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6:26:23

충(브롤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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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그 외의 충 브롤러들
3.1. 대미지 딜러3.2. 탱커3.3. 서포터3.4. 어쌔신3.5. 컨트롤러3.6. 저격수3.7. 투척수
4. 기타

1. 개요

타 게임처럼 픽률이 높지만 특정한 이유 때문에 승률이 낮거나 트롤링으로 피해를 끼치는 캐릭터들을 가리키는 말로, 브롤스타즈 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처럼 여러 충 브롤러들로 인한 비판이 상당히 크다. 특히나 브롤스타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더붙어 이 분야의 게임들에선 가장 접근성이 높고, 거의 모든 팀전을 3대 3으로 진행하는지라 플레이어 한 명의 영향력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한 명이라도 충캐로 트롤을 저지르면 그 판은 무너지기 십상이다.

2. 상세

가장 대표적인 충 브롤러들
파일:Mortis_Pin-GG.png 파일:Edgar_Pin-GG.png 파일:Fang_Pin-GG.png
모티스 에드거

전 세계를 막론하고 모티스, 에드거, 이 가장 악명 높은 충캐들로 평가받는다. 타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처럼 돌진형 스킬셋을 가진 암살자 포지션의 브롤러들이라서, 고점이 매우 높지만 저점도 극심하게 낮아서 잘못하면 쓴소리 듣기 쉽다.

해당 브롤러들은 해외에서 여러가지 밈과 짤로 언급이 상당히 많이 되며, 자기가 잘못을 해서 팀에게 손해를 끼쳤음에도 역따봉 핀을 날리며 팀탓을 하기도 하고 팀원들이 역으로 탓을 하면 아예 게임을 던져 버리는 등의 비매너 행위의 대표 브롤러들로 손꼽히기도 한다. 특히나 랜덤큐와 경쟁전 모드에서는 위 브롤러들의 악명이 더 심해진다. 경쟁전에서는 위 브롤러들 모두 상성이 매우 극단적이라서 선픽으로 픽할 시 입게 되는 리스크가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승패에 큰 해를 끼친다.

또한 세 브롤러들의 마스터리 칭호로 해당 브롤러들을 비꼬기도 한다.[1]

2.1. 모티스

모티스는 브롤스타즈의 초창기 때부터 존재했던 브롤러로, 타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하고 재밌는 암살 스킬셋과 특유의 뱀파이어 컨셉으로 인한 멋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아 브롤스타즈 전통의 충 브롤러로 불린다. 인지도와 인기 모두 높아서 해외 유튜버 Lex의 전체 브롤러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한 적이 있고, 브롤스타즈 일본 공식 채널의 인기 투표에서는 인기 순위 10위 안에 들기도 하였다.

모티스충의 경우에는 Rzm64, Physic 등의 모티스를 잘 쓰는 게이머들의 매드무비를 따라하겠다고 상대 팀 조합도 신경 안쓰고 무지성으로 개돌하거나, 각도 안 나오는 상황에서 드리블 하겠다고 달리다 죽거나, 벽에다 오토에임으로 공격해서 순식간에 탄창을 다 버리는 등 종류가 많다.

현재는 에드거, 팽에게 밀려 모티스충들의 수가 줄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 통계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예전부터 현재까지 모티스는 성능과 상관없이 늘 전체 픽률 순위 5~10위 안에는 무조건 들어왔으며, 브롤스타즈와 관련된 여러 통계들을 알려주는 Brawl Time Ninja 사이트에선 시즌 27 기준으로 전체 픽률 순위 3위를 기록했고[2] 이에 반해 승률은 50.7%로 전체 브롤러 중 꼴지를 차지했다. 통계상으로는 오히려 에드거, 팽보다 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에드거와 팽이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특히나 악명이 높아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직 하이퍼차지가 나오지 않은 모티스가 훗날 하이퍼차지를 얻게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에서도 배드 랜덤즈의 'Mortis Game'이라는 랜덤큐 모티스를 표현하는 뮤직 비디오를 올린 적이 있다.

2.2. 에드거

에드거는 브롤스타즈의 브롤러 중 인기가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성능과 상관없이 늘 높은 픽률과 인기를 자랑해왔다. 특히 에드거가 출시되었을 때는 당시 브롤스타즈가 맵 메이커 업데이트로 2차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멋있는 플레이와 강력한 성능으로 공개 당시에도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특히나 암살자지만 매우 쉬운 입문 난이도로 인해 많은 초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여기에 2022년 4월 27일 시즌12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에게 15일 출석 보상으로 에드거를 지급하면서[3] 에드거충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기본 조작 난이도가 매우 쉬운 만큼 한계도 매우 뚜렷해서, 적절하지 않은 맵과 낮은 실력으로 3대3 모드에서 트롤을 일삼는 충 유저들이 매우 많다. 인게임에서 유독 에드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역따봉 핀을 사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해서[4] 커뮤니티에서는 에드거=역따봉, 역따봉=에드거라는 식의 밈이 생겨버리기도 하였다.

에드거충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무지성으로 에드거를 쓰는 경우인데, 벽이 많은 맵이든, 개활지 맵이든, 부쉬가 많은 맵이든 신경도 안 쓰고 에드거를 픽한다. 두 번째는 에드거의 근접전 능력과 자힐만 믿고 상대가 뭉쳐있는 곳에 개돌하는 경우인데, 상대 조합이 심하게 이상하지 않은 경우라면 대부분은 상대에게 생채기도 못 입히고 죽게 된다. 세 번째는 모드나 맵에 관계없이 하드코어 가젯[5]을 드는 경우인데, 대부분은 30초 동안 구석에서 궁 채우느라 2대 3을 강요하게 만든다. 세 명의 브롤러 중 주 사용 연령대가 가장 낮은 편이기 때문에, 자기가 못해놓고 남탓하거나, 탱커에게 달려드는 등 미숙한 플레이가 가장 많다. 상대팀으로 만나면 0킬 10데스를 해주는 고마운 친구가 되지만 아군으로 만났을 경우 그 역겨움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이퍼차지의 출시와 경쟁전 업데이트 이후로 이와 관련된 문제점이 매우 심각해졌다. 하이퍼차지로 인해 에드거의 플레이는 전보다 더 무지성이 되어버렸고 경쟁전은 파워 리그보다 난이도가 훨씬 쉬워져 많은 에드거충들이 유입되어 인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과 함께 트로피전과 경쟁전에서 '과학 그 자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no skill brawler라는 타이틀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2.3.

팽 역시 모티스, 에드거와 함께 유저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암살자 브롤러 3명 중 하나라고 불렸으며, 앞서 언급된 둘처럼 트롤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예전만 해도 세 명 중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수준은 아니었다.

이후 2023년 9월 5일 패치로 팽이 특수 공격 충전량 버프를 받아[6] 첫번째 스타파워를 사용하기 좋아지면서 상당히 강력해지더니 픽률이 모티스와 에드거보다 높아지기 시작했고, 2023년 12월 12일에는 팽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어 인기가 절정을 찍게 되었다. 시즌 22 기준으로 과장이 아니라 거의 어느 점수대든 3대3 모드와 쇼다운 모드를 포함해서 매 판마다 팽이 등장하며, 심지어는 6명 중 4~5명이 팽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전에도 여러 유튜버들의 영향으로 인해 매드무비를 따라하고자 부족한 실력으로 팽을 들어 트롤을 하는 유저들이 많아 반감을 샀었는데, 패치 이후 이와 관련된 심각성이 매우 커졌다. 이 때문에 너무도 높은 팽의 인기로 인하여 팽이 상당한 비호감이라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일부 유저들은 '과거엔 실력캐였지만 현재는 누구나 다 쓰는 딸깍캐'[7]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팽충의 경우에는, 숫자도 세 명의 캐릭터들 중 가장 많아서 500점대 이상에서 브롤볼을 돌리면 뒷마당 월드컵 등 개활지 맵에서도 거의 확정적으로 팽 1명은 나온다. 팽충들은 Hyra같은 실력파 브롤스타즈 게이머들의 매드 무비를 보며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각하면 상대가 3탱커일때도 매드무비 찍을려고 개돌하기도 한다. 또한 충전킥 각보려고 킬각이 났음에도 궁은 안쓰고 원거리 짤짤이만 넣거나, 다이너, 스프라우트 등 굳이 가젯을 안써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어디서 본건 있다고 가젯을 남발하는 등 그 종류는 무한히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2024년 5월 이후로 팽의 성능이 체감이 될 정도로 지나치게 저조해졌기 때문에 기존 팽 충 유저들이 다른 암살자들로 갈아타는 경우가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3. 그 외의 충 브롤러들

앞서 언급된 대표적인 세 브롤러들 말고도 다른 충 브롤러들이 더 존재하며, 워낙 다양한 모드가 있고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들이 있기 때문에 트롤 유형 역시 매우 다양해진다. 아래에 언급된 브롤러들도 마찬가지로 픽률은 높지만 승률이 낮고, 때에 따라선 모티스, 에드거, 팽보다 더한 민폐력을 보여줄 때도 있다.

3.1. 대미지 딜러

주로 대미지가 매우 강하거나 강력한 CC기를 가진 브롤러들이 해당된다.
  • 쉘리
    예전에는 궁극기의 깡화력만 보고 어떤 맵에서든 무지성으로 픽하는 일이 많은 반면 쉘리 자체의 낮은 성능으로 쉘리충이라는 칭호가 있었으나, 이동속도 버프와 하이퍼차지로 인해 자체 성능이 많이 개선되고 이후 특수 공격 충전량 너프를 받으면서 이전에 비해서는 악명이 적어졌다.
  • 콜트
    위의 모티스, 팽처럼 잘 쓰면 굉장히 멋져보이기에 충이 꽤 있는 편이다. 매우 강한 대미지를 지녔지만 명중 난이도가 매우 높은 탓에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성능 편차가 매우 심하다. 또한 스킨 복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멋있는 스킨을 끼고 자주 픽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원거리 교전이 강한 저격수 브롤러에게 죽거나 명중을 거의 못하는 등의 트롤링을 보인다.
  • 리코
    강력한 딜링 능력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어 파일럿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 편이다. 최근 돌연변이 업데이트로 인해 픽률이 크게 늘어났었고, 돌연변이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높은 픽률과 그에 반하는 낮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슷한 메커니즘의 콜트보다도 원거리 교전 능력이 약해서 저격수 브롤러들이 나오는 개활지 맵에서 쓰거나, 벽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벽에 튕기는 각만 고집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제 하이퍼차지와 하이퍼차지 스킨을 받을 예정이라 충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 콜레트
    출시 초반에는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인해 게임 외적으로의 인기는 많은 편이지만, 충캐로서의 이미지는 적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버프와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어, 현재는 하이스트 모드에서의 활약과 강력한 체력 비례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콤보 공격으로 인해 픽률이 높아지고 충 브롤러 이미지가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유형으로 상성이 극단적인 콜레트를 경쟁전에서 선픽으로 픽하거나 개활지 맵에서 쓰고, 2가젯이 아닌 1가젯을 들기도 하며, 2가젯을 써도 명중을 못해서 회복에 실패해 죽거나 특수 공격을 벽에다 박는 등의 트롤링들이 있다.
  • 스파이크
    귀여운 외모와 매우 쉬운 난이도로 인해 충 유저들이 많으며, 특유의 스킬셋으로 인해 상성과 맵을 고려하지 않고 픽했다가 저격수 브롤러들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등의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 서지
    로봇 브롤러들 중에서도 특히나 멋있는 외형과 재밌는 플레이로 인해 인기가 많다. 어쌔신 브롤러들 못지 않게 악명이 높으며, 주로 사거리가 긴 원딜러들이나 소환물을 소환하는 캐릭터들에게 다가가다가 죽는 충 유저들이 많다. 심하면 게임 내내 특수 공격을 한 번도 못 채우는 경우(...)도 있다.

3.2. 탱커

  • 엘 프리모
    브롤스타즈의 초창기부터 있었으며 인지도와 인기 모두 높다. 쉽고 강력한 스펙 때문에 애용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특히 예전에는 젬 그랩 모드에서 가진 젬을 상대팀에게 의도치 않게 전달하는 트롤링으로 악명이 높았어서 '젬 뿌리모'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고, 심하면 개활지 맵에서 엘 프리모를 픽해 하루 종일 맞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여러 밈과 짤 역시 많이 생성되는 중이다.
  • 비비
    이전부터 인기가 많은 편이었지만, 충보단 마니악한 브롤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무지성으로 비비를 픽하는 충 유저들이 매우 많아졌고, 위의 엘 프리모처럼 맵과 상성을 고려하지 않고 픽했다가 계속 죽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3. 서포터

서포터지만 어쌔신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브롤러들이 해당된다.
  • 맥스
    브롤스타즈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고수용 브롤러로, 주로 일반 공격 명중을 거의 못하거나 무빙 실력이 떨어져 죽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충 브롤러까지는 아니었지만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픽률이 오르고 충 브롤러 이미지가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 키트
    고양이 캐릭터라는 귀여운 설정과 외형, 재밌는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인기가 매우 많다. 리그 오브 레전드유미와 비슷한 스킬셋으로 유명하지만 서포팅에만 특화되어서 충이 많은 유미와 달리 키트는 쇼다운 한정으로는 혼자서 아예 모든 브롤러들을 압도할 수 있어서 픽률이 높다. 특히나 쇼다운으로만 트로피를 올린 키트를 부족한 실력으로 3 대 3에서 픽해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있으며, 조합을 고려하지 않아 팀원한테 특수 공격을 쓰지 않고 무조건 암살을 위해 상대에게 돌진하다가 죽는 유저들도 있다.

3.4. 어쌔신

여타 MOBA 게임들이 그렇듯 제일 심각한 분야에 해당된다. 모티스, 에드거, 팽 모두 해당 역할군에 포함되며 총 12명의 어쌔신 브롤러 중 거의 모든 어쌔신 브롤러들이 충캐라고 해도 무방하다. 같은 고기동 어쌔신 브롤러들인 스튜[8], 레온[9], 크로우[10], 버즈[11], 코델리우스[12], 미코[13], 멜로디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어쌔신 브롤러들 중에서 유일하게 은 타 어쌔신 브롤러들과 달리 충캐라는 이미지가 아예 없는 수준이다. 픽률 역시 타 어쌔신 브롤러들과의 비교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전체 브롤러들 중에서 최하위권이며, 인기 역시 상당히 적다. 아마 너무도 높은 입문 난이도와 어쌔신보단 뚜벅이 탱커에 가까운 스킬셋[14],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과 높은 난이도를 감수할 정도는 아닌 플레이의 재미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릴리의 경우엔 출시 직후에 타 어쌔신 브롤러들보다 낮은 화제성과 성능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얼리 액세스 역시 판매율이 적었다. 그래도 역시 어쌔신 답게 픽률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고,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 됐음을 생각하면 이후에 대표적인 충 브롤러가 될지 아니면 샘과 같은 예외가 될지는 더 기다려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2024년 6월 패치로 최대 탄환이 2개가 되는 큰 버프를 받으면서 충 브롤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5. 컨트롤러

  • 제시
    귀여운 외모와 쉬운 운영법으로 인해 픽률이 높으며, 역시나 특유의 한계점으로 인해 아무 맵에서나 픽하고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3.6. 저격수

  • 브록
    초반에 얻기 매우 쉬운 브롤러이고 최근에는 하이퍼차지와 다량의 스킨들, 이벤트 한정이지만 돌연변이까지 출시되어 픽률이 상당히 올랐다. 하지만 워낙 파일럿에 따른 성능 편차가 큰 탓인지 현재까지도 픽률은 높지만 승률이 매우 낮은 모습을 보인다.
  • 파이퍼
    미형의 외모와 재밌는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저격수 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에임 난이도가 높아 사용자에 따라 성능이 갈리며, 1~2티어의 성능에다가 픽률이 높지만 승률은 최하위권을 차지하는 등 전형적인 충캐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3.7. 투척수

  • 다이너마이크
    해당 브롤러 역시 초창기부터 있었기에 전통적인 충 브롤러로 평가받는다. 투척수 중에서도 강력한 딜러 포지션을 맡고 있는 데다가 '다이너점프' 스타 파워까지 있으면 더 재밌게 운용할 수 있어서 적절하지 않은 맵과 모드에서 픽하여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픽률 역시 늘 상위 10위 안에는 들며, 난이도가 높아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성능 편차가 심해 콜트와 비슷한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다.

  • 스파이크처럼 귀여운 외모와 브롤스타즈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운영이 거의 요구되지 않는 매우 쉬운 스킬셋으로 인해 충 유저들이 매우 많다. 특히나 대부분의 모드에서 무난하다고 생각하여 거의 모든 모드에서 픽을 하기도 하며, 가장 악명이 높은 것은 핫 존과 브롤 볼에서 픽하는 경우이다. 이외에도 2가젯이 아닌 1가젯 '지뢰 마니아'를 들어 같은 팀원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경우가 많다.

4. 기타

  • 반면에 과거에는 충 유저의 비중이 높았지만 현재는 거의 없어진 케이스도 존재한다. 2019년~2020년의 대릴이 대표적으로, 2021년 7월 이후로는 대릴이 탱커들 중에서 능동적으로 채울 수 있는 특수 공격으로 안티 딜러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장점이 점점 퇴색되기 시작하고, 지속적인 버프를 받으면서 초창기에 비해 어쌔신보단 원래 역할군인 탱커(브루저)로 운영하는 성향이 더 강해진 데다가 탱커들 사이에서도 경쟁력이 점점 더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대릴보다 처치력, 기동성 측면에서도 훨씬 더 좋은 탱커, 암살자 브롤러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대릴에 대한 인기도 없어지고 픽률도 최저치를 찍었다.[15] 이외에도 메이지, 래리 & 로리, 찰리 등은 전성기 시절 매우 높은 픽률을 자랑했어서 충 이미지가 생길 뻔했으나, 이후로 받은 너프로 인해 픽률이 급격히 낮아져 그런 이미지가 딱히 없는 브롤러들이다.
  • 부계정을 제외하고 총 트로피 수가 낮지만 유독 한 브롤러만 800~900점대인 경우도 많으며, 특히 가장 대표적인 모티스, 에드거, 팽이 해당 브롤러일 가능성이 높다.

[1] 대표적으로 모티스는 칭호가 '밤의 제왕'이지만 높은 악명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밤의 재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에드거의 '브롤스타즈의 CE발놈', 팽의 '무술 고자'가 있다.[2] 에드거, 팽보다 픽률이 높다.[3] 에드거, 그리프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4] 주로 상대를 죽이고 인성질 용도로 사용하거나, 남탓을 하며 사용한다.[5] 보호막을 생성하여 에드거의 근접전 능력을 더욱 높여주는 가젯이지만, 초반 접근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3대 3 모드에서는 궁을 매우 빠르게 채워주는 플라이 하이 가젯을 사용한다.[6] 20%에서 25%로 증가했고, 특수 공격 피해량도 1렙 기준 20% 증가해서 특수 공격으로 막타를 치기 더욱 쉬워져 1스파 사용 난이도도 다시 하락했다.[7] 현재의 이러한 평가와는 달리, 2023년 9월에 받았던 특수 공격 충전량 버프와 12월의 하이퍼차지 추가 전까지는 성능도 나름 적당했고 운영 난이도가 매우 높던 브롤러 중 하나였다. 이 때 까지만 해도 팽을 이용한 트롤 유저들의 빈도가 적은 편이였지만, 저 버프들이 주어지고 난 후에는 워낙에 특수 공격 충전량이 빨라져서, 지금은 그냥 특수 공격만 연타해도 쉽게 다인킬을 내는 상황, 소위 말하는 '뽀록'이 지나치게 잦다. 이러한 포텐을 항상 터뜨리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고는 하나, 굳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진입해도 열에 다섯은 포텐이 터지는 것이 문제. 팽에 대한 대처법을 잘 모르는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이 문제는 더더욱 심화된다.[8] 조작 난이도가 매우 높고 팽, 에드거 등과 달리 큰 한방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브롤러라 그나마 충들이 적은 편이다. 물론 과거에는 많았지만 이마저도 줄어든거다.[9] 팽이 출시되기 이전 3대 어쌔신의 일원을 담당했으며, 현 시점에서도 암살자 계열 충 브롤러 중 4인자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10] 하이퍼차지 출시 이후 충 유저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하이스트에서 하이퍼차지 궁 하나만을 노리고 픽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11] 2024년 5월에 최초의 하이퍼차지 스킨인 고질라 버즈가 나오고, 버즈를 무료로 뿌리면서 고질라 버즈 스킨을 가진 유저들이 버즈를 자주 픽하는 일이 늘었다.[12] 귀여운 외형과 그와는 정반대의 흉악한 성능, 상대를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와 1대1을 강제한다는 간지나는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운용 난이도가 제법 높고 특히 특수 공격의 특성상 타 브롤러에 비해 뇌지컬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이쪽도 타 어쌔신에 비해선 충들이 적다.[13] 의외로 초반에는 상술한 다른 암살자 브롤러들과 달리 충 캐릭터 소리를 듣지 않았었다. 원숭이 캐릭터인 특성상 인기를 끌기 어려운 디자인에, 낙차 시점을 지정할 수 없는 특수 공격의 메커니즘에 의한 빈약한 다인킬 능력 때문. 하지만 체공+점프+돌진을 동시에 가진 최상급 일반 공격을 무시할 순 없었고 손오공 스킨의 인기가 재조명 받은 현재는 다른 암살자들 만큼은 아니더라도 충챔 소리를 자주 듣고 있다.[14] 사실상 샘이 트롤 유저는 많을지언정 충챔 유저는 없다시피한 가장 큰 이유로, 탱커 브롤러로 분류되는 대릴과 서포터 브롤러로 분류되는 맥스, 키트가 오히려 샘보다 어쌔신 포지션에 가깝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이미 닐루를 비롯한 대다수의 랭커들도 샘은 어쌔신보다는 탱커에 더 가까운 브롤러로 평가하고 있다.[15] 특히 브루저형 어쌔신인 팽이 출시된지 1년 후, 모티스, 에드거, 레온 못지 않은, 그보다 더한 충캐로 조명 받으면서 대릴충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