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91d26>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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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포머 9월호에서 독점으로 공개한 캠페인 주연 캐릭터들의 모습. 좌측부터 알렉스, 카일 게릭, 프라이스 대위, 파라. |
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싱글플레이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2. 영국
미션 초반에 발생한 알카탈라의 피커딜리 테러로 인해 영국 공수특전단인 SAS가 분쟁에 개입하게 된다.2.1. SAS
- 카일 게릭 (플레이어블)
2.2. CTSFO
런던광역경찰청 소속 대테러 무장경찰인 CTSFO[1]. 런던 미션 초반 SAS와 협업하여 테러를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경관들이 순직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레이븐: CTSFO 본부의 호출명. 테러 위협단계를 최고로 격상하면서도 시민들의 눈치를 보며 저격수들을 배치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 크로울리 경사: CTSFO 소속 경관. 플레이어가 시민을 실수로[2] 사살하면 제정신이냐고 일갈하는게 인상적. 정신나갔어?! 내지 자네 제정신이야?! 라며 소리질러대며 플레이어를 갈군다.
- 파울러 순경: CTSFO 소속 경관. 테러가 발생하자 중무장한 테러범들을 겨우 권총 한자루 갖고 상대해야하냐고 푸념한다. 테러 위협단계가 최고수준까지 격상되었으면서도 현장요원들의 장비조차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카일이 팀을 옮기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현대의 테러가 테러범들은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 중무장상태로 테러에 임하지만, 초동대응에 나서는 지역 경찰들의 장비는 근무복에 권총 하나인 처참한 현실을 반영한 대사이기도 하다.
- 브룩스 순경: CTSFO 소속 경관. 테러범들을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다짐하는 책임감이 강한 경관으로 보였으나, 체포 시도중 갑작스런 차량폭발로 인해 쓰러진 틈에 테러범의 총격을 받고 순직한다.
3. 미국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본작에서는 미국의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다. 테러 수장 체포조 투입이나 간간히 드론을 통한 폭격 지원만 해 줄 뿐 대규모 파병 같은 전면전 스탠스는 일절 취하지 않는다. 캠페인 중반부에 자국 대사관이 습격당해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직원 대다수와 경비대가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받아도 입장이 바뀌지 않는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얻은 피해 때문에 오바마 행정부 이후 특수부대 급습과 공습 위주로 소극적으로 변한 현 미국 군사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에 벌어진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의 상황과 비교하면 모던 워페어에선 자국 대사가 살해당했는데도 공식적인 보복이나 입장도 내놓지 않고 블랙 옵스만 벌이는 등 지나칠 정도로 소극적이게 나오긴 한다. 물론 앞에선 대놓고 싸우면서도 뒤로는 어느 정도 외교라인이 살아있어서 일이 더 커지지 않은 미국-이란 관계와는 달리, 모던워페어의 우르지크스탄은 사실상 테러단체에 점거당해 외교고 뭐고 없는 국가고 잘못 건드리면 우르지크스탄에 주둔한 바르코프의 러시아군과 트러블이 생겨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도 있는 만큼 어느 정도 납득은 할 수 있다.3.1. CIA
- 알렉스 켈러 (플레이어블)
미국 중앙 정보국의 요원. 호출 부호는 워처-1. 현장요원(정확히는 준군사공작관)인 알렉스와는 달리 라스웰은 작전 수립, 첩보 등을 담당하는 정보관/공작관으로 현장 상황을 더 많이 보여주는 작품 특성상 엄청나게 크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중후반부에 러시아와의 거래로 파라가 이끄는 우르지크스탄 해방군이 테러단체로 찍히는 등 여러 가지로 일이 꼬이자 프라이스 대위와 그 일행에게 '비공식적인 허가와 지원'을[3] 해주면서 자칫하면 전면전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엔딩 때도 프라이스 대위와 함께 바르코프의 사후 알 카탈라가 더 날뛰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신원미상의 뉴페이스에 의해 러시아의 이웃나라이자 흑해 연안의 국가 카스토비아의 도시 베르단스크에서까지 내전이 터졌다며 러시아와 합의하에 연합군과 동맹군이 합작하여 베르단스크 사태에 개입할 것임을 암시한다.
캐릭터성을 본다면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주인공인 마야를 참고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야전에서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요원인 동시에 정보국 내부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같은 서방국가라고 하지만 한창 작전 중인 프라이스를 바로 호출하거나 불법 저지르지 말라고 빼는 듯이 하면서도 비인가작전 인가를 바로 받아준다. 게다가 베르단스크 원정군 지휘관, 그리고 미 본토에 있는 셰퍼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러시아 측과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톰 클랜시의 작품에 등장하는 잭 라이언과도 비슷한 위치.
캐릭터성을 본다면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주인공인 마야를 참고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야전에서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요원인 동시에 정보국 내부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같은 서방국가라고 하지만 한창 작전 중인 프라이스를 바로 호출하거나 불법 저지르지 말라고 빼는 듯이 하면서도 비인가작전 인가를 바로 받아준다. 게다가 베르단스크 원정군 지휘관, 그리고 미 본토에 있는 셰퍼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러시아 측과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톰 클랜시의 작품에 등장하는 잭 라이언과도 비슷한 위치.
3.2. 미합중국 해병대
- 라이언스 중장 (얼굴 모델링 / 성우: 데브라 윌슨)
미 해병대 장군. 노리스 대령의 상관이다. 라스웰 요원과 노리스 대령이 충돌할때 등장한다. 흑색 작전 실패로 러시아와의 소통 채널이 차단되고 해군 함대가 흑해로 이동중인 악화일로의 상황이였기에 사태를 수습하라고 통보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우르지크스탄에서 활동하는 미 해병대의 지휘관. 레이더스 대원들이 전멸했을때 곧바로 수색구조 팀을 보내기를 원하지만, 흑색작전이기에 전사자 수습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라스웰 요원과 충돌한다. 이후 해방전선이 테러단체로 지정되자 휘하의 해병대에게 해방전선 역시 알 카탈라와 같이 적으로 취급하라고 명령하여 결국 알렉스가 미국을 등지고 변절하여 해방군에 귀의하는 계기가 된다.
물론 주인공들과 해방전선의 대원들이 보기에야 노리스 대령의 행동은 지금까지 동맹으로 싸워온 현지군을 배신하는 것이지만, 해병대 지휘관의 입장에서 보면 전사할 경우 유해 회수도 할수 없을 정도의 극비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습격부대원들을 죽이고 화학무기를 빼돌려 사용한 당사자는 하디르와 해방전선이었고 흉악한 테러단체 수괴이기는 하지만 알고보니 화학무기와 별 관련도 없었던 늑대 한 놈을 잡자고 수많은 해병들이 희생되었다. 거기에다 기껏 늑대를 잡았더니 대사관 습격때 빼돌려지면서 허탕까지 쳤고 미국 대사를 포함한 수많은 대사관 직원들과 경비서는 해병대원들이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데다 거기다 그 하디르는 진짜로 테러리스트인 알 카탈라에 가담해 버렸으니 그럴 만도 하긴 하다. 즉 노리스 대령을 위시한 미군 장병 개개인 입장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명령 때문이라 했더라도 일단 해방전선을 동맹으로서 여기고 신뢰하며 지원해왔는데, 그런 해방전선이 막후에서 전우들을 살해하고 미군을 러시아군과 알카탈라에게 내세울 희생양으로 여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묘사를 보면 부하를 아끼고 그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걸로 보이니 더욱 화가 났던 듯. 이 정도 선에서 노리스 대령이 물러난 게 다행이다.[5]
물론 주인공들과 해방전선의 대원들이 보기에야 노리스 대령의 행동은 지금까지 동맹으로 싸워온 현지군을 배신하는 것이지만, 해병대 지휘관의 입장에서 보면 전사할 경우 유해 회수도 할수 없을 정도의 극비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습격부대원들을 죽이고 화학무기를 빼돌려 사용한 당사자는 하디르와 해방전선이었고 흉악한 테러단체 수괴이기는 하지만 알고보니 화학무기와 별 관련도 없었던 늑대 한 놈을 잡자고 수많은 해병들이 희생되었다. 거기에다 기껏 늑대를 잡았더니 대사관 습격때 빼돌려지면서 허탕까지 쳤고 미국 대사를 포함한 수많은 대사관 직원들과 경비서는 해병대원들이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데다 거기다 그 하디르는 진짜로 테러리스트인 알 카탈라에 가담해 버렸으니 그럴 만도 하긴 하다. 즉 노리스 대령을 위시한 미군 장병 개개인 입장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명령 때문이라 했더라도 일단 해방전선을 동맹으로서 여기고 신뢰하며 지원해왔는데, 그런 해방전선이 막후에서 전우들을 살해하고 미군을 러시아군과 알카탈라에게 내세울 희생양으로 여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묘사를 보면 부하를 아끼고 그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걸로 보이니 더욱 화가 났던 듯. 이 정도 선에서 노리스 대령이 물러난 게 다행이다.[5]
- 해병 레이더연대(해병특전단)[6] 호출부호 "히트맨(암살자)" 팀
첫 번째 캠페인 미션인 '전장의 안개'에 CIA요원인 알렉스와 함께 베르단스크의 작전 지역에 페이브호크 편으로 투입된다. 팀 호출명은 '히트맨'. 해병레이더 대원들답게 고증대로 우드랜드 패턴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 초반에 기지에 가한 공습에 힘입어 러시아군의 가스를 탈취할 때까지는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작전을 진행하였으나, 막바지에 탈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정체불명의 집단[7]들에게 매복 기습을 당하면서 알렉스를 제외한 팀원 전원이 전사하고 만다.
}}}||'사냥' 미션에서 영국에서 보내진 정보를 토대로 늑대를 잡기 위한 체포조로 등장한다. 압도적인 화력지원과 대원 개개인의 역량으로 알 카탈라 반군들을 밀어붙이는 모습은 압권.
- 해병대 우르지크스탄 주재 대사관 경비대
'대사관' 미션에서 등장. 미 해병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테러 위협이 높은 국가의 미 대사관은 미 해병대가 경비한다. 잘 훈련받고 중무장한 해병대원들로서 최선을 다해 공격에 대응하지만, 쪽수로 밀어붙이는 알카탈라 테러리스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거의 사망전대 수준. 최후에는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받았다.
3.3. 미합중국 육군
참고로 미 육군은 UCP 패턴을 OCP 패턴으로 교체한지 한참 지났다.
- 셰퍼드 장군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2편의 최종보스. 엔딩 시점에서 라스웰 요원을 통해 프라이스 대위에게 새롭게 만들 특수임무부대에 영입할 후보군들의 목록을 넘겨준다. 차기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1편 사건의 암시를 봤을 때 아직은 악당이 아니지만, 후속편에서 사건 전개에 따라 리부트 이전처럼 악당이 될지 아니면 조력자가 될지 모른다.
3.4. 미합중국 공군
직접적인 등장은 전혀 없다. 단지 여러 임무에서 공습지원을 해주거나 배경으로 스쳐지나가는 정도. A-10 공격기나 MQ-9 리퍼 무인기 정도가 등장한다.3.5. 그림자 중대
시즌 5부터 그림자 중대 오퍼레이터들이 합류한다.- 마커스 "러치" 오르테가
그림자 중대의 지휘관. 그림자 중대 트레일러의 화자이기도 하다.
4. 우르지크스탄
자세한 내용은 우르지크스탄 문서 참고하십시오.
4.1.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러시아군이 우르지크스탄을 침공한 이후 수많은 민간인들을 학살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군의 공격에 부모를 잃은 파라 카림이 살아남은 우르지크스탄인들을 모아 창설한 저항군 조직. 모티브는 러시아가 테러조직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폭탄 무인기, 가스통으로 만든 포탄을 쏘는 급조 야포(헬 캐논) 같은 급조무기 등을 쓰는 것과 일부 선을 넘은 극단주의자들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자유 시리아군,[10] 여전사들도 히잡을 하지 않고도 공평하게 전투원이 될 수 있다는 부분과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에게 배신당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쿠르드족 민병대에서 따온 듯하다.[11] 참고로 미군의 시리아 철수는 본작이 출시되기 몇 주 전에 시작되어서 각본 작성 시 이 점이 고려되지는 않았을 것이므로 어쩌다 보니 게임이 앞날을 예견한 셈이 되었다. 다만 게임이 제작되고 있었을 당시에도 IS는 점점 패퇴하는 중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철수 의사를 계속 보여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했다.하지만 현실과는 달리 인게임에서의 해방전선은 충분히 미국이 손절할 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해당 조직의 2인자가 첫 미션에서 등장한, 미 해병대 히트맨 팀을 전멸시킨 장본인인데다가 독가스까지 러시아군에게 사용해버렸고, 당사자가 런던 테러를 일으킨 또 다른 테러집단과 손을 잡아버렸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플레이어나 주연 인물들은 모든 것이 하디르의 독단임을 알 수 있지만 미국의 시각으로는 알카탈라와 거기서 거기인 무장 테러단체 중 하나로 보일 수 밖에 없다.
4.2. 알카탈라
자세한 내용은 알카탈라 문서 참고하십시오.4.2.1. 알카탈라-알자디드
Al-Qatala-Aljahdid
늑대가 사망하고 우르지크스탄이 해방된 이후, 알카탈라는 위세가 약해지기는커녕 모 세력의 군사 지원까지 받아 일개 테러단체에서 정규군급으로 규모가 커졌으며, 새로운 지도자를 내세워 우르지크스탄을 집어삼키고[12] 이웃 나라인 카스토비아의 베르단스크를 침공하기에 이른다. 알카탈라 뒤에 붙은 알자디드(Aljahdid)는 '새로운'이라는 뜻으로, 영어 식으로 표현하자면 "네오 알카탈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스토리상 이들은 베르단스크를 새로운 기점으로 삼기 위해 침공하여 완전히 장악했으나, 이들을 막기 위해 연합군과 동맹군이 휴전 협력작전을 펼치자 베르단스크에서 철수하고 자신들을 축출하러 온 연합군과 동맹군을 몰살시키기 위해 도시 단위로 가스를 살포한다. 이것이 워존의 배틀 로얄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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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후 드러나는 새로운 인물로 서방 정보국도 이 인물의 정체를 모르며 우르지크스탄의 인접국인 카스토비아의 베르단스크에서 알 카탈라의 지도자로 부상한다. 협동전 인트로에서 케이트 라스웰이 보여준 휴대폰 사진에서도 베레모, 선글라스, 데저트 이글의 조합은 모던 워페어 1의 칼레드 알아사드 모습과 유사하며, 협동전 크로스윈드 작전을 깨면 나오는 컷씬에서 라스웰이 직접적으로 이자의 이름이 칼레드 알아사드임을 언급한다.
- "대지주" 알마릭
베르단스크에서 다수의 창고를 소유한 인물로 알카탈라에게 반입되는 무기의 보관을 담당한다. 협동전의 쿠발다 작전에서 자신의 모든 창고가 미사일에 의해 박살나고, 자신도 여긴 내 구역이라고 끝까지 발악하다가 창고와 함께 폭사당한다.
- 엘 트라피칸테
남미에 본진을 두고 있는 유명한 밀수꾼. 협동전의 스트롱박스 작전 시점에선 거래 기록을 파기하기 위해 베르단스크 은행에 들렀다가 마침 작전 수행 중이던 합동군과 마주치는 바람에 사살당하거나, 혹은 헬기로 탈출 시도 중 로켓에 요격당해 폭사당한다.
5. 러시아
5.1. 키메라
니콜라이가 이끄는 준군사조직이자 민간군사기업으로, 싱글 플레이에서는 러시아에서 블랙 옵스를 벌이는 프라이스를 물적으로 지원, 협력하여 러시아 정부 입장에서도 너무 심하게 막나가며 월권 행위를 하여 내부의 적으로 전락한 바르코프를 숙청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동맹군 소속으로도 등장한다.- 예고르(Yegor)
멀티플레이어에서도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싱글플레이에서는 니콜라이의 부하로 도살자를 심문할 때 등장한다. 이후 심문 과정에서 처음에는 도살자를 사정없이 두들겨패지만 프라이스의 부탁으로 니콜라이가 인질로 잡힌 도살자의 가족들을 데려오자 차마 가족들에게까지 손찌검을 하는것은 양심에 찔렸는지 봉투만 얌전히 씌우고 프라이스 대위에게 못 하겠다고 말하며 나간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가족을 위협하는 걸 꺼리는 투로 "대위님, 저는 이만..."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나가는 것으로 의역됐지만, 영어 원문에선 예고르가 "Captain, I can't do this.'(대위님, 전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우크라이나 출신이며, 러시아 스페츠나츠 로디온과 사적으로 친한 사이로 묘사된다.
5.2. 바르코프의 군대
이후 C.I.A 요원 알렉스가 합류한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의 반격으로 크고작은 피해를 입기 시작했고 죽음의 고속도로에서 가스 테러를 받아 상당한 수준의 병력 손실이 생기게 된다. 지휘관인 바르코프가 사망한 시점에서는 남은 병력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였으나 이후 모던 워페어 II에서 비슷한 성향을 지닌 단체인 코니 PMC의 장비들에 바르코프의 군대 상징이 붙어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어느 정도는 그 행적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 그 후 모던 워페어 III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코니 그룹의 설립자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과거 바르코프의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다는데, 아마도 코니 그룹의 장비 표식 또한 리부트 1편에서 바르코프가 ULF의 손에 사망하고 그 군대도 무너지자 자연스레 그 잔당들과 남은 전력을 정당성(?) 있는 마카로프가 흡수했다는 증거로 보인다.
일단 러시아 정규군 소속이지만, 바르코프 개인이 억지로 규모를 키운 부대라 사용 장비가 상당히 뒤죽박죽이다. 서방제 총기야 오리지널의 러시아군도 꽤 애용했으니 그렇다 쳐도, 어떻게 구했는지 모를 영국군 사양 랜드로버 디펜더[14]와 미군 사양 블랙호크를 운용하고 있다.
- 러시아군 병사 'J-12'
본명은 불명, J-12는 러시아군 내부에서 사용되는 호출부호이다. 파라의 20년전 과거(어린시절)회상 미션에 등장하는 러시아군 엑스트라. 본작으로부터 20여년 전 러시아군이 우르지크스탄을 침공하여 민간인들을 대거 학살했을 때 현장에 있던 병사들 중 하나로, 독가스 공격을 피해 집으로 대피한 파라의 가족들이 물품을 챙겨 마을 밖으로 피난가려 할 때 문을 박차고 들어와 파라의 일가족을 위협한다. 곧바로 몸싸움이 벌어져 파라의 아버지를 살해하곤 파라와 오빠 하디르까지도 죽이려 들지만 작은 체형의 파라와 하디르가 숨어다니면서 급습을 하여 부상을 입게 된다. 결국 분노하여 파라를 후려치고 하디르의 목을 조르며 제압하던 중 등에 매고 있던 총기를 파라가 격발시켜서 죽는다. 이후 러시아 병사들을 피해 마을을 빠져나갈 때 다른 병사들의 대화에서 'J-12'의 응답이 없다는 말로 언급되는데, 한 병사가 "덩치가 산만한 놈이 어떻게 없어졌냐(...)"[16] 투덜대면서 J-12를 찾으러 간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급습 전엔 러시아어를 하다가. 급습 후 흥분한 상태에서 하는 한국어 욕설이 상당히 찌질하면서 비열하고 찰지게 구사한다(...). 한국 성우는 황창영.[17] 멀티플레이에서 그의 얼굴 모델링이 저거넛의 얼굴로 재활용 되었다.
카림 남매와 마찬가지로, 시즌 6 배틀패스 보상중에 총기 장식으로 SD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멀티플레이 오퍼레이터인 미노타우르스가 이자와 닮았다. 정작 미노타우르스는 이쪽과 달리 꽤나 선량한 사람이라는 게 아이러니. 인피니티 워드 쪽에서도 이를 어느정도 의도한건지 미노타우르스의 몇몇 스킨은 아예 J-12의 생전 모습과 쏙 빼닮았고, 바리에이션에는 아예 파라한테 당해 피투성이가 된 모습의 J-12스킨까지 있다.
카림 남매와 마찬가지로, 시즌 6 배틀패스 보상중에 총기 장식으로 SD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멀티플레이 오퍼레이터인 미노타우르스가 이자와 닮았다. 정작 미노타우르스는 이쪽과 달리 꽤나 선량한 사람이라는 게 아이러니. 인피니티 워드 쪽에서도 이를 어느정도 의도한건지 미노타우르스의 몇몇 스킨은 아예 J-12의 생전 모습과 쏙 빼닮았고, 바리에이션에는 아예 파라한테 당해 피투성이가 된 모습의 J-12스킨까지 있다.
5.3. 국수주의 세력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 등장한 그 국수주의 세력이며, 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대청소 미션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알카탈라 조직원들이 늑대가 너무 적을 많이 만든다고 불평할 때 자신들은 서방에 집중하고 대신 러시아의 국수주의 세력과 접촉하여 그들이 러시아를 상대하게 할 것이라는 언급이 등장한다. 엔딩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면 차기작에서는 알카탈라가 일으킨 내전의 영향으로 세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던 워페어 3부작 전체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지만 이번 작에서는 단순히 언급만 되는정도. 프리피야트에서 작전수행은 그대로 가지만 3부작 당시에는 죽은줄만 알고 있었지만, 리부트에서는 죽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빅토르 자카에프의 얘기가 나오자 프라이스가 부전자전이냐고 비꼬는 걸 보면 악명높은 인물이던건 여기서도 여전했는 듯. 또한 리부트판의 설정에 따르면 2011년에 이미 아들한테 모든 걸 넘기고 사망했다고 알려저 앞으로의 등장은 회상이나 과거 시점을 다루는게 아닌 이상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는 적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빅토르 자카에프
엔딩에서 케이트 라스웰의 언급에 의하면 바르코프의 후임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프라이스가 자카예프라는 말에 이므란부터 떠올리는것을 보면 위험순위가 그리 높은 인물은 아니었던걸로 보인다. 게다가 무기 암거래상인 아버지와는 다르게 정규군의 지휘관 후임자리를 노린다는 것을 보면 빅토르는 현 러시아군의 장성급 인사로 추측된다. 스펙옵스에서는 죽은 자기 아버지 대신 이리저리 암약하고 있는데, 미스터 Z라는 가명으로 팔라딘 작전에서 알카탈라의 새 우두머리에게 독점적으로 무기를 공급하고 있어, 테러조직에게 무기를 제공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추적을 받고 있다고 나온다.
시즌 4 티저에서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그 특유의 복장[18]과 외모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판박이다.
6. 카스토비아
항목 참조
7. 합동군(Armistice)
코옵에서 라스웰 요원과 카마로프를 중심으로 베르단스크에서 알카탈라의 침공이 터지자 서방과 러시아간의 알력관계는 잠시 뒤로하고 세계구급 테러리스트 단체로 성장한 알카탈라 축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글로벌한 합동 참수부대 결성과 함께 '휴전 협력작전'(Joint Operation - Armistice)을 전개한다.일단 표면상 연합군과 동맹군은 알카탈라를 축출하기 위해 협동하고 있으나, 시즌 1 인트로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중요한 정보나 무기 등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소규모 전투를 벌이는 등 서로 견제하기도 한다. 멀티플레이의 전투는 전부 이런 형태의 전투라는 설정이다. 그러다 시즌 4 인트로 영상에서는 프라이스 대위가 아예 대놓고 합동군이 알카탈라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 서로와 교전하여 불신과 분열이 발생하였다고 언급하고 상태 창도 협약 비준(ratified)에서 탈퇴(withdrawn)로 바뀌어 합동군이 잠정 해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워존 첩보 임무를 통하여 알수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있는데 알카탈라가 적지않은 수의 합동군을 매수했고 작전을 진행하던 마라의 팀을 공격하여 6명의 전사자를 만들고 심지어 피난민이 가득했던 베르단스크 국제 공항을 습격하여 파괴한 자들 역시 매수된 합동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 케이트 라스웰 요원
8. 기타
- 미합중국 우르지크스탄 주재 대사
대사관 미션에서 잠깐 등장. 자신의 비서를 숨겨두고 용감하게 직접 문을 잠그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아 아마 좋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문 앞을 지나고 있던 알카탈라 조직원에게 바로 눈에 띄어 AK-47로 총격을 받아 사망한다.일반 직원들의 사무실 파티션까지 방탄유리로 도배된 대사관이면서 정작 중요한 대사 사무실 유리는 방탄이 아니었다.
- 스테이시 데이비슨
대사관 미션에서 등장.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대사의 비서관이다. 임무 진행해 필요한 대사관 카드키를 대사가 지니고 있었지만, 대사가 사망함에 따라 그를 대신하여 그녀를 생지옥으로 변한 대사관 내부에서 탈출시켜야만 한다. 이후 해당 임무 막바지에 인질로 잡히는데, 플레이어가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냐에 따라 생사여부가 결정된다. 여담으로 섬광탄을 던져도 죽는다. 마지막에 스테이시를 구하는 곳에서는 투척무기를 쓰지 말자. 스테이시만 죽고 스테이시를 잡은 알카탈라 전투원은 기절만 잠깐 한다.
- 왈리드
고향 미션에서 등장하는 카림 남매의 아버지. 부인이 막 사망한 상황에서도 자식들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침착하게 행동하는 눈물겨운 부성애를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자택까지 쳐들어온 러시아군 병사 J-12에게 사망한다.
- 도살자의 아내(우사)와 아들(아몬)
옛 전우들 미션에서 등장하는 도살자의 처자식. 프라이스가 미리 니콜라이에게 사주해 납치당했다. 옷차림을 보면 중동, 즉 우르크지스탄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납치해온 니콜라이의 정보력은 엄청난 수준. 계속 구타 및 고문을 당하더라도 꿋꿋히 버티던 도살자가 자신의 처자식이 끌려오는 것을 보자마자 애걸복걸하며 태세가 바뀐다. 정황상 자신의 가족은 도살자 본인이 뭘 하고 돌아다니는지 자세히는 몰랐던 모양이다.[19]
[1] 한국어 버전에선 그냥 대테러특수부대라 나온다.[2] 적과 시민이 사선상에 겹쳐서 적을 쐈는데 관통으로 시민이 죽거나, 연사로 인해 적이 쓰러진 직후에 시민 역시 쓰러지는 경우에만 적용. 심지어 이 판정마저 빡빡한데다가, 그냥 시민을 적으로 착각해서 오발하거나 앞서 언급한 실수를 반복하면 얄짤없이 게임오버다.[3] 후반부 조지아에 위치한 러시아 화학무기 공장을 공격하는 작전에서 프라이스 대위와 해방전선에 미군 소속의 보병 전투차량과 무인기 등을 지원해주었다. 이미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은 하디르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테러 단체 명단에 오른 시점이니 자기 목을 걸고 지원해준 셈이다.[4] 출처[5] 당장 모던워페어2의 메인빌런인 셰퍼드 중장이 왜 흑화했는지를 보면 답이 나온다. 인원 규모가 다르지만 노리스 대령과 셰퍼드 중장 둘 다 자신의 휘하 병사가 개죽음을 당하면서도 입다물고 있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도 결국 하디르는 체포되어 미 당국에 신변이 넘겨졌기에 노리스 대령은 임무 중 사망한 휘하 장병들을 애도하며 분을 삭히는 정도로 끝났지만 셰퍼드는...[6]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예하 해병특수작전사령부 소속[7] 하디르와 우르지크스탄 해방전선 강경파[8] 어쩌면 알 아사드 생포 작전때처럼 셰퍼드 장군이 간접적으로 장비위주로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M2 브래들리가 사냥 미션과 용광로 속으로 미션에서 두 번 등장했는데, 해병대는 M2 브래들리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협공 미션에서 등장한 AH-64 아파치 전투헬기 역시 육군항공대 소속인데다가, 사냥미션에서 등장한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원래 육군에서 운용한다.처음 전장의 안개 미션에서 침투할때 등장한 블랙호크 계열 헬기 두 대와, 늑대 소굴 미션에서 침투할 때 등장한 리틀 버드 세 대는 아무래도 특수작전에 동원된 강습 헬기들이라는 점에서 JSOC 산하 미육군 티어 2급 특수부대인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듯 육군의 암묵적인 지원이 여러번 행해진 것과 곧 창설될 특수부대 자료를 CIA 라스웰 요원이 프라이스에게 건내면서 셰퍼드 장군이 주라고 했다는 언급을 볼때 여러 정황상 증거라고 볼 수 있다.[9]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같은 경우 레인저 소속이었던 조셉 앨런 일병의 실력을 본 셰퍼드 장군은 CIA DEEP COVER 요원으로 차출후 알렉세이 보로딘 Alexei Borodin이라는 가명으로 오리지널 최종보스의 조직에 잠입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전역하면서 CIA 소속으로 넣어 감시 명령을 내린바가 있다.[10] 자유 시리아군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내전 초기에는 민주화를 명분으로 서방의 지지를 받는 열사 정도의 이미지였으나 전쟁범죄 의혹 중 일부가 사실임이 밝혀짐과 동시에 ISIL의 개입으로 시리아 전황이 쑥대밭이 되며 뿔뿔이 흩어져 몰락했다. 기존의 창립 세력들은 모조리 몰락하거나 다른 세력에 흡수되었고 더 이상 시리아 내전은 정부군-민주화 반군의 내전이 아닌 시아파와 수니파, 서방과 반미국가 간의 대리전으로 번져 버렸다.[11] 해방전선을 인민방위대, 알카탈라를 ISIL, 러시아군을 터키군으로 치환하면 얼추 들어맞는다.[12] 알카탈라-알자디드는 옛 알카탈라의 상징을 쓰지 않고 그냥 우르지크스탄의 국장을 사용한다.[13] 멀티 오퍼인 베일과 후속작의 마카로프가 이렇게 합류한 케이스다.[14] UAZ-469의 외양이 좀 섞이긴 했다.[15] 서방의 기준으로는 3성 중장에서 4성 대장 계급의 중간 정도이다. 현재 러시아군 규모의 감축으로 인해 대장 계급은 사실상 국방부 장관급이기 때문에 상장 정도면 현장 지휘관중 최고위 계급으로 볼 수 있다.[16] 원문에서는 "그놈이 어떻게 없어지냐? 걔 몸집은 트럭만 한데!"[17] 모부투에서 고스트와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제이슨 허드슨을 맡았다.[18] 본작에선 오퍼레이터 겸 캠페인 조연인 예고르가 같은 복장을 입고 있다.[19] 아내가 원망 섞인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도대체 당신은 밖에서 뭘 하면서 돌아다니는 거예요! 분명히 우리에게까진 피해 입게 하지 않겠다고 했잖아요!"라고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