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2:32:4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세트 아이템

티어 세트에서 넘어옴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드롭되는 특정 직업별 방어구 체계를 뜻하는 말. '세트 아이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이름을 가진 방어구를 여러 개 착용하면 독특한 추가 효과를 받는 아이템으로, 일부 공격대를 제외[1]한 모든 주요 공격대 던전에서 드랍된다. 블리자드 공식적으로는 레이드 출시된 순번대로 'n 단계' 방어구라고 표현한다.

티어 세트는 디자인적으로도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형상변환의 가치가 높다. 형상변환 탭에도 세트 아이템은 자기들끼리 묶여 있는데, 단순 티어 5세트 외에도 티어 세트와 어울리는 망토/허리/발/손목 부위의 아이템까지 함께 등록되어 있다. 이 9종의 아이템을 모두 형상 등록하는 업적도 있다.

2. 획득법

티어 세트는 기본적으로 레이드에서 드롭되는 토큰을 이용해 교환하는 장비이지만, 강력한 효과 때문에 쐐기돌이나 심지어 PvP 유저들조차 가능하다면 티어 세트를 맞춰야만 했다. 즉 쐐기나 PvP를 전문으로 하는 유저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레이드에 가서 티어 세트 경쟁을 해야 했던 것. 여기에 대해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꽤 많았는데, 어둠땅 확장팩 3시즌에 티어 효과가 복귀하면서 이를 타개할 방법이 몇 생겼다.
  • 위대한 금고
    위대한 금고에서는 레이드/쐐기/구렁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무작위로 티어 아이템이 뜰 수 있다.
  • 촉매 변환
    일반적인 아이템을 티어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매 시즌마다 2주에 1번씩 사용 횟수가 누적되며, 촉매 변환 장치에 아이템을 넣으면 그 아이템을 동일한 부위의 티어 아이템으로 변환시켜 준다. 티어 부위(머리/어깨/가슴/다리/손)가 아닌 아이템도 변환은 가능한데, 이 때는 형상변환에 등록된 티어 룩의 아이템으로 바꿔 준다.
    이 촉매 변환 시 아이템의 2차 능력치[2]는 모두 티어 아이템에 달린 고정 옵션으로 변경되며, 아이템 레벨 / 업그레이드 단계 / 보석홈 / 3차 능력치[3]는 원본 그대로 유지된다.
    PvP 아이템의 경우 정복 점수로 구매한 아이템에 한해 마찬가지로 촉매 변환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변신시킨 아이템은 PvP용 아이템에 붙어 있는 'PvP 전투 시 아이템 레벨 상승' 옵션이 유지된다.

구 레이드 역시 가서 보스들을 처치하고 완제품 혹은 토큰을 얻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오리지널 시절의 몇몇 던전은 삭제되거나 리워크되어 이전 티어 아이템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오리지널 던전 세트 1과 2는 드랍 던전인 스칼로맨스, 스트라솔름, 검은바위 첨탑이 리워크되어 티어 아이템이 사라졌는데, 계정 귀속 아이템 및 다크문 축제의 '복제 방어구 상인'이 판매하는 형상변환용 아이템으로 룩을 입수할 수 있다. 구 낙스라마스에서 드랍하는 티어 3 세트는 낙스라마스가 리치 왕의 분노 때 리워크되면서 역시 입수처가 사라졌는데, 암시장에서 간혹 엄청난 가격으로 올라오는 것을 구매하거나, 일련의 수수께끼를 해결해 제작법을 해금해야 한다.# 둘 다 엄청난 골드가 들어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3. 직업군 분류

줄구룹, 안퀴라즈부터 세트 아이템을 얻는 데 필요한 아이템에 직업군 분류 일명 토큰 시스템이 시작되었다.[4]
줄구룹의 분류
고대 학카리 휘장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
고대 학카리 팔보호구 사냥꾼, 성기사, 마법사
고대 학카리 손목갑옷 사제, 흑마법사, 드루이드
고대 학카리 아이기스 사냥꾼, 사제, 도적
고대 학카리 어깨갑옷 전사, 주술사, 도적
고대 학카리 어깨걸이 사냥꾼, 성기사, 마법사
고대 학카리 요대 전사, 주술사, 도적
고대 학카리 장식띠 사제, 흑마법사, 드루이드
고대 학카리 조끼 전사, 흑마법사, 마법사
안퀴라즈 폐허의 분류
퀴라지 반지 권위 전사,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 마법사
의식 사냥꾼, 사제, 흑마법사, 도적
퀴라지 망토 전쟁 전사, 사제, 도적, 마법사
제왕 사냥꾼, 흑마법사,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
퀴라지 자루 못 박힌 사냥꾼, 전사, 주술사, 성기사, 도적
화려한 사제, 흑마법사, 드루이드, 마법사
안퀴라즈 사원의 분류
퀴라지 팔보호구 지휘 사냥꾼, 전사, 사제, 도적
지배 흑마법사,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 마법사
황제의 관 베크닐라쉬 전사, 사제, 흑마법사, 마법사
베클로어 사냥꾼, 주술사, 성기사, 도적, 드루이드
온전한 아우로의 가죽 전사, 사제, 도적, 마법사
거대한 미늘벌레의 가죽 사냥꾼, 흑마법사,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
고대 신 껍질 사냥꾼, 전사, 주술사, 성기사, 도적
허물 사제, 흑마법사, 드루이드, 마법사
낙스라마스의 분류
사냥꾼,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
사제, 흑마법사, 마법사
전사, 도적
4,5단계 수호자 전사, 사제, 드루이드
영웅 사냥꾼, 마법사, 흑마법사
용사 성기사, 도적, 주술사
불타는 성전에서 직업마다 역할별로 1~3개의 세트 아이템이 제공되기 시작하고 분류가 더 단순해졌다. 수호자 7종(탱2 딜3 힐2), 영웅 3종(딜3), 용사 6종(탱1 딜3 힐2)으로 그다지 균등하지 못했다.
6단계 수호자 전사, 사냥꾼, 주술사
승리자 도적, 마법사, 드루이드
정복자 성기사, 사제, 흑마법사
이후 수호자 6종, 승리자 5종, 정복자 6종으로 훨씬 균등해졌다.
7 ~ 13단계 수호자 전사, 사냥꾼, 주술사
제압자 도적, 마법사, 드루이드, 죽음의 기사
정복자 성기사, 사제, 흑마법사
리치 왕의 분노 이후 죽음의 기사 직업이 제압자에 추가되어 수호자 6종, 제압자 7종, 정복자 6종이 되었다.
14 ~ 18 단계 수호자 전사, 사냥꾼, 주술사, 수도사
제압자 도적, 마법사, 드루이드, 죽음의 기사
정복자 성기사, 사제, 흑마법사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수도사가 수호자에 추가되었으며 드루이드의 '수호' 전문화가 추가됨에 따라 수호자 8종, 제압자 8종, 정복자 6종이 되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는 특성을 변경할 때마다 티어 세트의 옵션이 자동으로 바뀌도록 변경되어, 각 특성별로 세트를 모으는 수고가 다소 완화되었다.
19 ~ 21 단계 수호자 전사, 사냥꾼, 주술사, 수도사
제압자 도적, 마법사, 드루이드, 죽음의 기사
정복자 성기사, 사제, 흑마법사, 악마사냥꾼
군단에서는 악마사냥꾼이 정복자에 포함되었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죽음의 기사가 추가된 후 처음으로 수호자, 제압자, 정복자에 각각 4개 직업씩 배당되게 되었다.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28 단계) 섬뜩한 죽음의 기사, 흑마법사, 악마사냥꾼
숭상받는 성기사, 사제, 주술사
신비한 마법사, 드루이드, 사냥꾼
정점의 전사, 수도사, 도적
어둠땅에서는 9.2 패치에서 추가된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를 통해 4년여 만에 티어 세트가 돌아왔다. 기존의 수호자-제압자-정복자 체제에서 분화당 3직업씩 총 4분화로 나뉘었다.
용군단 이후(29 단계 ~ ) 섬뜩한 죽음의 기사, 흑마법사, 악마사냥꾼
숭상받는 성기사, 사제, 주술사
신비한 마법사, 드루이드, 사냥꾼
정점의 전사, 수도사, 도적, 기원사
용군단에서 기원사가 추가되면서 전사, 수도사, 도적 그룹인 '정점의' 그룹에 포함되었다.

3.1. 과거 토큰 직업군 특징

제압자, 정복자, 수호자로 분류된 티어가 6티어부터 21티어까지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여 이때 분류된 그룹마다 경쟁률이 천차만별이었다.
  • 제압자: 도죽마드. 인기있고 TO도 많은 편인 딜러 도적, 마법사가 포함되어 경쟁이 피를 토한다. 그래도 정복자보다는 훨씬 낫다.
  • 정복자: 성사흑악. 최악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티어 세트. 악마사냥꾼이 없어도 성사흑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경쟁이 장난 아니다. 모든 직업이 레이드에서 한두 자리씩은 고정적으로 있는 철밥통 클래스들이라[5] 군단에 들어서 가장 보편화된 30인 레이드쯤 되면 절반 이상이 정복자 경쟁자인 경우도 많다. 심지어 성능과는 별개로 인기도 역시 높은 직업이라서 더더욱 경쟁이 심하다.
  • 수호자: 전냥술수. 꿀토큰. 이쪽은 정복자와 반대로 10인 중 많아야 4명이다. 이 중 철밥통 직업은 딜 전사, 복술, 냥꾼 정도뿐이다. 탱 전사와 양조/운무 수도는 패치에 따라 성능 격차가 워낙 심하고, 고술과 풍운 수도는 레이드 못 가기로 유명한 고풍야의 일원이다. 게다가 탱 전사를 제외하면[6] 인기가 엄청나게 높은 클래스도 없다.

이 경쟁률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그때그때 캐릭터 성능과 공대원 구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드군 때는 돚거와 법사 성능이 미쳐 날뛰면서 3돚거, 3법사 같은 조합이 나왔고 이 때문에 도죽마드 티어의 겅쟁률이 대박을 쳤다. 또한 공대 구성이 전탱/딜전/양조/운무/복술/냥꾼 같은 식이라면 전냥술수 토큰도 피튀기는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어둠땅에서 토큰별 직업군이 바뀌었고, 용군단에서 기원사가 추가되어 이어지고 있다.
  • 정점의: 전도수기.
  • 숭상받는: 성사술.
  • 신비한: 법냥드.
  • 섬뜩한: 죽흑악.

4. 티어세트의 역사

4.1. 오리지널

오리지널 시기에는 세트의 종류와 수가 다양했다. 정규 티어 세트는 8~9개 방어구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외에도 죽음의 폐광부터 스트라솔름까지 레이드가 아닌 던전에서 얻는 세트도 있었다. 또한 이 당시에는 티어 세트 발동 효과가 최대 8세트 효과까지 있었는데, 티어 효과가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반면 티어보다 더 좋은 개별 아이템도 많아 2~4세트만 티어로 맞추고 나머지는 다른 아이템을 입는 일이 흔했다.
  • 던전 세트 1
    스트라솔름, 스칼로맨스, 검은바위 첨탑 상&하층 - 흔히 4대 던전이라 불리던 곳에서 얻을 수 있었던 세트. 머리, 어깨, 가슴, 손목, 장갑, 허리, 다리, 발의 총 8종으로 이 중 손목과 허리 부위는 일반 몬스터에게 드랍 + 착용 시 귀속이라 거래가 가능했다. 부위마다 착용 가능 레벨이 다른 관계로 아이템 레벨이 상이하다(착용 가능 레벨의 +5).
    최초의 세트 아이템이어서 이후의 세트와 다른 점이 많았는데, 첫 번째로 직업제한이 없었다. 그래서 징벌기사가 전사 셋템을 주사위 굴려서 먹거나 사제가 흑마술전사 셋템을 먹는 등 분쟁이 엄청났다. 두 번째로 능력치 배분이 애매했다. 같은 직업이더라도 특성에 따라 역할군이 달라지는 시스템은 오리지널 초기에 추가되었다. 하지만 던전 세트 1은 특성이 추가되기 전에 만들어졌는지 특성에 따라 스텟이 나눠지지 않았다. 퓨어딜러의 경우 전부 공격 관련 스텟이다보니 문제 없었지만 전사, 성기사, 드루이드의 셋템은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 특히 전사의 용맹세트는 방어숙련 등의 탱킹용 스텟이 없었다. 드루이드와 성기사는 하이브리드라고 능력치가 힘체지에 모두 분배되어 어정쩡한 성능을 가졌다는 문제 점이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탱커와 하이브리드 직업은 세트 효과를 포기하고 딜용, 탱용, 힐용 방어구 세트를 따로 모아서 가지고 다녀야 했다. 다만 세트 효과가 특출나지 않고 스탯 자체도 고만고만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당시에도 던전 세트에만 목매다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클래식에서 BIS가 정립된 이후엔 일부를 제외하곤 던전 세트에 대한 관심은 적어졌다.
  • 던전 세트 2
    위의 던전 세트 1의 색놀이 버전. 일련의 퀘스트를 통하여 던전 세트 1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었다. 착용가능 레벨은 오리지널 만렙인 60으로 통일되었다. 오리지널 당시 만렙 5인 던전 이상의 레이드 던전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컨텐츠였으며, 5인 던전에서 파밍을 그치는 이들이 많았다.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스펙 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려는 취지로 던전 세트 1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단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던전 세트 1을 모두 갖고 있어야 하며(손목 → 바지/장갑 → 장화/어깨/허리띠 → 머리/가슴 순으로 바꿔준다) 돈도 수백 골드나 들고 퀘스트 난이도도 높아서 풀세트로 업그레이드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특히 초반에 해결해야 하는 스트라솔름 45분 타임어택은 그야말로 악몽같은 난이도를 자랑했다. 던전 세트 업그레이드 퀘스트를 하는 사람은 당연히 스텟이 그리 높지 않은 오리지널 세트를 입고 있는데 그걸로 타임어택을 하라는 건... 물론 던전 세트 1만 입고 클리어하는 용자들도 가뭄에 콩나듯 있었다. 하지만 필드 보스와 20인 레이드 던전인 줄구룹, 안퀴라즈 폐허와 같은 캐주얼 레이드 컨텐츠가 등장하여 굳이 던전 세트 2를 장만하지 않아도 쉽게 스펙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던전 세트 2는 묻히게 되었다. 사실 오리지널 초기에 세트 1과 엇비슷하게 나왔다면 좋은 아이디어였을 수도 있는데 레이드 템이 좀 풀린 후에 나온 컨텐츠라 주목받지 못한 것이다. 클래식에서도 후기 페이즈에 나오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똑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다.

    던전 세트 1과 2는 대격변(패치 4.0.3a) 이후 던전에서 얻을 수 없다. 현재는 다크문 섬에서 형상변환 용도로 사용 가능한 복제품을 다크문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다. 풀세트에는 상품권 520개가 필요하다. 얼라이언스 사냥꾼 유저 한정으로 쿠레나이 평판 보상 사슬 투구, 마법학자 정원 일반 켈타스 드랍 사슬 흉갑, 계정귀속 사슬 어깨가 야수왕 세트와 동일룩이기 때문에 저것으로 대체하면 3개의 부위분의 상품권을 아낄 수 있다.
  • 1단계
    화산심장부에서 얻을 수 있는 와우 역사상 첫 PvE 세트이다. 화염 저항력이 두둑두둑 붙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던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총 8종이다. 위의 던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손목과 허리는 착귀였기 때문에 정규 공격대에선 남는 손목과 허리를 경매장 등에 판매해서 레이드 자금을 모으는 경우가 많았고, 일반유저도 골드만 있다면 이걸 구입해 스펙업을 할 수 있었다.
  • 잔달라 세트
    줄구룹에서 얻을 수 있는 주화를 교환해 받을 수 있는 방어구 3종, 잔달라 부족 평판을 통해 얻는 목걸이, 광란의 경계 우두머리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장신구로 구성된다. 검은날개 둥지 등을 갈 수 없는 '라이트 유저'들을 위해 도입되었다. 총 5종. 대격변(패치 4.0.3a) 이후 줄구룹이 리메이크되면서 얻을 수 없게 되었다.
  • 2단계
    검은날개 둥지 + 화산심장부 +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드랍되었던 세트. 회심 최종보스인 라그나로그가 바지 / 오닉시아가 머리 부위만 주고 나머지는 검둥에서 나왔다. 리치 왕의 분노 중기에 오닉시아의 둥지가 리메이크 되면서 현재는 머리 부위를 검둥 최종보스인 네파리안이 드랍하게 변했는데, 같은 룩의 머리를 리메이크 오닉둥지에서 드랍하기에 형변 아이템 수집을 노릴 예정이라면 여기도 다 도는게 좋다. 참고로 이때부터 세트 아이템중에 착귀가 없어지고 모두 획귀가 되었다.
  • 세나리온 의회 세트
    안퀴라즈 폐허에서 재료를 모아 만들 수 있는 세트. 잔달라 세트의 컨셉을 계승했다고 보면 된다. 무기/망토/반지 3세트라는 상당히 이질적인 구성.
  • 2.5단계
    안퀴라즈 사원에서 재료를 모아 얻을 수 있는 세트. 총 5종. 노즈도르무 혈족 평판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부위가 달랐으며, 요구치가 높은 부위가 좀 더 아이템 레벨이 높았다.
  • 3단계
    오리지널 낙스라마스에서 재료를 모아 얻을 수 있었다. 반지만은 완제품으로 켈투자드에게 얻을 수 있었다. 정규 티어 세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액세서리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는 세트이기도 하다. 머리, 어깨, 가슴, 허리, 손목, 장갑, 바지, 발의 8피스에 반지까지 하나 추가해서 9피스로 풀세트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리지널에서 볼 수 있는 세트 아이템중 최상품.
    리치 왕의 분노에서 낙스라마스가 노스렌드로 이동하면서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되었지만,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추가되는 컨텐츠 암시장을 통하여 구할수 있게 되었다. 암시장이 그렇듯 즉시구매 없이 48시간 경매이며 직업제한이 없다(!) 3티어 세트가 대부분 호평을 받은 디자인이 많다는걸 생각하면 가격 경쟁이 심한데, 특히 전사 세트룩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골드 회수를 위한 블리자드의 의지

4.2. 불타는 성전

불타는 성전부터는 대체로 일정하게 머리, 어깨, 가슴, 손, 다리의 5종으로 이뤄진 5개 세트로 이루어졌다. 또한 불타는 성전부터 하이브리드 직업군들을 위하여 특성별로 다른 세트가 준비되고, 공격대 던전에서 완제품 아이템을 받기 위한 주화가 나오도록 바뀌었다.
  • 던전 세트 3
    불성 당시 기준 68레벨 이상 인스턴스 던전(세데크 전당 포함, 옛 언덕마루 구릉지 제외) 및 영웅모드 인스턴스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세트. 직업 별 1개의 세트와 방어구 종류별 1종의 세트를 더 제공했다. 리치왕의 분노 이후에는 아웃랜드 인던이 다 버려져 이 세트가 있다는걸 아는 사람도 드물거니와, 원래 5피스와 비슷한 룩의 3피스를 모두 모아 풀세트를 맞추려면 영던 막넴이 떨구는 에픽 아이템까지 모아야 해서 매우 귀찮다.
  • 던전 세트 3.1
    정식 세트는 아니지만, 아웃랜드 인던 및 영던에서는 색이 변경된 직업별 1단계 및 2단계 방어구를 준다. 성기사를 예로 들면, 힐용의 보라색 심판셋, 딜용의 붉은색 집행셋과 같은 식. .
  • 4단계
    카라잔에서 손과 머리를, 그룰의 둥지에서 어깨와 다리를, 마그테리돈의 둥지에서 가슴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총 5종. 캐릭터 특성 별로 아이템이 나뉜 최초의 공격대 던전 방어구이다.
  • 5단계
    불뱀 제단에서 장갑과 다리와 머리를, 폭풍우 요새에서 어깨와 가슴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총 5종. 투기장 시즌2 장비가 티어5의 색놀이 버전이며, 쿠엘다나스 섬에서 티어6 토큰으로 투기장 장비를 구할 수 있다. 여담으로 불성 개발 초기엔 방어구 외형과 세트가 되는 무기도 같이 드랍하게 할 예정이였는데, 어쩌다보니 무산되고 해당 무기룩은 티어5~6 던전에 분산되어서 구현되었다. 참고.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도적이나 전사처럼 아예 무기룩이 구현되지 못한 직업도 있다.
  • 6단계
    하이잘 산 전투에서 손과 머리를, 검은 사원에서 어깨와 다리와 가슴을 얻을 수 있다. 검은 사원까지는 5종이었으나 태양샘 고원에서 3종이 추가되어 총 8종. 티어 직업군(전냥술수/도죽마드/성사흑악)이 형성된 최초의 방어구 세트이다. 참고로 태양샘에서 새로 추가된 부위의 아이템 레벨이 살짝 더 높았다. 텍스처의 단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멋진 디자인으로 큰 호평을 받아 이후 군단의 살게라스의 무덤 티어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6.5단계
    태양샘 고원에서 얻을 수 있다. 일단 분류 자체는 티어로 되어 있지만 '토큰을 보스몹에게 획득해서 교환하는' 부분만 비슷하지 직업 제한 및 세트 효과가 없을뿐더러 아이템 이름도 따로 논다.

4.3. 리치 왕의 분노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세분화된 난이도에 따라, 똑같은 세트라도 일반 등급과 영웅 등급으로 격이 나뉘어 난이도나 규모에 따른 능력치의 차등을 두었다. 이 때 '똑같은 세트'라면 아이템의 등급에 상관없이 입기만 하면 세트 효과를 볼 수 있다.
  • 7단계
    흑요석 성소에서 손을, 낙스라마스에서 그 나머지의 주화를 얻을 수 있다. 혹은 아카본 석실의 바위 감시자 아카본에게서 장갑이나 바지 완제품을 얻을 수 있다.[7] 총 5종. 10인의 경우 200, 25인의 경우 213. 오리지널 시절 낙스라마스에서 얻을수 있었던 세트방어구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약간의 디테일 및 컬러링만 다른 정도.
  • 8단계
    울두아르에서 모든 부위의 주화를 얻을 수 있다. 혹은 아카본 석실의 폭풍 감시자 에말론에게서 장갑이나 바지 완제품을 얻을 수 있다. 총 5종. 10인과 25인 버전이 구별되며 10인의 경우 219, 25인의 경우 226.
  • 9단계 : 총 3가지의 등급이 존재한다.
    • 232레벨의 세트는 그냥 정의 점수(구 승전의 문장)로만 구할 수 있다. 또는 10인 아카본 석실의 화염 감시자 코랄론에게서 장갑과 바지를 얻을 수 있다.
    • 245레벨의 세트는 232레벨의 세트 아이템 하나와 십자군의 시험장 25인이나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10/25인에서 구할 수 있는 '십자군 기념물'을 내고 교환받을 수 있다. 또는 25인 아카본 석실의 코랄론에게서 장갑과 바지를 얻을 수 있다.
    • 258레벨의 세트는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25인을 끝내고 받을 수 있는 은빛십자군 공물함에서 나오는 주화로 구매할 수 있다. 패치 4.0.3a 이후 얻을 수 없다. 판매는 하지만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25인)을 완료해도 공물함이 나오지 않기 때문.
  • 10단계[8] : 총 3가지의 등급이 존재한다.
    • 251레벨의 세트는 정의 점수(구 서리의 문장)로만 구할 수 있다. 또는 10인 아카본 석실의 얼음 감시자 토라본에게서 장갑과 바지를 얻을 수 있다.
    • 264레벨의 세트는 전 단계 세트와 함께 얼음왕관 성채에서 얻을 수 있는 '축성 징표'[9]를 내고 교환받을 수 있다. 또는 25인 아카본 석실의 토라본에게서 장갑과 바지를 얻을 수 있다.
    • 277레벨의 세트는 전 단계 세트와 함께 얼음왕관 성채 25인 영웅에서 얻을 수 있는 '축성 징표(상급)'[10]를 내고 교환받을 수 있다.

4.4. 대격변

대격변부터는 단순히 일반과 영웅 2종류로만 나뉘게 되었는데, 4.3 패치때 일반보다 더 낮은 공격대 찾기 난이도가 추가됨에 따라 티어 13 세트부터는 공격대 찾기, 일반, 영웅 세 종류로 나왔고,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볼 수 있는 티어 16 세트부터는 탄력적 공격대(현 일반 난이도) 난이도 추가에 따라 네 종류의 장비를 볼 수 있다.
  • 11단계
    • 일반(359레벨): 손, 다리, 가슴은 정의 점수로 구매할 수 있다. 어깨는 황혼의 요새초갈에게, 머리는 검은날개 강림지네파리안에게 주화를 획득해야만 한다. 네 바람의 왕좌알아키르에게서도 머리와 어깨를 얻을 수 있다.[11] 바라딘 요새 의 아즈갈로스에게서 바지와 장갑 부위를 획득할 수 있다.
    • 영웅(372레벨): 일반 아이템과 함께 해당 부위의 상급 주화를 내고 상급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단, 어깨와 머리는 상급 주화 하나만 있어도 교환이 가능하다. 손은 용암아귀, 다리는 말로리악, 가슴은 할푸스 웜브레이커, 어깨는 초갈, 머리는 네파리안을 영웅 난이도로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네 바람의 왕좌의 알아키르를 영웅 난이도로 공략하여 다른 부위의 상급 주화로 교환할 수 있는 잊혀진 자의 정수나 머리, 어깨 주화를 획득할 수도 있다.
  • 12단계
    • 일반(378레벨): 모든 부위를 기존 정의점수 상인에게서 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 영웅(391레벨): 일반 아이템과 함께 해당 부위의 상급 주화를 내고 상급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단, 어깨와 머리는 상급 주화 하나만 있어도 교환이 가능하다. 손은 발레록, 다리는 샤녹스, 가슴은 알리스라조르, 어깨는 청지기 스태그헬름, 머리는 라그나로스를 영웅 난이도로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 13단계
    • 공격대 찾기(384레벨), 일반(397레벨), 영웅(410레벨) 모두 용의 영혼에서 우두머리를 처치해 획득할 수 있다. 장군 존오즈에게서 장갑,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에게서 다리, 폭풍술사 하가라에게서 어깨, 울트락시온에게서 가슴, 전투대장 블랙혼에게서 머리 부위를 얻을 수 있다. 단,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데스윙을 제외한 우두머리에게서 기존 전리품 대신 주화가 나올 수 있다. 바라딘 요새의 알리자발에게서 일반 난이도 바지와 장갑 부위를 획득할 수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되자 공격대 찾기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는데 다음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찾 난이도로 용의 영혼과 판다리아의 안개 레이드 던전들을 입장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형상변환에 심취한 이들이 크게 기뻐했다.

4.5. 판다리아의 안개

  • 15단계
    • 공격대 찾기 (502레벨), 일반 (522레벨), 영웅 (535레벨): 천둥의 왕좌의 보스들이 드랍한다. 가슴은 암흑 원령, 머리는 쌍둥이 왕비, 장갑은 장로회, 다리는 지쿤, 어깨는 강철의 퀸에게서 얻을 수 있다. 필드 레이드 보스인 나락크에게서 일반 등급의 장갑 및 다리 부위를 획득할 수도 있다. 25인 던전에서는 아이템 레벨이 8 증가한것을 얻을수 있다.
  • 16단계
    • 공격대 찾기 (528레벨), 탄력적 공격대 (540 레벨), 일반 (553레벨), 영웅 (566레벨)[12]: 오그리마 공성전의 보스들이 드랍한다. 가슴은 교만의 샤, 머리는 피에 굶주린 토크, 장갑은 나즈그림, 다리는 클락시 용장들, 어깨는 공성기술자 블랙퓨즈에게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스인 가로쉬 헬스크림이 모든 부위와 교환이 가능한 토큰을 드랍한다. 25인 던전에서는 아이템 레벨이 8 증가한것을 얻을수 있다. 필드 레이드 보스인 판다리아 네 천신의 시험에서 일반 등급의 장갑 및 다리 부위를 획득할 수도 있다.

4.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군 티어만 공격대 찾기가 일반 이상의 티어 세트와 옵션이 다르다. 일명 공찾 티어로, 성능이 그리 좋지 않아 공찾유저 무시하냐는 불만이 제기됐다. 평이 영 좋지 않았던데다가 룩도 대충 만든 티가 나서인지 군단에 와서는 다시 기존의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18단계
    • 공격대 찾기 (680레벨), 일반 (695레벨), 영웅 (710레벨), 신화 (725레벨): 지옥불 성채의 보스들이 드랍한다. 가슴은 만노로스, 어깨는 줄호락, 다리는 고어핀드, 머리는 코름록, 장갑은 영원한 소크레타르가 드랍한다. 특이한 점은 늘상 티어 토큰을 주던 막넴의 전통과 달리, 이번 막넴인 아키몬드는 티어 토큰을 주지 않고, 대신 장신구 토큰을 드랍한다.[13] 여태까지의 티어 룩 중 가장 성의가 없어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천은 그나마 형변에 자주 쓰이긴 하나, 나머지 직업군은 호불호가 갈리거나 까인다. 판금과 가죽이 호불호가 심하고 사슬은 까인다.[14]

4.7. 군단

망토 부위가 티어 세트에 추가되었다. 또한 세트 효과는 2피스/4피스에서 얻을 수 있다. 이는 2부위를 착용할 수 있는 군단 전설과 함께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개발진이 밝혔다. 또한 전 확장팩에서 욕을 먹은 공격대 찾기 티어가 다른 일반 이상 티어와 효과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또한 이전 확장팩까지는 토큰을 상인에게 가져가서 교환해야 했지만, 군단 확장팩부터는 받은 토큰을 그 자리에서 바로 티어 세트로 변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구 레이드 던전에도 적용되는 사항.
  • 연맹 전당 세트
    • 부서진 해변의 업적들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세트 아이템. 직업 연맹의 이름(예를 들어 성기사는 '은빛 성기사단의~')이 붙어 있으며, 가장 템렙이 낮은 투구와 손목은 810, 가장 템렙이 높은 어깨는 840으로 주어지며 연맹 전당의 병참장교에게서 연맹 자원으로 840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또한 7.2패치가 열린 후 부서진 해변의 전역 퀘스트에서 870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 머리, 손목, 손, 다리, 가슴, 신발, 허리, 어깨의 8부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2/4/6/8세트에 각각 세트 효과가 붙어 있다. 외형은 판다리아의 안개의 도전 모드 보상이었던 형상을 약간 다운그레이드한 것.입다보면 약간이 아님을 알게 된다. 줘도 안입어.
  • 19단계
    • 공격대 찾기 (860레벨), 일반 (875레벨), 영웅 (890레벨), 신화 (905레벨): 군단의 세 번째 레이드 던전인 밤의 요새의 보스들이 드랍한다. 머리는 9넴인 대마법학자 엘리산드, 어깨는 5넴인 티콘드리우스, 망토는 3넴인 트릴리악스, 가슴은 6넴인 크로서스, 장갑은 8넴인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다리는 막넴인 굴단이 드랍한다. 이중 일부룩은 에메랄드의 악몽에서도 나온다.
  • 19.5단계
    • 세트아이템은 아니지만, 에메랄드의 악몽과 살게 무덤 사이에 추가된 용맹의 시험에서만 구할수 있는 디자인이다. 직업별이 아닌 천/가죽/사슬/판금의 4종류의 룩이 있으며, 난이도별로 색이 다 달라서 총 16종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천/가죽/사슬룩은 디자인이 영 별로여서 인기는 없으며, 판금은 티탄 감시자인 오딘 직속의 전사 발라리아르를 연상시키는 멋들어진 디자인이라 유일하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신화 판금룩은 황금색 일색이라 간지가 절절 넘친다.
      난이도 불문 용맹의 시험 1넴인 오딘을 제압하면 오딘이 일반 난이도 버전 룩변템 한벌을 주는 퀘스트룰 주는터라[15]
  • 20단계
    • 2017년 6월 22일에 열린 살게라스의 무덤의 보스들이 드랍한다. 공격대 찾기 (885레벨), 일반 (900레벨), 영웅 (915레벨), 신화 (930레벨)
    • 큰 호평을 받았던 T6 세트의 디자인을 리메이크했다.[16] 공찾~영웅은 T6룩의 해상도 업 버전에 가까우며, 신화는 이런저런 장식물을 대폭추가한 디테일 업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성기사는 빛의 수호자 세트, 사냥꾼은 그론추적자 세트를 재구성했다. 죽기/악사/수도는 T6이 없으므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룩으로 만들어졌다.
    • 19단계와 같이 6개 부위로 구성되며, 이에 따른 4+2(19단계 4세트 + 20단계 2세트, 또는 19단계 2세트 + 20단계 4세트) 세팅도 가능하다.
  • 21단계
    • 군단 확장팩의 마지막 티어이며,당시 와우 확장팩 역사상 마지막 최종단계 티어로 예정되어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강력하게 보이게 디자인되었던 느낌이 꽤 난다.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에서 드랍한다. 공격대 찾기 (915레벨), 일반 (930레벨), 영웅 (945레벨), 신화 (960레벨)
    • 여담으로 던전 도감에 없는 히든무기가 드랍되는 레이드이기도 하다. 아그라마르가 드랍하는 태샤라크 , 사멸자 아르거스의 사멸자 낫이며, 특히 신화 난이도에서만 사멸자 낫이 적색으로 드랍된다.

4.8. 격전의 아제로스

티어 효과가 삭제되었다. 티어에 해당하는 룩 자체는 여전히 남아 있으나 직업별이 아닌 방어구 유형별로 나뉘게 되었으며, 업적 등록용 말고는 세트로서의 의미가 없다.
  • 23단계
    • 다자알로 전투
      신화룩은 격아 세트중에서도 군단처럼 여러 이펙트가 추가되고 컨셉트가 괜찮은편.
      판금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드래곤 중갑을 연상시키는 뼈대에 해당 패치의 주요 인물이였던 브원삼디의 망령 이팩트가 추가되어 상당히 볼만하다. 다만 같이 드랍되는 무기와 방패 룩과 썩 어울리지 않는다.

    사슬 : 트롤, 잔트롤 헌정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트롤에 어울리는 룩이다. 다만 타 클래스에게는 딱히 어울리지 않는것이 흠.
  • 24단계

  • 비늘같은 나가 특유의 수중 생물의 특징이 강조되어 있는 룩이다. 신화 버전은 색이 화려해지는 것이 특징.

4.9. 어둠땅

1~2시즌까지 티어 세트가 없다가, 3시즌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공식적으로 티어 효과가 복귀했다.
  • 26단계
    • 나스리아 성채
      어둠땅 레이드 중 가장 평가가 높은 곳이었던만큼 나스리아 룩 세트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 중에서 신화 난이도, 특히 판금 방어구 세트 대파수꾼의 철갑보호갑을 완성하고자 많은 판금 유저들이 어둠땅 이후로도 낭만팟을 자주 들락날락거렸다.
  • 27단계
    • 지배의 성소
      신화 난이도 룩의 경우 직접 레이드를 도는 방법 이외에도 어둠땅 당시 어둠땅 전설의 령을 담는 장비 형상을 만들거나 경매장 거래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다. 어둠땅 당시에는 형상변환 등록이 안됐으나 이후 패치로 등록이 가능해졌다.
  • 28단계
    •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 티어 세트가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직접적으로 드랍하는 우두머리는 라이겔론, 할론드루스, 리후빔, 안두인, 공포의 군주. 부위는 망토가 다시 사라져 5피스가 되었다. 그리고 와우 역사상 최초로 레이드에 가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2개 추가되었다. 첫 번째는 주간보상으로 쐐기돌 및 평점제 PvP 컨텐츠 항목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는데, 원하는 부위를 고를 수 없는 랜덤성이 문제긴 하지만 라이트 게이머들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한 부분들이라는게 장점. 두 번째는 쐐기나 PvP 등으로 얻는 어둠땅 3시즌 아이템을 티어로 변환해주는 『창조의 촉매』 시스템으로 9.2패치 정식론칭 8주차(한국서버 기준 2022년 4월 14일부터)에 해금된다.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얻을 수 있는 화페인 '우주의 융제'를 일정량 사용하면 되는데, 이 시스템으로 단기간에 티어를 맞추는 걸 방지하고자 초기엔 1주일의 쿨다운이 있으며, 5월 19일 주간에 쿨다운이 목요일 / 일요일 주2회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이전까지의 어둠땅 장비 세트와 달리 화사한 조형이 특징으로 대부분 금색+은색 투톤에 빛과 날개로 장식되어 있다. 블리자드가 각종 내부 문제가 터저 제한된 인원과 거의 없데이트 직전이라 유저들의 반응이 최악을 찍던 중, 이질적인 외형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성기사, 전사, 주술사[17], 드루이드 등 몇몇 직업은 화사한 톤이 어울려 호평받는 경우도 있긴 하다.
      시즌 3~4 당시 어둠땅 깡신 장비[18]를 티어로 바꾸면 신화 공격대 형상으로 바뀌는 버그가 있었다. 수집 업적에 제대로 카운트까지 됐기 때문에 신화 룩을 얻기 위해 깡신 던전을 도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후 이 버그는 4시즌 말이 되어서야 고쳐졌다.

4.10. 용군단

  • 29단계
    • 용군단 1시즌 현신의 금고에서 원시술사 컨셉으로 등장. 해당 시즌에서는 탈드라서스 티르홀드 인근 장소에서 '소생의 촉매'를 티어를 변환할 수 있다. 해당 촉매는 주간 퀘스트로 신화/쐐기, 현신의 금고 보스 처치, 필드 이벤트, 정예 몹 처치 등으로 진행도를 쌓아 촉매를 하나 얻을 수 있다. 어둠땅과 달리 촉매는 캐릭터당 6개까지 얻을 수 있는 대신, 해당 퀘스트는 계정 캐릭터 공유로 부캐들로 필드 보스를 돌아서 잡기만 해도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이때 얻은 촉매는 계정 공유로 모든 캐릭터에 하나씩 촉매가 충전된다. 촉매를 통해 티어변환이 가능한 장비는 현신의 금고에서 드랍, 쐐기돌에서 얻은 장비, 전쟁모드 활성화로 얻은 PVP 장비 2단계[19], 원시 폭풍 2단계 등이 있다.
  • 30단계
    • 용군단 2시즌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에서 등장. 1시즌때처럼 2시즌 아이템을 '소생의 촉매'를 사용하여 티어로 변환할 수 있다. 용군단 1시즌과 달리 촉매는 매주 1회 자동 충전된다.
  • 31단계
    • 용군단 3시즌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에서 등장. 2시즌처럼 자동으로 충전되는 '소생의 촉매'를 사용하여 티어로 변환이 가능하나, 2시즌과 달리 시즌 초에는 자동 충전이 2주에 1회로 줄었다가 10.2.5 패치 이후 다시 매주 1회 충전으로 돌아왔다.
  • 32단계
    • 용군단 4시즌은 독특하게, 용군단 1~3시즌의 모든 티어 세트 중 원하는 세트 효과와 외형을 투표를 통해서 셋 중 하나를 결정했다.

4.11. 내부 전쟁

  • 33단계
    • 내부 전쟁 1시즌 네룹아르 궁전에서 등장. 용군단과 비슷하게 도르노갈에서 2주마다 1회 충전되는 '조화로운 비단'을 사용하여 1시즌 노련가 이상 아이템을 티어로 변환할 수 있다.

5. 유명한 세트 아이템

와우에 많은 세트 룩이 나온 만큼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세트들이 많다. 그래서 지금도 각 직업들의 티어룩이 공개될 때마다 직업들의 희비교차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

모든 티어들의 생김새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곳을 참조하도록 하자.

5.1. 전사

  • 투지의 전투장비(전사 1단계)
    바로크 사울팽이 격전의 아제로스 전까지 입었던 것으로[20] 유명한 장비. 투박한 룩 때문에 오리지널부터 해온 일부 전사 유저들은 투지셋을 최고의 티어 세트 룩으로 꼽기도 한다. 강철 같은 질감을 잘 살렸다. 특히 어깨랑 투구는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 무쌍의 전투장비(전사 3단계)
    어두운 청색 베이스에 푸른빛으로 포인트를 준 해골 컨셉은 차가우면서도 단단해보이는 멋을 자랑한다. 리치왕의 분노에서 7단계 방어구로 디자인을 다시 재활용했는데 티어 7은 취향이 많이 갈린다.[21]
  • 맹공의 전투장비(전사 6단계)
    거무튀튀하고 단단해 보이는 디자인에, 당시 최고의 방패 룩중 하나로 손꼽히던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와의 시너지가 합쳐서 불성 전사 룩 중 단연 최고도를 달렸다. 우레폭풍까지 들려주면 금상첨화. 하지만 국내에선 이 룩을 한 유저들은 꼰대에 틀딱이란 인식이 퍼져서 놀림감이 되었다.[22] 특히 호드일 경우 종족이 타우렌 남캐일 때 이 룩을 하면 그 직업 그 룩이란 선입견을 받기 쉬워졌다.
  • 이미야르 군주의 전투장비(전사 10단계)
    이름 그대로 왕 이미론을 형상화한 룩. 어깨에는 멧돼지 장식이 달려 있는게 특징. 얼음왕관 성채 레이드에서 무라딘과 사울팽이 사용하는 룩이기도 하다. 사울팽은 영웅버전 룩인데, 신발이 없었으나 군단때 리메이크 된 보랏빛 요새 침공 영웅에서 한기아귀가 같은 룩을 드랍하도록 변경되었다. 무라딘은 엷은 하늘색 버전인데 이건 고유룩이라 절대 구할 수 없으며, 리분 이후에도 무라딘이 계속 착용하고 다녀 사실상 그의 전용룩이 되었다.
  • 거대괴수의 용판금 전투장비(전사 13단계)
    데스윙을 연상시키는 투구와 어깨갑옷이 특징이다. 공찾이 금색/일반이 붉은색/영웅이 파란색 베이스로 전투대장 블랙혼이 입고 나온다.
  • 블랙핸드의 전투장비(전사 17단계)
    신화룩의 인기가 많다. 강철 호드 정예군을 연상케하는 멋진 디자인이 특징으로 블랙핸드의 검은 손을 장착하면 금상첨화다. 참고로 높은망치와 검은바위 용광로에서 같은룩의 비티어 판금 룩을 드랍하는터라 성기사/죽음의 기사도 이 룩을 맞출 수 있다.
  • 대대적인 맹공의 전투장비(전사 20단계)
    티어6의 리메이크. 특히 신화룩은 불타는 군단의 상징인 녹색을 베이스로 한 컬러링 디자인 덕분에 선호도가 높다.
  • 거대괴수 전투장비(전사 21단계)
    신화룩은 투구와 어깨에 큼지막한 가시가 여러개 달려있고 전체적으로 두꺼운 판금을 걸친 검투사를 연상시키는터라 인기가 좋다.

5.2. 도적

  • 밤그림자 갑옷(도적 1단계)
    공격대 개념도 아직 덜 잡힌 와우 초창기라 티어 세트 자체가 희소성을 지녔다.밤그림자 방어구가 인상깊었던 이유는 닌자 스타일이라는 점이다.
  • 붉은송곳니 방어구(도적 2단계)
    복면과 피로 얼룩진 듯한 붉은색이 인상적인 세트. 역대 도적 티어 최고의 룩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장갑에 달린 '무장해제 면역'(지금은 무장해제 시간 60%감소로 변경됨)으로 인해 PVP에서도 매우 유용한 명품 방어구였다,
    다른 직업이 그렇듯 의외로 이 장비 역시 바리에이션이 3종이나 존재하는데 주둔지의 재활용으로 얻거나 직업 부스팅 기본 방어구가 어깨를 제외한 붉은 송곳니세트의 리텍스쳐 버전이며 아웃랜드 5인 영던에서 푸른색 버전의 동일룩(일명 푸른 송곳니),카라잔을 비롯한 티어4 불성 레이드에서 갈색 버전의 동일룩(일명 갈색 송곳니)을 얻을 수 있으나 갈색 버전의 입수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 해골사신 갑옷(도적 3단계)
    전체적으로 가죽을 겹쳐 금장 징을 박았으며 안광 효과가 달린 두터운 마스크와 특히 단검이 총 3쌍이 달려있는 3겹의 어깨 보호구가 인상적인 세트. 장식이 적고 후드 없이 오직 마스크 구성의 투구 탓에 후줄근해졌다는 평도 있으나 텍스쳐 질감이 가죽 느낌이 짙고 특히 잘 어우러진 어깨 갑옷이 심플룩을 좋아하는 이들이 은근 많으며 이 단검이 달린 어깨구조는 후에 불성 영던드랍 가죽 세트룩에 우려먹었다.
  • 공포칼날 전투장비(도적 8단계)

    • 어깨를 비롯해 릴리안 보스가 입고 있는 장비로 NPC룩을 맞추려고 하는 유저에게 수요가 있는 편이다.
  • 그림자칼날 전투장비(도적 10단계)
    일명 껑충이. 리분때 추가된 '외눈깨비'[23]에서 따온 외형을 취하고 있는데, 사상 최초의 모노아이 세트였다.
  • 독살자의 전투장비(도적 17단계)
    신화버전이 일명 방독면 룩으로 유명하다.
  • 송곳니가 난 학살자의 방어구(도적 20단계)
    티어6의 리메이크로 특히 추가적인 가시가 돋아나 있고 초록색 오오라가 나오는 신화 버전이 인기가 많다.
  • 늠름한 불한당의 정복(도적 21단계)
    멋드러진 괴도 컨셉이 특징으로 투구가 베레모이고, 신화 버전은 붉은 아우라가 추가된다. 어두우면서 화려한 각종 주머니가 많이 달려 있는 것이 돋보인다.

5.3. 사냥꾼

가뜩이나 멋없기로 유명한 사슬에다 유독 우중충하거나 해괴한 스타일이 많은 탓에 티어 룩이 호평받은 경우가 손에 꼽게 적은 직업 중 하나다.
  • 용추적자 갑옷(사냥꾼 2단계)
    세트 이름에 걸맞에 갑옷 곳곳에 용뼈나 두개골이 가미되어 있는게 특징.
  • 그론추적자 갑옷(사냥꾼 6단계)
    머리와 어깨에 눈알이 달린 그로테스크한 모습이 특징. 천둥의 왕좌의 네임드인 잊혀진 두루무가 주는 두루무의 불길한 눈길과 조합하면 사이클롭스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PVP버전 회색 컬러링이 있다.
  • 용기의 스컬지추적자(사냥꾼 8단계)
    난이도에 따라 붉은색, 녹색[24], 푸른색 버전이 있다. 투구가 방독면과 뿔이 달린 가면[25]처럼 생겼고, 양 어깨에 속박된 해골이 달려 있는 그로테스크한 모습. 특촬물의 악역 간부 혹은 흑화된 주인공 같은 인상을 준다. 종족빨을 타는 면이 있어, 거구에게 잘 어울리는 그론추적자와는 반대로 비교적 날렵한 체형의 종족에게 잘 어울린다.
  • 불꽃꼬리의 전투장비(사냥꾼 12단계)
    불의 땅샤녹스를 딴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투구는 그와 닮은 위로 솟은 뿔과 애꾸눈 안대이며 불의 땅 티어룩 대부분이 그렇듯 불타는 이펙트로 장식되어 있다. 역시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 자체 디자인도 준수한데다 바로 이전에 나온 티어셋이 심해 멀록 컨셉으로 안 좋은 평을 많이 듣던 것도 있었다.
  • 고룡추적자 갑옷(사냥꾼 13단계)
    얼굴을 뒤덮는 용의 해골 투구와 용의 날개를 본뜬 어깨 갑옷으로 유명한 티어. 용 해골 안쪽과 어깨 안쪽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뿜어져 나와 그 위용을 더하며, 가슴과 다리는 용의 비늘로 장식되어 있는 용사냥꾼 컨셉의 장비다. 다른 티어들과 다르게 어깨가 사슬이라는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것도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이 티어는 트롤에게 잘 어울리는데, 장신과 날씬한 몸, 구부정한 자세, 그리고 트롤의 여러 대기 자세들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여 이 룩을 완성시킨다. 어깨 갑옷이 유난히 크기 때문에 원체 어깨가 넓은 오크가 입으면 좀 짜리몽땅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 라일라크 추적자의 전투장비(사냥꾼 17단계)
    어깨와 허리띠는 기계장치로 세차게 돌아가고 있다. 양쪽 어깨의 외형이 다르며 신화 버전의 경우엔 해골투구로 바뀐다.
  • 야만스러운 사냥의 전투장비(사냥꾼 18단계)
    티어18이 모두 그랬듯 공개 당시에는 엄청 까였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사격 특성 세트 효과가 조준 사격 즉시시전이라는 한방 뽕맛의 고성능 때문이었던 건지 드워프 사냥꾼 유저를 시작으로 큰 지지를 받았는데 주둔지 흔적추적자 장비와 조합해 그 동안 완벽히 만들 수 없었던 워크3의 소총병 코스프레가 완전히 가능해졌으며 블러드엘프 역시 그 동안 소화하지 못한 레골라스 느낌의 엘프 레인저 형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받은 외형이다.
  • 독수리발톱 전투장비(사냥꾼 19단계)
    알레리아 혹은 실바나스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다만 오크나 타우렌 남캐 등 덩치가 큰 종족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 야생추적자 방어구(사냥꾼 20단계)
    티어6의 리메이크.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이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신화버전은 추가적인 뼈다귀 장식이 붙고 어깨의 눈알에서 오오라가 뿜어나오는터라 인기가 많다.

5.4. 마법사

인기가 많은 직업이기 때문에 여러 세트 아이템들이 사랑받고 있다.
  • 소용돌이 의복(마법사 2단계)
    어깨에서 푸른색 오오라가 나오며, 검은날개 둥지에서 세트를 모을 수 있다. 파란색+하늘색 투톤조합이라 심플하면서도 멋이 있어서 제법 인기가 있다.
  • 얼음불꽃 의복(마법사 3단계)
    어깨에 얼음결정이 다수 붙어있는게 특징인 룩이다.
  • 티리스팔 의복(마법사 5단계)
    명칭답게 티리스팔 의회 소속의 메디브의 로브를 닮은 외형에 주홍/검정/갈색 3색에 까마귀를 연상하는 깃털 장식과 후드로 구성된 룩이다.
  • 키린 토 의복(마법사 8단계)
    로닌을 위시한 키린 토의 전투마법사 일원들의 대표 의상. 천룩이면서 판금룩 느낌이 나며 군단 이전까진 유일했던 로브룩이 아닌 바지룩이였으며 주문력 도검에 보조장비를 지팡이 룩으로 형변하면 배틀메이지 컨셉을 살릴 수도 있다. 전부 울두아르에서 등장하며 난이도별로 색깔이 다양하다.
  • 시간 군주의 의복(마법사 13단계)
    시계를 연상케하는 톱니바퀴의 장식이 양 어깨에 회전하는 이펙트와 빛나는 고글이 달린 후드가 인상적이며 마치 엔지니어를 연상케하는 스팀펑크 디자인 덕에 노움과 고블린 마법사 유저가 선호한다.
  • 불의 군주 예복(마법사 11단계)
    해골모양 얼굴가면이 인상적인 룩으로 특히 영웅 등급은 붉은색 베이스라 완벽한 라그나로스 코스프레다. 특히 머리와 어깨에서 붉은 빛이 나오며 불타는 듯한 효과가 나온다.
  • 비전 폭풍우 의복(마법사 20단계)
    티어6의 리메이크. 특히 신화급 티어는 폭풍우셋이 황금빛이 되어 살짝 번개가 치는 효과를 보인다.

5.5. 흑마법사

  • 공포의 안개 의복(흑마법사 던전 세트)
    계귀템으로 익숙한 룩. 흑마법사라기보단 스컬지의 네크로맨서에 가까운 독특한 보라색 룩으로 인기가 상당했고, 스칼로맨스의 교장 간들링이 드랍하는 지팡이와 함께 네크로맨서 룩을 완성하는 사람도 많았다. 특히 어깨는 쓸데 없는 옵션 없이 깔끔하게 체력+지능이라 PvP를 하는 천클래스 플레이어들은 PVP전용 명예셋이 나오기 전엔 교복과도 같은 템이었다.
  • 천벌의 의복(흑마법사 2단계)
    세트 효과로 인해 PVP에서 악명을 떨쳤던 세트. 문제의 세트효과는 5피스 효과인 소환수의 체력 20, 모든 저항력 130 증가로, 오리지날 기준으로 이 세트를 5피스 이상 갖추고 악마 특성을 찍은 흑마법사가 를 뽑을 경우 모든 저항력이 310인 괴물 소환수가 탄생했다.[26] 이 때문에 당시 법사나 암사는 동템에 동컨이면 천벌 5세트를 갖춘 흑마를 절대 이길 수 없었다.[27] 가히 오리지널의 흑마를 PVP 최강 직업군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세트 아이템. 사실 더 먼저 나온 1티어인 타락한심장 의복에도 비슷한 5피스 효과[28]가 있지만, 아무래도 이쪽이 더 상위 아이템이고 디자인도 더 인상적이서 그런지 훨씬 유명하다.
  • 역병심장 의복(흑마법사 3단계)
    일명 가면라이더. 흑메뚜기. 낙스라마스에서 드랍되는 세트로 노란색+검은색+초록색 조합에 눈알이 불거지게 디자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당시 오버파워였던 흑마법사의 존재와 합쳐지면서 공포마저 불러일으켰었다. 투구만 안보이게 설정하면 의외로 괜찮다는 평가도 많았다. 이 머리 부위와 같은 룩의 퀘스트 아이템을 아웃랜드 칼날 산맥에서 착용할 수 있다. 아이템 이름은 악마추종자의 방독면.
  • 타락자의 의복(흑마법사 5단계)

    • 투기장 티어 2와 룩을 공유하지만 색이 약간 다르다. 투기장 세트는 원본에 비해 색조가 살짝 붉은 편으로, 취향에 따라 이쪽을 선택하기도 한다. 효과보다는 룩 덕에 더 유명했던 세트이며, 티어 6이 유치해 보인다는(특히 머리와 파닥거리는 날개) 이유로 훨씬 사악해 보이는 티어 5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꽤 많다.
  • 재앙의 의복(흑마법사 6단계)
    당시 오버파워였던 악제파흑을 극대화해 주는 티어 세트. 다른 티어와는 다르게 머리 부분을 장착하고 있으면 가끔 악마의 날개가 펄럭거리는 이펙트가 호평을 받았다. 다만 머리 방어구가 워낙 튀는데다 투구 형변을 가리면 날개 옵션도 없기 때문에 '차라리 날개를 어깨에 붙이는 게 낫지 않았냐'는 의견도 자주 볼 수 있었다.
  • 죽음인도자의 의복(흑마법사 8단계)
    일명 "퓨트리스간지, 까마귀" 룩. 울두아르에서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훈의 낫과 함께 장비하면 사신간지를 갖출 수 있다. 특히 언데드 흑마법사의 필수 룩변템이다.
  • 얼굴 없는 자의 수의 예복(흑마법사 13단계)
    다른 부위는 차치하고 투구 룩이 매우 독보적이다. 두건에 여러 개의 뿔과 얼굴부분은 촉수만 휘감겨 있는 형태.
  • 어둠의 의회 제복(흑마법사 17단계)
    신화 등급의 경우 굴단이 입고있는 룩과 같은 것을 입을 수 있으며, 호드 추종자 중 한명인 에이다가 경호원 평판 확고를 찍을시에 입은 룩이기도 하다.
  • 아즈아퀴르의 유산(흑마법사 19단계)
    신화룩의 인기가 많은데, 어깨나 팔등에 큼지막한 보라색 구슬이 있고 투구의 뿔 크기고 커다래서 눈에 띈다.
  • 음울한 심문관의 의복(흑마법사 21단계)
    위에 언급된 지옥매연 예복의 업그레이드 버전룩.

5.6. 사제

  • 계시(Prophecy)의 의복(사제 1단계): 던전 세트에서 단순히 색깔만 바꾼 것에 지나지 않지만, 붉은색, 검은색, 흰색의 배색이 매우 정갈한데다 이쁘장해서 여캐가 입으면 매우 잘 어울린다. '천 방어구다운 룩'에 충실했던 오리지날 디자인의 정수로 꼽힌다. 아직까지도 1티어를 파밍하러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판금룩에 익숙한 사람이나 뭔가 오버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색깔놀이라는 점, 수수하다는 점 때문에 에픽답지 않다고 까는 경우도 있다.
  • 초월(Transcendence)의 의복(사제 2단계)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사제다운 느낌이 드는 배색과 광원효과가 달리고 디자인도 화려해진 어깨, 사제답게 후광 효과가 추가된 머리방어구 등 에픽다운 룩. 이후의 사제 세트아이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복부가 노출된 로브 디자인의 시초이기도 하다.
  • 화신(Avatar)의 의복(사제 5단계)

    • 사제 유저들에게 전설로 추앙받는 세트. 적절한 포스를 풍기는 머리 부분과 등짝의 날개, 적절히 몸을 감싼 로브 등 룩덕후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있는 세트이며, 머리 부분의 후드 디자인은 이후에도 두고두고 우려먹히게 된다. 검은 사원의 구르토그 블러드보일이 드랍하는 완전 회복의 지팡이와 깔맞춤하면 어울린다. 특히 신성 사제의 콘셉트와 부합한다.
  • 면죄(Absolution)의 의복(사제 6단계)

    • 어깨 부위에 눈을 가린 여인과 쇠사슬, 좀더 어두워보이는 후드는 후광 효과까지 더해져 사제 티어 룩의 정점을 찍는다. 화신셋이 힐사제와 어울리는 분위기라면, 면죄셋은 암흑 사제와 어울린다. 티어 20에서 리메이크된 신화룩은 눈을 가린 여인과 쇠사슬이 풀려 포효하는 모습이 일품인데 누군가는 빼애액거리는 거같다고 호불호가 갈려서 다 모으고도 버리는 사제 유저들도 많다. 허리가 일반몹 드랍이라 모으기가 살짝 어려운 편.
  • 축성 제복(사제 8단계)
    울두아르의 테마에 어울리는 티탄풍 장식이 특징. 날개모양 수정 장식에서 칼날모양 아우라 이펙트가 있는 큰 어깨갑옷과 안광효과와 옷깃이 일체구조인 검은 복면에 인상적인 흑/백 투톤의 티어룩. T6 면죄셋에 이어서 두 번째로 나온 이단심문관 느낌의 암흑 사제와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29] 이후 모구샨 금고에서 강렬한 등장을 보여준 영혼결속자 가라잘이 입은 장비가 바로 이 티어룩이다. 룩 자체가 묘하게 트롤의 대기모션과 캐스팅 등 트롤의 핏에 매우 어울린다.
  • 금빛 대천사의 의복(사제 21단계)

    • 안토러스에서 얻을 수 있는 세트 아이템. 신화룩은 황금색을 베이스로 어깨에 커다란 황금날개가 달려 상당한 간지를 뿜어낸다. 안토러스 세트가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인기가 꽤 많은 룩.

5.7. 성기사

  • 집행의 방어구(성기사 1단계)
    일명 노랑갑옷, 황금간지로 통한 기괴한 룩. 어깨 위로 솟은 날개와 투구 옆으로 솟아오른 날개까지 더해져 눈에 확 띄지만 투구를 안보이게 해놓으면 그럭저럭 괜찮다. 불성 5인 던전에서 붉은색 버전이 파템으로 나오는데 블엘 성기사가 혈기사 컨셉으로 입고 다니면 나름 어울린다. 다만 오리지널 당시에서 효과는 최악이다. 모든 부위가 20단위의 치유량 증가만 있고 징벌 기사에게 필요한 힘/민첩 중 힘스탯은 상당히 낮고 민첩스탯은 아예 없으며, 3세투 효과는 빛의 심판의 효과 발동확률 10퍼 증가로 치유 효과이지만 5세트는 치명타 적중률 1퍼센트 증가인 등 설계가 형편없었다. 징벌 기사면 전사가 입는 템 중 티어셋이 아닌 것들을 골라 입는게 낫고, 보호/신성기사면 아래의 심판 셋트를 입는게 그나마 나았다.
  • 심판의 전투장비(성기사 2단계)
    오리지널 룩 중에서 당시부터 어둠땅까지 지금도 성기사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워낙 오래된 디자인이라 텍스처 문제로 2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다. 오리지널 시절 텍스처 퀄리티 한계에도 인기가 조금 있었다. 안광을 뿜는 투구는 물론이고, 바지는 치마임에도 불구하고 일종의 로브 치마기 때문에 남캐가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 세트를 모으기 위해 검둥을 도는 유저는 예전부터 많았는데 형상변환 서비스가 적용되면서 더 증가했다. 훌륭한 룩덕분에 바리에이션도 2개나 나와있다. 하나는 불성시절의 일반/영웅 던전에서 나오는 전체적으로 자주/검정/회색 컬러링을 한 일명 보라 심판셋, 나머지 하나는 파멸의 메아리 리치 왕의 침공 당시에 얻을 수 있었던(그리고 지금은 얻을 수 없게 된) 은색/청록색/검은색의 언데드 퇴치셋. 2024년 10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다른 직업의 2단계 세트와 함께 리메이크되었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바지 버전도 나온다.
  • 구원의 전투장비(성기사 3단계)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사람들은 모두 같은 반응을 보였다. 건담# 그리고 T7에서 금빛 톤으로 리메이크되었다.
  • 심판관의 갑옷(성기사 4단계)
    마라아드인간성기사 뿌뿌뿡[30]이입고 뛰었던 것으로 유명한 장비. 드레나이 구원자로 형상변환할 때 아래 티어17과 와 더불어 자주 쓰이는 세트이다.
  • 빛의 수호자 갑옷(성기사 6단계)
    어깨에 펼쳐진 책과 망치가 달려있고 빛이 난다! 훗날 옛 솔름의 아서스 복장 모델링에서 우려먹었다. 티리온 폴드링도 리치 왕의 분노 중반까지 입고 있었다.
  • 비호 전투장비(성기사 8단계)
    울두아르 컨셉과 어울리는 티탄풍 판금과 오라로 장식된 갑옷.티탄 특유의 오버테크놀러지에 더해 스팀펑크풍 강화복 느낌이 물씬 느껴난다,티어2 심판셋 이후로 간만에 2번째로 나온 다리가 로브룩이라 호평받았으며 녹슨 금속+자주색 25인 버전보다 금색+순백색 조합의 10인 버전이 호평이 압도적이다.
  • 제물의 전투판금 장비(성기사 12단계)
    불의 땅 컨셉에 맞게 어깨에선 연기가 나고 투구에선 불길이 타오르는 룩으로 유명하다. 특히 투구는 뒷통수에 반달 모양의 구조물이 떠다니는 톡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의 전투장비(성기사 13단계)
    투구에 커다란 날개장식이 달린게 돋보이는 룩. 같은룩의 투구를 상인에게 구입 가능해 전사나 죽기도 비슷한 룩의 연출이 가능하다.
  • 백호 전투장비(성기사 14단계)
    세트 룩 디자인 자체는 특출난 것이 없지만, 어깨 룩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바리안 린 느낌의 npc 코스프레 형상변환에 무조건 형변 파츠로 필연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 인도하는 빛의 전투장비(성기사 17단계)
    이렐이 입은 룩으로도 유명하며[31], 아르거스의 대리인을 비롯한 많은 드레나이 성기사 NPC들이 불성때부터 착용했던 티어4의 리메이크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신화 룩은 어깨 위로 푸른 수정 방패가 형성되었다 사라지는 효과가 첨부되어 있는 점이 일품.
  • 대영주의 전투판금 장비(성기사 19단계)

    • 에메랄드의 악몽 & 밤의 요새에서 드랍되며, T2 세트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원본보다 두터운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성기사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세트 룩 중 하나다. 신화 버전은 어깨의 장식이 화사하다.
  • 눈부신 빛의 수호자 방어구(성기사 20단계)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나오는 장비. T6의 리메이크로, 특히 신화룩의 인기가 많은데, 어깨의 책&망치 장식이 크게 빛나는 효과가 있어서 그렇다.
  • 빛의 선봉대 전투판금 장비(성기사 21단계)
    신화룩의 인기가 많은데, 흰색을 베이스로 금색/파란색이 들어간 3톤 구성이라 상당히 멋있다. 영웅급도 꽤나 인기가 높은데 검은색을 베이스로 금장이 되어있는 컬러링이 마치 가리토스의 갑옷이 생각난다면서 일부 얼라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블러드 엘프 성기사 한정으로 유산 장비 퀘스트를 완료 시 해당 세트 룩을 베이스로 한 검정+빨강 컬러링 조합의 성기사 전용 룩을 얻을 수 있다.
  • 영롱한 기사의 무구(성기사 22단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 나오는 장비. 확장팩 하나를 건너 최종 레이드에서 오랜만에 나온 덕도 있지만 다른 직업의 티어세트가 모두 많은 혹평을 받은 와중에 유일하게 대다수가 멋지다는 평가를 내렸는데 임페리우스를 비롯한 디아블로 시리즈에서의 천사병을 닮은듯한 심판셋과 같은 로브룩 위에 금빛 판금 갑옷과 왕관형 투구, 그리고 어깨에 날개장식이 포인트가 인상적.

5.8. 주술사

  • 폭풍우 방어구(주술사 2단계)
    레가르 어스퓨리의 방어구로 유명하다. 투구 착용시 캐릭터의 눈에 번개 안광 이펙트가 있고, 호드 문양에 늑대머리 모양의 조각이 쌍으로 붙은 어깨, 늑대 머리와 호드 엠블렘을 엮은 사슬 멜빵 형태의 흉갑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지널 시절 주술사가 호드 한정이었을 때의 영향이 엿보이는 디자인. 그래서 오크 남캐라면 레가르 코스프레도 가능하다. 바리에이션도 2종이나 존재하는데, 110레벨 부스팅 기본 방어구가 어깨를 제외한 폭풍우 방어구의 리텍스쳐 버전이며 아웃랜드 5인 영던에서 용의 영혼의 하가라가 입고 있던 연보라색 버전의 동일룩 세트를 이곳저곳에서 얻을 수 있다.
  • 지축이동의 갑옷(주술사 3단계)
    이 후 확장팩에서도 자주 쓰이는 컨셉이 될 최초의 용암/화염 컨셉의 세트. 이름 답게 용암이나 화염보단 행성의 내핵을 주 테마로 삼은듯 보주를 올려놓는듯한 뿔 장식의 제단 형태를 한 양 어깨에 타오르는 내핵 구슬 2개를 박아놓은 커다란 어깨와 역대 주술사 티어 이미지와 매우 이질적인 사우론을 비롯한 마왕 캐릭터들의 왕관 형태의 투구인데 착용하면 음영이 가려져 틈의 캐릭터의 얼굴을 가리면서 붉은 안광이 비치는 상당히 사악한 외형의 투구가 인상적인 룩.불속성 리치왕 낙스라마스 세트 답게 리치왕의 분노에서 7단계로 리메이크 되었는데 유일하게 호불호는 커녕 되려 더 멋지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이다.[32]
  • 대격변 의복(주술사 5단계)[33]
    첫 등장은 불타는 성전이었지만, 훗날 확장팩인 대격변 컨셉과도 어울리는 티어 세트. 옛 하이잘 일반몹에게 낮은 확률로 상술한 티어세트와 세트가 되는 외형의 장착무기를 입수 가능하다. 덤으로 T14까지 공개된 판다리아의 안개까지도 이 세트만이 주술사 장비로는 유일하게 킬트 혹은 로브가 채용되지 않았다.
  • 무너지는 하늘의 의복(주술사 6단계)
    푸른색에 전체적으로 빠지직거리는 전기는 지금까지도 주술사의 상징이라 불릴 정도. 멋진 외형의 옷이 많았던 6단계 중에서도 베스트 중 하나로 꼽히던 디자인이었다.
  • 서리술사 의복(주술사 10단계)
    노스렌드 토착 야수 뾰족엄니와 토착부족 브리쿨에서 모티브를 딴 방어구, 짐승의 털가죽과 뼈와 뿔을 장식한 로브와 어깨 에스키모가 떠오르는 털모자와 뾰족엄니 두개골 가면, 곳곳에 서리와 고드름으로 장식된 사슬보단 가죽에 더 가까운 외형이지만 쓴 모습이 마치 북유럽을 비롯한 북방 이민족 추장이나 예언자를 떠오르게 하는 주술사의 직업컨셉에 매우 잘 맞는 세트라 13,21단계와 더불어 원전의 고증을 중시하는 유저에게 인기가 은근 있다. 덤으로 어깨에 뾰족엄니 영혼이 방출되는듯한 이펙트가 가끔 나온다.
  • 화산의 의복예복(주술사 12단계)
    어깨의 불타오르는 이펙트가 일품. 여기에 업그레이드하면 황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어서 더 어울려진다. 머리 장식이 너무 위로 올라가 있는게 별로인 것 같으면 파괴의 관으로 룩변하기도 한다.
  • 영혼나그네의 의복(주술사 13단계)
    거대한 늑대 머리뼈가 어깨에 장식되어있으며, /포효 감정표현시 늑대 형상이 나타나는 이펙트까지 숨겨져있다. 사슬 방어구이라기엔 뼈와 가죽으로 엮은 외형이지만 주술사의 직업 컨셉에 잘 맞는 세트라 은근히 인기가 많다.
  • 코르크론 암흑주술사 세트
    티어 세트는 아니고 오그리마 공성전 7번째 네임드인 코르크론 암흑주술사가 떨어뜨리는 주술사 전용 룩. 망토를 제외한 전 부위가 상자에 담겨서 드랍된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직업 특성에 어울리는 룩으로 인기가 높으며, 비교적 종족빨을 적게 타는 것도 장점. 다만 드랍 확률이 낮아 운 나쁘면 수십차례 이상 트라이가 필요하다. 덕분에 가로쉬가 떨구는 만노로스의 엄니를 노리는 판금 직업군과 함께 많은 주술사들이 오그리마 공성전을 트라이하고 있다.
  • 하늘 파괴자의 의복(주술사 20단계)
    T6의 리메이크. 전반적으로 디테일이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망토가 추가되었으며, 투구엔 안광효과가 있어 간지가 난다.
  • 숭상받는 정령들의 제복(주술사 21단계)
    잔달라 트롤 풍의 티키 가면으로 전신을 치장한 느낌을 준다. 특히 신화 난이도 형상은 유물 무기의 히든 형상과 완전히 같은 컨셉이기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당시 인기가 있었다. 명예 훈장으로 교환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5~7시즌 검투사 세(맹렬한 검투사) 역시 같은 디자인이므로 명예훈장이 남아도는 경우는 이 쪽을 노려봄직 하다.

5.9. 드루이드

파일:attachment/druidtierset.png

나무나 깃털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디자인으로 평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변신해서 싸운다는 드루이드 직업 컨셉 때문에 아무리 좋은 룩의 아이템을 입어도 티가 거의 안난다는게 문제. 그래도 이후 여러 확장팩이 나오면서 회드는 노변신 상태에서 힐하도록 변했고, 조드도 문양을 통해 부엉이폼을 일반폼으로 바꾸는게 가능하게 되어서 룩변 아이템을 모으는 드루 유저들이 제법 늘어난 편.
  • 성난폭풍(Stormrage) 의복(드루이드 2단계) : 투구의 커다란 사슴뿔과 넓은 챙의 어깨가 돋보이는 룩. 영어 원문을 보다시피 워크3 당시의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모티브로 한 외형이다.
  • 말로른의 예복(드루이드 4단계) : 백사슴 반신 말로른의 이름을 따온듯 흰색 가죽 도복에 사슴의 뿔을 깍아 만든듯한 룬 장식으로 꾸며져 사슴뿔 형태의 헤드기어형태의 투구와 특히 커다란 어깨갑옷에 깃털에 큰 보주같은 구슬로 장식된게 돋보이는 룩. 상당히 깔끔하면서 화려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겨우 확장팩 초기레이드 룩으로 내놓기에 너무 아깝다는 평. 참고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전 부위가 다리가 로브가 아닌 바지인 드루이드 티어셋.
  • 꿈나그네 전투장비(드루이드 3단계) : 낙스라마스 티어세트로 꿈이라는 키워드에 어울리는 에메랄드의 꿈 컨셉답게 에메랄드 빛깔의 보석들로 장식된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 투구 착용시 얼굴 전체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특징이 있다.
  • 천둥심장(Thunderheart) 예복(드루이드 6단계) : 아메리카 인디언이 연상되는 룩[34]
  • 생명의 숲 전투장비(드루이드 17단계) : 신화룩이 매우 유명한데, 어깨에 진한 녹색 메뚜기 날개가 달려있다. 주기적으로 이게 파닥거려서 엄청 눈에 띄는게 특징.
  • 별 감시자의 의복(드루이드 19단계) : 부엉이 가면과 어깨의 깃털이 특징인 룩. 신화버전에선 이 깃털이 더 길고 흰색 오오라가 은은히 나와 인기가 많다.
  • 폭풍심장 의복(드루이드 20단계) : T6의 리메이크 버전. 신화룩은 주기적으로 머리와 어깨에서 사슴&곰의 영혼 얼굴이 튀어나와 인기가 많다.

5.10. 죽음의 기사

  • 시작하자마자 입고 있는 녹템셋, 죽음의 기사 프롤로그 퀘스트로 얻는 파템셋이 인기가 좋다. 특히 파템셋의 경우 사실상 아케루스 죽음의 기사들의 제식 복장 취급을 받는다. 붉은색 버전도 존재한다.
  • 암흑룬새김 판금 방어구(울두아르) : 가장 처음으로 호평을 받은 죽기 티어세트. 참고로 울두아르 10인에서 얻는 세트엔 신발이 없다.
  • 스컬지군주 판금장비(얼음왕관 성채) : 군단에서 재편된 신 4인 기사단이 이 세트를 착용하고 나오며, 죽음의 기사 직업 전당 로딩 페이지에서도 이 세트를 입은 죽음의 기사가 등장하는 등 고위 계급 죽음의 기사 NPC들이 단골로 착용하는 룩이라 인기가 좋다. 본래 푸른색 세트 아이템은 허리띠와 손목, 장화가 없었으나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녹템으로 추가 되었다.[35]
  • 용암도금 전투갑옷(검은날개 강림지/황혼의 요새/네 바람의 왕좌): 용의 두개골을 연상시키는 어깨 디자인이 인상적인 세트.
  • 잃어버린 지하묘지의 판금장비(모구샨 금고/공포의 심장/영원한 봄의 정원): 티어 13이후 호불호나 혹평이 많았던 판다리아 티어중 가장 평가가 좋은 티어세트. 양쪽에 해골이 구속된 어깨와 후드를 뒤집어 쓴 뿔이 난 해골 투구를 포인트로 특히 시작하자마자 입고있던 아케루스 훈련용 녹템을 제외하면 가장 처음 등장한 다리가 로브형인 외형 덕분에 워크래프트 2당시의 1세대 죽음의 기사 코스프레 용으로 이만한게 없다.
  • 악마눈길 방어구 (지옥불 성채): 전체적으로 외형의 평가가 매우 낮은 티어 18중 가장 호평받은 티어세트. 뿔 달린 악마의 해골이 조각된 적당한 크기의 어깨갑옷에 장식이 절제된 청색/녹색/회색의 판금 패널이 심플룩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깨알같이 호평을 받는데다 특히 신화 미만의 투구룩이 음영 효과가 달린 뿔과 스카프로 장식된 후드룩이라는 점에서 역시 워크래프트2 시절의 죽음의 기사 코스프레용으로 이만한게 없다
  • 공포고룡 전투판금 장비(밤의 요새) : 신화룩의 인기가 정말로 많은데, 리치 왕과 비슷한 컨셉이기 때문. 역대 최고의 티어 세트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투구에서의 안광과 견갑에서의 김같은 디테일은 멋을 더해준다. 참고로 망토를 제외하고 에메랄드의 악몽과 밤의 요새에서 같은 룩의 비티어 판정 아이템을 많이 드랍하므로 성기사와 전사도 이 룩을 맞추는게 가능하다.
  • 드레드웨이크 방어구(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 신화룩은 갑옷 곳곳에 가시가 돌출되어 있고 은은한 파란색 오오라가 분출되어 멋을 더해 상당히 인기가 좋다.

5.11. 수도사

  • 검은 시선의 전투장비(높은망치/검은바위 용광로)
    판금감옷이 연상되는 두터운 디자인이 특징. 특히 신화룩은 주기적으로 옥색 빛이 나오며, 주먹이 그려진 어깨부분 장식이 살짝 공중부양하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많다.
  • 쉬엔의 전투장비(살게라스의 무덤)
    백호 쉬엔을 컨셉으로 디자인된 룩. 특히 투구가 호랑이 머리모양이고, 다른 부위에도 호랑이 줄무늬 무늬가 들어가 있어 멋스러움을 더한다. 문제는 허리와 발이 일반몹 드랍이고 대체품이 없어 룩 수집이 어렵다는 점.
  • 츠지의 전투장비(안토러스)
    안토러스에서 나오는 수도사 전용 세트. 어깨에 큰 구슬 3개가 공중에 떠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5.12. 악마사냥꾼

  • 죽기와 비슷하게 초반 퀘스트로 얻는 직업 전용 룩들이 평가가 좋다.
  • 정작 티어 세트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티어 종류가 지극히 한정적인데다 그나마 있는 것도 디자인, 특히 투구 디자인은 티어 19와 20 전부 영 아니라는 평을 받는다.



[1] 울디르, 다자알로 전투, 영원한 궁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나스리아 성채, 지배의 성소. 이 6종의 레이드는 블리자드에서 직업별 디자인의 난해함, 그리고 아제로스의 심장 정수나 성약 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함 등의 이유를 들어 없앴다. 그러다 유저들의 호응이 저조하자 결국 티어 세트를 복귀시켰다.[2] 치명/가속/유연/특화[3] 이동속도, 광역회피, 생기흡수[4] 이전에 던전에 도전했다가 사망한 모험가의 방어구(토큰)를 전리품으로 회수해 종류별 방어구 장인 NPC에게 가져다 주면 고쳐서 티어 방어구로 새로 만들어 준다는 설정이다.그래서 오리때는 토큰 외 추가 재료가 있었다.[5] 기사는 전통의 탱힐 신기가 1자리 고정, 사제도 어찌되었건 힐러라 한자리 정도는 나고, 흑마법사는 생석과 관문 및 소환 등 유틸리티가 빵빵해 자리가 있다.[6] 탱 전사는 성능과는 무관하게 오리지널 때부터 와우를 즐겨 온 올드 유저들이 많이 플레이하기로 유명한 직업이다.[7] 이 완제품 드랍방식은 판다리아의 안개까지 이어진다.[8] 대부분 노스렌드의 몬스터나 야수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세트이다. 전사는 왕 이미론,도적은 외눈깨비,사냥꾼은 지하 군주 마법사는 산레인 흑마법사는 여성형 리치,사제는 수행사제(애콜라이트)주술사는 뾰족 엄니와 서리 브리쿨 마녀 죽음의 기사는 리치 왕 다만 이 두직업은 모티브가 외형이랑 명칭부터 알아보기 불확실하지만 성기사는 되살아난 성전사류 드루이드는 울두아르의 프레이야로 추정.[9] 10인 영웅/25인 일반 난이도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교수 퓨트리사이드, 피의 여왕 라나텔, 신드라고사, 리치 왕이 드랍한다.[10] 25인 영웅 난이도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교수 퓨트리사이드, 피의 여왕 라나텔, 신드라고사, 리치 왕이 드랍한다.[11] 초갈과 네파리안은 기존 전리품과 더불어 주화를 무조건 1~3개 주지만 알아키르는 기존 전리품 중 껴있는 형식이라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12] 용맹 점수를 통한 강화로 최대 591레벨까지 만들 수 있었다.[13] 드랍하는 방식은 여태 티어와 같이 3개로 나뉜다.[14] 그나마 냥꾼티어는 주둔지 흔적추적자 세트와 조합해 워크3의 라이플맨 코스프레가 완벽하게 된다는게 뒤늦게 발견되어 재평가 받았지만 드워프 자체가 비인기 종족이라 선호도는 여전히 낮다.[15] 용시 일반몬스터 + 보스몬스터에게서 떨어지는 퀘템 1,000개 모으기. 대충 3~4주면 완료된다. 난이도 일반룩은 수집이 가장 쉽다. 공찾과 영웅룩은 오딘/구아름/헬리아를 킬할시 낮은 확률로 룩변템 한 벌이 나오며, 신화룩은 용맹의 시험 버전 불사신 업적인 선택 받은 자 업적을 달성시 우편으로 룩변템 한 벌이 왔다.[36] 격전의 아제로스 적용으로 선받자 업적이 삭제되고 위업화 되면서 용시 신화룩은 더이상 획득 불가능한 상태.[37][16] 그래서인지 살게 무덤 세스템 룩 모으는 업적 이름이 복고풍이다.[17] 주술사의 티어머리는 매장터 착귀 머리룩과도 공유하기에 사냥꾼도 쓸 수 있는데, 주술사 티어가 상당히 귀엽고, 사슬 클래스가 적은 관계로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18] 텝렙 262.[19] 퀘스트나 '피투성이의 증표'로 구매 후, PVP 주간퀘 보상 '불화의 전리품'로 강화.[20] 리치 왕의 분노북풍의 땅이나 얼음왕관 성채 공격때 잠시 다른 아이템을 입었고, 격전의 아제로스땐 투지 장비를 베이스로 호드틱하게 디자인 된 새로운 갑옷이 주어졌다.[21] 리분 당시 주류였던 25인 버전은 색상도 금색을 비롯해 원색이 섞인데다 티어2 격노셋마냥 기존 모델링에 도끼날을 어깨의 해골 이마에 1쌍식 투구에도 모히칸 마냥 하나 달아 놓은 탓에 훨씬 유치해졌다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당시 비주류였던 10인셋은 푸른 불빛이 노란빛으로 바뀌고 황동색으로 바뀌었어도 단색위주 색조합은 여전하며 무엇보다 어깨/투구 자체는 구 낙스3단계에 색만 바꾼 도끼날 없다는 점 때문에 나름 수요가 있다.[22] 바리에이션으로 무협닉에 한손검은 말라다스나 쿠엘세라를 대신 들고 있는 버전도 있다.[23] 껑충이는 얼음왕관 어둠의 무기고에 있는 외눈깨비 NPC다. 그런데 사람들의 인상에 깊게 남아, 그의 이름이 외눈깨비의 대명사가 되었다.[24] 허리와 장화 어울리는 외형에 깔맞춤 까지 되는 유일한 버전이라 재평가 받고 인기가 높아졌다[25] 울트라맨 같은 특촬물을 연상시키거나 거기에 총기류까지 쓰니 SF물의 강화복 답다는 평까지 있다.[26] 당시 60레벨 지옥사냥개의 기본 저항력이 120, 악령술의 대가 특성으로 +60, 천벌 5피스 효과로 +130 해서 모든 저항력 310. 파흑이나 고흑이 뽑아도 250까지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안퀴라즈 사원의 공주 후후란에서 자연저항 방벽을 보강하는 용도로도 종종 쓰였다.[27] 흑마 본체는 가만히 있고 법사와 똥개가 1:1로 싸워도 법사가 진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그것도 흑게가 아닌 법게에서.[28] 소환수의 체력이 15, 모든 저항력이 100 상승[29] 컨셉아트에서는 투구 룩이 복면에 더해 후드까지 달릴 예정이였다.[30] 투기장 1시즌 PVP 사양이 이 방어구를 검은색으로 리페인트한 바리에이션 룩.[31] 이렐이 입고 있는 룩은 세트로 여겨지는 망토룩과 1단계 티어 세트 벨트 대신에 신화 등급 벨트에 1단계 티어 세트의 배색이 칠해진 것과 두갈래로 나뉜 노란 망토를 쓰고 있다.[32] 구 낙스는 제복에 용암이 타오르는 모습을 고대 벽화처럼 그려낸 파멸의 예언자 느낌이라면 리분 낙스는 죄다 금속 질감으로 바뀌어 보다 더 갑옷 느낌으로 소버린과 같은 불지옥의 마왕같은 느낌이 더 강해졌다.[33] 대격변 확장팩이 나오기 전까진 '천재지변'의 갑옷이었다.[34] 티어5가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외형이 세트가 되는 무기가 존재. 낙스라마스25인 그라불루스 드랍.[35] 격전의 아제로스의 군도 탐험에서 획득 가능한 눈비경비병 철갑허리띠와 눈비경비병 전쟁장화를 사용하면 풀세트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