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6:11:38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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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구단주·대표이사 유정근단장 이종열감독 박진만2군 감독 이병규주장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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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 삼성 라이온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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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Daegu Samsung Lions Park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약칭 대구, 라팍
개장 2016년 3월 19일[1]
첫 경기 2016년 4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야구전설로 1 (연호동)
홈 구단 삼성 라이온즈 (2016~)
좌석 규모 24,000석[2][3]
크기 좌·우 펜스: 99.5m
중앙 펜스: 122.5m[4]
좌·우 중간 펜스: 107m
펜스 높이: 3.6m[5]
주차 공간: 1,097대[6]
잔디 천연 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
덕아웃 3루(홈) / 1루(원정)[7]
설계 공간 종합건축사사무소[8]
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9]
건설 비용 1,666억 원[10]
예매 사이트 파일:티켓링크 로고.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
1. 개요2. 특징
2.1. KBO 최고의 타자 친화 구장2.2. 구장 내 먹거리2.3. 좌석
3. 건설 과정4. 교통
4.1. 대중교통 이용시
4.1.1. 대구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4.1.2.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4.2. 자동차 이용시
5. 논란 및 문제점
5.1. 베네수엘라 야구팀의 디자인 도용 사건5.2. 소음 문제5.3. 부실 시공 문제5.4. 주차 공간 문제 및 부실한 안내5.5. 방송 중계 화면5.6. 그라운드 크기 문제5.7. 암반 문제
6. KBO 리그 팀별 첫 경기7. 1호 기록들
7.1. 개장 후 공식 1호 기록7.2. 정규시즌 1호7.3. 포스트시즌 1호
8. 그 외
8.1. 구장 변경점
8.1.1. 2017년8.1.2. 2018년8.1.3. 2020년8.1.4. 2021년8.1.5. 2022년8.1.6. 2023년8.1.7. 2024년
9. 여담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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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ㄹㅍㅁㅈㄱ1.gif
KBO 리그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설계 및 시공하여 2012년 12월 27일에 착공, 2016년 2월 25일에 준공되었다. 약칭은 라팍.[11]

2. 특징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uq7wTHAc1sqk8veo6_r1_540.jpg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o4uq7wTHAc1sqk8veo7_r1_540.jpg
경기가 진행중일 때는 외부 경관조명이 켜지는데, 이기고 있을 떄는 파란색, 지고 있을 때는 빨간색, 동점일 때는 파란색빨간색 조명을 교차해서 켠다. 2016년 라팍 개장을 했을 때부터 진행한 이벤트인데, 당시에 삼성이 암흑기로 접어들면서 늘 빨간색 조명이 파란색 조명보다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2017년에 일시적으로 중단된 적이 있었다. 2021년에는 항상 색 조명을 켰으며 2022년부터는 이기면 파란색, 지면 빨간색, 비기면 무지개색 점등이 확인되었다. 두가지 안을 각 경기마다 반복한다.
파일:external/www.ballparksofbaseball.com/citbank_topv2.jpg
파일:20160821060007562tfbz.jpg
시티즌스 뱅크 파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12]
  • 일명 쿠키커터식 야구장[13]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팔각 구장이다.[14] 다만, 각진 모양이라도 전체적인 모양은 좌우대칭형이다. 전체적인 외형, 각진 외야, 관중석의 지붕은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모델로 한 구장이다. 또다른 차이점은 필리스는 1루 덕아웃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전광판의 위치는 반대라는 점이다.
  • 위와 같이 전광판이 1루 쪽에 있어 1루측 내야는 점수 보기 불편할 수도 있어 3루측 띠에도 점수판이 있다. 그런데 그 점수판이 한 회 점수를 한자리 밖에 표시 못 해 10점 넘어가면 알파벳으로 표기한다.
  • 24,000석에 최대 29,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대한민국야구장들 중에서 좌석 수와 수용 인원이 가장 많은 야구장이며, 이는 잠실 돔구장이 지어지기 전까지[15] 유효하다. 참고로 수용 인원과 좌석수[16]가 차이를 보이는데 실내 건축물에서 수용 인원은 좌석수+입석 인원으로 계산하기 때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경우에도 좌석 수는 69,599석이지만, 공식 수용 인원은 10만 명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 옛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홈 팀 삼성이 3루 쪽 덕아웃을 사용하는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시절에는 건축 구조상 상대적으로 햇빛이 많이 드는 1루 쪽을 피해 예외적으로 3루 덕아웃을 사용하였으나, 팀의 전통과 연속성을 살려 신축 야구장에서도 3루 덕아웃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관중석과 편의시설 등도 3루 쪽에 더 많이 배치했다. 또한 관중석 비율도 3루쪽이 55%, 1루쪽이 45%로 지어져 원정 팀 관중에 비해 10% 정도를 3루쪽 홈 관중에 더 비중을 두었고 관중석 지붕도 같은 비율로 설치되었다.
  • 지방에 있는 야구장 중에 원정 응원단이 제일 많이 파견되는 야구장이다. 바로 옆에 수성IC가 있어서 자가용을 통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다. kt는 어느 구장[17]에서나 파견하니 논외로 하고, SK는 2017 시즌 주말 토요일 경기에 파견[18]한다. 롯데는 클래식 시리즈 때 파견하고, 한화는 주말 3연전 중 토, 일요일 경기에 파견한다. 두산은 2021년 플레이오프 1차전 때 응원단을 최초로 파견했고 KIA는 2020년 88고속도로 시리즈가 만들어지고 2022년 5월 홈 3연전 때에 처음 파견되었다. 응원단을 파견해도 괜찮을 정도로 원정 응원 관중이 제법 오는 LG에서는 응원단을 파견한 적이 없었다가 2023년 5월 12일~14일에 처음 파견하였다. 이는 시즌이나 경기마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면 된다.
  • 전광판 UI의 경우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 선수 사진과 정보가 한가운데에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원정팀 선수 정보는 상단에[19] 조그맣게 나온다. 홈팀 라인업 배경색은 파란색, 원정은 검은색. 현재 투구 중인 투수나 상대하는 타자는 빨간색 배경. 왼쪽, 오른쪽, 위쪽 모서리에는 현재 주자의 유무가 표시된다.

2.1. KBO 최고의 타자 친화 구장

KBO의 쿠어스 필드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타자 친화 구장이다. 개장 기간 전체 통산 파크 팩터는 2024년 기준 112로 KBO 리그 전체 구장 중 압도적 1위다. 2024년 기준 지난 3년간 쿠어스 필드의 파크 팩터가 112라 그 악명 높은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와도 파크 팩터가 같다.[20]

현재 타자친화구장으로 꼽히는 문학구장, 수원 위즈파크나 과거 타자친화구장이었던 성민규 담장 증축 이전 사직 혹은 역시나 담장공사 이전 대구 시민구장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며, 비교 대상 자체가 없는 역대급의 탁구장이자 타자친화구장으로 여겨진다.

건설 전 조감도가 나왔을 당시부터 홈런공장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고, 당시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었던 류중일도 이에 대해 우려했다. 당시엔 1시즌을 지켜본 후 펜스 높이를 올릴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으나 결국 올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선택은 라팍의 파크 팩터를 문학보다도 더 높게 만들어 버렸다. 덤으로 파울 지역이 전반적으로 좁다. 특히 외야 지역의 파울 지역은 매우 좁다. 그러다보니 파울플라이도 적게 나와서 타자들에게 한층 더 유리해진다. 다만 신식 구장들은 관중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관중석을 그라운드와 가까이 짓느라 파울 지역을 좁게 설정하므로 이는 라이온즈 파크만의 문제라고 보기 힘들다.

라이온즈 파크가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이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 옥타곤 구조
    가장 큰 이유로, 나머지 요소들은 일부 다른 구장에도 해당되는 보너스에 가깝다. 좌·우 외야 펜스까지의 거리가 99.5m 이고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는 122.5m로, 프로야구 1군 구장 중 딱 중간의 파크 팩터를 가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21] 보다 펜스가 멀지만, 가장 일반적인 홈런 코스인 좌·우중간 펜스거리는 107m 에 불과해 매우 짧다. 이는 작은 크기를 펜스 높이로 커버하는 사직 야구장[22]이나, 탁구장 소리 듣던 인천 SSG 랜더스필드[23] 보다 6~8m 나 짧다. 좌·우중간으로 날아가는 타구는 다른 구장이라면 일반적인 플라이가 될 타구가 그냥 넘어가버린다. 거의 대부분의 타구는 가운데가 아닌 좌·우중간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좌·우중간 거리가 짧은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쉽게 홈런이 되어버린다.
    반면 꼭지점 부분의 거리는 125m로 잠실과 동급이고 KBO 구장 중 가장 멀다. 그런데 이 쪽은 외야수가 뜬공을 잡기엔 너무 먼 거리라서 2루타와 3루타가 양산된다.
    옥타곤 구조로 인해 구장이 작게 보이는 착시도 타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안치용 전 해설위원은 "(라이온즈 파크) 타석에 서면 시각적으로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스윙 자체가 달라진다. 시각적인 차이는 야구경기에서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해 특유의 옥타곤 구조로 인한 착시가 타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 대구의 높은 기온
    기온이 섭씨 1도 높아지면 경기당 홈런이 1.96%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기온이 오르면 공기 밀도가 낮아지는데, 공기 밀도가 낮아지면 비행물체의 항력이 줄어들어 더 쉽게 날아간다. #
  • 바람 방향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바람이 홈에서 외야 방향으로 불고 바람도 많이 불어 공이 더 멀리 뻗는다는 보고가 있다.[24] #
  • 상대적으로 높은 해발고도
    지형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구장과 달리 산을 깎아 산 중턱에 만든 구장으로, 다른 구장에 비해 해발고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고도가 높으면 공기저항이 적어지고, 공의 회전수가 감소해 공이 쉽게 맞는다. 하지만 삼성 구단 관계자는 라이온즈파크의 해발 고도는 크게 높은 편도 아니고 공기 저항을 많이 받은 것 같지도 않다고 분석하면서 해발고도 원인설을 부정했다. 쿠어스 필드가 1마일(1,609m) 높이에 있단 걸 고려하면 라이온즈 파크의 해발고도는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란 게 중론이다. #
  • 주변에 건물이 없어 확보되는 깨끗한 시야
    주변에 건물이 없고 외야쪽 배경이 산이라 타자들에게 공이 잘 보이는 구조이다. 삼성 라이온즈 상대 통산 성적과 라이온즈 파크 통산 성적이 모두 매우 우수한 이정후가 라이온즈 파크에서 본인이 강했던 원인으로 외야 뒷편의 산으로 인한 공과의 색 대비를 꼽았다. 투수의 공이 잘 보여 더욱 타자에게 유리하다.
    비슷하게 옥타곤 구조인 창원 NC 파크는 구장 주변의 높은 건물들 때문에 공이 건물과 조명 사이에 묻혀 눈에서 사라지는 일이 잦아 까다롭다는 세간의 평이 많이 나왔던 터라, 깨끗한 시야도 공을 읽는 타자들의 컨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반대로 배경 시야가 깨끗하면 야수들이 플라이볼을 처리하기도 쉽기에 투수에게 유리한 부분도 있으나, 라이온즈 파크는 평범한 플라이볼도 홈런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잦아 그러한 이점을 투수가 누리기 쉽지 않다.

삼성 라이온즈는 2023년까지는 타자친화구장의 이점을 전혀 이용하지 못했으나, 2024년부터는 라이온즈 파크의 특성을 적극 공략해 강팀이 되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특성을 읽고, 타자들에게 홈런이 잘 나오는 어퍼 스윙(밑에서 위로 걷어올리는 타격법)을 주문하고 타격 폼을 수정해 SK를 홈런 공장으로 탈바꿈 시킨 사례가 있다. SK 구단 내부 회의에서도 파크팩터에 대한 논의가 나왔고, 홈구장에 대한 이점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홈 구장에 최적화된 선수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

삼성 라이온즈 역시 장타자들을 암흑기 기간동안 상당수 모아두었고[25] 홍준학 단장의 퇴진과 이종열 체제에 들어서면서 SK-SSG에서 적극적 타격과 빅볼야구를 적극적으로 구사했던 이진영 타격코치를 영입, 공인구 반발계수의 상승으로 이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홈런 개수를 폭증시켰다. 그렇게 삼성은 원정 팀들이 라이온즈 파크만 오면 타격 방법을 못 찾아 헤맬 때, 홈 구장의 이점을 살려 홈런 군단이 되었다.

구장 특성상 평범한 뜬공이 홈런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뜬공 투수 보다 땅볼 투수가 유리한 것도 사실이다. 2024 시즌 삼성의 dWAR는 리그 1위, 수비 실책은 최하로 철벽수비를 자랑했다. 어지간한 인필드 타구는 삼성의 수비수들이 다 막아내 땅볼 투구와 극강의 시너지를 냈다. 원태인의 경우 의도적으로 체인지업 투구를 줄이고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 비중을 늘리면서 땅볼 비율이 크게 늘었다. 원태인이 에이스급 활약을 보였을 때 땅볼/뜬공 비율이 1을 넘겼다는 통계가 있어 라이온즈 파크는 소위 '땅꾼'들이 활약하기 좋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 이외에도 데니 레예스 역시 땅볼 투수로써 삼성의 내야진과 좋은 시너지를 내며 기대치에 비해 호성적을 올려 리그에 적응하는데 성공했다. 단, 데이터상 삼성의 2024시즌은 전반적으로 뜬공 투수들이 더 많았다. 불펜 투수들 상당수와 코너가 리그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뜬공 투수였으며 피홈런도 잦았기에, 삼성은 앞으로 브레이킹볼과 변형 패스트볼을 갖춘 투수들을 육성하는 것이 요구된다.

즉, 2024년 삼성의 반등은 '압도적인 내야 수비 + 어퍼 스윙 타격을 강조하는 강타자'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풀스윙, 어퍼스윙 타격을 강조하는 부작용으로 타율을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인 삼진과 플라이볼 비율이 모두 높기 때문에[26] 원정 구장에서의 타율이 낮은 문제가 있다. 홈구장을 벗어나면 2024년 시즌 기준 삼성의 홈/원정 스플릿은 홈 0.273/ 0.348/ 0.471에 OPS 0.819로 10개 팀 중 3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보였으나, 원정 경기에서는 0.264/ 0.345/ 0.386에 OPS 0.731로 10개팀 중 최하위 타격 지표를 보였다. 홈 구장만 벗어나면 타격 성적이 급격히 나빠진다는 점에서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쓰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고질병을 그대로 앓고 있는 셈이다. 단, 투수친화구장에서는 반대로 뜬공 투수 특유의 낮은 BABIP가 통해 원정 실점이 리그에서 가장 적으며, 이는 삼성이 균등한 홈/원정 스플릿을 가져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

반대로 투수 입장에서는 지옥의 구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뜬공 투수에게 있어서 라이온즈파크는 최악의 구장으로 손에 꼽힌다. 코너 시볼드의 경우, 상급 성적을 올리면서도 라이온즈파크를 쓰느라 2024년에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였지만 라이온즈파크가 아닌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였을 경우 2024년 최고의 투수 수준의 활약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뜬공조차 홈런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잦아 거포 육성과는 반대로 투수 육성에는 악영향을 끼치는 구장이기도 하다. 실제로 2024년 삼성에서 김재윤, 이호성 등은 라이온즈파크에서만 간신히 넘어가는 비거리의 홈런을 맞고 무너지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그 외 일부 투수들은 삼성의 암흑기 시기에도 라이온즈파크 등판 자체를 꺼릴 정도.

2.2. 구장 내 먹거리

구장 규모도 커지고 수용 인원도 많아지다 보니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시절보다 훨씬 많은 음식점들이 입주해 있다. 특히나 구장이 개장할 당시 새로 부임했던 김동환 사장부터가 삼성의 먹거리를 전담하는 식음서비스 계열사 삼성웰스토리 사장이었던지라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 야구장 내에 버거킹이 2016년 4월 1일에 입점했었다. 이는 전국의 버거킹 매장 중에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30]에 이어 야구장 내에 입점한 3번째 매장이자 비수도권 야구장에 입점한 최초의 매장이었다. 2023 시즌 이후로 폐업했다. 당연하겠지만 행사 대상 매장이 아니다. 그리고 생맥주를 파는 부스도 있다. 또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시절에 비해 테이블석과 잔디석이 많아 맥주를 즐기기 좋아졌다.
  • 야구장 내에 CU가 5개나 입점해 있다.[31] 보통 편의점들과는 달리 구장 내 다른 가게들처럼 경기하는 날에만 영업하고, 경기가 없는 날이나 비시즌 중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경기일에는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고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다.
  • BBQ치킨카페와[32] 할리스커피가 있어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치킨집에서 직관으로 야구를 볼 수 있는 구조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전국 매출 1위를 했다고 한다.

2.3. 좌석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좌석 배치도
파일:라이온즈파크좌석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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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주중 주말
VIP석 40,000 50,000
으뜸병원
중앙테이블석
35,000 45,000
지브로ZBRO.KR
(3루 테이블석)
30,000 40,000
대구는 지브로존
(1루 테이블석)
30,000 40,000
1,3루 익사이팅석 20,000 25,000
블루존[33] 13,000 15,000
3루 내야지정석 11,000 13,000
원정응원석 13,000 15,000
1루 내야지정석 11,000 13,000
SKY 요기보존 15,000 18,000
SKY 하단
지정석
일반 8,000 10,000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외 5,000 7,000
SKY 상단
지정석[34]
일반 7,000 9,000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외 4,000 6,000
외야지정석 일반 8,000 10,000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외 5,000 7,000
외야패밀리석[1인] 15,000 18,000
외야테이블석[4인] 60,000[37] 72,000[38]
외야미니테이블석[2인] 24,000[40] 30,000 [41]
땅땅치킨 루프탑 18,000 21,000
파티플로어석 라이브석 55,000
테이블석 50,000
잔디석 8,000 10,000
휠체어석 5,000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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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석: 포수 백네트 바로 뒤에 있는 자리로 라팍에서 가장 뷰가 좋은 자리. 특히 2구역에 있으면 경기 내내 티비에 얼굴이 비친다. 그러므로 다리를 쩍벌하는 등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에 대해 주의할 것.
  • 중앙 테이블석: VIP석 뒤에 있는 자리로, 말 그대로 관중석 중앙쪽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은 자리이다.
  • 내야 테이블석: 내야 1루와 3루 쪽에 있는 테이블 석. 중앙테이블석보다는 5000원가량 저렴하다.
  • 내야 지정석: 1루와 3루에 있는 지정석. 1루쪽의 내야지정석이 3루쪽의 것보다 훨씬 많은데 그 이유는 1루에 원정응원석은 5구역밖에 안되지만, 3루에 블루존이 7구역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야 지정석이나 원정석 등 다른 구역에도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건 똑같지만, 1루 지정석은 라팍 입지 특성상 유독 햇빛이 직빵으로 들어오는 구역이기 때문에 주말 낮 경기 예매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42]
  • 익사이팅석: 타구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익사이팅석으로 주루코치 뒤에 있다. 2017년 시즌 초반 3루 익사이팅석에 "'한수 울타리존'''이라고 경기 시작 전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좌석이 있었으나, 2017년 시즌 초 삼성 성적이 시망(...)이었던 관계로 얼마 가지 않아 폐지됐다.
  • 블루존: 응원단상 앞에 있는 자리로,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타 구장으로 따지자면 홈 응원석으로 응원지정석이 서너 구역만 있는 타구장에 비해 훨씬 많아 7구역이나 된다. 라팍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으로 김상헌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2,3,4구역이 명당으로 꼽힌다. 원래는 5구역 까지 밖에 없었으나 2018시즌 전 응원단상을 확장하는 공사로 인해 내야지정석이었던 6,7구역까지 블루존으로 편입시키며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 SKY 하단 지정석: 내야 상단 어퍼덱에 설치된 좌석 중 맨 앞 3열의 좌석. 3루쪽 SKY 지정석에는 가끔 시민구장 명물이었던 꽹과리 아지매[43]가 출몰하여 점수 낼 때 꽹과리치고 경기 중간에 꽥꽥 소리지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SKY 상단 지정석: 구. SKY 자유석. 2024년 현재는 SKY 상단 지정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부분의 좌석이 지정석이 되었다. 자유석 시절에는 라팍에서 SKY 자유석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라팍에 자주 간 사람들은 한 번 이상씩 SKY 자유석 입장권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 가끔 '대구라이온즈 화이팅'을 외치는 아재들이 응원을 주도한다. 2017년 올스타전 때도 이곳을 포함한 모든 좌석을 지정좌석제로 발매한 적이 있음.
  • 외야 패밀리석: 가족 단위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좌석으로, F1구역과 F2 구역 사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모래사장이 있다. 아이들이 많아서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아이들이 말썽을 피우는 경우가 잦으므로 가족단위로 가지 않는 이상 이쪽에 예매하는 것을 비추한다. 또한 모래사장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좌석에 까지 모래가 날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외야 지정석: 말 그대로 외야에 있는 지정석. 외야석이 거의다 자유석이었던 시민구장 때와는 달리 라팍은 지정석이다.
  • 외야 미니 테이블석: 외야에 작은 테이블이 설치된 좌석. 크게 ML, MR존과 TL TR존으로 구분되는데, ML, MR존은 2016시즌에는 기다란 나무벤치로 된 좌석이었으나 2017년 시즌에 작은 테이블을 설치하여 바뀐 좌석. 외야 펜스 바로 뒤에 있는 좌석이라 펜스때문에 시야가 방해 받는다. 또한 TL, TR존은 외야 지정석 뒷편에 테이블이 있는 좌석인데, 상당수의 좌석들이 경기장을 등지거나 옆지게 되어 있어, 고개나 자세를 돌리고 야구를 봐야 하는 불편함을 준다.
  • 땅땅치킨루프탑: 개장 당시 스탠딩 서포터즈석으로 운영되었고 2017년 시즌에 D-first 루프탑으로 변경되어 좌석과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2019년에 이름이 변경되었고, 땅땅치킨루프탑 예매자에게는 윙봉 3조각과 수제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 잔디석: 잔디가 깔려 있어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볼 수 있는 자리. 보통 외야에 잔디석이 있는 타구장들과 달리 라팍에선 1루 내야지정석 뒷편에 잔디석이 있다. 상당히 경사가 져있으므로 주의할 것.[44]
  • SKY 요기보존: 2020년 부터 SKY상단좌석의 일부를 없애고 새롭게 만들어졌다. 마법의 소파 요기보의 빈백 소파로 꾸며진 좌석이다. SKY 요기보석은 파크 내 5층 7번과 6번 게이트로 입장 가능하며, 전체 34석 중 일부석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요기보석의 가장 큰 장점은 시야가 넓어 경기장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며 우천 시에도 비를 맞지 않고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족 및 연인 단위의 팬들이 많이 찾으며 누워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어 이색 야구 관람이 가능하다.

파일:Yogibo_Zone_Samsung_Lionspark.jpg

3. 건설 과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건설 변천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교통

지도를 펼쳐 놓고 본다면 주변에 산이나 논, 밭이 많이 보여 산골짜기 오지에 있을 것 같아 접근이 힘들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주변 풍경만 그린벨트나 군사목적 부지로 묶여 있기 때문에[45]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 오지처럼 보일 뿐이지,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은 타 구장과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당장 야구장에 정차하는 시내버스 노선 수부터 18개이고, 야구장 바로 앞에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이 있어서, KBO 리그 10개 구단 제1구장들 중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사직 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과 함께 지하철 접근성이 가장 좋다. 그래서 자차가 없는 외지인들도 편안하게 올 수 있어서, 주말 경기에는 원정 응원단 또한 많이 온다.
주변이 대부분 녹지라서 그 중심에 서 있는 야구장이 아주 웅장해보인다. 그러나 결국 허허벌판에 야구장이 세워진 꼴이라서, 경기 전후 음식점이나 술집을 찾아가려면 야구장 근처에서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다.

4.1. 대중교통 이용시

4.1.1. 대구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도시 철도
수성알파시티역(삼성라이온즈파크)
버스
구분 노선
수성알파시티역(5번출구) (20345,1089)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309, 349, 449, 509[대구·경산], 609, 649, 724, 840[대구·경산], 849-1, 909, 937, 939[대구·경산]
지선버스 수성3
경상북도 시내버스
경산버스 100, 100-1, 399, 509[대구·경산], 840[대구·경산], 939[대구·경산], 990, 991
수성알파시티역(1번출구) (20262,1097)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309, 349, 449, 509[대구·경산], 609, 649, 724, 840[대구·경산], 849, 909, 937, 939[대구·경산]
지선버스 수성3-1
경상북도 시내버스
경산버스 100, 100-1, 399, 509[대구·경산], 840[대구·경산], 939[대구·경산] 990, 991

4.1.2.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다음은 시외 교통을 이용해 대구까지 가는 법이다.
  • KTX&SRT: 동대구역 또는 경산역에서 하차. 대구역KTXSRT가 정차하지 않는다. 경산역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는 1일 3회 뿐이며 야구경기와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인근에 숙소를 잡고 며칠씩 원정 경기를 관람할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SRT의 경우는 수서역이라는 시종착역의 특성 때문인지 야구 관련 홍보를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은 대구에 도착한 이후 시내 교통을 이용해 야구장까지 가는 방법이다.
이용구분 이용경로 소요시간[59] 비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동대구터미널 1안: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서 399/909/937번 승차 → 수성알파시티역(5번출구) 하차 26분 [60]
2안: 파일:Daegu1.svg 동대구역 승차 → 파일:Daegu2.svg 반월당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27분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파일:Daegu3.svg 만평역 승차 → 파일:Daegu2.svg 청라언덕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31분
북부정류장 북부정류장에서 356/순환3-1번 승차 → 파일:Daegu2.svg 두류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40분
서부정류장 파일:Daegu1.svg 서부정류장역 승차 → 파일:Daegu2.svg 반월당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30분
경산시외버스터미널 경산시장건너(대구은행)에서 100/309/399/509/840/909번 승차 → 수성알파시티역(1번출구) 하차 25분
영남대정류소 파일:Daegu2.svg 영남대역 승차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12분
철도 파일:KTX BI.svg파일:SRT BI.svg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항목 참조. [61]
파일:KTX BI.svg파일:SRT BI.svg
서대구역
서대구역(남측)1에서 서구1-1번 승차 → 파일:Daegu2.svg 죽전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48분 [예정]
대구역 파일:Daegu1.svg 대구역 승차 → 파일:Daegu2.svg 반월당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 22분
파일:KTX BI.svg
경산역
국민건강보험공단(경산역)에서 100/309/399/509/840/909번 승차 → 수성알파시티역(1번출구) 하차 22분
항공편 대구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건너에서 719번 승차 → 율하역(4번출구) 하차 → 율하역(2번출구)에서 수성3번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5번출구) 하차 34분

대구에서 통용되는 교통카드를 살펴보면, 후불은 웬만하면 다 된다. 롯데카드 일부(T형), 수협카드,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같은 점유율 낮은 일부 카드들을 제외하고는 다 된다. 선불카드는 범용성이 높은 티머니, 캐시비, 이외에도 레일플러스, 한페이가 사용이 가능하지만, 티머니는 일반 가판대나 전철역에서 충전이 안 되니 미리 충전해 오는 것이 좋다. 대구에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한 곳은 일부 금융기관 ATM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 24 편의점에서만 가능하며, 캐시비는 전철역에서 충전이 안 되지만 편의점과 일반 가판대에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티머니보다 충전하기 쉽다. 상기 터미널들 중 티머니 충전이 가능한 곳은 동대구터미널 건너편의 옛 동양터미널 뒷쪽에 있는 신천4동우체국 점외 ATM이 있고, 주변에 GS25가 3개나 있다. 북부정류장은 구내에 신한은행우체국 ATM이 있고, 서부정류장은 관문시장에 있는 우리은행 ATM을 이용하면 된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는 좀 떨어진 건너편에 우리은행이 있고, 신한은행은 팔달시장에도 ATM이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는 근처에 세븐일레븐, GS25, CU가 있으면 알아서 그쪽으로 가자. 광주 쪽에서 온다면 세븐일레븐이나 롯데ATM에서 한페이 충전이 가능하고 대구에서 한페이의 사용도 가능하지만, 미리 충전하고 오는 게 낫다.

대구에 도착한 후 택시를 이용할 것이라면 동대구역 기준으로 요금은 9,000원 가량 나온다. 참고로 택시 이용시 주의사항으로 라팍, 라이온즈 파크, 대공원역이라고 말해야 제대로 올 수 있다. 만일 라팍이라고 말할 것을 헷갈려서 대팍이나 대구파크로 말하거나 그냥 야구장이라고 말하면 대구시민운동장으로 잘못 데려다 줄 수도 있다. 실제 피해자 사례

4.2. 자동차 이용시

자차를 이용할 경우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가 아주 가까우며, 5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수성IC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월드컵로에 진입 후 경기장네거리에서 우회전 후 다시 우회전을 해서 야구전설로로 진입해서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단, 대구부산고속도로는 민자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동대구IC에서 수성IC까지 가는데 700원이 더 든다. 그러나 두 IC의 거리는 지도상으로 가깝게 보일 뿐이지, 그 사이 부지도 거의 그린벨트 지형이라 직선으로 연결된 도로가 2개뿐이다. 심지어 하나는 유로도로(범안로, 300원)이니 700원 아낄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수성IC에서 내리자. 상행 차량은 곧바로 수성IC에서 나가면 되고, 하행 차량은 동대구에서 수성까지 옛 대구TG 자리의 원 톨링 센서를 안 찍어도 된다. 기름값과 시간을 생각해도 이게 훨씬 이득이다. 굳이 700원을 아끼고 싶다면 20분 정도 둘러오던지 하자. 말이 20분이지 동대구IC - 망우당공원 - 호텔 인터불고 대구 - 연호네거리 - 야구장 경로를 따라가면 되는데, 통행량이 많은 4번 국도를 거치고 난 후 작은 도로로 빠져야 하는데 초행길이면 길을 잃기 쉽다. 큰 길로만 가고 싶다면 동대구IC - 효목네거리 - 만촌네거리 - 야구장 경로를 따라가면 되는데 여기는 전 구간 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과 정확하게 일치해 퇴근 시간에 이 경로로 간다면 최소 30분은 각오해야 한다. 그나마 400원이라도 아끼고 싶으면 범안로로 가면 되는데 범안로조차도 동대구IC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율하역까지 가야 보인다. 그러니까 기름값까지 고려한다면 그냥 마음 편하게 수성IC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좋다.

5. 논란 및 문제점

5.1. 베네수엘라 야구팀의 디자인 도용 사건

파일:attachment/Beisbol_estadio_Magallanes.jpg

베네수엘라의 마가야네스에서 새로 지으려는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의 프로야구팀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Navegantes del Magallanes)의 홈구장의 조감도가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조감도를 거의 그대로 표절해 논란이 되었다. 기존의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를 뒤집어 놓고 관중석 색깔을 바꾸고 외형만 살짝 바꾼것 이외에는 모든 것이 그대로 있다.

심지어 조감도 하단에 왕복 10차선 달구벌대로가 그대로 보이는데 실제 위치(사진 우측상단)를 봐도 주변 도로상황은 조감도와는 확연히 다르다. 야구장을 짓겠다는 부지 부근에는 왕복 10차선 도로는커녕 포장도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부지로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는 비포장도로뿐이다. 구글 위성으로 직접 주변을 보자. 게다가 공개된 내부 조감도는 관중석의 색조차 안 바꾸고 사용했다. 단지 응원방망이와 삼성 라이온즈 깃발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표절이라도 굉장히 성의 없는 표절이다.

그러나 해외 포럼에서 한두번 언급되었던 이야기이고 한국 내에서는 이슈가 되지 않았다.표절에 쓰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 다른 각도, 다른 계절에서 만든 조감도도 있으나 이는 표절에 쓰이지 않았다.

결국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표절이라고 욕 먹은 끝에 새로운 조감도가 공개되어 새로온 디자인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35,000석이라는 대규모 야구장에 50,000석 규모 주 경기장을 낀 대규모 건설이라 돈이 제대로 조달될지는 미지수. 실제로 돈이 부족한 것인지 나베간테스 팀은 2023년 현재도 기존 구장을 쓰고 있다.[63]

5.2. 소음 문제

개장 초기에는 대공원역이 의료단지로 개발 예정이라는 소식에 소음에 민감한 병원시설이 야구장과 너무 인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지만 알파시티의 발전이 지지부진한 덕에 현재 소음관련 문제는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알파시티의 개발 노선이 의료에서 IT, 소프트웨어로 완전히 틀어졌기 때문에 소음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까운 공동주택이 야구장에서 직선거리로 1km, 도보로는 1.6km로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다.

5.3. 부실 시공 문제

2015년 10월 2일, 대구지역 언론인 매일신문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공사에 아래와 같은 부실시공이 있음을 보도했다.
  • 균열이 발생한 931곳 중 319곳이 관리대상에서 누락되었음.
  • 콘크리트 벽돌 1만3천622㎡ 중 15.2%인 2천70㎡가 부적합 판정.
  • 창호공사 91곳 중 6곳의 하부지지 브라켓 설치 불량
  • 암반사면 경사가 설계기준 (1:0.8)보다 더 가파른 1:0.5~1:0.7로 시공

이에 따라 대구시 관계자는 공사장 관리기관에 지적사항을 알리고 즉시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응급조치가 가능한 곳은 바로 조치를 취하지만 불가능한 곳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라 밝혔다. #

5.4. 주차 공간 문제 및 부실한 안내

2021년 관중 입장 50%를 기준으로 자차를 가져와서 주차하려면 주말 기준으로 최소 경기시작 2시간 30분 전에는 라팍에 도착해야한다. 2시간 전에 도착해도 주차를 장담할 수 없다.[64]

주차공간이 1,097면 밖에 없다. 위치상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지만 대중교통도 혼잡하여, 아쉬운 건 사실이다. 전적으로 공사비 부족 때문에 생긴 일로 추후에 충분히 확장할 수 있는 문제이다. 달서구칠곡지구 같은 먼 거리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범안로를 이용하여 자가용으로 오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잠실이 2,000여대 주차가능한 걸 감안한다면 사실 1,097면은 많이 부족하다. 게다가 지하주차장 245면은 선수단, 출입기자, VIP, 관계직원 전용 주차장이므로 일반 관중이 사용 가능한 주차면수는 852면에 불과하다. 그래도 향후 확장할 부지는 충분히 많으니 추후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결국 개장하고 보니 2016년 시범경기 부터 주차대란이 일어났고[65], 대구광역시는 야구장 옆에 새로 생긴 도로인 야구전설로의 일부구간을 경기시간에 한해 주차 가능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그야말로 주차장 도로가 된 것이다.[66] 그리고 무료로 운영중인 인근의 대구스타디움대구미술관 주차장에서 야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주차장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 구장과 비교해서 지금은 괜찮다는 사람도 많은데, 시민구장이 애초에 막장수준이라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것 뿐이지 라팍의 주차공간도 최악인건 마찬가지다. 거기에 코로나19로 셔틀버스도 운행 중단한 상황에서 3, 40분씩 주차 대기줄에 선 차량에게 이미 경기가 시작한 이 후에 만차를 안내하며 대구미술관이나 스타디움에 주차하라고 안내하는 막장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셔틀버스도 운영하지 않고 주변에 다른 시설이 없다보니 대중교통 이용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67]에서 경기 시작 이 후에 도보로 3~40분 가량 걸리는 곳[68]에 주차하라고 안내하는 건 정상적인 상황은 절대 아니다. 심지어 잔여 주차면적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상황임에도 대책없이 줄세우다가 잔여면적이 0이 되면 그제서야 만차라며 다른 곳에 대라는 짓거리를 5년째 꾸준히 반복하고 있다. 미리 안내하면 대체 주차공간에 주차라도 가능한데 그 정도 안내도 못해서 1시간 이상 줄 선 사람들을 돌려보내는 어이없는 짓거리를 5년이나 반복한 것은 분명한 관리부실 책임. 2016 시즌 종료 후 주변부지 추가 매입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8년이 지난 2024년에도 주차공간 확장은 전혀 없었다. 즉 관리도 안되고 면적도 부족한 총체적 난국인 셈.

관중입장 100% 허용 후 2022년 첫 홈개막전에서도 주차면적 계산없이 차들을 마구잡이로 줄세우다 한시간 넘게 줄선 차들을 미술관으로 보내는 사태가 또 반복되었다.

결국 허삼영 감독이 주차공간이 해결되면 홈 팬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일각에선 대중교통이 잘되어있는데 주차공간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이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간과한 발언이다. 부모들은 대중교통이 다니는 걸 몰라서 기름값 써가며 차를 끌고 오는 게 아니다.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에 탑승해 짐도 들고 아이도 관리하며 오가는 게 큰 고역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차를 몰고 가는 것. 즉 허구연 총재가 그렇게 강조하는 가족단위 관람객 및 어린이팬 유입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5.5. 방송 중계 화면

시범경기 중계방송 중 포수 후면석 앞줄에 앉아있는 관중들의 전신이 보이며 가끔씩 쩍벌을 시전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며 불편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게 있는듯 하다. 바지를 입을 경우 딱히 문제는 없으나 만일 치마를 입은 여성이 해당 좌석을 이용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앞에 관중석 한줄을 추가할 공간이 있고 그렇게 할 경우 문제는 해결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할 경우 앞의 담장이 너무 높아 앞줄에 앉은 관중들의 시야가 방해될 듯 하여 구단측에서 해당 공간에는 좌석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한듯 하다. 현재 임시로 검은색 가림판으로 앞좌석 가슴 밑을 가려놓았다.

2017년에 포수뒤쪽 펜스 높이를 늘려서 안보이도록 하였다.

5.6. 그라운드 크기 문제

파일:rlj6zj8.jpg
2016년 3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전, 류중일 당시 감독이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에게 그라운드 크기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파일: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svg
파일:고척 스카이돔.svg
좌·우, 중간 펜스까지의 거리가 비슷한 고척 스카이돔과의 비교

기존 대구구장과 비교해서 왼쪽, 오른쪽 끝은 거의 같고 가운데는 좀 더 긴데 그걸 직선으로 이은 탓에 좌중간, 우중간은 기존 대구구장에 비해 홈까지 거리가 최대 5m 정도가 짧다. 반대로 중앙 양 꼭지점은 기존 구장보다 길다.

이에 예상되는 문제는 아래와 같다.
  • 좌중간, 우중간은 곡면이 아닌 직선이라 다른 구장보다 짧아서 홈런이 쉽게 나오게 될 것이다.
  • 중앙 양 꼭지점은 기존 구장보다 길어서 3루타가 쉽게 나오게 될 것이다.
  • 관중 친화적 설계로 파울존이 매우 좁아서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할 만한 타구 상당수가 볼데드가 될 것이다.
  • 결론적으로 친친친타자구장이 될 것이다.

삼성 구단 측에서는 일단 한 시즌 해 보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겠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삼성 자체가 화끈한 타격을 팀 컬러로 삼기도 했고... 만약 개선을 한다면 펜스를 높이는 방법 말고는 딱히 없다. 사실 위에 적힌 문제는 설계 때부터 많은 야구팬들이 끊임없이 우려한 문제였는데, 수많은 야구+설계 전문가들이 이제 와서 이걸 고민한다는 게 아이러니 하다.

많은 시즌을 치르며 쌓인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온즈파크는 타자친화구장은 맞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은 아니다.[69] 홈런은 다른 구장에 비해 20~25% 정도 잘 나오는 편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좌중간·우중간 담장까지의 거리가 짧아서 그만큼 2루타, 3루타는 뽑아내기 어려운 구장이며 일반적으로 3루타가 양산되기 쉽다는 각진 모양의 외야 필드에도 불구하고 3루타는 리그 평균 정도만 나온다.

종합적으로는 타 구장에 비해 득점이 5~10% 정도 많이 나온다. KBO 최고의 투수친화구장으로 꼽히는 잠실 야구장이 리그 평균에 비해 5~10% 정도 득점이 덜 나온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라팍에서 타자가 유리한 정도는 잠실에서 투수가 유리한 정도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5.7. 암반 문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건립된 위치는 바위산 부지인데 이 부분이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야구장 건설 당시 암반 발파에도 굉장히 많은 비용이 소모되었으며[70] 그마저도 1루측은 비용 문제로 인해 암반 발파를 진행 하지 못하고 그 위에 공사를 실시하여 관중석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설계, 시공을 했다. 실제로 삼성 구단 사무실을 배치할 자리가 없어서 라이온즈 파크의 스카이박스인 '스윗박스'의 1루 측 일부분을 구단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표면적인 문제가 비춰지진 않으나 장기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거나 공사를 실시할 때는 부담이 적지 않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6. KBO 리그 팀별 첫 경기

정규시즌 기준이며, 시범경기까지 포함하면 2016년 3월 22일 LG 트윈스전이 첫 경기이다.

7. 1호 기록들

7.1. 개장 후 공식 1호 기록

  • 1호 경기: 2016년 3월 22일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는 장원삼(삼성) 우규민(LG) 경기는 5:7로 삼성의 승리
  • 1호 시구: 김관용 (경북도지사)
  • 1호 시타: 권영진 (대구시장)
  • 1호 안타: 구자욱 (1회말 중견수 앞 1루타)
  • 1호 2루타: 양석환 (2회초 좌중간 2루타)
  • 1호 3루타: 이진석 (2016년 3월 26일 경기 3회초 3루타)
  • 1호 홈런: 박해민 (7회말 유원상 상대로 중견수 뒤 솔로 홈런)
  • 1호 타점: 발디리스 (1회말 우중간 1루타)
  • 1호 득점: 구자욱 (1회말 발디리스 타석서 우중간 적시타에 득점)
  • 1호 볼넷: 최형우 (5회말 진해수)
  • 1호 결승타: 박해민 (7회말 유원상 상대로 중견수 뒤 솔로 홈런)
  • 1호 투수교체: 장원삼장필준 (4회초)
  • 1호 도루: 구자욱 (1회말 발디리스 타석에서 2루도루 성공)
  • 1호 승리투수: 박근홍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1호 패전투수: 유원상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 1자책)
  • 1호 홀드: 김동호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 1호 세이브: 심창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 1호 병살타: 이천웅 (2016년 3월 23일 경기 3회초 1사 1루서 유격수-1루수 병살타)
  • 1호 삼진: 임훈 (1회초 장원삼에게 5구 헛스윙 삼진아웃)
  • 1호 탈삼진: 장원삼 (1회초 임훈 타석에서 5구 헛스윙 삼진)
  • 1호 실책: 최형우 (3회초 임훈 타석)
  • 1호 폭투: 장필준 (4회초 강승호 타석)

7.2. 정규시즌 1호

정규시즌 1호 기록은 다음과 같다. 각 항목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호 기록을 토대로 해 약간 보완하였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허경민 3B 1 구자욱 1B
2 정수빈 CF 2 박해민 CF
3 민병헌 RF 3 발디리스 3B
4 에반스 1B 4 최형우 LF
5 양의지 C 5 이승엽 DH
6 오재원 2B 6 박한이 RF
7 박건우 LF 7 백상원 2B
8 최주환 DH 8 이지영 C
9 김재호 SS 9 김상수 SS
SP 니퍼트 SP 차우찬[74]
  • 1호 홈팀 위닝 시리즈: 2016년 4월 12일 ~ 2016년 4월 14일 對 NC 다이노스
  • 1호 홈팀 2-0 스윕: 2016년 8월 13일 ~ 2016년 8월 14일 對 LG 트윈스
  • 1호 홈팀 3-0 스윕: 2018년 5월 22일 ~ 2018년 5월 24일 對 롯데 자이언츠
  • 1호 원정팀 위닝 시리즈: 2016년 4월 22일 ~ 2016년 4월 24일 對 kt wiz
  • 1호 원정팀 2-0 스윕: 2016년 8월 11일 ~ 2016년 8월 12일 對 두산 베어스
  • 1호 원정팀 3-0 스윕: 2016년 6월 3일 ~ 2016년 6월 5일 對 한화 이글스
  • 1호 완투승: 우규민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 1호 완봉승: 우규민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7.3. 포스트시즌 1호

포스트시즌 1호 기록은 다음과 같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정수빈 CF 1 박해민 CF
2 페르난데스 DH 2 김지찬 SS
3 박건우 RF 3 구자욱 RF
4 김재환 LF 4 강민호 C
5 양석환 1B 5 오재일 1B
6 허경민 3B 6 피렐라 DH
7 박세혁 C 7 이원석 3B
8 박계범 SS 8 김헌곤 LF
9 강승호 2B 9 김상수 2B
SP 최원준 SP 뷰캐넌

8. 그 외

8.1. 구장 변경점

8.1.1. 2017년

  • 2017 시즌을 앞두고 외벽을 선수들 사진으로 덮었다.
  • 기존의 외야 스탠딩 서포터즈석을 'D-First 루프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테이블을 신설하였다.
  • 자유석이었던 외야석을 지정석으로 전환했다. 대신 내야 상단석의 앞열 일부(sky 지정석)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내야 상단석을 sky 자유석으로 변경하였다.
  • 2017년에 3루측 익사이팅존 일부 좌석을 한수 울타리존으로 지정했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경기 전 그라운드로 초대해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취지와는 별개로 괴상한 이름 때문에 삼성 팬들 모두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한수 울타리'는 김한수 감독 팬클럽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 20경기도 채우지 못하고 잠정 폐지되었다.
  •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엽의 은퇴와 함께 외야 우측 벽면에 이승엽의 그래피티가 새겨졌다.

8.1.2. 2018년

  • 기존에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했던 내야 기둥 총 20개 중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둥만 남기고 확 줄이기로 했다.
  • 그물망을 기존 그물망보다 더 가볍고 가는 고급 재질로 바꾸기로 했다. 그물망 높이도 더 높여 팬들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응원단상 및 블루존을 확장했다. 과거 3-5블럭까지였던 블루존이 3-7블럭까지 확장되었다.
  • 영구결번에 3610, 22와 마찬가지로 동등한 자격으로 구장에 표시되어 있다.

8.1.3. 2020년

파일:라팍좌석신설.jpg
2020 시즌부터 포수 뒷쪽 SKY 상단 자유석의 일부를 체형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빈백 소파좌석 34석이 신설되었다. 공식명칭은 요기보존.

8.1.4. 2021년

홈플레이트 뒤편의 광고판을 LED 광고판으로 교체했다. 또 지난해까지 외야 전광판 하단부에 이마트 로고가 있었으나 광고주가 야구단을 창단한 관계로 철거되었다.[83] 이후 7월 10일 경기부터 지브로 로고가 삽입되었다.

파일:2021라팍 계단.jpg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인 광작가와 협업을 통해 라팍 계단과 주변 경관을 선수들의 코믹스 일러스트로 새단장하였다. 또한 구장 전광판, 대공원역 등 경기장 곳곳에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다.

파일:라팍 돌부처 존.jpg

4월 15일 외야 잔디석에 돌부처 존이 설치되었다. 오승환의 KBO 통산 300세이브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4월 말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얼마 뒤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의 본래 모습으로 교체되었는데,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불교계에서 이야기가 나와 불가피하게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반기에는 진로와의 파트너쉽으로 진로 마스코트 두꺼비 인형 299개가 주위에 놓여져 있었다. 이후 4월 25일에 300SV를 기록함에 따라 오승환 조형물이 추가되었다. 이후 이것이 승리의 기운을 가져다 주었는지, 두꺼비 인형들만 철거된채 계속 운영중이다.

8.1.5. 2022년

잔디석이 다시 개방됨에 따라 돌부처존이 철거되었으며, 새로운 2022 광작가 일러스트로 새롭게 꾸며지고 새로운 팀 캐치프레이즈가 부착되었다. 또한 구장 내에 인생네컷 포토존이 생겼다.

8.1.6. 2023년

2023 시즌을 맞아하여 라이온즈 파크의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일부 낡고 파손된 좌석을 교체하였으며 VIP석 의자 교체 및 바닥 목재 데크 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신설했고 매표소 인근 물품 보관함을 새롭게 교체했으며 남측 주차장 3층 보도블록 및 좌,우측 외야 관중석 바닥도 도색을 실시했다. 그 외에 라커룸 내 온냉탕 적정 온도 유지 시스템 신설, 덕아웃 벤치 및 배트 케이스 추가 설치, 홈 및 원정 라커룸 내부 매트 교체 등 선수단 편의 시설도 일부 개보수했다.

8.1.7. 2024년

작년에 교체한 VIP석을 제외한 좌석을 교체했다.

포스트시즌 한정으로 시민구장 시절 브이문 전광판을 부활시켜서 운영한다.

9. 여담

파일:Pizza Guy.jpg
  • 외야 펜스 광고판에 김준현을 모델로 한 피자 광고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때문에 중단된 MLB 대신 한국 프로야구가 ESPN을 통해 미국에 생중계될 때 여기서 열린 개막전인 NC-삼성전에 있는 광고판에 나와 있는 김준현의 얼굴과 피자를 먹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 덕분에 난데없이 미국에서 피자 가이(pizza guy)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 "저 피자 가이는 누구냐"
  • 2020년까지 KBO 10개 구단이 홈구장으로 쓰는 야구장 중 2019년 신설된 창원 NC 파크[84][85]와 더불어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린 적이 없었던 두 구장 중 한 구장이었다. 2010년대 이전에 지어진 잠실, 사직, 대전, 문학, 수원[86]구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이후에 지어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고척 스카이돔도 각각 2017년과 2016년, 2018년, 2019년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삼성이 라팍으로 홈구장을 옮긴 이후부터 가을야구를 못 했기 때문에. 개장 이후 현재까지 시즌 승률 5할조차 넘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안타깝게도 삼성의 암흑기가 장기화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라팍에서 가을야구가 열리는 것은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심지어 라팍 그 자체가 삼성 암흑기의 상징이라고까지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을 정도였으나 2021년에 드디어 플레이오프를 라팍에서 치렀다. 과거 구장까지 합쳐 16번째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린 구장이 되었다. 이후 3년만인 2024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며 라팍에서 두 번째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렸다.
  • KBO 리그 10개 구단의 제 1홈구장 가운데 히어로즈의 고척 스카이돔과 함께 신축구장을 다른 구로 옮긴 유이한 구장이다.[87][88][89]
  • 최형우가 이상하게 라팍만 오면 죽을 쑤고 있다. 이적 후 타율 .208을 기록했을 정도. 다만 이건 2017년 이야기고 2018년 이후부터는 타격에 불을 뿜고 있다. 다만 같은 팀양현종은 라팍만 오면 작아지는데 2018년까지 라팍에서 승이 없었고 2019년이 되어서야 라팍 첫 승을 챙겼다.
  • 두산 베어스는 여기만 오면 제 집에 온 듯 방망이에서 불을 뿜었다. 2016년 ~ 2019까지 라팍 원정 승패가 무려 25승 5패! 그나마도 2016년 삼성이 3승 5패로 선방해서 이 정도지, 17~19 3년 간의 전적은 20승 2패로 승률이 9할을 넘고, 19년은 아예 6승 0패로 전승을 거뒀다. 이 때문에 이기는 야구를 보고 싶은 삼성팬에게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는 절대 직관해선 안 될 경기로 꼽혔다.[90]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4승 4패, 3승 5패로 징크스를 극복한 듯하지만 이전까지 쌓인 패배가 워낙 많다보니 34승 12패로 여전히 큰 차이. 2022년에는 두산의 전력 악화로 라팍에서 두산이 2승 6패로 크게 부진했다. 그래도 여전히 36승 18패로 승률 0.667을 기록 중. 이승엽이 두산 감독이 된 2023년에는 2승 2패를 기록했으며[91] 2024년 4월 16일 ~ 18일에는 삼성이 두산에 라팍에서 처음으로 3연전 스윕에 성공해 전적은 두산 기준 38승 23패가 됐다. 6월 21일 ~ 23일에 열린 3연전에서도 삼성이 3연전 스윕을 거두면서 2024 시즌 라팍에서 삼성은 6전 전패를 당한 2019년과 정반대로 6전 전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당초 나머지 두산과의 홈 3경기는 포항에서 열려야 했으나 한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가 되면서 9월 4일에 라팍에서 시즌 마지막 두산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그 날도 두산은 져서 라팍 7전 전패를 당하게 되었다.[92] 두산 기준 라팍 전적은 38승 27패가 되었다.[93]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스웨덴전 단체 응원 장소로 낙점되었다. 월요일이라 야구 경기도 없기에 큰 전광판을 이용해보자는 취지.[94]
    • 이후 조별 리그 2, 3경기의 단체 응원도 이곳에서 하게 되며, 경기 종료 후 대공원역을 기점으로 하여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특수 운영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95]
  • 이 구장의 물품보관함은 유료가 아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반입금지물품을 여기에 보관한 뒤, 경기가 끝나면 다시 가져갈 수 있기 때문. 다른 구장에서는 지하철역이나 구장 내 유료시설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징이 되기에 충분하다. 다만 개인 비밀번호 설정식이므로 그 비밀번호를 까먹으면 낭패가 되니 주의할 것. 무료 물품보관함은 여행자들에게는 검색의 대상이 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한다.
  • 관객과 선수 동선이 분리된 편이라 선수들 출근길 보는 게 상당히 어렵다. 다만 원정팀의 경우 1루 게이트 쪽에 지하 주차장을 볼 수 있도록 뚫려 있는 난간이 있어 오래 기다리다 보면 원정팀 선수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2022년 1월 중반, 라이온즈tv에 라팍 내부시설, 즉 선수들이 생활하는 클럽하우스를 공개했는데 역시 모기업이 빵빵해서 그런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면실, 선수 전용 사우나, 다좌석의 식당 등.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챔필이나, 특히 엔팍같은 최신구장 같은 경우는 아직 공개가 되지않아서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최고의 야구장이다.[96]
  • 대구 쪽을 제외하면 라팍을 가장 많이 찾는 사람들은 당연히 대구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경산이며 애초에 2호선 지하철이 영남대까지 연결된데다가 라팍이 있는 수성구와는 바로 옆 지역이다. 다만 2군 구장인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가 있는 진량읍이나 이 곳과 인접한 하양읍은 라팍에서의 거리가 다소 먼 편이다. 동지역과 압량읍 그리고 남천면 쪽이 라팍과 가장 가깝다. 이 덕분에 남천면과 바로 옆에 있는 청도군도 라팍까지 거리가 비교적 가깝다. 그 다음으로는 경산과 인접한 영천과 청도 주민들이 라팍을 많이 찾아간다. 2023년 7월부터 대구의 자치 구역으로 편입이 된 군위 쪽은 라팍과 거리가 꽤나 멀다. 군위에서 라팍이 있는 수성구까지 가려면 영천이나 대구 동구의 최전방 지역을 무조건 거쳐야 한다. 또한 대구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시에 성주군고령군와 인접한 지역인 달서구도 라팍까지 이동거리가 먼 편이지만 지하철 2호선이 다녀서 그래도 가기에는 수월하다.
  • 파일:라팍 전광판 RUN.gif
    삼성 라이온즈에서 점수를 얻으면[97] 전광판에 대구 2호선수성알파시티역을 양방향 통과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대구 2호선은 우측통행이지만, 전광판은 좌측통행으로 나온다.
  • 삼성 라이온즈가 라이온즈 파크를 홈구장으로 쓴 이래로 홈런이 적지않게 나오지만[98], 정작 홈팀인 삼성이 홈구장의 덕을 많이 보지 못했다. 라팍에서 첫 가을야구를 가진 2021 시즌을 제외하면 홈런보다 피홈런을 더 많이 기록했다. 삼성이 구장의 특징을 활용한 전력구성을 잘 하지 못했다는 방증으로 해석될 수 있다.
  • 대구국제공항에서 13활주로로 이륙하는 비행기나 31활주로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꽤 크게 볼 수 있다.[99]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한 이후, 2023년까지 매년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의 홈 개막전에서 이긴 팀은 무조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심지어 이중에서 우승팀이 나온 경우도 4번이나 있으며[100] 두산, 키움(넥센), NC는 이 징크스를 두 번 겪었다. 정작 라이온즈 파크의 주인인 삼성은 홈 개막전에서 이긴게 2021년 단 한 번 뿐이며[101] 해당 시즌이 라이온즈 파크의 개장 후 유일한 가을야구 진출이다. 하지만 2024년에는 홈 개막 시리즈에서 삼성이 SSG에게 스윕패를 당했음에도 삼성은 페넌트 레이스 2위로 엄청난 호성적을 거뒀고, 오히려 SSG가 5~6위권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kt와 막판에 5위 결정전까지 치른 결과 패배하면서 탈락해 이 징크스가 드디어 깨졌다.
  •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도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은 편인데 김광석길은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있지만 수성구와도 위치가 가까운 편이라 차량을 이용한 기준으로 대략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다. 물론 차가 막히는 경우에는 이 정도 시간이고 운좋으면 10분 정도면 간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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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DGB대구은행파크 대구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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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이 개장 10주년이다.[2] 최대 수용 인원 29,000명.[3] 2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보다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2024년 기준 국내 야구장 중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4] 양쪽 끝부분: 125m.[5] 보호 철조망 포함.[6] 지상: 852대, 지하: 245대.[7] 홈 덕아웃이 3루인 곳은 이 곳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단 둘 뿐이며, 나머지 1군구장은 홈 덕아웃이 1루에 있다.[8] 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도 설계한 회사이다.[9] 주간사 : 대우건설(40%) / 참여사 : 계룡건설(20%), 화성산업(17%), 신흥건설(13%), STX건설(10%). 의외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참여하지 않았다.[10] 국비 210억, 시비 956억, 삼성 500억.[11] 후에 같은 연고지의 축구팀의 2019년 종합운동장에서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한 곳의 애칭 역시 이와 비슷한 대팍으로 불린다.[12] 전광판에 나온 선수는 아롬 발디리스이다.[13] 대한민국일본의 대부분 야구장이 가진 둥근 부채꼴 모양의 야구장을 의미한다. 쿠키를 구울 때 사용하는 쿠키틀(cookie cutter)을 이용해 찍어낸 듯한 특징 없는 야구장이라는 비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메이저리그에서 과거 부시 스타디움 II(세인트루이스), 리버프론트 스타디움(신시내티),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피츠버그), 베테랑 스타디움(필라델피아) 등 경기장 외관이 원형을 이루는 다목적 구장들을 깔 때 사용된다. 최근에는 다저 스타디움, 카우프만 스타디움 등 외야 펜스가 호를 그리는 일부 구장들을 깔때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비대칭 굴곡의 외야 모양이 부채꼴 모양이나 대칭형보다 우월한 것은 절대 아니다.[14] 물론 쿠키커터식 야구장이 아닌 곳이 있긴 하다. 바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인데, 외야 불펜을 증축하기 위해 펜스가 조금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 조금 찌그러진 모습이다. 그러나 결국 전체적인 모양은 쿠키커터식이다.[15] 계획이 발표된 베이스볼 드림파크청라 돔 야구장은 라이온즈 파크보다 수용인원이 적다.[16] 매진 기준으로 24,000석이다.[17] 응원단장이 정규직이다보니 포항 야구장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울산 문수 야구장에도 방문한다.[18] 사직 야구장에도 파견하는 것을 볼 때, 이벤트 목적으로 파견하는듯 하다.[19] 2018 시즌 전반까지는 하단이었다. 콘코스에서 점수판이 안 보여서 점수판을 내리고, 선수 정보를 위로 올렸다. 원래 MLB에서도 점수는 하단에 표기하는 게 대세이다.[20] 다만 지난 3년간의 쿠어스 필드는 야구공 가습실을 쓰는 등 다방면의 노력 끝에 파크 팩터 수치를 낮춘 것이라 라이온즈 파크가 쿠어스 필드의 이름값을 넘겼다고 보긴 힘들다. 저런 노력이 없던 옛날에 쿠어스 필드의 파크 팩터는 거의 120에 가까웠을 정도로 엄청난 타자 친화 구장이었다.[21] 좌·우 펜스 99m, 중앙 펜스 121m, 좌·우중간 펜스 116m[22] 좌·우중간 113m[23] 좌·우중간 115m[24] 해가 졌을 때 급격한 복사 냉각 현상으로 바람이 산 정상에서 저지대로 부는 산풍으로 추측된다. 라이온즈 파크는 1루쪽 산 일부를 깎아내 산 중턱에 건설되어있어 지구과학 원리를 대입하면 1루와 홈 베이스에서 북쪽 외야 방향으로 바람이 부는게 당연하다.[25] 김동엽, 이성규, 윤정빈, 김영웅, 이재현 등. 김동엽은 2024년에도 부진하며 몰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자리를 잡았다.[26] 반대로 빠른 그라운드볼은 병살률을 올리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율을 올리는 요인 중 하나이다.[27] 땅땅치킨은 대구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다.[28] 개장식 당일과 시범경기 첫날(3월 22일)에는 결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현금과 비씨카드만 받았다.[29] 본점은 김광석거리 내에 있다.[30]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시절에 운영했으며 SSG 랜더스필드로 바뀐 이후 노브랜드 버거로 바뀌었다.[31] 지점명은 CU 삼성라이온즈파크1호점, 1B호점, 2호점, 3호점, 5호점으로 1호점 2개는 1층 실외에, 나머지 3개는 실내에 있다.[32] 간판에는 CAFE STADIUM이라 적혀있다.[33] 홈팀응원석[34] 구. SKY 자유석[1인] [4인] [37] 1인 당 15,000[38] 1인 당 18,000[2인] [40] 1인 당 12,000[41] 1인 당 15,000[42] 이 때문인지 낮 경기 때 1루 지정석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43] 배영수가 이적하기 이전엔 '영수아지매'라고도 불리웠던 그 분.[44] 개장 당시에는 좌석 뒤의 흰 벽에 아무 것도 없었으나 현재는 담쟁이덩굴이 조성되어 있다.[45] 주변에 제2작전사령부 본부, 5군지사 본청 사령부, 방공포병학교가 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헬리캠 촬영할 때 국방부의 승인 및 국토교통부, 국군기무사령부, 부산지방항공청의 협의 하에 촬영했다.[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대구·경산] [58] ITX-마음은 정차하지 않는다.[59] 도보속도 보통 4.5km/h 기준. 환승도보시간 포함, 환승대기시간 제외한 소요시간. 마지막 정류장에서 경기장까지 도보소요시간 제외. 평상시 소요시간이므로 도로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출처: 카카오지하철·카카오맵[60] 평소에는 1안이 더 빠르지만 퇴근 시간과 겹칠 경우 2안이 더 빠를 수도 있다.[61] 참고로 동대구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는 세 버스 중 937번만 정차한다.[예정] 2024년 12월 : 파일:대경선 아이콘.svg 서대구역 승차 → 파일:Daegu1.svg 대구역 환승 → 파일:Daegu2.svg 반월당역 환승 → 수성알파시티역 하차[63] 근데 같은 리그의 다른 팀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는 2023-24 시즌부터 38,000석짜리 대규모 신구장인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데 카라카스 시몬 볼리바르로 홈구장을 옮긴다고 했다.(실제로는 2022-23 캐리비안 시리즈부터 사용되었으며 프로야구 정규시즌만 23-24시즌부터 개최.) 즉 나라에 돈이 없어도 삐까뻔쩍한 야구장을 짓는 게 불가능은 아녔다는 것이라 나베긴테스 구단에서 다른 이유로 신구장 건설을 포기했을 수도 있다.[64] 관중 입장 30%이던 2020~2021년 초는 30분~1시간 정도 전에 도착해야 했으며, 코로나19사태 이전이던 2019년은 성적이 워낙 안 좋아서 1시간 전 정도면 안 좋은 자리 정도는 주차가 가능하긴 했다.[65] 이 당시엔 매호천 산책로 기점 근처까지 주차대란이 일어났었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66] 사실 이 도로는 아직은 야구장 진입용 이외에는 활용도가 낮은 도로라 1개 차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해도 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다.[67] 시내버스 이용시 최단시간은 두 곳다 30분이내긴 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버스의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이기에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4~50분이다. 즉 걷느니만 못하다.[68] 카카오맵 기준 도보로 대구 미술관 36분, 대구 스타디움 34분이다.[69] 미국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타자친화구장으로 꼽히는 쿠어스 필드는 매년마다 파크팩터가 115~120 정도로 형성되는데 라이온즈파크는 105~110 정도에 그친다. 미국 구장과 비교하면 글로브 라이프 필드펜웨이 파크랑 비슷한데 이정도면 평범한 타자친화구장 취급이고 쿠어스 필드 마냥 구장 때문에 홈팀이 피해를 볼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70] 건립비 1,666억 중 토지보상비 및 암반으로 인한 토목공사비로만 총 500억 정도가 사용되었다.[71] 당시에는 넥센 히어로즈였으며, 키움 히어로즈로 이름의 첫 방문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원래는 2019년 4월 16일 방문예정이었으나, 해당 시리즈가 포항 야구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72] 당시에는 SK 와이번스였으며, SSG 랜더스라는 이름 변경으로 첫 방문은 2021년 4월 20일이다.[73] 2016년 5월 17일 방문예정이었으나, 해당 시리즈가 포항 야구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74] 은퇴 후 2024시즌 라팍 홈개막전인 2024년 3월 29일에 시구를 하였다.[75] 이날 11회말까지 경기[76] 144경기까지 했지만 승부가 안난 팀들이 하는 추가 경기[77] KBO 최초로 치러지는 정규시즌 1위 결정 타이브레이커 경기다. 역대 2번째 경기.[78] 2016년 개막전에서의 결승 득점은 2회 초 허경민의 3루쪽 땅볼 때 2루수 백상원의 포구 실책으로 박건우가 득점.[79] 공교롭게도 2016년 4월 1일에 열린 KBO 리그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공식 경기를 가지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고척 스카이돔 두 곳이 모두 결승타가 나오지 않았다.[80] 홈런도 안타이나 여기에 기록하지 않는다.[81] 이로써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공식경기인 2015년 한국시리즈 2차전과 2016년 4월 1일 대구 라이온스 파크의 첫 정규시즌 경기의 승리투수는 모두 니퍼트가 차지하였다.[82]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은메달 수상자.[83] 참고로 이 사례는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마산 야구장과 빅보드 설치 전 문학야구장에는 키움증권 관련 홍보물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키움 야구단이 고척 스카이돔을 사용하고 있으므로...[84] 2019년은 5위로 올라간 뒤 광탈해서 못 열리게 된 거라 단순 실력 탓이지만, 2020년은 정말 억울하게 포스트시즌을 못 열었다. 코로나19로 리그 자체가 5월로 연기되면서 포스트시즌도 자동으로 겨울로 미뤄졌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11월 15일부터 유일하게 날씨에 영향을 안받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시리즈가 중립 경기에 들어가면서 별 수 없이 고척에서만 해야 했다.[85] 이후 NC는 한동안 팀 자체가 여러 부침을 겪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못 하고 있다가 2023년이 돼서야 창원 NC 파크에서 포스트시즌을 치룰 수 있게 되었다.[86] 단 이쪽은 kt wiz가 아닌 과거 현대 유니콘스의 홈구장으로서 치른 것이다. 2020년 플레이오프, 2021년 한국시리즈는 전부 고척에서 열리기 때문에 제외.[87] 우리와 넥센 히어로즈 시절때 키움은 목동 야구장을 쓰다가 2016년에 고척 스카이돔이 완공되자 옮긴 바 있고 삼성은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다가 낙후되어 같은연도에 수성구 연호동 이 곳으로 옮겼다.[88] SSG가 2028년 청라로 홈 구장을 옮기면 다른 구로 옮긴 3번째 구단이 된다.[89] 수원 광주 대전 창원 사직 잠실 모두 기존 구장 옆에 야구장을 짓거나 리모델링했다.[90] 두산 외에도 SSG키움, LG 역시 라팍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SSG와 LG는 시간이 지나면서 라팍에서도 루징 또는 피스윕을 당한 적이 있고, 두산마저 2024시즌에 처음으로 당한 것 과는 달리 키움만은 아직 라팍 개장 이후 유일하게 라팍에서 스윕당하지 않은 팀으로 남게 되었다.[91] 대신 포항에서 3연전 피스윕을 당해 홈경기 두산전은 2승 5패가 됐다.[92] 2024 시즌은 잠실 팀들에게 라팍이 악몽의 땅이 되었는데, LG와 두산 두 팀이 다 합쳐서 겨우 2승(LG 2, 두산 0)이고 나머지 12경기를 내리 졌다. 거기다 LG의 2승 중 나머지 1승도 삼성이 2위 확정이라 편하게 치른 것도 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LG가 삼성에게 2경기를 내리 져서, 그 여파로 인해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삼성에게 내주게 된다.[93] 두산팬은 2024시즌 한정으로 라팍은 악몽의 땅으로 여기며 뒷목을 잡았지만, 삼성팬은 한수강점기때 두산 니들에게 당한 게 얼만데, 겨우 한 시즌 전패한거 가지고 오버하지 마라며 이를 갈았다. 그 말대로 워낙 김한수 시절에 두산에게 거의 겁탈당하다시피 해서(...) 한수강점기 이후 두산전 성적이 괜찮아졌음에도 아직도 라팍 개장 이후 승패 마진 -11에 불과하다. 이것도 엄청 따라 잡은 것이다.[94] 타지의 경우 서울은 광화문 광장, 서울 광장, 영동대로,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부산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전주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응원한다.[95] 대구는 버스가 꽤 일찍 끊긴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것이다. 대신 하차만 가능하며, 도중 대구 1, 3호선 환승은 할 수 없다.[96] 허구연도 라팍의 원정팀 시설에 잠실과 너무 비교된다며 라팍을 극찬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추신수와 허구연의 지적이 피드백이 되어 잠실야구장의 원정 락커룸 역시 리모델링되며 원정팀의 잠실야구장 락커룸 사용이 매우 편하고 넓어질 전망이다.[97] 홈런 제외.[98] 라이온즈 파크는 파크팩터가 매우 높다. 리그 구장들 중 최상위권이다.[99] 근데 대부분이 티웨이 또는 군용기다...[100] 2016년 두산, 2017년 KIA, 2019년 두산, 2020년 NC[101] 다만 이 때의 상대팀인 kt는 삼성에게 스윕패를 당했음에도 통합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