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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날두의 유벤투스 FC 시절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2. 플레이 스타일
2018-2019시즌 당시 플레이 스타일 |
2019-2020시즌 당시 플레이 스타일 |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의 역할은 레알 말년 시절과는 상당히 다른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모두 호날두에게 플레이메이커나 전문 윙어로서의 역할을 꽤 많이 요구한다는 점이다. 레알에서도 그 역할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들이 있던 상황에서 큰 부담을 지지 않았다. 문제는 호날두가 정말 윙어스럽게 뛰었던 시절과는 다르게 현재 온더볼 능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이다.[1] 거기에다 알레그리는 유벤투스 마지막 시즌에 지공축구를 선호하였는데, 이 전술 속 호날두의 헤더 능력은 잘 활용되었으나, 호날두의 최대 장점인 오프 더 볼을 살릴 수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호날두의 능력 저하와, 그 능력 저하를 간과했던 알레그리의 전술이 겹쳐 유벤투스에서 첫 시즌을 커리어 로우로 마쳤다.
그러던 중 사리 감독의 부임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되는데, 본래 크로스 축구를 좋아하지 않던 사리였기에 호날두의 오프더볼 장점이 살아날수 있었고, 때마침 지난 시즌 같이 부진했던 파울로 디발라가 살아나며 플레이 메이커로서의 능력이 살아났기 때문에 호날두의 장점이 잘 발휘되었다. 디발라가 펄펄뛰던 전반기는 오히려 평점만 좋았지 나머지 부분, 특히 득점수에서 처참한 결과를 보였는데, 겨울부터 슬슬 살아나더니 디발라가 부진한 시기에도 사리볼에 적응한 모습인지 골을 잘 넣고 있다.
호날두의 득점력은 다른 선수들의 득점까지 뺏었다는 비판이 있는데, 비록 유벤투스의 대부분의 득점 찬스가 호날두에게 몰려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호날두가 다른 선수들의 찬스까지 빼앗아 득점을 노린다는건 명백한 오판이다. 당장 호날두와 함께한 파트너들의 폼이 어땠는지를 알아보자.[2] 비록 유벤투스에서의 호날두는 전술의 중심이자 유일한 희망인 존재는 아니지만, 호날두 덕을 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20-21 시즌에도 여전히 팀의 핵심 골게터로 활약했으며 에이징 커브를 잊은 듯한 퍼포먼스를 연신 선보였다. 하지만 수비적으로는 도움이 안 되는 걸 넘어서서 민폐를 끼쳤는데, 특히 수비벽을 세울때 공에 맞는 게 두려워 공을 피하는 행동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일명 날두벽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 또한 레알 말년 시절부터 정확도가 떨어진 프리킥은 유베에 와서 더욱 심각해졌는데, 레알에서는 그래도 중요한 상황에서 임팩트 있는 프리킥을 꽂아넣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해결사의 이미지가 남아있었으나 유베에서는 2021년 3월을 기준으로 72번 시도해 1번만을 성공했다.[3]
[1] 그리고 애초에 호날두의 플레이스타일이 변화된 이유가 다름 아닌 무릎 부상과 웨이트로 인한 온더볼 능력 저하였다.[2] 이과인은 지난 시즌부터 폼이 망가졌다는 소리를 들었고, 디발라는 18-19 시즌과 19-20 시즌 중반기부터 폼이 좋지 못했다. 만주키치는 아예 전반기에 호날두와 함께하며 9골을 집어넣었지만 후반기에 본인의 부진으로 적은 득점수를 기록하며 단순히 호날두가 골을 빼앗는게 아니라는 확실한 사례가 되었다.[3] 오죽하면 18/19 시즌이 끝나고나서 '세리에 역대 최악의 프리키커' 2위에 선정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