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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델만 Tim Adleman | |
본명 | 티모시 맥스 애들먼 Timothy Max Adleman |
출생 | 1987년 11월 13일 ([age(1987-11-13)]세)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스태튼 아일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조지타운 대학교 |
신체 | 196cm, 102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0년 드래프트 24라운드 (전체 718번, BAL) |
소속팀 | 신시내티 레즈 (2016~2017) 삼성 라이온즈 (2018) 신시내티 레즈 (2019, 2021) |
등장곡 | Adele - 'Rolling In The De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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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발 투수.2. 선수 경력
2.1. MLB
2010년 신인 드래프트 24라운드에서 볼티모어의 선택을 받은 애들먼은 그 해 하위 싱글A에서 68이닝 평균자책점 3.44의 성적을 거두고 이듬해 싱글A로 승격됐으나, 88.1이닝 6.01로 좋지 않았다. 결국 2012년 3월 방출되었고, 이후 2년간 독립리그 구단에서 활동하다 2013년에는 팀의 마무리로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그해 말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그리고 2014년 더블A에서 ERA 2.85, 2015년에는 선발투수로 전환해 2.64를 기록하고 2016년 트리플A로 승격되었으며 5월 1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6이닝 2실점 노디시전.
데뷔 시즌 4승 4패 4.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애들먼은 그러나 2017년 시즌에는 기복이 컸고, 결국 8월 중순부터는 중간계투로 강등됐다. 시즌 성적도 5승 11패 ERA 5.52로 부진했다. 5월 26일 필리스전 8이닝 무실점, 6월 6일 세인트루이스전 7이닝 1실점 등 준수한 경기도 종종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부진한 모습. 신시내티가 메이저리그 팀 중 최하위 선발진인 탓에 가장 많은 선발투수를 기용했는데, 122.1이닝을 소화해 내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2017년 6월 12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한 적도 있다.
4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된 류현진과 달리 5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만족하고 교체됐으나,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불을 지르는 바람[1]에 팀은 역전패했다.
2.2. 삼성 라이온즈
그러던 와중에 몇몇 썰이 돌기 시작하더니 결국 2017년 11월 30일 정식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총액은 105만 달러로 삼성이 지불할 이적료를 포함한다면 적어도 150만 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데려온 셈이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놀랍다는 반응인데, 바로 올시즌에 빅리그에서 선발로 뛰었던 선수를 데려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놀랍다는 반응들이다. 그리고 김한수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델만을 2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전체적으로 2017시즌 빅리그 성적은 좋지 못하고 피홈런 갯수도 많았지만 그래도 아델만이 쓰고 있었던 홈구장이 타자 친화구장인데다가 빅리그와 크보의 수준차를 고려한다면 괜찮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삼런트가 또 사람 이름을 바꿔놨다. 아델만을 등록명으로 할 모양인데, Adelman이 아니라 Adleman이기 때문에 애들먼으로 읽는 게 맞다.
2.2.1. 2018년
자세한 내용은 팀 아델만/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3. 2019년
재계약에 실패하고 2019년 2월 3일 한국 시각으로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신시내티 레즈 담당을 하고 있는 마크 셀던은 자신의 SNS에 아델만이 "신시내티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초대받진 못했다"고 전했다. 前 삼성 아델만, '친정팀' CIN 복귀…마이너 계약 그러나 마이너 리그에서 1경기 출장한 것을 전부로 23일 팀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4월 11일 Long Island Ducks라는 미국 독립 리그 팀과 계약했다가 5월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하고 AAA 배정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대체 용병으로 영입된 덱 맥과이어가 도저히 눈뜨고 보기 힘들 수준의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방출되면서, 삼성 팬들 사이에선 아델만이 재평가되고 있다.
2019시즌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20경기 등판하여 117이닝을 소화하면서 11승 4패 ERA 3.23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2020년에도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할수 있게 되었다.
2.4. 2020년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결국 시즌 중 FA신분으로 팀을 나오게 됐다. 시즌 후 도미니칸 윈터리그에 참여했다.여담으로 2020년 여름즈음 득남했다.
2.5. 2021년
도미니칸 윈터리그에서 뛰는중.이후 신시내티 레즈와 다시 마이너 계약을 하고 현재는 팀에서 불펜진으로 준수한 활약 중이다.
21시즌은 AAA에서 총 31경기 등판하여 45이닝을 소화하면서 1승 1패 3홀드 ERA 3.80을 기록했다.
2.6. 2022년
2022 시즌에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인 시라큐스 메츠에 합류했음이 확인되었다.작년에는 거의 불펜으로만 활약했다면 올해는 선발 기회를 많이 부여받긴 했으나 결국 17경기 등판(선발 9번)하여 44⅔이닝 동안 2승 1패 ERA 6.04라는 작년보다 훨씬 부진한 기록을 올렸다.
2022 시즌을 끝으로 팀에서 방출된 이후 선수생활을 은퇴 한 듯 하다.
3. 피칭 스타일
148km/h 패스트볼 |
준수한 피네스 피처를 기대하고 데려왔지만 실제 모습은 훌륭한 구위를 앞세운 파워 피처에 가까웠다.
빠른공의 평균구속이 145km, 최고구속이 150km를 찍는 만큼 구속은 준수하고, 변화구의 제구력까지 갖춘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122.1이닝을 던지며 10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면서 탈삼진 능력도 검증되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구위인데, 메이저리그에서 2017시즌에 홈런을 29개나 맞았다. 물론 메이저리그 타자들과 KBO 리그의 타자들을 비교하는건 어폐가 있지만.[2]
그러나 아델만의 MLB 인생경기를 상대 팀
KBO에 와서는 주무기 싱커가 공인구 적응 문제로 강제봉인된 상태라고 한다. 2S 이후의 결정구에 공백이 생긴 것이라 공인구 적응 완료 후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MLB 기준으로 영 좋지 않은 제구와 써드피치(커브/체인지업) 위력 등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KBO 초반은 주무기를 봉인한 상태에서 또 고전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러나 이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이러다가 에릭 서캠프 하위호환에 가까운 KBO 공인구 부적응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생겼다.
하지만 투구폼의 교정 이후 밸런스가 맞아들어가며 150에 육박하는 투심과 포심, 위닝샷 커터와 뛰어난 브레이킹의 커브 체인지업이 더해지며 에이스로써의 각성을 보여주었다. 이제는 삼성의 어엿한 외인 투수로 거듭났다.
그러나 그 후 구속이 다시 줄어들며 기복이 큰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쉬운 부분. 삼성 구단에서는 다른 선수를 못 구하면 아델만과 재계약할 방침이라고 했는데 '''이미 한명을 구했고 결국 팀이 덱 맥과이어까지 영입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4. 여담
- 별명은 Microwave. 애들먼 본인이 전자레인지와 관련된 건 아니고, 팀 동료였던 스캇 펠드먼의 별명 중 하나가 Big Furnace(용광로)였고 펠드먼이 애들먼을 아끼다 보니 자신의 별명을 따서 용광로보다 작다는 의미로 붙여준 것이라고.
- 정치계 인물을 다수 배출했으며 대학농구의 강팀으로도 유명한[4]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이다. 애들먼은 조지타운대 출신 운동선수 중에서는 드물게 간호·보건과학부(School of Nursing & Health Studies)를 나왔다.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여기를 나오면 취직 걱정을 안 해도 될 정도인데, 그럼에도 야구선수의 꿈을 접지 않아 독립리그 구단에서 야구를 하면서 동네마트 치즈 코너에서 알바로 일했다고.
- 잘못 번역된 이름 때문에 아덴만 여명 작전과 엮인다. 가끔씩 삼팬들이 아델만 여명 작전이라는 드립을 친다. 결국 이사만루2018에서 Microwave와 함께 아델만 여명작전은 아델만 전용 스킬 이름이 되었다.[5]
- 신시내티 시절 다르빗슈 유에게 홈런을 맞은 적이 있다.
-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결정을 내린 데에는 다린 러프의 조언이 가장 컸다고 한다. 삼성의 오퍼를 받은 뒤에 러프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다린 러프의 조언을 받자마자 바로 삼성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 소고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통역 인스타에서 8일 연속으로 고기를 먹었다고 하소연할 정도. The Athletic의 2번째 기고문을 보면 생선을 매우 싫어하는 듯 하다. 추가로 일본 숙소에서 제공되는 계란과 베이컨에 대해서 극딜(...)을 넣기도 하였다.
- 2018년 6월 8일 대구 LG전, 2회말 삼성 공격 직전에 더그아웃에서 러프의 타격을 흉내내며 장난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장면에 대해 삼성 물빠따 선수들 빼고 진심으로 대타에 아델만을 넣자는 댓글이 압권. 참고로 신시내티 레즈가 내셔널 리그 소속이라, 아델만은 빠따를 잡은 적이 몇번 있다.
- 삼갤에서는 번역기를 돌린듯한 드립이 유행했었다. 이어 손투리를 찰지게 하는 컨셉으로 히야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사실 이 드립의 원조는 히오스갤의 앨런 다비리 번역기 드립이다.
- 안녕하세요 Korean fans. 나는 Adeleman이다.[8]
- ???: korea fans, 이제 누가 1선발입니까???
- ??? : 거 참 질수도 있지 사내새끼들이 찔찔짤고 앉아있제 또
- Hello, 나의 이름 Adleman이다.
- 안녕하십니까 Blue Take-a-looks- fans.
- ??? : 히야다.
- ??? : 히야다..
- ??? : 마 니가 넥센에 브리검이가?
- 나 adleman 최후 안녕하러 왔다.
- 그 후 잊혀진 밈이 됐다가 2021년 7월 초 몽고메리의 데뷔전 날에 다시 등장했다. ???:히야다
- 또 잊혀진 듯 하다가 2022년 5월 등장했다. ???:히야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WHIP |
2016 | CIN | 13 | 69⅔ | 4 | 4 | 0 | 0 | 4.00 | 64 | 13 | 21 | 47 | 1.206 |
2017 | 30 | 122⅓ | 5 | 11 | 0 | 2 | 5.52 | 124 | 29 | 52 | 108 | 1.431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WHIP |
2018 | 삼성 | 31 | 171 | 8 | 12 (3위) | 0 | 0 | 5.05 | 202 (5위) | 20 | 65 | 137 | 1.50 |
<colbgcolor=#ffff88> MLB 통산 (2시즌) | 43 | 192 | 9 | 15 | 0 | 2 | 4.97 | 188 | 42 | 73 | 155 | 1.349 | |
KBO 통산 (1시즌) | 31 | 171 | 8 | 12 | 0 | 0 | 5.05 | 202 | 20 | 65 | 137 | 1.50 |
6. 관련 문서
[1] 이글레시아스가 2017년 시즌에서 유일하게 4실점을 했으며 시즌 첫 번째 블론세이브였다. 이 4실점이 바로 코리 시거에게 맞은 만루홈런.[2] 아델만이 2017년에 썼던 홈 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에서도 타자 친화 구장에 속하는 편이다. 이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을 듯.[3] 2017 시즌 개막 직전 필리스 출신인 션 오설리반의 폭망과 다린 러프의 성공을 예언하여 KBO 팬들 사이에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다.[4] 농구 외 타 종목은 유명하지 않다. 애들먼 직전 조지타운대 출신 메이저리거로는 션 말로니가 있었는데 1990년대 말에 활동했다. 애들먼과는 거의 20년 차이가 난다.[5] 삼성 코치 카드 적용시 구위/구속을 2,3,4만큼 올려주는 스킬로 아델만이 가진 스킬 중에서 가장 좋은 스킬이다. Microwave는 10구 이상 투구시 제구 +4,6,8이나 제구보다는 구위가 중요시되는 이사만루인 만큼 아델만 여명 작전이 가장 좋은 스킬이다.[6] 참고로 내셔널리그 후보자는 총 5명 있었는데 (애덤 웨인라이트, 맷 무어, 아델만, 닉 피베타, 맷 케인), 5명 중에서 유일하게 fWAR가 음수이다.어떤 팀에서만 이름같은 2명 나온건 무시하고[7] 며칠 뒤에 홍준학 단장과 찍은 사진이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에 올라갔다. 그말은 강민호와 찍었던 사진이 며칠동안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첫화면에 대문짝만하게 있었다는 것.[8] 앨런 다비리 드립의 최고 명언 중 하나인 "당신의 어머니는 뛰어난 여성. 나또한 체험해보았다."를 베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