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SZA의 정규 1집에 대한 내용은 Ctrl(SZA)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666><#000> QWERTY 키보드 글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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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fn) | Fn (^) | (⌥) | Alt (⌘) | Space | Alt (⌘) | (⌥) | Menu | Ctrl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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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의 조합키 중의 하나. Ctrl, Alt, Shift가 세 쌍을 이룬다. 키보드상에서는 Control을 줄여서 Ctrl이라고 표기한다.
Shift 만으로는 시스템 명령어를 감당하지 못해서 Alt와 같이 나온 키다. 애플 계열 키보드에서는 각각 Command(⌘)[1]/Control(⌃)와 Option(⌥)에 대응한다.
2. 기능
조합을 목적으로 만든 키이기 때문에 단독 사용으로는 기능이 없다. Alt 키와 함께 조합을 위한 기본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규칙에 가까운 수준으로 굳어버린 키 조합이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왼쪽 Ctrl + S는 '저장하기'다(Save).단축키 용도로 쓰이다보니 문서 작성,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 등 키보드에 양손을 고정하거나, 한손으로 이런저런 제어를 해야 하는 경우에 정말 많이 쓰이는 키다. LCtrl + V(붙여넣기), LCtrl + X(잘라내기), LCtrl + C(복사), LCtrl + A(전체선택), LCtrl + F(찾기), LCtrl + Z(되돌리기) LCtrl + y(다시 되돌리기)[2] Ctrl + Shift + T(탭 복원)등. 그 외에도 텍스트 입력이 가능한 상태에서 LCtrl + 방향키를 입력하면 입력 프롬프트가 어절 단위로 움직이는 등 알게 모르게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기능 키다. 이를 응용하면 LCtrl + Shift + 방향키 입력으로 어절 단위에 텍스트 박스를 씌울 수 있다.
FPS 게임에선 대부분 앉기 키로 사용된다.[3] 에로게 장르에서는 대사 스킵 버튼으로 쓰이고 있다. 편의성과 관련된 부분이라 한 번 굳어버린 설정을 계속 따라가는 것. 보통 기독(旣讀) 설정마저 무시하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RTS 게임에서는 이 키와 숫자키 조합으로 유닛의 부대를 지정할 수 있다(Ctrl+1은 1번 부대, Ctrl+2는 2번 부대 식으로).
소프트웨어에서 단독 사용에 대한 기능을 지정해주면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키 조합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에서 일반 공격 버튼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다.
3. 왼쪽/오른쪽
과거에는 좌우 구분 없이 Ctrl 키가 동일한 기능을 하기도 했으나, 현실적으로 오른쪽 기능 키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키보드에서 아예 없애버리거나, 소프트웨어에서 다른 기능으로 제공하기도 한다.[4] 그러다 보니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축키는 왼쪽 Ctrl키와의 조합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왼쪽 키는 한손으로 가능한데, 오른쪽 키로 단축키를 입력하려고 하면 양손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캐나다에서 주로 쓰이는 CSA 키보드는 오른쪽 Ctrl과 다른 글쇠를 눌러서 특수 문자 또는 특수 로마자를 적을 수 있다.구분을 위해 왼쪽은 LCtrl, 오른쪽은 RCtrl이라 칭한다.
포토샵에서 LCtrl + BkSp는 "전경색(Foreground Color)으로 칠하기"이지만, RCtrl + BkSp는 "삭제"가 된다. 그리고 한자 키가 없는 US 배열 키보드에서는 RCtrl이 한자 키 역할로 많이 배정된다.
LCtrl키를 누른 상태로 방향키를 누르면 커서가 문자를 어절 단위로 뛰어다닌다. Shift키와 함께 사용하면 어절을 통째로 블럭 씌울 수도 있다. 물론 LCtrl을 누른 상태로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어절 단위로 문자를 삭제할 수 있다. 몰라도 괜찮은 기능이지만 필요할 때가 있으면 써보자. 입력한 문자 사이를 커서로 뛰어다니거나 지우는 게 일상인 작가라면 습관을 들여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파일 탐색기에서 LCtrl을 누른 채로 파일이나 폴더를 드래그하면 해당 파일이나 폴더를 다른 곳으로 복사하는 기능이 된다.
4. 기타
사람에 따라서는 Caps Lock 키 위치에 이 키를 가져다 놓고 쓰기도 한다는 듯. 전문가용 키보드의 일부는 키 위치 변경 기능을 지원하며 심지어 HHKB는 저 위치가 디폴트다. Ctrl 키의 중요성은 CpsLk키의 중요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데, 하필 CpsLk키의 키가 정확히 새끼손가락 바로 옆에 위치하는 명당이라 그렇다. 다만 손가락 마디를 이용해 적절히 Ctrl을 누르거나, 키 위치 변경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서, 굳이 위치를 바꿔 사용하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다.[1] 다만, 일대일 대응되는 것은 윈도우키이다.[2] LCtrl + Shift + Z도 쓰인다.[3] 새끼손가락은 보통 달리기 키인 Shift를 누르는데 쓰고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이나 손날 부분으로 누르는 사람도 있다. 일부 게임은 C 키를 쓰는 경우도 있다.[4] 이는 Alt 키도 그러한데, 한국어 키보드에선 주로 한영키로 전환되는 편이다. 한편 Shift 키는 오른쪽 Shift도 나름의 쓰임이 있기에 어지간히 작은 키보드에도 보통 넣으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오른쪽 Shift 키가 없는 키보드도 없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