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스페셜 위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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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두 분 다 지켜봐 줘! 나,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가 될게! | |
Special Week スペシャルウィーク 스페셜 위크 | |
성우 | 와키 아즈미 |
생일 | 5월 2일 |
신장 | 158cm |
체중 | 약간 감소 (레이스 전 긴장으로 인해) |
쓰리사이즈 | B81 · W56 · H81 |
홋카이도 출신으로 솔직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노력가. 태어나자마자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절친인 인간 여성의 손에서 자랐다.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가 되겠다』며 두 어머니에게 약속하고 상경했다. 동경하던 곳에 와서 좌절도 겪지만 타고난 근성으로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간다. |
[clearfix]
1. 개요
트레이너 선생님과 함께 일본 제일이 될 거예요!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스페셜 위크.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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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타이틀 히로인으로, '스페(スペ)' 또는 '스페위(スペウィ)'라는 약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게임 타이틀 로고 등에 그려져 있는 우마무스메가 바로 스페셜 위크로, 센터 3인방 중에서도 가운데에 위치한 주인공 포지션이다. 시즌이 바뀌고 여러 대표말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세간의 인식은 스페셜 위크가 메인 주인공이다. 3주년이 되면서 오프닝 센터 포지션을 오르페브르에게 넘겨주긴 했으나, 센터 3인방의 나머지 둘(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이 3주년 오프닝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스페셜 위크는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1][2]
원본이 된 말은 당시에 인기는 높았지만 실력이 최강이라고 하기엔 미묘한 입지였으나, 우마무스메에서는 실력순으로 줄을 세우면 갑론을박이 많아지고 주인공이 반드시 실력이 가장 뛰어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받아들어져 "일본총대장"이라는 인지도에 힘입어 당당하게 센터 포지션을 차지했다. 홋카이도 촌구석에서 상경한지 얼마 안된 시골 소녀같은 면이 있는데, 홋카이도 지방 내에서도 깊숙한 아주 벽촌에서 살아온 듯하다.[3] 고향 얘기를 할 때 너무나도 시골스러운 묘사에 토카이 테이오에게서 "우리도 홋카이도 출신이 엄청 많은데,[4] 아무리 그래도 스페 짱은 도대체 어느 오지에서 온 거야?"하는 츳코미가 들어올 정도.
어미 말이 죽고 썰매 경주마와 사람들 손에서 자랐다는 어렸을 적 일화도 설정상 재현되어 있으며, 작중에서는 친어머니는 그녀를 낳자마자 사망했고 인간 어머니 밑에서 자라났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원본 말도 성품이 거친 유모말보다 사람 손에서 자라나 사람을 잘 따르는 말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 그녀를 길러준 어머니로 금발 여성이 등장하는데, 담당 조교사로서 스페셜 위크를 정성껏 돌본 뉴질랜드 출신의 '티나'라는 여성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살아온 환경 덕에 다른 우마무스메를 직접 만난 적이 없다.[5] 스페셜 위크가 홋카이도에서 막 상경하여 트레센 학원에 입학하는 시점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활약했던 당시에 유럽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며 외산말을 대표하던 명마인 몬쥬를 꺾고 일본을 대표하는 말이 된 것을 고증한 것이다.[6]
3. 애플리케이션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01 「스페셜 위크」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캐치프레이즈 | 힘내는 겨! 꿈을 향해 직진하는 순진무구한 시골 소녀 |
자기소개 | 저는 스페셜 위크라고 해요! 꿈은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예요! 엄마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저, 힘낼게유! |
학년 | 중등부[7] |
기숙사 | 릿토 생활관 |
생일 | 5월 2일 |
친밀도 랭크 1 | |
키 | 158cm |
몸무게 | 약간 감소 (레이스 전 긴장으로 인해) |
친밀도 랭크 2 | |
잘하는 것 | 생생하게 현장감 넘치는 음식 리뷰 |
못하는 것 | 개찰구 Touch & Go |
친밀도 랭크 3 | |
귀 | 요리하는 소리에 민감해서 무심코 귀를 기울인다. |
꼬리 | 감정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포커는 잘 못 한다. |
친밀도 랭크 4 | |
신발 사이즈 | 좌 : 23.5cm / 우 : 23.0cm |
친밀도 랭크 5 | |
가족 이야기 | 눈동자 색깔은 낳아 준 어머니에게 물려 받았다. |
[호핑♪ 비타민 하트] 스페셜 위크 | |
자신만의 규칙 | 옥수수를 먹을 때는 말없이 집중! |
스마트폰 배경화면 | 어머니와 찍은 투샷 (귀성할 때마다 바꾼다.) |
출전 전에는… | 고향을 향해 마음속으로 『다녀오겠습니다!』 |
[일본 최고의 총대장] 스페셜 위크 | |
잘하는 과목 | 체육이라면…! |
은밀한 자랑거리 | 일일 정식 메뉴의 예상 적중률이 70% 이상 |
자주 사는 것 | 편지 세트 (어머니에게 쓸 용도)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3.3.1. 개인 스토리
전학온지 얼마 안되어 지리에 익숙지 않았던 탓에, 학원 밖으로 자율 트레이닝을 나섰던 스페셜 위크는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를 발견한 트레이너(플레이어)가 학원까지 안내해준 것이 둘의 첫 만남. 다음 날 열린 선발 레이스에서 스페셜 위크는 훌륭한 뒷심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고, 이를 본 트레이너가 스카우트 제의를 하여 담당 우마무스메가 된다. 그런데 이후의 모의 레이스를 앞두고 한 동급생으로부터 "이미 트레이너가 붙었으면서도 계속 뽐내면서 달리느냐", "시한부인 자신의 어머니에게 데뷔 1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번만 져달라" 같은 말을 듣게 되었고, 결국 마음이 흔들린 스페셜 위크는 모의 레이스에서 참패하게 된다. 하지만 트레이너의 조언을 듣고 남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최선을 다해 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8] 이후 동급생과 화해하며 서로가 서로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같이 달리자고 약속한다.3.3.2. 스토리 이벤트
3.3.2.1. 네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
본 이벤트의 주인공.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 1기 1화의 행적과 비슷하지만, 게임 쪽 설정에 맞게 재구성되었다.전입 첫날 도쿄에 도착해서 학원을 향하지만, 도쿄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저녁 노을이 비치는 시간대가 되기까지 길을 헤메게 된다. 그러다 마침 재활 트레이닝 중이던[9] 사일런스 스즈카와 만나게 되는데, 자신 외의 우마무스메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이에 감동하며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그러다 스즈카도 트레센 학원의 학생이라는 걸 알고는 학원까지 안내를 받게 되나, 막상 도착해보니 학원이 자신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규모임을 보고는 쇼크를 먹고 기절한다.(...)
이후 애니메이션처럼 테이오의 안내를 받아 학원을 둘러보고, 엘과 그래스와 친해진다. 하지만 편입으로 인한 학력 차가 드러나고 모의 레이스에서는 후반 스퍼트를 못하고 침몰하는 등 조악한 성적을 거두면서 의기소침해지고, 그래스의 위로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스도 엘과 잡아뒀던 자율 트레이닝 약속을 지키러 떠나자, 새삼 트레센 학원의 혹독함을 인식하며 중압감을 느낀다.
그렇게 적응을 못 하는 와중에 이런 의기소침해진 스페를 본 테이오는, 엘과 그래스의 트레이닝을 보여주면서 이 둘이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를 알려주고, 이에 스페는 자신이 왜 트레센에 오려고 했는지를 떠올리면서 테이오와의 레이스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게 된다. 그 날 저녁엔 스즈카와 모의 레이스를 하게 되고, 재활은 끝났지만 아직 정신적으로는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던 스즈카는 이 레이스를 기점으로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재활에 성공한다. 이후 통금시간을 한참 넘어서까지 레이스를 했다고 에어 그루브에게 혼나고, 돌아가면서 스즈카가 스페를 스페쨩이라 불러도 되냐면서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토리 종료.
애니메이션과의 굵직한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일런스 스즈카를 처음 보게 된 경위가 바뀌는데, 레이스가 아니라 자율 트레이닝을 하던 스즈카를 강변에서 만난 것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스즈카의 위닝 라이브를 보다가 기숙사 통금시간을 넘겨버린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스즈카의 안내를 받아 학원에 도착한 덕에 일단 지각 자체는 하지 않는다. 대신 상술했듯 학원의 엄청난 크기에 쇼크를 먹고 기절하는 등 애니메이션에 비해 시골 사람 분위기가 강해졌다.
- 스즈카는 레이스 중 부상을 입은 후 재활 중인 것으로 나온다. 다만 어느 레이스에서 당한 부상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처럼 텐노상(가을)에서 입은 부상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입은 부상인지는 알 수 없다.[10]
- 게임엔 팀 스피카도 팀 리길도 없다보니, 모의 레이스엔 참여하지만 여기서 엘과 경쟁한다거나 하진 않는다. 또한 이 이벤트에선 스페의 트레이너에 대한 언급 자체가 아예 없다.
- 꿈 자체는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로 애니메이션과 동일하지만, 이쪽에선 어머니와의 약속은 언급되지 않고 그냥 본인이 가진 꿈이라는 정도로만 나온다. 이 때문인지 게임의 스페는 애니메이션에 비해 꿈에 대한 절박함이 비교적 약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3.3.2.2.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
본 이벤트의 주역 3명 중 한 명. 컨디션 난조로 달리던 폼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모의 레이스에선 다이와 스칼렛과 함께 나란히 꼴찌를 다투는 신세가 한 달이나 지속된다. 어머니에게 이를 상담했더니, 잠깐 레이스는 완전히 잊고 마음껏 놀아보라는 소리나 들어서 싸우기까지 한다. 마찬가지 신세인 다이와 스칼렛과[11] 연습을 함께하지만 잃어버린 폼은 돌아오지 않는 상황. 그러다 이를 주목한 마루젠스키가 위닝 티켓과 함께 '버블리 랜드'라는 워터파크에 같이 가서 컨디션을 되찾는 트레이닝을 하자는 제안을 하고, 이를 받아들인 스페는 티켓과 함께 다음날 마루젠이 빌린 렌터카를 타고 버블리 랜드로 간다.워터파크에 도착한 스페는 트레이닝의 '트' 자도 안 보이는 여기에서 어떤 트레이닝을 할 것인지 마루젠에게 물어보지만,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는 말만 하면서 수영복을 입고 밸리 댄스를 추라는 마루젠의 권유를 듣고 경악한다. 그래도 처음엔 머뭇거리다가 티켓의 솔선수범을 따라 어찌저찌 춤을 추기 시작하고, 점차 다른 건 잊어버리고 즐겁게 춤을 추면서 워터파크의 온갖 시설과 이벤트를 즐긴다.
그렇게 즐기던 도중 마루젠의 차를 따라 달려온 스윕 토쇼를[12] 쫓아왔던 다이와 스칼렛과 마주치면서 여기에 트레이닝을 하러 왔다는 걸 기억해냈고, 이에 마루젠에게 빨리 트레이닝할 장소를 소개해달라고 조른다. 하지만 이를 두고 마루젠은 "마법이 풀렸다"면서 자신이 스페셜 위크를 여기에 데리고 온 이유를 설명하는데...
사실 마루젠 자신도 똑같이 자신의 폼을 완전히 잃었을 때 어머니에게 트레이닝 장소라고 속아서 버블리 랜드에 왔다가, 여기서 머리 비우고 즐겁게 지낸 뒤 이후의 레이스에서 완벽하게 폼을 되찾은 전적이 있었다. 스페셜 위크와 다이와 스칼렛의 연습을 봤을 때 그 때의 자신과 겹쳐보여서 같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권유했던 것이라고.[13] 이에 스페는 확실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이때 마루젠의 말과 어머니가 조언해줬던 말이 똑같다는 걸 깨달으면서 여기서 계속 즐기겠다고 결심한다. 이후엔 포커스가 다이와 스칼렛으로 넘어가면서 워터파크를 즐기는 모습만 나온다.
워터파크에서의 1박 후 다음 날의 마지막엔 해변가에서 술래잡기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다른 사람들을 영 따라잡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은 다 포기하고 다이와 스칼렛만 노리는 전략을 취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 전력으로 달리다보니 정말로 원래의 레이스 폼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지막으로 방심한 사이 스칼렛이 슬쩍 터치해서 다시 술래가 되었다는 것으로 마무리.
3.3.3. 메인 스토리
3.3.3.1. 1부
팀 시리우스 | |||
선대 트레이너 | 트레이너(플레이어) | |||
메지로 맥퀸 | 골드 쉽 | 라이스 샤워 | 위닝 티켓 |
나리타 브라이언 | 스페셜 위크 | 사일런스 스즈카 | 오구리 캡 (전 멤버) |
애니메이션 등에서 주인공 포지션이었던 것과는 반대로, 메인 스토리 초반에는 등장이 전혀 없었다. 그러다가 사일런스 스즈카가 주인공인 5장에 와서야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때도 비중있는 조연 정도로만 등장했다. 스페가 본격적인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은 그 다음인 1부 최종장(전편, 후편)으로, 클래식 시즌부터 은퇴전까지, 특히 후편의 경우엔 99년도 재팬컵에서 스페셜 위크의 대항마였던 몬쥬를 상대하는 이야기가 심도있게 그려진다.
첫 출연인 5장에선, 강변에서 자율 트레이닝을 하던 스즈카를 보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처음으로 직접 마주친 우마무스메가 스즈카라는 점은 여기에서도 동일. 이후 레이스에 나가기 위해서는 선발 레이스를 거쳐 트레이너에게 스카웃 되어야한다는 설명을 듣고, 스즈카와 같은 팀(팀 시리우스가 아닌 다른 팀)에 스카웃되고자 선발 레이스에 참여한다. 그런데 선입으로 출전해 1등으로 치고 올라가며 놀라운 소질을 보여준 것 까지는 좋았지만, 결승선의 위치를 헷갈려서 결승선을 통과하기도 전에 다 뛴줄 알고 멈추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이긴 줄 알고 경기를 관전하던 스즈카에게 인사를 하다가,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추월하자 부랴부랴 쫒아가며 변함없이 어벙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일품. 결국 스즈카의 팀에 스카웃되지는 못했지만, 다행히도 선발 레이스를 본 시리우스 트레이너에 의해 잠재성을 평가받아 팀 시리우스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본인이 동경하던 사일런스 스즈카도 팀 시리우스에 이적하면서 소원이 이뤄진다. 팀 시리우스에 처음 들어갔을때는 골드 쉽에게 시달리는 모습도 보였으나, 어느새 "이거 훈련이 아니죠?!"라며 말대답하는 수준으로 적응하였다. 하지만 스즈카의 경기임에도 본인이 긴장한 나머지 늦잠을 자기도 하는 등, 어벙한 모습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 다음 스토리인 1부 최종장에선 본격적으로 스페셜 위크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최종장 전편에선 이른바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동기이자 라이벌인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세이운 스카이, 킹 헤일로와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는데, 특히 스페셜 위크가 우승했던 레이스인 일본 더비와 텐노상(봄) 위주로[14]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반대로 스페셜 위크가 졌던 사츠키상, 국화상, 재팬컵 등은 간단히 묘사되며 넘어간 것이 특징.
최종장 후편에선 몬쥬와의 경주인 재팬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그래서인지 텐노상(가을)에서의 우승은 스페셜 위크가 정신 차리고 이겼다는 식의 1컷 CG로 지나가듯 묘사되고 끝난다. 그리고 후편 막바지에선 아리마 기념에서 그래스 원더와의 경주가 묘사되는데, 이를 다룬 레이스(7라운드)에선 플레이어가 육성한 우마무스메가 직접 뛰는 것이 아니라 스페셜 위크에게 인자를 계승해주는 계승 우마무스메가 된다. 이때 플레이어의 계승 우마무스메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실제 역사대로 그래스에게 아쉽게 패배하는 전개로 진행된다.[15] 참고로 이때의 그래스 원더는 원래의 고유 스킬인 '정신일도 하사불성' 대신에 메인 스토리 전용 스킬인 '불요불굴' 스킬을 가지고 나온다.
그러나...
日本一のウマ娘として、このレース…この勝負…勝ちます!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로서, 이 레이스… 이 승부…… 이기겠습니다! '일본 총대장' 스킬 발동 시의 대사 |
팀 <시리우스> SSR 카드(최종장 전편의 보상 서포트 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인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를 습득한 우마무스메의 인자를 계승시켜주는 경우, 상술한 것과는 반대로 스토리가 전개된다.[16] 그래스와 동시에 골인하고 영상 판독까지 가는 것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판독 결과 스페셜 위크가 코 차이로 우승하는 쪽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이기면 그 해의 URA상과 동시에 새로운 승부복을 받는 IF 시나리오가 열리고, 보상으로 3성 배포 우마무스메인 [일본 최고의 총대장] 스페셜 위크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3.3.3.2. 2부
메인 스토리 2부의 주역 중 하나로 원본마 스페셜 위크의 자마인 세자리오가 등장하고, 세자리오의 달리기를 본 천재 트레이너와 스페셜 위크는 세자리오를 스카웃하려고 한다.정작 세자리오는 스페셜 위크의 동기인 킹 헤일로가 있는 팀 아셀라에 가입하는 바람에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묘사되지 않지만 세자리오와 병합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2부 중편 5화에서는 아메리칸 오크스 원정을 떠난 세자리오를 위해 팀 아셀라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주며 세자리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해달라는 장면이 묘사된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스페셜 위크 |
스페셜 위크의 비밀 ① 사실은 어디 우유인지 마셔만 봐도 알 수 있다.[17] |
스페셜 위크의 비밀 ② 사실은 어부바가 특기라서 등에 업은 사람은 금방 졸음이 온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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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
팀 스피카 | |||
스피카 트레이너 | |||
스페셜 위크 | 사일런스 스즈카 | 토카이 테이오 | 메지로 맥퀸 |
골드 쉽 | 다이와 스칼렛 | 보드카 | 키타산 블랙 |
4.1. TVA 1기
1기의 주인공으로 C반 소속이자 "스피카" 소속. 오른손잡이이며, 연필을 잡는 방법이 약간 특이하다. 홋카이도 출신. 다만 게임판에 비해 홋카이도 사투리는 고향에 내려갔을 때 제외하고는 거의 안 쓴다.[18]1화부터 히가시후추역에서[19] 넘어지고, 후추 경기장에서 사일런스 스즈카의 경주 & 위닝 라이브를 보다가[20] 학원 기숙사에 지각하는 등,[21] 덜렁이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일런스 스즈카가 있는 팀 리길에서 마침 멤버를 1명 뽑는다는 소식에 테스트를 봤지만, 1등은 엘 콘도르 파사가 차지했고 스페는 2위로 탈락했다.[22] 시무룩해져 돌아가던 중 의문의 우마무스메 3명(골드 쉽,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이 그녀를 포대 자루에 처넣어 다짜고짜 스피카로 데려가버리고,[23] 도착한 곳에선 다짜고짜 오늘부터 멤버라는 말을 듣게 된다. 멋대로 정하지 말아달라며 당황하지만,[24] 마침 그 날 스피카로 이적한 사일런스 스즈카를 보게 된다. 놀란 스페셜 위크에게 트레이너는 다시 한 번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가 뭐냐고 묻고, 스페가 대답하지 못하고 있던 와중에 스즈카는 '보는 이들에게 꿈을 주는 우마무스메'라는 답을 내놓는다. 그 뒤 트레이너가 진지하게 같이 일본 제일을 꿈꾸자고 하자 스피카에 입부하기로 결심하게 되고, 동시에 사일런스 스즈카와 달리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다.
입부 후 1주일만에 진행된 데뷔전에서 우승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25] 라이브 훈련은 전혀 안 받았던 탓에 이후의 위닝 라이브에선 센터임에도 안무를 따라가지 못한채 그저 멍때리며 서 있었다. 그래서 데뷔전 승리 기사에선 스페셜 위크가 1등으로 들어오는 모습과 동시에 멍때리는 모습도 다루었다.[26] 그런데 사실 멤버 5명 중 사일런스 스즈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도 위닝 라이브 연습을 전혀 안했던 상황이었고, 그래서 그 4명의 과거 처참한 위닝 라이브 장면을 모은 기사도 함께 등장했다. 이에 회장 심볼리 루돌프마저 화를 내는 상황이었고, 결국 트레이너가 토카이 테이오를 섭외해 라이브 연습을 시킨 뒤에야 해결되었다.[27]
C반에선 세이운 스카이, 엘 콘도르 파사, 그래스 원더와 친하지만, 작중 스페셜 위크가 참가한 대부분의 레이스에서 우승을 두고 겨루기에 이들은 라이벌이기도 하다. 사츠키상 트라이얼 레이스인 야요이상에선 세이운 스카이를 꺾고 1착으로 들어왔지만, 정작 사츠키상에선 세이운 스카이와 킹 헤일로에게 밀려 3착으로 들어오는 좌절을 맛보게 된다. 세이운 스카이가 자신과 같은 전법을 먼저 쓰는 바람에 당황하여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 폭식으로 컨디셔닝이 실패하면서 언덕을 오른 후의 최종 직선에서 고전했기 때문.[28][29]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트레이너가 주선한 타이키 셔틀과의 병주(並走)를 통해 오르막길에 유리한 피치 주법을 깨우치게 되고, 이어지는 일본 더비에선 세이운 스카이를 압도하고 엘 콘도르 파사와 동착(同着)으로 공동 우승을 하게 된다.[30][31] 이후 국화상에선 또다시 세이운 스카이에게 패배하지만, 텐노상(봄)에선 반대로 신기록을 세우며 승리를 거두었다.
7화에선 스즈카가 텐노상(가을), 재팬컵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떠난다고 하자, 트레이너에게 재팬컵에 참가하고 싶다고 졸라 참가하게 된다. 후반에 텐노상(가을) 제3코너에서 스즈카가 왼쪽 발목에 골절상을 당했을 때는, 관중석에서 코스로 뛰어들어가서는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스즈카의 왼쪽 무릎을 잡고 오른쪽부터 눕힘으로써 부상을 최소화하는 활약을 했다.[32] 이후에도 꾸준히 병문안을 다니며 스즈카를 신경썼는데, 문제는 스페가 스즈카만 신경 쓴 나머지 이후 경기에서 한동안 스페 자신이 슬럼프에 빠져 부진한 결과를 만들었다.
이전의 일본 더비에선 엘 콘도르 파사와 한 번 비겼던 스페였지만, 그 뒤 열린 재팬컵(8화)에선 패배를 맛본다.[33] 그리고 이어지는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그래스 원더와 처음으로 같이 달리게 됐지만, 사일런스 스즈카의 부상으로 그래스 원더는 안중에 없을 정도로 정신이 팔린 스페셜 위크의 완패였다. 그래스 원더는 경기를 눈 앞에 두고 불철주야 스페셜 위크를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정작 상대인 스페는 그런 상대의 노력에는 눈길도 주지 않으며 시종일관 제삼자인 스즈카 타령만 했고, 그래스 원더는 그런 스페셜 위크에게 서운함을 표한다. 물론 스페에게 그럴 의도는 없었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새 경기 상대를 무시하는 결례를 저지른 것이다.[34][35]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패한 이후 트레이너에게 충고를 받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스즈카에게만 신경 쓰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36]
이렇듯 그래스 원더에게 진 후유증 탓에, 9화에선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였던 목표가 어느새 '사일런스 스즈카와의 승부'로 바뀌어있는 정신줄 놓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에 팀 스피카 트레이너는 스페를 메지로 맥퀸, 토카이 테이오, 보드카와 한 팀으로 편성하여 합숙을 시켰는데, 이때의 스페는 밤에 당근을 건 도박에서도 멍 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7] 그러나 합숙 후반부에 트레이너의 일갈로 드디어 멘탈 회복에 성공하며 부활한다.
10화의 오프닝 직전엔 엄청나게 훈련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정작 10화의 교토 대상전 레이스에선 체중 조절 실패로 참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8] 결국 휴양 결정이 내려져서 홋카이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사전에 연락을 받은 양모는 여기선 달리지 말라며 집에 갈 땐 트럭에 태우고 집에선 몸에 줄을 묶어 집 기둥에 묶어놨다.[39]
참고로 10화 오프닝 직전의 훈련 장면과 10화 중후반부 훈련 장면에서 대형 타이어를 끄는 모습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데, 골드 쉽과 보드카가 조그맣게 보일 정도로 커다란 타이어다. 팬들은 브리지스톤의[40] 광산용 대형 중장비 타이어(59/80R63 V-STEEL E-LUGS)로 추측하는데, 이 타이어는 지름 4.02m, 무게 5톤 이상인 세계 최대의 타이어다. 더불어 이 타이어를 끄는 연출은 3년 뒤 출시된 게임판에서도 근성 트레이닝 Lv.4의 연출로 재현되었다.
애니 종반부엔 엘 콘도르 파사를 손쉽게 꺾은 브라예와의 일전이 벌어지는데, 원본마가 '일본 총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99년도 재팬컵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리고 브라예와 스페셜 위크와 경주하기 전에 마주치면서 경주 이전에 엘 콘도르 파사가 귓속말로 가르쳐준 프랑스어이자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의 대사가 나온다.
La Victoire est à moi(調子に乗るな!) 승리는 나의 것(우쭐대지 마!) [41] |
재팬컵을 위해 일본을 찾은 브라예는 모티브인 몬쥬와 다르게 일본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고, 경기 막판에도 선두에 있던 스페셜 위크를 추월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사일런스 스즈카의 외침을 들은 스페셜 위크가 근성으로 가속하면서, 결국 경기는 스페셜 위크의 승리로 끝났다.[42] 브라예를 꺾으면서 양모와의 약속은 지킨 셈이 되었고, 인터뷰 중 다음 목표는 뭐냐는 질문에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의 꿈을 짊어지고 꿈을 보여주는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다"라고 대답한다.
최종화에선 그래스 원더와 아리마 기념에서 승부하는데, 이전과는 달리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사진 판정까지 간 끝에 패배했다는 설명이 간략히 나온다.[43] 비록 아리마 기념에선 졌지만, 결국 스피카 멤버 전원이 윈터 드림 트로피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면서 사일런스 스즈카와 함께 달린다는 꿈을 이루었다. 윈터 드림 트로피의 모티브인 '꿈의 제11 레이스'가 승자를 보여주지 않았던 것처럼, 애니에서도 골인 직전에 장면이 전환돼버리고 위닝 라이브도 전원이 참가하는 걸로 나는 열린 결말로 끝났다.
한편 오구리 캡 정도는 아니더라도[44] 굉장한 대식가로 묘사되는데, 이는 원본마도 먹성이 좋아 현역 시절 체중 조절에 고생했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상술했듯 체중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은 물론, 밥을 매우 많이 먹어서 배가 빵빵해진 모습도 꽤 나온다. 체중 조절을 위해 평소보다 밥을 적게 퍼오는 모습도 종종 나오는데, 함께 밥을 먹던 그래스 원더가 스페셜 위크의 밥그릇을 보고 평소보다 양이 적다며 걱정하지만 그 적다는게 이미 충분히 산더미 같은 양이다. 그 때문인지 '부타무스메', '스페셜 피그' 등의 눈물나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4.2. OVA BNW의 맹세
OVA의 시점은 스즈카가 미국으로 진출한 것으로 보아 TVA 1기 12화와 13화 사이. 골드 쉽의 다음 목표가 어디냐는 물음에 서머 드림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고 하면서 1기 13화 전에 이미 윈터 드림 트로피에 출장했다는 것이 확정. 다만 그때는 옆에서 준비 중이던 마루젠스키의 장난스러운 발언에 자기 딴에는 좋게 답해주겠다고 재팬컵 때 브라예에게 했던 말인 La victoire est a moi(우쭐대지 마)[45]라고 답하다가 출발에 늦어 어이없게 예선 컷(...) 정황상 엘 콘도르 파사가 프랑스어를 잘못 가르쳐줬다는 것을 재팬컵 이후에도 아무도 지적하지 않은 모양. 더비 우마무스메 팀 W | ||||||
[[아이네스 후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보드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이신 플래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토카이 테이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위닝 티켓(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이네스 후진 (1990) | 스페셜 위크 (1998) | 보드카 (2007) | 에이신 플래시 (2010) |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토카이 테이오 (1991) | 위닝 티켓 (1993) |
←팀 B | 팀 N→ |
더비 팀인 팀 W 소속으로 나온다.
OVA 14화에서 초반부에선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실행위원 역할을 하며 돌아다닌다. 이후 심볼리 루돌프의 기획을 듣고난 후에 테이오와 함께 BNW중 W인 위닝 티켓을 섭외하려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한다. 이후 스즈카에게 조언을 구하고선 깨달음을 얻었다는 듯 자신만만해 하며, 티켓의 뒤를 쫒아 자전거에서 넘어지고 "레이스 도중에 멈출 것이냐!?"라는 트레이너의 대사를 따라한다. 그렇게 트레이너에게 들었던 대사들을 읊다가 티켓이 '그래서?'라는 대답에 그 다음 대사가 생각나지 않아 당황하다가 옆에 숨어있던 맥퀸과 테이오에게 제지당한다. 다만, 덕분에 위닝 티켓이 기획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일이 잘 풀리게 되었다.
릴레이 레이스 중에는 N팀의 세이운 스카이와 접전을 벌이나, 갑자기 세이운 스카이가 장거리 레이스 답지 않게 전력질주로 앞서나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앞에 전철 건널목이 닫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건널목에 멈추게 되면서 크게 타임로스를 일으키게 된다. 이후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 거리 차이를 어느정도 줄이는데 성공하나, 다음 주자인 보드카에게 바톤 역할의 띠를 넘겨주기 직전 띠를 놓쳐버리고 만다. 이때 보드카가 띠를 주워 달리기 시작하는데, 주자 대기선보다 뒤로 가서 띠를 줍는 바람에 W팀이 반칙패를 당하게 된다.
4.3. TVA 2기
2기에서는 토카이 테이오와 메지로 맥퀸이 메인에 서게 되면서 이야기의 중심축에서 벗어났다.[46] 그래도 전작 주인공이라 스즈카와 달리 이곳저곳 출연 비중은 있지만[47] 대체로 소소한 조연급에 그치는 중이다. 그와 동시에 먹순이 기믹 + 바보 기믹이 극대화되어 전 시즌 주인공 맞나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48]참고로 3화에서 메지로 맥퀸의 경기 내내 머리위에 케이크를 올리고 있는데, 이건 스페셜 위크와 메지로 맥퀸의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의 생일 케이크다. 3화에서 열린 경기의 실제 개최일이 타케 유타카의 생일인 3월 15일이었기 때문이다.[49] 이 케이크는 장식이 아닌 진짜라서 경기가 진행될수록 비에 맞아 점차 부스러진다.
4화에서는 골드 쉽과 함께 메지로 맥퀸의 훈련을 도와주는데 맥퀸은 트레이너가 준 무거운 편자를 달고 뜀뛰는 훈련을 할 때 처음에는 허들로 하다가 마침 구경하던 골드 쉽이 키가 크다는 점을 이용해 그녀를 주춧대로 뜀뛰기 훈련을 한다 골드 쉽이 잔뜩 겁 먹은 상태로 훈련이 사작되는데 스페셜 위크가 도넛 트럭이 왔다면서 맥퀸의 집중력을 흐뜨려[50] 무거운 편자를 단 상태에서 골드 쉽의 등을 짓밟아 버리고 골드 쉽은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스페셜 위크는 골드 쉽에게 괜찮냐며 당황한다[51] 그 이후 본의 아니게 세 번 이나 같은 패턴으로 골드 쉽에게 고통을 준다(...)[52] 그럴때마다 맥퀸은 무덤덤하게 어머 하면서 반응한다.
7화에서 골드 쉽 일행과 함께 라이스 샤워를 보쌈할 때는 1기에서 본인이 납치당했을 당시 이름을 밝히면 변장한 보람이 없지 않냐고 지적했던 것이 무색하게 골드 쉽의 이름을 그대로 말하며 스피카라는 것을 라이스 샤워에게 그대로 드러낸다.
10화에서 테이오의 은퇴 소식을 듣고는 아쉬워하면서도 테이오의 각오를 받아들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펑펑 우는데, 정말 끝날 때까지 운다. 다 함께 테이오의 은퇴 라이브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계속 테이오의 이름을 부르며 대성통곡을 하는 바람에 골드 쉽이 옆에서 "너도 이제 그만 좀 울어"라고 다그쳤다.
정작 11화에서 테이오가 맥퀸이 "고마워"란 말을 못 받은[53] 모습을 상상하던 차에 맥퀸이 하나만 달라고 하자 단호박으로 "안 줍니다! (あげません!)" 소리를 질러버려 맥퀸을 울려 버리는 이미지로 나왔다. 후에 게임 디렉터가 밝히기로는 이 부분은 원래 각본과 단계에는 없었으나 오이카와 케이 감독이 독자적으로 콘티에서 추가한 것이라고 한다.# 오이카와 감독에 의하면 상상 속의 장면이니 이정도 개그는 넣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가볍게 넣은 것인데, 이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54]
12화에서는 남들이 하는 말에 "데스네!"로 맞장구만 치다 처음으로 한다는 말이 "여러분, 저거 먹으러 가요 저거!". 일본에서는 데스네 BOT으로 불린다는 모양이다.
13화에서는 맥퀸의 부상 소식이 적혀있는 잡지를보며 부실에 엎드려 울고 있는모습으로 등장한다.다른 스피카 멤버들과 테이오의 아리마 기념 경주를 관전하다 테이오가 부활하며 승리를 차지하자 여느 때처럼 울면서 스즈카에게 연락을 취하던 차에 갑자기 사일런스 스즈카가 직접 경기장에 나타나자 매우 놀란다. 그러나 곧 스즈카를 껴안으며, 왜 미리 온다고 연락하지 않았냐며 회포를 풀었다.
4.4. 우마욘
1화부터 국어 쪽지 시험에서 40점 이하를 받아 특별 추가 시험을 보게 된다. 병결로 인해 시험을 못 본 그래스 원더, 귀국자녀라 국어는 잼병인 엘 콘도르 파사가 함께 시험을 보는데, 이 둘은 나름 자신있게 시험을 보는 반면 스페셜 위크는 밤샘 벼락치기를 하다가 오히려 컨디션이 엉망이 된 상태. 중반부터 필사적인 연필 굴리기(...)[55]로 스퍼트를 시작해 1등으로 시험을 끝내지만, 당연히 점수는 꼴등. 애니 방영뒤에 나오는 파카튜브 홍보에서 등장해 벼락치기여서 성적이 안나왔으며 평소에는 조금 더 높게 나온다고 해명을 하긴했다. BD박스의 성우들의 코멘터리에 따르면 3세마[56] 500만 이하 조건전이 모티브라고 한다. 스페셜 위크의 원본마는 데뷔전 이후 첫 경기가 교토에서 열린 4세마 500만 이하 조건전인 시라우메상인데, 이 경기에서 2착으로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작중 묘사가 엉망진창인 것. 반대로 엘 콘도르 파사는 나카야마에서 열린 4세마 500만 이하 조건전에서 훌륭하게 1착을 따냈다. 그래스 원더의 경우는 조건전과 전혀 무관하지만, 클래식 기간중의 오랜 요양기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2화의 카페테리아 장면에서는 깨알같이 오구리 캡과 함께 밥을 쌓아 놓고 먹고 있다.
5화에서는 타이키 셔틀, 오구리 캡과 라멘 먹기 대회를 한다. 타이키 셔틀은 일찍 배가 불러 패배하고, 스페셜 위크는 면과 건더기 위치를 뒤집는 '천지 뒤집기' 기술로 면이 빨리 부는 것을 방지하면서 오구리 캡과 접전을 펼친다. 결국 오구리 캡과 동시에 완식하지만 오구리 캡이 국물을 더 많이 먹어 판정승을 거둔다.
4.5. 우마유루
공식 키비주얼 이미지에선 토센 조던과 함께 폭주족 스타일 복장을 입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2화에서 식당의 특제 당근 햄버그 스테이크를 나오는 족족 모조리 먹어치우며 마지막 남은 한그릇도 가져가려는 찰나, 심볼리 크리스 에스가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햄버그를 뚫어지게 쳐다보자 그녀가 먹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닫곤 양보해준다. 그런데 햄버그 스테이크를 양보하면서도 굳이 당근은 자기가 크리스 에스가 보는 앞에서 먹어버리고 햄버그 스테이크 부분만 넘겨준다.
10화에서 세이운 스카이의 괴담을 들으며, 킹 헤일로와 함께 겁에 질려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잠시 후 본모습을 드러낸 귀신 무리의 습격을 당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후쿠키타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마지막에 시라오키 님은 굉장하다는 말을 하는데, 동일한 이름을 가진 경주마 시라오키는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조상이자, 스페셜 위크의 모계 조상이다.
12화에서 공식 키 비주얼 이미지에 나왔던 폭주족 복장으로 등장한다. 선데이 사일런스 혈통 조직의 메인 조직원으로 등장하는데, 다이와 스칼렛이 북쪽의 대식가라고 소개한다. 공깃밥을 든 채로 한껏 목소리를 깔고 말하다가, 평소의 밝은 목소리로 마무리한다.[57]
19화에선 츠루마루 츠요시와 같은 교실에서 깨어나는 모습으로 등장. 자신을 대신해 몸통박치기로 문열려다 튕겨서 사망한 츠루짱을 들고 오열한다. 이후에는 자기 체육복을 벗어서 츠루짱에게 덮어준다.
22화에선 오구리 캡, 마치카네 탄호이저랑 요리 교실을 하는데 당근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하고 고기 반죽을 능숙하게 만들고 구우려 하다 기름이 없자 오구리에게 기름을 가져다달라고 해서 오구리가 마치카네가 미리 만들어둔 완성품을 발견해 먹어치우게 된다. 이후 마치카네와 파스타를 맛보고 엄청나게 맛있다며 마구 먹어버린다. 이후 완성된 햄버그를 보고 입맛을 다시다가 부서진 부분을 먹겠다며 먹고는 엄청 맛있어하고 결국 오구리와 마치카네와 함께 먹어버린다. 이에 마치카네가 미리 만든 햄버그를 꺼내지만 이미 오구리가 다 먹은 후였고 오구리가 먹고 남긴 큰 조각에 당근 조각을 살짝 꽂아 완성했다고 말한다.
4.6. ROAD TO THE TOP
작품의 스토리가 99년 세대의 클래식 시즌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직전 세대였던 98년 황금 세대 클래식 3강의 일원으로 세이운 스카이, 킹 헤일로와 함께 등장한다.1화에서 세이운 스카이, 킹 헤일로와 함께 짧게 등장한다. 나리타 탑 로드에게 붙임성 있게 인사 한 마디 건넨다.[58]
한편, TVA 본편보다 이뻐진 작화와 더불어 망가지는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아 팬들로부터 지능이 올라갔다는 감상평이 많았……는데, 정작 4화에서 스마트폰으로 탑 로드의 국화상을 지켜볼 때 경악하는 표정으로 얼굴이 제대로 망가진다(...)
4.7. TVA 3기
현시점까진 별다른 활약 없이 종종 얼굴만 비치고 있다. 일단 1기에서는 주인공이었던 캐릭터로써 최소한 까메오까지는 아니기라도 하지만... 어쨌든 키타산이 출전하는 레이스에서 관중으로서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5화, 7화, 9화에서 볼 수 있다. 7화에서는 본인을 포함한 스피카 멤버 전원이 키타산 블랙이 출전한 아리마 기념에서 응원할 때 이기라며 진지하게 소리치다가도 결국 막판에 추월당하고 2착을 했다는 결과를 망연히 보고 있기도 했고 9화에서는 키타산 블랙이 천황상(봄)에서 응원할 때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념파를 날리는 개그신을 보여주다가도 결국 극적인 승리를 거둔 키타산 블랙을 보고 환호하기도 했다.[59]4.8. 극장판 새로운 시대의 문
인트로에서 1999년 재팬컵 장면을 보여주는데, 몬쥬의 앞에서 달리는 모습으로 잠깐 지나간다. 초반부 학교 복도에서 스즈카와 같이 지나가는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5. 코믹스
5.1. Starting Gates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드라마 CD의 스토리를 따르는 구성으로 동일하며 곤경에 처한 남을 도우려 한다.1권에서 전학수속을 위해 역에서 내려 바로 달려서 도착한 트레센 학원에서 부딫힌 사일런스 스즈카를 만나게 되고 스즈카를 보자마자 우마무스메다라고 감탄을 하고 소리치며 말했다 이걸들은 스즈카에게 당신도 우마무스메라는 지적을 받고 넘어진 스즈카를 일으키며 자신을 스페셜 위크라고 소개한다 스즈카의 안내를 받아 학생회장실로 오게된다 스즈카가 가고나서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하지만 이름을 깜박하고 안물었다고 절망을 하다가[60]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에게 걸리지만 전학생이라 넘어가준다[61]
전학수속을 마치고 루돌프에게 부탁 받은 회장 바라기 토카이 테이오의 안내를 받아 학교 이곳 저곳 등등 학교 시설들을 안내받는다[62] 다 안내받은 뒤 서로 루돌프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자유롭게 둘러보라는 말한 테이오가 먼저 간후 구경을 마저 한다.
이후 릿토 기숙사 담당 대표이자 사감인 후지 키세키의 안내로 배정 받은 방으로 가서 아까전에 만난 스즈카를 다시만난다 반가워하면서 다시 자기 소개를 하려다 스즈카가 스페의 이름을 말하고 뒤늦게 자신은 사일런스 스즈카라고 소개를 한다 키세키가 둘이 아는 사이냐고 묻자 대답하는 스페. 키세키가 간 이후 스즈카는 스페짱이라 불러도 되겠냐고 묻자 흥쾌히 응하면서 스즈카와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하루가 저물어간다.
다음날 아침 깨어난 스즈카가 자신을 껴안고 있는 누군가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는데 스페가 스즈카 자신을 껴안고 자고 있는것이다 스즈카의 비명에 깬 스페가 무슨일이나며 당황한것은 덤. 이후 아침식사에서 스즈카에게 사과를 하며 어제께 친구랑 같이 자 본적이 없어서 스즈카가 잠든 침대에 갔다가 이불이 따듯해서 잠이 들었다고 해명을 하고 사과의 의미로 빵을 잔뜩 챙겨온다. 차를 챙기다가 못찾자 스즈카가 알려줘서 챙겨온다 식사중에 테이오가 아침인사를 하자 받아주고 얘기를 하고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스즈카의 표정을 보고 마음에 걸린다.
식사를 마친 후 소개를 하러 교실에 들어가기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소개를 하다가 다리가 꼬여 엎어 넘어진다 신발 한쪽이 벗겨진것은 덤. 엎어진 스페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실수했다며 민망해하지만 티엠 오페라 오가 신발을 주워주고 자신을 일으키자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친구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자기소개를 한다. 티엠 오페라 오는 스페가 전학 온 기념으로 카페에서 케이크 파티를 열겠다고 선언하자 다들 환영하면서 스페를 환영한다 덕분에 스페는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으며 환영 파티를 즐겼다.
일과가 끝나고 저녁식사 시간에서 환영 기념으로 케이크 파티를 했다고 스즈카에게 자랑을 하고 이후 음식을 챙겨 스즈카와 식탁으로 가려다 누군가와 부딫히는데 하필 전설의 우마무스메인 오구리 캡이였다 오구리가 그림자가 진 얼굴로 이름은?이라 묻자 얼떨떨결에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오구리가 내일 트랙으로 나오라고 하고 가자 스페는 뒤늦게 온 테이오에게 일을 냈다고 놀라고 스베는 저분 누구시냐고 묻자 스즈카는 오구리 캡이라 말하고 테이오는 저분은 전설의 우마무스메라는 답변을 하자 찍혔다고 절망하는 바람에 기절한다.
다음날 어제 일로 소문이 나자 절망하고 있으며 테이오와 같이 각오를 하고 트랙에 가서 테이오와 얘기를 하다가 뒤에서 오구리가 오자 긴장을 하지만 갑자기 사과하는 오구리 그리고 사과를 하는 오구리를 보고 당황하는 스페와 테이오가 여기로 호출한 이유를 묻자 사실은 스페에게 온 이유가 자신이 대식가라 시선에 눈치보느냐 음식을 챙겨 방에 가서 먹고 부족하면 식당에 가서 챙겨 온다고 고백을 하고 전학온 자신과 같은 대식가인 스페가 음식을 잔뜩 챙겼음에도 당당히 먹자 부러워서 그런것이였다 스페도 오구리에게 요령을 알려준다 그리고 호출한 이유를 말하기전 어제 스페에게 비법을 물으러 다가온것이라고 말하고 전학생이고 식당일로 불안해 하고 있다고 너무 무섭게 하지말라고 자신의 방에 온 스즈카의 부탁을 받았다라는 말은 덤 덕분에 스페와 오구리 사이의 오해가 풀리며 감격을 하여 우는 스페는 자신을 도와준 스즈카를 존경하고. 그날 밤 스즈카를 껴안으며 감사를 표하고 수다를 떨면서 하루가 지난다.
이후 학원에 온지 한달이 지나고 아침 식사때 자신을 도와준 스즈카에게 빵한쪽을 나눠주는 보답을 하고 학교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지내고 스즈카와 얘기를 나누는등 잘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어느날 자신의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를 보고 충격을 먹고 이후 식당에서 스즈카가 무슨일냐고 묻자 무서운 표정으로 몸무게가 늘었다고 하고 얘기를 나누다가 다이어트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자 생각이 떠오른 스즈카의 제안에 응해 주말에 스즈카와 나들이 데이트에 가 신발과 의상을 알아보고 서점에도 가보고 영화도 같이 보고 절에도 가보고 유명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에 스즈카의 제안에 명소로 가는데 바로 밤 야경이 보이는 강가. 야경을 보면서 스즈카와 대화를 나누는데 스즈카가 얘기를 들었다면 미안해하자 괜찮다고 답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스즈카씨가 어째서 트레센 학원에 왔냐고 묻자 스즈카는 언제 첫번째로 골인하고 싶으니까야라는 말을 하고[63]거기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스페는 아무도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말을 하며 어린시절을 떠오르다 배가 고파지자 스즈카와 같이 학교에 돌아가며 하루를 마무리를 한다.
다음날 아침시간 스즈카와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길래 가보니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가 말 다툼을 하고 있었다. 메지로 맥퀸이 와서 둘에게 이유를 물어 들어보는데 알고보니 스칼렛이 푸딩을 먹는데 보드카가 중요한 시기에 체중조절이 필수라고 말한것이 다툼의 계기가 된것(...). 들은 맥퀸도 당황하고 지켜보고 있는 스페와 스즈카도 당황한다. 스칼렛과 보드카가 여러이유로 말다툼을 하고 맥퀸은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다고 말하면서 어이없어하고 주변에서 싸운이유가 그거였다면서 등교준비를 하고 스페는 언제나 이런 싸움을 한다고 당황해하자 불쑥 나타난 테이오가 저 두사람이 사소한걸로 싸운다고 하자 스페가 저 두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테이오는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라고 소개하고 저 두사람은 룸메이트인데도 사소한 걸로 싸운다고 한다. 그리고 어디론가로 가는 스즈카를 본 스페. 이후 시간이 지나고 스칼렛와 보드카가 서로 떨어져 따로 식사를 하자 지켜보던 스페와 테이오가 걱정을 하고 얘기를 하다가 내일 휴일때 어디가자고 하고 스즈카까지 끌어 들인다.
다음날 시내에서 스페는 스즈카와 같이 테이오를 만나러 가는데 도착한건은 테이오 뿐만 아니라 어제 다퉜던 스칼렛과 보드카가 같이 있었다 테이오의 말로는 이 둘을 억지로 끌어 들었다고. 이후 테이오의 제안으로 볼링장에 가서 다같이 볼링을 치는데 스페 본인은 공을 굴리지 않고 실수로 던져 스트라이크를 하는 기행을 보인다(...).
5.2. 우마욘
캐릭터 소개는 21화에서 되지만, 그 전 에피소드들부터도 작품의 주연답게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룸메이트인 사일런스 스즈카와 함께 훈련하던 중 나리타 브라이언이나 비와 하야히데의 시선을 느끼고 '우리를 노려보는 것 같다'고 오해하거나,[64] "열심히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다"며 그래스 원더에게 좌회전 코스에서 승부를 걸었다가 깨지기도 하고, 대식가인 오구리 캡의 무뚝뚝한 표정을 오해해 "화나서 폭식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고, 엘 콘도르 파사의 "연습하러 가자"는 말에 무슨 연습인지도 안 물어보고 그냥 따라갔다가 레슬링 기술에 호되게 당하고, 낚시하러 갔다가 한 마리도 못 낚고 있었는데 토카이 테이오의 "낚시 가서 못 낚은 사람은 머리를 빡빡 밀어야 하는 '빡빡이'[65]라는 벌칙이 있다"는 농담을 곧이곧대로 믿고 당황하는 등…전체적으로 순진하고 어리숙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5.3. 우마무스메시
1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때 스즈카에게 준 것이 딸기 찹쌀떡이다(...).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わたしの印は大本命◎[66] 나의 목표는 우승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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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Fanfare for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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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まぴょい伝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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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顔の宝物 -Beyond The Future!- 미소의 보물 -Beyond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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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 Star Drea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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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back Story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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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マすぎ!グルメバレード 너무 맛있어! 구르메 퍼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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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홋카이도의 시골에서 상경해온 기운찬 우마무스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와 사별하는 비극적인 출생을 겪었지만, 자신을 키운 양어머니와 목장관계자 아저씨들의 애정 덕에 올곧게 자라났다. 그 덕에 어떤 역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는 한없이 밝은 성격과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 약간 천연보케같은 면도 있지만, 상냥하고 친구를 아끼며 매사에 열심이다. 몇번이고 좌절을 맛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일어서는 근성소녀. 흥분하면 고향인 홋카이도 사투리가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다. 초기 설정 |
- 2016년 초기 PV에서는 엘 콘도르 파사를 의식하며 달리다 넘어져서 추월당하며,
이후 군무신에서는 주인공답게 센터 위치에 있다.
- 우마무스메 게임이 기나긴 사전등록을 시작한 후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우마무스메 응원 캠페인 예고가 나왔다. 2018년 6월 초 캠페인이 개최될 때도 여전히 사전등록 중이였던 만큼 결국 게임에서의 첫 등장은 그랑블루 판타지가 되었다. 로그인 보상을 줄 때 원래 나오던 비이 대신 스페셜 위크가 나왔다. 다만 이 당시 스페셜 위크의 이름은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마무스메를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동물귀 단 여자애로 보는 경우도 있었다. 이 당시 나온 그랑블루 일러스트집에서는 로그인 캠페인이라 적혀 있었기 때문에 로그인 캠페인, 스페셜 게스트, 정체불명의 엘룬 등 여러가지 별명이 있다.
- 홋카이도, 특히나 굉장한 시골 출신인지라 간간히 홋카이도 사투리를 쓰기도 한다. 게임 내에서도 레이스 직전에 기합을 넣을 때 "켓파루베-(けっぱるべー)!"[67]라고 외치기도 한다. 고향집에 내려가서 엄마와 둘이 있을 때에도 계속 홋카이도 사투리를 썼다.
- 스피카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바보 포지션. 스페셜 위크가 자신있게 뭔가 하려 하면 일단 불안한 반응부터 나온다. 그리고 실제로 거의 대부분 스페셜 위크의 자신만만한 작전은 그대로 실패한다.
- 위의 바보 속성과 2기가 나온 이후 테이오와 맥퀸의 존재감이 상승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분량이 줄어 들었는데 이 때문에 1기에서 보여준 일본총대장의 모습은 없어져서 최단기 퇴물 소리를 듣고 있다. 비록 멍청이, 바보, 2기 분량 부족 등의 악재를 겪었지만, 게임에서 메인 스토리 1부 마지막 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비중을 지켰다.
- 게임 런칭 후 첫 이벤트에서 룰렛을 돌리는 역할을 스페셜 위크가 맡고 있는데, 룰렛 특성상 운빨이 심하게 작용해서 룰렛을 돌리는 스페셜 위크에게 어그로가 끌렸다. 룰렛 시트지 내의 재료 모두를 한 번씩 뽑지 않으면 다음 장으로 아예 넘어가지 못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는데 각 재화별 최대 갯수도 정해져 있지 않아 모든 재화가 한 번씩 나올 때까지 무한정 돌려야 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선 포인트 목표 보상인 스페셜 위크 서포트 카드의 포인트 수치인 29만점에 거의 다다랐음에도 불구하고 룰렛 빙고 시트지를 스페셜 위크 서포트 카드 한계 돌파에 필요한 3주차에도 못 이르렀다는 사례도 나왔다. 자신만만하게 룰렛을 돌린 후 결과가 안 좋으면(1~8착 중 6착 이하) 에헤헤~ 하고 웃는데 실로 바보같다. 이를 참고삼아 2번째 스토리 이벤트부터는 천장이 도입됐기 때문에 다음 룰렛을 담당한 나이스 네이처는 스페셜 위크 수준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역으로 룰렛 관련 독박을 스페셜 위크가 뒤집어쓰는 경향이 생겼다.
- 이 때문에 위의 바보 기믹과 엮여 붙은 비하적 별명이 바로 바병스('바'보 '병'신 '스'페쨩). 특히 비속어 사용에 거리낌이 없는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 정착한 별명이다. 원래 "바보 병신"이라는 유행어가 노무현 비하 용어로 쓰던 표현이다보니[68] 루리웹 등지에서는 사실상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
- 애니메이션 1기 방영 당시엔 주인공이기도 해서 인기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나, 2기에선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작중 비중도 줄어들면서 인기 순위도 많이 밀렸다. 게다가 2기가 인기와 평가도 더 많고 솔로곡도 테이오나 스즈카에 비해 1개밖에 없으며 3기의 주인공 키타산 블랙의 롤모델이 테이오라고 밝혀져 갈수록 페이크 주인공이 되어 간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 수영복 스킨이 출시되고나서 통칭 '흥스삐'로 불리는 장면이 발굴되었는데, 매우 귀여워서 주가가 상승했다.
- 원본마는 외양이 굉장히 날카로운 말이었고, 사람 손에서 자라다보니 자연보다 사무실 건물 등 인공물이 많이 보이는 코스에서 더 잘 달렸으며, 사람을 신뢰하여 지시에 잘 호응했지만[69] 말과는 동떨어져 혼자 지내는 조용한 성격이었다. 그래서 우마무스메에서 묘사된 시골 출신, 순박한 바보 기믹과는 거리가 멀다. # 이 때문에 메이쇼 도토와 마찬가지로 원본마와 우마무스메가 별개의 존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70][71]
- 이와 연관된 농담으로, 2016년 첫 PV 이후 현재는 출시가 무산된 딥 임팩트와 이름이 바뀐게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원본마 스페셜 위크는 상술했듯 날카롭고 카리스마있는 외모를 가진데다 사람 손에 길러져 사람들에게는 순하지만 말들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거친 면모도 가지고 있었기에 오히려 시크한 이미지로 나온 우마무스메 딥 임팩트의 외모에 가깝기 때문. 반대로 원본마 딥 임팩트는 귀여운 외모에 사람과 말 모두와 잘 어울리는 온순한 성격이었기에 우마무스메의 스페셜 위크의 외모 및 성격에 가까운 편이다. 게다가 한 방송에서 한 노인 경마 팬을 대상으로 우마무스메 캐릭터 맞추기 퀴즈를 했는데 이 노인 팬이 승부복을 입은 스페셜 위크의 디자인을 보고 딥 임팩트로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를 소재로 한 만화가 나오기도 했다.#
게임 복장 | 애니 복장 |
코믹스 STARTING GATE 복장 |
- 스페셜 위크의 오리지널 승부복 색상과 무늬는, 당시 원본마인 스페셜 위크의 마주인 우스다 히로요시의 기수복 색상과 무늬에서 따온 것이다. 신발의 양쪽 색상이 짝짝이인 것도, 실제 스페셜 위크의 양발 색깔이 짝짝인 것을 고증한 것.
- NHK에는 "◯◯의 스마트폰"이라는 퓨전 SF 대하드라마 시리즈가 있는데, 제목에 들어가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만약 ◯◯가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었다면?"이라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다. 그 중 2021년에 방영된 '히지카타의 스마트폰'에선 사카모토 료마가 즐기는 모바일 게임으로 '기마무스메(騎馬娘)'라는 패러디 게임이 등장하는데.
인터페이스도 우마무스메의 인터페이스를 묘하게 막부시절 풍으로 쓸데없이 고퀄로 잘 어레인지 한것도 코믹하지만[73] 료마의 우마... 아니 기마무스메가 이름은 '바타비아'[74]이지만 '개량 기모노에 우키요에 풍으로 그려진 스페셜 위크'의 모습이었다.
여담이지만, 이런 료마의 바타비아에 대항해 주인공인 히지키타 토시조가 올린 SNS의 내용은 "료마의 바타비아 따위, 우리 사쿠라 바쿠신 오(さくら幕臣お)가 이겨주마!"라는 내용이었는데, 전술한대로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바타비아라는 다른 이름을 쓴 스페셜 위크와는 달리 이쪽은 왜 이름이 그대로 나왔는가 하면, 원본마의 맹진을 뜻하는 바쿠신(驀進)이 아니라 "막부의 신하"를 뜻하는 바쿠신(幕臣)이라 문제 없다는 듯. 다만 이 쪽은 이렇게 이름만 언급되었을뿐 패러디 그림이 등장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때의 일이 팬들에게 화재가 되어서 우키요에 풍으로 그린 우마무스메 팬아트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
- 우마무스메의 타이틀 히로인이자 애니 1기 주인공이지만, 본인이 주인공인 2차 창작은 적은 편이다. 2기 이후 모든 작품에서 비중이 확 줄었고, 기존 스페의 서사 자체가 너무 평이해 개성이 부족한 게 컸다.[75] 대신 스페를 둘러싼 인맥이 상당한 만큼, 동기 황금세대[76] 전원과 룸메이자 존경하는 선배 스즈카, 그리고 몇 번 승부를 겨룬 메지로 브라이트와 메지로 도베르[77]와 같이 엮는 경우가 태반이다.
- 실제 딸내미들인 세자리오와 부에나 비스타, 그리고 외증손녀[78] 데어링 택트와의 접점이 형성되었다. 이 인연을 증명하는 듯 설정상 아무런 혈연이 없음에도 세자리오나 부에나 모두 외형이나 성격 등에서 스페와의 유사점을 하나 이상 가지는 걸로 묘사되었다.[79]
- 잘 알려지지 않는 설정으로, 의외로 테이오보다 한 학년 높은 선배다. TVA 2기를 보면 다이와 스칼렛이나 보드카도 테이오에게 경칭을 쓰지 않는 만큼, 상술한 것처럼 중등부 안에서도 학년이 높은 편에 속하는 모양. 타 등장인물들 대부분을 칭할 때 "~씨" 호칭을 쓰기 때문에, 이렇게 직접적인 묘사가 없으면 놓치기 쉬운 설정이다.
- 2022년 챔피언스 컵 기념 축전 일러스트에 스마트 팔콘, 홋코 타루마에와 함께 등장했다. 더트 경기인 챔피언스 컵에 왜 잔디 경주마였던 스페셜 위크도 끼어있는 이유는 해당 경기에 친손자 크라운 프라이드와 외손자 준 라이트 볼트가 출전해 1착과 2착을 두고 쟁탈전을 벌였기 때문.[80]
7.1. 아게마셍
あげません!(안 줍니다! / 안 줄 거예요!)[81] |
본래 타이틀 히로인이라는 특성상 수수한 디자인과 개성으로 남아있던 스페셜 위크에게 남겨진 강렬한 밈. 2021년 니코동 - 픽시브 선정 인터넷 유행어 91위에 들기도 했다. #
아게마셍이란 말 자체는 애니메이션 2기 11화 당시 팀메이트인 메지로 맥퀸이 혼자 고맙다는 인사를 받지 못하자, 토카이 테이오의 망상에서 스페셜 위크가 매우 완강하게 고맙다고 쓰여 있는 간판을 주지 않으려고 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이후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본인의 서포트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이 밈이 본격적으로 부각됐는데, 근성 SSR이 주는 전심전력과 스피드 SSR이 주는 먹보 스킬이 하필이면 확률 지급이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 자체의 아쉬운 성능을 감안하고서 해당 금딱을 얻으려는 이유로 채용함에도 툭하면 안 주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 때문에 스페셜 위크는 본인의 몫을 안 준다는 아게마셍 밈으로 승화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메인 스토리 3장의 보상으로 받는 위닝 티켓 SSR 카드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약간 달라지기도 했는데, 해당 카드에서 '전심전력' 스킬을 확정으로 주면서 스페셜 위크 카드의 사용 빈도가 급감했기 때문이다.[82] 그래서 위 영상과 같이 "스페셜 위크가 그동안 멋대로 까불었습니다"라는 참교육 밈이 생겨버리기도 했다. 나중에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통해 근성 능력치가 상향되는 등의 버프를 받으며 스페셜 위크 카드의 채용률이 살짝 높아지기도 했지만, 이미 크게 자리를 잡은 '아게마셍' 밈이 사라지진 않은 상태.
이후로도 우마무스메 관련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스킬을 받지 못할 경우 어김없이 아게마셍 밈이 붙게 되었고, 특히 2차 창작물에선 열에 아홉은 당사자인 스페셜 위크가 직접 시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아게마셍 밈이 크게 뿌리박히게 되었다.
이후 토카이 테이오의 육성 중 랜덤 이벤트로 '안 줄 거에요!' 라는 제목의 이벤트가 1.5주년 때 추가되었다. 여기서도 똑같이 테이오의 상상 속 스페셜 위크는 단호하게 아게마셍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똑같이 오마주했다.
이후 타이 템을 우마무스메에 출시해줄 것을 요청하고 골드 액터 2020의 이름을 우마뾰이로 지은 기행으로 알려진 메이타이 팜은, '소버린 토쇼 2020'(부마 빅 아서, 사쿠라 바쿠신 오 손자)에게 '아게마셍(アゲマセン)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대놓고 스페셜 위크의 아게마셍 표정도 같이 올린 것은 덤.
2024년 2월의 굿즈 구입 가이드 만화에서는 아예 공식적으로 아게마셍 표정이 등장했다.
여담으로 이런 밈의 인지도에 비해 공식에서는 아게마셍 밈을 거의 푸시하지 않고 있다. 기껏해야 전술한 토카이 테이오 육성 중 랜덤 이벤트 하나가 고작일 정도. 사실 이는 제작진이 일부러 잘 안 밀어주는 것인데, 공식에서 미디어 믹스 혹은 2차 창작 밈을 공식 채용해서 응용하는 순간 밈의 생명력이 오히려 더 빠르게 시들기 때문.
7.2. 모형화
-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으며, 이는 우마무스메 첫 피규어화다. 번호는 997번.
추가 표정 파츠로 웃는 얼굴과 진지한 얼굴이 있으며, 추가 부속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네잎클로버 책갈피 부적, 트로피, 고봉밥, 13번 게이트가 있다. GOODSMILE ONLINE SHOP에서 예약 특전으로 '엄마의 당근' 추가 부속이 제공된다. 당시에 게임은 없었기 때문에 게임 발매 이후 나온 골드 쉽(사이게임즈)넨도로이드와 달리 저작권자도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제작위원회로 되어있다. 예약 받은 시기엔[83] 우마무스메가 지금처럼 인기있는 IP가 절대 아니었기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었으나[84], 게임이 대박을 치며 수요도 덩달아 폭등해 중고 가격이 발매가의 3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2023년 2월 12일 리뉴얼 버전이 공개되었다. 재판이 아닌 이유는 구판에는 인간의 귀가 구현되어있기 때문.[85] 기존 구성품까지 다 챙겨준다면 거품이 잔뜩 꼈던 구판의 가격도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9월 29일에 리뉴얼 버전의 상세내용이 공개되었다. 우선 구성품 중 당근(샵 특전), 책갈피, 트로피가 빠지고 그 대신 안 줍니다!!(あげません!!) 말풍선이 추가되었다. 또한 표정 파츠들도 게임판에 맞춰 변경되었다.
- 2023년 3월 25일, S.H.Figuarts에서 액션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 토카이 테이오와 라이스 샤워에 이은 SHF 우마무스메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 가격은 6500엔(세금 별도).
부속품으로 웃는 얼굴, 기합을 준 진지한 얼굴, 우마뾰이 표정을 짓는 얼굴, 쑥스럽게 웃는 표정의 얼굴까지 교체용 얼굴 파츠 4종과 교체용 손 파츠 오른쪽 3종, 왼쪽 2종 총 5종, 스탠드가 동봉된다.
테이오와 라이스가 관절 내구도 문제로 악평을 받았던 것과 달리, 스페의 경우 관절 내구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어 전반적인 품질에서 앞의 둘과는 궤를 달리한다. 팬들은 반다이에서 이제야 좀 제대로 된 우마무스메 피규어를 내놓았다는 평. 원래 2022년 12월 발매였던 것이 4개월이나 연기된 것도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반다이의 의도가 아니었냐는 견해도 있다. 어쨌든 스페 이후로 발매되는 우마무스메 SHF 시리즈가 관절 내구도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적은 딱히 없는 점으로 마루어볼 때, 라인업의 첫 번째 전환점이 된 상품이라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
- 피규어 브랜드인 스트롱거에서 스페셜 위크 승부복 버젼을(정확히는 SSR 스페셜 위크 카드)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 5월에 발매 되었는데 평은 피규어 디자인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스트롱거답게 디자인이 수려하게 나왔다는 등 좋은 평가가 나온편이다.
- 반다이 Figure Rise Standard 라인업으로 스페셜 위크 승부복 버젼을 발매했다.# 앞 라인업인 토카이 테이오가 기괴한 구조, 누리끼리한 피부색으로 혹평을 받은데다 이전에 적당한 퀄리티에 적당한 가격으로 SHF도 나온 상태다 보니 많은 염려를 샀다. 그러나 실제 발매 후 생각보다 호평이 많은데, 우선 토카이 테이오의 기괴한 가동구조를 그대로 이어받지않고 최대한 30ms라인업을 의식해 자연스럽게 바뀐 관절부[86]와 화사하게 뽑혀나온 사출색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표정 파츠중 두개는 습식데칼을 직접 붙여야 하고, 테이오에 비해 의상의 색분할이 줄어들어 스티커(또는 부분도색)작업량이 꽤 많아진 것이 아쉬운 부분.
[1] 타마모 크로스와 오구리 캡이 많이 먹기 대결을 펼치는걸 뒤에서 배를 부여잡으며 지켜보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2] 1주년 때 까지만 해도 오프닝이나 타이틀의 우마무스메 대집합 키비주얼 등의 간판 비주얼에는 인기가 있는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크게 그려주는 경향이 강했지만, 캐릭터들은 점점 추가 실장되는데 캐릭터 인기는 초기 멤버들, 그 중에서도 특히 팀 스피카, ROT의 3인방, 라이스 샤워와 같은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캐릭터들과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 사이에 인기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최근에는 새로 등장한 캐릭터 등을 우선적으로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기 캐릭터들인 골드 쉽, 라이스 샤워, 토카이 테이오, 메지로 맥퀸 등도 3주년 기준으로 이제 타이틀에서는 거의 전원이 내려갔지만 스페셜 위크만은 여전히 조그맣게라도 그려넣어 준다.[3] 스페셜 위크의 양모가 모는 차량이 무로란 넘버인 것을 감안하면 히다카 진흥국으로 추청된다. 이것 역시 고증으로, 스페셜 위크의 마방이 히다카정의 오지에 있기 때문. 다만 역사는 전혀 다르다.[4] 현실의 일본 경마에서 달리는 말은 대부분 홋카이도 출신이다. 땅이 넓어서 말 목장을 세우기 최적이기 때문. 한국으로 치자면 제주도 같은 느낌.[5] 직접 만나본 적이 없다는 거지, TV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하기는 했다. 그리고 모든 매체에서 그녀가 최초로 직접 보고서 동경하게 되는 우마무스메는 사일런스 스즈카가 된다.[6] 원본 경주마의 별명인 '일본총대장'도 이 때문에 붙은 것으로, 인게임에서도 동일한 명칭의 고유 칭호를 가진 것으로 구현되었다. 참고로 한국에서 포지션이 비슷한 위너스맨이라는 경주마가 있는데, 이쪽도 별명이 '한국총대장'이다.[7] 전학생이지만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에게서 선배 대접(우마욘 1화)을 받는다는 점에서 중3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인게임 상성 그룹에서 중3이 맞음이 확인되었다.[8] 동급생이 부탁한 것은 승부 조작이므로 당연히 들어주면 안되고, 뭣보다 최선을 다해 뛰지 않으면 같이 최선을 다해 뛰는 동기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이다.[9] 레이스 중에 부상을 입었다는 에어 그루브의 말이 나오기는 하지만, 텐노상(가을) 때 입었던 부상이 아닌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고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는다.[10] 만약 텐노상(가을)에서 입은 부상이 맞다면, 애니메이션에 비해 스페가 전입한 시기가 많이 늦은 편이 된다. 반대로 텐노상(가을) 말고 다른 레이스에서 입은 부상이라면, 원본마가 이때 말곤 부상을 입은 전적이 없다는 점에서 고증과 큰 차이가 발생한다.[11] 이쪽은 어머니에게 수영복을 선물받았는데, 스칼렛 역시 레이스를 못 뛴다고 어머니가 돌려까는 것이라고 해석했다.[12] 마루젠이 학원에서 출발하며 '마법'을 언급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산 3개를 넘는 먼 길을 달려서 따라왔다. 스칼렛은 그런 토쇼가 제대로 도착 못 하면 미아가 될 것이라 걱정되어 억지로 쫓아왔는데, 어지간한 트레이닝보다 훨씬 빡세다면서 푸념하기까지 한다.(...)[13] 위닝 티켓을 같이 권유한 이유는 딱히 말하지 않았는데, 상술했듯 스페가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맡기려 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위닝 티켓과 스페셜 위크는 둘 다 마루젠스키의 외손자이자 자신은 지입마 제한에 걸려 끝내 출전할 수 없었던 일본 더비를 대신 제패해준 경주마다.[14] 일본 더비에서의 세이운 스카이, 킹 헤일로와의 경주, 텐노상(봄)에서의 메지로 브라이트, 세이운 스카이와의 경주.[15] 골인할 때 거의 겹치듯이 들어오고, 전광판에도 영상 판독 표시가 뜨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위크가 골인 직후 손을 흔들며 승리 모션을 취한다. 하지만 결국 2등으로 판정되는데, 이 모든 것이 실제 99년도 아리마 기념을 고증한 것이다. 당시 그래스 원더와 박빙의 승부를 거쳐 겹치듯이 들어왔고, 영상 판독이 이루어지는 동안 스페셜 위크 쪽은 우승을 확신하고서 위닝 런을 돌았으며, 판독 결과(골인 당시의 1프레임 컷에서 4cm 차이로 그래스의 코가 먼저 결승선에 닿음) 그래스 원더가 승리를 거뒀다.[16] 이때 스페셜 위크의 원래 고유 스킬인 '슈팅 스타'가 '일본 총대장'이라는 메인 스토리 전용 스킬로 변경되는데, 발동 시 GIRLS' LEGEND U로 BGM이 변경되면서 보라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분홍색, 녹색, 주황색의 별이 날아와 길을 밝혀주는 연출이 일품이다.[17] 원문은 '利き牛乳ができる'. 일본 예능 등에선 같은 카테고리의 식품이나 음료를 맛만 보고 브랜드를 맞추는 '利き◯◯'란 포맷이 있는데, '利き牛乳'는 "우유를 마시면 어떤 브랜드의 우유인지 맞출 수 있다"라는 의미다.[18] 애니플러스 자막 기준으로 스페와 양모의 홋카이도 방언은 호남 방언으로 각색되었다.[19] 엉뚱한 역에 잘못 내린 상황으로, 원래는 다음 역인 후추케이바세이몬마에역에서 내려야했다. 12화에서 상경한 양모도 똑같은 역에서 잘못 내려 딸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데, 이를 보고 역무원이 기시감을 느끼기도 했다. 다만 이는 경마라는 용어가 세계관적으로 작중에 등장하면 안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한 역 전에 내리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20] 입장 전 한 남성이 "훌륭한 우마무스메가 되겠어"라며 다짜고짜 스페의 허벅지를 주물럭대는데, 이 때문에 놀란 스페의 뒷발차기를 맞고 날아간다. 이후 스페는 "저는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가 되겠다며 엄마와 약속했어요"라고 그 남성에게 말하는데, 남성은 "그럼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란 뭐냐?"라며 되묻는다. 이에 스페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데, 그 와중에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흐지부지 넘어갔다.[21] 이때 잠긴 문을 두드리면서 수상한 우마무스메가 아니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2기에서 스페가 개그캐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고는 "결국 정말로 이상한 우마무스메가 되었다"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22] 그래도 한참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거의 꼴찌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스퍼트로 2위까지 올라선 것이고, 특히 마지막 3펄롱을 33초대로 주파하는 등의 잠재력도 보여주었다.[23] 사실 앞서 스페셜 위크의 허벅지를 주무르다 차여 날아갔던 남성이 바로 스피카 트레이너였다. 후츄 경기장에서 스페셜 위크를 처음 봤을 때부터 점찍고 있었으며, 리길 입단 테스트에서 달리는 걸 보고 확신해 멤버들에게 부탁한 것이었다.[24] 트레이너의 이미지가 치한으로 새겨진 것도 있었지만, 납치되기 직전에 본 스피카의 홍보 간판이 영 아니었던 것도 있다. 의문의 우마무스메 3명이 땅에 거꾸로 파묻혀있는 섬뜩한 그림에 '팀 스피카 입부 안하는 놈은 더트에 묻어버린다(チームスピカ 入部しない奴はダートに埋めるぞ)'라는 혈문자가 적혀있는데(...), 이걸 보고 입부를 하려는 사람이 도리어 이상한 정도. 스페셜 위크도 이걸 보고 못 볼걸 봤다는 듯 표정이 일그러진다. # 참고로 그림에 묻혀있는 3명은 꼬리 색으로 보아 골드 쉽, 다이와 스칼렛, 보드카로 추측된다.[25] 원본마의 실제 데뷔전 영상을 보면 고증이 조금 엇나간 부분이 있는데, 애니에서는 스페셜 위크가 늦은 출발을 했으나 실제로 늦은 출발을 한 말은 2, 3번말이었다. 1주일이라는 짧은 훈련만 받은 후 데뷔전에 뛰어든 상황을 부각하기 위해 고증을 철저하게 지키기보다는 극의 진행에 맞게 약간 비튼 것으로 보인다.[26] 신문 기사의 메인 타이틀은 "스페셜 위크 데뷔전 승리", 그리고 위닝 라이브 타이틀은 "하늘을 우러러보는 훌륭한 멍때리기"였고, 그 기사를 본 스페셜 위크는 "내가 이러려고 1등을 했나"하는 표정을 짓고 말았다.[27] 여기서 테이오 특유의 발놀림인 '테이오 스텝'이 등장하는데, 이는 원본마가 실제로 구사했던 특유의 스텝에 붙은 별명이기도 했다.[28] 경기 전에 특유의 먹성때문에 살이 쪄있어서 승부복까지 안 맞았는데, 원본마도 실제로 10kg이 찌면서 마생(馬生) 최고 중량을 기록했었다. 말의 체중이 보통 450kg 정도 나가니 10kg가 대수냐라고 할 수 있는데, 10kg이면 엄청난 페널티에 해당한다.[29] 판돈이 걸리는 경마의 특성상, 우승 기회를 균등하게 맞춤으로써 마권을 확보할 목적으로 성적이 좋은 말에는 경기 전 무게 보정을 따로한다. 여기에선 1kg당 무려 1마신의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고 판정한다. 기수가 체중을 맞춰도 되지만 보통 경기마다 기수의 탑승 일정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무리고, 일반적으론 모래주머니를 채운다. 즉 10kg이면 무려 10마신(대차, 大差) 정도로 판정받는 어마무지막지한 페널티인 셈이다.[30] 사실 엘의 원본마는 당시의 국산마 보호 규정 때문에 일본 더비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애니의 오리지널 서사를 위해 특별히 등장했다. 엄청난 직선 가속으로 스페셜 위크를 따라잡는 모습을 통해 엘 콘도르 파사의 강함을 보여줬고, 이렇게 강한 엘에게 무참히 패배를 선사하는 브라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브라예의 압도적인 강함을 조명한 것. 참고로 실제 일본 더비에서의 2착은 '볼드 엠페러'가 달성했고, 함께 출전한 세이운 스카이는 4착을 달성했다. 거기에 착사도 벌어져서 2착과의 거리가 5마신이었던 원작의 더비와는 달리 오히려 3착과의 거리가 7마신으로 2마신이나 늘어났다. 나머지 착사는 원작과 동일.[31] 이 장면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고전 경마 작품인 푸른날의 마끼바오의 일본 더비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란 점, 또 하나는 2010년 오크스에서 G1 최초의 동착(同着)을 고증한 것이란 점이다. #[32] 골절된 쪽의 발로 땅을 디디면 부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골절된 발을 들어올리는 응급조치를 한 것이다. 당시 스즈카는 고통 때문에 스페만 겨우 알아볼 정도였으니, 스페와 트레이너가 대처를 잘 한 것이다.[33] 본래 스즈카와 함께 나갈 예정이었는데 스즈카의 부상으로 불발되었다. 이후 스즈카의 몫까지 달리려고 했지만, 엘 콘도르 파사, 에어 그루브에 이어 3착에 그쳤다. 이 때문에 경기가 끝나자마자 스페는 주저앉고 서럽게 울었다.[34] 거기다 스즈카에게 타카라즈카 기념 당일에는 자신은 없지만 경기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갈 거라며 신나게 말하는 등, 아예 라이벌인 그래스 앞에서 대결도 하기 전에 자신이 이긴 것처럼 얘기하기도 했다.[35] 인게임 스토리에선 그런거 없이 팬 투표 1위도 했겠다 개선문상을 노리기위해 타카라즈카 기념에 도전하는것으로 표현했는데 이게 실제 이야기에 근접하다.[36] 합숙 중간에 트레이너가 상대팀끼리 '사이 좋게 지내기 금지'라며 규칙을 정하자, 스페는 혼잣말로 스즈카와 사이 좋게 지내는 게 그렇게 이상한 거냐며 트레이너를 야속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까지는 트레이너의 진심을 알지 못했기 때문.[37] 자기 패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의 패를 볼 수 있는 인디언 포커였는데, 이때 팀원들은 서로 자기가 강한 패인줄 알고 스페에게 배팅을 유도한다. (테이오, 맥퀸, 보드카가 동시에 가장 약한 패 였고, 스페는 오히려 두번째로 약한 패였다.) 멍하니 있던 스페가 배팅을 하자 서로 자기들이 이겼다며 당근을 걸었는데, 결국 자신들이 당하고 만다.[38] 이는 1999년 교토 대상전에 참가한 스페셜 위크가 더위를 먹어 몸무게 조절 실패로 밑바닥 성적(7등)을 거둔 걸 반영한 것. 골인 직후 옆에는 3위였던 티엠 오페라 오가 같이 엎어져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티엠 오페라 오(2018.5.17 사망)와 스페셜 위크(2018.4.27 사망)는 애니 방송중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말들이라 의도치 않게 고마(故馬) 드립이 되어 버렸다.[39] 여담으로 양모가 저녁으로 스페셜 위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당근 햄버그'를 만들어주는데, 그 실체는 햄버그 스테이크에 당근을 통째로 꽂아놓기만 한 요리(...)였다. 그런데 이걸 실제로 만드는 사람들이 나왔고, #1 #2 공식도 이에 질세라 우마무스메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 당근 햄버그를 단골 상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당근 햄버그 모양의 쿠션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 #1 #2[40] 사이게임즈가 협약을 맺은 사가현이 본거지인 세계 1위 타이어 제작사다.[41] 이 대사는 아게마셍과 마찬가지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으며 아게마셍과 마찬가지로 개선문상 시나리오에서 이스터에그로 추가되었다. 덤으로, 대중 자막이나 2차 창작에서는 "깝치지 마라" 라고 나와 스페셜 위크를 깡패마로 나오게하는 경우가 많다(...).[42] 고증대로라면 브라예는 4착을 달성했겠지만, 기껏 스페셜 위크를 거의 따라잡아놓고 4착을 했다고 해버리면 어색할 것이라 생각했는지 생략됐다. 애초에 스페셜 위크가 우승했다는 것만 보여주고 2착 이후의 순위는 아예 묘사하지 않았다.[43] 원본마의 은퇴전인 1999년 아리마 기념에서 벌어진 일로, 이긴 줄 알고 위닝 런까지 했는데 돌아와보니 4cm 차이의 사진 판정으로 패배했다.[44] 비교가 안 되는 게, 스페셜 위크는 한 공기에다가 밥을 산더미처럼 쌓아서 먹지만, 오구리는 그릇을 산더미처럼 쌓아서(...) 먹는다.[45] 직역하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라는 뜻이 된다.[46] 고증 상 1기 13화 초반에 언급되는 경주가 스페셜 위크의 마지막 경주였기 때문이다.[47] 스즈카는 2기 방영 내내 미국 출장 중이라 사실상 가끔씩 화상 통화하는 것을 빼면 출연 비중이 거의 없다.[48] 골드 쉽이 시도 때도 없이 큐브를 들고 나오는 수준으로 양손에 당근을 들고 나오는 장면이 굉장히 많다. 당근을 들고 뛸 때도 있고.. 골드 쉽은 원본마 부터가 독특한 성격이어서 모르지만 스페셜 위크는 전작에 비해 개그성이 너무 부각된 편이라 볼수 있다.[49] 1992년 한신 대상전이 3월 15일에 열렸다.[50] 맥퀸은 간식이라면 사족을 못쓴다.[51] 등에 편자 자국이 선명하게 남을 정도였다.[52] 두번째는 도넛트럭에서 도넛을 사왔다며 맥퀸의 집중력을 흐뜨리고 마지막으로 간식을 사왔다며 집중력을 흐뜨린다.[53] 각자 말풍선 스티로폼(?) 하나씩을 쥐고 있는 거로 표현한다.[54] 원본마 스페셜 위크의 성격을 어느정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순진한 성격으로 묘사된 것과 달리 인상이 굉장히 날카로운 말이었기 때문이다.[55] 후쿠키타루 특제 데굴데굴 연필이라고 하는데, 실제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로비 대사 중 운수대통 데굴데굴 연필이 있으니 숙제 걱정은 없다는 대사가 있다.[56] 당시 기준으로는 4세마.[57] 그 와중에 밥을 먹어서 밥그릇에 담긴 밥의 양이 줄어있다.[58] 이때의 황금 세대 3인조는 작중 배경인 1999년 사츠키상의 바로 전년도인 1998년 사츠키상에서 실제로 겨루었던 3인조다. 여기서 세이운 스카이는 1착, 킹 헤일로는 2착, 스페셜 위크는 3착이었다.[59] 이때 사념파를 날린 것과 우승한 것을 보고 환호한 것은 테이오와 맥퀸을 제외한 팀 스피카 전원이었다.[60] 이때는 스즈카를 친절한 우마무스메로 알고있었다.[61] 물론 스페는 찍혔다고 긴장하고 있었다.[62] 카페테리아 -> 도서관 -> 수영장. 여담으로 스페가 카페테리아를 보고 개 종류중 하나인 테리어를 말하고 수영장을 보고 신기한 모습을 보이고 학교내 편의점을 보고 우리집에서 1000km에서 편의점이 있다고 하자 테이오가 당황해서 어디서 왔냐고 묻는다(...).[63] 얘기를 들은 스페도 "바람이 기분좋고 땅을 밟는 감각이 기분 좋고 전력 질주를 할땐 심장소리가 귀에 두근두근 들려서... 가슴에 화-악 하고 와서 왠지 뭐랄까 살아있는 실감이 들거든요!"라는 말을 한다.[64] 나리타 브라이언과 비와 하야히데는 훌륭한 달리기라 생각해서 관찰하고 있었을 뿐이다.[65] 원문은 坊主(보우즈). '빡빡머리'라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낚시에서 한 마리도 못 낚은 경우를 일컫는 속어이기도 하다.[66] 일본 경마 용어로 '大本命(대본명, 다이혼메이)'는 최유력 우승 후보마를 의미하며, 그 뒤의 '◎'는 출전하는 각 말들을 전문가들이 판단하여 순서대로 '◎, ○, ▲, △, ×'의 5단계로 평가하는 평점에서 따왔다. 최유력 우승 후보마 중에서도 트레이너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스페셜 위크의 꿈을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제목.[67] けっぱる(켓파루)는 힘내다는 의미의 일본어인 頑張る(간바루)의 홋카이도 사투리. "~ベ(베)"로 끝나는 어미 역시 홋카이도 사투리의 특징이다.[68] 당장 구글에 '바보 병신'이라고 치면 압도적으로 노무현 관련 언급이 뜨는 걸 볼 수 있다. 훨씬 예전에 다른 용도로 쓴 적이 있다는 반박도 있었지만, 적어도 2020년대 시점에서는 이쪽 용례의 비중이 높다.[69] 첫 경기인 3세 신마전에서 동기 말은 게이트에 들어가는 것을 주저하는 반면 스페셜 위크는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들어갔고, 애니메이션에서와 달리 늦은 출발도 하지 않고 정석적인 선행 각질로 달려 무난히 1착을 했다.[70] 의외로 캐릭터 성격까지 실제 말을 따라가는 경우가 게임 내에서 그렇게 많지 않다. 토카이 테이오만 해도 원본의 성격은 게임의 나리타 브라이언에 가까운 독고다이 + 결벽증 환자(?)에 가까웠고, 티엠 오페라 오 역시 허세킹 기믹은 진영의 홍보 전략과 주전 기수의 기행이 모티브일 뿐 실제마는 자기 혼자 산책하다가 길을 잃고 슬피 우는 게임의 스페셜 위크에 훨씬 가까운 성격이다. 젠노 롭 로이 또한 얌전하고 소심한 문학소녀인 것은 활약했을 당시가 경마 암흑기였기 때문에 고마 삼관을 달성한 전적이 잘 안 알려진 수수한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 성격은 카리스마 넘치는 타입에 마방 입사 당시 보스였던 심볼리 크리스 에스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거나 자신이 보스 대접을 받지 못하면 크게 화를 내는 성격이었다. 에어 그루브 역시 원래는 구무원을 핥으며 수시로 애교를 부리는 애교쟁이지만 게임에서의 깐깐한 성격과는 동떨어져있다. 그나마 핥는 습관은 청소 특기로 나름 반영을 하긴 했지만 카렌짱같이 캐릭터성이 겹치는 애들이 있어서 그대로 반영하긴 어려웠을 터.[71] 반대로 캐릭터 특성부터 성격까지 원본마를 그대로 따라간 우마무스메로는 고루시가 대표적이다. 기행이며 버릇이며 전부 원본마와 판박이인데, 원본의 진면모를 알고 있던 경마 관계자들은 작중 행적이 되려 순화된 모습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72] 로비 캐릭터 설정에서 사복 차림으로 설정해 놓을시 나오는 특수 대사에서 엄마와 같이 고른 도시에 어울리는 멋진 옷라고 대사를 한다.[73] 본래의 SS, S, A, B, C 등의 능력치 표시가 각각 갑갑(甲甲), 갑(甲), 을(乙), 병(丙), 정(丁) 같이 천간으로 치환되어있다.[74] バタヴィア(Batavier), 실존했던 경주마로, 일본 최초의 근대식 경마장인 요코하마의 네기시 경마장(현 네기시 경마기념공원)에서 치러지던 경마에 다수 참여한 이력이 있다. 남아있는 기록들은 유명세치고는 썩 뛰어난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잘 이기는 타입 보다는 재밌는 경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유명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관련 포스트(일본어) 비록 스페셜 위크를 패러디한 캐릭터이긴 하나 라이센스 문제가 있는 실존 경마의 이름이기 때문에 그대로 쓰지는 않고, 작품의 배경이 막부 말기라서 당대 경주마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75] 반면 훗날 실장된 세자리오나 부에나는 나름대로의 개성과 의젓함을 갖추고 있어 스페와 대비된다.[76] 이들 중 그래스 원더는 스페에게 반한 미친 사랑꾼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 음해의 근원은 현역 은퇴 후 오랫만에 스페와 그래스를 재회시킨 행사에서, 그래스가 교배하는 거라 착각하고 발정한 헤프닝에서 비롯되었다.[77] 원본마가 유일하게 도베르와의 교배 의지를 보이며 강한 호감을 가지기도 했다. 이 일화 때문에 스페를 둘러싼 사랑 쟁탈전을 주제로 삼은 2차 창작이 나올 때마다 도베르가 1순위로 등판하는 편.[78] 세자리오의 아들이자 스페의 외손자인 에피파네이아의 딸[79] 2차 창작에서도 일명 '스페 일가(スペ一家)'라는 한 가족으로 엮어버리곤 한다.[80] 당시 이 둘 말고도 스페 혈통의 출주마들이 2마리 더 있었다.[81] 전자는 애니 2기에서의 번역, 후자는 게임에서의 번역.[82] 특히 1주년 이전에는 근성 카드는 전반적으로 다 천대받기 일쑤였고, 오히려 파워 카드들이 근성 카드보다 더 후한 대접을 받던 시절이라서 파워 카드들이 적지 않게 채용됐다. 스페셜 위크 SSR은 안그래도 근성이라는 낮은 밸류에 확률 지급이라는 페널티까지 있으니 전심전력을 채용할거면 차라리 위닝 티켓 SSR을 쓰는 게 더 나았던 것.[83] 애니메이션 1기가 종영되고 3달 뒤인 2018년 9월로 당시엔 게임은 발매될 기미조차 없었다.[84] 우마무스메는 2021년 이전만 해도 인지도는 있었으나 계속되는 발매 연기로 인해 현재만큼 인기는 없었다. 애니도 2기가 1기보다 성공적이라는 걸 보면 알 수 있다.[85] 이는 발매 당시가 우마무스메 초창기 였기 때문에 설정이 많이 안 잡혔기 때문이다.[86] 뼈가 튀어나온 것 같이 징그러웠던 팔꿈치는 30ms와 동일 포멧인 단일 관절로, 괴상하게 꺾여나온 고관절도 프릴을 두르고 가동개소를 완화해 자연스러워 보이게 처리했다. 다만 목의 울대(?)가 튀어나오는 가동 구조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