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21:32:15

민도혁

진짜 심준석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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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혁
Min Do Hyuk
파일:7인의 부활 민도혁.jpg
배우: 이준
본명
[ 스포일러 ]
심준석 (沈俊錫, Shim Junseok)[1]
출생 1991년 4월 14일 (45세)[2]
성찬종합병원[3]
거주지 경기도 덕선군 덕선3길 34 2층[4]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7길 39-3 민동아파트 303호[5][6]
신체 177cm
가족
[ 스포일러 ]
친할아버지
친아버지 심용[7]
친어머니 고여진[8]
친고모 심미영
양어머니 정미소
양동생 민재혁[9]
학력 덕선중앙고등학교 (졸업)
직업 해결사, 프로그래머, 기업인
소속 중앙파 (행동대장, 2013 - 2018)[10]
티키타카 칠드런 홈 (사원, 2025.08)
성찬그룹 (개발팀 엔지니어 → 회장/CEO, 2025.12~2036.03)
경력 국밥집 아르바이트 (2000년대 중반)[11]
전과 2013년 9월 집단폭행, 폭발물관리위반 (징역 2년)
2016년 2월 폭행치상 (징역 1년)
2018년 9월 특수폭행, 폭행치상 (징역 3년)
2025년 12월 살인죄[12][13]
별명 스파이[14], 찐준석, 무능혁, 심도혁, 민또혁, 또도혁, 차도혁, 국민영웅[15]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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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살고 있는,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거칠고 차가워 보이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남.
본의 아니게 “방울이 사건”에 깊이 얽힌 뒤,
뜨거운 혼돈 속으로 질주하는 인물.
《7인의 부활》

매튜의 계획대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심준석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됐다.
그리고.... 죽은 존재가 됐다.
매튜의 정체를 세상에 낱낱이 까발리겠다는
이글거리는 불덩이를 숨긴 채 다시 돌아왔다.
매튜 스스로 자기는 이휘소가 아니라고 도망칠 때까지
그의 목을 조를 것이다. 기필코 자멸하게 만들 것이다.

복수를 도와주는 두 명의 조력자가 있다.
한 사람은 강기탁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누군지 모른다.
그의 닉네임이 메두사라는 것밖엔.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4. 주요 대사5. 평가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clearfix]

1. 개요

방울이 작명가 민도혁!
SBS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남주인공이자 노한나와 함께 또 다른 진 주인공.[16] 배우는 이준.

7인의 악마 중 오만, 배신[17]의 죄를 지은 죄인의 탈을 쓰고 7인의 악마를 벌하는 진정한 단죄자.[18] 그리고 성찬그룹심용 회장의 친아들 진짜 심준석이자 시즌2 한정 7인의 악인들 사건의 중심인 인물이자 작중 최대 피해자이다.

2.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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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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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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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매튜 리(K) & 구강재 부자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최대의 피해자이자 김순옥 작가 작품 최초 손꼽히는 남주인공이 최대 피해자인 인물. 방다미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 그렇지[19] 민도혁이 당한 피해는 방다미와 전혀 꿀리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방다미를 능가하는 최대 피해자다. 심지어 이쪽은 정미소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면 돌이 되기도 전에 영문도 모른 채 죽을 뻔했다. 물론 좋은 양모 밑에서 자란건 다행이지만 깡패조직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그러다가 양진모, K와 잘못엮여 가족을 잃고 말았다.[20] 게다가 시즌2에서는 방다미와 똑같이 양진모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가짜뉴스로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매튜 리에게 무려 3번이나 죽음을 당할뻔 하는등 생과 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겪었다.

다만 마지막에 매튜 리를 죽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매튜가 한모네를 인질로 잡자 망설이는 바람에 놓쳐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곁에 있던 양진모는 물론이고 붙잡힌 한모네조차 매튜를 죽이라고 종용하다보니 민도혁의 행동은 더욱 더 고구마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시즌 2에서는 거의 매튜 리, 강기탁이 하라는 대로만 움직이는게 대다수였던[21] 시즌 1과는 달리 이번에는 본인이 강기탁, 심미영, 미쉘을 통솔하는 리더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거기에 그동안 전공하지 않은 AI 관련 분야를 한달만에 마스터하고 심준석으로 변장해 K에게 제대로 한 방 먹임과 동시에 누명을 풀어내는 등 당하기만 했던 시즌 1과는 달리 7인에게 위협적인 적으로 성장하게 된다.[22] 시즌 1에서 K의 회상을 통해 할 마음만 있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엘리트였음이 밝혀진 만큼 개연성에 큰 문제도 없다.

그렇게 조력자들의 도움과 본인의 실력을 십분 발휘해 매튜 리 세력에게 빅엿을 먹이고 1차적인 복수를 끝마쳤지만 그 직후부터 보정이 다 끝났는지 매튜나 황찬성에게 역관광 당하기 시작한다. 메두사의 경고에고 불구하고 무심코 강기탁에게 메두사의 존재를 발설한게 매튜에게 도청되었고[23] 매튜의 함정에 걸려들어 죽을 뻔하는 것을 시작으로[24] 한모네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 황찬성에게 찍히고 독단적으로 한모네에게 sos 수신기를 제공했다가 역으로 황찬성의 함정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기도 했다.[25] 거기에 기껏 금라희가 전화위복을 꾀해서 매튜 리를 죽일 기회를 줬더니 총을 쏴야 한다는 룰을 무시하고 폭행만 가하다 매튜 리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본인만 죽을 뻔한다. 그리고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파일 전송이 막힐 때 USB를 따로 보관하지 않고 심미영에게만 맡겨두는 실책을 저질렀다 황찬성에게 강탈당하는데, 본인이나 양진모가 남았다면 황찬성을 저지할 수도 있었다. 게다가 남철우, 차주란이 아이들과 납치된 걸 구출하러 갈 때에도 차량들을 부수지 않고 그냥 도망가는 실책으로[26] 매튜 리의 추격을 받아 양진모를 죽게 만들었다. 김순옥 작품의 복수귀들이 악역에게 1차적으로, 혹은 너무 일찍 복수를 성공하면 그 후에 능력이 너프되어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민도혁도 이 케이스인 것. 다만 그 후에는 참회한 이들의 조력을 받아서 다시 매튜, 황찬성과 공방을 벌이는 중이며 현재 황찬성 제거에는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15회까지도 결정적인 복수는 성공하지 못해서 무능하고 답답하다는 평이 많다. 종영을 단 1회를 앞두고도 악역이 크게 몰락하지 않은 적은 김순옥 드라마 사상 7인의 부활이 최초이다. 매튜 리가 같은 배우가 연기한 주단태의 하위호환 캐릭터로 평가되고 있는데도 15회까지 건재한 이유는 민도혁이 기존 김순옥 드라마의 복수자를 주인공보다 무능하거나 실수를 남발한 탓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회인 16회에서는 매튜 리의 원천인 루카의 작동을 멈추고, 매튜 리를 죽여서 본인의 복수를 완료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러나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달리 매튜 리를 죽일 기회가 많았음에도 처리를 빨리 하지 못한 점과 7인과 손잡고 동정심을 가지다못해 한모네에게는 연애 플래그까지 세우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한모네와의 연애 플래그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민도혁이 매튜에게 복수하게 된 이유에는 방다미의 복수도[27] 포함되어 있는데 한모네는 방다미를 나락으로 보낸 원흉 중 하나[28]인데다 송지아를 협박하고 린치를 가해 최종적으로 지아가 K에게 살해당하게 일조한 인물이다.[29] 더군다나 중반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적대 관계였음에도[30] 나중에는 아무 이유 없이 한모네가 민도혁을 도와주더니[31] 나중에는 거의 썸타는 관계처럼 연출된다. 그리고 시즌2 9회부터는 아예 다시 손을 잡았고 10회에서 윤지숙을 구출해 낸 뒤에는 한모네가 황찬성과의 결혼식을 올린 이후인데도 진한 포옹까지 한다.[32] 이 때문에 이 두 사람의 연애 떡밥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한모네의 계략과 그로 인한 민도혁의 오해로 피해입은 방다미에 대한 죄책감은 생각하지 않나며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결국 최종화 시점에서 러브라인 자체는 애매모호하게 처리되었다.

또한 과거에 강기탁 직속부하로써 깡패 양아치로 활동했고, 잘못된 믿음과 착각으로 무고한 강기탁을 배신해 5년간 감옥에 수감되게 일조했으며, 방울이라는 타이틀을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비록 주용주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가해자이지만, 의도적으로 물에 머리를 빠트려 죽게 만든 살인을 저질러 정상적인 선역이라고 할 수는 없다. 반론하자면 본인도 방다미와의 오해를 풀고 위기에 처한 그녀를 최소 한번 도와주었으며 방다미의 죽음 이후에 그녀에 대한 미안함을 분명히 느끼고 있다. 제주도에서 주용주가 익사한 것도 매튜의 계략이었다.

종합해봤을 때 민도혁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주석훈과 남자판 심수련, 오윤희를 섞은 하위호환 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심수련처럼 대기업의 외동 자식이었지만 본인은 심수련과 달리 구강재의 모략으로 갓난아기때부터 친부모와 헤어져 양가족과 자랐으며, 본래대로라면 평범한 깡패이자 해결사로 남을 운명이었으나 자신과 출생을 바꾼 심준석=매튜 리에게 원수를 갚고 인생의 승리자로 해피엔딩을 누렸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심수련은 낳은 후 한번도 보지못한 친딸 민설아의 죽음 이후로 흑화하여 복수를 명분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도 없는 악행을 저질렀으며 주단태를 살해한 후 자신도 죄책감을 못이겨 자살하면서 피카레스크로 끝났기 때문이다. 오윤희는 음주 후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민설아를 살해한 죄를 반성하는 점과 주석훈민설아의 집단린치에 가담하고 뒤늦게 후회하고 반성하는 점이 방다미를 오해하고 '방울이'라는 별명을 지은 민도혁과 비슷한 점이 있다.

시즌 2에서는 노한나를 위해 가짜영웅이 됐다[33]가 최종적으로는 진짜 국민영웅이 되었는데 방다미 사건 가해자들도 속죄했으니 금라희의 본심은 정황상 알려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걸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볼때 상황자체는 악과 싸우는 수준을 넘어 악인이 죄를 회계하고 갱생하게 만드는 성자 이미지까지 생기고도 남는다. 또한 마지막회 기준으로 진정한 구원자가 되었다. 그 이유는 루카가 폭주하는걸 막았는데 만약 민도혁이 없었다면 국가 전체가 몰락할 뻔했다.

6. 기타

  • 담당 배우인 이준은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 극중에서 민도혁은 K와 동갑이지만 실제 배우들의 나이는 이준이 김도훈보다 무려 10살 연상이다. 반면 극중에서 한모네보다 8살 연상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이준은 한모네 역의 이유비보다 겨우 2살 연상이다.
  • 이준은 고명지 역의 조윤희와 영화 럭키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바꿔지기 피해자인 민도혁과 달리 거기서 이준이 맡았던 찌질한 단역 배우 윤재성은 부유한 주인공 최형욱(유해진)이 목욕탕에서 넘어지고 기억을 잃자 그의 명품에 탐이 나서 목욕탕 열쇠를 바꿔치기해서 그의 신분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 목에 두 마리의 방울뱀 모양의 팬던트를 항상 걸고 다니며, 흉기로도 사용한다. 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지, 3회에서 학교에서 매도당하는 방다미를 데리고 탈출했을 때 현장에 있었던 양진모의 부하가 그의 목걸이를 알아보면서 바로 정체를 들켰다. 5회에서는 아예 팬던트를 클로즈업해서 보여줄 정도. 매 화마다 걸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소중한 물건인 듯.
  • 가족 혹은 혈연을 잃은 점, 그로 인해 복수를 결심한 점에선 주아란, 심수련과도 공통점이 있다.
  • 여러모로 7인들 중에서 가장 상황 파악이 확실하며 현실적인 성격이다. 다른 이들이 사건에 제대로 대응할 생각을 못 가지며 두려워 하고 있을 때마다 그의 직설적인 말들이 사실상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셈.
  • 초기 7인 중에서 유일하게 악인이 아니며 양심적인 복수귀 캐릭터인데 회색지대에 머무르다 갱생하고 선역 측에 서서 악인에 복수하지만 죽음이라는 비극적 결말을 피하지 못한 전작의 구세경, 이혁의 케이스를 밟거나 아니면 주석훈처럼 끝까지 살아서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도 있다.[35]
  • 민도혁의 죄목이 오만/배신인데, 정작 배신은 커녕 민도혁 본인이 주위 악인들에게 온갖 오만과 배신을 당하는 장면만 나왔다. 이는 그가 진정한 7인 소속이 아니라는 복선이며, 훗날 매튜 리정체가 밝혀짐으로써 사실이 되었다.
  • 방다미 못지않은 피해자인 만큼 공통점도 많다. 살아있던 (양)엄마를 잃었고 원하지 않은 일에 휘말려 가족을 잃었고 인생이 망가졌으며 그 사건의 진실을 바로 잡으려다 더 추락하게 된다. 양자(양아들/양딸)이고 방울이 사건 발생전 가족과 관계가 좋았고 믿었던 사람들(각각 양진모 + 매튜 리/한모네)에게 배신 당했으며 자신의 본 위치를 누군가(각각 성찬그룹 후계자 K/금라희 딸 한모네)에게 빼앗긴 상태이다. 그리고 학창 시절 학습 능력도 뛰어나다는 점.[36]
  • 아치에너미인 K는 (양)부모에게 버려졌고 양모(자신에게는 친모)를 살해한 반면에 본인은 양모에게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는 점에서 극명한 안티테제이다.
  •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진 주인공으로써 활약이 많아졌다. 더욱이 매튜 리가 선역인 줄 알았지만 13회에서 최종 보스로 돌변했고 시즌1 종영 후 엔딩 크레딧에 이준의 이름이 가장 마지막에 나오면서 제작진이 그를 진 주인공으로 밀어주는 모양.
  • 상당한 강골로, 작중 주용주를 한번에 제압하거나 양진모, 황찬성[37]을 상대로 이겼다. 애초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인근 학교 모두에서 싸움짱이었으며, 그때 이미 건달 조직에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올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물론 강기탁, 구강재 같은 연륜자들에게는 못미치지만[38] 앞서 언급한 동년배 강자들보다는 강하다.
  • 15화에서 심준석의 과거회상 때 고1때 싸움짱이었지만 공부는 잘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과목은 "수학물리 " 수업시간에 맨날 잠만 잤는데 머리는 뛰어났다고... 그래서 전교 1등에게 시험지를 팔아 동생 학원비에 보탰다고 한다.
  • 【최애의 아이】호시노 아쿠아마린과 비슷한 점이 많다. 아쿠아 역시 아이의 죽음으로 복수귀로 흑화하였고, 민도혁도 매튜의 정체가 K라는 걸 알게 되어 완전히 흑화한 점[39] 둘 다 미남 캐릭터이자 진 주인공으로 시즌 2에서 활약하는 점이 비슷하다. 그리고 또 아쿠아 역시 아이를 구하지 못한 것에 죄악감 및 죄책감으로 본인은 행복하게 살 자격이 없음을 느꼈고, 민도혁도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고 씩씩한 다미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둘 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품은 점도 똑같다. 그리고 작품 외적으로는 주인공답지 못한 면모를 많이 보여 무능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는 점, 그리고 최종보스와 최종 결전을 치르던 도중 한 쪽의 동귀어진으로 인해 최종회를 한 회 앞두고 사망에 이르거나 사망 위기에 이른다는 점[40], 그리고 직접 피를 묻혀 최종보스를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를 은폐하는데 성공했다는 점[41]도 똑같다.
  • 매튜 리에게 여태 총을 세 번이나 맞았는데[42] 그때마다 생존하는 엄청난 생존 능력을 보여준다. 이에 매튜도 끈질기다며 짜증냈을 정도. 거기다 높은 건물에 뛰어내려도, 불길 속에서도 살아 돌아왔다. 정작 그렇게 짜증내는 매튜 리도 추락사를 여러 번 피할 정도로 생존 운이 끝내주게 좋은 편이다.

6.1. 방영 전 정보

  • 2022년 9월 22일, 공식 라인업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공개.
    •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 거칠고 차가워 보이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1] 다만 법적인 본명도 아닌데다 K가 이 이름을 평생 써왔기에 이 이름으로 딱히 불리지는 않는다. 본인도 K를 심준석이라 부른다. 사실상 민도혁이 본인의 실질적인 이름인 셈.[2] 작중 2036년 기준[3] 출생시간 07:32, 체중 2.3kg, 분만형태: 제왕절개[4] 이휘소 - 박난영 부부의 집 바로 위층이다. 4화에서 모두 소각되어 사라졌다.[5] 시즌 1 11회에 따르면, 가족들과 전에 1년 정도 살았었던 추억이 깃든 아파트다. 어머니가 생전에 이 곳을 좋아해 다시 오게 되었다.[6] 설정 오류인지, 작중에서는 실제 촬영지인 미동아파트를 변형한 민동아파트로 나오며, 이후 공개된 서류상으로는 서선아파트로 나온다. 주소만 옛날 그대로고 아파트명을 바꿨을 가능성도 있다.[7] 시즌 1 17회에서 과다출혈로 사망.[8] 2018년 사망. 대외적으로는 집안에 출입한 강도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자기가 의절을 선언한 심준석에게 우발적으로 살해당했다.[9] 시즌 1 4회에서 화재로 인해 사망.[10] 강기탁의 직속부하였으며 양진모가 이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다.[11] 중학교 때 첫 알바. 손님들이 남긴 순대나 수육을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만찬으로 먹었다.[12] 이는 누명을 당한 것이다.[13] 2026년 3월 2일 강기탁과 함께 매튜 리를 살해했지만 이는 교도소의 묵인 하에 사형 집행으로 넘어갔다.[14] 매튜 리의 스파이였다. 7인에서 제외된 인물 중 1명이다.[15] 한번은 노한나를 지키기 위해 가짜 영웅이 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정황상 성자 이미지까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마지막화 기준으로 루카가 폭주하는걸 막았으므로 진짜 국민영웅이 되었다.[16] 이 자가 주인공인 된 것 또한 매튜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였다. 즉 이 작품은 선의 주인공 민도혁과 악의 주인공 매튜 리가 싸우는 드라마였던 것.[17] ID Film에선 왜곡, 세치혀로 기재되어있다.[18] 중반까지 단죄자로 묘사되었던 매튜 리가 오히려 진짜 7인 중 하나였다.[19] 성인 남성인 민도혁과는 달리 방다미는 미성년자에 여성인데다 애초부터 양진모 무리들과 전혀 아무 관계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K와도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 작중 초반 민도혁은 건달에 본인도 속은 거였지만 방다미에게 피해를 준 적이 있었던 만큼 민도혁보다 방다미에게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이 더 갈 수밖에 없다.[20] 심지어 K와는 잘못엮였다기는 보다는 오히려 K의 열등감 하나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다.[21] 본인이 직접 행동한 적도 있었지만 항상 매튜 리에게 역관광을 당하거나 배신 당하는 등 최악으로 끝났다.[22] 반대로 매튜 리는 초반에 민도혁에게 이리저리 털렸다.[23] 도청되고 있는 줄은 몰랐다지만 애초에 네트워크도 마음껏 주무를 수 있는 적진의, 그것도 비밀장소에 침투한 상황에서 도청이나 감시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은 건 실책이다. 괜히 이 사실을 안 메두사가 극대노한게 아니다.[24] 이때 금라희가 들킬 위험을 감수하고 도와주지 않았다면 민도혁과 강기탁은 그대로 불귀의 객이 되고도 남았다. 거기에 매튜 리가 단번에 죽일 작정으로 추돌사고를 냈으면, 금라희의 개입 이전에 진작에 죽었다.[25] 금라희는 민도혁을 응징하는 건 계획에 없었기에 몰래 강기탁에게 민도혁의 구조를 요청했으나 정작 강기탁은 구조에 실패했고, 결국 자신이 희생해서 구조해야 했다.[26] 이건 좀 애매한 게, 매튜는 뒤늦게 타고 온 차를 그대로 몰고 쫓아갔기 때문에 처음부터 민도혁이 막을 수 없었다. 이 장면이 매튜가 자기가 타고 온 차량이 아니라 오 형사가 건넨 키의 차량으로 뒤쫓는 것처럼 연출돼서 매튜 리가 본인이 타고 온 차량으로 추격했으면 추격이 어려웠을 수도 있다.[27] 정확히는 본의 아니게 방다미를 곤란하게 한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이에 대한 속죄에 가깝다.[28] 심지어 그 일에 있어 7인 중 비중이 제일 높았던 데다, 시즌2 7회까지는 그 일에 대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었다. 반성의 기미가 암시되기 시작한 건 시즌2 8회부터다.[29] 정작 민도혁은 송지아의 언니의 조력을 받고 있다. 당연히 그녀는 매튜 리 다음으로 한모네를 증오하고 있다. 다만, 시즌 2 11회부터 방다미 관련 일에 대해 확실히 속죄하는 모습이 드러나기에 송지아 관련 일에 대해서도 같은 흐름을 탈 가능성이 생겼고, 그렇기에 추후 다시 만난다면 미쉘 쪽에서도 용서해줄 용의가 생길 수도 있다.[30] 제주도에서부터 은연 중에 민도혁이 한모네를 챙겨주긴 했지만 이는 스파이로서 한모네에게 환심을 사서 그녀를 이용해 약점을 잡기 위해서였고 스파이임이 밝혀진 이후 한모네가 자신을 유혹하려 하자 되려 자신을 방다미 사건과 엮게 했다며 그녀를 원망하고 떠났다.[31] 여기까지는 일전 자신의 친모를 조롱한 손놈을 참교육 해준 은혜를 갚은 거라고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서로 포옹하기까지 하는 걸 보면...[32] 한모네가 황찬성에게 정이 다 떨어졌기에 남은 회차 중에 이혼할 수도 있겠지만 황찬성이 쉽게 그걸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일단 4회부터 한모네가 황찬성과 약혼한 사이였기에 객관적으로 보면 10회에서의 이 일은 불륜에 해당하기에 황찬성 쪽에서 이 증거를 잡고 이혼소송을 걸면 한모네와 민도혁 쪽이 불리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12회에서 불륜설이 터져 여론전에서 고전했다가, 한모네가 다시 황찬성의 집에 걸어들어가며 일단락됐다.[33] 이마저도 거짓과 진실 섞여있다. 노한나가 심준석의 피해자인건 사실이기 때문이다.[34] 스텔라 블랙 메탈릭 색상의 3.6 스포츠 사양.[35] 현 시점에서는 7인의 악인 중에 남은 한 자리는 민도혁이 아니라 K=매튜 리가 들어갔다.[36] 한모네는 학창 시절 다른 여학생들을 강요, 협박으로 성적을 조작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고 수석으로 입학했다는 거짓 언급을 하였다. 그리고 심준석은 말할 것도 없이 민도혁보다 무력, "지력" 모두 밀린다는 점은 말 안해도 비디오.[37] 황찬성은 과거 불량배들 여럿을 상대로 이긴 적이 있었고 민도혁은 황찬성에게 기습으로 금속배트를 맞았음에도 승리했다.[38] 경험차도 크지만 강기탁은 오랜 세월 조직의 우두머리였고, 구강재는 아예 엘리트 육군 특전사 직업군인 출신으로 스펙부터가 민도혁이 비빌 상대들이 아니다.[39] 민도혁은 주요 목적은 아니긴 하지만 방다미를 위해서 K에게 복수, 아쿠아는 아이를 위해서 카미키 히카루에게 복수.[40] 아쿠아는 카미키 히카루와 절벽에서 함께 떨어져 바다에 수장되는 것으로 162화를 장식하였으며, 그대로 163화에 사망했다. 그리고 민도혁은 가곡지구 기공식 때 심준석의 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심준석에게 총기난사를 당하면서 15회 엔딩을 장식하였고, 마지막 회에서는 살아 돌아오는데 성공했다.[41] 아쿠아는 죽은 뒤에도 카미키에게 자신의 죄를 뒤집어씌우는데 성공했고, 민도혁은 강기탁과 함께 심준석을 무차별적으로 총으로 쏴 죽인 다음, 불에 태워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성찬그룹 CEO로 부와 명예를 누렸다.[42] 시즌 1 16회 심용의 집에 들어갔을 때 다리에 한 번, 시즌 1 마지막회 배에 한 번, 시즌 2 8회 데스게임 때 가슴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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