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8:07:13

통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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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통일운동가
관련 문서
한반도기 · 남북관계 · 6.25 전쟁 · 통일반대론(근거) }}}}}}}}}}}}

파일:한반도기.svg
남북통일의 상징인 한반도기.[1]

1. 개요2. 역사3. 독립유공자의 실질적 후신4. 인식5. 여담6.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 우리의 소원[2]
남북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운동가인 통일운동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역사

2.1. 조국의 분열

기나긴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마침내 광복을 이루었으나 통일정부 조선인민공화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미군정에 의해 해산되어버리고 말았고 결국 한반도는 소련군정미군정으로 각각 나뉘게 되었다. 이후 군정들은 해체되어 각기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6.25 전쟁이 발발하였고 어찌저찌 휴전은 맺었으나 전쟁을 쉴 뿐이지 한반도는 합쳐지지 않았다.

2.2. 통일의 노력

김구, 여운형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조국의 독립을 주도해왔던 독립유공자들은 한 민족의 분열을 막기 위해 통일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통일이 쉬울리는 없었고 오히려 이후에는 북한 자체를 악마화하는 반공주의 프로파간다까지 등장하였다. 그러나 반공물이 몰락한 시점부터는 다시금 남북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상태였고 정부에서도 여러 노력을 하였다. 덕분에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2.3. 통일 반대론

통일 반대론도 더불어 성장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통일반대론 문서 참고.

3. 독립유공자의 실질적 후신

모두 조국을 위해 활동한 운동가들인만큼 독립유공자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깊다. 또한 독립유공자들중 광복과 분단을 전부 겪은 사람들은 이후 통일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대표적인 인물이 백범 김구이다. 그외에도 여운형등이 독립유공자이자 통일운동가이기도 하였다. 통일운동가가 독립유공자의 실질적인 후신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한민족이라는 한 민족의 아픔, 즉 힘든 시기를 제거하기 위해 이바지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독립유공자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독립을 부르짖었고 통일운동가들은 분단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통일을 부르짖는다. 다만 큰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독립유공자들은 사람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지만[3] 통일운동가들은 예전이면 몰라도 현재는 거의 무관심에 가까운 인식을 받고 있다. 독립유공자들이 일제의 탄압을 받았다면 통일운동가는 조국의 무관심을 받는 셈이다. 그나마 아직도 통일에 대한 인식은 존재하고 북한의 생활이 워낙 처참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인식이 없지는 않다는 점이 위안이다.

4. 인식

4.1. 긍정적 인식

남북통일/이점

4.2. 부정적 인식

통일반대론 문서 참고.

4.3. 무관심

통일운동가들의 가장 큰 어려움. 사실 반박이라도 할 수 있는 통일반대론과는 달리 이 문제는 정말 어려운 과제다.남북통일 자체의 관심은 높은 편이나 통일운동가에대한 인식은 김구, 여운형, 김대중 정도를 제외하면 잘 알려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물이 거의 없다. 그마저도 김구와 여운형은 독립유공자로 더 유명하고[4] 여운형은 생각보다 인지도가 낮은 인물이다. 김대중은 말할 것도 없이 대한민국 대통령, 정치인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대다수. 또한 통일자체에도 무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인지라 통일운동가들이 나설 길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젊은 세대만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늙은 세대까지도 통일에 반대를 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본다면 통일운동가들이 헤쳐나가야할 늪은 북한이 아니라 무관심이 되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통일운동가라는 단어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니 상당히 큰 문제인 것.[5]

5. 여담

6. 관련문서


[1] 해당 깃발은 울릉도, 독도까지 있는 깃발이다.[2] 남북통일 문서의 개요 문단에도 있는 글이다.[3] 물론 가문의 보존이라든가 기타 이유로 자신의 집안 사람이 독립 운동을 하는 것을 막으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4] 말년의 정치인 경력도 있어 정치인으로서의 인식도 좀 포함된다.[5] 물론 독립유공자도 독립유공자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꽤 있지만 그 대신에 독립운동가라는 말은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