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8 11:41:38

캉딩시

{{{#!wiki style="margin:-12px -0px"<tablebordercolor=#ee1c25>
파일:중국 국장.svg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color: #ffff00;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 지급행정구
지급시 18, 자치주 3
현급행정구
시할구 55, 현급시 19, 105, 자치현 4
청두시
성도
成都市
우허우구
武侯区
진장구
锦江区
칭양구
青羊区
진뉴구
金牛区
청화구
成华区
룽취안이구
龙泉驿区
칭바이장구
青白江区
신두구
新都区
원장구
温江区
솽류구
双流区
피두구
郫都区
신진구
新津区
두장옌시
都江堰市
펑저우시
彭州市
충라이시
邛崃市
충저우시
崇州市
젠양시
简阳市
진탕현
金堂县
다이현
大邑县
푸장현
蒲江县
쯔궁시
自贡市
쯔류징구
自流井区
궁징구
贡井区
다안구
大安区
옌탄구
沿滩区
룽현
荣县
푸순현
富顺县
판즈화시
攀枝花市
둥구
东区
시구
西区
런허구
仁和区
미이현
米易县
옌볜현
盐边县
루저우시
泸州市
장양구
江阳区
나시구
纳溪区
룽마탄구
龙马潭区
루현
泸县
허장현
合江县
쉬융현
叙永县
구린현
古蔺县
더양시
德阳市
징양구
旌阳区
뤄장구
罗江区
광한시
广汉市
스팡시
什邡市
몐주시
绵竹市
중장현
中江县
몐양시
绵阳市
푸청구
涪城区
유셴구
游仙区
안저우구
安州区
장유시
江油市
싼타이현
三台县
옌팅현
盐亭县
쯔퉁현
梓潼县
핑우현
平武县
베이촨 창족 자치현
北川羌族自治县
광위안시
广元市
리저우구
利州区
자오화구
昭化区
차오톈구
朝天区
왕창현
旺苍县
칭촨현
青川县
젠거현
剑阁县
창시현
苍溪县
쑤이닝시
遂宁市
촨산구
船山区
안쥐구
安居区
서훙시
射洪市
펑시현
蓬溪县
다잉현
大英县
네이장시
内江市
스중구
市中区
둥싱구
东兴区
룽창시
隆昌市
웨이위안현
威远县
쯔중현
资中县
러산시
乐山市
스중구
市中区
사완구
沙湾区
우퉁차오구
五通桥区
진커우허구
金口河区
어메이산시
峨眉山市
첸웨이현
犍为县
징옌현
井研县
자장현
夹江县
무촨현
沐川县
어볜 이족 자치현
峨边彝族自治县
마볜 이족 자치현
马边彝族自治县
난충시
南充市
순칭구
顺庆区
가오핑구
高坪区
자링구
嘉陵区
랑중시
阆中市
난부현
南部县
잉산현
营山县
펑안현
蓬安县
이룽현
仪陇县
시충현
西充县
메이산시
眉山市
둥포구
东坡区
펑산구
彭山区
런서우현
仁寿县
훙야현
洪雅县
단렁현
丹棱县
칭선현
青神县
이빈시
宜宾市
추이핑구
翠屏区
난시구
南溪区
쉬저우구
叙州区
장안현
江安县
창닝현
长宁县
가오현
高县
궁현
珙县
쥔롄현
筠连县
싱원현
兴文县
핑산현
屏山县
광안시
广安市
광안구
广安区
첸펑구
前锋区
화잉시
华蓥市
웨츠현
岳池县
우성현
武胜县
린수이현
邻水县
다저우시
达州市
퉁촨구
通川区
다촨구
达川区
완위안시
万源市
쉬안한현
宣汉县
카이장현
开江县
다주현
大竹县
취현
渠县
야안시
雅安市
위청구
雨城区
밍산구
名山区
잉징현
荥经县
한위안현
汉源县
스몐현
石棉县
톈취안현
天全县
루산현
芦山县
바오싱현
宝兴县
바중시
巴中市
바저우구
巴州区
언양구
恩阳区
퉁장현
通江县
난장현
南江县
핑창현
平昌县
쯔양시
资阳市
옌장구
雁江区
안웨현
安岳县
러즈현
乐至县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
阿坝藏族羌族自治州
마얼캉시
马尔康市
원촨현
汶川县
리현
理县
마오현
茂县
쑹판현
松潘县
주자이거우현
九寨沟县
진촨현
金川县
샤오진현
小金县
헤이수이현
黑水县
랑탕현
壤塘县
아바현
阿坝县
뤄얼가이현
若尔盖县
훙위안현
红原县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甘孜藏族自治州
캉딩시
康定市
루딩현
泸定县
단바현
丹巴县
주룽현
九龙县
야장현
雅江县
다오푸현
道孚县
루훠현
炉霍县
간쯔현
甘孜县
신룽현
新龙县
더거현
德格县
바이위현
白玉县
스취현
石渠县
써다현
色达县
리탕현
理塘县
바탕현
巴塘县
샹청현
乡城县
다오청현
稻城县
더룽현
得荣县
량산 이족 자치주
凉山彝族自治州
시창시
西昌市
후이리시
会理市
옌위안현
盐源县
더창현
德昌县
후이둥현
会东县
닝난현
宁南县
푸거현
普格县
부퉈현
布拖县
진양현
金阳县
자오줴현
昭觉县
시더현
喜德县
몐닝현
冕宁县
웨시현
越西县
간뤄현
甘洛县
메이구현
美姑县
레이보현
雷波县
무리 티베트족 자치현
木里藏族自治县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색인: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3px; text-align: center"
}}}}}}}}}

파일:캉딩 중국.jpg
협곡에 위치한 시가지
파일:캉딩강.jpg
장강의 지류 민장의 지류인 다두강이 흐르는 캉딩 시내. 비가 내린 직후에는 물이 옥빛으로 아름답다.
1. 개요2. 역사3. 야라설산 (雅拉雪山)

[clearfix]

1. 개요

康定
티베트어 : དར་རྩེ་མདོ། (다르쩨도)
영어 : Kangding[1]

중국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의 현급시. 야안시에서 서쪽으로 90km 떨어진 협곡에 위치한다. 면적은 11486 km2전라남도 면적보다 조금 작은 정도이고,[2] 인구는 약 13만명으로, 자치주의 최대 도시이자 치소이다. 과거 차클라 왕국의 수도였고, 시캉성의 성도였다. 지방의 주요 도시로, 중화 문명권에서 티베트 (장족) 문명권으로 넘어가는 관문이자 차마고도의 거점으로 기능한다. 서북쪽 20km 지점의 고원에 간쯔 캉딩 공항[3]이 있고, 시짱-쓰촨 (촨짱) 철도가 건설 중이다.[4] 해발 2500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여름에도 25도를 잘 넘지 않고 겨울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

2. 역사

강족이 살던 곳으로, 한나라 대에 착도현 (笮都縣)이 설치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제갈량남정 당시 이곳에 대장간을 세워 화살을 조달했기에 타전로(打箭鑪)로 알려지게 되었다 한다. 티베트 발음으로는 다르체도였다. 당나라 대에 가량 (嘉良縣)과 대도현 (大渡縣)이 설치되었다. 원나라 대에는 현지 족장들이 토사 (土司)가 되어 자치를 유지했고, 1407년에는 명나라 영락제의 책봉을 받아 강구사대토사 (康區四大土司) 증 하나인 차클라 왕국으로 개편되었다. 1701년 다르체도 전투에서 청나라 군이 승리한 이래로 일대는 중국령이 되었다.

1730년에는 타전로청 (打箭鑪廳)이 설치되었다. 1786년 1월, 규모 7.75의 대지진이 벌어져 폐허가 되었다. 1904년 타전로청은 강정부 (康定府)로 승격되었고, 다르체도는 캉딩 (강정)으로 명명되었다. 1906년에는 개토귀류의 일환으로 토사 직위가 폐지되었다. 신해혁명 후 캉딩현 (康定縣)이 설치되었고, 1925년 시캉특별구 (西康特别区)가 되었다. 1939년, 중화민국은 캄 (동티벳)을 동화시키려는 의도로 시캉성 (서강성)을 설치하며 캉딩현을 성도로 삼았다. 국공내전 말엽인 1950년 3월, 인민해방군이 캉딩을 점령하였다.

이듬해 1951년, 시캉성의 성도는 더 사천 분지에 가까운 야안시로 옮겨졌고 1955년에는 시캉성이 폐지되었다. 1959년 티베트 봉기 이후 캉딩에는 라오가이 (수용소)가 세워졌고, 많은 티베트 인들이 수감되어 여럿이 희생당하는 비극이 있었다. 해당 수용소는 현재도 노동교화소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악명 높은 감옥으로 남아있다. 2015년 캉딩현은 캉딩시로 승격되었다.

3. 야라설산 (雅拉雪山)

파일:캉딩산.jpg

파일:아라설산.jpg

동티벳의 성산인 아라 설산과 청정 물빛을 자랑하는 정상부의 호수가 일대 주요 볼거리이다.


[1] 과거에는 티베트어에 기반한 Dartsedo나 옛 명칭 打箭爐에서 유래한 Tachienlu,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에 따른 표기인 Kangting 등의 표기가 쓰였다. 우정식 병음에서는 Kangting으로 표기했다. 여기서 이름을 따온 대만 해군의 호위함인 캉딩급 호위함 1번함 캉딩함의 경우에는 통용병음을 적용하되 음절 단위로 띄어서 표기한 Kang Ding이라는 표기를 쓴다.[2] 2급 행정구역도 아니고 3급 행정구역인 현급시 주제에 웬만한 지급시 면적에 맞먹는다. 사실 인구 희박 지역이다 보니 면적이 넓은 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크다.[3] 청두, 충칭, 항저우와의 노선이 있다[4] 2032년 개통 예정이나, 캉딩-청두 노선은 조기 개통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