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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의 명대사를 다루는 문서.2. 주요 대사
2.1. 1회
제아무리 사나운 맹수라도 밥 주는 사람은 물지 않는다. 꼬릴 흔들지.
장봉환
장봉환
어묵이 개발된 게 진시황 때문이거든요.
진시황 이 인간이 얼마나 갑질이 심한지 생선을 좋아해서 매일 먹으면서도
가시가 하나라도 나오면 가차 없이 요리사 목을...
하루가 멀다 하고 요리사가 죽어나가는데 새로 들어온 요리사 하나가 이제 꼼짝없이 죽었구나
자포자기한 채로 넋이 나가선 도마 위 생선을 칼로 툭툭치다 유레카~ 운이 참좋았죠?[1]
고작 음식 갖고 무슨 사람까지 죽이냐 싶지만 고작 음식이 아니거든요.
제대로 된 요리는 철벽같은 마음을 뚫기도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총알이랄까?
장봉환
진시황 이 인간이 얼마나 갑질이 심한지 생선을 좋아해서 매일 먹으면서도
가시가 하나라도 나오면 가차 없이 요리사 목을...
하루가 멀다 하고 요리사가 죽어나가는데 새로 들어온 요리사 하나가 이제 꼼짝없이 죽었구나
자포자기한 채로 넋이 나가선 도마 위 생선을 칼로 툭툭치다 유레카~ 운이 참좋았죠?[1]
고작 음식 갖고 무슨 사람까지 죽이냐 싶지만 고작 음식이 아니거든요.
제대로 된 요리는 철벽같은 마음을 뚫기도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총알이랄까?
장봉환
악몽과 굿 드림은 한 끗 차이라니까.
장봉환
장봉환
충격 받겠지만 최대한 덜 받도록 노력해봐. 나 사실은.... 남자야.
김소용
김소용
2.2. 2회
2.3. 3회
제가 궁 안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바로 중전마마십니다.
조화진
조화진
2.4. 4회
다른 이유가 있으시다?
니가 이 여자를 죽이려 한 그 행동에, 대단히 정당하신 이유가 있으시다~ 이 말씀이셔?
웃기시네!!! 내가 뭘 들어서건, 니가 여자에 미쳐서건, 날 죽이려던 이유는 딱 하나야!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내가 너보다 쎈 놈이었음 그렇게 쉽게 덤비지도 않았어!
쉽게 죽일 수 있으니까!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그게 진짜 이유야!
자, 다시 해 봐. 니가 약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일 뿐이라는 걸 증명해!!!
김소용
니가 이 여자를 죽이려 한 그 행동에, 대단히 정당하신 이유가 있으시다~ 이 말씀이셔?
웃기시네!!! 내가 뭘 들어서건, 니가 여자에 미쳐서건, 날 죽이려던 이유는 딱 하나야!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내가 너보다 쎈 놈이었음 그렇게 쉽게 덤비지도 않았어!
쉽게 죽일 수 있으니까!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그게 진짜 이유야!
자, 다시 해 봐. 니가 약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일 뿐이라는 걸 증명해!!!
김소용
나는 내가 강자와 싸우는 약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행동은, 방법은 모두 정당하다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건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아직 강한 자들에게 맞설 자신이 없기에 가장 약한 중전을 치려한 겁니다.
약한 자를 상대로 싸운다면 저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더 이상 부끄러운 방법은 쓰지 않겠습니다!
철종
그래서 나의 행동은, 방법은 모두 정당하다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건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아직 강한 자들에게 맞설 자신이 없기에 가장 약한 중전을 치려한 겁니다.
약한 자를 상대로 싸운다면 저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더 이상 부끄러운 방법은 쓰지 않겠습니다!
철종
2.5. 5회
저를 연모하셔야 합니다.
김소용
김소용
2.6. 6회
중전마마를 불행하게 하시면 전하도 불행해집니다.
김병인
김병인
2.7. 7회
궁 안에는 모두가 비밀이 있다.
모두들 가면을 쓰고 치열하게 그 비밀을 숨기려 애쓴다.
모두가 저마다 깊숙이 숨겨놓고 거짓으로 위장한 비밀.
하지만 그것의 봉인은 영원하지 않은 법이다.
김소용
모두들 가면을 쓰고 치열하게 그 비밀을 숨기려 애쓴다.
모두가 저마다 깊숙이 숨겨놓고 거짓으로 위장한 비밀.
하지만 그것의 봉인은 영원하지 않은 법이다.
김소용
2.8. 8회
2.9. 9회
내가 누구냐고? 나는! ...임금님 팬클럽이다.
김소용
김소용
2.10. 10회
역시 중전은 나의 안티팬이군요.
철종
철종
조화진: 예전엔 전하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건 저라고 하셨죠. 이제... 전하의 기분이 되는 이가 바뀌었습니까?
철종: 화진아.
조화진: 말해주세요, 전하의 진심을. 전하께선...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습니까?
철종: 나는 중전을 마음에 품으면 안 되는 사람이오.
철종: 화진아.
조화진: 말해주세요, 전하의 진심을. 전하께선...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습니까?
철종: 나는 중전을 마음에 품으면 안 되는 사람이오.
악몽 속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나름대로 악몽을 이겨 낼 방법을 찾아내곤 한다.
그렇게 악몽을 견뎌내고 단꿈을 꾸려나 싶은 순간...
악몽은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우리의 삶 속을 파고든다.
김소용
그들은 나름대로 악몽을 이겨 낼 방법을 찾아내곤 한다.
그렇게 악몽을 견뎌내고 단꿈을 꾸려나 싶은 순간...
악몽은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우리의 삶 속을 파고든다.
김소용
2.11. 11회
2.12. 12회
김소용: 그냥 포기해. 포기하면 편하다고, 이 멍청아. 너도 알잖아. 어차피 깨질 수밖에 없는 판인 거.
그렇게 아등바등 몸부림쳐봤자 너도 괴롭고 주위 사람들도 괴로울 뿐이야.
철종: 그럼 그냥 시체처럼 당하고만 있으라 그 말입니까? 나는 그럴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발버둥 치겠습니다.
그런 내 모습이 중전을 괴롭게 한다면 그저 외면하세요.
그렇게 아등바등 몸부림쳐봤자 너도 괴롭고 주위 사람들도 괴로울 뿐이야.
철종: 그럼 그냥 시체처럼 당하고만 있으라 그 말입니까? 나는 그럴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발버둥 치겠습니다.
그런 내 모습이 중전을 괴롭게 한다면 그저 외면하세요.
김소용[4]: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 줄 알아?
만복: 알지. 나도 딱 그런 기분이네.
김소용: 어묵 난 지금 어묵 생각해. 진시황한테 목 날아갈 뻔한 숙수가 그 전날 밤 어묵을 발명했대.
난 그게 그냥 운이 좋아서 발견한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었어.[5]
분명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친 끝에 생각해 낸 거야.
영감이라는 게 포기한 사람한테까지 찾아올 만큼 그리 흔해 빠진 게 아니거든.
만복: 알지. 나도 딱 그런 기분이네.
김소용: 어묵 난 지금 어묵 생각해. 진시황한테 목 날아갈 뻔한 숙수가 그 전날 밤 어묵을 발명했대.
난 그게 그냥 운이 좋아서 발견한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었어.[5]
분명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친 끝에 생각해 낸 거야.
영감이라는 게 포기한 사람한테까지 찾아올 만큼 그리 흔해 빠진 게 아니거든.
2.13. 13회
우리는 더 이상 내일이 찾아오지 않게 되고서야 그것이 기적임을 깨닫는다. 언제나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어리석은 우리기에.. [철인왕후 13화 인트로]
김소용
김소용
2.14. 14회
철종: 나는 중전이 좋소.
김소용: 금사빠야? 촌스럽게 한 번 잤다고 웬 고백?
철종: 그런 게 아닙니다.
김소용: 그럼 내가 왜 좋은데?
철종: 중전은 오만하고, 행동은 거칠고, 자기밖에 모르고, 일관성도 없고, 단점 투성이입니다.
김소용: 그니까! 그러니까 좋아하지 말라고!
철종: 그래도 중전이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단점이 가장 많은 사람이라 해도 중전이 좋습니다.
김소용: 그날 밤, 내가 이 호수에 뛰어들던 날 너한테 했던 말[6] 기억해? 널 지켜줄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믿었어. 그래서 그렇게 말한 거야. 네가 나를 연모해야 내가 너한테 힘이 돼줄 수 있으니까. 그래야 너도 살고, 나도 사니까.
철종: 그런 뜻이었습니까?
김소용: 근데 그때의 김소용은 이제 없어. 그날 밤, 옛날의 김소용은 죽은 거야.
철종: 더 이상 중전에게 상처주지 않습니다.
김소용: 우리에게 더 이상은 없어. 난 널 용서 못 하니까.
김소용: 금사빠야? 촌스럽게 한 번 잤다고 웬 고백?
철종: 그런 게 아닙니다.
김소용: 그럼 내가 왜 좋은데?
철종: 중전은 오만하고, 행동은 거칠고, 자기밖에 모르고, 일관성도 없고, 단점 투성이입니다.
김소용: 그니까! 그러니까 좋아하지 말라고!
철종: 그래도 중전이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단점이 가장 많은 사람이라 해도 중전이 좋습니다.
김소용: 그날 밤, 내가 이 호수에 뛰어들던 날 너한테 했던 말[6] 기억해? 널 지켜줄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믿었어. 그래서 그렇게 말한 거야. 네가 나를 연모해야 내가 너한테 힘이 돼줄 수 있으니까. 그래야 너도 살고, 나도 사니까.
철종: 그런 뜻이었습니까?
김소용: 근데 그때의 김소용은 이제 없어. 그날 밤, 옛날의 김소용은 죽은 거야.
철종: 더 이상 중전에게 상처주지 않습니다.
김소용: 우리에게 더 이상은 없어. 난 널 용서 못 하니까.
김소용: 왜 살리지 않았어?
철종: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소용: 대의? 너의 안위가 대의야?
철종: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한 건 중전 아닙니까? 나는 그저 작은 희생으로 큰 희생을 막은 것 뿐입니다.[스포일러]
김소용: 작은 희생? 제일 약한 그저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니까? 무능한 건 죄야. 이런 어린아이 하나 지킬 힘도 없는 건 죄라고.
철종: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소용: 대의? 너의 안위가 대의야?
철종: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한 건 중전 아닙니까? 나는 그저 작은 희생으로 큰 희생을 막은 것 뿐입니다.[스포일러]
김소용: 작은 희생? 제일 약한 그저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니까? 무능한 건 죄야. 이런 어린아이 하나 지킬 힘도 없는 건 죄라고.
2.15. 15회
김병인: 중전마마를 없애려 하셨습니까?
김좌근: 중전은 주상의 사람이다. 가문의 치부와 약점을 주상에게 건넸다. 주상에게 빠져 가문까지 등진 거지.
김병인: 그럴 리 없습니다.
김좌근: 믿고 싶지 않겠지. 니가 추앙해 마지 않는 중전이, 그저 사내에게 빠져 허우적대는 어리석은 여인이라는 사실을.
김병인: 저는 이 집에 들어온 후로부터 아버님께 무엇이든 했습니다. 이 집에 남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버님을 닮고 존경하고 싶었습니다. 허나 중전마마를 해하려 한 순간부터 저한테 더이상 아버님이 아닙니다. 누구든 마마를 손끝이라도 건들려 든다면 반드시 목을 베겠습니다.
김좌근: 언제든 집에 돌아오거라. 너는 나를 아버지라 여기지 않아도, 나에게 너는 언제나 아들이다.'''
김좌근: 중전은 주상의 사람이다. 가문의 치부와 약점을 주상에게 건넸다. 주상에게 빠져 가문까지 등진 거지.
김병인: 그럴 리 없습니다.
김좌근: 믿고 싶지 않겠지. 니가 추앙해 마지 않는 중전이, 그저 사내에게 빠져 허우적대는 어리석은 여인이라는 사실을.
김병인: 저는 이 집에 들어온 후로부터 아버님께 무엇이든 했습니다. 이 집에 남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버님을 닮고 존경하고 싶었습니다. 허나 중전마마를 해하려 한 순간부터 저한테 더이상 아버님이 아닙니다. 누구든 마마를 손끝이라도 건들려 든다면 반드시 목을 베겠습니다.
김좌근: 언제든 집에 돌아오거라. 너는 나를 아버지라 여기지 않아도, 나에게 너는 언제나 아들이다.'''
이래서 피해자 코스프레가 무서운 거야. 괴물이 되는 줄도 모르고 매일 조금씩 괴물이 돼가니까.
김소용
김소용
영평군: 우물에서 나온 시체가 오월이가 아니길 바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오월의 시체가 아닐 거라는 희망에, 기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어째서 그 시체가 오월이라 믿으시는 겁니까. 도대체...! 도대체 무엇을 숨기시는 겁니까.
조화진: ......
영평군: 지난번... 자가님께서 조대비에게 건네신 물건이... 무엇입니까?
조화진: 보셨습니까?
영평군: 저는... 자가님이 보지 말라시면,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누구나 잠시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조화진: 그저 잠시 길을 잃은 게 아니라면요? 그래도...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월이여야 합니다! 그 시체는.
조화진: ......
영평군: 지난번... 자가님께서 조대비에게 건네신 물건이... 무엇입니까?
조화진: 보셨습니까?
영평군: 저는... 자가님이 보지 말라시면,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누구나 잠시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조화진: 그저 잠시 길을 잃은 게 아니라면요? 그래도...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월이여야 합니다! 그 시체는.
2.16. 16회
김병인: 저는 마마의 사람입니다.
김소용: ......
김병인: 왜 하필 주상입니까? 주상만 아니라면 저는 마마의 뜻을 무엇이든 따를 수 있는데 왜 하필!!!
김소용: 주상과 상관없이... 그냥 그 쪽이 아닌 거야.
김병인: 내 손을 놓지 말아라 소용아. 넌 나의 전부다.
김소용: ......
김병인: 왜 하필 주상입니까? 주상만 아니라면 저는 마마의 뜻을 무엇이든 따를 수 있는데 왜 하필!!!
김소용: 주상과 상관없이... 그냥 그 쪽이 아닌 거야.
김병인: 내 손을 놓지 말아라 소용아. 넌 나의 전부다.
2.17. 17회
철종: 편히 눕지 않고 왜 이러고 있습니까.
김소용: 너 위로해주러 왔는데... 깜빡 깊은 생각에 빠져버렸지 뭐야... 아 나 너무 졸리다... 위로는 내일 해줄게?
철종: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미 내게 위로인 것을...
김소용: 너 위로해주러 왔는데... 깜빡 깊은 생각에 빠져버렸지 뭐야... 아 나 너무 졸리다... 위로는 내일 해줄게?
철종: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미 내게 위로인 것을...
내가 더 괴로워야 한다 하셨죠. 맞습니다. 내가 모두 안고 갑니다.
철종
철종
2.18. 18회
김 환: 그저 전하의 절친이고 형님인 것이 죄라니... 아무 걱정 말게. 내가 구명운동을 해서, 꼭 꺼내줄 테니.
홍 별감: 김 환 자네도 참... 상황이 이리 변해도, 어찌 그리 사람이 안 변하는가.
김 환: 당연하지. 자네도 내가 안송 김문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듯, 나 역시 자넬, 전하의 절친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네.
홍 별감: 김 환 자네도 참... 상황이 이리 변해도, 어찌 그리 사람이 안 변하는가.
김 환: 당연하지. 자네도 내가 안송 김문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듯, 나 역시 자넬, 전하의 절친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네.
2.19. 19회
무사히 빠져나갈 때까지만 내 손을 잡거라. 기억이 있다면 네 안에 아직 소용이 있는 거다. 그러니 살아라. 살아야 한다.
김병인
김병인
돌아보지 말라니까...
김병인
김병인
김소용에게도 넌 특별했어.
김소용
김소용
2.20. 20회
이놈이 어디서 반말을!
철종
철종
죽어도 이 안에서 죽으세요.
김소용
김소용
벌써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두려워하시던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소용
김소용
역사는 변해도 부패를 저지르는 썩은 놈들은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좋은 세상이란 썩지 않아서가 아니라 썩은 것들을 베어낼 수 있는 세상일지도.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 나와 철쫑이처럼.
장봉환
하지만 좋은 세상이란 썩지 않아서가 아니라 썩은 것들을 베어낼 수 있는 세상일지도.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 나와 철쫑이처럼.
장봉환
헌데, 요즘 왜 계속 존대를 하는 겝니까? 또 나를 놀래키려는 것이지요?
철종
철종
2.21. 대나무숲
2.22. 기타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곧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네.
순원왕후 - 포스터 문구
순원왕후 - 포스터 문구
3. 중전 사전
김소용현대의 말을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재해석' 한 뜻이 공식적으로 드라마에서 언급된 단어만 기재해 주십시오. |
노타치
각자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라는 뜻으로 각자가 중요함 불교 용어로 예상 [10]
각자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라는 뜻으로 각자가 중요함 불교 용어로 예상 [10]
인수타구람(人手詫捄覽)
이슈
원하는 바
원하는 바
로또
수지맞다와 같은 느낌
수지맞다와 같은 느낌
특전사
특별한 전사 싸움을 잘한다
특별한 전사 싸움을 잘한다
취사병
식칼로 귀신을 잡는 사람
식칼로 귀신을 잡는 사람
똥매너
변처럼 더러운 것
변처럼 더러운 것
재스민 차
말리화 차
말리화 차
맞짱
대거리
대거리
타입
성정
성정
관종
사치가 심하다
사치가 심하다
멘트
언사
언사
맞집
사람이 많은 곳
사람이 많은 곳
개늑시
개와 늑대의 시간 낮 동안 멀쩡했던 인간들이 개가 되고 늑대가 되는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 낮 동안 멀쩡했던 인간들이 개가 되고 늑대가 되는 시간
매직 아위
변하는 시간
변하는 시간
팬클럽
수호신. 순수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행복과 성공을 빌어주는 그런 고귀한 존재. 소신.
수호신. 순수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행복과 성공을 빌어주는 그런 고귀한 존재. 소신.
안티팬
강한 수호신 천하대장군 급. 팬클럽보다 더 지대한 관심을 쏟는 그런 사람. 더 강력한 소신.
강한 수호신 천하대장군 급. 팬클럽보다 더 지대한 관심을 쏟는 그런 사람. 더 강력한 소신.
[1] 이후 12화 대사와 연결된다. 12화에서는 같은 사건인데도 수릿날 연회 경험을 통해 해석이 달라졌다.[2] 철종이 김소용에게 보낸 서신 내[3] 철종이 김소용에게 보내지 못한 서신 내[4] 초청 숙수 이생망 - 김좌근에 의해 망친 수릿날 연회를 돕기 위해 김소용이 초청 숙수로 변장했다.[5] 1화 대사와 연결된다.[6] 저를 연모하셔야 합니다.[스포일러] 대화가 끝난 후 철종이 뒤돌아 가면서 집게손가락을 꼬는데, 이것은 이전에 김소용이 철종에게 우리끼리의 수신호를 정하자며, 손가락을 꼬는 것은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뜻인 거라며 말했을 때 보여주었던 손동작이다. 그리고 이는 대신들의 강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담향이에게 사약을 내린 척 했지만, 실제로는 중전과 같은 뜻을 품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8] 철종이 옥새와 함께 살아돌아와 즉위식 장소에 나타나서 했던 말[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10] 영혼은 남자 장봉환인 소용은 각자라는 부분에 특히 크게 의미를 두지만, 철종은 살자에 강조점을 둔다.[11] 철종 역 김정현 배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12] 김소용은 용수철에서 힌트를 얻었으나, 사실 용수철(龍鬚鐵)의 용수가 용의 수염이라는 의미다.[13] 당연하겠지만 김소용은 현대의 유명한 모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따와 붙였다.[14] 마찬가지로 김소용은 포춘 쿠키를 떠올리며 쿠키 대신 양갱을 붙였다.[15] 막대에 적힌 문구 '꽝', '다음 기회에', '하나 더'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덤[16] '휘황찬란하게'라고만 적혀있다.[17] '지'라고만 적혀있다.[대나무숲] [19] 소용이 뜻을 알려주기 전에 적어둔 듯.[20] 이때 나누는 대화가 개그 포인트이다.
순원왕후: 브런치?
조대비: 부란치를 누가 모릅니까? 고조선 사람도 아니고. 사가 시절 종종 하던 것인데 간만이네요.
김소용: 풉
김소용: 당근으로 만든 죽이옵니다. 눈을 밝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순원왕후: 그래요? 대비 많이 드세요. 요즘 눈에 뵈는 게 없는 듯한데.
조대비: 그렇다면 중전이 다 먹어야 할 듯 싶군요.
김소용:제가 앞으로 이런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비.순원왕후:이년이?![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24] 진짜 '않'이라고 적혀있다(...)[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
순원왕후: 브런치?
조대비: 부란치를 누가 모릅니까? 고조선 사람도 아니고. 사가 시절 종종 하던 것인데 간만이네요.
김소용: 풉
김소용: 당근으로 만든 죽이옵니다. 눈을 밝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순원왕후: 그래요? 대비 많이 드세요. 요즘 눈에 뵈는 게 없는 듯한데.
조대비: 그렇다면 중전이 다 먹어야 할 듯 싶군요.
김소용:제가 앞으로 이런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비.순원왕후:이년이?![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24] 진짜 '않'이라고 적혀있다(...)[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대나무숲] 대나무숲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