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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크류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나가시마 스파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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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일본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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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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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 : 스페이스 월드
[ 각주 ]

[R] 2012년 리뉴얼 오픈[R] [3] 舊 슈팅 코스터 졸라[4] 舊 버드맨[5] 舊 도돈파[6] 舊 폭신한 하늘의 대모험, 버드맨[7] 舊 화이트 사이클론
}}}}}}}}} ||
콕스크류
Corkscrew
파일:thrill03_p04.jpg
<colbgcolor=#1650B7><colcolor=#fff> 이름 콕스크류 (Corkscrew )
개장일 1978년 7월 2일
리뉴얼 오픈 2012년 3월 17일
기종 Corkscrew coaster
위치 나가시마 스파 랜드
제작사 Arrow Dynamics
건설사 Okamoto Co., Ltd.
트랙 길이 450m -> 390m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운행 시간 1분 16초
낙하 횟수 3회
최고 높이 21m
최고 낙차 19m
탑승인원 24명
인버전 2회
특수 트랙 2개[1]

1. 개요2. 특징3.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japan-nagashima-spa-land-corkscrew.jpg
▲ 운행 영상
Nagashima Spa Land의 첫 번째 비명 기계로, 곡예와 같은 연속 이중 회전이 특징입니다. 길이 390m의 나사 모양의 코스를 달리는 스릴은 참을 수 없습니다.
나가시마 스파 랜드롤러코스터.

2. 특징

▲ 탑승 영상
Arrow 사의 평범한 콕스크류 코스터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롤링 엑스 트레인의 하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루핑 스타, 셔틀 루프와 함께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중규모 스릴 코스터였다. 특색있는 대형 코스터들이 도입된 건 먼 훗날의 이야기다. 개장 당시에는 일본 내에서 콕스크류를 보기 드문 시절이라 센세이션이었지만, 현재는 트랙 길이 390m 높이 21m 최고 낙차 19m라는 별 볼일 없는 스펙을 가진 중형 코스터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코스 자체도 매우 짧고 단순하다. 출발하자마자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에 진입하며, 21m 정상에 도달하면 Pre-Drop 구간을 지나 2m 낙하하고, 낙하 바로 오른쪽 뱅킹을 지나고 1차 하강을 한다. 이 때 각도가 에어타임을 살짝 느낄 수 있을정도로 가파르다. 1차 낙하 이후 열차는 속력이 붙으며 다시 급상승을 하고 최상점에 뱅킹이 있는 언덕을 하나 넘는다. 이후 이 코스터의 하이라이트 구간이자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코스터를 대표하는 구간인 Double corkscrew를 지난다. 콕스크류 구간이 연속 2번으로 있으며, 360도 회전을 길게 늘여놓은 형태이다. Double corkscrew 이후엔 다시 급상승을 하며 오른쪽 커브를 돈 뒤 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해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초기에는 나름 파크의 몇 안되는 스릴 코스터로 인기가 꽤 많았지만 나중에 화이트 사이클론(현 하쿠게이), 울트라 트위스터, 스틸 드래곤 2000와 같이 특색 있고 스릴있는 대형 코스터들이 들어오면서 날이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사실상 그냥 나가시마 스파 랜드가 가장 많은 롤러코스터를 보유한 놀이공원이라는 기록을 가지기 위해 도입한 존재감 없는 코스터 신세로 전락하였다. 독특한 기종으로 4대 코스터 외의 코스터 중 그나마 유명한 울트라 트위스터, 셔틀 루프와 다르게 큰 특징이 없어 있으면 타고, 없어도 별 감흥은 없는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었다. 특히 콕스크류는 우리나라에도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이나 이월드허리케인이라는 상위호환이 존재해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른 코스터들과 달리, 이 코스터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신나게 탈 수 있어서 희소성이 떨어져 인기는 더더욱 낮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것은 콕스크류 회전이 있는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에게는 다 해당되는 건데, 더블 콕스크류 구간에서에서 안전바에 연속으로 뺨 싸다구를 맞을 수 있다.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가장 오래된 코스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 노후화가 심하고, 그만큼 승차감이 좋지 못하며 진동도 심해 유독 이 콕스크류만 이 단점이 더 부각된다. 특히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엄청난 진동과 소음을 느낄 수 있다.

3. 여담

  • 나가시마 스파 랜드 자체가 방문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비성수기에는 대기줄이 없는 수준이다. 성수기에도 4대 롤러코스터에 밀려 4대 코스터들은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반면, 콕스크류는 여전히 대기시간에 미동이 없다. 심지어 정원이 24명이지만 꽉찬 열차를 보기 어려울 정도이며, 원모어[2]까지 가능하다. 상술했듯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 열차 디자인은 3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빨강, 흰색, 파랑 버전과 녹색, 흰색, 노란색 버전이 있다.
  • 콕스크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도 별로 타지 않는데, 이유는 이걸 탈 시간에 4대 롤러코스터를 타는게 훨씬 더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4대 롤러코스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도장깨기를 하러 온 사람이 아닌 이상 거의 아무도 안 탄다.[3]
  • 1978년 7월 2일 개장 당시에는 리뉴얼 전 울트라 트위스터와 나란히 있었으나, 2012년 3월 17일, 키즈 타운 확장 공사를 위해 자리를 이전하여 현재 위치에 있게 되었다. 울트라 트위스터도 개장 당시에는 콕스크류와 나란히 있었지만 같은 해에 콕스크류와 함께 이전되면서 2017년 7월 14일, 콕스크류보다 늦게 리뉴얼 오픈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트랙 길이가 450m에서 390m로 줄어들었다. 현재 구 울트라 트위스터가 있던 자리에는 피터 래빗 코스터라는 어린이용 코스터가 들어섰다. 참고로 rcdb에서는 울트라 트위스터, 화이트 사이클론과 함께 리뉴얼 전 콕스크류는 폐장한 것으로 분류된다. 울트라 트위스터는 리뉴얼 오픈하면서 트랙이 하얀색에서 초록/노랑으로 재도색된 반면, 콕스크류는 재도색 없이 그대로 이전되었다.
  • 이름을 단순하게 짓기로 유명한 나가시마 스파 랜드답게 이 롤러코스터 이름도 기종명을 그대로 썼다.
  • 파란색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다.
  • 양산형 모델로, 전세계 각지에 설치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루스츠 리조트, 야기야마 베니 랜드, 너츠베리 팜이 있다.
  • 360도 구간과 함께 '롤러코스터'하면 생각나는 콕스크류의 규모가 꽤나 커서 그런지, 코스터피디아 같은 유명 코스터 위키의 대문에 이 코스터의 사진이 걸려있다.
  • 정식 명칭은 'コークスクリュー'이지만 어트랙션 간판에는 'コークスクリュウ'이라 적혀있다.


[1] Pre-Drop, Double corkscrew[2] 열차가 도착했음에도 내리지 않고 그대로 다시 타는 행위.[3] 차라리 칠드런 코스터피터 래빗 코스터는 아예 주니어 코스터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콕스크류는 제트 코스터, 루핑 스타와 함께 어중간한 포지션에 위치해있는 것도 탑승객들이 없는 데에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