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2d2c2a><colcolor=#fff> 테스터훈 TesterHoon | |
| 본명 | 성지훈 |
| 출생 | 1993년 11월 23일 ([age(1993-11-23)]세) |
| 신체 | 185cm[1], 107kg[2] |
| 가족 | 배우자 (2025년 초 결혼 예정) |
| 거주지 | 경기도 하남시 |
| 별명 | 훈형, 그라가스, 치즈분수남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72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3] |
| 팬덤명 | 훈모노 |
| 소속 | CJ ENM│DIA TV |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 유튜브 구독자 | 137만 명[기준] |
| 관련 링크 | |
| 플랫폼 | |
| SNS | |
| 커뮤니티 | |
[clearfix]
1. 개요
"안녕하세요. 먼저 해주고 대신 해주는 남자, 테스터 훈입니다."
테스터훈은 2015년부터 스트리밍을 시작한 한국의 게임 유튜버이다. 2017년부터는 트위치에서도 활동 했었으나 송출 중단을 했다. 주력 컨텐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먹방. 비슷한 스펙트럼의 스트리머에 비해 비속어 사용과 각종 논란 역시 적은 편이다.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직까지 논란거리가 일절 없는 클린한 편에 속하는 유튜버과거에는 챔피언 스토리 탐방,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관련 영상도 업로드했다.
2019년 말 들어서부터 영상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전의 단도직입적으로 머리에 꽂아넣는(?) 듯한 편집에서 현재는 보기 편한 편집으로 바뀌고 있다. 뉴메타 도전 영상에서도 과거에는 잘 풀린 게임 한 판만을 편집하여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현재는 여러 판을 한 영상에 집어넣어 좀 더 재밌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2. 주요 컨텐츠
2.1. 리그 오브 레전드
랭크 게임을 전혀 돌리지 않고, 일반 게임에서 자신이 연구한 뉴메타를 사용한다. 초기에는 AP 베인 등 터무니없는 뉴메타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통계와 자료 분석을 통해 꼼꼼히 만드는 편이다. 과거 유동적으로 가던 템트리도 이제는 처음 정한 대로만 가는 등 전반적 실력이 3년 전에 비해 많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랭크 게임을 돌리면 적어도 골드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추측 중.그러다 2020년 3월, 정말 간만에 솔로 랭크 방송을 진행했다. 아이언 IV 20~40LP쯤에 배치된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브론즈 IV까지 올린 상태. 엘리스, 마스터 이, 잭스를 필두로 한 정글 라인, 가렌과 올라프를 필두로 한 탑 라인으로 솔로 랭크를 플레이 중에 있다. 본인은 최소 실버까지는 올릴 생각이 있는 듯.
유튜브 영상감을 뽑기 위해 5~10시간 이상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근성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텐션은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체력을 가진 것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점이다. 하지만 2020년 봄 즈음부터 게이머들의 공공의 적 수근관 증후군이 심해져 자신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컨텐츠는 잠시 내려놓고 후술할 장인 초대석을 주력 컨텐츠로 삼고 있다.
추가로 패작 알바들이 활동하는 악질 행동에 관련된 분석도 종종하고 있다. 테스터훈이 직접 영상으로 패작 클럽들이 프로게이머인 페이커를 포함해 각종 프로게이머들과 일반인들에게 무고하게 걸어버린 현상금들을 검거한 이 항목과 이 뉴스에 있는듯이 패작러 근절에 부실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과거 약 4년간 '유쾌한 놈'이라는 닉네임이다가, '알수없는뇨석' > '정글사는타잔'으로 변경했다.
2.1.1. 장인초대석
| |
| BGM |
| |
출연진 대부분이 실력도 좋고 승률도 좋은 말 그대로 '장인'들이지만, 정작 장인초대석에 나오면 각종 억까나 팀운 등으로 인해 내리 패배만 하고 집에 가는 경우가 좀 많다. 이 때문에 장인무덤석이라고도 불린다.
그 후 2022년 11월 25일부터 그동안 불렀었던 장인들을 전부 모아 5:5 로 팀을 짜는경기, 장인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결승전엔 현 LCK 캐스터인 전용준과 이현우가 특별출연했다
2.1.1.1. 뉴메타 초대석
장인초대석의 변형으로, 일반 게임에서 자신이 연구한 뉴메타를 장인에게 보여주고, 장인이 직접 뉴메타를 플레이하는 컨셉이다.2.1.2. 천하 제일 캐리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플레이어들의 매드무비 영상들을 제보받아 그 중 최고의 매드무비를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컨텐츠이다.2.1.3. 관전으로 본 세상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 중 게임을 패배로 이끄는 여러 상황들을 영상으로 제보를 받아 어떤 플레이어의 과실이 더 결정적인가를 심판해주는 컨텐츠이다. 컨텐츠의 제목은 모닝와이드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의 패러디이다. 또한, 컨텐츠 시작 전 인트로에는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류이치에 테스터훈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이 나온다. 테스터훈과 컨텐츠에 초대된 고티어 유저 한 사람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컨텐츠를 진행하는데, 지금까지 리 신 장인 "짜룽", 신지드 장인 레고77이 함께했다. 짜룽은 몇 대 몇 비율로 과실을 판정하는 반면, 레고77은 과실이 있는 플레이어는 가차없이 징역을 선고하는 스타일이다(...).2.2. 아르바이트훈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국에 흔한 비정규직의 설움과 고난을 탐방한다.2.3. 흔한커플
전연인이자 '애기야'와 같이 일상, 여행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채널이다2.4. 테이스티훈
가장 유명한 먹방 영상으로 '200원 떡볶이' 집 방문이 있다.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비싼 음식과 싼 음식을 극단적으로 비교해 가성비를 알려주는 '맛짱', PC방 음식 전부 시키기 컨텐츠 등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택에서 거대한 음식(예: 연어 1kg) 등을 먹는다.2020년 중반 들어서는 해당 컨텐츠를 별도의 먹방 채널로 옮겼는데, 3회만에 대박이 터졌다. 치즈퐁듀 치킨을 먹으려다가 퐁듀 기계에서 치즈분수가 아니라 돌연 치즈째로 회오리치며 테스터훈
그리고 해당 클립은 조회수 1600만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넘어, 트위터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국내 언론은 물론 인도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그야말로 전세계적으로 초대박이 터졌다. 예시로 Kodaline의 'All I Want'라는 노래 일부를 슬프게 삽입곡으로 쓴 패러디 영상 등이 있다. # 거기에 사이버펑크 2077의 제작진부터[10] 유튜브 공식 계정에 이르기까지 이 영상을 인용했다. 댓글을 보면 2020년을 요약한 영상이라는 글이 많이 보이는 편. 2020년 12월에는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수를 지닌 かの라는 유튜버가 해당 영상을 그대로 따라한 영상을 올렸다.[11] 그 후 2021년 3월에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 수를 지닌 こーく라는 일본의 리액션 유튜버가, 자신의 부계에서 이 영상을 감상하며 폭소하는 리액션 영상을 올려 일본에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버튜버로도 활동중인 우타이테 96猫 또한 이 영상(정확히는, 4문단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실수나 사고만 모아놓은 편집 영상)을 보고 배가 아플 정도로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12월 8일에는 무려 퓨디파이가 먹방 비판 영상을 찍던 와중 '먹방의 좋은 예'로 언급하며 칭찬했다.
이 대참사의 원인은 기계의 문제가 아닌 치즈의 선택이다. 해당 퐁듀 기계는 액체를 스크류 펌프로 올려보내 맨 꼭대기에서 조금씩 흘려보내는 방식이라 애초에 퐁듀용 치즈를 쓰거나, 일반적인 치즈를 사용해도 열을 가해서 형체를 무너뜨리는 도중에 우유나 크림 혹은 화이트 와인을 섞어서 점성을 액체 수준으로 낮췄어야 했다. 하지만 그냥 평범한 종합 모짜렐라 치즈에 아무런 처리도 없이 열만 가해서 치즈의 형체만 무너뜨렸을 뿐 완전한 액체 수준까지 부드럽게 만들지는 못하고 아직 고체인 상태에서 그대로 기계에 넣어버린 바람에 고체인 치즈가 기계를 아예 밀어내버린 것이다.[12]
이후에 체다 치즈로 바꾸고 거기에 우유를 넣고 녹여서 점성을 낮추고 재시도해 무사히 성공했다. 퐁듀 기계를 꺼내고 작동하면서 짓는 비장한 표정과 치즈가 올라가는 동안 계속 긴장하는 표정, 그리고 무사히 치즈가 흘러내리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까지 다채로운 표정 변화가 영상의 감상 포인트. 다만 이번에는 치즈가 너무 묽어서 계란물 같다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13]
2024년 6월 김재원이 장인초대석에 출연했을 때 이 치즈분수를 재현했다. 아니나다를까, 또다시 치즈가 사방에 휘날리는 참사가 벌어졌다. #
이후에는 초코 퐁듀 먹방을 진행하다가 컵에 우유를 따르려 했는데, 우유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와서 바닥에 다 흘리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심지어 같은 영상에서 초코 퐁듀를 컵으로 받자 초콜릿이 컵의 겉부분에 애매하게 굳어버리고[14], 바나나에 초코 퐁듀를 발라서 먹으려는 찰나 바나나가 부러진다. 웃기려고 우유를 쏟았다는 의혹 아닌 의혹에 대해 테스터훈이 해명하길, 카메라에 보여주기 위해 우유와 컵을 생각보다 높게 들어야 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보면 다시 따를 때도 밖으로 살짝 흘러서 손에 묻는 걸 볼 수 있다.
현재도 꾸준히 먹방을 올리고 있는데, 구운 치즈를 너무 구워서 젓가락으로 집을 수도 없게 녹여버리거나, 붕어빵을 까맣게 태워버리는[15] 등 꼭 하나씩 어딘가가 엉성한 부분이 있어 사람들이 그 부분을 찾아내 댓글로 시간대를 남기는 게 일종의 컨텐츠가 되었다. 결국 아예 실수나 사고만 모아놓은 편집 영상이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
심지어는 분명 예보가 없었는데 야외 먹방 촬영을 하니 비가 내린다. 다른 실수 및 사고들의 경우 유튜브 각을 위해 약간은 의도했다고 할 수 있다고 쳐도, 이 경우 어지간히 유튜브 각에 미치지 않은 이상 비 온다는 예보를 듣고도 옥상에 나가 양꼬치 먹방을 할 리는 없으니...
여담으로 유튜브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도 반응했다.
2.5. 기타 게임
지갑전사훈이라는 컨텐츠도 새로 시작했다. 양산형 게임에 현질을 많이 하여 얼마나 육성 가능한지 실험하는 정도. 그 외에 광고와 실제 게임이 얼마나 다른지 리뷰도 진행 중. 과거에는 오버워치와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Grand Theft Auto V 등도 종종 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에픽세븐 을 즐기고 있다.똥갓겜이라는 컨텐츠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유저를 데리고 근황[16]에 대해 리뷰를 했으나, 해당 유저는 좀비 클래식과 봇 좀비 모드의 구분도 할 줄 모르고 무기 이름도 몰라 이거이거, 일리움 등으로 호칭하며 게임에 대한 비평만 반복하면서 게임의 주 컨텐츠를 왜곡해 여론이 좋지 못 했다. 게임의 근황을 리뷰하려 했으나 2018년에 접은 겜안분을 초대하여 렉카질을 한 것이 되면서 결국 영상은 별다른 공지 없이 비공개 처리 되었고, 초대석으로 출연할 장인을 찾고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3. 유행어
- 양호 또는 양호띠
초기 방송부터 테스터훈 자신이 많이 쓰는 단어. 현재까지도 유행어 중 인지도가 가장 높으며 출연 빈도도 높은 주요 유행어이다. 테스터훈 하면 먼저 "양호"를 떠올리는 사람이 가장 많다. 이 유행어 뿐만 아니라 아래의 "스읍- Miss", "컷", "삭-제", "냥냥" 또한 테스터훈을 가장 잘 나타내고 상징하는 유행어이다. 가끔 불타는 배경에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OST인 "CARRY OUT"(스테이지 클리어)과 함께 테스터훈이 따봉을 날리며 "양호띠!"하는 이펙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첫 영상뒷 부분이 조금 길어진 버전 한때 "호"를 상징하는 어느 한 축구선수의 평판이 한국에서 떨어질대로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동안 "양호띠"가 아닌 "양메띠"로 유행어를 바꿔 부르기도 했다. - 스읍- Miss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손가락으로 코 밑을 훑고 손가락을 앞으로 내밀면서 한다. 정말로 안 좋은 상황이 발생했을때는 "스읍- 핵 Miss"라고 응용하기도 한다. - 컷
상대를 처치했을 때 사용하는 유행어. 목을 손날로 긋는 듯한 제스쳐와 함께 쓰인다. 방송을 끝낼 때 "여기서 컷"이라며 사용하기도 한다. - 삭-제
적을 빠른 시간 내로 처치하거나, 음식을 빨리 먹었을 때 하는 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두 손을 얼굴 양 옆으로 피며 말한다. 본인이 신났을 때는 여러 번 말하기도 한다. - 배추
"배스트 시추에이션" 또는 "배드 시추에이션"을 줄인 말. 여기서 파생된 드립도 우후죽순 많다. 대표적으로 양배추(양호한 배스트 시추에이션)", 고추(고져스 시추에이션), 상추(상상도 못한 시추에이션), 애지배추(애지고 지리는 배스트 시추에이션), 시계추(시X 계XX(...) 시추에이션) 등이 있다. 가끔 마지막 "추"가 "추발럼"으로 응용되는 경우도 있다. - 냥냥
테스터훈이 2017년 6월 1일에 업로드한 테스터훈의 극딜 마오카이 영상에서 유래된 유행어. 냐옹카이 스킨을 사용해서 "냥냥"이란 유행어가 사용되었다. 몬데그린에 의해 "냠냠"이나 "양념"이라고 들리기도 한다. 원래 고양이 소리에서 유래된 유행어이나, 어째 그 이외에 쓰이는 용도는 테스터훈이 무언가를 먹을 때 사용되는 게 전부다. 피들스틱 뉴메타 영상에서 이 유행어를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 보자 노래에 리듬을 맞춘 미친듯이 공포스러운 영상이 나온 적 있다. - 쌉전드
"쌉 레전드"의 줄임말. 뭔가 엄청난 연출의 뇌절을 했을 때 쌉전드라고 한다. - 뇌절!!!
위의 "쌉전드"와 마찬가지로 무리해서 죽었을 때 손가락으로 이마를 누르며 전기가 일어나는 이펙트와 함께 외치는 유행어. - 나니?
그 나니에서 유래한 유행어. 어이없는 상황에서 안경을 이마 위로 올리며 "나니?"라고 외친다. - 땡고추
존야의 모래시계나 초시계를 일컫는 유행어. 두 아이템의 고유 사용 효과인 경직 시전 시 "땡~" 소리가 나서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 왓?
위의 "나니?"와 마찬가지로 어이없는 상황에서 나오는 유행어이다. 양 손을 몸 양쪽으로 펼치며 외친다. - 깡! 또는 땡! 또는 핵꿀밤!
적 챔피언을 처치했을 때, 테스터훈이 적 챔피언 초상화를 때리며 초상화가 일그러지는 효과가 나오면서 쓴다. - 주모, 샤따내려!
자신의 플레이에 스스로 취했을 때 사용하는 단어. 뒤에 높은 확률로 "나 오늘 집에 안가!"가 붙는다. - Magic
예상치 못한 자신의 챔피언의 강함으로 적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거나, 처음에 게임이 잘 안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더 강해지는 의외의 상황이 발생할때 나오는 유행어. 대부분의 경우에 시크릿의 곡인 Magic의 반주에 맞춰 유행어가 나온다. - 어림도 없지!
적 챔피언이 잘 큰 테스터훈의 챔피언에게 저항하려다가 실패할때 주로 나오는 유행어. 유행어의 유래는 야인시대에서 이승만의 명대사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암!" 또는 XX 되는 상상함인 것으로 추정된다. - Ssssssssss~ Sexy~
2020년 초부터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유행어. 이 유행어 또한 자신이나 장인초대석에 출연한 장인의 플레이에 감탄했을 때 사용한다. 얼굴이 일그러지는 편집과 같이 나온다. 이때 "Sexy"의 발음을 뭉개서 "슥싀"에 가깝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 가끔 "Sexy" 대신 첫 글자의 초성이 'ㅅ'이나 'S'인 다른 단어가 나올 때도 있다. - 섰다 섰어. 뭐가? 캐리(또는 킬) 각이.
초반에 게임이 잘 풀렸을 때 나오는 유행어. 이 때 한 손으로 각도를 나타내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하필 이 유행어가 한창 많이 쓰인게 어느 집단감염 사건이 터진 한창 민감할 시기라 그 집단의 상징 제스쳐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어 손가락 모양을 약간 수정하기도 했다. 테스터훈도 자신은 그 집단이 아니라고 하기도 했고... - 여기 어디야? 천국이네
먹방 진행 도중 맛있어서 정말로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유행어. 먹는 장소에 따라서 천국 대신 다른 장소가 들어갈 때도 있다[17]. - 싼다... (아니 아니 산다 산다)
테스터훈이 아르바이트훈 컨텐츠 도중 선풍기 바람을 쐬며 "싼다..."라고 했는데, 이후 테스터훈의 영상에 이 장면이 자주 삽입되었다. 주로 테스터훈이 쾌감을 느꼈을때나, 인게임에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살았을 때[18] 쓰인다. - 기적
테스터훈의 유행어들 중 거의 유일하게 실패한 유행어. 주로 어떤 요인에 의해 게임이 잘 풀렸을때 "XX의 기적"이라면서 유행어를 밀었으나, 너무나도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말하는지라 구독자들 사이에서 오글거리고 억지스럽단 의견이 자주 나와 결국 유튜브 영상까지 찍어 이 유행어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 없어요!
적 정글러에게 중립 몬스터를 몰래 카정당했을때와 같이 뭔가 있어야 할 게 없을 때 테스터훈이 팔로 X자 모양을 하며 "없어요!"라고 하는 영상이 삽입된다. - 내꼬얏!
게임 내에서 테스터훈이 무엇인가를 획득하거나 먹었을 때, 또는 아군이나 적군이 원래 테스터훈이 먹었어야 할 것을 뺏어먹었을 때 위 유행어가 나오는 영상이 삽입된다. - 저런... 전략이 있었구나?
게임 내에서 적이나 팀원이 기발한 방법으로 킬을 따거나 탈출했을때 위 유행어가 나오는 영상이 삽입된다. - X(숫자)~ 개지요~
테스터훈이 상대보다 수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 있을 때 쓰는 유행어. 예시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 수호 천사를 구입했을때 "나는 목숨이 두~ 개지요~."라고 한다. - 눈-갱
게임 중 결정적인 상황에서 엄청난 삑사리를 냈을 때 쓰는 유행어. 기본적인 손 동작은 위의 "쓰읍- Miss"와 비슷하나, 손가락으로 코 밑을 훑지 않고 안경을 위로 올려 눈 밑을 훑는다. 높은 확률로 이 유행어 전에 소리지르는 마멋 밈에 테스터훈 얼굴을 합성하고 테스터훈이 "으아아아아아아!"하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 테스터훈 고추
그냥 재미를 위해 넣는 영상이다. 상상 외로 정말 뜬금없는 상황에서 나온다. - 마이쪙!
비둘기야 먹자에서 유래한 유행어. 위의 "냥냥"과 비슷하게 음식이나 미니언, 중립 몬스터를 먹을 때 쓰인다. - 오늘 게임 진단을 맡은 닥터스훈입니다.
게임이 시원하게 망해서 테스터훈이 앓아누울때 나오는 영상. - 이 Shake it 살리질 못하네
꽈뚜룹과 함께한 컨텐츠에서 꽈뚜룹이 말한 대사다. 테스터훈의 개그가 흐름을 끊고 재미가 없을 때 쓰인다. - 뭐라는거야 Shake it
이 대사 또한 꽈뚜룹이 말한 말이다. 테스터훈이 황당한 말이나 개그를 할 때 나온다.
4. 대인관계
- 뷜랑
2017년~2018년 테스터훈의 유튜브에 빠질 수 없는 조력자같은 존재. 테스터훈과 같이 영상을 찍는 유튜버 중 대부분은 뷜랑이였다. 뷜랑이 테스터훈의 자동차에서 바지에 똥을 싸는 척 하는 몰카를 했을 때 테스터훈이 진심으로 정색을 했다. 테스터훈이 애인이 생기고 난 이후에는 테스터훈과 애기야에게 실컷 농락 당했다. 한창 테스터훈이 인기가 상승세에 있을 때 길에서 만나는 몇몇 예의없는 팬들이 테스터훈 옆의 뷜랑을 매니저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테스터훈은 "테스터훈 유튜브를 제대로 본 사람들이라면 뷜랑을 모를 수가 없다."라며 상당히 불쾌해하기도 했다. - 애기야
테스터훈의 전 연인. 그러나 22년 9월 23일 결별을 알렸다. - 꽈뚜룹
2017년 12월 31일 엽기떡볶이 먹방 영상이 함께 한 첫 컨텐츠이다. 테스터훈의 유튜브에 나와서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테스터훈의 핫소스 몰카에도 속지 않고 역으로 테스터훈한테 먹이기도 했다. 둘이서 술 먹방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야말로 선 넘을 듯 말 듯 한 저 세상 텐션의 먹방이다. 술 먹방 때 테스터훈에게 일본에서 사온 텐가 에그를 선물했다. 이 때 "일본에서 계란을 음식인데 어떻게 갖고 왔어요?"라고 물어보는 테스터훈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며 "그... 잘 쓰세요, 그거. 혼자 사시니까."라고 말하는게 압권이다. - 로이조
2018년 4월에 각각 둘의 유튜브에 서로 출연했다. 이 때 테스터훈이 고추냉이가 들어있는 메로나를 로이조에게 먹였는데, 로이조의 평판이 급속도로 나빠진 사건 발발 이후 로이조를 엿먹인 테스터훈이 재평가되고 있다. - 텔론
운명:무신의 후예 광고를 둘이 함께 했었다. 유튜브 영상 장르와 시청자가 겹치고, 종종 둘이 같은 뉴메타를 같은 시기에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 꽤나 의식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가끔 서로의 유행어를 따라하기도 한다. - 이시키
2018년 1월 6일 업로드된 테스터훈의 핸드 시뮬레이터 영상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시키는 함께 플레이하는 유저가 테스터훈인지 몰랐지만, 그래도 훌륭한 예능감을 보여줘 구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둘이 같이 Human: Fall Flat, 배틀그라운드를 같이 플레이했다. - 작비
작비가 배고픈 테스터훈 앞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기만하는 것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에도 테스터훈의 아바타 소개팅 컨텐츠에 초대되었으나, 시청자들은 대실패라는 반응이다. 심지어 작비는 소개팅에 자기 영상마다 항상 입고 나오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왔다... - 퓨어디
테스터훈이 퓨어디에게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슬픔이 특수분장을 당했다. 분장 퀄리티가 압권이다. - 김재원
테스터훈이 여러 스트리머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합방을 했는데, 원래 김재원 팀과 테스터훈 팀으로 나뉠 예정이였으나, 김재원이 테스터훈 팀으로 들어가게 되어 같은 팀을 맺게 되었다. 이때 코렛트, 김블루, 강지, 왓구홍길동도 같은 팀에 있었으나, 테스터훈과 김재원이 사실상 개그 담당이 되어 테스터훈 팀의 오디오를 꽉꽉 채웠다. 다른 스트리머들과 김장을 했을 때 다시 둘이 만났는데, 김재원이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테스터훈 영상에서 그대로 보여주는게 압권. 근데 테스터훈은 그걸 또 매우 잘 받아줬다. - 장민욱
테스터훈과 엽기떡볶이 먹방을 같이 했는데, 이 때 장민욱이 자신이 늘 하던 조선인민군 컨셉으로 먹방을 했다. - 악녀
악녀가 2019년 1월에 스트리머들로 구성된 풋살팀[19]에 자신이 매니저로 들어간 썰을 풀었는데, 이 때 풋살팀 멤버들이 원래 미녀 매니저가 오기로 해서 다들 매우 기대했으나, 실상은 악녀가 오니 매우 실망했다는 것이였다. 근데 하필 이 썰을 풀 때 애기야가 악녀의 생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테스터훈이 미녀 매니저를 기대했다고 애기야가 오해하여 본의 아니게 테스터훈이 피를 보게 되었다. 악녀는 테스터훈은 미녀 매니저를 기대하지 않았고 별 반응이 없었다고 쉴드를 쳐줬으나, 그닥 효과는 없었다. - 공혁준
게임콘 2019 행사 무대에서 공혁준과 함께 ‘건강회복 프로젝트’라는 무대에 섰다. 말 그대로 둘의 건강상태를 회복하는 무대였고 각 플랫폼에서도 상당한 체중을 지닌 둘의 케미가 의외로 잘 맞았다는 평. 심지어 둘은 게임콘 이전에는 단 한번의 만남도 없었지만 꽤 호흡이 잘 맞아 중간중간에 깨알같은 재미요소들이 많았다. 이 날 테스터훈의 체지방량은 60.9kg, 공혁준의 체지방량은 72.6kg으로 측정됐다. 게임콘 2019 건강회복 프로젝트 무대
5. 여담
- 시바견 품종의 개를 세 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각각 "요시", "혜니", "깜시". 원래 요시를 2017년 7월부터 기르고 있다가 혜니와 깜시는 2019년 초에 입양했다. 2020년 초에 고양이 세 마리를 입양했는데, 첫 번째로 입양된 고양이 이름은 "유미", 두 번째로 입양된 고양이 이름은 "달리", 세 번째로 입양된 고양이 이름은 "렝가"이다. 입양은 달리를 렝가보다 더 빨리 했지만 렝가가 달리보다 생일이 이르다.
- 2019년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고 현재 구독자가 약 120만 가량으로 한국 유튜버 상위 200위 안에 랭크되어 있다.
유튜브에 "치즈에 처맞은 사람"이라고 치면 테스터훈 채널과 테스터훈이 치즈에 처맞은 영상이 나온다.- 2016년부터 2019년 초까지 쓰인 영상 종료 배경 음악은 Gavin Luke의 Bring out the love. 이는 NCS이다.
- 분명 게임 유튜버로 시작을 했는데 테스터훈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 15개 중 12개[20]가 먹방 영상이다. 채널이 점점 성장하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게 된 것이 한 몫한 듯하다. 특히 200원 떡볶이 먹방 영상은 조회수가 800만 회를 넘는 테스터훈 채널의 상징과도 같은 영상이다.
- 의도치 않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대해 예언을 한 적이 있는데, 테스터훈의 피파 온라인 4 영상에서 10분 47초에 테스터훈이 컨트롤하는 장현수가 태클을 실패하고, 11분 58초에 "(대한민국이) 독일을 이겨버렸어요."라고 말했다.
- 흰색 포르쉐 파나메라를 소유하고 있다.
- 22살에 군 복무 중일때는 지금과 다르게 살이 찌지 않았다.## 그런데 어째 살 찐 후보다 살 찌기 전이 더 나이들어 보인다(...). 살이 점점 찌고 있고 살을 뺄 생각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그라가스, 탐켄치로 통한다. 이유는 별 거 없이 그냥 둘 다 뚱뚱해서.
- 현재에는 잘 쓰이지 않지만 과거에 자주 쓰인 편집법이 있는데, 일단 매드무비에 자주 쓰이는 BGM을 넣고[21] 마치 테스터훈이 매드무비를 보여줄 것 같이 예고했다가, 매드무비는 커녕 황당하게 죽어버리는 것을 보여주는 편집이 있었다. 이러한 편집법이 계속되니까 구독자들은 일단 테스터훈 영상에서 매드무비 BGM이 나오면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까?"보다 "언제 어떻게 참신하게 죽을까?"를 기대한다. 가끔 역발상으로 매드무비에 자주 쓰이는 BGM이 나올 때 진짜 멋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때도 있다.
- 하늘보리를 매우 자주 마신다. 영상 대부분에서 음료수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거의 다 하늘보리다.
- 테스터훈 문서는 나무위키에 등재조건이 충족이 안 될 시절부터 극성 팬들의 꾸준한 규칙 위반 문서등재로부터 시작되었다가, 갈등이 오랜 기간 벌어지는 와중에 기어코 등재조건이 충족하여 등재가 인정되었다.
- 쿠키런: 킹덤의 길드 토벌전 보스인 레드벨벳 케이크 드래곤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 간혹 체중 때문에 고혈압을 걱정하는 댓글들이 달리곤 하는데, 한 영상에서 살이 찌면서 혈압이 오른 것은 맞지만 자신은 집안 내력으로 저혈압인지라 측정해보니 오히려 살이 찐 뒤 정상 혈압이 되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 김블루배 배린이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했다.
- 카스온라인 관련 논란이 있으나 테스터훈에 대한 논란이 아닌 초대를 잘못한 잘못으로 밝혀서 삭제되었다.
6. 둘러보기
| [[김블루 배린이 챔피언스 리그|{{{#ffffff,#191919 애기쌈닭}}}]] | |||
| 애기야 ImNotBabyYa | 테스터훈 Tester_Hoon | 오킹 ssolant | 와나나 Wa_nana |
[1] 180cm인 말왕과 합방했을 때 확실히 말왕보다 컸다. 다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탓인지 비율이 썩 좋지 않아 키를 170대로 오해 받기도 한다.[2] 2022.12.23 영상 기준 다이어트로 빠졌다. 기존 135kg -> 107kg[3] 포병여단 제623포병대대. 김재원의 군대 음식 리뷰 영상에서 밝혔다.[기준] 2024년 8월 26일[5] 송출 중단[6] 이때는 컨텐츠 이름이 "장인초대석"이 아니라 "1위 초대석"이였다.[7]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클럽 장인 영상은 업로드된지 얼마 안 되어 비공개되었다.[8] 3번 출연하였다.[9] 이후에 올린 본인 영상의 댓글을 읽는 영상에서 밝히길, 사건 당시 영상각을 직감했지만 겨우 기계가 멈추고 난 뒤 처참한 흔적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토로했다.[10] 사이버펑크 제작진 트윗은 자신들의 일주일이 이렇다는 뜻으로 썼다. 다시 말해 본인들도 기대하던 중에 일이 터졌다는 비유를 위한 예시다.[11] 메뉴 선정도 똑같고 치즈를 부을 때도 "평소 팔던 치즈가 안팔아서 다른 치즈를 사왔다."라면서 밑밥을 깔더니 영상 도중에 "사실은 한국의 유튜브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퐁듀기계를 샀다."라고 솔직히 얘기했다. 진지하게 했는데 참사가 일어난 테스터훈과는 달리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웃긴 영상을 만들려고 했는데 기계가 튼튼해서 그런지 치즈가 꾸덕꾸덕한데도 그럭저럭 흘러내려서, 결국 뿌리째 뽑혀나가긴 했지만 오리지널만한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시 일본에서는 테스터훈이 크게 인기를 얻기 전이지만 테스터훈을 아는 듯한 댓글도 가끔 보인다. 당장 배댓부터가 '한국인이 생각난다(알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로 좋아요 6.1천개다.[12] 돌리기 직전 의심의 눈초리를 한 번 날리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모양이다. 그저 치즈가 잘 안들어간다고 생각한건지, 치즈를 꾹꾹 눌러주는게 압권.[13] 그래도 이게 낫다. 나쵸 치즈를 쓴 영상도 있는데, 거기서는 치즈가 흘러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려서 치즈는 못먹고 치킨만 먹었다.[14] 초콜릿이 과열을 받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초콜릿은 보통 중탕으로 처리하는데, 테이스트훈에서는 프라이펜에 올려 직접 가열했다.[15] 치즈 분수 사건처럼, 붕어빵치고 반죽이 너무 끈적하게 되었다는 평이 많다. 붕어빵 반죽은 본래 주전자로 부을 정도로 묽게 만들어진다.[16] 영상이 올라올 당시 기준으로 2024년.[17] 예를 들어, 미국에서 미국 요리 먹방을 했을 때는 "여기 어디야? 미국이네."라고 했다.[18] 이때는 "싼다..." 뒤에 "아니 아니 산다 산다"가 붙는다.[19] 당시 이 풋살팀 멤버는 봄수, 김재원, 작비, 노돌리, 오킹, 오현민, 투보, 꽈뚜룹, 재넌, 코아, 너불, 테스터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20] 33만원 생수 리뷰영상까지 포함.[21] 주로 Krale의 "Frontier"가 자주 삽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