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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 구단주·대표이사 유정근 | 단장 이종열 | 감독 박진만 | 2군 감독 이병규 | 주장 구자욱 | |
경기장 | 1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포항 야구장 | 2군 경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스프링캠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 | 재활 삼성 트레이닝 센터 | 이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주요 정보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마스코트 블레오 | 사건 · 사고 | 프랜차이즈 스타 | 삼성 왕조 | 암흑기 (2차) | 통산 기록 일지 | |
관련 정보 | 삼적화 | 여름성 | 이마양 | 채최박 | 조원수박차 | JOKKA 라인 | 곤규엽 | 굴비즈 | 삼나쌩 · 삼상바 클럽 | 기롯삼한 | 라떼동맹 | 임김오 | |
라이벌리 | vs KIA 달빛 시리즈 | vs 롯데 클래식 씨리즈 | vs 두산 싸대기 매치 | vs 현대 재계 라이벌 시리즈† | |
영구 결번 | 10 양준혁 | 22 이만수 | 36 이승엽 | |
최종 우승 | 1985 | 2002 | 2005 | 2006 | 2011 | 2012 | 2013 | 2014 | |
현재 시즌 | 삼성 라이온즈/2024년 | |
팬덤 정보 | 응원가(구단 · 선수)|디시인사이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유튜브 LionsTV | 네이버 카페 사자 사랑방 | 팬 게시판 | |
지역 연고 | 경북고 | 대구고 | 상원고 | 포철고 | 경주고 | 강릉고 | 설악고 | 도개고 | 예일메디텍고 | |
기타 |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 나믿가믿|삼팬이지만 인정한다|돈 내놔라 먹튀야|못 참겠어서 왕조 선언합니다|김헌곤 유니버스 | 세이브 조작단 | 오승환/밈 | |
틀 문서 | ||
역대 시즌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역대 1차지명 |응원단|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선수 |
1. 개요2. 현용 유니폼 정보3. 변천사
3.1. 1982 유니폼: 미즈노3.2. 1983 유니폼: 데상트3.3. 1984~1988 유니폼: SS스포츠 (우승 유니폼)3.4. 1989~1994 유니폼: 라피도3.5. 1995~2007 유니폼: 라피도 / SS311 / 311 (우승 유니폼)3.6. 2008~2015 유니폼(우승 유니폼)3.7. 2016~2023 유니폼
4. 얼터 유니폼3.7.1. 2016~2017: 빈폴3.7.2. 2018: 빈폴 스포츠3.7.3. 2019: V-EXX3.7.4. 2020~2021: 언더아머3.7.5. 2022~2023: 언더아머
3.8. 2024~ 유니폼 : 언더아머4.1. 올드 유니폼
5. 기념 유니폼4.1.1. 2008, 2015~2017 三星 올드 유니폼4.1.2. 2019년, 2024년 DAEGU 올드 유니폼4.1.3. 2020년 1989 올드 유니폼4.1.4. 2022년~ 2002 올드 유니폼
4.2. 선데이 유니폼4.3. 2017년 10월 3일 이승엽 은퇴식 유니폼4.4. 밀리터리 유니폼4.4.1. 2018~2019 밀리터리 유니폼4.4.2. 2020~2021 밀리터리 유니폼4.4.3. 2022 밀리터리 유니폼4.4.4. 2023 밀리터리 유니폼4.4.5. 2024 밀리터리 유니폼
4.5. 2019 라이온킹 유니폼4.6. 2023 에버랜드 유니폼5.1. 2010 올스타전 유니폼5.2. 2012년 이승엽 한-일 통산 500홈런 기념 유니폼5.3. 2013년 이승엽 한국 홈런 신기록 달성 기념 유니폼5.4. 2015년 임창용 한국 통산 200세이브 기념 유니폼5.5. 2015년 이승엽 한국 통산 400홈런 기념 유니폼5.6. 2016년 이승엽 한-일통산 600홈런 기념 유니폼5.7. 2019년 1983 DAEGU 유니폼5.8. 2020년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유니폼5.9. 2021년 광작가 콜라보 유니폼5.10. 2023년 공모전 유니폼 A5.11. 2024년 공모전 유니폼 B5.12. 2023년 오승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유니폼5.13. 2024년 오승환 한국 통산 400세이브 유니폼5.14. 2024년 박병호 한국 통산 400홈런 유니폼
6. 우승 티셔츠[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히스토리(1982~2014)삼성 라이온즈는 원년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당시에는 유니폼이 파란색 계열과 빨간색 계열로 나뉘었다. 지금이야 파란색이 삼성의 상징처럼 됐지만 그 당시에는 삼성전자의 로고는 꽃 모양의 별 세개가 박혀였는 로고를 쓰는 등 빨간색도 쓰고 있었다. 그러다 1983년부터 유니폼 색을 파란색으로 고정하여 지금까지도 이르고 있다.
2020년에 어떤 유니폼이 마음에 드는지 선수, 코치, 응원단 상대로 설문조사한 적이 있다. 우측에 표시된 건 2020년 기준으로 판매한 제품들.[1]
2. 현용 유니폼 정보
2024 시즌 유니폼 | ||
HOME | AWAY | SUNDAY |
VINTAGE 2002 | VINTAGE 1982 | MILITARY |
3. 변천사
3.1. 1982 유니폼: 미즈노
1982년 전기리그 때는 홈경기, 원정경기 유니폼을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 계통 두가지씩 모두 네 종류를 입었다. 전기리그 때만. 대체적인 디자인은 홈은 상하의 줄무늬 유니폼이고, 원정은 상의 유색에 하의가 흰색 민무늬다. 즉, KBO 구단들 중 최초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채택했다.<원년 전기리그 한정 파란 홈 유니폼> | <원년 전기리그 한정 파란 원정 유니폼 (황규봉)> |
이 사진은 1982년 전기리그 때 입었던 파란색 계통 홈 유니폼이다. 가슴에는 한자로 三星 이라고 박아놨다. 오른팔에는 '대구'가 한글로 박혀 있었고, 왼팔에는 홈 유니폼에는 당시 로고가[2], 원정 유니폼에는 한글로 '라이온즈'가 써져 있었다. 빨간색 계통 홈 유니폼도 디자인은 마찬가지다. 위 유니폼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바꿔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줄무늬까지 빨간색. 어떻게 보면 현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 비슷한 삘이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슴에는 밑에 유니폼과 똑같은 폰트로 라이온즈라고 한글로 박아놨다. 모자는 옷에 따라 두 종류를 썼는데, 파란 바탕에 빨간 챙 아니면 빨간 바탕에 파란 챙 모자를 썼다. 로고 색은 흰색 S에 노란색 L. 헬멧은 파랑 혹은 빨강 단색을 착용했다.
(출처: 포토로) |
이 유니폼은 1982년 전기리그(다시 말하지만 전기리그다. 후기리그 들어가서 유니폼이 바뀐다.) 때 입었던 빨간색 계통 원정 유니폼이다. 파란색 계통 원정 유니폼은 위 유니폼의 빨간 부분을 위 사진에 있는 파란색으로 바꿔 칠하고 가슴에 라이온즈 대신 한자로 三星이라고 박았다. 참고로 그 파란 원정 유니폼이 개막전 만루 홈런 크리를 맞은 비운의 유니폼이다.[3]참고로 줄무늬는 홈 유니폼만 입었고 원정 유니폼 하의는 민무늬의 하얀 색이었다.
이렇게 홈-원정 각각 2가지씩 4가지 패턴으로 준비한 유니폼을 반 시즌만 입고 교체한다. 빨간색 계통 원정 유니폼은 1982 시즌 전기리그를 끝으로 두 번 다시 삼성 라이온즈 역사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건 후기리그에 입었던 홈 유니폼인데 완전히 개편이 단행되어서 줄무늬 유니폼을 폐기하고 민무늬 유니폼으로 교체한다. 대신 이쪽은 빨간색 계통으로 하얀 민무늬 바탕에 소매줄과 다리줄, 모자와 언더셔츠가 빨간색이었다. 대체적인 틀은 빨간 원정 유니폼의 색반전. 왼팔에는 三星, 오른팔에는 大邱, 가슴에는 한글로 '라이온즈' 대신 영어 'Lions'를 필기체로 흘려 썼다. 영어 Lions의 필기체 로고는 세이부 라이온즈 유니폼에 새겨진 영어 필기체 로고와 매우 흡사했다. 우연찮게도 한화 이글스의 1994~1998 홈 유니폼도 이 유니폼의 디자인과 흡사했다. 모자는 전기리그의 빨간 버전을 착용하고, 헬멧도 빨간 버전을 그대로 썼다. 이 유니폼이 한국시리즈 6차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 크리를 맞은 유니폼이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 역사에 빨강색 유니폼은 흑역사가 되었다.
원정은 전기 파란 버전과 비슷하다. 완전 똑같지는 않고 뭔가 미묘하게 다르다. 가슴엔 三星 대신 DAEGU[4] Lions가 붙고, 단추가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다. 모자와 헬멧은 파란 버전을 그대로 사용. 이 것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지역명을 앞에 내건 유니폼이다.[5]
후기리그 때 입은 이 두 유니폼도 다음해 다시 교체된다. 이 해에만 8종류[6]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참고로 연습 때만 입던 유니폼이 있는데 요렇게 생겼다.
2018년 전기 리그 유니폼을 기준으로 뱃지를 냈는데, 맞는 디자인이 단 하나도 없다. 일단 오른팔에 모두 대구가 붙어 있어야 하는데 사자 로고가 붙어 있고, 파란 버전 홈 왼팔에 사자 로고가 있는 게 맞으나 라이온즈라고 되어 있다.
3.2. 1983 유니폼: 데상트
<원정 유니폼 파란 헬멧(이만수)> | <원정 유니폼 빨간 헬멧(장효조)> |
참고로 포스트시즌을 치를 수 없는 하계 유니폼이나 전기 전용 유니폼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유니폼이다.
3.3. 1984~1988 유니폼: SS스포츠 (우승 유니폼)
<홈 유니폼 (허규옥)> | <원정 유니폼 (송일수)> |
파랑과 노랑을 위주로 했던 유니폼으로 원정 유니폼은 그 전해에 이어서 상, 하의 전부 파란색으로 덮혀 있던 상태. 그리고 이 유니폼 이후로 32년간 삼성의 유니폼에서 빨간색이 쓰이는 일은 없었다. 가슴의 로고도 한자로 된 三星 로고로 통일했다. 1986년부터는 유니폼의 연고 지역 표시가 지역 감정을 조장한다는 명분 아래 당시 서종철 총재가 유니폼에서 연고 지역명을 제거할 것을 지시한 덕분에 삼성의 유니폼에서도 한글이든 한자든 영어든 '대구'가 사라졌다. 이후 대구가 다시 유니폼에 복귀하기까지는 21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다른 팀들도 마찬가지.) 참고로 '大邱' 제거 이후 계속 준우승을 찍기 시작했다.
이 유니폼을 입고 1985년도 통합우승, 1984, 1986, 1987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했다. 가칭은 '1985년 통합우승 유니폼'(이 유니폼이 삼성의 첫번째 우승을 기록한 유니폼이다.) 다만 높은 승률을 기록했던 85년의 경우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3번이나 준우승을 기록해 한국시리즈 한정 콩라인에 가입 되어야 했었던 비운의 유니폼. 그래도 한때 김시진, 김일융, 이만수, 장효조, 김성래 등 최강급 전력 덕분에 큰 임팩트가 남은 유니폼.
한자로고는 1984년에는 예전 한자로고와 똑같았으나 1985년부터 1988년까지는 한자 로고의 글씨체가 굵어졌다. 헬멧은 흰색 삼각형에 연파랑색 로고가 달려있어 모자와는 상대적으로 다르다. 왼쪽 팔에 붙어있던 Lions 로고가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L의 첫획 위치가 달라져서 윗부분이 꼬였다.
올드 유니폼 데이를 열었을 때 선정된 유니폼으로, 많은 삼팬들의 기억에 남은 유니폼. 그러나 그 시기에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았던 유니폼이기도 하다.[7]
점퍼는 뉴욕 양키스의 색상과 비슷한 남색 바탕에 노란색에 사자 로고가 깃들어있던 점퍼를 입었다. 검은색 바탕과 노란색을 섞인 점퍼도 있다.
유니폼 제조사는 SS스포츠[8]
같은 라이온즈라 그런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유사한 점이 많다.
3.4. 1989~1994 유니폼: 라피도
<원정 1(최동원)> | <원정 2(강기웅)> | <홈(왼쪽부터 김성래, 양준혁, 이종두)> |
기존의 디자인과 같으나 모자의 SL로고가 새로이 바뀌었으며 가슴에 한자대신 삼성이라고 약간 기울어진 한글이 박혀있다. 영어로 된 Lions 로고도 필기체에서 기울어진 고딕체를 기초로 한 LIONS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모자의 로고가 전보다 세련되었다는 것과 가슴 로고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다는 말고 달라보이지 않는 듯하다. 대신 하늘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했다.
유니폼을 입었던 기간은 6년으로 1984 유니폼에 비해 1년 더 장수했다. 한자 유니폼에 비해 덜 인상적이라고도 하지만, 강기웅, 김상엽, 양준혁[9], 이만수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추억이 있으며 역대 유니폼 중 가장 깔끔한 디자인이다.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점퍼는 하늘색 바탕의 점퍼를 주로 썼다.
1993년 모기업 삼성그룹의 CI 변경으로 오벌 마크가 들어갔다. 어깨 소매와 하의 좌측에 부착되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에서 2번 준우승 하였다(1990년 LG에 0승 4패, 1993년 해태에 2승 1무 4패). 비록 우승은 아니었지만, 1990년 플레이오프에서 해태를 3연승으로 격파하여 해태의 한국시리즈 5연패 도전을 무산시킨 기록도 세웠다.[10] 이는 그동안 가을야구에서 무적을 자랑했던 해태의 신화를 처음 깨뜨렸다는 의미를 갖는다.
84~88 유니폼이 85년 통합우승 때문에 콩라인 유니폼인지 아닌지 논란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대신 한국시리즈 한정으로는 콩라인 유니폼 맞다.) 이 89~94 유니폼은 부인할 수 없는 콩라인 유니폼이다. 또한 김성근 감독 시절인 91~92년 유니폼이자 삼성의 1차 암흑기인 556의 첫 유니폼이기도 하다.
유니폼 제조사는 같은 모기업 산하 브랜드 라피도다.
2020시즌 88시리즈에서 올드 유니폼으로 선정되었다.
3.5. 1995~2007 유니폼: 라피도 / SS311 / 311 (우승 유니폼)
<홈 유니폼(이승엽)> | <원정 유니폼(현재윤, 임창용)> |
역대 삼성 유니폼 중 가장 장수한 유니폼이다.[11] SL 모자 로고를 사용하던 유니폼 중 유일하게 모자 로고가 S로 되어있으며 가슴 로고에 LIONS 로고가 붙어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수 많은 각종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더욱 어마어마 한 것은 이 유니폼을 입고 역대 통산 홈런 기록이 1842개나 쏟아내는 괴력을 뿜어냈다. 홈 유니폼의 경우 13년만에 부활한 줄무늬 스타일 유니폼인데 파란색 줄무늬로 착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회색 줄무늬이다. 파란 줄은 어깨와 목, 다리에 사용되었다. 1995년 유니폼 변경해부터 모기업 삼성전자의 휴대폰 브랜드 애니콜 광고가 헬멧에 붙었으며[12][13], 2001년 초까지 한글로 '애니콜' 이라 쓰여 있었으나, 2001년 중반부터 애니콜 로고가 영어 'Anycall'로 바뀌었다. 왼팔 소매에는 1998년까지 삼성 타원형 로고가 붙어 있다가 1999년, 2000년 그리고 2001년 봄까진 삼성SDS에서 런칭한 PC통신 브랜드 유니텔 광고 패치가 붙었고, 2001년 여름부턴 삼성전자의 에어컨 브랜드 '블루윈'[14]이 붙었고 2001년 가을에서 2002년 봄까지는 PDP TV 브랜드 '파브' 패치가 부착되었다. 2002년 중반부터 왼팔 소매에 헬멧처럼 애니콜 로고가 영어 'Anycall'로 부착되어 2007년까지 이어졌다.
이승엽의 홈런포로 유명한 유니폼이었으며 일본 야구 박물관에 오승환의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 프로야구의 강타자였던 이승엽과 양준혁, 그리고 한국시리즈 한정 첫 우승으로 인해 좋은 기억에 남은 유니폼이기도 하지만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나 FA 먹튀로 인해 안 좋은 기억도 많았던 유니폼. LG와 마찬가지로 한 때 민소매가 존재했으며 단추형도 있기는 하다. 선수용은 아니고 팬 전용 유니폼. 참고로 단추형 유니폼은 나중에 하단의 다음 유니폼의 유니폼 교체의 포석이 된다.
이 유니폼을 입고 최강의 타선을 자랑했다. 비록 해태의 검빨 유니폼과 현대의 원정 유니폼에 가려진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유니폼 역시 상대적으로 강렬했던 유니폼이기도 하다. 이승엽의 56홈런이나 오승환의 47세이브, 양준혁의 2000안타는 모두 이 유니폼을 입는 중에 만들어졌다.
이상하게도 이만수, 김성래, 강기웅 등 삼성의 1980년대 스타들은 이 유니폼에 대해 궁합이 잘 안 맞아서 정작 이 유니폼을 입고는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15] 그나마 류중일이 이 유니폼을 입고 5년동안이나 입어 롱런했다.[16]
<2007년 홈 유니폼(양준혁)> | <2007년 원정 유니폼(오승환)> |
이 유니폼을 입고 97년부터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2002[18], 2005, 2006 한국시리즈 우승, 2001, 2004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유니폼 소매에 미세한 차이점이 있는데 95 시즌부터 2002 시즌까지는 상의 유니폼의 팔 소매의 길이가 짧았으나 2003년부터 팔 소매의 길이가 길게 늘어났다.[19] 하의 역시 2004년 이후부터 일자형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인지 2003년 이후부터의 유니폼을 보면 생각보다 좀 더 헐렁헐렁한 편.
이시기 점퍼는 시기에 따라 색상이 다른데 초기형은 파란색+녹색 조합이고 후기형은 파란색+하얀색 위주이다. 95,96 즈음의 초기형은 전체의 1/4이 넘게 녹색이었으나 후기로 갈수록 녹색이 사라진다. 색상차이는 있어도 세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편이며 왼쪽 가슴에 사자 로고가 조그맣게 박혀있고 뒤에는 모기업 이름에 유니폼에 사용한 LIONS 로고가 들어있다. 내피가 그물재질 비슷한걸로 되어있어 그물점퍼로도 불린다.
스파이크는 1999년부터 나이키에서 후원하였다.
2022시즌 클래식 시리즈 올드 유니폼으로 선정되었다.[20]
3.5.1. 2000~2001 하계 유니폼
<하계 홈 유니폼(김기태, 이승엽)> | <하계 원정 유니폼(임창용)> | <하계 원정 유니폼(이승엽)> |
2002년부터는 입지 않았다.
3.5.2. 2004 대만 친선경기용 유니폼
2004년 시즌 종료 후 대만의 퉁이 라이온스와 친선경기를 가졌었는데,[22] 이때는 기존의 LIONS 로고 대신 한자 로고 '三星'이 들어간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정식 유니폼은 아니지만 라이온즈 유니폼에 다시 한자 '三星'이 삽입된 것은 1988년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3.6. 2008~2015 유니폼(우승 유니폼)
3.6.1. 2008~2011
홈 유니폼: 박진만 | 원정 유니폼: 심정수 |
양쪽 어깨와 양쪽 다리에 있는 선은 유지한 채, 기존의 V넥에서 버튼형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가슴의 LionS로고에 모기업 이름[23]까지 넣었다. 모자도 원년과 같이 SL로 원위치했지만 S와 L을 겹치지 않게하고 줄무늬도 굵게 처리했다. 처음에는 요코하마 유니폼[24]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등번호 폰트는 종전과 같으나 등번호 폰트나 색을 제외하고는 1995 유니폼와의 디자인과 완전히 달라 느낌이 다르다. 이전 유니폼(1995~2007)이 묵직한 느낌을 받는다면 이 유니폼(2008시즌부터 착용)은 멋이 있고 샤프해진 느낌이다. 팔에 연고 지역 명칭이 부착된 유니폼이었다. 또한 2008년까지 사용되었던 Anycall 로고가 2009년부터는 삼성생명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헬멧에 있던 Anycall 로고 역시 2011년부터 갤럭시 계열로 바뀌게 되었다. 2011년까지의 1도 마킹 유니폼은 이승엽 복귀 이후인 2012년 팔도 프로야구 3월 시범 경기까지 실착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삼성 라이온즈의 4연패 달성 홈, 어웨이 유니폼을 이승엽은 결국 전부 실착한 셈) 더불어 2008년에 부착 된 대구 패치는 2012년까지 사용했다.
<일본에서 삼성으로 복귀 후 이승엽의 첫 실착 유니폼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실착한 2011년형 1도 마킹 유니폼 : 아래 링크 참조>
2012 팔도 프로야구 시범경기 홈 유니폼: 최형우, 이승엽 | 2012 팔도 프로야구 시범경기 어웨이 유니폼: 이승엽 |
점퍼의 경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LionS 로고에 양쪽 팔에 회색인 파란색 점퍼를 사용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데쌍트의 스폰서를 받아 짙은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 점퍼를 입었다. 파란색 바탕에 양팔이 흰색이며 왼쪽 가슴 로고에 SL로고가 깃들어있는 야구 점퍼도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황금기인 삼성 왕조를 대표하는 유니폼이자 삼성 팬들에게도 가장 인상 깊게 남은 유니폼이다. 이 유니폼을 입고 12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했지만 2008년 플레이오프에서 첫 탈락으로 이후 2009 시즌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해 포스트시즌 탈락의 아픔을 맛봤지만[25], 암흑기의 45를 찍은 이후 그것을 딛고 통산 4회 우승(2011, 2012, 2013, 2014), 2회 준우승(2010, 2015)을 기록한 유니폼. 그 준우승 뒤 우승과정에서 페넌트 레이스 -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한 것이다. (2010년 한국시리즈 4전 전패 준우승 이후 통합 3연패 과정에서 4승 1패, 4승 2패, 4승 3패순으로 사이클링 스코어로 우승했다. 이후 통합 4연패로 우승했을 때에는 4승 2패 스코어로 우승) 해태 타이거즈의 1986년~1995년 검빨 유니폼과 함께 4연속 우승을 경험한 커리어의 유니폼이다.[26] 다만 해태와는 달리 이쪽은 4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1위까지 포함한 것이 차이점.
이 유니폼일 때 은퇴했던 대표적인 선수로 양준혁, 김한수, 심정수, 김재걸, 전병호, 진갑용, 이상목, 권오원 등이 있다. 특히 양준혁은 이걸 입고 은퇴식과 은퇴경기를 치렀고, 김한수, 전병호, 김재걸의 경우 은퇴식을 했었다.
3.6.2. 2012: 데상트
홈 유니폼: 미치 탈보트 | 원정 유니폼: 배영수 |
이때부터 유니폼 스폰서가 데상트로 바뀌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외부 스폰서 유니폼을 입게 된 셈.
3.6.3. 2013: 데상트
홈 유니폼: 장원삼 | 원정 유니폼: 차우찬 |
이 때부터 대구 대신 삼성화재가 들어갔다.
3.6.4. 2014: 빈폴
홈 유니폼: 벤덴헐크 | 원정 유니폼: 야마이코 나바로 |
2014년에는 제일모직의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가 협찬한 신형 디자인의 점퍼가 나왔다. 로고 위치는 그대로이며 좌측 마크에 빈폴 아웃도어 마크가 새겨져있다. 또한 색상은 파랑색과 흰색, 회색과 남색 4가지 색상을 조합한 색상이다. 다만 비율 상 파랑색쪽이 더 높다. 일단 평가는 디자인 측면 자체에서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라고 한다.
유니폼 스폰서는 빈폴 아웃도어(2014년). 2014년부터는 다시 구단 모기업이 제작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3.6.5. 2015: 빈폴
홈 유니폼: 박석민 | 원정 유니폼: 구자욱 |
빈폴아웃도어의 글자가 영문에서 한글로 바뀌었다
2015년부터 선수용은 원단이 망사형에서 이후에 나올 유니폼과 동일한 원단을 사용하였으나 판매용은 기존 망사형 유지.
3.7. 2016~2023 유니폼
3.7.1. 2016~2017: 빈폴
홈 유니폼: 요한 플란데 | 원정 유니폼: 아롬 발디리스 |
홈구장 이전과 함께 유니폼을 교체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공개 전까지는 줄무늬를 다시 없앤다는 것 외의 추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엠팍이나 삼갤등에서 온갖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다 채태인↔김대우 트레이드로 영 뒤숭숭하던 3월 22일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충격적이게도 1983년 이후 유니폼 디자인에서 사라졌던 빨간색이 33년 만에 부활했다. 이 때문에 국대 유니폼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실제로도 강민호가 2017년 시즌 이후 FA로 삼성으로 이적하자 국대 유니폼을 입은 강민호의 모습이 기사에 자주 실렸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1983년과 비슷하다, 아무래도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컨셉인 듯. 또한 1995~2015 21시즌간 사용된 회색 줄무늬도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줄무늬가 있는 유니폼을 입는 팀은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둘 뿐이었다가 롯데 자이언츠도 2018시즌 부터 줄무늬 유니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 팀은 LG가 유일하다. 단 모자는 이전과 동일. 로고는 소폭 바뀌어서 글자 안에 빨간 줄이 들어갔고, 로고 외곽은 파란색으로 VVVV 형식으로 처리되어 있다. 레플리카는 해당되지 않는다.
유니폼이 바뀌면서 모자의 재질도 바뀌었는데, 기존의 재질에서 더욱 두터운 합성소재로 바뀌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선수의 경우 경기가 진행될수록 푹 젖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인지 윤성환은 한시적으로 썼던 망사형 모자를 종종 쓰고 나오기도 한다. 2017년부터 모자 옆면에 있던 구멍이 사라졌다.
공개 직후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깔끔해서 보기 좋다는 평도 조금씩 나왔었다. 하지만 유니폼 교체 첫 해부터 창단 이래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9위로 추락했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70패 이상을 기록했으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게다가 2017 시즌 개막 후 30경기 동안 6승밖에 못 챙기면서 연승은 고사하고 위닝시리즈도 제대로 못 챙기며 창단 이후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고 결국 팀 역사상 최저승률 갱신 기록인 3할 9푼 6리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았으며, 급기야 2022 시즌엔 팀 역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13연패로 경신하고야 만다. 여기에 삼성 라이온즈의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가차없이 제일 라이온즈 유니폼이라 불리며 팬들에게 수도 없이 까인다.
물론 2021 시즌 이 유니폼을 입고 6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뤄냈지만, 바로 다음 시즌 상술했듯 팀 역사상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기록한 데다, 이후 아래에 있는 1995년의 줄무늬 올드 유니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정규 유니폼임에도 팬들에게나 선수들에게나 이벤트성 올드 유니폼보다도 인기가 밀리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여러모로 삼성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비운의 유니폼.
이렇게 유니폼이 교체되자마자 팀이 급격히 부진에 빠져버리고, 5시즌째 99688이라는 팀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기록하면서 현재의 평가는 누가 입어도 약해 보인다는 평. 가히 한화 이글스 07~14 시즌 유니폼에 필적할 만한 포스다. 성적도 성적이고, 직전 시기 유니폼을 입었던 전성기 시절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렸으며, 영입해오는 FA 선수들마다 성적이 신통치 않으니 그럴 수밖에. 무엇보다 타선도 팀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빈타, 난쟁이 타선이다 보니 실제로도 다린 러프 이외에는 덩치가 전체적으로 작아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원석, 강민호 등은 물론이요, 이승엽이 입고 나와도 위압감이 느껴지지지 않을 정도. 2018년 겨울 김동엽이 트레이드되어 온 것을 계기로 팬들이 유니폼을 합성해봤더니 덩치가 박해민만 해 보인다며 디자인이 또 욕을 먹었다. 투수 오승환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팬들 사이에서 일명 맛살 디버프라며 혹평이 자자하다.#
공교롭게도 삼성이 팀의 황금기를 상징했던 줄무늬 디자인을 버리고 민무늬 유니폼으로 회귀하자마자 팀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우연치고는 기막힌 일이다. 상술했듯 80년대 KBO 리그 원년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삼성의 민무늬 유니폼은 원년 시절부터 팀의 통한을 상징하는 유니폼이었다. 삼성은 민무늬 유니폼 시절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우승을 차지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지금에서야 85년 전후반기 통합 우승은 V1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2002년 한국 시리즈 우승 직전, 그리고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시리즈 우승"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규 우승 횟수로 인정받지 못했었다. 즉 삼성에게 민무늬 유니폼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줄무늬 디자인으로 교체되는 그 순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다는 이유로 우승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구단이라는 오명 속에서, 숱한 스타들을 배출하면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도 한국시리즈에 올라와선 닭 쫒던 개가 지붕 쳐다보듯 상대팀 잔치를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던 눈물겨운 시절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1984년 만만한 한국시리즈 상대를 찾으려 져주기 게임까지 내주다 역효과를 보는 굴욕까지 겪었다.
이렇듯 삼성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기억이 많았던 민무늬 디자인으로의 회귀와 동시에 팀의 암흑기가 시작되면서, 몇몇 팬들은 잘나가던 시절의 줄무늬 디자인이 그립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하지만 삼성은 이미 줄무늬 유니폼의 마지막을 장식한 2015년 한국시리즈 직전 드러난 원정 도박 스캔들을 시작으로 팀이 붕괴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상태였다. 그로부터 얼마 안되어 줄무늬 디자인을 버리면서, 결과적으로 삼성은 줄무늬 유니폼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망치지 않고 좋은 기억만을 남길 수 있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다행인 셈.
물론 이런 얘기도 팀 성적이 워낙 지독하게 부진하다 보니 나오는 얘기지, 진지하게 받아들일 소리는 아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민무늬지만 2016년 이후에 쓰이는 현재의 삼성 유니폼은 팀 초창기인 80~90년대 유니폼과 결코 동급으로 비교될 수 없다. 80~90년대 유니폼은 한국시리즈 우승만 못했을 뿐,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강팀의 위용을 자랑하고 역사에 남을 대스타들을 배출했다. 반면 지금의 유니폼은 우승 도전은 고사하고 가을야구 문턱도 넘지 못하는 약팀으로 전락한 상태이며, 그 많던 스타 선수들도 은퇴하거나 은퇴 직전, 혹은 타 구단으로 떠났다. 타 구단의 사례와 비교하자면 우승은 못해도 정상급의 강팀이었던 빙그레, 10년 넘게 비밀번호를 찍은 2010년대 한화의 차이 정도다.
사실 현 유니폼 디자인에서 가장 혹평이 자자한 부분은 다름 아닌 빨간색 테두리인데, 삼성 팬들 사이에서는 맛살 같다며 제발 빼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민 야구장 시대를 끝마치고 라팍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원년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취지는 좋았지만, 빨간색 디자인을 다시 도입한 이후 안 좋은 의미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보니 이 빨간색 디자인이 좋게 비칠 리가 없을 것이다. 심지어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 쓰던 원년 1982 시즌도 선수단 규모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성적이 아니었던 데다, 정식으로 하늘색과 빨간색을 팀 시그니처 컬러로 쓴 1983 시즌엔 아예 초반부터 부진하다 감독이 경질되고 끝내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하며 빨간색 디자인을 폐기했던 적이 있었는지라 삼성 팬들 입장에선 이젠 빨간색 디자인에 PTSD라도 안 오면 다행일 지경.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삼성 유니폼에 빨간색 만큼은 두 번 다시 꼴도 보기 싫다는 평가가 팬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3.7.2. 2018: 빈폴 스포츠
홈 유니폼(다린 러프) | 원정 유니폼(김헌곤) |
- [ 유니폼 자세히 보기 ]
2018년부터 빈폴이 새 브랜드인 빈폴 스포츠를 가동하며, 빈폴 아웃도어 대신 BEANPOLE SPORT가 오른쪽 가슴에 붙었다. 목 뒤에 있던 빈폴아웃도어는 삼성카드로 교체. 또한 레플리카를 빈폴이 아닌 위크엔드[28]에서 발매한다. 모자의 경우는 옆에 붙였던 래미안이 빠지고 전반기는 제작사 외 별도 스폰서 없이 보냈고, 후반기부터 대구은행 광고가 들어갔다.
여담이지만, 선수 지급용 유니폼과 판매용 유니폼 간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이는 목 뒷면의 삼성카드 패치의 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
3.7.3. 2019: V-EXX
홈 유니폼(구자욱) | 원정 유니폼(벤 라이블리) |
NEW BLUE! NEW LIONS! 슬로건 패치 |
- [ 홈 유니폼 자세히 보기 ]
2019년에는 제일F&S의 브랜드 V-EXX로 바뀌었다. 그리고 팀의 슬로건 패치가 새로 부착되었다.
3.7.4. 2020~2021: 언더아머
홈 유니폼(데이비드 뷰캐넌) | 원정 유니폼(호세 피렐라) |
2020년부터 언더아머가 매치 유니폼 제작을 맡으며 언더아머 로고가 들어간다. 선수용만 지급되며[29] 2020년부터 판매되는 상품은 2019시즌 V-EXX의 유니폼이다. 언더아머 로고가 들어가고,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글씨체가 2015년 당시 것으로 바뀌었다. 그 외 2019년과의 차이는 없다.
모자는 DGB대구은행 광고에 옆면에는 #힘내자 대구 경북 이라는 문구가 새겨저 있다.
2021년에는 삼성화재 패치 위에 대구대학교 패치가 붙고[30], 모자에는 DGB대구은행의 스마트뱅킹 어플인 iM뱅크 패치, 맥주 테라 패치가 생겼다.[31]
2016년부터 민무늬 유니폼으로 바뀐 후 5년동안 단 1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2021년의 삼성이 6년만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고 그에 따라 바뀐 유니폼 이후 첫 포스트시즌을 맞이한 역사적인 유니폼은 바로 언더아머 로고가 붙은 민무늬 유니폼이 되었다.
언더아머가 붙은 유니폼은 선수들에게만 지급되었기 때문에 팬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언더아머가 붙은 어센틱 유니폼을 제발 팔아달라고 원한 팬들의 마음을 이제야 알았는지, 드디어 팀스토어에 판매 공지가 올라오면서 언더아머 어센틱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8월 27일 17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프라인에서도 판매가 된다. 가격은 124,000원[32]으로 기존에 팔던 유니폼보다도 2만원 가량 더 비싸졌지만 삼성 팬들은 이제야 언더아머 붙은 유니폼을 갖게 되었다며 기뻐했고 바로 지갑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즈는 외국식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시즌 막바지에 출시했다. 몇몇 팬들은 출시할거면 진작 출시하지 왜 지금 출시하냐며 내년에 유니폼이 바뀌거나 팀 엠블럼이 바뀌어서 떨이 하는 거 아니냐며 의구심을 갖고있다.
3.7.4.1. 권오준 은퇴식 유니폼
일반 홈 유니폼에 4EVERLION5 패치가 부착되었고,[33] 언더티에도 같은 문구가 들어갔다.
3.7.5. 2022~2023: 언더아머
홈 유니폼(김윤수) | 원정 유니폼(알버트 수아레즈) |
그리고 유니폼에 드디어 모기업 로고가 붙었지만, 팀 엠블럼에는 변화가 없는 듯 하다.
여담으로 SAMSUNG 모기업 로고 글자의 위치를 통해 선수들이 유니폼을 잘 챙겨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37] 강민호같은 경우 8.5 SSG 랜더스와의 문학 원정 경기에서 유니폼을 안 챙겨온건지 작년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강한울의 경우 2022.8.10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작년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2023년엔 삼성금융네트웍스 쪽 광고 패치의 폰트가 바뀌었고, 바지에 삼성증권의 모니모 앱 패치가 추가되었다.
2022년, 2023년 삼성의 행보가 가히 충격적이었기에 팬들에게는 역대급 흑역사를 상징하는 유니폼으로 여겨진다.
3.8. 2024~ 유니폼 : 언더아머
홈 유니폼(이재현) | 원정 유니폼(이호성) |
엠블렘이 바뀌는 등의 완전한 대개편은 아니고, 소매와 깃 부분에서 빨간색이 빠지고 흰색이 들어가는 정도다. 정확히는 직전 해 빨간 부분이 파란색으로 대체되고, 파란 부분이 흰색으로 대체되는 것. [38] 전체적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서드 유니폼과 비슷한 구조다. 때문에 별반 다를 게 없다며 불평하는 팬들도 있지만, 삼성의 암흑기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색 선이 드디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환호하는 팬들이 많다. 이종열 단장 역시 "유니폼에서 빨간색을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크게 호평받고 있다. 삼성 모기업의 부분도 자수로 박히게 되었고 판매용 유니폼의 경우, 소매 패치들과 목뒷소매 부분의 스폰서 패치까지 모두 선수들 실착에 붙어있는 자수패치로 바뀌게 되었다. 다만 작년 큰 비판을 받은 WIN OR WOW 슬로건은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을 사고 있다.
드디어 팀 컬러와 전혀 맞지 않던 빨간색이 없어졌다는 기대에 걸맞게, 첫 오픈일인 2024년 3월 7일 10시가 되자 삼성라이온즈몰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며, 약 15분만에 인터넷에서는 품절이 되었고 두 번째 재고를 풀었던 2024년 3월 13일 역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품절이 되었다. 삼성 팬들이 얼마나 유니폼 빨간색과 맛살을 싫어하는지 단번에 증명이 된 셈이다.
암흑기의 징표였던 빨간색이 유니폼에서 빠지자마자 삼성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준우승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로써 삼성과 빨간색은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 될 조합임이 확실하게 증명되었다.
4. 얼터 유니폼
다른 구단들에 비해 얼트 유니폼 개수가 매우 적은 편이었다. 팬층이나 구단 측 모두 유니폼 마케팅 하거나 사인 신경 쓸 시간에 성적이나 잘 내면 된다 할 정도였다 보니 유니폼팔이에 비교적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 성적이 떨어지다보니 점차 유니폼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으나 아직 타 구단에 비해서는 부족한 편. 그러나 2019년에 보조 유니폼을 와르르 쏟아내며 유니폼 마케팅 문제는 거의 잡았다.4.1. 올드 유니폼
라팍 입성 이후 역사 깊은 원년 명문 구단임을 강조하려는 취지인지 타 팀에 비해 레트로 유니폼이 매우 적극적으로 나온다.4.1.1. 2008, 2015~2017 三星 올드 유니폼
일명 올니폼. 올드 유니폼이 여러 종류 나왔지만 다른 올드 유니폼은 별도의 통칭이 있다보니 올니폼 하면 대부분 이 한자 유니폼을 뜻한다. 2008년 7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구구장에서 입었던 레트로 유니폼. 기본적으로는 84~88 유니폼과 비슷하지만 한자 로고가 광택제이고 등번호 폰트가 기존 유니폼과의 폰트를 따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이 3 : 4로 역전승.
2016년 올드 홈 유니폼(정인욱) | 2016년 올드 원정 유니폼 | 2017년 올드 유니폼(최충연) | 2017년 올드 유니폼(이원석) |
2017년 올드 유니폼 | 2018년 올드 원정 유니폼 | 2018년 올드 홈 유니폼 |
이 두 개의 2017 클래식 유니폼은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바로 홈 유니폼의 파란색이 원정유니폼의 파란색보다 파란색이 좀 더 진하다는 것이고, 소매 패치 재질이 다르다.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제작시기 차이에 나타난 일로, 홈 유니폼은 2015년 줄무늬 유니폼 때 만든 것이라 거기 붙인 광고패치를 재활용하느라 색 괴리감을 줄이려고 원정보다 진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원정 유니폼 제작년도는 유니폼 바뀐 뒤인 2016년. 아예 작정을 했는지 광고패치도 전용 하늘색을 붙인다. 2018년 제조 브랜드가 바뀌며 상점에 입고되는 새 홈 유니폼 패치 재질이 올드 원정 것과 동일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광고 패치는 올드 원정 유니폼 것을 쓰지 않고 기존 홈 유니폼 것을 사용한다. 그러나 롯데 측에서 클래식 시리즈를 취소해버렸고, 다른 경기에서도 새 유니폼을 미착용하며 2018년에는 입지 않았다. 2019년에는 클래식 시리즈는 돌아왔으나 다른 올드 유니폼으로 바뀌며 이 유니폼은 2017년을 끝으로 더 이상 입지 않는다. 허나 2024년 기준, 레트로 팬들을 위한 것인지 '한자 올드 유니폼'이라는 명칭으로 패치만 바꾸어 여전히도 판매 중이다.
어찌 된 일인지 헬멧은 4년째 제작을 안 했다(...)[40] 물론 당시 헬멧이 다소 촌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긴 하지만 레트로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듯.
4.1.2. 2019년, 2024년 DAEGU 올드 유니폼
일명 대구니폼.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 때 홈/원정 상관없이 입으며[41], 원본은 1982 후기 원정 유니폼이다. 원본과 차이를 말하자면 오른쪽 소매에 지역명 한자 표기였던 大邱대신 사자 로고가 있으며, 단추가 흰색에서 연파랑으로 변경되었다. 목 부분의 흰 줄도 한 줄이었이나 여기선 두 줄. 모자도 82년 모자를 재현했지만, 바지는 복원하지 않았다.
이런 유니폼 이야기는 2019년에 갑자기 나온 게 아니다. 2018년 지역명 유니폼이 쏟아져 나왔을 때[42] "대구 연고의 삼성 라이온즈는 지역 유니폼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며 대구니폼 나오나 하며 삼성 팬들(특히 대구 토박이)이 우리도 지역명 유니폼 나오나 보다 하며 언제 나오냐며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가 지나도록 대구니폼 낌새도 안 보이고, 스페셜 유니폼 데이도 취소했는지라 루머로만 치부하는 팬이 많았다. 그러다 해가 넘어가고 클래식 시리즈 부활과 겸하여 제작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어썸데이[43]에 샵에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몰려 사가더니만 발매 1주일도 안 되어서 이 유니폼은 품절되었다. 거기다 전후로 나온 유니폼들이 욕을 나눠서 잡수시고 있는지라 사실상 2019년 유니폼 원탑.
클래식 시리즈 외에는 2019.8.10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다시한번 착용한다.
2020년부터 입지 않았다가 2024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홍보를 위해 유니폼에 대구를 새겨줄 것을 건의했고, 그것을 받아들여 5년만에 다시 입게 되었다. 1949년 8월 15일 대구시 개칭을 기념하는 유니폼으로 제작되었고, 다른 올드 유니폼에 있는 Win or Wow가 없는 대신 대구 패치를 붙였다. 또한 모자 챙이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다.
발매하자마자 3시간만에 1000장이 모두 완판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사했다. 특히 Win Or Wow 대신 붙은 대구 패치가 예쁘다는 호평이 많다.#
한편 이 유니폼을 착용한 경기에서 KT에게 패배했다.
4.1.3. 2020년 1989 올드 유니폼
이 유니폼의 전체적인 특징이 올드 유니폼이다보니 삼성팬들이 추측하는 것은 2020 클래식 시리즈때 이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만약 2020 클래식 시리즈때 이 유니폼을 입는다면 삼성은 올드 유니폼을 2번이나 바꾼것이 되며 2020년에도 클래식 시리즈 진행이 확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예상은 들어맞았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 7.25~26일(원정), 9.17~18일(홈) KIA와의 88고속도로 씨리즈에서 입는 것이 확정되었다. 특이한 점은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첫 선을 보인다는 것과, 삼성이 원정을 가는 것임에도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는 점,[45] 그리고 이전과 달리 두번째 김상수 사진에서 보이듯이 전용 헬멧도 만들었다.
문제는 이 유니폼이 DTD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 5위를 쫓던 삼성이 이 유니폼을 입자마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기다 입은 경기만 세면 6연패를 찍었다.
별개로 2024년엔 패치를 바꾸어 다시 판매하고 있다. 허나, 선수단 착용은 없다. 판매할 때의 상품 명칭은 '한글 올드 유니폼'
4.1.4. 2022년~ 2002 올드 유니폼
1995~2007 유니폼 로고와 2008~2015 유니폼 레이아웃[46]이 적절히 혼합된 유니폼. 그야말로 삼성의 영광을 상징하는 유니폼이다. 5월 6일~8일 사직에서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에 선보이며 홈 클래식 시리즈는 7월 29일~7월 31일에 착용하게 된다. 그 외 9월 15일~16일 두산전, 17일~18일 KIA전에서도 착용 계획이 있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고, 그대로 실행하였다.[47] 발매년인 2022년 현재 1995~2007 유니폼을 입었던 팀 내 현역 선수는 오승환과 백정현 단 둘 뿐이며, 특히 모델인 오승환은 2005 시즌 신인왕과 트리플 더블 및 한국시리즈 MVP, 2006 시즌 세이브 신기록, 그리고 팀의 2연패까지 모두 이뤄냈다. 또한 박진만 감독대행도 이 유니폼을 입고 2006년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바가 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왕조의 기운을 받아 사직에서 스윕승을 이뤄냈지만, 오승환이 블론세이브를 한 것은 옥의 티. 이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라팍에서도 클래식 시리즈를 진행해 입었고, 시리즈에선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2022년 시즌 본 올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경기의 승률이 15전 11승 1무 3패로 무려 0.733이다! 또한, 2022년 올드 유니폼만 입으면 유독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다보니, 아예 홈 유니폼을 이걸로 바꾸자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선수단 사이에서도 굉장히 평가가 좋아보이는 듯. 강민호도 줄무늬 올드 유니폼에 대해 "너무 좋다. 이벤트로 팬들도 원하시는데 좀 더 자주 입었으면 좋겠다. 포수가 봤을 때도 팀이 되게 강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결국 팬들과 선수들의 염원이 이뤄졌는지 9월 28일 이후의 잔여 일정 모든 홈경기에서 해당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결정됐다.#
현재의 민무늬 유니폼(일명 빨간 맛살 유니폼)이 팀 암흑기의 상징 그 자체이다 보니, 삼성 팬들 대다수가 해당 올드 유니폼을 입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걸 보고는 전성기 왕조 시절의 줄무늬 유니폼을 되돌려달라고, 백 번 양보해서 제발 빨간색 맛살만이라도 없애달라고, 천 번 양보해서 홈 유니폼에서만이라도 빨간 맛살을 없애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에서 유독 승률이 좋다 보니 파란색 원정 버전까지 복각해 아예 정식 유니폼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다.[48]
이상하게도 허윤동만 유독 이 유니폼과 궁합이 맞지 않아 다른 선수들이 선전하는 와중에도 무너져 내렸다. 실제로 3패 중 2패가 허윤동 선발 경기였으며, 1회초 대량실점이 패배의 큰 요인이다. 1패는 수아레즈 선발이었으나 수아레즈는 6이닝 2실점이라 궁합이 안 맞다기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수아레즈는 이 유니폼을 입고 홈 최종전 승리이자 본인의 라팍 첫 승리를 거두었기에 더더욱.
역대급 호응에 힘입어 2023시즌에도 이 유니폼을 활용할 것이다. 이대로 유지되면 2023년은 펠릭스 호세가 배영수의 뚝배기를 갈겨버린[49] 유니폼 라인업이 된다.
2024시즌에는 유니폼의 패치가 바뀌었다. 또한 원정 버전이 복각되었다. 단추를 제쳐두더라도 원본은 복 부분이 홈과 동일하나, 새로 나오는 유니폼은 홈 깃의 반전 형태이다. 그러나 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1승 7패, 무려 12.5%의 승률을 기록하며 탈탈 털리는 바람에 홈 유니폼과 반대로 저주의 유니폼 취급을 받고 있다. 타자도 매우 잘 하진 않았지만 점수를 뽑는 날은 뽑아주긴 해서 그나마 나은 편이고, 투수진은 너프를 세게 먹었다. 이 유니폼을 입었다 하면 최소 5점은 내줬고, 마지막 3경기는 연속으로 10점이나 대주는 참혹한 면만 보였다. 결국 7월 20일과 21일 경기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본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거짓말같이 20일은 타선이 폭발하다 못해 대각성하며 21점을 뽑아내 대승을 거두었고, 21일은 루벤 카데나스의 역전 끝내기 투런으로 이기며 파란색 원정 유니폼은 1989 유니폼 이상의 흑역사 유니폼이 되었다. 정식 유니폼으로 바꾸자는 말 역시 쏙 들어가버렸다.
4.2. 선데이 유니폼
매주 일요일 홈 경기에 착용하나 홈 개막 주와 타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착용하지 않는다.4.2.1. 2016~2018
2016년 시즌 중반 뜬금없이 얼터 유니폼이 구장내 샵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홍보조차 안되어서 그런게 있나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그 뜬금없는 얼터 유니폼은 선데이 유니폼으로 밝혀졌으며 8월 14일 일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한다.
1980년대~1990년대 초처럼 하늘색을 기본으로 하며, 팔 부분은 흰색으로 되어 있고, 소매와 목 부분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단추형이 아니라 V넥 티셔츠형이다.
경기를 통해 실착모습이 공개되자 예쁘다는 평가가 꽤 많아졌다, 초기에 '뽕따+포카리스웨트' 같다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까였던걸 보면 굉장히 나아진 듯.
이 유니폼을 입고 2016년에 전승을[50] 했다. 그러나 김한수 감독이 취임한 이후로 2017년 6월 18일 이전까지 줄줄이 패배를 기록하면서 필승의 유니폼에서 필패의 유니폼으로 수직추락했다.
2018년 되어 홈/원정과 동일한 광고 패치로 교체되었다.
2021년부터 갑자기 레플리카 유니폼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예전의 일체형이 아닌 단추형으로 출시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단추형으로 내달라고 하던 의견이 늦게나마 반영되면서 팬들은 혹시나 바뀌는게 아닌가 했지만 선수들이 입지 않는다는게 밝혀지게 되면서 아쉬움을 가지게 했다.
2024년 현재도 '레플리카 썬데이'라는 명칭으로 마케팅 용품으로서 계속 사용 중이긴 하다. 유니폼 파우치라던지 여러 굿즈에서 꾸준히 보이는 유니폼.
4.2.2. 2019~2021
2019 버전(구자욱, 다린 러프) |
...그러나 이 유니폼을 본 팬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기존 삼성의 상징색과 거리가 있는 색감인데다 빨간색을 넣은 뒤로 성적이 안 나오며 빨간색에 대한 거부감이 극대화된 시기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유니폼과 같은 남색 메인/빨간색 서브를 쓰는 두산이나 롯데와 경기를 할 경우 구분이 잘 안 간다는 점도 문제다. 빨간색을 안 쓰지만 남색이 메인 컬러인 NC와의 경기 역시 구분이 어렵다.
물론 이런 것을 배제하고 보면 색과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 무게감을 주는 편이다. 실제로 이런 안정감 덕에 출시된 뒤 구매한 사람도 적지 않은 편.
2020시즌 선데이 유니폼(데이비드 뷰캐넌) |
그러나 2021년은 이 유니폼을 입고 5월 23일까지 전승중으로 필승의 유니폼이 되었지만 5월 3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전승 행진이 끝났다.
4.2.3. 2022~
파일:삼성 2022 선데이 모자.jpg |
2022시즌 새로운 썬데이 유니폼이다. 왕조시절 스트라이프를 모티브로 하였고[51] 21시즌까지 쓰였던 네이비에 비해 좀 더 밝은 네이비를 적용시켰다. 4월 24일 롯데전에서 선수단이 처음으로 입게 되고 온오프라인 판매는 4월 7일부터 진행되었다. 작년과 다르게 약간 광택이 있는 디자인이다. 첫 반응은 잠옷 같다, 오히려 작년이 더 이뻤다는 등 싸늘했다. 하지만 이는 파란 배경에 두고 촬영해[52] 색감이 실제하고 다르게 나왔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실제 디자인은 생각보다 호평이였고, 발매 2주 살짝 넘어서 성인용 사이즈는 매진됐다.[53]
이 유니폼을 입고 일요일 8연승을 기록하는 등, 입었을 때의 성적이 좋다. 다만 2022년 시즌에는 9월 11일 이후로 입지 않는데, 나머지 일요일 홈경기를 2002 홈 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르기 때문. 공교롭게 두 유니폼 모두 팀의 황금기의 상징인 핀포인트 스트라이프, 일명 줄무늬 디자인을 채용하고 암흑기의 상징인 빨간색을 배제했는데, 반응도 그닥 나쁘지 않았고 입었을 때의 성적도 좋았기 때문에, 삼성 팬들 사이에서 더더욱 유니폼에 빨간색을 빼야 한다는 의견에 입이 모이고 있다.
2023시즌 부터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0~2021 서드 유니폼처럼 바지까지도 네이비색 스트라이프로 깔맞춤이 됐다. 삼성의 역대 유니폼 중 시즌 중 상시 착용하는 유니폼만 놓고 본다면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유색 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팬들은 무슨 죄수복, 파자마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나마 진한 색 하의 입고 원정 오는 팀이 없어 롯데, 두산, 한화 같은 팀이 와도 구분만은 된다는 게 위안점.
2024시즌에도 메인 유니폼이 변경되었지만, 본 유니폼은 그대로 착용하고, 판매하는 유니폼은 목뒷부분의 패치까지 모두 자수로 박혀져 있다.
4.3. 2017년 10월 3일 이승엽 은퇴식 유니폼
2017 시즌 최종전이자 이승엽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날 입었던 유니폼이다. 2016~2018 선데이 유니폼과 비슷하지만 바탕색은 하늘색이 아닌 기존 유니폼과 비슷한 색으로 되어있고 V넥이 아닌 단추형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목과 소매끝에 빨간색이 들어갔다. 이날 경기를 뛰었던 모든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마킹없이 이승엽 등번호 36번과 왼팔에 이승엽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달고 뛰었다.
이승엽의 드라마틱한 은퇴식을 함께한 유니폼으로, 은퇴 기념 LE36ND 유니폼과 달리 괜찮은 디자인이라[54] 많은 삼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했으나, 아쉽게도 구단에서 직접 제작, 판매하고 있지는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8년 9월 29일 레전드데이를 맞이하면서 이 유니폼을 팔게 되었다. 9월 22일 온오프라인으로 360벌의 유니폼을 판매하였으며 9월 29일 당일에는 오프라인으로 100벌을 판매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실제 은퇴식 착용 유니폼과 판매용 유니폼의 다른 점은 패치 부분인데 스폰서가 빈폴아웃도어에서 빈폴스포츠로 변경됨에 따라 앞쪽에는 빈폴스포츠 패치가, 목 뒤에는 삼성카드 패치가 붙게 되었다.
4.4. 밀리터리 유니폼
4.4.1. 2018~2019 밀리터리 유니폼
2018시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성 구단이 6월 4일에 최초로 발표한 밀리터리 유니폼이다. 마킹은 기존 홈경기용을 사용. 이 유니폼을 입고 2018년에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2019년에는 유니폼에 적혀있는 Lions 로고마저 밀리터리 패턴으로 도색되었고 모자의 밀리터리 무늬가 달라졌다. 이 해에는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시 성적이 4승 1패로 좋은 편.
4.4.2. 2020~2021 밀리터리 유니폼
2020시즌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출시된 밀리터리 유니폼이다. 라이온즈가 들어가지 않고 SL 로고가 오른쪽에 들어가 있다. 무엇보다 파란색 디지털 무늬가 유니폼 중앙면을 덮고 있는 형태이며 팔 라인은 네이비색으로 덮었다.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유니폼이 될 전망이며 라이온즈가 없는 자리에 왼쪽에 사자가 디지털 무늬로 들어가 있어서 나름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작년, 재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밀리터리 유니폼 전용 마킹지도 따로 제작해서 마킹이 가능하다. 모자는 챙 부분에 디지털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심플해졌다.
2020년에 이 유니폼을 입고 kt, 한화전에서 모두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2021년에는 6월 6일 키움과의 고척 경기에서 착용하였다. 이날은 원정 경기지만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후 6월의 주말 홈경기와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4.4.3. 2022 밀리터리 유니폼
22시즌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내놨는데 공군기지가 있는 연고지역의 특성과 6.25 전쟁 영웅인 딘 헤스 美 공군 대령의 전투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딘 헤스 대령은 전투기에 그의 신념인 ‘By Faith, I Fly’를 한글로 번역한 ‘신념의 조인’이란 글귀를 새겼으며, 이후 F-51 전투기의 애칭이자 공군 조종사의 용맹과 헌신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를 기념하여 ‘信念의 鳥人’(신념의 조인) 문구와 F-51 전투기를 그린 패치를 유니폼에 넣었다.
선수단은 6월 3일부터 5일 두산전, 6월 21일부터 23일 키움전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뒤로 보이는 등번호의 폰트는 기존 홈, 어웨이 유니폼의 폰트로 활용했으며 번호마다 무늬가 들어가는듯 하다.
이 유니폼이 출시된 순간, 온갖 혹평들이 날라왔는데 기존의 삼성의 색인 블루를 최소화했으며 브라운컬러가 많이 강조된 유니폼이어서 그런지 혹평이 엄청났었다. 오죽하면 NC의 골드 유니폼하고 비슷해보인다는 얘기까지 들릴 정도. 하지만 역시나 출시된 이후 대부분의 사이즈들이 품절을 기록하면서 살 사람은 산다는 것을 공식화했다. 허나, 이런 혹평들과는 다르게 오히려 제대로 군복 같은 유니폼이 나왔다며 좋아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혹평이 더 많았는지 삼성 밀리터리 중 최초로 1년만 쓰고 폐기되었다.
4.4.4. 2023 밀리터리 유니폼
이번 밀리터리의 컨셉은 대한민국 해병대다. 해병대의 본진이 삼성의 제2 홈구장이 있는 경상북도 포항시이고[55] 삼성의 포항 홈경기에 해병대 장병들이 초청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나름 지역 밀착형 아이디어로 볼 수 있다. 작년 밀리터리 유니폼과 같은 폰트체을 사용한다. 이름표 없이 등번호만 달리며, 대신 앞에 해병대식 이름표가 달린다.
공개 당시 짙은 브라운 계열인줄 알았으나 삼라몰 공홈에서 본 결과 짙은 카키색을 메인 베이스로 채택했다. 이로써 삼성이 출시한 밀리터리 유니폼 중에서 육군, 해병대 기준으로 군복의 국방색에 가까운 유니폼이 된다.
반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별로라는 혹평이 나오는 편이다. 심지어 평이 안 좋았던 작년 밀리터리가 그래도 더 좋다는 반응. 실제 9구단[56] 밀리터리유니폼중에서 최악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파란색이 빠진 것 뿐만 아닌, 빨간색 이름표까지 넣었어야 했냐는 반응이 있다. 심지어 자수도 아닌 열전사 마킹이다. 또, 해병대가 아닌 인민군(...) 같다는 의견 또한 많은 편.[57] 근데 모자는 또 빨간색 없이 파란색으로 로고를 칠해놔서 무언가 부조화가 느껴진다..
결국 1년만에 하단의 유니폼으로 또 바뀌었다.
선수단은 6월 6일~6월 8일 평일 3연전에만 착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공군 시구행사가 있지만 유니폼은 해병대 컨셉이라는게 함정이다.
판매는 6월 6일부터 진행되며[58], 이벤트 상품으로 밀리터리 유니폼 뱃지가 지급된다. 에버랜드 데이 때처럼 미리 제작된 특정 선수들[59]의 유니폼은 6월 9일, 그 이후 주문 건과 다른 선수들은 제작 주문으로 6월 30일부터 배송된다.
안 좋은 평가와는 별개로 이 유니폼을 입고 2023년 6월 6일 현충일 대구 NC전에서 오승환이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한 기념적인 유니폼이 되었다.
4.4.5. 2024 밀리터리 유니폼
박병호
이너셔츠와 합친 듯한 2000 하계 홈 유니폼의 디자인에 2018-2019년때 활용한 카모플라주 유니폼을 합친 유니폼이다. 이번 카모플라주는 사자의 모양을 활용하여서 제작한 유니폼인데, 올드 유니폼과 밀리터리 유니폼의 혼합 방식이 신박하다는 평가가 있다.
최초 공개 당시에는 별로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선수단 경기 실착 모습이 공개되자 호평이 꽤 늘었다. 또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여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여러모로 재작년과 작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디자인 면에서 좋은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판매하는 한정판매 상품으로 추가재고가 안 나온다는 공지가 있다.
4.5. 2019 라이온킹 유니폼
디즈니 X KBO 리그 다섯 번째 콜라보 유니폼으로[60] 2019년 국내 개봉하는 라이온 킹(2019)를 주제로 했다. 석양 색인 노란색과 주황색이 주를 이루며 모자도 삼성 라이온즈 SL 로고 대신 The Circle of Life 로고가 붙은 모자를 착용한다. 헬멧 색은 원래 것과 같으나 로고는 아프리카풍 무늬로 이루어진 것을 사용한다.
6월 30일[61] 하루만 착용 및 판매하며, 500장만 판매한다. 참고로 가격이 일반 어쎈틱보다 20,000원 더 비싼 129,000원인데, 저작권 괴물이랑 콜라보다 보니 로열티 문제도 있어 비싸게 책정된 가격은 어찌 할 수 없는 면이다. 거기다 경기 땐 입지 않고 레플리카로만 나온 타 팀과는 달리 삼성은 착용하고 경기한다는 조건으로 만든 거라 어쎈틱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이 유니폼에 대한 반응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 선데이보다 더한 악평을 듣고 있는데, 오릭스 버팔로즈의 2015 여름의 진 유니폼이 출시했을 때와 비슷하다. 일명 품바 카프리썬스 유니폼. 이후로도 KBO 최악의 괴유니폼 랭킹을 매길 때마다 항상 5위 안에 드는 유니폼.
릴카가 KBO 최악의 유니폼 2위로 꼽았고 본인이 직접 구매해서[62] 2024년 한국시리즈 중계 때 입었다.
본인이 삼성 팬이기도 한 배말랭이 이 유니폼을 가끔 영상에서 입고 나온다. 경북고 출신이며, 이승엽 선수를 선배님이라며 경북고 교가를 재창하는 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4.6. 2023 에버랜드 유니폼
기존 삼성의 유니폼과 다르게 Y자선이 있으며, 노란색과 갈색이 기본 베이스이다. 로고는 1984년에 썼던 필기체 로고를 다듬어서[63] 사용한다. 모자는 파란색인데, 갈색으로 라이온즈가 적혀있다. 평판은 귀엽고 맘에 든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같이 안고 있는 인형은 별도 판매하며,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레시가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다. 유니폼에도 그려져 있다. 마킹은 일부 선수[64]만 만들어져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주문 제작한다고 한다.
모델인 김지찬이 이 옷을 입은 5월 13일에 무려 홈런을 쳤다..! 그러나 팀은 심판의 말도 안되는 판정과 이에 대해 항의한 박진만 감독의 퇴장과 더불어 7대 4로 패배했다.
5. 기념 유니폼
5.1. 2010 올스타전 유니폼
2010년 대구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입었던 유니폼. 저번 광주에서 열렸던 타이거즈 레전드에서 전 포지션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니폼을 제작 안해서인지 이번에는 나름대로 신경을 썼던 유니폼. 얼핏보이기에는 올드 스타일 유니폼/올드 유니폼[65]이랑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가슴의 한자 로고나 등번호 폰트가 다르다는 걸 볼 수 있다. 색깔도 원래 약간 진한 연파랑색에서 하늘색에 가깝게 더 옅어졌다.
5.2. 2012년 이승엽 한-일 통산 500홈런 기념 유니폼
2012년 7월 29일 이승엽의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기념으로 출시한 유니폼. 한정판 유니폼엔 500홈런 기념 패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일련번호 형식의 넘버가 패치에 1부터 500까지 새겨져있다. 홈-원정 유니폼 각각 한벌씩 총 두벌이 한 세트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가격은 20만원이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첫 개인기록 기념 유니폼이다.
5.3. 2013년 이승엽 한국 홈런 신기록 달성 기념 유니폼
2013년 6월 20일 이승엽의 한국 홈런 신기록[66] 달성기념으로 출시한 유니폼. 한정판 유니폼엔 한국 홈런 신기록 달성 기념 패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일련번호 형식의 넘버가 패치에 1부터 352까지 새겨져있다. 홈/원정 각각 352벌씩 총 704벌을 한정으로 판매했다.
5.4. 2015년 임창용 한국 통산 200세이브 기념 유니폼
2015년 4월 15일 임창용의 국내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한 기념으로 출시한 유니폼. 한정판 유니폼엔 일련번호 형식의 황금색 유니폼 넘버가 1부터 200까지 새겨져 있으며, 200세이브 기념 패치도 부착되어 있다. 가격은 20만원으로 판매수익 전액을 대구-경북지역 유소년 야구에 기부했다.
디자인이 너무나 구린 나머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기본 유니폼에다 이상한 색깔의 등번호 마킹, 성의없는 양 팔의 패치등 지적사항이 한두개가 아닐 정도.
5.5. 2015년 이승엽 한국 통산 400홈런 기념 유니폼
2015년 이승엽이 KBO리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자 출시한 유니폼. 역시나 임창용 기념 유니폼 만큼 구려서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역시나 1번부터 400번까지 일련번호가 부착된 한정판으로 가격은 20만원.
5.6. 2016년 이승엽 한-일통산 600홈런 기념 유니폼
2016년 이승엽이 KBO리그-일본프로야구 통산 600홈런을 기록하자 출시한 유니폼. 전년의 400호 홈런 기념 유니폼보다 일취월장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양팔의 패치와 모자의 사자엠블럼은 삼성 라이온즈의 자생의지를 보여주는 거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
1번부터 360번 까지 일렬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360번의 경우 이승엽에게 지급되며 나머지 359벌의 유니폼은 2016년 9월 22일부터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샵에서 판매를 한다고 한다.
구매 타입은 유니폼만 구매하는 것과 유니폼세트로 구매할 수 있는데 유니폼 세트로 구매시 600홈런 기념구, 유니폼과 동일한 한정 번호가 새겨진 스냅백이 함께 지급된다.
참고로 유니폼세트 360세트와 친필사인이 들어간 배트[67] 36개는 10분만에, 추가판매를 한 유니폼 단품 160벌은 3분만에 모두 판매되었다고 한다.[68]
5.7. 2019년 1983 DAEGU 유니폼
클래식 시리즈 부활과 함께 제작되었으며, 1983년 홈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다. 단, 앞에 등번호 들어갈 자리에 Lions가 붙었으며, 오른쪽 팔에 지역명 한자 표기나 Lions 들어갈 자리에 사자 로고가 들어갔다. 사실상 2019 올드 유니폼의 연장선상에 있는 유니폼이며, 2019년 올드 유니폼이 연고 지역 강조 취지라는 게 확정된 유니폼이다. 같이 출시된 레트로 모자에 대응하는 홈 유니폼은 1982년 전기 홈이었던 줄무늬 三星 유니폼이기에.[69]
5.8. 2020년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유니폼
2008년 유니폼을 복원했다. 당시 쓰였던 광고 패치 대신 오승환 기념 패치가 붙었다. 마킹도 현행 숫자체를 사용하지만 현행 마킹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전 이승엽이나 임창용 기념 유니폼과 비슷하지만, 당시엔 그게 현역 디자인이어서 욕을 먹던 것이고, 2020년 시점에서는 단종된 지 5년 가까이 되어 가는 유니폼이어서 그런지 반가워하는 반응이다.
5.9. 2021년 광작가 콜라보 유니폼
마킹은 2020년 밀리터리 유니폼을 기본 마킹으로 하고, 별도의 광작가 일러스트 마킹이 있다.
패치와 기본 마킹은 디자인이 잘뽑혀 호평이 많지만 가슴의 로고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중. 레플리카로만 출시된다.
5.10. 2023년 공모전 유니폼 A
2023년 시즌 직전 팬 공모전을 통해 뽑힌 두 유니폼 중 장려상을 탄 작품이다. 레플리카로만 출시됐다. 마킹은 일반 홈 유니폼의 마킹지를 사용한다.
5.11. 2024년 공모전 유니폼 B
2023시즌 직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니폼으로 2024년 5월이 돼서야 출시하였다. 공모전 유니폼 A와 마찬가지로 B도 레플리카로만 출시되었다. 마킹은 일반 어웨이 유니폼의 마킹지를 사용한다.
5.12. 2023년 오승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유니폼
흰색을 바탕으로 골드와 네이비 컬러 조합의 디자인이다.
좌측에는 500세이브 기념 키링과 같은 디자인의 패치가, 우측은 사자가 포효하는 일러스트에 21번이 적힌 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성명 마킹은 한글이 아닌 MLB 시절의 OH로 마킹되어 있다.
디자인은 멋진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유니폼이다.
5.13. 2024년 오승환 한국 통산 400세이브 유니폼
삼성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KBO리그 400세이브 달성 기념 유니폼이다.
400세이브는 2023시즌 홈 최종전인 10월 14일 토요일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달성하였으며,
2023시즌 홈 최종전에서 달성하였기에 오승환과 홈팬들에게 모두 의미 있는 경기가 되었다.
유니폼을 살펴보면 흰색을 바탕으로 골드와 네이비 컬러로 스트라이프를 넣었고, 왼쪽 팔에는 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유니폼에 사용된 FINAL BOSS 로고가 재활용된 것을 볼 수 있다. 오른쪽 팔에는 400세이브 기념 로고가 들어가있고. 앞에는 오승환의 번호 21번이, 후면에는 FINAL BOSS와 21번이 마킹되어 있다.[70]
5.14. 2024년 박병호 한국 통산 400홈런 유니폼
트레이드로 삼성의 선수가 된 박병호의 통산 400홈런 기념 유니폼.
웬일로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이승엽의 400홈런 유니폼과 비교되고 있다. 팬들은 마케팅 내에서 일 제일 잘 한 부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1]
6. 우승 티셔츠
2011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인데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는 많았어도 이번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는 삼성이 최초이다. 야구공에 사자 발가락이 5개나 새겨져 있는 그림이 압권이다.(정확히는 사자의 오른쪽 발 바닥)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방패 로고에 별 5개 로고가 표시되어 있으며, 역대 우승 로고 중에서 가장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 201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게 되었다.
2012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6개의 꼬깔 왕관에 6개의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2013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 참고로 로고에 방망이가 무려 3개나 달려있다. 특히 방망이의 숫자는 3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의미하는 거.
2013년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최초로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한 뒤에 입은 2013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특이한 점이라면 챔피언 로고에 6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85년 전 후기 통합우승을 포함한 통산 일곱번째 우승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숫자 7을 넣었다. 다만 이번에는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2014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유니폼이 있으며 이전의 패넌트레이스 티셔츠와는 로고만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4개의 꼬깔 왕관에 4개의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는 게 특징. 2014년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최초로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한 뒤에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었는데 이번에는 짙은 물색 티셔츠이며 MLB의 월드 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스타일로 바뀌었다. 이번 로고는 챔피언 로고에 7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85년 전 후기 통합우승을 포함한 통산 여덟번째 우승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숫자 8을 넣었으며 이번에는 8개의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1] 아래에 뿅 튀어나온 왕조는 오승환 400 세이브 기념 세트로 구매할 수 있었다.[2] 흔히 올드 로고라고 생각하는 야구공 물고 있는 그 사자가 맞다.[3] 유니폼의 모양을 보고 싶으면 무릎팍도사의 이만수편을 보면 된다.[4] 당시 대구의 영문 표기는 Daegu가 맞다. 이 표기는 1984년 1월부터 적용되었다. 2000년 7월에 다시 원래 표기인 Daegu로 돌아왔다. 분명 PUSAN 본 놈이 썼다.[5] 첫 번째는 LG 트윈스. 전신인 MBC 청룡 시절 원년 원정 유니폼에 SEOUL이 붙었다.[6] 기본 유니폼들에 연습 때만 입던 유니폼과 여기에는 소개되어 있지는 않지만 한국시리즈 유니폼. 한국시리즈 유니폼은 그냥 홈 유니폼 디자인에 라이온즈 부분만 한자로 삼성이라고 마킹되어있다. 실물사진[7] 져주기 게임이나 해태 버스 방화 사건 등.[8] 임시로 아디다스가 제작한 유니폼도 입었다고 한다.[9] 그에게는 1993년 데뷔 시절의 유니폼이다. 은퇴 전까지 유니폼이 두 번이나 바뀌었으며, 2008년 올드 유니폼까지 합하면 무려 4대 유니폼을 입은 셈이다.[10] 특히 1/2차전은 해태의 홈 광주에서, 그것도 천하의 선동열(1차전은 선발, 2차전은 9회 구원 등판)을 상대로 이긴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11] 13년이나 입었으며, 한국 야구 역대 3번째로 장수한 유니폼이다. 1위는 OB 베어스의 1983년도 유니폼으로, 16년동안 입었고, 2위는 롯데의 2003년 홈 유니폼으로 15년동안 입었다.[12] 1995년은 사각 모양의 하얀색 바탕을 쓰다가 이후 하얀색 한글 글자 로고를 사용하게 된다.[13] 1997년에는 삼성전자 브랜드가 대신 헬멧에 적용되었다.[14] 하우젠 브랜드를 런칭하기 전에 사용하던 삼성 에어컨 브랜드다.[15] 위에 언급된 인물 3명이 삼성과 그리 좋지 않은 모양새로 결별했다. 이만수는 쫓겨나다시피 방출돼 은퇴했고 김성래는 백인천 감독의 리빌딩 기조에 휩쓸려 쌍방울로 트레이드됐으며 강기웅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가 추진됐으나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고 스스로 유니폼을 벗어버렸다.[16] 어찌 보면 당연한 게, 80년대 스타들은 이미 이 시점 대부분이 은퇴했거나 노쇠화가 올 수밖에 없는 시점이었다. 90년대 초반도 아닌 95년에 나온 유니폼이니... 게다가 이 당시는 선수생명도 훨씬 짧았고, 30대 중후반이면 이미 노장으로 은퇴하던 시기였다. 따라서 이 유니폼이 나왔던 시기는 80년대 스타들이 활약하기에는 이미 늦은 시점인 것.[17] 야구 유니폼에 지역 슬로건이 붙은 건 이 때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다른 종목은 너무 흔해서 예를 들기엔 공간이 너무 적다.[18] 참고로 삼성 라이온즈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기도 하다.[19] 사진에 있는 이승엽의 홈 유니폼이 바로 그것이다.[20] 그리고 해당 올드 유니폼을 입고 난 후 최악의 전반기를 보냈던 팀에서 5위권 싸움을 하는 팀으로 변모하는 등 생각보다 후반기에 선전하자 역시 좋은 기운이 깃든(?) 유니폼이라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다른 올드 유니폼들은 이벤트 성으로 입었던 반면, 해당 올드 유니폼은 후반기 홈 경기에 여러 차례 입고 나오면서 그 시절의 향수를 더욱 불러 일으킨 것은 덤. 아마 2023시즌에도 여러 차례 입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예를 들면 주말 홈 유니폼으로 쓴다던지....[21] 여담으로 원정 유니폼인 경우 언더셔츠 대신 긴팔소매를 입기도 했었다[22] 여담으로 이 경기는 선동열이 삼성 감독으로 선임되고 처음으로 치른 경기다. 비록 정식 경기는 아니고 친선경기지만 사실상 감독 데뷔전을 대만전에서 치른 셈.[23] 로고는 아니다. A만 봐도 삼성 로고의 것에는 가로줄이 없다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24] 요코하마는 1993년에 입기 시작했으므로 1982년 전기에 파란 줄무늬를 입었던 삼성보다 11년이나 늦다.[25] 삼성의 95 유니폼도 95 시즌 5위 뒤 96 시즌에는 1하락한 6위로 시즌을 마쳤다.[26] 이걸로 현대 유니콘스의 유니폼과 우승 횟수 공동 2위에 올랐다.[27] 빈폴 아웃도어 엠블렘.[28] 1985년부터 1987년까지 해당 브랜드명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으며, 라피도, SS311로 바뀌며 역사를 이어가던 중 2007년에 사라졌다가 2018년 부활한 브랜드이다.[29] 이에 따라 고급 판매용 유니폼의 이름이 어센틱에서 프로페셔널로 바뀌었다.[30] NEW BLUE NEW LIONS 패치의 반대편. 시즌 중 변경사항으로 4월 18일 경기까지는 해당되지 않는다.[31] 맥주 테라 패치와 iM뱅크 패치가 붙은 삼성 모자는 2021년에는 팔지 않았고, 2022년부터 팬들에게 판매를 한다.[32] 마킹비는 별도, 마킹 추가시 2만원이 더 붙게 된다.[33] 그의 어퍼컷 세리머니 동작이 들어갔다.[34] A 글자가 Λ로 바뀐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35] 특히 캐치프레이즈 패치가 퉁이 라이온즈같다며 갈수록 구리다는 반응과, 삼성 로고가 오른쪽으로 가서 깔끔해서 더 나아졌다는 반응으로 나뉜다. 70:30 정도의 반응.[36] 디자인이 2021년 KIA 타이거즈 처럼 확 바뀐 것도 아니고, 그냥 모기업 로고와 팀 캐치프레이즈 로고만 바뀌었는데 뭐하러 사냐면서, 심지어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에서 2021년 유니폼을 20% 세일하고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그걸 사지 이걸 왜 사냐는 반응도 있다.[37] 사실 디자인 차이가 많이 안나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고 팬들도 잘 신경 안쓴다.[38] 다만 아직 주전 포수인 강민호가 쓰는 포수 장비에 포인트컬러로 빨간색이 있다. 단순히 있는 것도 아니고 은근히 비중이 크게 느껴질 정도라 2024시즌에는 삼성 경기 중에 빨간색을 계속 봐야 했다.[39] 라팍 개장 경기 땐 추가로 태왕아너스 로고가 붙었다.[40] 즉 일반경기에서 사용하던 파란색 헬멧만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색상밸런스가 안맞다고 성토하는 팬들이 꽤 있는편.[41] 롯데는 흰 유니폼을 착용한다.[42] SK의 인천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고, 2017년 롯데 동백 유니폼, kt 정조 유니폼, 2018년 LG 선데이 유니폼.[43] 판매는 1일 전에 시작했으나 그 날 비가 와서 경기장이 한산했다.[44] 경기용 유니폼에는 붙이지 않는다.[45] 88고속도로 씨리즈의 일환으로 KIA도 올드 유니폼 행사를 하는데, KIA는 해태 올드 유니폼 행사를 하면 원정유니폼(검빨)으로만 하기 때문. 2019 클래식 시리즈 때와 정반대다. 그러나 삼성 원정 유니폼이 파란색이기에 둘 다 흰색을 입지 않아도 구별은 잘 되어 큰 상관은 없다.[46] 1995년 버전의 모자 및 유니폼 로고를 제외하고 줄 간격, 벨트 색상, 좌측 삼성생명 마킹 등 전반적인 디자인은 2008년의 레이아웃을 따라갔다. 또한 일체형이었던 1995년 유니폼과 달리 2008년 유니폼의 레이아웃을 따라 단추형 유니폼으로 출시되었다.[47] 특이한 점은 이 4팀은 모두 원년 출범 구단이라는 점. 기아는 2019년부터 올드 유니폼 단골 상대라 그렇다 쳐도, 두산을 상대로 입는 건 빼박이다.[48] 실제로 과거 올드 유니폼을 복각한 버전이 아예 정식 유니폼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있는데, 2017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그 예시다.[49] 롯데가 2001 유니폼을 새 올드 유니폼으로 쓰기로 발표했다. 그 참교육이 일어난 해가 2001년이다.[50] LG, NC, 넥센전에 한 번씩 입고 나와 모두 이겼다. 그 중 처음으로 착용한 경기는 라팍 개장 이후 첫 2-0 시리즈를 달성한 순간이었다.[51] 물론 촘촘한 간격은 왕조나 세기말보다는 원년 전기에 더 가깝다.[52] 추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색감을 보여주겠지만 파란색 배경에 촬영을 하면서 네이비 계열의 분간이 어려워졌다.[53] 이재현 등등 신인선수들의 마킹지가 나온것도 아닌데 매진됐다는 것은 굉장히 의외다.[54] 이 경우는 디자인 보다도 재질이 문제가 되는 경우지만[55] 해병대사령부의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지만 대부분 해병대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도시는 포항이다.[56] KIA 타이거즈는 2017년도를 제외하고 밀리터리 유니폼을 낸적이 없다. 2017년 마저도 경기에 입고 나오는일이 없었다.[57] 어떤 팬은 공군형식의 밀리터리 유니폼 한벌을 공모전에 올렸는데 채택이 안됐다.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에 국내 최대의 공군기지가 주둔하고 있어서 나름 개연성이 있는데다 심지어 위의 유니폼보다 더 좋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58] 본래 6월 2일이었으나 제작 사정으로 미뤄졌다.[59] 강민호, 구자욱, 김지찬, 김재성, 김현준, 오승환, 오재일, 원태인, 이재현, 뷰캐넌, 피렐라[60] 이전에 콜라보했던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61] 원래 6월 29일이었으나 그 날은 우천취소되었다. 30일에는 비가 안 와서 그대로 했지만 그 날도 비가 왔다면 어떻게든 이후 홈경기 날 잡아서 입히려 했다.[62] 심지어 17만원에 구매했다.[63] 1984년 한 번 꼬았던 L의 끝을 더 늘어뜨렸으며, 하단에도 선이 추가되었다.[64] 강민호, 구자욱, 김재성, 김지찬, 김현준, 오승환, 오재일, 원태인, 이승현(54), 이재현[65] 참고로 홈스타일 유니폼이다[66] 352호[67] 거치대 포함[68] 관련 기사[69] 흰색 대구니폼에 대응하는 모자는 파란 모자에 빨간 로고, 쉽게 말해 1984 모자에 빨간 로고가 들어간 것이다.[70] 번호를 자세히 보면 왕관 마크가 있는 디테일이 존재한다.[71] 여담으로 박병호는 해당 400번째 홈런을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