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4:00:33

콘클라베(영화)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BAFTA 로고.svg
작품상
제77회
(2024년)
제78회
(2025년)
제79회
(2026년)
오펜하이머 콘클라베
콘클라베 (2024)
Conclave
파일:콘클라베 한국 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1]
각본 피터 스트로갠[2]
원작 로버트 해리스 - 소설 《콘클라베
제작 로버트 해리스
앨리스 도슨
줄리엣 하웰
마이클 잭맨
테사 로스
레이프 파인스 (총괄 프로듀서)
주연 레이프 파인스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촬영 스테판 퐁탠느[3]
편집 닉 에머슨
음악 볼커 베텔만
미술 수지 데이비스
의상 리시 크리스틀
촬영 기간 2023년 1월 ~ 2023년 3월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필름네이션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인디언 페인트브러쉬
파일:미국 국기.svg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파일:영국 국기.svg 하우스 프로덕션스
파일:영국 국기.svg 와일드사이드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엔케이컨텐츠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포커스 피처스
파일:영국 국기.svg 블랙 베어 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스테이션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4년 10월 25일
파일:영국 국기.svg 2024년 11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년 3월 5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20분 (2시간 0분 14초)
제작비 2,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91,782,439 (2025년 2월 6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32,048,030 (2025년 2월 6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명
스트리밍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포스터4. 예고편5. 시놉시스6. 등장인물7. 줄거리8. 사운드트랙9. 평가10. 흥행11. 수상 및 후보 이력12. 기타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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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드바르트 베르거 연출, 레이프 파인스,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소설가 로버트 해리스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 개봉 전 정보

  • 2023년 1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1월 31일에 추가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 촬영은 3월 말에 마무리되었다. #
  • 2023년 11월 10일, 포커스 피처스가 본작의 북아메리카 배급권을 구매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
  • 2024년 7월 16일, 베니티 페어가 자세한 정보와 첫 번째 스틸컷을 공개했다. #
  • 2024년 7월 18일,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초연된다는 루머가 있었다. # 그리고 2024년 8월 29일, 텔루라이드 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
  • 2024년 9월 13일, 북미 개봉 일정이 10월 25일로 바뀌었다. 개봉 주말에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1,500개 극장에서 광범위하게 개봉했다. #
  • 2024년 10월 24일, 국제촬영예술영화제 카메라이미지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
  • 한국은 2025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

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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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영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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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추기경
벨리니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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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예미 추기경
베니테스 추기경
아그네스 수녀
캐릭터 포스터

4. 예고편

메인 예고편
2차 예고편

5. 시놉시스

교황의 예기치 못한 죽음 이후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로렌스(랄프 파인즈)는 단장으로서 선거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당선에 유력했던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활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6. 등장인물


인물별 자세한 설명은 콘클라베(소설)로.
  • 로렌스 추기경[4] (레이프 파인스 扮)
  • 벨리니 추기경 (스탠리 투치 扮)
  • 트랑블레 추기경 (존 리스고 扮)
  • 아그네스 수녀 (이사벨라 로셀리니 扮)
  • 아데예미 추기경 (루시안 음사마티 扮)
  • 베니테스 추기경 (카를로스 디에즈 扮)
  • 오마일리 몬시뇰 (브라이언 F. 오번 扮)
  • 사바딘 추기경 (므라베 니니제 扮)
  • 테데스코 추기경 (세르히오 카스텔리토 扮)
  • 비야누에바 추기경 (로리스 로디 扮)
  • 보즈니아크 대주교 (야첵 코만 扮)
  • 만도르프 대주교 (토마스 로이블 扮)
  • 멘도자 추기경 (로니 크레이머 扮)
  • 샤누미 수녀 (발키사 마이가 扮)

7. 줄거리

8. 사운드트랙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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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ying off papal pulp with immaculate execution and career-highlight work from Ralph Fiennes, Conclave is a godsend for audiences who crave intelligent entertainment.
완벽한 실행력으로 교황 선출 과정을 그려내고, 레이프 파인스가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작품인 '콘클라베'는 지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신의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10.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미국 캐나다|]][[틀:국기|]][[틀:국기|]]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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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미개봉 미정

[[틀:국기|]][[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개봉 미정

10.1.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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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북미 (미국·캐나다)

10.3. 중국

10.4. 대만

10.5. 일본

10.6. 영국

10.7. 기타 국가

11.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96회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올해의 Top 10 영화, 앙상블상 수상
  •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각색상, 앙상블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레이프 파인스), 여우조연상(이사벨라 로셀리니),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후보
  •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작품상, 영국작품상, 각색상, 편집상 수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레이프 파인스), 여우조연상(이사벨라 로셀리니), 음악상, 촬영상, 캐스팅상, 의상상, 미술상 후보
  •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레이프 파인스), 여우조연상(이사벨라 로셀리니), 각색상, 음악상, 의상상, 편집상, 미술상 후보 (미발표)

레이프 파인스는 이 작품으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이며 '브루탈리스트'의 에이드리언 브로디[6],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샬라메 등과 가장 강력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카데미 각색상 유력 수상작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12. 기타

  • 에드바르트 베르거 감독은 본 작품에 대해 "레이프 파인스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의심의 영적인 여행에 관한 것이지만 동시에 현대 시대의 교황 선출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의 여행은 저를 매료시켰고, 권력을 위해 경쟁하는 것과 그 이면에서 계속되는 권력 게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사실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또 베르거는 본작에 대해 다국적 기업이나 워싱턴 정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치적 음모의 체스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
  • 베르거는 주인공 역할에 항상 레이프 파인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인 캐릭터를 영국인으로 바꾼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베르거는 파인스가 장면에 등장하지 않더라도 출연 배우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베르거는 인터뷰에서 "레이프는 카메라 뒤에서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그는 스탠리 투치, 이사벨라 로셀리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그는 관대하고,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건 정말 아름다운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 베르거는 이 영화의 메시지가 '희망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르거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 때때로 위기의 순간을 겪고, 문제를 겪으며,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결단력을 가지고,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얻으며, 그로 인해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가톨릭 전례의 세부 사항을 올바르게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다. 원작자 로버트 해리스와 각본가 피터 스트로갠은 1996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제정한 정확한 규칙을 참고했다. 이 규칙들은 교황이 사망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그의 반지를 파괴하고 방을 봉인하는 과정)와 선거 자체에 관한 기본 사항을 제시했다(전투기 감청 장치를 피하기 위해 시스티나 성당을 전자 장치로 샅샅이 조사해야 하고, 추기경들이 투표 전후에 서약하는 라틴어 맹세, 투표용지를 세어 본 후 보존을 위해 구멍을 뚫어 놓는 전통 등). 이러한 세부 사항들은 영화에서 엄격하게 반영되었다. #
  • 제작진은 시스티나 경당을 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황 선거 때마다 추기경들이 머무는 바티칸의 게스트하우스인 성 마르타의 집(Domus Sanctae Marthae)을 재현하는 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수지 데이비스는 이 영화를 "종교 영화라기보다는 70년대 스릴러처럼 접근했다"고 말하며, 전통과 역사, 그리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추기경, 전자담배를 피우거나 보안 기계로 통과하는 추기경"과 같은 현실적인 일상적인 요소들을 20세기 로마의 건축물들과 종종 대조적으로 섞어냈다고 밝혔다. 또 데이비스는 실제 도무스 산타에 마르타에에 대해 "조금 지루했다. 그래서 영화적, 극적인 허용을 조금 줘서 추기경들이 마치 감옥처럼 갇혀 있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
  • 의상 디자이너 리시 크리슬은 영화 제작 당시 로마에서 방문한 곳 중 하나가 18세기부터 교황의 의상을 만들어온 감마렐리(Gammarelli)였다고 한다. "교회의 디올"이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원단 샘플을 받았고, 또 다른 곳인 타이렐리 코스튬(Tirelli Costumi)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추기경 의상을 발견했다. 이 의상은 본 작품에 영감을 주었으며, 로마의 여러 박물관 컬렉션에 있는 가톨릭 성직자들의 묘사들도 참고했다. 크리슬은 추기경 의상의 전통적인 빨간색이 수세기 동안 변화해 왔고, "그 방향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영화 속 추기경들이 입은 빨간색은 1600년대의 색으로 설정되었으며, 이에 대해 "훨씬 더 아름답고, 두 시간 동안의 영화 속에서 우리의 눈에 훨씬 더 편안하다"고 설명했다. #
  • 원작자 로버트 해리스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각본가 피터 스트로갠은 인터뷰에서 "로버트는 제작 과정에서 매우 개방적이고 매우 협력적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상하게 행복한 과정이었죠"라고 말했다.
  • 오스카에서 최다 후보로 지명된 〈에밀리아 페레즈〉가 멕시코인들 사이에서 최악의 문화적 전유 영화로 지적되면서, 실제로 멕시코 출신 배우가 주요한 배역을 맡은 콘클라베가 그 반대급부로 멕시코 SNS에서 지지를 받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빈센트 베니테스 역의 캐스팅을 둘러싸고 필리핀에선 동남아시아인 패싱으로 논란이 벌어졌는데, 원작 소설의 베니테스는 필리핀인이었지만 영화에선 멕시코인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에드바르트 베르거 감독은 원래 베니테스 역이 캐스팅하기 까다로운 배역이었고,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의 배우 중에선 도저히 배역에 적합한 인물을 찾을 수가 없어 멕시코계 캐나다인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주장했는데#, 이건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에밀리아 페레즈에 멕시코 배우를 기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할 때 댔던 이유와 논리가 거의 같다. 다만 〈에밀리아 페레스〉는 인지도 높은 미국 배우(셀레나 고메즈, 조 샐다냐)를 기용할 수 있는 형편이라 제작진이 멕시코인 배우를 찾을 노력을 안 한 건 아닌가 하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는 반면, 콘클라베의 경우는 연기 경험이 없다시피한 신인 배우(카를로스 디에즈)[7]를 캐스팅했으므로 유명세에 기대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고, 스토리에서 베니테스의 국적이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기에[8] 해당 논란이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13. 관련 문서


[1]서부 전선 이상 없다〉(2022)를 연출했다.[2]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각본가.[3]예언자〉, 〈캡틴 판타스틱〉, 〈재키〉, 〈엘르〉의 촬영 감독.[4] 원작 소설의 야코포 로멜리 추기경[5] ~ 20XX/XX/XX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6] 2003년에 이미 피아니스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7] 원래 직업은 건축가였으며, 은퇴 후에 취미로 짧은 인디영화 두 편 출연한게 연기 경력의 전부였다. 감독은 애초 이 배역에 대중 인지도가 거의 없는 배우를 기용하고 싶었다고 한다.[8] 〈에밀리아 페레즈〉는 멕시코에서 멕시코인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멕시코식 스페인어로 진행해야 하니 배우의 출신지가 작품 완성도에 영향을 미친다. 반면 〈콘클라베〉에서는 이 캐릭터가 '외부에 잘 안 알려진' 관구에서 온 추기경이라는 점이나 외부 관심도가 낮은 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중요했지 구체적인 국적 및 인종이 크게 중요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