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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응원단장 No. 9 | |
| 창원 LG 세이커스 응원단장 No. CRAZY | |
| 이범형 Lee Beom-Hyung | |
| 출생 | 1989년 10월 28일 ([age(1989-10-28)]세) |
| 대구직할시 서구 (現 대구광역시 서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대구서부고등학교 (졸업) |
| 신체 | 178.9cm[1], 84kg, B형 |
| 현 소속 (2024년 10월 기준)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7~ / V-리그) NC 다이노스 (2019~ / KBO 리그) 경남 FC (2023~ / K리그2) 창원 LG 세이커스 (2024~ / KBL) |
| 경력 | GS칼텍스 서울 KIXX (2014~2017 / V-리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6~2023 / V-리그) |
| FC 서울 (2015~2017 / K리그) 대구 FC (2018 / K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023~2024 / KBL) 부산 BNK 썸 (2022~2024 / WKBL)[2]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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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응원단장. 현재 NC 다이노스, 창원 LG 세이커스, 경남 FC,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
KBO 현역 최연소 응원단장이었다.[4]
특기는 텀블링과 같은 공중제비와 비보잉인 것으로 보인다.[5]
2. 경력
2.1. 2019년 이전
축구 응원은 FC 서울 홈경기에서 V맨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주 역할은 축구 고유의 응원을 하는 FC 서울 공식 서포터즈 수호신과는 달리 야구, 농구, 배구처럼 앰프와 치어리더를 활용하면서 E석에 앉은 일반팬들의 응원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타 종목처럼 간단한 응원구호와 단순한 리듬응원을 이용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자신의 고향의 축구팀인 K리그1 대구 FC의 응원단장으로 활동했다.배구 응원은 남자부는 2016년부터 프로배구 컵대회부터 심윤섭의 후임으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응원단장으로, 여자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GS칼텍스 서울 KIXX 응원단장으로 재임했으며, 2017년 프로배구 컵대회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응원단장으로 경력을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본인 인스타 및 기타 정보들에 의하면 삼성 블레오, LG 팀웍이, SK 와우 및 아테나, 두산 철웅이 등으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2.2.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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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NC 다이노스 응원단장으로 부임한 뒤 작년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일부 선수들 개인 응원가를 싹 갈아엎었다. 새 응원가는 같은 소속사인 김주일, 김상헌[7]의 입김이 꽤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론 외주만 준 것은 아니고 공통 안타송처럼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도 있다.[8] 팬들은 대체적으로 새 응원가에 만족하는 중. 특히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응원가가 떼창에 최적화된 응원가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9] 구호도 하나 새로 만들었는데, 바로 창원 NC.[10] 그리고 임태현 시절에 했던 "짜자작 짝짝 ○○○안타!" 이 응원을 타 구단들이 주로 쓰는 "짝짝 짜자작 ○○○안타!"로 바꿨다.
홈 개막 5연전에서는 다소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금세 야구 응원단장 일에 적응하면서 임열정으로 불렸던 전임 단장에 이은 "열정 2호기"라는 칭호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시즌 막바지에는 엔갤러들에게 큰 지지를 받으면서 아예 전임보다 훨씬 잘한다고 열정 1호기로 부르자는 얘기가 나왔고 그대로 굳어졌다. 물론 호응유도가 부족하다, 목소리가 너무 작다[11]는 등의 부정적인 평들도 있지만 시즌 초반보다 일취월장했다는 데는 팬들 사이에서 전혀 이견이 없다.
NC 다이노스 응원단장으로서 팬들에게 대체로 호평을 받으며 첫 시즌을 마친 현재까지 NC 팬들이 가장 만족하는 것은 더 좋은 응원가의 퀄리티나 응원유도 방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전임 응원단장인 임태현과는 다르게 서포터들과의 친목질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창원 NC 파크 응원석 제일 앞줄에는 임태현 시절 그와 친목질을 했던 팬들이 똑같이 시즌권자로서 많이 야구장을 찾는데 그들과는 사적으로 말도 한마디 섞지 않는다고 하니, 전임 응원단장이 욕 먹은 것을 알고 그 과정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런 이유 때문인지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12] 아무튼 다수의 NC 팬들은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 특히 온라인 NC 팬들이 가장 많이 찾는 NC 다이노스 갤러리가 반응이 제일 격렬하다.[13]
본인의 첫 야구 포스트시즌이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상대 팀 응원단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상대 팀 팬들의 후기들이 나올 정도로 대호평을 받았다.[14]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새로운 응원들도[15] 준비하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NC가 1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지도 못한 채 그대로 시즌을 끝냈다. 본인도 많이 아쉬웠는지 끝나고 눈시울을 붉혔다. NC 팬들은 내년에도 함께하자며 종신엔씨를 외쳤다.[16]
2.3. 2020년
2월 24일, 그대로 NC 응원단장을 맡는다는 것이 구단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되었다. 그리고 2018 시즌 NC를 응원했던 치어리더 팀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비시즌 동안 유독 NC 응원가에 숟가락을 얹어대는 외부인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을 듯 하다.
새롭게 공개된 응원가 중 나성범, 김형준, 김준완[17], 김태군 응원가[18]는 활기찬 스타일의 곡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알테어의 응원가는 호불호가 다소 갈렸다. 너무 웅장하게만 만들려고 한 것 아닌가 하는 팬들의 평이었는데 알고보니 원곡이 리니지2M OST였다.#
새로운 팀 응원가 '운명의 부름' 역시 리니지2M OST에 살짝 개사를 했고, 또 마무리 투수 등장곡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 OST를 사용하는 등 저작권 이슈를 피해가기 위해 본사 게임 OST[19]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전임 단장은 시도하지 않았던 것이라 흥미로운 부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어진 개막 후, 홈 경기에서도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자 랠리다이노스 자체중계를 통해 NC 팬들을 만나고 있다.
5월 14일, 역전 상황에서 아파트를 틀었다고 한 무개념 팬에게 욕을 먹었다. 아파트를 틀어서 원종현이 블론세이브를 했다는 소린데, 당연히 말도 안되는 논리라 팬들은 이범형을 응원하는 중.#
6월 말에는 알테어와 권희동의 새 응원가를 만들었다.
2020년 10월 24일, NC가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고, 이어진 한국시리즈에서는 홈 어드밴티지를 전혀 누리지 못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NC 팬들에게 응친놈 소리를 들으며 상대 팀에 밀리지 않는 응원전을 보여주었다.[20] 결국 NC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범형은 우승청부사 이름값을 증명했으며, 1차전 경기와 6차전 우승 직후에는 김택진에게 감사인사를 직접 받기도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실내스포츠 역시 계속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2.4. 2021년
1월 29일 본인의 SNS을 통해 NC 응원단장 연임 소식을 알렸다.5월부터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주 컨텐츠는 NC 원정경기 중계며 소통이나 게임 방송도 한다.
5월 13일 윤요안나와 함께 MBC경남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MBC경남 '채록' 인터뷰 |
후반기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선수 응원가를 여러개 만들었는데, 특히 최정원과 정현 응원가가 중독성으로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21-22시즌 흥국생명 팬들에게도 좋은 응원으로 호평받았다.
2.5. 2022년
닉 마티니, 박건우, 손아섭 응원가와 견제송을 공개하였는데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후반기에는 도태훈의 응원가를 만들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2022 시즌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던 KBO리그 출범 40주년 올스타전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21]
야구 시즌 종료 후 2022년 12월 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스공사 vs KGC 경기에서 응원단장을 맡았다.[22]
야구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올렸다.
겨울 시즌 농구에서 남자농구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여자농구팀 부산 BNK 썸에서 대처 응원단장으로 활약했다.
2.6.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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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자로 NC와 같은 창원 연고의 K리그2 도민구단인 경남 FC의 응원단장이 되었다. 경남 FC의 경우 축구경기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홈 경기 및 원정응원단 파견과 겹치면 야구 응원을 간다.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박세혁, 마틴, 한석현의 선수 응원가, 승리의 함성 응원가를 공개했고 특히 박세혁의 응원가가 반응이 좋다.
4월에는 그간 저작권 문제로 사용하지 못했던 박민우 응원가를 부활시켰고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5월에는 서호철의 응원가를 공개했으나 채태인의 응원가와 똑같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폐기되었고[23] 이후 다시 제작한 서호철의 응원가와 천재환, 안중열의 응원가를 공개했다. 대체로 호평이 많았으나 천재환의 응원가는 선수 본인이 타석에서 집중이 어렵다고 고사하자 사용이 중지되었다.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팀 연합 응원단장을 맡게 되었는데 굉장한 호평이었다. 이유는 상대팀 연합 응원단장이였던 조지훈 단장이 롯데 응원가만 과도하게 유도했기 때문으로[24] 반면 이범형 단장은 나눔 팀 응원가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율하며 찬사를 받았다.
시즌 사직 야구장 최종전에서는 평일 주중 경기로 인해 구단 차원에서의 응원단 파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규래 아나운서와 함께 직관을 했다. 역전 위기에서 자진등판하며 NC 팬들의 민심을 꽉 잡았고# 며칠 뒤 팬들에게 커피차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삼진송, 승리의 NC, 위하여[25] 등 마산 야구장 시절 사용하던 응원가들을 계속해서 예토전생시켜 오랜 팬들을 눈물짓게 했으며 특히 이 시즌부터 남녀 구분 응원을 시작했는데 응원소리가 두배로 커지는 효과를 얻으면서 절찬리에 사용 중이다. 팬들의 반응도 당연히 호평 일색.
NC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홈구장인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첫 가을야구에서 NC 팬들을 일사불란하게 이끌었다.[26]
겨울시즌에는 오랜기간 맡았던 현대캐피탈 응원단장 자리에서 하차했다.[27] 이후 자신의 고향에 10년만에 돌아온 프로농구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정식 응원단장이 되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에서도 이따금씩 대처 응원단장으로 활약했다. 실력과 매너가 모두 좋은지 농구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응원단장 시절 선수 응원가 중 샘조세프 벨란겔과 앤드류 니콜슨의 응원가는 농구를 몰랐던 대구 팬들도 따라 부를 정도였다.
이로인해 2023년에는 과거 대구 FC 포함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까지 자신의 고향에서 대구 연고 2개팀 응원단장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 시기 2019년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인연이 된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첫 6년 이상 응원한 이유미 치어리더 팀장과 한해 같이 응원을 했다.
2.7. 2024년
2024년에도 NC 다이노스와 경남 FC를 함께 응원하게 되면서 창원 연고 두 팀을 맡게 되었다. NC의 홈구장 창원 NC 파크와 경남FC의 홈구장 창원축구센터는 자가용으로 30분 거리로, 경기가 겹치는 날에는 아슬아슬하게 두 경기를 모두 뛰기도 했다. 결국 경남 FC는 오명섭과 공동 응원단장을 맡는 것으로 정리되었다.경남 FC는 월~수 홈경기에 응원전을 이끌며, 주말 경기는 NC 응원단 파견이 없을 때에만 나선다.
신규 응원가로 선수로는 김형준과 맷 데이비슨의 응원가를 팀 응원가로 다이노스 찬가를 발표했다.
2023-24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담당팀인 흥국생명이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수원 원정으로 인해 NC의 사직 원정 공석 때 김수현 치어리더 팀장이 대신해서 응원을 리드했다.
하지만, 팀 성적 부진으로 인해 2024년에는 10월에 야구를 못하게 되었다. 전반기 8연패와 구단 창단 최다 연패 신기록이었던 후반기 11연패가 결정적이었다.
NC의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이후 일찌감치 2024 시즌을 마무리하는 결산에서 2024년 10월 KBS 뉴스 7 경남에서 NC 응원단장 자격으로 단독 인터뷰를 했다. NC 팬으로 알려진 KBS 창원 송지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는데, '내년에도 NC 응원단장을 맡느냐'는 질문에 종신계약하고 싶다, 구단주님 꼭 (종신계약) 시켜주십시오라고 대답하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 KBS 뉴스 7 경남 인터뷰 |
해당 인터뷰에서 진행자의 언급으로 KBL 창원 LG 세이커스 신임 응원단장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박민수의 후임으로 LG 세이커스 응원단장이 되면서 창원 연고 3대 프로스포츠 팀들인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팀의 응원단장을 모두 맡게 되었다.[28][29] 이 기록은 응원단장으로는 사상 최초가 되었다. 과거 2022~2023년 함께 응원했던 치어리더였던 박선주와 김나연은 이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에는 데뷔 시기는 NC 랠리 다이노스 창단 멤버는 아니었으나 창단급 치어리더로 평가받았던 송재경 치어리더 팀장과 손지해 치어리더가 먼저 달성했다.
3. 여담
3.1. 응원 관련
- 우승 청부사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경력 동안 담당했던 거의 모든 구단에서 재임 기간 동안 한 차례 이상 우승을 했다.GS칼텍스 서울 KIXX 2017년 KOVO컵 우승FC 서울 2015년 FA컵 우승, 2016년 K리그1 우승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V-리그 2016-17, 2018-19 두 차례 우승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V-리그 2018-19 우승대구 FC 2018년 FA컵 우승NC 다이노스 2020년 통합 우승
- NC 응원 때 하는 시그니쳐 멘트로는 파울볼이 관중석으로 날아들 때 "피하세요~"가 있다.[30][31] 그밖에도 응원석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 "아이들이 경기를 함께 보고있다"며 흥분한 관중들에게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랫 문단에 서술된 대로 세심한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
- 김상헌 응원단장과 동향인데다가 오랜 시간 함께 일을 해 왔고,[32] 그에게 응원리딩 뿐 아니라 비보잉 등 많은 분야를 두루 배웠다. 야구응원 첫 해였던 2019년 NC 응원단장으로 자리잡는 데 있어 김상헌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배구 시즌 때 두 응원단장이 담당하는 팀이 맞붙을 때는 같이 공연도 했다.#
- 선수 개인 응원가 제작에 썩 적극적이지 않다. NC 선수 중 천재환[35], 김한별은 백업 멤버이긴 하나 꽤 오랫동안 1군에 있었는데도 응원가가 없으며, 박시원, 박한결 등 두각을 드러낸 루키 선수들도 공통 응원가로 때우고 있다. 다만 전임 임태현 단장도 이런 이유로 욕을 먹은 것을 보면 응원단장의 성향보다는 구단 내부 방침이거나 또다른 이유 때문에 소극적일 수도 있다.[36]
- 응원가 대부분이 자작곡임에도 떼창하기엔 좀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가사가 단순하지 않으며 템포도 빠르고, 음정도 높아서 남자들이 부르기 어려운 곡이 많은 편이다. 물론 김성욱, 도태훈, 데이비슨처럼 단순한 가사와 적당한 음 높이의 응원가도 많다.
- 이처럼 응원가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도 어느 정도 있으나, 전임 응원단장이 넘사벽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NC 팬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2019년 창원 NC 파크 개장과 함께 부임한 뒤 장기집권하며 NC의 응원을 이끌어가고 있다.
- 타 팀에 대한 배려가 굉장히 뛰어나다. 다른 팀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져 있을 때 홈 응원석에서 격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하며, 상대 팀이어도 부상은 안된다는 멘트를 꼭 붙인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은 2023년 올스타전에서 나눔 팀 응원단장을 맡으며 절정을 보여주었고 타 팀 팬들에게도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37]
- 1년간 본인의 고향팀이기도 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응원단장 시절에는 유니폼 등번호 대신에 飛를 마킹했다.
- 창원 LG 세이커스 응원단장으로 부임 이후 유니폼에 본인 이름을 새긴 것이 아닌 '응원단장'이라고 마킹하였고, 등번호로는 24-25시즌 LG의 슬로건 중 일부인 'CRAZY'를 넣었다.
3.2. 그 외
- 의외로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한다. 2023년 8월 인터뷰를 살펴보면 초보 시절에는 동료 응원단장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고 메모했다고 하는데, 여러 미담들[38]을 보면 성품이 세심하고 철저히 준비를 하는 면모가 돋보인다.
- 린저씨였다. 2019 시즌 NC 홈 최종전이 끝나고 김택진과 셀카를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소싯적에 리니지에 돈을 많이 쏟아 부었다고 한다. 그리고 셀카 후 구단주가 포옹을 해 준 장면이 포착되면서 성덕 인증을 했다. 2023년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고는 야구공에 사인을 받은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 2019 시즌 종료 후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선수단 교류행사인 '패밀리 데이'에 행사 사회자로서 참석했다. 인스타를 통해 본사 내 행사 사진들을 쉼없이 올리며 또다시 성덕 인증. ##
-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동남 방언 억양이 꽤 있다.
- 육군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출신이다.
- 몸에 타투가 있다.
4. 관련 문서
[1] 2023년 8월 2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2] 신대권 응원단장이 정식으로 대처.[3] 2020년 5월부터 시작한 개인 유튜브 채널. 채널 소개에 따르면 "영상 공부 할 겸해서 게임 영상, 스포츠(레저) 영상, 야구와 배구 응원 영상, 일상, 편집 공부 등을 올린다"고 한다.[4] 1993년생 김정석이 LG 트윈스 응원단장을 맡으며 최연소 자리를 내줬다가, 2021 시즌에 김정석이 응원단장 자리를 내려놓으며 다시 막내가 되었다. 그러나 2022 시즌에 1993년생 박민수가 SSG 랜더스 응원단장을 맡게 되면서 최연소 자리를 다시 내주게 되었다.[5] # # #[6] 해당 유저에 따르면 현재 배구팀 응원단장이면서 야구 응원 경험이 없는 사람이 NC 다이노스 응원단장을 한다고 했는데 그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이범형 단 한 명이다.[7] 대표적으로 양의지의 응원가인 베토벤 바이러스 OST <Passion>은 과거 kt wiz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던 곡이다. 그리고 보컬 녹음도 황석빈이 참여하는 등 신경을 썼다.[8] 여기서 첫 번째 응원가의 경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응원가를 가지고 온 것.[9] 본인도 애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작 베탄코트는 최악의 활약만을 보이며 중도 퇴출되고 말았다. 팬들도 곡은 좋았다며 많이 아쉬워했다.[10] 원정에서는 기존처럼 다이노스라 한다.[11] 창원 NC 파크 1층 내야응원석은 설계때부터 파울지역이 좁고 내야석과 그라운드가 매우 가까워서 앰프를 크게 틀면 경기진행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2020 시즌 시범경기 때 홈 응원단이 앰프를 틀자 주심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고 여러차례 볼륨을 줄이거나 아예 끄도록 했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마산 야구장 시절보다 앰프를 크게 틀 수 없게 된 것 같다.[12] ###[13] 엔갤은 전임 단장 임태현에 대한 비토정서가 뿌리깊은 곳이기도 하다. 엔갤러들은 임태현이 본인의 흥에 취해서 불필요하게 상대 팀을 자극하는 말과 조롱을 한 일들이나 경기관람과 응원의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 듣기 민망한 질낮은 응원가 등 그동안의 많은 문제점들을 제발 개선해달라고 수년간 프런트에 요청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2019년 여름 전임 장내 아나운서와 치어리더들의 엔팍 목격담이 뜨자 이전으로 돌아가선 안 된다며 갤러들이 대거 분기탱천하기도 했다.[14] ##[15] 본인이 응원단장을 맡고 있는 배구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가져온 곡들이다.[16] ###[17] 원곡 출동! 슈퍼윙스 오프닝곡.[18] 전역 직후 응원가가 한번 공개되었다가 2020 시즌에 또다시 바뀌었다. 원곡은 트로트가수 정삼 '봤냐고'.[19] 엔씨소프트 게임음악 레이블 NCSOUND 공식채널을 보면 본사에서 OST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20] 한시도 쉬지않고 응원 유도를 했다. 관련 후기들#######[21] 사유는 하단과 같이 결혼식 준비로 지역언론사에 나오게 된다.[22] 이범형 단장이 가스공사 연고지이자 자신의 고향인 대구 출신이기도 하고 가스공사 송종민 응원단장과 친분이 있다.[23] 해당 곡은 와이번스의 후신인 SSG 랜더스에 저작권이 있다.[24] 심지어 SSG 팀 응원가는 하나도 틀지 않았다. 삼성 응원가도 많이 틀지 못했으며 두산도 소외되었다. kt는 응원가 자체를 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조지훈 응원단장은 타구단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25] '위하여'는 그간 꾸준히 팬들의 요청이 있었던 곡이라, 이범형이 원작자인 안치환과 연락이 닿아 협상을 통해 곡을 사용하겠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혔다. 이 곡은 포스트시즌 출정식과 함께 극적으로 부활했다.[26] 준플레이오프 3차전 홈응원 영상[27] 이는 2023-24 시즌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같은 날에 진행되기에 둘 중 한 구단에서는 단장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28] 여담으로 장내 아나운서인 이규래도 NC와 LG양 팀에서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으며, 장내 아나운서 최초로 야구-농구 팀 연고지가 동일한 장내 아나운서이다.[29] 배구는 창원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해당사항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배구의 경우 남녀팀들 모두 경남권을 연고지로 하는 팀은 없고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다. 이로인해 계속해서 응원하고 있는 인천 연고의 흥국생명의 응원단장을 그대로 맡게 되었다.[30] 부르던 응원가를 중단하고 멘트를 외치며 피하지 않고 파울볼을 잡으려는 관중이 보이면 혼내기도 할 정도로 관중의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다.[31] 가끔 상대팀 응원석으로 날아갈 때 외치기도 한다...[32] 김상헌 응원단장이 운영하는 마스코트 회사의 연기자이기도 했다[33] 특히 2019년 베탄코트의 응원가에는 그의 출신국이 쿠바라는 것을 반영해서 스페인어를 가사에 넣었다. Animo는 스페인어로 힘내라, 화이팅이라는 뜻이다. 스페인어 사용은 야구계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시도였던지라 응원가 공개 당시 Animo가 베탄코트의 이름(first name)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많았다.[34] 응원가 공개 당시만 해도 너무 대충 만든거 같다는 비판을 듣지만, 시즌이 다 끝나가면 대부분의 NC팬들이 중독되어 있는 응원가로 바뀌는게 포인트(...)이다.[35] 응원가가 있긴 했으나, 선수 본인의 사용 중지 요청으로 폐기되었고 이후에 나온 응원가는 없다.[36] 다른 팀들은 1군에 올라온지 얼마 안 된 신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개인 응원가가 있다.[37] 상술했듯 올스타전 당시 나눔 팀 응원단장으로써 NC의 응원가만 계속 튼 것이 아니라 나눔 팀에 속해있던 모든 팀 응원가를 골고루 틀면서 응원을 이끌어갔다. 더군다나 드림 팀 응원단장은 롯데 응원가만 죽어라 틀었기에 더더욱 비교되었다.[38] 올스타전 남행열차 썰 올스타전 뷰캐넌 응원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