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40:04

마이크 몽고메리

마이크 몽고메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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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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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1969년 ~
1969
존 시몬스
유격수 / 전체 23번
1970
렉스 고든
포수 / 전체 8번
1971
로이 브랜치
투수 / 전체 5번
1972
제이미 쿼크
유격수 / 전체 18번
1973
루 올센
투수 / 전체 9번
1974
윌리 윌슨
외야수 / 전체 18번
1975
클린트 허들
외야수 / 전체 9번
1976
벤 그리지벡
투수 / 전체 18번
1977
마이크 존스
투수 / 전체 21번
1978
버디 비안카라나
유격수 / 전체 25번
1979
애틀리 햄메이커
투수 / 전체 21번
1980
프랭크 윌리스
투수 / 전체 16번
1981
데이브 리퍼
외야수 / 전체 23번
1982
존 모리스
외야수 / 전체 10번
1983
게리 서먼
외야수 / 전체 21번
1984
스캇 뱅크헤드
투수 / 전체 16번
1985
브라이언 맥래
유격수 / 전체 17번
1986
토니 클레멘츠
유격수 / 전체 24번
1987
케빈 에이피어
투수 / 전체 9번
1988
휴 워커
외야수 / 전체 18번
1989
브렌트 메인
포수 / 전체 13번
1990
FA 마크 데이비스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91
조 비텔로
외야수 / 전체 7번
1991[1]
제이슨 프루이트
투수 / 전체 30번
1992
마이클 터커
유격수 / 전체 10번
1992[2]
짐 피트슬리
투수 / 전체 17번
1992[3]
셰러드 클링크스케일스
투수 / 전체 31번
1992[2]
조니 데이먼
외야수 / 전체 35번
1993
제프 그랭거
투수 / 전체 5번
1994
맷 스미스
투수 / 전체 16번
1995
후안 르브론
외야수 / 전체 19번
1996
디 브라운
외야수 / 전체 14번
1997
댄 리처트
투수 / 전체 7번
1998
제프 오스틴
투수 / 전체 4번
1998[5]
맷 버치
투수 / 전체 30번
1998[5]
크리스 조지
투수 / 전체 31번
1999
카일 스나이더
투수 / 전체 7번
1999[7]
마이크 맥도갈
투수 / 전체 25번
1999[7]
제이 거크
투수 / 전체 32번
1999[9]
지미 고블
투수 / 전체 43번
2000
마이크 스토돌카
투수 / 전체 4번
2001
콜트 그리핀
투수 / 전체 9번
2002
잭 그레인키
투수 / 전체 6번
2003
크리스 루반스키
외야수 / 전체 9번
2003[10]
미치 마이어
포수 / 전체 30번
2004
빌리 버틀러
3루수 / 전체 14번
2004[11]
맷 캠벨
투수 / 전체 29번
2004[12]
J.P. 하웰
투수 / 전체 31번
2005
알렉스 고든
외야수 / 전체 2번
2006
루크 호체이버
투수 / 전체 1번
2007
마이크 무스타커스
유격수 / 전체 2번
2008
에릭 호스머
1루수 / 전체 3번
2008[13]
마이크 몽고메리
투수 / 전체 36번
2009
애런 크로우
투수 / 전체 12번
2010
크리스티안 콜론
유격수 / 전체 4번
2011
버바 스탈링
외야수 / 전체 5번
2012
카일 짐머
투수 / 전체 5번
2013
헌터 도저
유격수 / 전체 8번
2013[CBA]
션 머나야
투수 / 전체 34번
2014
브랜든 피네건
투수 / 전체 17번
2014[15]
포스터 그리핀
투수 / 전체 28번
2014[CBA]
체이스 발롯
포수 / 전체 40번
2015
애시 러셀
투수 / 전체 21번
2015[17]
놀란 왓슨
투수 / 전체 33번
2016
FA 이안 케네디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7
닉 프라토
1루수 / 전체 14번
2018
브래디 싱어
투수 / 전체 18번
2018[18]
잭슨 코와
투수 / 전체 33번
2018[19]
다니엘 린치
투수 / 전체 34번
2018[CBA]
크리스 부비치
투수 / 전체 40번
2019
바비 위트 주니어
유격수 / 전체 2번
2020
애사 래시
투수 / 전체 4번
2020[CBA]
닉 로프틴
유격수 / 전체 32번
2021
프랭크 모지카토
투수 / 전체 7번
2022
개빈 크로스
외야수 / 전체 9번
2023
블레이크 미첼
포수 / 전체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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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로열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

[1] FA 스티브 파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 FA 커트 스틸웰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3] FA 대니 탈타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 [5] FA 제이 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5] [7] FA 호세 오퍼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7] [9] FA 딘 파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0] FA 폴 버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1] FA 마이클 터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2] FA 라울 이바녜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3] FA 데이비드 리스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CBA] [15] FA 어빈 산타나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CBA] [17] FA 제임스 실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8] FA 로렌조 케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9] FA 에릭 호스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CBA] [C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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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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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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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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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몽고메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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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C_2016_WSChampion.png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6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7번
브랜든 마우러
(2013~2014)
<colbgcolor=#005C5C><colcolor=#FFFFFF> 마이크 몽고메리
(2015~2016)
아리엘 미란다
(2016~2018)
시카고 컵스 등번호 38번
제이콥 터너
(2014)
마이크 몽고메리
(2016~2019)
마틴 말도나도
(2019)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21번
호머 베일리
(2019)
마이크 몽고메리
(2019~2020)
칼 엘드레드
(2021~202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9번
라이블리
(2019~2021.6.1.)
몽고메리
(2021.6.16.~2021)
김성윤
(2022~)
}}} ||
}}} ||
파일:몽열사.jpg
마이크 몽고메리
Mike Montgomery
본명 마이클 폴 몽고메리
Michael Paul Montgomery
출생 1989년 7월 1일 ([age(1989-07-01)]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미션 힐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윌리엄 S. 하트 고등학교
신체 197cm, 97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번, KC)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2015~2016)
시카고 컵스 (2016~2019)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9~2020)
삼성 라이온즈 (2021)
가족 아내 스테파니[1], 아들 맥스

1. 개요2. 선수 경력3. 논란 및 사건사고
3.1. 판정 불복 난동 사건
4. 피칭 스타일5. 연도별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마이너 시절

2008년 1라운드 36순위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뽑혔다. 그러나 주로 마이너에만 머무르다가 2012년 11월 20일 로열스의 40인 명단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임스 실즈웨이드 데이비스를 상대로 제이크 오도리지, 윌 마이어스, 패트릭 레오나드와 같이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2. 시애틀 매리너스

2015년 5월 31일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상대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트레이드되었고, 6월 2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제임스 팩스턴의 대체 선발로 나서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5년 6월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무려 10탈삼진을 잡으면서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었다.[2]

2016 시즌에는 선발진에 끼지 못하며 중간계투로 시즌을 시작해 7월까지 32경기 61⅔이닝 3승 4패 3홀드 ERA 2.34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2.3. 시카고 컵스

2016년 7월 20일 조던 프라이스와 같이 대니얼 보겔백폴 블랙번을 상대로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에 등판해 10회 2사 1루 상황에서 칼 에드워즈 주니어에 이어 등판했는데 상대 타자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고, 결국 컵스는 108년 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몽고메리는 이 경기에서 세이브를 올렸다.

2017년 정규시즌에는 44경기 130⅔이닝 7승 8패 3세이브 ERA 3.38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 나와서 4⅓이닝 동안 3홈런에 ERA 16.38로 폭망했다.

2.4.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9년 7월 16일 마틴 말도나도를 상대로 트레이드되면서 7년만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돌아왔다.

이후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2021년 3월 28일 방출되었다.

4월 6일, 양키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

6월 2일, 양키스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미 언론에서 몽고메리가 옵트 아웃 이후 삼성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았다.

2021시즌 도중 삼성 라이온즈 외인투수 벤 라이블리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용병으로 삼성 입단 전망이 나왔다. 이르면 6월 2일 양키스 구단에 옵트아웃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에 합격하면 삼성행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

2.5. 삼성 라이온즈

예상대로 6월 2일 삼성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최대 총액 6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삼성 측에서 입국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백신을 접종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2주 자가격리가 면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첫 KBO 실전 투입까지 적어도 한 달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몽고메리는 삼성에서 요한 플란데 이후 5년만에 영입된 외국인 좌투수가 되었다.
파일:몽고메리 입국.jpg
13일 오후 입국하여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팀 훈련 및 합류는 6월말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다행히 자가 격리 장소가 전남 장흥에 위치한 마운드가 있는 장소인 데다가 불펜 포수와 컨디셔닝 코치도 같이 자가 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번호는 벤 라이블리가 사용하던 39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6월 27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해제되었고, 29일 SSG와의 3연전 중에 1군 선수단과 합류하였다.

2.5.1. 2021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몽고메리/선수 경력/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6. 이후

2022년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지만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2를 기록하며 부진하였고, 결국 23시즌 에디슨 러셀이 뛰었던 멕시코 리그 구단인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에서 뛰게 되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판정 불복 난동 사건

9월 10일 kt전 선발로 나와, 1회에 큰 위기를 겪었지만 1점으로 틀어막았고, 이후 4회 2사에서 장성우를 상대하던 중 김성철 주심의 석연치 않은 12초룰 경고를 받았지만[3] 본인 정면으로 날아온 장성우의 강습타구를 감각적으로 잡아내며 본인 손으로 4회를 마쳤다.

이 때 더그아웃에 들어가며 통역에게 제스처와 함께 욕설이 섞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만 표출을 하면서 주심을 바라보다 김성철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로 인해 격분해 심판에게 로진을 집어던지며 욕설을 내질렀고[4][5]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도 유니폼을 벗어 그라운드 방향으로 내던졌다.[6] 어지간히도 화가 났는지 동료들에게 끌려나가면서도 끊임없이 욕설로 보이는 고함을 내질렀고 보다 못한 강민호가 몽고메리의 모자를 벗겨 입을 가리는 모습까지 나왔을 정도. 이러한 퇴장 이후에 한 일련의 행동들 덕분에 추가적으로 징계를 받을 확률이 커졌으며[7]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결국 팀에 피해를 끼치게 되었다. 이 날 몽고메리의 격한 행동은 덕아웃에서 부친상을 당한 쿠에바스를 위로했던 뷰캐넌과 대비되었고 심지어 이때 관중석에선 아내와 아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8][9][10]
이 사건이 미국에서도 다루어질 정도로 기사가 났고, "더 이상 한국 무대에서 공을 던지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힌 매체도 있었다. 사실, 인성 문제는 이게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캔자스시티 시절 동점 홈런을 허용한 직후 주심에게 욕설을 했는데, 홈런을 맞기 전 중계화면 상 존보다 살짝 낮게 들어간 커브볼 두 개가 볼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주심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뭐 어쩔건데? 퇴장이라도 시키려고?' 등의 도발을 이어가자 주심이 즉시 퇴장 명령을 내렸다.[11] 2008년 유망주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잦은 테크니컬 파울로 인해 고교 농구팀에서 퇴출된 적이 있었고, "선수로서 인성에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고 평가했을 정도라고.#

9월 14일 KBO에서는 몽고메리에 대해 20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300만 원을 발표했다. 도박이나 음주운전 같은 범죄 행위에 대한 징계에 비해서는 월등히 약하지만, 그래도 항의로 인한 징계 수위로는 역대 최고에 달하는 수준의 징계[12]이다. 이는 몽고메리가 역대 최고에 달하는 수위의 항의를 했기 때문. 징계 발표일 기준으로 삼성의 시즌 잔여 경기수가 35경기인 만큼 징계가 풀리는 시점은 정규시즌 종료를 약 3주 정도 앞둔 때이다. 출장정지 기간 동안에 몽고메리가 무엇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지만 이대로라면 남은 시즌은 물론이고 가을야구에서도 전력외 선수로 분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남은 경기에서 전경기 완봉이라도 하지 않는 한 당연히 재계약도 기대하기 힘들고, 현지 매체의 예측대로 올 시즌 이후 KBO리그에서 다시 볼 일은 없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몽고메리의 징계가 나온 직후 LG와의 2연전에서 상대팀인 LG팬들조차 이해가 안 간다고 할 정도로[13] 삼성 라이온즈에 불리한 오심과 구심이 주어지며 삼갤 등지에서는 몽열사라며 비꼼 섞인 칭찬을 받고 있다.

게다가 김성철 심판이 아들을 이용해 언론으로 감성팔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14]삼성팬들에게 김성철 주심에 대한 반감은 높아지고 있고 몽고메리에 대한 호감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15] 당장 올 시즌 내내 삼갤 등지에 삼성에 불리하게 적용된 스트라이크 존 비교를 올리는 일이 많았고, 몽고메리가 퇴장당한 경기에서도 빌미 자체는 12초룰 오심이었고, 그 이후에 진행된 경기인 14일 경기, 15일 경기의 구심이 삼성에 눈에 띄게 불리하게 적용되었다. 물론 몽고메리는 로진백을 던지는 등 일반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심각한 항의를 하였고 만약 심판진이 삼성을 찍었다면 여기에 몽고메리가 큰 기여를 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몽고메리도 당연히 비판을 더 많이 받는 입장이지만, 어쨌든 올 시즌 내내 심판진에게 고통받은 삼성 팬들에게 큰 사이다가 되어준 것은 맞는 듯 했지만 직후 등판에서 게임을 말아먹으며 다시 역적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QS를 2번 기록하고 제구도 기존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10월 27일 등판때는 5이닝 3자책의 다소 부진한 투구를 펼쳤으나 수비쪽에서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가 여럿 나온 것이 큰 원인이었던 점을 보았을 때 매우 긍정적인 투구 내용을 펼쳤다. 이러한 괜찮은 투구내용 덕분에 삼성 팬들 사이에서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론이 과거에 비해서는 늘어나고 있다.[16] 한편 몽고메리 입장에서는 악재인 것이 플레이오프가 3판 2선승으로 축소되어 3차전까지 진행된다 해도, 뷰원백 선발 라인이 확립된 삼성에서 몽고메리가 선발 투수로 출전할 일은 사실상 제로라는 것이다. 만약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해 불펜으로만 등판하게 된다면 난처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4. 피칭 스타일


KBO를 거쳐갔던 외국인 투수들 중 커리어만 보면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무방하다.[17] 이닝을 많이 던진 것은 아니지만, 트리플A나 NPB에서도 4~5점대 정도면 완전히 적응에 실패하지 않는 이상 앵간하면 KBO에서 통한다는 것이 중론인데 몽고메리는 MLB 통산 평균자책점이 3점대를 기록하였다.

패스트볼 구속은 MLB 기준으로는 평균보다 살짝 아래인 평균 92마일(약 148km/h) 정도인데, 대신 풍부한 구종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기교파형 투수다. 포심 패스트볼을 약 22% 정도의 구사율로 매우 적게 던지는 편이며, 대신 포심과 거의 같은 구속의 싱커를 포심과 비슷한 비중으로 던진다. 그 밖에도 커터, 체인지업, 커브와 같은 변화구를 구사한다.

다만 부상이 찾아온 2019년 이후의 성적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대 이하. 표본도 적은데 나올 때마다 좋지 못한 성적만을 거두었으며 부상 여파로 2020년에는 구속이 더 떨어져서 90마일(약 145km/h)에 불과하다. 안경현 해설위원도 메이저리그에서 저 정도 구위를 자랑하던 투수가 갑자기 KBO리그를 찾은 건 그만큼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몽고메리의 몸상태에 의문을 던졌고, 이동현 해설위원은 몽고메리가 활배근과 연결된 브레이크 근육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라며 아예 한 술 더 떠 "아픈가?"가 아닌 "아프겠구나"라고 크게 우려를 표하였다.

지금까지 외국인 투수들 중 역대급 커리어를 보유한 투수이긴 하나, MLB에서 20승을 달성했던 호세 리마나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필립 험버와 같은 투수들도 한국 무대에서 고배를 마시고 조기 퇴출당한 적이 있었다. 당장 작년만 하더라도 최상급 커리어를 자랑했던 에디슨 러셀다니엘 팔카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왔다 망신만 당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몽고메리가 과연 커리어에 걸맞는 활약을 펼쳐줄지, 아니면 "제2의 러셀"이라는 오명만 뒤집어쓸지는 그가 부상에서 얼마나 회복되었는지와 감을 얼마나 찾았는지가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 온 이후의 모습은 썩어도 준치라고 구위는 KBO 수준에선 충분히 준수한 모습이지만 문제는 제구력이 거의 콜린 벨레스터를 연상시킬 정도로 헬이다. 영점만 잡히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웃긴 점은 삼성에서 몽고메리를 영입할때 안정적인 제구력이 강점이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투수 버전 루크 스캇 내지 에디슨 러셀로 남게 되었다.

5. 연도별 성적

MLB 역대 기록
<rowcolor=#c4ced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5 SEA 16 4 6 0 0 90 4.60 92 11 37 4 64 1.433 83 0.2 0.5
2016 32 3 4 0 3 61⅔ 2.34 49 3 18 6 54 1.086 174 1.0 1.6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6 CHC 17 1 1 0 2 38⅓ 2.82 30 5 20 4 38 1.304 149 -0.1 0.6
2016 시즌 합계 49 4 5 0 5 100 2.52 79 8 38 10 92 1.170 164 0.9 2.2
2017 CHC 44 7 8 3 1 130⅔ 3.38 103 10 55 8 100 1.209 130 1.5 2.3
2018 38 5 6 0 0 124 3.99 131 10 39 7 86 1.371 108 1.4 1.0
2019 20 1 2 0 3 27 5.67 35 6 13 0 18 1.778 79 -0.5 -0.2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9 KC 13 2 7 0 0 64 4.64 78 12 21 4 51 1.547 102 0.3 0.5
2019 시즌 합계 33 3 9 0 3 91 4.95 113 18 34 4 69 1.615 94 -0.2 0.3
MLB 통산
(5시즌)
180 23 34 3 9 535⅔ 3.83 518 57 203 33 411 1.346 111 3.7 6.2
KBO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1 삼성 11 2 5 0 0 52 5.37 46 3 38 4 55 1.62 84.1 0.21
KBO 통산
(1시즌)
11 2 5 0 0 52 5.37 46 3 38 4 55 1.62 84.1 0.21

6. 여담

  • 고등학교 때까지는 농구부 활동도 했었지만 잦은 테크니컬 파울로 인해 팀에서 퇴출되었다고 한다. 이때 선수의 인성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 2021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 서비스 미담이 나왔다.#
  • 2022년 1월, 삼성 주전 포수인 강민호이순철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언급하길, 볼카운트 상황에 따른 자기만의 투구 패턴이 있으니 포수 사인에 따르지 않을 것이며, 그에 맞춰달라고 요구를 하는 등 상당히 까다로운 스타일이였다고 한다. 요구사항이 워낙 많고 복잡해 통역 담당 직원이 프린트로 따로 출력해서 줬을 정도였다는데, 정작 실전에서는 자기가 요구한 그 위치에 제대로 공을 못 던지는 등 제구력이 엉망이었다고. 방송이라 상당히 순화해서 표현했지만, KBO를 무시하고 선수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태도에 문제가 많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해당영상 팬서비스 측면에선 문제가 없었으나 이런 오만하고 건방진 마인드가 재계약 불가에 한몫 거하게 영향을 미친듯.

7. 관련 문서


[1] 결혼 전 성은 듀셰인. 과거 구글에서 일했고 퇴사 후 배우, 리포터, TV 호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홈페이지 IMDb) 2010년대 초반에는 LG 미국 현지법인의 휴대폰 광고 모델로도 일했었다. 2020년에는 아들 맥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이들을 위한 야구 입문책도 썼다.[2] 시애틀 매리너스 좌완 투수 최초의 무사사구 완봉승이다.[3] 타자의 타격 준비 동작부터 12초를 세기 시작했는데 이는 옳지 못하다.[4] 이때 Fxxx You! 라는 욕설이 명확히 들린다.[5] 허삼영최태원 코치가 퇴장의 사유를 물어보는 도중 김상수가 갑자기 화가 난 몽고메리를 말리는 것을 시작으로 강민호, 호세 피렐라, 통역까지 모두 나와 말렸다. 처음에 몽고메리가 얼마나 화났으면 김상수가 계속 밀렸다. 물론 몽고메리의 키는 197cm로 야구선수 중에서도 상당한 거구이지만 김상수는 175cm에 마른 체형으로 평범한 체구에 속하므로 몽고메리를 막기는 힘들었을 것이다.[6] 이 때문에 팀에 무례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다.[7] 선수가 심판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했을 경우에는 제재금 300만원 이하, 출장정지 30경기 이하의 징계까지 내릴 수 있다고 한다.[8] 김성철 주심도 옳은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일단 먼저 경고를 했다. 문제는 그 이후에 급발진을 한 건 몽고메리라는 것이다. 어떤 누구라도 일단 F-word를 듣는다면 그것이 불특정한 대상을 지칭할 수도 있다는 상황을 간과하였고 최고 수위의 극심한 표현이기에 퇴장 명령을 내려도 변론의 여지가 없다.[9] 참고로 삼성의 레전드인 이만수도 1990년 5월 29일 대구 해태전 경기 도중 관중이 던진 깡통에 맞자 격분해서 그 깡통을 관중석에 집어던졌다가 대구아재에게 욕을 먹은 것은 물론이고 무려 정부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심지어 이 당시 몽고메리처럼 경기에 장남과 장남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이만수가 대구구장 그라운드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공개 사과를 했고 한때 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10] 몽고메리가 집어던진 로진백은 자신을 말리는 강민호 쪽으로 날아왔고, 최태원 코치의 머리에 맞은 후에 김성철 주심의 등에 맞았다.[11] 2021년 KBO에서의 사건이 심판이 빌미를 제공한 쌍방과실성이라면 이 당시엔 판정이 비교적 정확했음에도 몽고메리 쪽에서 거의 대놓고 시비를 걸었다.[12] 솜방망이라는 의견을 내는 여론도 존재했지만, 항의로 인한 징계 수위 중 역대 최고수위의 중징계이기 때문에 솜방망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만약 음주운전이나 도박으로 인하여 2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으면 심각한 솜방망이로 KBO가 까였겠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주심의 실책이 어느 정도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중징계를 주었다는 점에서 삼팬들 중심으로 심판진을 까고 있다. 물론, 몽고메리의 항의가 심각했으므로 몽고메리를 진심으로 칭찬하는 여론은 올 시즌 내내 심판진에게 원한을 가진 일부 삼성팬들을 제외하면 별로 많지 않다. 그러나 몽고메리를 비판하는 여론도 심판진을 옹호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13] 특히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최채흥이 5회초 이상호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대놓고 스트라이크를 볼로 처리하는 오심으로 인해 흔들리고 이형종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았다. 결국 5회초가 끝나고 억울한 나머지 덕아웃에서 눈물을 흘렸다.[14] 이건 감성팔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억까성 면이 강한 것이 현역 야구인의 아들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었는데 기사가 안 나는게 이상하며 김성철은 그저 질문에 답을 했을 뿐이다. 즉 감성팔이라고 욕할 거면 기자를 욕해야 맞다.[15] 단 이 기사를 감성팔이라고 하는 것은 확대해석이라는 의견도 있다.[16] 허나 여전히 재계약 반대 여론도 상당히 많다.[17] 통산 fWAR 6.2. 그 위로 통산 fWAR 10.4의 호세 리마가 있으나, 경력이 길어서 누적이 많이 쌓인 것이고 연평균 fWAR로 보면 몽고메리의 우위이다. 타자까지 포함하면 맷 윌리엄스가 기록한 fWAR 46.6이 최고이나, 이분은 감독으로만 KBO를 경험한 데다가 약쟁이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그 다음인 훌리오 프랑코가 기록한 fWAR 43.6을 최고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