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1:49:36

삼성 라이온즈/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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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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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2023년도 팀 슬로건
WIN OR WOW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
2023 시즌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누적 관중 수
구장 경기 수 전체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65 809,022 12,446 5
포항 야구장 6 36,753 6,126
순위 승차 승률
8 / 10 61 1 82 25.5 0.427
KBO 리그 관중 현황

1. 시즌 전
1.1. 스토브리그 / 스프링캠프1.2. 시즌 전망
1.2.1. 투수진1.2.2. 야수진1.2.3. 종합
2. 슬로건3. 시범경기4. 페넌트레이스5. 정규시즌 중 변경사항6. 주요 사건
6.1. 올스타전 참가 선수
7. 기록
7.1. 정규시즌 팀 기록7.2. 정규시즌 팀 달성 기록7.3. 정규시즌 개인 달성 기록7.4. 정규시즌 개인 기록
7.4.1. 투수7.4.2. 타자
8. 전적
8.1. 상대 전적8.2. 월별 전적8.3. 요일별 전적8.4. 구장별 전적
9. 시즌 총평10. 둘러보기

[clearfix]

1. 시즌 전

1.1. 스토브리그 / 스프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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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즌 전망

1.2.1. 투수진

  • 선발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 데이비드 뷰캐넌, 원태인이 1~3선발 자리를 맡을 것이고, 선발 경험이 많은 백정현이 4선발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백정현의 2022 시즌 보여준 기록은 매우 끔찍했다.[1] 부활이 절실했지만 시범경기에서도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박진만 감독이 4선발 모습이 아니라면서 강하게 질책하였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4선발 자리도 다른 자원에게 내줄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최채흥이 시즌 중반에 전역하기에, 전역 후 남은 기간 동안 4~5선발 중 한 자리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2] 다만, 5선발은 아직 물음표에 가까운데, 양창섭, 장필준, 허윤동과 같은 매년 거론되는 5선발 후보들과 최하늘 등 짧은 기간이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 사이의 경쟁을 통해 한 명을 5선발에 낙점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태에서는 양창섭이 제일 유력하다.[3] 또한 삼성은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까지 4명을 뽑았는데 투수를 3명이나 뽑았기 때문에 영건들이 얼마나 많이 성장할 지도 선발진의 중요한 변수이다. 이호성은 불펜에서 기회를 받을 예정이지만 박권후서현원의 경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태인이 2023 WBC에서 많은 공을 던지면서 시범경기는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4월 초 등판도 불투명한 상황인지라[4] 따라서, 선발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백정현의 부활과 5선발 후보들의 활약이 더욱 절실하다.
  • 불펜 투수: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는 선발진에 비해 불펜진은 작년 불펜투수들의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리그 최악의 수준을 보이는 만큼 매우 처참한 상태이다. 최지광이 시즌 중반 전역을 하지만 최채흥만큼 투수진의 상수로 보기는 힘들고, 우규민우완 이승현[5] 정도를 제외하면 필승조로 보기에도 애매한 투수들이 대부분이다. 좌완 이승현은 제구력이 아직 불안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가 미지수다. 선발 전환 여론도 아직도 있는 편. 이상민은 클래식 스탯은 괜찮은 편이지만 높은 WHIP가 흠. 최충연이 다시 2018 시즌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해도 운영이 쉽지 않을 만큼 삼성 내에서 약한 불펜진은 가장 큰 고민거리다. 2022 시즌 종료 후 타팀에서 불펜 자원들이 많이 방출되었지만, 기존부터 방출자원 수집에는 인색했던 삼성이 수집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6] FA 시장에 나오는 한현희원종현이 매력적이지만, FA 시장에 나서지 않는다는 입장이라 영입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며, 이 중 원종현의 경우 키움으로 이적이 되었으며 부진한 한현희를 삼성이 출혈을 감수하고서 영입할 지는 의문. 다만 프런트가 이전부터 꾸준히 밝혀온 입장으로, 포수 자원이 풍족하니 남는 포수로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데려오겠다는 선언을 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보강은 될 것으로 보인다.[7] 정리하자면, 우규민과 우완 이승현이 예상대로 좋은 모습 + 최충연이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반등 + 투수진들 중 한 두 명이 갑툭튀를 해야지 어느 정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마무리 투수: 이번 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는 오승환이 유력하지만 작년 시즌 중반 안 좋은 모습들을 몇 번 보여주었기에,[8] 왕조 시절과 같은 S급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삼성의 불펜진들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승환의 나이와 기량이 점점 문제가 되가고 있으므로 오승환 말고도 삼성은 차기 클로저[9] 후보를 찾아야 할 것이다.

1.2.2. 야수진

  • 포수: 2022 시즌에 주춤하긴 했지만 후반기에 반등에 성공한 강민호가 여전히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민호의 뒤를 받치는 김태군김재성도 2022 시즌에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리그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포수진으로 급부상했다. 다만 너무 풍족한 자원때문에 트레이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2023 시즌 들어가기 전에는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FA 영입을 철수한 삼성이 가장 적은 손해를 보며 FA 정도급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라 신중하게 고민할 것으로 보이나 ,그마저도 상대팀과의 합의가 돼야하므로 성사될 가능성과 없을 가능성 모두 높다.[10] 시즌 전 트레이드가 불발되며 2022 시즌의 풍족한 포수진을 그대로 가져가게 되었다.
  • 1루수: 오재일이 주전으로 나서면서 2022 시즌 후반처럼 조민성과 입대 전부터 기회를 받아왔던 공민규가 백업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험이 부족한 이 둘만 믿고 가기에는 1루 백업이 다소 약한 편이라 이원석이 3루와 1루를 오가며 수비를 같이 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군제대하고 온 거포형 1루수 오현석이 1군서 자리잡을 수도 있다.
  • 2루수: 김지찬이 주전으로 굳힌 자리이다. 다만 김지찬의 경우에는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왔고 타격에서 강한울과 비교해 확실한 우위가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작년 맹타를 휘둘렀던 강한울이 주전으로 나설 수도 있다. 백업으로는 신인이지만 감독의 신임을 받고 1군 연습경기를 뛰는 김재상이나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김동진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풀타임 주전이 없어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백업이 완전히 물음표인 유격수에 비하면 사정이 낫다.
  • 3루수: 이원석이 2021 시즌에 비해 반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풀타임은 곤란한 만큼 2022 시즌 후반기엔 사실상 주전 3루수로 출장을 했던 강한울이 적지 않은 경기를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영웅 같은 어린 선수들도 있으며, 이성규에게도 마지막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11]
  • 유격수: 이재현이 주전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정도는 계산이 서는 선수들이 주전과 백업으로 나서는 내야 다른 포지션들과는 다르게 유격수는 주전이나 백업이나 불안한게 사실이다. 주전으로 낙점받은 이재현조차 이제 2년차에 풀타임 경험이 없는 선수다. 보여준 타격 재능은 확실하나 신인이라는 타이틀만 빼고 보면 성적 자체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만약 주전이 부진하다면 가장 답이 없어지는 포지션. 강한울과 동기인 김영웅 정도가 뒤를 받쳐 줄 수는 있겠지만 둘 모두 작년에는 3루수로 더 나섰던 점을 감안하면 유틸자원들이기는 하나 실제로 볼 수 있는 것과 잘 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하므로 물음표가 많다. 전문 유격수 자원인 김재상도 있지만 역시 신인이라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약점이다. 결국 건강한 이재현이 타격 포텐을 폭발시키길 바래야 한다.
  • 외야수: 2022 시즌 후반기에 피렐라-김현준-구자욱으로 이어진 외야 라인이 정립되었지만 이 중 한 명이라도 부상으로 빠진다면 대체가 불가능할만큼 뎁스가 처참할 정도다. 김헌곤김동엽[12]이 있지만 최근 시즌 너무나 부진하여 보탬이 되는 전력이라고 보기 힘들다.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영입된 김태훈이 백업으로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지명타자: 삼성이 최근 시즌 전담 지명타자가 없었던 만큼 체력안배용으로 여러 타자들이 번갈아가며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13]

2023 시즌 삼성의 주축 타자라 할 수 있는 강민호, 이원석, 오재일은 언제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만 35세 이상의 나이다.[14] 키스톤 콤비이재현김지찬으로 세대교체가 확실시된 상황이나, 라팍의 이점을 제대로 살릴 거포인 코너 내야의 확실한 세대교체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차기 3루수로 꼽히는 김영웅, 지난 시즌 확장 엔트리 때 콜업되어 가능성을 보여준 조민성, 그리고 군 전역으로 돌아올 차세대 거포 오현석까지 장타력을 가지고 있는 신인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야 하는 부분이다. 외야에서는 김현준이 지난 시즌 막바지의 아쉬운 부분을 고쳐서, 확실한 주전 중견수로 낙점이 될 것인지, 지난 시즌 가장 부진했던 구자욱이 먹튀로 이어질지, 절치부심하여 2021 시즌의 포스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MVP급 포스를 보여주었던 호세 피렐라의 활약이 2023 시즌에도 이어질지 또한 포인트 이외에도 김태훈이 김재성에 이은 보상선수 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포수에서는 김재성이 많은 기회를 받을 만큼, 작년 시즌만큼의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앞으로 강민호에 이은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1.2.3. 종합

투수진의 경우 선발 자원은 원태인, 백정현이 평년 정도로 해준다는 가정 하에 다른 팀에 비해 여전히 풍족한 편이다. 확실한 외국인 원투펀치와 준수한 국내 선발 두 명이 자리잡은 수준이라면 충분히 가을야구 컨텐더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5선발이 미정인 게 다소 아쉽고, 불펜진은 작년과 똑같이 리그 최악 수준으로, 넓게 잡아도 우규민, 이승현, 오승환 정도만 믿을맨이고 나머지는 전원 방화범 내지 불안정한 투수진이다.[15]

타자진의 경우 전체적으로 이름값은 높은 편이나 고령이 문제로 언제든지 이들 전원이 에이징커브를 겪을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내야진의 경우 오재일과 이원석은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키스톤은 김지찬과 이재현으로, 아직 이들은 20대 초반의 너무 어린 유망주들이다. 김지찬은 타격 성적은 발전하고 있지만 수비 특히 송구가 관건이고, 이재현은 타격 면에서 부족하다.[16] 게다가 제대로 된 백업요원조차 없는 상황이다. 오선진과 김상수가 그닥인 성적으로도 몇 백 이닝을 소화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던 것. 외야진은 피렐라-김현준-구자욱으로 이어지는 주전 라인업이 강하지만 이 중 구자욱은 작년에 너무 부진했고, 김현준도 후반기 들어서 영 좋지 못했기에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며, 결정적으로 이 세 명 다음가는 외야수가 나이도 많은데 최근 제대로 된 성적을 보여주지 못 한 김헌곤, 김동엽이기에[17] 뎁스는 매우 처참하다고 봐도 좋다. 특히나 프런트진이 외야진의 스타팅이 뛰어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저 두 명이 백업으로 최적이라고 생각했는지[18][19] 아예 백업을 마련하지 않았다. 다만 박진만 감독이 저 둘에 대해서 완전히 신뢰를 잃다시피했고 반대로 구자욱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기에 현재까지는 스타팅 라인업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포수는 리그에서 가장 풍족한 편이지만 이들 중 강민호김태군은 나이가 적지 않기에 노쇠화를 대비해야 한다. 물론 김재성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젊은 주전급 포수[20] 중 한 명이기에 포수 문제는 적어도 없어보인다.

시즌 이전부터 페이롤 자체가 워낙에 높은 편이라 FA 영입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결국 이는 현실이 되었다. 전체적인 선수진 구성은 2021~2022년과 별 차이는 없으나, 이들 중 노쇠화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현재 성적은 전체적으로 전원 달라지고 있다. 2021년은 내야진 제외 거의 모든 좋은 IF[21]가 다 터졌고, 2022년은 피렐라의 MVP급 활약과 내야진 리빌딩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나쁜 IF[22]가 다 터진 불운한 시즌이었기에 올 시즌 삼성의 성적은 최대한 좋은 IF가 다 터졌다는 가정 하에 대략 가을야구 진출 경쟁권으로 보이지만, 세부적인 성적은 함부로 예측하기 어려워보인다. 다만 2022년에 비해 가장 큰 약점이었던 불펜진 보강이 아예 전무하고 외야 뎁스도 엉망이기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삼성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 않다.[23] 우승권이었던 2021 시즌은 기이할 정도로 온갖 행운이 다 따른 시즌이었기에, 전체적으로 2021 시즌처럼 3위 이내의 우승권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는 거의 없다. 2022 시즌은 대부분의 국내 선수들이 시즌 초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이후 단체로 커리어로우를 기록할 정도로 예상을 벗어날 만큼 심하게 부진[24]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팀 전력 자체가 노쇠화에 의한 성적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지난 시즌 좋은 평을 받았던 신진 선수들(김지찬, 김재성, 김현준)및 강한울도 BABIP이 거의 3할 후반에서 4할대가 나올 정도로 높았기 때문에 내년에 이 성적을 재현할 수 있을지 매우 의심스럽다.[25] 게다가 불펜진은 당장 잘 하는 신진급 선수도 없거니와 셋업맨으로 나올 가능성이라도 보여준 선수도 적다. 실제로 연습경기에서 일본 구단 상대로 4경기 모두 대패하며 38-1을 기록했다.[26] 그러나, 일본 팀과의 경기에 이어 5강 경쟁권 국내 구단들과의 연습경기에서도 확실한 수준 차이를 보여주며 연패하자 팬들은 팀 역대 최악의 시즌이었던 2016년, 2017년, 2022년 꼴만 나지 않게 해달라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 아예 망할 때 화끈하게 망해서 다 갈아 엎어버리는 게 나을지도? 갈아엎어질 일 없다 그런데 결국 저 시즌들을 경신해버렸고 팀도 갈아엎어졌다

이러한 전망과는 별개로 팬들은 워낙에 지난 시즌 구단이 팬들에게 큰 분노를 주었기에, 최소한 가을야구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이미 롯데처럼 리빌딩 기간이 사실상 끝났고 FA 투자도 어느 정도 해서 대놓고 탱킹하는 것도 아닌데다 성적으로 보여주어야 할 시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즌 전망 자체가 하위권~최하위권이라...[27]

그런데 시범경기에서는 압도적인 타력으로 8연승을 거두며 최종 2위로 마감했다. 특히나 곤규엽의 일원인 이성규, 김동엽 등이 생각보다 잘하는 중이며, 오재일[28]을 제외한 다른 타자들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한화와의 2연전에서 가장 유력한 국내 선발진인 백정현, 원태인, 양창섭 3명이 전부 노시환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려 피스윕을 당해 2위로 마치기는 했지만 시범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2. 슬로건

2023년 삼성 라이온즈 캐치프레이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
WIN OR WOW

3월 24일 2023 시즌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인 WIN OR WOW를 발표하면서 메인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 작년까지 쓰이던 혼연일체는 유니폼의 패치를 다시 디자인하기에는 늦은 관계로 선수단 캐치프레이즈로 바뀌게 된다.

새 캐치프레이즈의 의미는 경기를 이기거나(WIN), 팬들을 열광시키거나(WOW), 최소한 두 가지 중 하나 또는 모두를 팬들께 드린다는 뜻.

슬로건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디자인이 너무 단순하다는 불평도 있었지만, 더 많이 제기된 불만은 슬로건에서는 승리와 열광을 둘 다 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지 왜 OR이냐는 것.[29] 이후 WIN에 대비되는 표현이다 보니 WOW에는 패배라는 뜻이 붙어 버렸다(...). 여기에 WOW의 어감이 유쾌하다 보니 팀이 시즌 초부터 5연패에 빠진 것을 5연와우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진다는 걸 와우한다고 부르게 된 것. 중독성이 있는지 삼성 팬을 넘어 다른 팀 팬들한테서도 쓰이고 있다. 급기야 10개 구단 버전 WIN OR WOW 캐치프레이즈 이미지도 등장했다(...). 급기야 일본프로야구 몇몇 팀[30]들의 버전도 등장했다.

6월부터는 아예 기본적인 야구의 수준에서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이며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이기고 있어도 언제 역전당할지 모를 경기력을 보이며, 슬로건 그대로 상대팀에겐 WIN을, 삼성 팀들에겐 연신 WOW을 외치게 하였다. 결국 2023 시즌도 가을야구에 탈락하자, 재임 기간동안 스포츠 팀의 기본인 승리는 등한시하며 장사질에만 혈안이 된 홍준학 체제 시절의 삼성을 아우르는 슬로건으로써, 삼성 팬들에겐 다른 의미로 전설이 되어 버렸다. 유정근 회장조차 WIN AND WOW 하겠다며 이종열을 새 단장으로 데려올 정도로 흑역사화하며 확인사살.

여담으로 파파고에 WIN OR WOW를 한글로 번역하면 이기든 말든이라고 나온다.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것으로 팬덤을 한 번 더 기만한 셈이 되었다.

3.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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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넌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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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2023 시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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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연속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144 86 2 56 0.606 0.0 1승
<colcolor=#fff> 2 파일:kt wiz 엠블럼.svg
144 79 3 62 0.560 6.5 3승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144 76 3 65 0.539 9.5 2승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144 75 2 67 0.528 11 2패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144 74 2 68 0.521 12 3패
<colbgcolor=#943838>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144 73 2 69 0.514 13 2승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144 68 0 76 0.472 19 1승
8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144 61 1 81 0.427 25.5 4패
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144 58 6 80 0.420 26 1패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144 58 3 83 0.411 27.5 5패
순위 출처: KBO 공식 웹사이트
2023 한국시리즈 우승
2023 한국시리즈 진출
2023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2023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2023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2023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시즌 후반부 2연전이 폐지된 영향으로, 홈 72경기, 원정 72경기를 치렀던 기존 시즌과 달리 2023년에는 홈 71경기, 원정 73경기를 치른다. 홈에서 SSG, kt, 롯데, 두산, 한화와는 7번 만나고, 키움, LG, KIA, NC와는 9번 만난다. 2024년에는 이와 정반대가 된다.

4.1.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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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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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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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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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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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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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규시즌 중 변경사항

2023 시즌 중 트레이드 선수
원 소속팀 트레이드 선수 트레이드 선수 원 소속팀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이원석, 신인 지명권[31] 김태훈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김태군 류지혁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 2023년 4월 27일, 이원석과 2024년 신인드래프트 3R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김태훈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하였다.
  • 2023년 7월 5일, 김태군을 내주고 KIA 타이거즈로부터 류지혁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하였다.
2023 시즌 중 코칭스태프 변경
날짜 코치명 기존 보직 변경 보직 비고
2023.05.26. 다치바나 2군 타격코치 1군 타격코치 보직 변경[32]
2023.06.09. 박한이 1군 타격코치 2군 타격코치
2023.08.04. 권오준 1군 불펜코치 1군 투수코치
박희수 육성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이정식 2군 배터리코치 1군 배터리코치
정현욱 1군 투수코치 육성군 투수코치
채상병 1군 배터리코치 2군 배터리코치
2023 시즌 중 은퇴, 방출, 임의탈퇴 명단
선수명 포지션 비고
알버트 수아레즈 투수 웨이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이름 포지션 국적 계약 세부 사항 계약 형태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 파일:미국 국기.svg 총액 74.3만$ 트레이드(웨이버)

6. 주요 사건

6.1. 올스타전 참가 선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O 올스타전/2023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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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수 포지션 득표수 비고
구자욱 외야수 970,157
피렐라 751,460
뷰캐넌 투수 감독 추천
강민호 포수
김현준 외야수 데뷔 첫 선정

삼성은 2명이 BEST 12로 선정되었고, 감독 추천으로 뷰캐넌, 강민호, 김현준이 승선하면서 드림 올스타에서 8명이 출전하는 롯데 자이언츠 다음으로 많은 5명이 출전했다.

7. 기록

7.1. 정규시즌 팀 기록

2023년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 타격 기록
기록 수치 순위 기록 수치 순위
타율 0.263 6위 득점권타율 0.267 6위
출루율 0.334 7위 장타율 0.368 7위
2루타 208 10위 3루타 23 5위
홈런 88 8위 타점 603 7위
도루 103 5위 BABIP 0.307 7위
타격 WAR 17.32 9위 팀 OPS 0.702 7위
2023년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기록 수치 순위 기록 수치 순위
평균자책점 4.60 10위 QS 63 5위
선발 평균자책점 4.25 7위 구원 평균자책점 5.16 10위
WHIP 1.47 9위 탈삼진 899 10위
세이브 38 4위 홀드 69 6위
이닝 1278⅓ 8위 블론세이브 17 6위
선발승 34 9위 구원승 27 5위
투수 WAR 11.27 10위

7.2. 정규시즌 팀 달성 기록

2023년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 팀 달성 기록
날짜 기록명 상대팀 구장 달성 선수 비고
5월 9일 2,800승 한화 대전 뷰캐넌 KBO 최초
7월 12일 74,000루타 KIA 광주 피렐라 KBO 최초
8월 18일 5,100홈런 대구 KBO 최초
8월 20일 49,000안타 김지찬 KBO 최초
8월 25일 4,600도루 키움 김성윤 KBO 3번째
9월 3일 25,000타점 NC 김현준 KBO 최초
9월 28일 32,000탈삼진 LG 잠실 최지광 KBO 2번째

7.3. 정규시즌 개인 달성 기록

2023년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 개인 달성 기록
날짜 선수 기록명 상대팀 구장 비고
4월 4일 이원석 500 4구 한화 대구 역대 67번째
4월 13일 오재일 1,100안타 SSG 역대 101번째
4월 15일 강민호 150사구 롯데 역대 8번째
4월 19일 이원석 1,700경기 출장 키움 고척 역대 39번째
4월 21일 구자욱 1,200안타 KIA 광주 역대 82번째
4월 26일 오재일 1,300경기 출장 두산 대구 역대 95번째
4월 28일 강민호 1,100타점 kt 수원 역대 13번째
5월 14일 김태군 1,200경기 출장 LG 대구 역대 115번째
5월 19일 김현준 데뷔 첫 홈런 NC 창원 2021년 데뷔
5월 21일 구자욱 1,000경기 출장 역대 177번째
5월 23일 강민호 1,900안타 두산 잠실 역대 19번째
5월 25일 백정현 1,000이닝 역대 88번째
5월 28일 강민호 3,200루타 kt 대구 역대 11번째
6월 2일 오재일 800타점 한화 대전 역대 43번째
6월 3일 윤정빈 데뷔 첫 홈런 2022년 데뷔
6월 6일 오승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NC 대구 세계 역대 3번째
6월 10일 오재일 200홈런 롯데 역대 34번째
6월 16일 김영웅 그라운드 홈런 kt 수원 역대 91번째
6월 25일 강민호 7,000타수 SSG 문학 역대 11번째
6월 30일 오재일 250 2루타 한화 대구 역대 51번째
7월 2일 강민호 14시즌 연속 10홈런 역대 9번째
오승환 380세이브 역대 최초
4시즌 연속 10세이브 역대 18번째
7월 22일 강민호 KBO 리그 포수 역대 최다 홈런 kt 315홈런
7월 27일 우규민 100홀드 SSG 역대 16번째
7월 28일 원태인 5시즌 연속 100이닝 키움 고척 역대 64번째
7월 30일 강민호 900득점 역대 31번째
8월 5일 구자욱 2,000루타 LG 대구 역대 64번째
250 2루타 역대 53번째
8월 13일 오재일 2,000루타 SSG 문학 역대 65번째
8월 15일 우규민 4시즌 연속 10홀드 LG 대구 역대 12번째
8월 17일 구자욱 9시즌 연속 100안타 역대 16번째
강민호 2,200경기 출장 역대 3번째
8월 18일 350 2루타 KIA 역대 17번째
8월 20일 오승환 390세이브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20세이브 역대 14번째
9월 8일 우규민 5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두산 잠실 역대 20번째
9월 9일 DH1 오재일 9시즌 연속 10홈런 역대 22번째
뷰캐넌 4시즌 연속 10승 역대 31번째
9월 12일 구자욱 9시즌 연속 10도루 KIA 대구 역대 20번째
9월 14일 강민호 3,300루타 kt 역대 10번째
9월 19일 구자욱 1,300안타 수원 역대 73번째
10월 2일 DH2 김태훈 4시즌 연속 10홀드 롯데 사직 역대 13번째
10월 3일 피렐라 3시즌 연속 150안타 역대 22번째
김재상 데뷔 첫 홈런 2023년 데뷔
10월 4일 안주형 데뷔 첫 홈런 한화 대구 2016년 데뷔
10월 6일 이호성 데뷔 첫 승리 kt 수원 2023년 데뷔
10월 14일 오승환 400세이브 SSG 대구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30세이브 역대 5번째

7.4. 정규시즌 개인 기록

  • 리그 5위 이내 기록은 진한 표시.
  • 투수는 이닝이 많은 순서대로, 타자는 타수가 많은 순서대로.
  • 타자들의 포지션에서 괄호 안은 선발출장 수. 포지션 순서는 선발출장이 많은 순서대로.

7.4.1. 투수

우완 투수
이름 출장 선발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WPA sWAR
4 뷰캐넌 30 30 188
(2위)
12
(공동 5위)
8 0 0 2.54
(3위)
174
(4위)
4 50 139 1.15 2.12 5.19
18 원태인 26 26 150 7 7 0 0 3.18 156 15
(2위)
42 102 1.27 0.67 3.49
57 수아레즈[33] 19 19 108 4 7 0 0 3.92 129 3 34 88 1.49 0.51 1.49
17 김대우 44 5 64 0 2 0 4 4.50 66 7 26 49 1.38 -1.38 0.50
27 김태훈[전체] 71
(5위)
0 63⅓ 6 7 3 11 7.11 74 8 50 40 1.85 -2.33 -1.53
21 오승환 58 1 62⅔ 4 5 30
(3위)
2 3.45 57 9 18 44 1.15 0.63 1.81
20 이승현 60 0 60 4 3 0 14 3.60 68 5 16 42 1.38 -0.04 1.03
57 와이드너[35] 10 9 53⅓ 3 3 0 0 4.56 61 3 20 42 1.46 -0.13 0.40
2 우규민 56 0 43 3 1 0 13 4.81 55 3 8 28 1.40 -0.26 0.34
11 홍정우 36 1 36 2 3 0 3 7.50 36 5 26 22 1.58 -1.07 -0.80
61 황동재 7 7 31⅔ 0 5 0 0 7.11 40 6 23 27 1.93 -0.83 -0.57
1 양창섭[36] 15 4 28⅔ 0 3 0 2 9.10 45 7 18 12 2.13 -0.92 -0.76
26 장필준 17 3 19⅓ 1 1 0 1 7.91 28 2 14 11 2.07 -0.34 -0.30
16 최지광 22 0 17⅓ 2 0 0 1 5.19 17 4 10 18 1.50 -0.69 0.10
55 이호성 5 2 17 1 0 0 0 2.65 11 1 10 11 1.24 0.13 0.53
43 문용익 14 0 13 1 0 0 0 4.15 8 0 14 12 1.54 -0.13 0.23
51 최충연 7 0 9⅓ 0 0 0 0 4.82 10 3 10 8 1.82 -0.03 -0.08
46 이재희[상무] 2 1 8 0 0 0 0 3.38 4 1 5 5 1.13 -0.06 0.14
53 김서준 8 1 7⅔ 0 1 0 1 7.04 9 0 8 2 1.96 -0.41 -0.09
19 최하늘 3 2 6⅓ 0 2 0 0 19.89 14 2 7 3 3.00 -0.71 -0.70
65 홍원표 3 0 3⅔ 0 0 0 0 2.45 2 0 2 1 1.09 0.01 0.08
67 김시현 2 0 3 0 0 0 0 12.00 6 2 2 2 2.67 -0.01 -0.12
69 박권후 4 0 2⅔ 0 0 0 0 3.38 4 1 1 0 1.88 -0.02 -0.01
좌완 투수
이름 출장 선발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WPA sWAR
29 백정현 18 18 100⅔ 7 5 0 0 3.67 100 6 32 61 1.29 0.60 2.24
56 최채흥 15 14 63⅓ 1 7 0 0 6.68 90 9 20 33 1.67 -1.62 -0.77
54 이승현 48 0 43⅓ 1 5 5 7 4.98 41 6 32 37 1.62 -1.60 0.12
45 이재익 51 0 41 1 3 0 11 3.95 46 3 20 26 1.54 -0.71 0.77
59 이상민 23 0 18 2 1 0 1 8.50 32 2 3 17 1.94 -0.63 -0.54
37 노건우 16 0 12⅓ 0 1 0 1 7.30 22 3 6 12 2.19 -0.53 -0.20
49 허윤동 7 1 10⅔ 0 1 0 0 10.13 16 0 12 8 2.63 -0.44 -0.25
50 박세웅 2 0 0 0 0 0 27.00 1 1 3 1 6.00 -0.30 -0.12

7.4.2. 타자

포수
이름 출장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포지션(선발)
47 강민호 125 434 0.290 126 16 77 60 6 49 0.366 0.445 124.4 3.79 C 101(94)
DH 24(24)
42 김태군[38] 49 125 0.256 32 1 18 7 0 10 0.329 0.328 81.3 0.12 C 24(20)
DH 13(13)
48 김재성 57 99 0.192 19 1 7 7 0 19 0.350 0.253 78.5 0.32 C 40(18)
1B 8(5)
DH 3(3)
23 이병헌 23 28 0.143 4 0 2 3 0 3 0.219 0.143 -1.2 -0.19 C 21(9)
66 김도환 9 7 0.143 1 0 0 0 0 1 0.250 0.143 17.9 -0.04 C 8(3)
12 김민수 2 1 0.000 0 0 0 0 0 0 0.000 0.000 0.01 C 2(0)
내야수
이름 출장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포지션(선발)
7 이재현 143
(2위)
458 0.249 114 12 60 61 5 52 0.330 0.378 91.6 1.85 SS 140(135)
DH 1(1)
42 류지혁[전체] 132 455 0.268 122 2 45 63 26
(공동 4위)
46 0.340 0.310 84.4 1.38 3B 99(83)
1B 31(22)
2B 18(13)
DH 1(1)
44 오재일 106 315 0.203 64 11 54 31 1 43 0.302 0.356 82.3 -0.07 1B 88(80)
DH 5(5)
58 김지찬 99 291 0.292 85 1 18 59 13 48 0.408 0.330 116.7 2.51 2B 92(85)
6 강한울 72 212 0.217 46 0 10 30 1 20 0.282 0.269 49.9 -0.60 3B 58(48)
2B 11(7)
1B 2(2)
SS 3(1)
3 김동진 44 122 0.262 32 0 8 14 3 9 0.313 0.320 74.7 0.21 2B 37(23)
SS 8(4)
3B 7(4)
8 김호재 75 116 0.216 25 0 9 6 2 6 0.254 0.276 39.3 -0.38 3B 33(17)
1B 20(9)
2B 20(9)
SS 3(0)
30 김영웅 55 91 0.187 17 2 12 11 1 8 0.250 0.319 48.7 -0.11 3B 38(20)
SS 14(1)
2B 4(0)
14 안주형 53 79 0.241 19 1 10 12 0 10 0.241 0.322 77.4 0.11 2B 19(12)
SS 13(2)
3B 4(2)
DH 1(1)
16 이원석[40] 19 58 0.362 21 1 10 6 0 14 0.486 0.483 182.5 0.87 3B 12(11)
1B 5(4)
DH 4(4)
9 공민규 22 31 0.194 6 0 2 0 0 2 0.242 0.290 44.8 -0.16 3B 9(6)
1B 10(1)
32 조민성 15 29 0.207 6 0 5 1 0 0 0.207 0.276 26.0 -0.37 1B 8(6)
DH 3(3)
RF 1(0)
0 김재상 17 20 0.150 3 1 2 1 0 2 0.227 0.300 40.3 -0.04 2B 4(2)
3B 4(1)
35 이태훈 12 13 0.231 3 0 0 1 0 1 0.286 0.308 67.2 -0.04 1B 7(3)
DH 1(1)
67 이해승[상무] 9 4 0.250 1 0 0 0 0 0 0.250 0.500 99.6 0.03 SS 3(1)
3B 5(0)
2B 1(0)
외야수
이름 출장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포지션(선발)
63 피렐라 139 557
(1위)
0.285 159
(5위)
16 80 66 6 42 0.339 0.425 110.7 2.43 LF 99(95)
DH 25(25)
RF 19(19)
5 구자욱 119 453 0.336
(2위)
152 11 71 65 12 53 0.407
(2위)
0.494
(4위)
153.2
(5위)
4.78 RF 70(69)
DH 25(25)
LF 22(22)
41 김현준 109 433 0.275 119 3 46 62 5 30 0.327 0.346 87.0 1.25 CF 104(101)
DH 3(3)
RF 1(1)
39 김성윤 101 245 0.314 77 2 28 40 20 14 0.355 0.404 109.5 1.61 RF 39(33)
CF 28(12)
LF 33(10)
DH 1(1)
38 김동엽 69 165 0.255 42 5 18 20 1 13 0.313 0.388 93.8 0.20 DH 33(33)
LF 8(6)
13 이성규 109 145 0.207 30 1 18 23 4 8 0.260 0.310 51.6 -0.37 CF 33(25)
1B 20(8)
RF 41(3)
LF 2(0)
46 류승민 24 52 0.212 11 0 5 5 0 2 0.255 0.269 39.5 -0.28 RF 18(16)
LF 3(0)
31 윤정빈 28 34 0.147 5 1 3 5 1 7 0.326 0.235 71.6 -0.07 1B 9(5)
CF 4(3)
RF 7(2)
LF 8(1)
24 김태훈 11 21 0.095 2 0 1 0 0 0 0.095 0.143 -54.1 -0.40 LF 5(5)
1B 5(1)
60 강준서 10 14 0.214 3 0 0 2 0 1 0.267 0.286 53.9 -0.06 CF 6(2)
LF 3(2)
25 김상민 8 12 0.083 1 0 0 3 0 1 0.154 0.083 -36.6 -0.15 LF 3(2)
CF 2(1)
RF 3(0)
52 송준석 7 8 0.250 2 0 1 0 0 0 0.250 0.250 3508 -0.04 LF 2(1)
RF 2(1)
DH 1(1)
34 김헌곤 6 4 0.000 0 0 0 0 0 0 0.000 0.000 -123.9 -0.10 LF 4(0)
RF 1(0)

8. 전적

8.1. 상대 전적

||<-7><bgcolor=#074ca1><table bordercolor=#074ca1> 삼성 라이온즈 2023년 팀별 상대 전적 ||
상대 팀 승 - 무 - 패 승률 기대 마진 잔여경기 비고
SSG
열세
7 - 0 - 9 0.438 0.383 -2 경기종료 [42][43][44]
키움
백중세
7 - 1 - 8 0.467 0.540 -1 경기종료 [45][46][47]
LG
열세
6 - 0 - 10 0.375 0.455 -4 경기종료 [48][49][50]
kt
백중세
8 - 0 - 8 0.500 0.487 ±0 경기종료 [51][52]
KIA
절대열세
5 - 0 - 11 0.313 0.448 -6 경기종료 [53][54]
NC
백중세
8 - 0 - 8 0.500 0.337 ±0 경기종료 [55][56]
롯데
열세
7 - 0 - 9 0.438 0.442 -2 경기종료 [57][58][59]
두산
절대열세
5 - 0 - 11 0.313 0.362 -6 경기종료 [60][61]
한화
백중세
8 - 0 - 8 0.500 0.428 ±0 경기종료 [62][63][64]
61 - 1 - 82 0.427 0.433 -21 경기종료
순위: 8 / 10 득점 - 실점: 636 - 728 승차: 25.5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 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 승률<.350)를 뜻한다.
    • 암적색은 압살(승률 <.200)을 뜻한다.
  • 총평: 한마디로 정리하면 모든 구단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65][66] 그나마 LG, KIA, 두산을 제외한 나머지 6팀을 상대로는 승패마진 -2 이내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문제는 LG, KIA, 두산 이 세 팀을 상대로는 크게 밀렸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LG 상대 6승 10패 -4, KIA 상대 5승 11패 -6, 두산 상대 5승 11패 -6[67]로 총합 16승 32패 -16이라는 경악할 성적을 거뒀다. 결국, 전 구단 상대로 승패마진 양수를 만들지 못한데다 LG, KIA, 두산을 상대로 거둔 승패마진 -16의 극악의 성적은 올 시즌 삼성이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큰 이유가 되고 말았다.[68]

8.2. 월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삼성 라이온즈 2023년 월별 전적
승무패 순위 승차 승률
4월 12승 0무 12패 7 3.0 0.500
5월 8승 0무 14패 10 10.0 0.364
6월 7승 0무 18패 10 18.5 0.280
7월 9승 1무 8패 4 18.0 0.529
8월 12승 0무 10패 5 19.5 0.545
9월 8승 0무 13패 9 24.0 0.381
10월 5승 0무 7패 6 25.5 0.417
최종성적 61승 1무 82패 8 25.5 0.427
  • 각 월 16일 혹은 월말에만 입력해 주세요.

8.3. 요일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삼성 라이온즈 2023년 요일별 전적
화요일 8승 0무 16패 금요일 9승 1무 13패
수요일 8승 0무 13패 토요일 11승 0무 14패
목요일 9승 0무 13패 일요일 14승 0무 12패
추가경기 월요일 2승 0무 1패
최종성적 61승 1무 82패 승률 0.427
  • 총평: 평일에는 매우 약했으나, 그나마 주말에는 준수했다. 추가 편성된 월요일을 제외하면, 일요일에는 유일하게 승패마진이 +가 될 정도로 그나마 강한 편이었다. 선데이 라이온즈 일요일에만 야구하는 짜X게티 같은 팀 줄무늬 유니폼의 힘[69]

8.4. 구장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삼성 라이온즈 2023년 구장별 전적
홈경기 32승 0무 39패
대구 31승 0무 34패 포항 1승 0무 5패
원정경기 29승 1무 43패
잠실 4승 0무 12패[70] 문학 3승 0무 6패[71]
수원 5승 0무 4패[72] 사직 2승 0무 4패[73]
대전 5승 0무 4패[74] 고척 4승 1무 2패[75]
광주 1승 0무 6패[76] 창원 4승 0무 3패[77]
울산 1승 0무 2패
최종성적 61승 1무 82패 승률 0.427
  • 총평: 엘롯기 이 3팀과의 원정경기에서 5승 18패로 압살당했다.[78] 또한, 문학 SSG 원정과 두산 원정에서도 각각 3승 6패로 좋지 않았다. 또한, 홈경기 성적도 승패마진을 -7까지 기록할 정도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나마 이 5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승패마진 양수를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수원에서 5승 4패로 이강철 체제 이후 이어진 수원 징크스를 어느정도 극복했고, 고척돔 원정 경기에서 4승 1무 2패로 2016년 고척돔 개장 이래 첫 우세를 거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9. 시즌 총평

올해도 5월부터 영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한때 압도적인 꼴찌로 떨어졌으며,[79] 마지막까지 최하위 경쟁을 하고, 결국 가을야구에 탈락하며 완벽히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순위는 8위이나 승률 4할대 초반에 9위 한화나 10위 키움과 별로 승률 차이도 없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이 해 삼성 못지않게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는 KIA, 한화, 키움이 시즌 내내 극한의 불운을 겪으며 보낸 것과 달리 삼성은 비교적 불운이 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지도부의 무능만으로 이들보다도 훨씬 엉망진창으로 시즌을 보냈다. 순위만 최하위가 아닐 뿐 한화 이글스의 2020시즌이나 롯데 자이언츠의 2019시즌과 유사한 사례[80]이며, 2017시즌, 2022시즌과 함께 삼성 팬덤이 꼽는 팀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23시즌이 가장 큰 혹평을 받는 가장 큰 원인은 팀의 실권을 쥔 상부의 처참한 운영 실패이다. 2022년 이미 마지막 가을야구 적기로 판단되던 해를 제대로 된 육성도, 가을야구 진출도 하지 못하고 헛되이 보내서 이제 선수 생활의 황혼기로 나아가는 주축 선수들을 보유한 삼성은 리빌딩을 시작해야 할 적기로 평가되었으나 2023시즌동안 제대로 된 리빌딩도, 유의미한 선수 영입도 없이 박진만, 정현욱 등 무책임한 올드스쿨 코칭스태프들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시즌을 방만하게 대비했다. 결국 시즌 개막 이전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에게 비시즌을 헛되이 보냈다, 올해 전망이 좋지 않다는 혹평을 받았고[81] 그 예측대로 제대로 된 성과가 류지혁 트레이드, 구자욱의 부활, 굴비즈의 성장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2023시즌을 손에 꼽을 정도로 비참한 윈나우 탱킹으로 보내게 되었다.

이 해 삼성 구단 내에서 가장 큰 운영 실권을 쥐고 있었던 3인인 홍준학, 박진만, 정현욱은 각자의 분야에서 리그 역대급을 다툴 정도로 무능한 운영을 보여주어 삼성 팬덤의 뒷목을 잡게 했다.[82] 이 운영 실패로 2023시즌은 성적도 좋지 않고 굴비즈를 제외하면 팀에 남은 것도 딱히 없어서 프로스포츠적 관점에서 팀을 분석하는 야구 전문가들에게도 2019년 롯데 자이언츠같은 아웃라이어를 제외한다면 현대야구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큰 혹평을 받는다. 전반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특유의 야구계 내 영향력으로 인하여 야구계 프로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좋지 못한 시즌 전망과 방만한 시즌 대비에 대한 질책 정도를 제외하면 시즌 도중에는 혹평이 적었으나, 아마추어 야구 종사자들과 올드 팬덤 사이에서는 시즌 진행 내내 감독, 단장 할 것 없이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종합적으로 역사에 남을 정도로 무능한 수뇌부의 엉망진창인 운영과 끔찍한 리빌딩 결과, 시즌 내 얻은 장기적 수확의 빈약함 등으로 인하여 사실상 홍준학이 나간 것 외에는 눈에 띄는 성과는 없다 봐도 과언이 아니며, 타 팀들에 비해서도 운영의 처참함이나 리빌딩의 과정이 워낙에 심각하기에 단순히 삼성 라이온즈 팀 40년 역사상 최악의 시즌일 뿐 아니라 총체적인 운영 면에서는 2020년대 KBO 리그 전체 10개 구단을 통틀어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83][84]

이 해는 성적이 꼴찌가 아니고, 대기록이 안 세워졌을 뿐 순수한 운영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삼성 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히 최악으로 불릴 정도로 여러모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1년을 보냈다고 할 수 있고, 특히나 2022년 스케치북 검열사태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을 고치지 않고 방만하게 진행했다가 말 그대로 대참사가 벌어져서 팬덤에게는 더욱 큰 혹평을 받고 있다. 성적이 꼴찌가 아니고 같은 리그에서도 온갖 미움받을 짓만 사서 하며 팬덤에게 민심을 잃고 밈이 된 손혁에 묻혔고, 이 해 역대 최악을 찍은 삼성스포츠 구단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꼴찌가 아닐 뿐더러 라이온즈 다음으로 인기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아예 강등당하고 이런 상황에서 운영마저도 2022시즌 종료 직후 삼성 라이온즈를 연상시키는 면피와 책임전가만 줄창 해서 이 해의 삼성 라이온즈보다 훨씬 혹평받아서 이 해의 삼성의 문제점이 매우 심하게 묻힌 면이 있으나 실제로 운영을 샅샅이 뜯어보면 이윤원이 롯데를 떠나고 구속혁명이 서서히 진행되던 2020년대 KBO에서는 아예 동렬에 놓일 만한 적수가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 모든 외부적 요인을 완전히 배제하고 1년의 운영이나 결과로만 판단해도 2020년대 KBO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악으로 가뿐히 평가받을 정도로 대단히 충격적인 무능한 운영을 했는데, 거기다가 2022년 스케치북 검열사태와 김용일 막말사태의 총책임자가 사퇴하지 않고 팀에 남아서 이런 막장 시즌을 창출해내니 팬덤이 분노할 수밖에 없다.[85] 아예 홍준학이 대놓고 2022년 본인을 욕한 삼성 팬들을 엿먹이기 위해 일부러 마지막 시즌 팀을 고의적으로 철저히 박살내놓고 떠난 것이 아닌가는 의혹을 제기하는 팬까지 있었을 정도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운영이었다. 실제로 팀 캐치프레이즈 역시 Win or Wow로, 대놓고 무조건 이길 필요 없이 재미만 주면 그만이라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써의 기본적 자질이 의심되는 캐치프레이즈로 인하여 진짜로 홍준학이 대놓고 마지막까지 팬덤을 철저히 조롱하고 기만하며 구단을 고의적으로 완벽히 박살내놓고 떠났다는 의혹을 많은 팬들이 믿을 정도였다. 그리고 상술했듯 그것이 진짜 홍준학의 목적이었다면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홍준학의 목적은 이 해 1년동안 완벽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홍준학 체제는 육성 시스템의 마련 실패는 물론, 불펜 대응 등 중요한 전력 보강마저도 경시하며 투수코치 정현욱의 육성에 불펜의 명운을 걸고 스토브리그를 어영부영 보내다가 결국 정현욱의 코칭 실패로 불펜진의 집단 붕괴가 발생하며 투수진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선발진 역시 솔리드 스타터들을 제외한 뎁스가 지나치게 얕아 선발진의 공백이 발생하자, 막판에는 신인 선수들을 선발 자리에 올리며 실험할 수밖에 없었다. 타선 역시 고액 연봉자들인 오재일, 호세 피렐라의 극심한 부진과 전반적인 선수풀 부족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득점 생산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이 해의 삼성은 프런트진의 답이 없는 선수 구상 계획과 육성이 최악의 스노우볼이 되어 스탯티즈 기준 투타 승리기여도 총합 리그 최하위를 달성했다. 시즌 이전에 '우리도 가을야구 충분히 가능하다'와 같은 발언을 한 것은 자신의 팀에 대한 기본적인 자가 진단과 팀의 전반적인 전력 분석, 시즌 전망과 예측 능력이 완전히 결여되어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꼴밖에 되지 않은 셈이다.

감독과 코치진 역시 상당수가 매우 무능했다. 수석코치인 이병규, 타격코치인 타치바나 요시이에박한이는 최소한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한두가지는 있는 등 다소 호불호가 있지만 그래도 호평받은 반면, 박진만 감독은 운영 면에서 올드스쿨하고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덤의 신뢰를 잃었다. 특히나 박진만 감독은 전력이 리그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선발 투수와 이재현을 갈아마셔서 가을야구도 가지 못하고 팀의 미래만 갈아넣는 끔찍한 결말을 초래하게 되었다. 투수코치 정현욱의 경우 그가 코칭을 맡은 토종 투수들의 순수기량이 급전직하하며 2군급으로 하락해 결국 8월 육성군 코치로 내려갔다. 해당 시즌 꼴찌팀인 키움의 2군 투코인 송신영과 함께 가장 많이 까인 투수코치인데, 송신영이 2군 투코였던 것과 달리 정현욱은 1군 투코라 팬덤에게 더 많이 비춰지기에 더욱 심하게 까였다. 대체로 올라온 권오준 역시 전임자가 워낙에 막장이라 상대적으로 나아보였을 뿐 뚜렷한 개선점은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23 시즌 삼성은 시즌 전반적으로 총체적인 운영 실패를 겪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시즌 종료 이후에도 총체적인 뎁스의 약화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전망이 좋지 않다.[86] 2023 시즌 자세한 삼성의 문제점은 삼성 라이온즈/2023년/문제점 참고.

2017 시즌, 2022 시즌과 엇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혹평받는 팀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꼽히지만, 막상 잃은 점만 있는 시즌은 아니었다. 2023 시즌 삼성은 비록 전 경기 출장에는 실패했지만 이재현의 기량 발전, 원태인, 김지찬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통한 병역 해결, 트레이드로 온 류지혁의 활약,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한·미·일 500세이브와 KBO 리그 최초 400세이브, 구자욱의 부활 등의 호재가 있었다. 물론 이런 호재와 꼴찌가 아닌 순위[87], 안 좋은 의미로 역사적인 기록들의 부재[88]에도 불구하고 저 두 시즌과 대등할 정도로 최악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얼마나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운영이 엉망진창으로 돌아갔는지 알 수 있다.

2023 시즌이 끝난 바로 다음날인 10월 16일 오전에 좋지 못한 운영으로 인하여 팀을 장기적으로 하위권에 머물게 한 홍준학 단장이 물러났고, SBS Sports 야구 해설위원이었던 이종열 신임 단장 선임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삼성 야구단 역사상 2번째 야구선수 출신 단장이자[89] 40년 만에 삼성그룹 외부에서[90] 영입한 단장이며, 2024 시즌에는 많은 것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4시즌 스토브리그에는 박진만 감독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것이 바뀌고 2019년에 실패한 1차 리빌딩, 2022년에 실패한 2차 리빌딩에 이어 암흑기 내 3차 리빌딩의 신호탄을 끊기 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비슷하게 현대 프로스포츠의 관점에서 역대급 최악의 시즌을 보낸 2019년 이후의 롯데 자이언츠가 성민규 부임 이후 7887을 찍으며 기어코 비밀번호를 다시 작성했듯 삼성 역시 롯데 자이언츠와 똑같은 꼴이 나지 않도록 빠른 속도로 리빌딩을 하고 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9.1.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삼성 라이온즈/2023년/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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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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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재활 삼성 트레이닝 센터이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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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결번 10 양준혁22 이만수36 이승엽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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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후반기에 평균자책점 3점 초반대로 반등한 것은 희망인 부분이었으나...[2] 퓨처스에서 1점대 후반의 ERA, 0점대 후반의 WHIP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으로 전역 후 바로 1군 합류가 유력한 상황이다.[3] 다만, 매년 5선발 경쟁에서 제일 앞섰고 실제로 5선발로 기용되었지만 얼마 못 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전력이 있어서 다른 자원들도 대기를 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4] 사실 전부터 휴식을 줘야 한다고 팬들과 일부 전문가들이 주장하였지만 팀 사정상 시즌 중엔 충분한 휴식을 부여하기가 힘들다. 백정현이 2021 시즌만큼은 아니더라도 1인분을 해주면서 최채흥이 돌아온다면 등판 간격을 길게 가져가면서 휴식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5] 2022 시즌 전반기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어느 정도 반등하며 시즌을 마감했다.[6] 예상대로 김상수윤명준은 모두 롯데에서 영입해갔다. 물론 다른 팀에서도 방출한 투수들인 만큼 필승조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양적으로 부족한 불펜진은 최대 걱정거리 중 하나.[7] 다만, 비시즌에 포수 카드를 이용한 트레이드는 무산되었다. 시즌 시작 후에도 트레이드 가능성이야 열려있지만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8] 다만 부진한 이유가 에이징 커브가 아니라 발목부상과 그 것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기용한 전임 감독 때문이었고, 후반기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물론 전임 감독 탓만 하기에는 오승환이 2022 시즌에는 말아먹은 경기가 너무 많다.[9] 팬들은 최충연과 같은 새로운 파이어볼러 투수가 맡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다. 김윤수 본인이 한 때 마무리 투수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시즌 후반에 선발 등판을 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상무 입대 후에는 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10] 강민호보다 어리긴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인 김태군이 카드로 유력해 보이지만, 아직 명백히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11] 다만 이성규는 연습경기에선 외야수로 나서고 있다. 내야에는 젊은 자원들이 많아서 기회를 받기 힘들지만 외야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야에 비해서는 상황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12] 둘 모두 박진만 감독 지휘 아래에선 타격과 수비에서의 다양한 문제로 인해 기용에서 배제되었다.[13] 가장 많은 기회를 받을 타자는 공격에서 성과를 상당히 거둔 김재성일 것으로 보이며, 조민성, 김영웅, 공민규등 어린 선수들을 수비로 내보내고 노장들인 이원석, 강민호, 오재일등 노장들에게 체력안배 목적으로 지명타자 출전을 시킬 것으로 보인다.[14] 각각 1985년생, 1986년생, 1986년생이다.[15] 기대를 걸어볼 만한 투수로는 최충연, 최지광, 이승현, 문용익, 이상민 정도가 있는데 이들도 아주 안정적이지는 않고 장필준은 불펜진에서 최근 너무 심하게 부진한데다 오히려 선발 자리에서 더 잘했기에 스윙맨이 될 가능성이 크다.[16] 홈런만 7개였지 출루율이 0.250이다. 신인이라는 점에서 참작은 가능하나 한 팀의 주전이라 생각하면 분명히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선구안이 너무 나빴기에 개선할 필요성이 분명해 보인다.[17] 특히 김동엽은 박진만 감독에게 완전히 신뢰를 잃어서 2군을 초토화시키지 않는 이상 아예 기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능력주의자인 박진만 감독 성향상 김동엽이 잘 하면 올려보낼 가능성도 있다.[18] 특히 김동엽의 경우 프런트가 2019 시즌 전에 삼각 트레이드로 데려온 인물이라 어지간해서는 방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홍준학 단장이 본인 업무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팀에서도 트레이드 손실을 막기 위해서 억지로 부진하는 트레이드 선수를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19] 김헌곤은 사실 오랜 기간동안 백업으로는 훌륭한 선수였다. 다만 작년에 외야 뎁스의 처참함으로 선발로 출전해서 대참사가 발생한 것. 오히려 2021 시즌까지는 리그 주전 중 하위권이기는 해도 사람 한 명 몫은 했었다. 즉 2021 시즌까지의 모습만 보자면 피렐라-김현준-구자욱 스타팅에 제1백업으로 충분한 선수이기는 하다. 다만 2022 시즌에 너무 끔찍한 부진을 해서 멘탈이 박살났을 가능성이 높기에, 본인이 이를 이겨낼 지 미지수이다.[20] 2020년대 기준 리그 전체적인 포수 연령대는 매우 높은 편이다. 박동원, 유강남이 사실상 막내 라인. 이들 나이 밑으로는 주전급 포수가 없다시피 하다. 젊은 포수들의 성장이 더디다는 증거.[21] 백정현의 각성, 솔리드한 선발진 트리오, 오재일, 강민호의 활약, 구자욱의 대폭발, 피렐라의 선방 등.[22] 김헌곤의 역대급 부진, 구자욱과 백정현의 먹튀 행각, 불펜진의 지속적인 약화, 감독의 판단력 저하 등.[23] 약점 보강이 전무했던 이유는 FA에 준수한 투수 또는 외야수는 없고 삼성이 제일 풍족한 포지션인 포수, 현재 리빌딩 중인 유격수 포지션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올해 FA가 FA 제도 역사상 최악의 거품이 발생한 해라 삼성은 재정적으로는 큰 이득을 보았다. 그런데 이미 전년도만 봐도 연봉총액 2위팀인데? 물론 FA 말고도 다른 보강 방법이 있었을 텐데 그냥 전부 무시하고 작년 그대로 갔다는 점은 충분히 아쉬운 부분.[24] 코로나-19 특성상 오미크론 변이로 약화되었다 할지라도 후유증이 심하게 남아 몇 달 이상 가기도 한다. 즉 저 후유증 때문에 부진했을 수 있다는 것. 당장 최주환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구자욱처럼 먹튀가 되었다.[25] 사실 김재성, 김현준은 스프레이 히터이고, 김지찬, 강한울은 리그 최상위권의 주력을 가진 선수들이기 때문에 BABIP이 높게 나오는 편이긴 하다. 게다가 BABIP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해당 시즌이 플루크라고 단정지을수도 없다. 당장 단일 시즌 최고 BABIP을 찍은 2013년 채태인도 다음 시즌 3할대 타율에 wrc+ 109의 준수한 성적을 찍으면서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해냈다.[26] 물론 상대가 현 KBO 우승 구단인 SSG, LG보다도 일반적으로 수준이 더 높다고 여겨지는 NPB 구단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8-1이라는 총점 스코어는 너무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물론 주전급 선수들이 비교적 덜 나왔기 때문에 완전하게 판단하기는 조금 이르다.[27] 시즌 이전에는 NC, 한화와 함께 3약으로 평가되었다. 롯데는 시범경기 부진과 서준원의 청소년 약취유인 혐의로 시즌 전 구상이 다 깨져서 최근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추세이다. 물론 한화와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28] 이쪽은 원래 슬로우 스타터 타입이다.[29] 사실 논리학적으로 OR은 둘 모두를 칭하는 것도 포함하긴 한다. 그러나 보통 or은 A 또는 B의 용례에 훨씬 자주 사용되는 만큼 스포츠 팀의 슬로건으로써는 다소 부적합하긴 하다.[30] 제일 위부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전반기 막판 10연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반기 막판 9연패),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1위에서 3위로 DTD, 6연패 이력 있음), 요미우리 자이언츠(그나마 앞의 세 팀 대비 장기 연패는 안 했지만 항상 우승후보라는 팀이 그에 맞지 않게 3~4위권에 머물고 있다).[31] 2024년 드래프트 3R, 전체 24순위[32] 5월 26일에 다치바나의 등록으로 1군 불펜코치였던 권오준이 엔트리에서 빠졌으나, 규정상 1군 덕아웃에만 있을 수 없을 뿐 불펜코치 보직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6월 9일에 박한이의 말소로 권오준이 다시 엔트리에 등록되었다.[33] 8월 10일(웨이버) 전까지의 기록[전체] 2023 시즌 전체 기록(트레이드 전 포함)[35] 8월 11일(트레이드(웨이버)) 후부터의 기록[36] 8월 2일(군보류) 전까지의 기록[상무] 5월 8일(상무 군보류) 전까지의 기록[38] 7월 5일(트레이드) 전까지의 기록[전체] [40] 4월 27일(트레이드) 전까지의 기록[상무] [42] 8.12 우세불가 확정, 8.13 열세 확정[43] 10.14 종료[44] 2021 시즌(6승 4무 6패) 이후 3년 연속 비(非) 우세[45] 10.10 열세 확정[46] 10.10 종료[47] 2016 시즌(8승 8패) 이후 8년 연속 비(非) 우세[48] 6.15 우세불가 확정, 8.6 열세 확정[49] 9.28 종료[50] 2021 시즌(6승 2무 8패) 이후 3년 연속 열세[51] 9.19 우세불가 확정[52] 10.6 종료[53] 8.3 우세불가 확정, 8.19 열세 확정[54] 10.9 종료[55] 9.30 열세불가 확정[56] 10.15 종료[57] 10.1 우세불가 확정, 10.3 열세 확정[58] 10.3 종료[59] 2019 시즌(7승 9패) 이후 4년 만의 열세[60] 9.9 DH2 우세불가 확정, 9.10 열세 확정[61] 9.22 종료[62] 10.4 우세불가 확정[63] 10.5 종료[64] 2019 시즌(10승 6패) 이후 5년 연속 비(非) 열세[65] 9월 27일 한화와의 더블헤더 2차전을 패배하며, 이번 시즌 2자릿수 승리를 거둔 팀이 없게 되었으며, 10월 15일 시즌 최종전인 NC와의 경기를 패배하며, 전 구단 상대전적 비(非) 우세로 마감했다.[66] 암흑기가 시작되었던 2016 시즌부터 역대 최저 승률을 기록했던 2017 시즌 마저도 상대전적 우세를 가져간 팀이 한 팀 이상은 있었다. 그렇기에 전 구단 상대로 우세를 점하지 못한 것은 상당히 치욕적이다.[67] 작년과 정반대의 성적이다.[68] 삼성이 올 시즌 기록한 최종 성적의 승패마진은 -21로, 상술한 LG, KIA, 두산 상대로 거둔 -16이 절대적 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69]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에도 일요일 승률이 13승 1무 9패로 가장 좋았다. 문제는 다른 요일에 다 까먹는다는 것.[70] LG와의 전적 1승 0무 6패, 두산과의 전적 3승 0무 6패. 잠실 LG전 열세 확정, 2021 시즌(2승 1무 5패) 이후 3년 연속 잠실 LG전 열세 확정, 잠실 두산전 열세 확정[71] 문학 SSG전 열세 확정, 2017 시즌(3승 5패) 이후 7년 연속 문학 SSG전 비(非) 우세 확정[72] 수원 kt전 우세 확정, 2016 시즌(5승 4패) 이후 7년 만의 수원 kt전 우세 확정[73] 사직 롯데전 열세 확정, 2017 시즌(2승 3패) 이후 6년 만의 사직 롯데전 열세 확정[74] 대전 한화전 우세 확정, 2019 시즌(4승 4패) 이후 5년 연속 대전 한화전 비(非) 열세 확정[75] 고척 키움전 우세 확정, 고척 스카이돔 개장 이후 첫 우세 확정[76] 광주 KIA전 열세 확정[77] 창원 NC전 우세 확정[78] LG 원정 1승 6패, 롯데 원정 3승 6패(울산 포함), KIA 원정 1승 6패[79] 한때 9위와의 승차가 6.5경기차까지 나기도 했다.[80] 약팀이 가을야구에 뽀록 진출한 뒤 다음 해 가을야구 진출 실패하고, 그 다음 해 팀 역대 최악의 시즌을 찍은 것이 비슷하다. 물론 2020시즌 한화나 2019시즌 롯데에 비해서 이 해의 삼성은 비교적 나으나, 단순 운영 면에서는 저 둘과 비슷하거나 어떤 면에서는 저 둘보다도 훨씬 못할 정도로 아마추어적인 운영을 일삼았다.[81] 다만 홍준학 단장의 강력한 쇄국 정책과 고립주의, 언플로 인하여 대체로 야구 소식통은 삼성의 운영보다는 뎁스 등의 결과에 주목하여 비판하는 경우가 잦았다. 물론 책임자와 대처 방안에 대한 언급은 무언의 압박이 있었는지 전무했다.[82] 2023시즌 한화를 망친 원흉으로 한화 팬덤이 밀어주는 박찬혁-손혁-최원호 트리오 못지않게 이 시즌의 저 3인방도 한심한 운영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한화의 3인방이 까이는 것은 시즌 내내 팬덤에게 밉상이 될 만한 짓만 골라 해서 한화 팬덤 전원에게 완전히 외면받은 것이 크고, 순수 역량으로 보자면 이들 쪽이 되려 훨씬 심각하며, 말 그대로 리그 40년 역사의 각 분야의 모든 인물을 통틀어서도 이들의 운영 실패가 두드러진다. 사실상 무능한 구단 수뇌부계의 이마양으로 불려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거의 발전할 대로 발전한 현대야구의 주요 이론들과 개념에 철저히 먹칠을 하는 수준으로 모든 정설들을 전부 철저히 거스르고 박살내는 운영을 하며 팀을 현재도 미래도 없는 구단으로 완전히 무너뜨렸고, 적어도 아예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써 롯데 자이언츠를 운영할 의지가 완전히 없다고 평가받았으며 아예 프로스포츠 구단의 단장과 감독 취급조차 받지 못한 이상구-백인천 시절 롯데 정도는 와야 이 해의 삼성보다 운영을 확실히 못했다고 할 수 있다. 망한 팀 뎁스와 더불어 이 정도로 무능한 인물들이 팀 내부 실권자 3인방이었으니 당연히 망할 수밖에. 전문가들과 팬덤 사이에서는 이 정도의 막장 운영 수준이라면 어지간한 시즌이었다면 07 KIA마냥 꼴찌를 당연히 했겠지만, 더 밑에 있었던 한화와 키움이 각자 손혁의 기막힐 정도의 무능과 이정후/안우진의 부상 이탈 악재+육성 실패로 인한 스노우볼+탱킹으로 성적을 낼 수 있을 상황이 아니었을 뿐더러 박진만이 아예 팀의 미래까지 갈아마셔가며 철저히 성적 짜내기에 집중한 끝에 간신히 8등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83] 사실 스포츠계 전체로 치면 같은 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이 해 라이온즈를 아득히 뛰어넘는 최악이었으나, 2020년대의 KBO 리그 내에서 따지자면 성적 뿐만 아니라 구단의 운영, 팜 등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이 해의 삼성보다 심하게 최악인 시즌을 보낸 구단이 없기도 하였다. 물론 SK, 롯데, 한화, KIA, 키움, NC 등의 구단이 각자의 문제로 최하위 내지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이 해의 삼성만큼 망한 시즌을 보냈으나, 리빌딩, 성적, 운영, 시즌 종료 이후 전력 등 총체적인 면에서의 실패에 있어서는 KBO 역대 최악의 반열에 들어간다고 여겨지는 2019년 롯데 이후로는 가장 크다고 평가받는다. 2020년대 최악의 시즌들로 이 해의 삼성 이전까지 가장 자주 거론되던 2020년 SK, 정민철 시기 한화, 같은 시즌의 키움, 2021년 KIA 등도 최소한의 참작의 여지는 있거나 빠른 속도로 팀이 회복하였거나 적어도 팀의 팜이 싹틀 틈도 없이 철저히 초토화시키지는 않았기에 현대 프로스포츠의 관점에서는 이 해의 삼성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다. 같은 해의 KIA나 한화 역시 장기적 관점이 아니라 1년 단위의 평가 내지 단장 혹은 감독의 순수한 업무 한정 등으로 관점을 달리해서 보면 이 해의 삼성보다 막장일 수는 있으나 총체적인 운영 면에서는 이 해의 삼성보다는 낫다.[84] 사실 21세기를 통틀어 이 해의 삼성보다 평가가 안 좋았던 시즌들은 의외로 꽤 되나, 해당 시즌들은 거의 대부분 꼴찌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2007년 KIA 타이거즈, 2002-2003년, 2019년 롯데 자이언츠 등이 꼽힌다. 꼴찌를 기록하지 않은 시즌들 중 이 해의 삼성만큼이나 처참한 운영으로 현재도 미래도 없는 상황으로 팀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졌다는 혹평을 받는 팀은 김성근2016년 한화 이글스 정도인데, 이 해의 김성근은 말 그대로 감독으로써 취하는 모든 액션이 10개 구단 야구팬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온갖 조롱을 받으며 끊임없이 조리돌림을 당하는 신세였다. 거기다가 이 시즌의 후유증으로 2019년부터 9AAA9를 찍으며 2차 암흑기를 개막하고 말았다. 사실 이 해 삼성의 투수진의 순수 기량 역시 야구 전문가들의 분석 대상이 되기는 했으나 단순 팀 운영 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을 막장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이 받았던 악명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물론 해당 년도의 한화의 막장 운영에는 김성근이 거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했을 뿐더러 김성근은 그 인지도도 극도로 높으나 이 해의 삼성은 홍준학, 박진만, 정현욱이 모두 말아먹는 모양새였고 그들 모두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2023년 종료 직후 팀 상태가 극도로 처참하다는 사실만 널리 알려져 있을 뿐 실제 운영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는 없다시피하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같은 시즌에 윤석민상급 스탯을 4명이 기록하는 등 삼성조차 뛰어넘을 정도로 NPB에서 망한 주니치 드래곤즈가 시즌 내내 밈이 된 것과는 정반대.[85] 롯데 자이언츠나 KIA 타이거즈로 비유하자면 이윤원이 CCTV 팬 사찰사건을 일으켜놓고 재계약해서 2019년 롯데 자이언츠를 만들거나 정재공이 소지품 검사와 호사방 폐쇄를 일으켜놓고 재계약해서 2007년 KIA 타이거즈를 만들어놓은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물론 캐치프레이즈 역시 '우리 구단은 올해 이길 생각이 없고 앞으로도 구단이 이길 수 있도록 바꾸지도 않을테니 보기 싫으면 꺼지고 계속 볼 호구들은 돈이나 꼬박꼬박 내라'는 식의 막장으로 해놓은 상태로. 07KIA나 19롯데와 달리 이 해의 삼성은 꼴찌는 아니었으나, 운영과 리빌딩 면에서는 저 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막장이었으며 꼴찌를 해서 1위픽이라도 먹은 저 둘과 달리 마지막까지 윈나우 탱킹을 해서 8위로 3픽밖에 못 먹었기에 어떠한 관점에서는 저 둘보다 막장이다.[86] 7-10위를 기록한 키움, 롯데, 한화의 경우 전부 삼성 다음으로 오랫동안 무관이기는 하지만, 현재 리빌딩 초입에 들어섰다고 평가받는 반면 홍준학이 오래 있던 삼성은 아직 제대로 된 리빌딩은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굴비즈가 크고 있는데도 무리하게 육성/위닝 투트랙을 시도하다가 멸망한 것이다. 기껏해야 키움 정도가 2024시즌 삼성보다 전력이 약하다고 여겨지나, 이쪽은 이미 2023시즌부터 강경 탱킹과 윈나우 노선을 타고 있어서 이상원으로 대표되는 스카우팅 문제만 해결하면 어느 정도 궤도에 빨리 올라올 수 있으리라 기대받는다.[87] 참고로 이 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꼴지를 해버리며 라이온즈는 삼성 프로 스포츠단 중 유일하게 최하위를 기록하지 않은 팀이 되었다.[88] 2022 시즌은 김헌곤의 역사적인 부진과 구단 최다 연패, 알버트 수아레즈의 야구 역사상 최악의 윤석민상 등 여러 대기록이 작성되었다. 물론 2023 시즌에도 김태훈이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출전해서 김헌곤급의 승리 기여도를 기록하였으며 역대 구원 WAR 압도적 최하위라는 나름 대기록을 달성하였으나, 김헌곤처럼 43타석 연속 무안타 등 눈에 보이는 대기록이 없는데다 김헌곤 유니버스처럼 밈이 되지도 않았기에 임팩트가 크게 부족하다.[89] 언론에서는 '최초의 선수 출신 단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1983년 시즌 초에 삼성의 2대 단장으로 일했던 김삼용 씨가 삼성 단장 중 최초의 야구선수 출신 인사다. 물론 프로야구 출범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이종열 단장이 최초인 것은 맞다. 참고로 김삼용 전 단장은 중학야구 시절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투수 출신으로 실업야구 시절에는 국가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유명한 야구인이었으나 구단 내부에서 벌어진 각종 논란의 여파로 경질됐다.[90] 제3대 노진호 전 단장부터 최근의 홍준학 단장까지는 모두 삼성 계열사 내지는 삼성 구단 프런트 직원 출신이었다. 노진호 전 단장부터 제5대 윤경헌 전 단장까지는 중앙일보 출신인데 중앙일보는 1999년까지 삼성의 계열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