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21e28><colcolor=#ffffff> 톰 펠턴 Tom Felton | |
본명 | 토머스 앤드루 펠턴 Thomas Andrew Felton |
출생 | 1987년 9월 22일 ([age(1987-09-22)]세) |
잉글랜드 서리 엡섬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데뷔 | 1997년 영화 바로워즈 |
신장 | 175cm, 66kg |
가족 | 아버지 피터 펠턴 어머니 샤론 앤스티[1] 형 조나단 펠턴(1980년생) 형 크리스 펠턴(1982년생) 형 애슐리 펠턴(1984년생) |
서명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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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배우.2. 생애
영국 잉글랜드 서리 엡섬에서 4형제 중 넷째이자 막내로 태어났다.1997년 영화 <바로워즈>[2]로 데뷔했다. 1999년 주윤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애나 앤드 킹에도 출연했으며 2001년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캐스팅되어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때가 그의 리즈 시절이자 전성기라고 불린다.
3. 작품 활동
3.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97 | 바로워즈 | 피그린 클락 | |
1999 | 애나 앤드 킹 | 루이스 레오노웬스 | |
2001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드레이코 말포이 | |
2002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 ||
2004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
2005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
2007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
2008 | 사라진 동생 | 사이먼 | |
2009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드레이코 말포이 | |
2010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 ||
컴 백 록스타 | 톰 펠튼 | 본인 출연 | |
2011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 드레이코 말포이 |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 도지 랜던 | ||
2012 | 유령 | 패트릭 | |
나이트 울프 | |||
프롬 더 러프 | 에드워드 | ||
라비린스 : 미궁 | 레이몬드 바이카운트 트렌카벨 | ||
2013 | 테레즈 라캥 | 카미유 라캥 | |
벨 | 제임스 애쉬포드 | ||
2014 | 머더 인 더 퍼스트 시즌1 | 에릭블런트 | |
어게인스트 더 썬 | 토니 패스툴라 | ||
생존자들 | |||
나는 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없었는가 | |||
2016 | 부활 | 루시우스 | |
메건 리비 | |||
쉽 앤 울브스 | |||
스트라튼 | |||
어 유나이티드 킹덤 | |||
2018 | 오필리아 | 레어티즈 | |
2021 | 더 포가튼 배틀 | 터너 | |
2024 | 썸 어더 우먼 | 피터 | |
어 차일드 오브 사이언스 | 밥 에드워드 |
3.2. 드라마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6 | 플래시 시즌 3 | 줄리안 알버트 | 합류 소식 |
3.3. 뮤직비디오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8 | James Arthur-Empty Space | 뮤직비디오 |
3.4. 저서
- Beyond the Wand: The Magic and Mayhem of Growing Up a Wizard (2022)[3]
4. 연애사
4.1. 엠마 왓슨과의 관계
해리 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여러번 났다.해리 포터 촬영 당시 톰 펠튼과 엠마 왓슨 |
시작은 엠마 왓슨이 2011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와 조나단 로스 쇼에서 톰 펠튼을 좋아했었고 자신의 첫사랑이었다고 밝힌 것이었다. 어린 시절 그를 진심으로 짝사랑했었고 그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4] 그러나 톰 펠튼은 그녀를 동생으로만 생각했다고말 해서 그 사실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5]
톰 펠튼은 그 이후로도 엠마 왓슨에 대한 질문을 받을때면 "I love her as a friend/younger sister/family (나는 그녀를 친구/여동생/가족처럼 사랑한다.)" 와 같이 형식적인 답만을 고수해왔다. 그래서 둘의 사이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2019년 11월 18일에 루퍼트 그린트가 애플TV+ 시리즈인 '더 서번트(The servant)' 홍보차 가진 인터뷰에서 해리 포터를 촬영할 당시 엠마 왓슨과 톰 펠튼의 사이를 언급했다. 루머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는 말했지만 "둘 사이에 호감이 분명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그때 우리는 어렸고, 소꿉놀이 같은 로맨스였을 수도 있다"며 "참고로 나에겐 '스파크'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2022년, 톰 펠튼은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 <Beyond the Wand> 에서 엠마 왓슨에 대한 그의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촬영장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엠마가 너에게 반했다는 말을 해 그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당시 그녀는 12살, 나는 15살이었다. 그러나 당시에 여자친구[6]가 있었기 때문에 완곡하게 거절했었다. 나는 왓슨을 형제자매처럼 사랑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이 존재했었다. 나는 왓슨을 이성적으로 사랑한 적은 없지만, 다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해당 회고록 <Beyond the Wand>의 서문은 엠마 왓슨이 직접 작성하였고, 그녀의 긴 글에서도 톰 펠튼에 대한 그녀의 특별한 감정이 느껴진다. 회고록의 끝부분에 톰 펠튼은 엠마 왓슨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2022년,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에서 양측은 다시 둘의 사이에 대해 언급했다. 엠마 왓슨은 펠턴에게 반했던 순간을 설명하며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 사랑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왓슨은 또 "우리 사이에 로맨틱한 관계는 전혀 없었다. 우리는 단지 서로를 사랑한다. 그것이 내가 얘기할 수 있는 전부이다."라고 언급했다. 톰 펠튼은 이에 "나는 당시 엠마를 여동생처럼 보호하고 싶었다. 그녀와 나는 항상 특별한 유대감이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밝혔다.
4.2. 이후 연애사
2003년 당시 엠마 왓슨과의 관계에 대해 다소 늦은 시기에 열애설이 제기되었다. 그 당시에 사귀지 않았냐는 식의 루머인 듯. 그러나 부인했다.해리 포터 촬영 당시 그리핀도르 엑스트라 배우였던 제이드 로저스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사귀었다. 그들이 헤어진 뒤, 제이드가 바람을 펴 그와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루머이다. 펠턴이 낸 자신의 회고록을 보면 한 명이 일방적으로 끝낸 것이 아닌, 함께 관계를 정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019년, 다시 한번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났지만 부인했다.
2021년, 올리버 펠프스와 제임스 펠프스가 진행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Normal not Normal> 에 출연한 에드 시런이 간접적으로 톰 펠턴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후에도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찍힌 사진들이 몇 년마다 가끔 떴으나, 펠턴 스스로가 누군가와의 관계를 인정하거나 언급하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5. 기타
-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일행을 적대하는 극중 안티테제 역할과 다르게 사교성이 좋은지 당시 주조역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고 친한 배우라고 자주 언급됐다. 꽤 웃긴 일화도 있는데, 한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서 드레이코와 해리가 버려진 화장실에서 싸우는 장면을 두고 "해리랑 화장실에서 뭘 했나요?"라고 묻자, 톰은 "그렇게 말하니까 좀 이상하게 들리긴 하는데, 우린 이상한 건 안 했어요. 다니엘이랑 전 그냥 화장실에서 마법 지팡이 갖고 싸우면서 논 거라구요... 아 진짜 이상하게 들리잖아?!"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한국에도 비가 부른 노래 Rainism의 가사 중 '매직 스틱'이란 단어가 있듯 이 마법 지팡이란 게 상당히 성적인 은유라서 더 묘하게 들릴 수 있다.[8]
- 포터모어에서는 그리핀도르로 배정받았다. 그러나 나중에 위저딩 월드에서는 후플푸프로 배정받았다. 어느 쪽이나 실제 배우 성향상 슬리데린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기숙사라는 게 웃음 포인트.
- 원래 갈색 머리카락이기 때문에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촬영을 할 때는 주 단위로 플래티넘 블론드(백금발)색으로 탈색해야 했다. 이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탈모가 진행되어 못생겨졌다는 의견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나이들어버렸다는 의견이 대세. 다만 1편에서 이미 배우가 14살이고 5편에서 20살이긴 하다. 플래티넘 블론드는 6번 정도는 탈색해야 나오니 머릿결이 개털이 되는 건 당연지사. 아무리 모발이 튼튼하고 건강해도 매주 6번 연속을 탈색을 해대면 배길 수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 짓을 영화 촬영되는 10년 동안 반복해서 했다. 염색을 자주 해야 하는 경우[9] 모발 관리에만 몇 백을 때려 박는데 모발 관리를 안 했을 리는 없고 염색 부작용이 꽤 심한 듯. 본인도 가발이나 CG를 써볼까 했지만 그러면 느낌이 안 산다고 생각해서 탈색했다고 밝혔다. 다만 탈색으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지라, 영화가 끝난 다음엔 상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해리 포터의 감독이 첫 캐스팅 당시 13살의 톰 펠튼의 연기를 좋게 보아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역에 둘 다 오디션을 직접 시켰다. 해리 포터 역의 오디션을 위해 머리를 진갈색으로 염색시키고 안경을 씌운 뒤 총 네 번, 론 위즐리 역의 오디션을 위해 진저색으로 염색하고 또 두 번을 보았다고 한다. 마지막 백금발로 염색한 뒤 본 드레이코 말포이 역의 오디션에서 역할이 곧바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톰 펠튼은 당시 오디션 상황을 찍은 영상이 어디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회상하기도 했다.
- 해리 포터를 찍을 때 로브 주머니 안에 사탕과 초콜릿을 넣어놓고 있다가 다 녹아서 의상에 붙어버린 적이 있다. 스탭이 소리를 질렀고 그 뒤로 사탕과 초콜릿 반입 금지를 당했다. 망토 주머니도 꿰매져 버렸다고.
-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촬영장에 영화 특성상 아이들이 많이 돌아다녔다고 한다. 아이들은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과 인사하고 안기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 선상의 역할인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은 자신에게는 인사는커녕 울거나 도망가버렸다고 한다.[10] 톰 펠튼은 이를 회상하며 어린 시절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반응을 일종의 칭찬이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극중 어머니로 호흡을 맞춘 헬렌 맥크로리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링크
- 그의 외할아버지가 유명 지구물리학자인 나이젤 앤스티이다. 가스와 석유탐사 기초분야와 지진 분야에서 권위있는 인물이다. 또한 손자와 함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영화)에서 카메오이긴 하지만, 호그와트 교수로 출연하였다. 교직원 연회상에서 오른쪽 오로라 시니스트라 역의 옆에 앉은 백발 교직원이 앤스티이다. 그 외 퀴디치 경기에서(리 조던 바로 왼편에 앉아있다.)도 출연하였다. 톰 펠튼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출연하게 된 계기는 "마법사의 돌 ~ 비밀의 방 촬영 당시 가끔 할아버지가 나의 보호자로 같이 가 주셨다. 그때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할아버지의 멋진 수염(분장이 아니다.)을 보고 엑스트라를 권유했고, 할아버지께서 이를 수락하시면서 출연하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상기한 바와 같이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극중 아버지 역으로 나온 제이슨 아이작스와 배우 본인의 30세 생일에 만나기도 했던 것에 더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는지 2021년에는 제이슨 아이작스의 생일에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제이슨 아이작스에게 부자지간으로 나온 사실을 상기시키듯 'dad'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생일 축사를 보낸 바 있다.2021년 제이슨 아이작스와 톰 펠튼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스크림이고, 제일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이다.
- 현재 알려진 여자친구는 없으며, 인생에 유일한 여자는 Willow (윌로, 톰 펠튼의 반려견) 라고 팬의 질문에 답했다.
- 2020년 12월 23일 해리 포터 시리즈 팬픽 중 망작으로 유명한 My Immortal을 읽은 적이 있다.
- 2022년 11월 28일 한국시간 저녁 10시 경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반려견인 Forest를 입양했다는 글을 올렸다.
-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되자, 바로 말포이처럼 캐릭터를 커스텀하여 플레이했다. 슬리데린 기숙사가 바로 배정되자, 뛸듯이 기뻐했고, 어둠의 마법을 탐구하는 세바스찬 샐로우의 퀘스트 라인을 좋아한다고 한다.#
- 주로 맡은 배역들과는 반대되는 성격으로 언급이 많이 된다. 자신의 팬들에게 잘해주고 다정한 것으로 유명하며, 많은 동료 배우들과 감독들이 그의 성격을 칭찬하는 글을 적잖이 볼 수 있다. 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모난 곳 없이 유쾌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성격인 듯하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 K. 롤링 역시 드레이코 말포이역을 맡은 그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놀라기도 했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촬영 당시 세트장에 혼자 따라온 자신의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한다.
- 2009년, 톰 펠튼이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캐스팅 되었고 해당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다는 루머 비슷한 소문이 돌았다. 당시 그를 인터뷰하던 인터뷰어가 그에게 그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는데 톰은 자신도 들었던 소문이지만 루머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 팬들이 자신에게 보여준 것 중 가장 특이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신의 서명을 그대로 본 뜬 타투라고 한다. 해당 팬은 톰의 서명을 타투로 새겨 그에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팬에게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팬의 어머니가 평생 자신을 미워하지 않을까 죄책감을 느꼈다고 한다.
6. 논란
- 2019년 3월에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후 사과했다. # 하지만 여타 외국 배우들과 다르게 정중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에 한국에서는 오히려 더 호감을 얻었다. 톰은 “내 인스타그램 영상이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안겼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내가 입고 있던 티셔츠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몰랐다. 나는 남을 비방하는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며, 그 티셔츠를 산 것을 후회하고 이제서야 그 의미를 알게 됐다. 나의 무지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깊이 반성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몇 달 후에 일어난 션 레논 사태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모습이다.
[1]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해서 모친 밑에서 성장했다. 톰 펠턴은 후에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은 나에게 불만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오히려 부모님이 나에게 나은 일이라며 억지로 함께 살면서 고통 받는 것을 나는 원하지 않았다."라며 "부모님께서 서로 떨어져 사는 것이 더 행복하시다면, 그것이 나에게 더 의미가 있다." 라고 밝혔다.[2] 같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지브리의 <마루 밑 아리에티>다.[3] 회고록[4] 스케이트보드 타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나.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비하인드 다큐를 보면 엠마 왓슨 본인의 증언으로 이 이야기가 나온다. 이 당시 아침에 촬영장에 가면 제일 먼저 콜시트를 둘러보며 7번 콜시트가 있는지(즉 톰이 오는지) 확인부터 했었다. 그러나 톰은 엠마가 있는 앞에서 동료 배우들에게 '(엠마가) 막내 여동생 같다.'라고 해서 엠마 왓슨이 내심 상처받았었다. 사실 이 당시 촬영된 비하인드 컷들을 보면 사춘기 소녀가 충분히 호감가질 만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 당시 톰을 좋아하지 않은 여자애는 (촬영장 안에) 없었을 거에요"라는 게 엠마의 말이다.[5] "톰도 내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을 몰랐을 리 없다. 하지만 그는 날 여동생으로만 대했다. 당시에도 가슴이 아팠고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가슴이 찢어진다." 라고 밝혔다.[6] 해당 여자친구는 제이드 로저스. 당시 해리포터 그리핀도르 엑스트라였다고 한다. 톰과 해리포터 세트장에서 만난 후 2008년부터 8년간 사귀었다 헤어졌다. 현재는 골프 선수와 결혼한 뒤, 아이도 있다.[7] 사실 톰 펠턴이 고른 단어 quacking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다. 2019년, 다시 한번 둘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단어 때문이다. 당시 톰과 엠마는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duck(오리)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 인터뷰어가 톰에게 duck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대답을 하지 않은 것과 더불어 엠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림과 동시에 톰의 게시물 댓글에 "Quack."이라고 답하면서 열애설이 강력하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그 둘은 다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참고로 quacking은 주로 오리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단어이다.[8] 여담으로 저 가사는 원곡에만 있으며 성적인 가사를 수정한 클린 버전에는 빠져 있다.[9] 대표적으로 한국의 아이돌. 활동 컨셉에 맞춰 별의 별 색으로 염색한다.[10] 자신이 살갑게 먼저 인사를 하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 무서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