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2:58:20

톰 펠턴

<colbgcolor=#29431e><colcolor=#ffffff> 톰 펠턴
Tom Felton
파일:external/media3.popsugar-assets.com/JK-Rowling-Wishes-Tom-Felton-Happy-Birthday-2015.jpg
본명 토머스 앤드루 펠턴
Thomas Andrew Felton
출생 1987년 9월 22일 ([age(1987-09-22)]세)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서리 엡섬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데뷔 1997년 영화 바로워즈
신장 174cm
가족 아버지 피터 펠턴
어머니 샤론 앤스티[1]
형 조나단 펠턴(1980년생)
형 크리스 펠턴(1982년생)
형 애슐리 펠턴(1984년생)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서명 파일:톰 펠턴 서명.svg

1. 개요2. 생애3. 작품 활동
3.1. 영화3.2. 드라마3.3. 뮤직비디오
4. 연애사
4.1. 엠마 왓슨과의 관계
5. 기타6. 논란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배우.

2. 생애

영국 잉글랜드 서리 엡섬에서 4형제 중 넷째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1997년 영화 <바로워즈>[2]로 데뷔했다. 1999년 주윤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애나 앤드 킹에도 출연했으며 2001년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캐스팅되어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때가 그의 전성기라고 불린다.
파일:말포이 아즈카반의 죄수.gif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가 막을 내린 후에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도지 랜던 역으로도 출연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 역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주 교활하고 굉장히 찌질한 동물보호소 관리원 역할을 잘 소화했다.

여자친구 였던 제이드 로저스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에서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내인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헤어졌다.

음악을 좋아해서 기타를 치며 생활한다.

인터뷰에서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최고로 애정하는 소품이 자신이 입었던 정장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하는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게 주요 콘텐츠.

3. 작품 활동

3.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 바로워즈 피그린 클락
1999 애나 앤드 킹 루이스 레오노웬스
2001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드레이코 말포이
2002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2004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5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7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8 사라진 동생 사이먼
2009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드레이코 말포이
2010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컴 백 록스타 톰 펠튼 본인 출연
2011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드레이코 말포이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도지 랜던
2012 유령 패트릭
나이트 울프
프롬 더 러프 에드워드
라비린스 : 미궁 레이몬드 바이카운트 트렌카벨
2013 테레즈 라캥 카미유 라캥
제임스 애쉬포드
2014 머더 인 더 퍼스트 시즌1 에릭블런트
어게인스트 더 썬 토니 패스툴라
생존자들
나는 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없었는가
2016 부활 루시우스
메건 리비
쉽 앤 울브스
스트라튼
어 유나이티드 킹덤
2018 오필리아 레어티즈
2021 더 포가튼 배틀 터너

3.2. 드라마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16 플래시 시즌 3 줄리안 알버트 합류 소식

3.3. 뮤직비디오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18 James Arthur-Empty Space 뮤직비디오

4. 연애사

4.1. 엠마 왓슨과의 관계

해리 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여러번 났다.

시작은 엠마 왓슨이 2011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와 조나단 로스 쇼에서 톰 펠튼을 좋아했었고 자신의 첫사랑이었다고 밝힌 것이었다. 어린 시절 그를 진심으로 짝사랑했었고 그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3] 그러나 톰 펠튼은 그녀를 동생으로만 생각했고 그 사실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4]

톰 펠튼은 그 이후로도 엠마 왓슨에 대한 질문을 받을때면 매번 '형제로서 사랑한다.'와 같이 형식적인 답만을 고수해왔는데 2022년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 <Beyond the Wand> 에서 엠마 왓슨에 대한 그의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톰 펠튼은 촬영장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엠마가 자신에게 반했다는 말을 해 그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그녀는 12살, 나는 15살이었다. 그러나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완곡하게 거절했었다." 라고 그는 밝혔다. 서로를 향한 미묘한 감정은 분명히 있었지만, 서로 시기가 맞지 않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게 펠튼의 말. 그러나 당시 톰 펠튼의 여자친구도 둘 사이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밝혔으니 분명 공기가 달랐던 것 같아 보이긴 한다. 마지막으로 톰 펠튼은 엠마 왓슨에 대해 "왓슨을 형제자매처럼 사랑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이 존재했다. 나는 왓슨을 이성적으로 사랑한 적은 없지만, 다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고 회고했다.

해당 회고록 <Beyond the Wand>의 서문은 엠마 왓슨이 직접 작성하였고, 그녀의 글에서도 톰 펠튼에 대한 그녀의 특별한 감정이 느껴진다. 회고록의 끝부분에 톰 펠튼은 엠마 왓슨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To Emma Watson, for quacking with me all these years.

5. 기타

  •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일행을 적대하는 극중 안티테제 역할과 다르게 사교성이 좋은지 당시 주조역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고 친한 배우라고 자주 언급됐다. 꽤 웃긴 일화도 있는데, 한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서 드레이코와 해리가 버려진 화장실에서 싸우는 장면을 두고 "해리랑 화장실에서 뭘 했나요?"라고 묻자, 톰은 "그렇게 말하니까 좀 이상하게 들리긴 하는데, 우린 이상한 건 안 했어요. 다니엘이랑 전 그냥 화장실에서 마법 지팡이 갖고 싸우면서 논 거라구요... 아 진짜 이상하게 들리잖아?!"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한국에도 비가 부른 레이니즘 노래에도 가사 중 '~매직스틱'이란 단어가 있듯 이 마법 지팡이란 게 상당히 성적인 은유라서(...).
  • 포터모어에서는 그리핀도르로 배정받았다. 그러나 나중에 위저딩 월드에서는 후플푸프로 배정받았다. 어느 쪽이나 실제 배우 성향상 슬리데린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기숙사라는 게 웃음 포인트.
  • 원래 갈색 머리카락이기 때문에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촬영을 할 때는 주 단위로 플래티넘 블론드(백금발)색으로 탈색해야 했다. 이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탈모가 진행되어 못생겨졌다는 의견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나이들어버렸다는 의견이 대세. 다만 1편에서 이미 배우가 14살이고 5편에서 20살이긴 하다. 플래티넘 블론드는 6번 정도는 탈색해야 나오니 머릿결이 개털이 되는 건 당연지사. 아무리 모발이 튼튼하고 건강해도 매주 6번 연속을 탈색을 해대면 배길 수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 짓을 영화 촬영되는 10년 동안 반복해서 했다. 염색을 자주 해야 하는 경우[5] 모발 관리에만 몇 백을 때려 박는데 모발 관리를 안 했을 리는 없고 염색 부작용이 꽤 심한 듯. 본인도 가발이나 CG를 써볼까 했지만 그러면 느낌이 안 산다고 생각해서 탈색했다고 밝혔다. 다만 탈색으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지라, 영화가 끝난 다음엔 상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처음 해리 포터 오디션에서는 론 위즐리 역을 꿈꿨다고 한다. 이를 두고 빨간 머리는 괜찮을까 하는 반응도 있는 모양. 사실 빨간 머리로 하더라도 머릿결은 상했겠지만 적어도 플래티넘 블론드보다는... 또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가 다부진 체격으로 성장한 데에 비해 톰은 소설 속 론 위즐리 그대로 호리호리하게 성장한 터라 론 역할이었어도 잘 소화해냈을 수 있다.
  • 해리 포터의 감독이 첫 캐스팅 당시 13살의 톰 펠튼의 연기를 좋게 보아 해리 포터론 위즐리 역에 둘 다 오디션을 직접 시켰다. 해리 포터 역의 오디션을 위해 머리를 진갈색으로 염색시키고 안경을 씌운 뒤 총 네 번, 론 위즐리 역의 오디션을 위해 진저색으로 염색하고 또 두 번을 보았다고 한다. 마지막 백금발로 염색한 뒤 본 드레이코 말포이 역의 오디션에서 역할이 곧바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톰 펠튼은 당시 오디션 상황을 찍은 영상이 어디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회상하기도 했다.
  • 해리 포터를 찍을 때 로브 주머니 안에 사탕과 초콜릿을 넣어놓고 있다가 다 녹아서 의상에 붙어버린 적이 있다. 스탭이 소리를 질렀고 그 뒤로 사탕초콜릿 반입 금지를 당했다. 망토 주머니도 꿰매져 버렸다고.
  • 그의 외할아버지가 유명 지구물리학자인 나이젤 앤스티이다. 가스와 석유탐사 기초분야와 지진 분야에서 권위있는 인물이다. 또한 손자와 함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영화)에서 카메오이긴 하지만, 호그와트 교수로 출연하였다. 교직원 연회상에서 오른쪽 오로라 시니스트라 역의 옆에 앉은 백발 교직원이 앤스티이다. 그 외 퀴디치 경기에서(리 조던 바로 왼편에 앉아있다.)도 출연하였다. 톰 펠튼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출연하게 된 계기는 "마법사의 돌 ~ 비밀의 방 촬영 당시 가끔 할아버지가 나의 보호자로 같이 가 주셨다. 그때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할아버지의 멋진 수염(분장이 아니다.)을 보고 엑스트라를 권유했고, 할아버지께서 이를 수락하시면서 출연하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상기한 바와 같이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극중 아버지 역으로 나온 제이슨 아이작스와 배우 본인의 30세 생일에 만나기도 했던 것에 더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는지 2021년에는 제이슨 아이작스의 생일에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제이슨 아이작스에게 부자지간으로 나온 사실을 상기시키듯 'dad'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생일 축사를 보낸 바 있다.2021년 제이슨 아이작스와 톰 펠튼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스크림이고, 제일 좋아하는 색은 핑크 (!!) 다.
  • 현재 알려진 여자친구는 없으며, 인생에 유일한 여자는 Willow (윌로, 톰 펠튼의 반려견) 라고 팬의 질문에 답했다.
  • 2022년 11월 28일 한국시간 저녁 10시 경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반려견인 Forest를 입양했다는 글을 올렸다.
  •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되자, 바로 말포이처럼 캐릭터를 커스텀하여 플레이했다. 슬리데린 기숙사가 바로 배정되자, 뛸듯이 기뻐했고, 어둠의 마법을 탐구하는 세바스찬 샐로우의 퀘스트 라인을 좋아한다고 한다.#
  • 자신의 팬들에게 매우 잘해주고 다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성격 자체도 재미있을 때 재밌고, 가벼울 때 가볍지만 전체적으로 진중하고 섬세한 편인듯하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 K. 롤링도 자신이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좋은 사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6. 논란

  • 2019년 3월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후 사과했다. # 하지만 여타 외국 배우들과 다르게 정중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에 한국에서는 오히려 더 호감을 얻었다. 톰은 "내가 입고 있는 티셔츠의 상징적인 의미를 전혀 몰랐다. 그 의미를 이제야 알았고 그 옷을 산 것을 후회한다. 내 무지함은 변명거리가 안된다. 깊이 반성 중." 이라고 사과했다. 몇 달 후에 일어난 션 레논 사태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모습이다.


[1]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해서 모친 밑에서 성장했다.[2] 같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지브리의 <마루 밑 아리에티>다.[3] 스케이트보드 타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나.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비하인드 다큐를 보면 엠마 왓슨 본인의 증언으로 이 이야기가 나온다. 이 당시 아침에 촬영장에 가면 제일 먼저 콜시트를 둘러보며 7번 콜시트가 있는지(즉 톰이 오는지) 확인부터 했었다. 그러나 톰은 엠마가 있는 앞에서 동료 배우들에게 '(엠마가) 막내 여동생 같다.'라고 해서 엠마 왓슨이 내심 상처받았었다. 사실 이 당시 촬영된 비하인드 컷들을 보면 사춘기 소녀가 충분히 호감가질 만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 당시 톰을 좋아하지 않은 여자애는 (촬영장 안에) 없었을 거에요"라는 게 엠마의 말이다.[4] "톰도 내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을 몰랐을 리 없다. 하지만 그는 날 여동생으로만 대했다. 당시에도 가슴이 아팠고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가슴이 찢어진다." 라고 밝혔다.[5] 대표적으로 한국의 아이돌. 활동 컨셉에 맞춰 별의 별 색으로 염색한다.[6] 자신이 살갑게 먼저 인사를 하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 무서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