악자에 가까운 성요한, 장현, 박형석, 김부장, 한신우, 바스코도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그냥 폭력배일 뿐이다. 굳이 꼽자면 어머니와 자신의 눈 치료라는 목적이 있는 성요한이 그나마 나아 보이지만, 이마저도 가만히 있던 크루에 쳐들어와 온갖 악행을 저질렀기에 확실한 선역이라고 보기 어렵다.[23] 심지어 안선효 총리가 칼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죽을거면 돈은 주고 죽으라는 모욕까지 시전한다. 물론 안선효 쪽이 더한 악당이기는 하지만 맹점은 이도규는 안선효가 어떤 인간인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24] 외모지상주의 본편에선 일해회나 최동수의 수족처럼 부려 먹히는 모습밖에 안 나오지만 외전인 김부장에선 국회의원이자 전직 경제 부총리에게 의뢰도 받는 등 본편이랑 다르게 거대 마피아조직 같은 위엄을 보여준다.[25] 이도규 입장에선 김부장이라는 인력을 대놓고 스카우트하려는 인물까지 나온 마당에 다른데 보내봤자 손해만 보는 셈이고, 김부장 입장에선 무적자인 본인 입장에서 군대와 엮이지 않으면서도 돈을 잘 벌 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곤 딱히 없는 데다가 조평견 어르신의 추천까지 받고 온 신세라 본인도 여기서 함부로 빠져나갈 수 없다. 한마디로 이도규가 해고시키기도 어렵고 김부장이 자발적으로 퇴사하기도 힘든 애매한 상황.[26] 그렇긴 해도 청룡 심부름센터를 상대로 동맹을 맺거나 김부장을 견제하는 천외천 일당으로부터 지켜주는 걸 보면 단순히 악감정만 있는 관계보단 적당히 티격태격하면서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에 가깝다.[27] 아무래도 김부장이 입사하기 전까지 백호인력에서 No.2 포지션인 것도 있는 듯하다.[28] 성요한이 이도규 몰래 빅딜과 협력해 유진을 납치했을 때도 이도규 성격상 다른 직원이 그랬다면 그대로 해고하거나 자신이 직접 나서 제압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외전인 김부장에서 김부장이 인력소 의뢰인의 의뢰를 수행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김부장을 제압하려고 하고 사건이 끝난 뒤 김부장을 해고시키려고 했다. 그런 이도규가 굳이 성요한의 실수를 어떻게서든 무마시키려고 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2세대 중에서 장현 다음으로 강한 애착을 가진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면접에서나 실제 임무에서도 잘 싸우는 모습과 이도규가 부러워하던 카피를 가지고 있으니 어떻게든 놓지 않는 것으로 추정.[29] 호칭할 때도 김갑룡, 박진영 등과 달리 이름으로 친근하게 부르지 않고 최 씨, 최동수, 엘리트 등으로 부르는 점에서 알 수 있다.[30] 정확히는 최동수는 증거를 인멸했을 뿐 죽인 범인은 이지훈이다.[31] 실제로 박진영의 성향은 김갑룡과 비슷했으니 본인과도 잘 맞았을 것이다.[32] 정확히는 백호 인력소는 이도규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 부하들만 따로 차출해 수색을 맡겨도 이도규 귀에 소식이 들어가는걸 막을 수 없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최동수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이들을 지키러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최동수 본인이 인정하고 있는 것.[33] 만일 곽지창과 노박구가 죽을 위기에 이도규가 등장했다면 이들은 간신히 살고 이도규도 최동수를 이 시점부터 적대했을 것으로 보인다.[34] 박진철과 함께 핑퐁하듯이 참교육을 해주었다.[35] 백호인력소 직원들은 장현을 이도규가 키운 괴물이라고 하고 수원의 왕석두까지 이도규가 꼬마를 키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할 정도로 장현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36] 납치는 맞는데 사실상 예나가 즐거워할 정도로 꽤나 잘 돌봐줬다. 얼마나 정성스럽게 케어해 줬으면 한 달 정도만 장현을 수련시켜 주고 "절대 육아가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여"라고 변명하며 풀어줬다... 무자비한 이미지 때문에 뭐든지 험악하게 할 것 같지만 이도규는 원래 돈을 받아야 움직이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나를 어떻게 하라는 의뢰를 받은 것도 아니니 예나를 어떻게 할 일은 없다. 오히려 돈 안 받고 장현을 가르쳐준 점에서 그에 대한 정이 느껴지는 셈.[37] 오죽하면 호스텔을 잡아오라는 유진의 명령에도 장현을 자신의 손으로 해치고 싶지 않아 부하들만 보냈고, 못 간다고 뻗대는 김부장에게 "그럼 자기가 가야 되냐"며 분노했을 정도. 다만 김부장도 채원석을 수제자로 둔 입장에 있었던 데다 사실상 채원석을 아들로 생각하며 끔찍히 아낀다.[38] 당장 이후에 밝혀진 김부장의 전투력을 보면 김부장 혼자서도 채원석과 박형석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었다. 즉 이도규는 처음부터 '힘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대충 일하고 올 것'이라고 지령을 보냈던 상황이었고 그런 와중에 철수까지 시킨 것.[39] 4계열사 때 박형석을 쓰러뜨리고 사람을 구하고 싶다면 나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된다고 했는데 이 발언이 현실이 된 것.[40] 실제로 장현이 예나를 찾아올 때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의상들을 입고 있었고, 예나와 놀아주는 장면도 나왔다. 이후 장현이 진짜 야성을 깨우자 예나를 돌려주는데 육아가 힘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정말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것으로 보인다.[41] 김부장 48화에서 이도규가 "도규 오빠 축하해." 라는 화분을 선물받은 것이 드러났다.[42] 박진철 입장에선 자기 친구를 홀대하는 상사, 이도규 입장에선 자기한테 시비 거는 어린놈으로 보일 테니 서로가 맘에 안 드는 게 당연하다. 이후 병원에서 마주쳤을 때도 서로 싸우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간호사가 말려 겨우 흐지부지됐다.[43] 이때 김부장은 이도규가 면접 때와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긴장했다.[44] 다만 종건은 일본의 야마자키파의 후손으로 어렸을 적부터 무술을 접하고 한 달 만에 마가미파의 극진공수도를 익힐 정도로 천재였고 준구 또한 종건과의 첫 만남 이전부터 동네 고등학생들도 못 건들 정도의 싸움 실력이었던 것을 보면 현재 성요한처럼 그냥 밑에 두고 있었을 수도 있다[45]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강자 라인으로 추측되는 여러 등장인물들 중에서 최강자 라인으로 확실하게 나온 최초의 인물이다.[46] 들어 올린 차는 무게가 거의 3t(톤)급 트럭인 험머로 차종이 후륜구동 차라 뒤를 드는 것으로 차는 동력을 잃게 하는 상황이었다.[47] 이때의 유우키는 김부장과의 대결로 패배하여 지치고, 목 부분을 집중적으로 가격당해 대미지가 누적된 상태였다.[48] 물론 유우키가 당시 김부장과의 전투로 지친 상태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어지간한 메이저 왕급 이상의 강자를 즉살시키는 수준은 매우 강한 것이 맞으며, 유우키는 당시에 목을 풀며 김부장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나설 만한 상태였다.[49] 잠깐 분노한 상태였긴 했지만, 다음화를 보면 싸울 때 딱히 그런 묘사는 없었고, 레벨을 올린다는 발언을 한 것이나, 방만덕이 전력의 권지태를 보고 2계열사 시점 이도규가 떠올랐다고 하는 것을 보면, 2계열사 시점 이도규가 방만덕과 유성을 동시에 상대할 땐 전력이 한참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50] 김부장과의 우열 등[51] 이때, 박진철과 성한수가 페이즈를 발동하지 않아 전력이 아니긴 했다만, 홍위춘도 마찬가지로 이도규를 상대할 때와는 달리 여유로웠으며 1초 후의 예측 정도로만 노전력으로 임했다.[52] 다만 이건 애매한 게 유성과 방만덕을 상대할 때 레벨을 올리겠다며 머리를 풀었다. 하지만 이도규의 전력을 생각해 보면 메이저 왕 급도 못 되는 저 둘은 절반 정도의 전력으로 싸우는 이도규에게도 미치지 못한다. 애초에 아무리 지쳤다지만 종건에게 방만덕, 유성이 당시 마이너 왕급 전력이었던 장현+채원석과 함께 덤벼서 압도적인 격차로 박살난 시점에서 이도규가 저 둘에게 지기는커녕 제대로 싸우면 어느 정도 유의미한 전투를 보여줄 가능성도 낮다.[53] 심지어 이들 중에는 전성기는 아니었다지만, 지금보다 젊은 시절 본인과 성한수, 박진철을 한 번에 압도하고, 전성기에서 꽤 무력이 하락했음에도 김부장과 대등하게 싸워 근소하게 패한 백단열도 있다. 백단열이 전성기 시절에 세계관 최강자 후보 반열에 들어갈 정도의 강자임을 감안하면(...)[54] 최근 박태준 유니버스 작품에, 조평견이 탐낸 9인의 강자들이나, 곽지창, 전성기 지공섭같은 세계관 최상위권이나 그에 준하는 강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주인공 박형석이 무의식까지 개화해 종건 급에 오르게 되면서 파워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지만, 앞선 이들과의 격차를 보여주며 여전히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위상을 드높히고 있다.[55] 단, 이진성은 종건을 알고 있음에도 지공섭으로 떠올리긴 했지만, 이진성은 빅딜잡기 때 잠깐을 제외하고 종건의 전력을 한번도 본적이 없기도 하고, 종건의 전투력 자체가 힘 자체는 이도규나 No.1같은 세계관 최강급 괴력 소유자들에겐 밀리기 때문에 펀치력을 기준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단순한 괴력의 범위지 기술이나 속도 같은 부분이라면 종합적으로는 종건이 No.1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이도규와의 우열도 정확하지 않다.[56] 착용하던 안경알과 구두를 이용했었다.[57] 참고로 천태진은 진호빈과 싸울 때에는 본인의 우위를 확신하듯 광소를 지었으나 이도규와 잠시 맞붙고는 위험성을 직감하고 바로 진지해졌다.[58] 이도규가 싸움의 천재가 아닌 지왕으로 돌아갔다고 언급했다.[59] 최동수가 "옛날이었으면 몰라도 지금은 오줌발도 시원찮은 아저씨"라고 말하거나, 김준구는 그를 은퇴한 노인네 취급했었다.[60] 즉, 현 시점 기준으로는, 0세대 김갑룡 주먹패 간부급 이상 중에서 가장 강하다 해도 큰 과언이 아니다. '김갑룡이 살아있었다면 무형석 급'이라지만 이미 타계했고, 최동수나 박진영 역시 팔 손실, 심각한 정신병 등 때문에 현재는 상당히 약해졌기 때문이다.[61] 작중 묘사로 종건급 이상의 강함을 가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로 평가받는 수준으로, 0세대의 전설 김갑룡, 김갑룡 주먹패 최고 간부 3인, 야마자키 총재, 1세대의 전설 이지훈, 1세대의 정점 김기태, 무형석, 진검을 든 김준구 정도가 있고, 전성기 쌈닭도 여기에 준한다고 추정된다.[62] 본인과 비견된다는 강자인 무형석이 현 시점 이지훈과 비슷한 최강자 반열으로 묘사된다. 사실 이도규가 0세대의 위상이 드러날수록 본인 무력에 대한 평가도 늘어나긴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로 전성기 무력 기대치가 낮게 평가되는 느낌도 있다. 왜냐면 상술했듯, 작중 피셜로 지금도 무형석, 현 시점 강다겸과 같은 세계관 최강자 라인으로 비견되는 것인데, 문제는 전성기가 꽤 지났고, 한 손이 없는 상태가 이 정도인 것이다. 즉 전성기 시절엔 훨씬 강한 게 맞는데, 그럼 앞선 이들보다도 너무 압도적이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김갑룡 주먹패 최고 간부 중에선 직급상 부두목 엘리트 아래는 물론, 박진영과 비슷하게 하위권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다.[63] 대표적으로 나루토의 나라 시카마루 같은 캐릭터가 있다.[64] 저 말을 들은 박형석은 반발하려다 그럼 싸울 거냐는 말에 결국 관뒀다.[65] 마치 클로를 연상시키는, 칼날 5개를 동시에 휘두르는 듯한 절삭력을 가졌다.[66] 즉, 이 당시의 종건은 이도규를 준구보다 위로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67] 즉 현재까지 이도규는 기술보다는 신체능력으로만 싸우는 장면이 주로 나왔는데 이도규의 진짜 전력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68] 전직 북파공작원 김부장이 직접 진성 싸움꾼에 신물 난단 평가를 내린 것이기 때문에 이도규의 싸움 실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괴물인지 단숨에 설명된다.[69] 의사에게 온몸의 상태가 심각하지만 특히 왼쪽 팔은 쓸 수 있는 게 용할 정도라는 말을 듣고 민지가 북한에서 다친 게 아니냐고 말하자 한 말이다.[70] 북한에 납치당했을 때보다도 백호인력 면접 때 이도규에게 당한 상처가 더 오래 남았다고 말하는 것, 그리고 그때가 가장 위험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김부장이 지금까지 겪어온 싸움들 중에서도 이도규와의 면접이 가장 위험한 순간으로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71] 계속 싸웠더라면 이도규가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다.[T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73] 항복 사유는 미스김과 최사장이 사준 가구가 모조리 박살날까봐. 일부 물건이 부서지는 걸 보고 절규하는 건 덤.[74] 단, 김부장과의 대결로 지치고, 목 쪽을 집중적으로 공략당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은 후였다.[75] 안다영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할아버지이자 백호인력소의 의뢰인이었던 안선효가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했던 비밀을 주변 사람들 다 들으라고 큰소리로 까버리자, 안선효가 이걸 들은 전원(이도규 포함)을 죽이기 위해 (주)청룡 심부름 센터를 불러 계약을 파기해버리면서 일단 휴전한다.[T1] [T1] [78] 버렸어를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79] 가끔씩 쓰, 러쓰, 부러쓰라고 차례대로 말하며 등장하기도 한다. 이를 들은 극 중 인물들이 이도규가 등장한 것인지 모르고 쓰? 러쓰?라고 따라서 말하는 개그 클리셰는 덤.[80] 이도규의 것을 가리는 용도로도 사용된다.[81] 작중 처음으로 머리를 풀며 하는 대사다.[82] 작중 유성에게 발차기를 맞고 날아가던 도중(..) 여유를 부리며 쳤던 대사.[83] 이때 웃는 이도규의 얼굴에 그림자 처리가 된 모습이 굉장히 살벌하다. 다음 컷에서 바로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해당 컷에서는 유진조차 눈을 크게 뜨고 동요하고 있을 정도다. 아마도 자신이 아끼던 장현을 자신의 손으로 잡게 시켜서 분노한듯 하다[84] 김준구와의 싸움 도중 그의 배에 손가락을 박은 채로 한 말.[85] 면접 도중 김부장이 자신을 보고는 난폭하기만 한 싸움꾼을 모시는 건 불편하다는 뉘앙스를 끼친 직후, 박혀있는 벽을 통째로 뜯어내고는 부숴버린다...[86] 면접을 보다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들자 자신의 새 가구와 미쓰김이 준 화분이 잘리는 걸 보고는 김부장을 황급히 말린다.[87] 방만덕은 2m 이상인 권지태가 올려다 볼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으니 230cm 정도로 추정되는 작중 최장신이다. 다만 393화에서 이도규와 방만덕이 맞치기를 할 때 서로 키와 덩치가 거의 비슷하게 묘사되었기에 둘이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아 방만덕과의 키 차이는 미미한 차이인 게 확실하며, 현재까지 맞치기 때를 제외하고 둘의 키를 비교할 만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88] 다만 애초에 이 웹툰에선 무형석과 김기명의 키가 비슷하게 묘사되는 등 작중 등장인물들의 키가 자주 들쭉날쭉거릴 정도로 작화의 오류가 자주 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89] 이는 작중 인물들의 대사에서도 저 체구에 저 속도가 말이 되냐고 직접적으로 나온다.[90] 박진영이 거짓말을 할 성격도 아니고, 해당 언급 후 이도규는 딱히 부정하는 반응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인 듯하다.[91] 또한 이도규는 이 과거가 상당히 부끄러운지 해당 과거를 언급한 사람이 본인이 그렇게 찾던 박진영임에도 옷을 찢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92] 복장을 봤을 때 퇴폐업소 직원들일 가능성이 높다.[93]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웹툰 김부장에선 앞니가 벌어지지 않은 상태로 등장한다.[94] 작중에서 옛 상관 겸 친구아들은 이도규의 외모를 두고 얼굴이 거지같이 생겼다고 말하며, 그 말을 들은 친구의 아내는 설명만 듣고 바로 이도규임을 알아본다.(...)[95] 사실상 박종건이 2세대들의 강함을 평가, 언급해주는 역이라면, 이도규는 0, 1세대의 강함을 평가해주는 역이다.[96] 당장 자신을 제외한 김갑룡 주먹패 4인방 중 3 하더라도 각각 피를 이은 이 있다. 단, 박진영의 경우는 부자지간이라는 암시만 던져지고 있을 뿐이지 확실하게 박형석이 친자라고 공인되지는 않았으며 작중에서 0세대의 건달들이 관계만 가지고 키우지 않은 사생아들이 많이 생겼었다는 언급이 나와 이도규도 적자만 없을 뿐이지 이 경우처럼 혈연지간인 자식이 있을지도 모른다.[97] 400화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98] 특히 이도규가 한참 전부터 자고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하필 저 상황에서 몸을 바꾸는 필수 요소인 을 언급한다는게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파일:잠도규.png[99] 실제로 이지훈과 이도규가 함께 깨어 있는 장면은 작중에서 없기도 하다.[100] 빅딜 잡기에서 이도규가 미참전 한 이유도 이거라는 설도 있다.[101] 이도규는 종건의 언급으로, 이지훈은 빅딜 잡기 박형석과의 싸움에서 직접 언급했다.[102] 물론 그냥 복붙일 수 있으나 한신우와 이지훈 등 속도의 경지 보유자들 에게만 사용되던 복붙시다.
파일:속경도규.jpg파일:속경지훈.jpg또한 이도규가 싸울 때마다 그 육중한 몸으로 스피드는 자신 있다는 등의 대사를 치는 것도 의미심장 하다.
[103] 물론 종건 등 강자들 사이에서 다른 강자의 정보를 알려주는 건 흔한 일이나 이도규가 하필 자신과 연이 있는 장현과 1세대 왕들 만을 인터뷰 한다는 건 의미심장하다. 덤으로 그들과 싸워볼 이유가 없었는데도 그들이 하나같이 인상깊다며 전투 스타일을 완벽히 파악한다는 것 까지[104] 여담이지만 장현에게 자신이 적이 아니라고 했던 것도[105] 이도규는 호스텔 잡기 편에서 알게 되었다.[106] 물론 이지훈이 박형석에게 4대 크루를 통합해보라 했던 것처럼 일종의 테스트일수도 있으나 그냥 틀렸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107] 백호인력소를 만든 것부터가 박진영을 찾기 위해서이고 최동수와도 거래를 빌미로 술 한잔 하거나 진작 주먹패에서 쫓겨난 말단 최민식을 귀염둥이라며 기억해 주는 걸 보면 자신이 정 붙인 이들은 웬만하면 기억하는 듯하다. 백호인력소의 이름도 권백호에게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108] 그러나 정작 자신이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이들은 최동수 때문에 관계가 안 좋아졌다.[109] 멋대로 안다영을 구해줘 안선효와의 거래를 파투낼 뻔하거나 4계열사에서 막이래개웃겨를 풀어주고 호스텔 잡기에서도 채원석 때문에 안 간다 하거나 빅딜 잡기에서 성요한의 납치를 실패하는 등. 이뿐 아니라 하극상도 상당히 자주 한다.[110] 야인시대개코를 모티브로 잡아 그럴 확률이 높다. 개코 역시 주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그들의 사이가 갈라지며 최후를 맞는 인물이니.[111] 해당 영상에서 갸오오 작가는 이도규가 스티븐 시걸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했고 박태준 작가 또한 그 말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외모 자체는 상당히 닮긴 했지만, 스티븐 시걸은 70세가 넘는 노인이기에 이도규의 액션을 소화하기엔 무리일 듯하다. 사실 외모 역시 어느 정도 다른데, 스티븐 시걸과 비교했을 때 이도규의 얼굴은 턱도 더 두껍게 발달돼 있고, 광대뼈도 더 돌출돼 있으며, 전체적으로 스티븐 시걸보다 훨씬 더 강인해 보이는 인상과 두개골 구조를 가지고 있다.[112] 실제로 좀비.화이트라는 총을 맞고도 멀쩡했던 인물이 등장했다. 사실 김부장이나 박진철도 45화에서 김부장은 양쪽 어깨에 두방 박진철은 다리에 한방을 맞았다. 아마 이도규 역시 총을 맞더라도 어지간하면 좀비화이트처럼 잘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113] 이도규가 3계열사 편에서 샤오룽과 통화하면서 손으로 숫자를 세다가 "아, 이 손은 안 접어지지."라고 말했는데 이는 잘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손이 없다는 감각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까먹는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114] 그나마 웃음을 보였던 때는 호스텔 잡기에서 장현을 설득할 때. 이때조차 웃는 모습보다는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장면이 더 많았다.[115] 특히 이 쪽은 김부장이 언급했듯 장현과 싸우고 싶지 않아 부하들만 보냈으며 이후 직접 나섰음에도 장현과의 싸움을 피하고 옆에 있는 가출팸만 공격했다.[116] 상술했듯이 이도규는 과격하지만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밀하고 잘 대해주는 성격이다.[117] 물론 성요한 건은 일해회와의 동맹 사실을 성요한이 나갈까 봐 말하지 않은 이도규의 잘못이다.[118] 또한 힘든 표정을 지으며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2세대들의 싸움에 자신이 말려들 수밖에 없고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을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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