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2:08:30

크리스 콜럼버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 크리스 콜럼버스
Chris Columbus
파일:external/images.amcnetworks.com/chris-columbus-560.jpg
본명 크리스토퍼 조지프 콜럼버스
(Christopher Joseph Columbus)
출생 1958년 9월 10일 ([age(1958-09-10)]세)
펜실베이니아 스팬글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뉴욕 대학교
직업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
활동 1984년 ~ 현재
배우자 모니카 데베뢰 (1983년 ~ )[1]
자녀 1남 3녀[2]

1. 개요2. 활동3. 특징4. 필모그래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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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출신의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

2. 활동

1984년에 영화 그렘린에서 각본 작업을 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이후 영화 피라미드의 공포(원제 영 셜록 홈즈)[3]의 제작 및 각본을 맡았으며, 1987년 영화 야행를 통해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나 홀로 집에나 홀로 집에 2가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1995년부터는 '1492 픽처스'[4]라는 영화사를 설립하여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1995년에 감독/제작한 영화 '나인 먼스'부터 침체기에 빠졌으나, 2001년과 2002년에 연이어 개봉한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5]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성공하면서 침체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바다 건너 영국에서 영화를 찍는 동안 멀리 떨어진 가족들을 그리워 해서 3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감독을 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고, 대신 감독은 멕시코 출신의 알폰소 쿠아론으로 교체되었다. 크리스 콜럼버스는 3편에서 제작자로 참여한 것을 끝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손을 완전히 뗐다.

이후 판타스틱 4 시리즈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등 여러 영화들을 제작했다. 특히 헬프는 제작자로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는 등 제작자로서 성공을 안겨준 작품이다.

2010년엔 판타지 소설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의 첫 작품 번개 도둑을 원작으로 한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을 연출했다. 속편인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연출하지 않고 제작자로 참여했다. 해리포터 초기 영화들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경험이 있기에 영화사에서 그를 고용한 것이었겠지만, 퍼시 잭슨 실사영화 시리즈는 해리포터 시리즈만큼 성공하지 못해서 두 편만 나오고 말았다.

2014년에는 한국에서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한 차태현 출연의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주연은 애덤 샌들러가 맡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영구히 취소되었는지 2020년대가 되어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2015년엔 감독한 영화인 픽셀이 실패해서 한동안 제작조차 못하다가 2020년에 스쿠비!로 5년만에 제작자로 돌아왔다.

2020년엔 넷플릭스에서 크리스마스 연대기 2를 감독하면서 5년만에 감독을 맡았다.

3. 특징

나 홀로 집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으로 가족 영화에 강점을 보인다.

이 사람의 특징 중 하나로는 속편을 만들 경우 연출과 분위기 등에서 1편을 오마주한다는 것이다. 나 홀로 집에 2편은 시나리오 및 연출이 장소만 바뀌었을 뿐 전편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비밀의 방은 퀴디치 월드컵 장면에서 전체적인 연출이랑 배경음악이 전편인 마법사의 돌과 유사하고, 엔딩 장소만 다를뿐 전체적인 배경음악도 전편과 유사한 음악들이다.

많은 원작기반의 실사화 영화들이 그렇듯, 원작 팬들에게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전체적인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콜럼버스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데에 노력했기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에 참여한 감독들 중에선 제일 낫다고 평가받는다. 콜럼버스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감독할 때 소설 속의 설정들이 스크린으로 재현될 때 왜곡되어선 안된다며 집요할 정도로 조앤 롤링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해 낱낱이 물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 속 호그와트 등은 놀라울 정도로 소설 속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영화를 본 J. K. 롤링이 '크리스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1편에서 등장한 그리핀도르 탑이나 금지된 숲, 기숙사들과 세부적인 학교 시설들의 디자인이 7편까지 그대로 쭉 이어졌다는 점을 보면 1편 때 그가 얼마나 철저하게 재현했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최대한 설정을 해치지 않고 원작의 인기를 얻어 적절하게 촬영하고 매끈한 작품을 뽑아내 시리즈를 안착시킨 것은 그의 공이 크다. 이 영화가 나오고 한참 뒤에 성공이 보장된 작품들을 가지고도 말아먹어서 시리즈의 존망을 위태롭게 한 저스티스 리그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같은 경우가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1, 2편을 무사히 안착시키고 시리즈를 완결시킨 이후 외전작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까지는 갈 수 있게 만든 영향력엔 그의 공이 가장 크다.

4. 필모그래피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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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연도제목활동제작비극장 흥행국내관객수[6]흥행
1984레클리스각본3백만달러8,289,916달러자료없음성공
1984그렘린각본1천 1백만달러153,000,000 달러176,878명(#)성공
1985구니스각본1천 9백만달러61,503,218달러337,866명(#)성공
1985피라미드의 공포각본1천 8백만달러19,739,575달러374,680명(#)실패
1987야행감독7백만달러34,300,000달러미개봉성공
1988사랑의 로큰롤감독/각본1천 3백만달러5,500,000달러미개봉실패
1989리틀 네모각본3천 5백만달러11,400,000달러미개봉[7]실패
1990나홀로 집에감독1천 8백만달러476,684,675달러869,820명(#)성공
1991온리 더 론리감독/각본미공개25,092,802달러자료없음??
1992나 홀로 집에 2감독2천만달러358,994,850달러442,144명(#)성공
1993미세스 다웃파이어감독2천 5백만달러441,286,195달러자료없음성공
1995나인 먼스감독/제작/각본미공개138,510,230달러자료없음??
1996솔드 아웃제작7천 5백만달러129,832,389달러자료없음실패
1998스텝맘제작5천만달러159,710,793달러자료없음성공
1999바이센테니얼 맨감독/제작1억 달러87,423,861달러자료없음실패
2001몽키본제작7천 5백만달러7,622,365달러자료없음실패
2001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감독/제작1억 2천 5백만달러974,755,371달러403만명성공
2002해리포터와 비밀의 방감독/제작1억달러878,979,634달러434만명성공
2004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제작1억 3천만달러796,688,549달러253만명성공
2004크리스마스 건너뛰기제작/각본6천만달러96,572,480달러자료없음실패
2005판타스틱 포제작1억 달러330,579,719달러70만명성공
2005렌트감독/제작4천만달러31,670,620달러2.3만명실패
2006박물관이 살아있다!제작1억 1천만달러574,480,841달러460만명성공
2007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제작1억 3천만달러289,047,763달러50만명성공
2009박물관이 살아있다 2제작1억 5천만달러413,106,170달러200만명성공
2009아이 러브 유, 베스 쿠퍼감독/제작/각본1천 8백만달러15,821,907달러미개봉실패
2010퍼시 잭슨과 번개도둑감독/제작9천 5백만달러226,497,209달러185만명성공
2011헬프제작2천 5백만달러216,639,112달러10만명성공
2013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제작9천만달러2억 달러50만명성공
2014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제작1억 2천 7백만달러360,372,090달러110만명성공
2015픽셀감독, 제작8천 8백만달러194,915,011달러68만명실패
2020스쿠비!제작 없음[8]없음
2020크리스마스 연대기: 두 번째 이야기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24노스페라투제작

5. 여담

파일:크리스 콜럼버스.jpg
* 나 홀로 집에 2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작중 자신의 딸과 같이 장난감 가게 손님으로 출연하였다.
  • 나 홀로 집에 리부트에 대해 디즈니 측이 자신과의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단독으로 리부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간 낭비라고 비판했다. 이후 리부트로 나온 <나 홀로 즐거운 집에>는 콜럼버스의 우려대로 시리즈의 작품 중에서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침몰했다.


[1]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에게 플라자 호텔의 전화를 받아서 예약을 받아주는 호텔 직원으로 단역 출연했었다.[2] 3녀 중 한 명인 엘레노어 콜럼버스는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수전 본즈로 단역 출연했다. 부친이 감독한 또 다른 명작 나 홀로 집에에서 외할머니와 엄마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었다. 케빈의 가족이 비행기에 타고서 잠깐 비행기 내부 신이 나오는 가운데 승객으로 할머니 한 분과 갓난아기와 엄마가 나오는데, 바로 그 세 사람이 크리스 콜럼버스의 장모와 아내, 딸 엘레노어였다고 한다. 후속작 2편에서도 덩컨 장난감 가게 장면에서 부친과 같이 출연했다. 지금은 배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아버지를 따라서 영화 연출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3] 스티븐 스필버그와 크리스 콜럼버스가 같이 제작하고 각본을 썼으며 베리 레빈슨이 감독한 영화로, 10대 시절의 셜록 홈즈와 왓슨이 보딩 스쿨에서 룸메이트가 되면서 겪는 첫 번째 모험담을 그린 영화. 우연인지 영향을 받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4] 1492년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연도이다. 즉, 본인 이름을 이용한 언어유희.[5] 본래 크리스 콜럼버스 외에도 끝없는 이야기트로이로 유명한 볼프강 페테르젠 역시 유력한 감독 후보였지만, 이 쪽은 스케쥴 문제로 감독직을 거절했다.[6] # 표시는 서울 관객 수[7] 일본과 공동제작했고 당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라 개봉하지 못했다.[8]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VOD로만 공개[9] 선술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이름이 같은 것을 이용한 개그.[10] 이전에 영화의 장르가 공포, 코미디로 분류되었다가 현재는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로 바뀐 것을 보면, 영화의 장르에 대해 스콧 코슨과 의견 차로 인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1] 감독이 그렘린을 제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크리쳐물'의 가능성은 있긴 했다 다만 프레디 피자가게의 장르에 '코미디'를 붙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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