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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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시리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종합 전적
총 771경기
기준
삼성 라이온즈 무승부 LG 트윈스
409승 13무 349승
최근 경기
첫 경기
최근 우세 구단
역대 최다 점수 경기
역대 최다 점수 차 경기
다음 경기

1. 개요2. 역사3. 역대 상대 전적4. 양 팀 간 트레이드5. 양 팀을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KBO 리그에서 모기업이 전자업계에서 운영하는 팀들인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라이벌전을 의미한다.

삼성과 LG는 모기업 그룹의 대표 기업이 각각 삼성전자LG전자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KBL 프로농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업계 라이벌이기도 하다. KBL의 뉴욕 닉스라 불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KBL의 LA 클리퍼스라 불리는 창원 LG 세이커스다.

LG 트윈스의 창단 기준일을 보면 1990년부터 시작되었고 LG의 창단 첫해 코리안시리즈의 상대가 삼성이었다.

이후 90년대 포스트 시즌에서도 치열한 격돌을 했고 2002년 코리안시리즈에서 맞대결을 한 전례가 있다.

2002년 코리안시리즈 이후 LG의 암흑기와 삼성의 암흑기가 교차되면서 가장 최근에는 22년뒤인 2024년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했다.

2. 역사

1990년 럭키금성그룹MBC 청룡을 인수하면서 가전제품계의 양대산맥인 삼성과 LG의 매치업이 형성되었다. 바로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양 팀의 맞대결이 이뤄졌고, 한국시리즈 2회(90, 02), 플레이오프 3회(93, 97, 98)[1] 등 90년대 포스트시즌에서 자주 만나면서 현대 유니콘스가 생기기 전까지 원조 재계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실제로 선수단 내에서는 과거에 상당히 신경쓰던 매치업으로 삼성 선수든 LG 선수든 이 시리즈에서 승리하면 특별 보너스를 받았다는 인터뷰를 심심치 않게 하곤 한다. 당장 한동안 트레이드조차 하지 않던 사이기도 했다. 추가로 두 팀 사이에 두산 베어스와도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2]

이 두 팀의 관계는 1997년 5월 4일 정경배한만두가 터져나온 경기를 통해 불거져나온 부정배트 논란으로 더욱 치열해졌다. 한편 LG에서 두번의 우승을 한 주역의 레전드 포수였던 김동수가 2000년에 FA로 삼성으로 이적하고, 삼성의 영구결번 레전드이기도 한 양준혁이 1999년 해태로 트레이드 된 뒤 1년만에 다시 LG로 트레이드로 이적하여 2000년과 2001년 2년 간 LG 소속으로 활약한 뒤 FA를 통해 삼성으로 컴백했다.

전설의 2002 한국시리즈 이후 삼성은 우승만 6번에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포스트시즌에 나가며 황금기를 맞은 반면, 준우승 감독을 경질한 LG는 이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긴 암흑기에 접어들었고, 자연히 두 팀 간의 매치업에 대한 관심도 사그라들었다. 단지 왕조 세우면서 성공한 부자구단과 비밀번호 찍으며 실패한 부자구단의 극명한 차이 정도로만 여겨졌을 뿐. 다만 삼성이 2016년부터 제일기획으로 이관하고 암흑기에 돌입한 이후, 특히 LG가 꾸준한 투자와 육성에 힘입어 꾸준한 강팀이 된 2019년 이후에는 두 팀의 입장이 정반대가 되고 있다.

삼성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거나 방출한 외국인 선수를 LG가 데려가는 경우가 많았다. 타자는 찰스 스미스매니 마르티네스, 투수는 팀 하리칼라제이미 브라운. 스미스는 삼성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00년 7월말 웨이버 공시됐는데 LG가 장타력 보강을 위해 곧바로 영입했고, 마르티네스는 2001년 삼성 소속으로 20-20과 사이클링 히트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재계약이 불발된 뒤 2002년 LG 유니폼을 입고 2년 간 활약했다. 그러나 2005~2006년, 2006~2007년 각각 삼성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던 하리칼라와 브라운은 삼성에서의 재계약이 불발된 뒤 김재박 감독의 LG가 데려갔지만 둘 다 부진한 경기력으로 한 시즌조차 치르지 못한 채 중도퇴출되어 ‘삼성이 버린 투수는 줍지마라’는 밈이 나오게 되었다.

2012년 11월 17일 삼성의 강력한 불펜 일원이었던 정현욱이 FA를 맞이했고 4년 28억의 금액에 LG로 이적했다. 그리고 그해 12월 14일에는 1990년 LG 트윈스가 MBC 청룡을 인수한 이후로 단 한 차례도 없었던 LG와 삼성의 3:3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삼성의 현재윤손주인, 김효남이 LG 유니폼을 입었고, LG의 김태완, 노진용, 정병곤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13년 5월 대구 LG:삼성 전 권용관의 홈스틸 이후 시즌 초반 하위권이었던 LG가 10연속 위닝시리즈 등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삼성과 시즌 막판까지 선두 다툼을 했다. 8월에는 1997년 이후 16년 만에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시즌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 삼성과 1,2위를 다퉜다. 1996년 이후 한 번도 우세를 점한 적이 없었던 상대전적도 9승 7패로 역전되면서 LG팬 한정으로 이 매치업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문선재조동찬 부상 관련 사건, 리즈배영섭 헤드샷 사건, 한 LG팬이 배영수의 뒷통수를 친 사건 등으로 양팀의 관계는 매우 험악했다. 삼성은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며 LG를 제치고 정규시즌 1위로 마쳤고 LG는 3위까지 내려갔다가 최종전을 통해 정규시즌 2위로 마쳐 두 팀은 1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나지 않을까 했지만, LG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무산되었다. 그 한국시리즈에서 간만에 두 팀 간 트레이드로 삼성에 합류한 김태완정병곤이 당시 주전 키스톤 콤비였던 조동찬김상수의 공백을 메우면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회 연속 통합우승 달성에 공헌하였다.

2014년에는 LG가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가운데 삼성과의 대구에서의 첫 시리즈 도중 김기태 감독이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고 해당 시리즈는 삼성이 스윕했다. 삼성이 11연승을 달리던 5월 27일 양상문 체제의 LG는 잠실에서 삼성 마무리 임창용에게 블론을 안긴 뒤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의 12연승을 저지하고 7회 리드시 143연승의 기록도 종결시켰다. 그러나 삼성은 다음날 8회에 LG 마무리 봉중근을 공략하며 LG에 통산 2,000패를 안기면서 복수했고 시리즈 위닝을 가져갔다.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삼성과의 홈 2연전에서 첫 경기 리오단의 호투로 승리한 뒤 두 번째 경기에서 박경수의 홈스틸로 이겨 위닝시리즈를 챙겼다.[3] 7월 29~31일에 양팀이 또 격돌했는데 첫 경기는 LG가 장원삼과 안지만을 공략하며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삼성전 3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30일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손주인의 역전 투런홈런으로 임창용을 또 공략한 LG가 위닝시리즈 확정에 이은 삼성전 4연승으로 양팀 간 상대전적 동률을 가져가나 했으나 9회말 2사에서 등판한 LG의 마무리 봉중근이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사 만루에서의 김헌곤 상대 밀어내기 사구와 채태인의 14구 승부에 이은 끝내기 안타로 삼성이 승리했다. 기세를 이어간 삼성이 31일 경기까지 승리하면서 위닝시리즈와 함께 LG전 7승4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8월 16일에는 보름 만에 대구에서 다시 만났는데 삼성은 이날 표적등판한 우규민을 공략하면서 가볍게 대승을 거뒀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 양팀은 9월 13, 14일에 잠실에서 만났고 첫 경기는 밴덴헐크와 리오단의 투수전 끝에 LG가 1:0 승리, 두 번째 경기도 LG가 장원삼을 두들기며 12:3의 대승으로 시리즈를 모두 가져와 4위를 지켜냈다. 10월 7일에는 LG가 또다시 잠실에서 삼성을 상대했고 5:3으로 끌려가던 8회말에 6득점하면서 잠실 삼성전 5연승으로 상대전적을 7승8패까지 만들었다. 10월 15일 1위 매직넘버가 1, 4위 매직넘버가 2 남은 양팀이 대구에서 양팀의 최종전을 가졌는데 삼성은 LG에 5:3 승리를 거두며 4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고, LG는 이날 SK의 패배로 인해 승리했다면 4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으나 이날 패배로 최종전까지 SK와 4위 여부를 놓고 경쟁해야 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7승1패, 잠실에서는 LG가 6승2패를 하면서 삼성이 9승7패로 우위를 가져갔다.

2015년에는 초반에 LG가 임지섭의 7이닝 노히트 호투에 이어 임창용에게 두 번의 블론패를 안기면서 삼성에 3승1패로 앞섰으나 삼성은 LG에 두 번의 스윕승을 거두면서 7월 초에 일찌감치 9승3패로 우세를 확정지었다. 8월 30일 시민구장에서의 통산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LG가 2회까지 9:1로 앞서갔으나 삼성은 막강 화력을 발휘하며 15:9로 역전승해 삼성은 LG에 11승5패로 절대우위를 거뒀다.

2016년 라팍에서의 첫 만남에서는 우규민이 완봉승을 거둔 LG가 2:0으로 승리했고 시리즈 1승1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5월과 6월에 열린 잠실 맞대결 3연전에서는 삼성과 LG가 위닝시리즈를 한 차례씩 맞교환하면서 상대전적 4승4패였으나 두 팀은 맞대결 이후 극심한 하락세를 겪으면서 나란히 중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삼성은 7월 5일과 7일에 열린 라팍 LG전에서 7월 들어 급추락하던 LG에 2연승을 거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내 잠시 10위까지 추락하며 반등하지 못한 반면 LG는 승패마진 -14까지 내려갔다가 연속 위닝시리즈에 이은 9연승으로 놀라운 반전을 이루어내면서 5강 경쟁권으로 들어섰다. 하지만 LG가 9연승 중이던 8월 13일 라팍 맞대결에서 삼성은 허프를 공략하며 LG의 10연승을 저지했고 여세를 몰아 다음날에도 승리하면서 2연전을 다 가져가면서 하위권에 머무는 순위와는 별개로 LG전 상대전적 8승4패를 기록했다. LG는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에 올랐고 삼성 역시 막판에 힘을 내면서 5강 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9월 17일과 18일 잠실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했다. 여기서 LG는 이천웅의 연장 끝내기 홈런과 류제국의 KBO 첫 완봉승으로 주말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4위를 굳힘과 동시에 5할 승률에 진입했고 삼성에 결정적인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결국 10월 3일 라팍 맞대결에서 LG는 삼성에 대승을 거두면서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고 삼성은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LG는 1998년 PO 업셋에 의한 준우승 이후 18년 만에 삼성보다 높은 순위를 확정지었다. 다음날 마지막 맞대결에서 삼성이 LG에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은 삼성이 9승7패로 앞섰다.

2016 시즌을 마치고 LG의 우규민과 삼성의 차우찬이 FA를 맞이했는데 차우찬은 4년 100억+A원 규모의 계약으로 LG로 이적했고, 반대급부로 우규민은 4년 65억의 계약으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보상선수는 이승현최재원을 맞교환하면서 2대2 트레이드 같은 느낌을 주게 되었다.

2017 시즌 개막 시리즈 3연승을 거둔 LG의 홈 개막전 상대는 삼성이었고 여기서 차우찬이 완벽한 LG 데뷔전을 치르면서 LG가 11: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우천취소 뒤 열린 2차전도 LG가 4:0으로 깔끔하게 이겨 개막 5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날개없는 추락을 겪고 LG는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어린이날 두산전 스윕 및 5연승의 상승세로 3위까지 올라간 가운데 라팍에서 열린 5월 10일과 11일 맞대결에서 LG는 이틀 연속으로 삼성 마무리 심창민을 공략하면서 삼성전 4전 전승과 7연승으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6월 20일 잠실 맞대결에서 LG는 허프의 완투승과 함께 타선이 우규민을 공략하며 삼성전 5연승을 거뒀으나 삼성은 다음 두 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LG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7월 21일에는 8.1이닝 1실점한 차우찬의 승리가 9회에 대타 박한이가 김지용 상대 동점 솔로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뒤 연장전 11회초에서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들어선 투수 정찬헌의 적시타를 기점으로 LG가 한 이닝에만 8득점하면서 10:4로 이기는 진기명기한 경기를 했다. 8월초까지 승패마진 +9를 기록했던 LG는 최악의 타격으로 인해 팀 ERA 1위를 기록하고도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최악의 결말을 맞았고 삼성은 4할 승률조차 실패한 구단 최저승률 및 최다패의 굴욕적인 기록으로 2년 연속 9위에 머무르며 양팀 모두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이승엽의 은퇴경기가 열린 10월 3일, LG의 새 감독으로 삼성 왕조의 수장 류중일이 선임되면서 '차우찬+우규민+류중일' 시리즈가 되었다. 시즌 종료 뒤 2차 드래프트에서 LG의 주전 2루수였던 손주인이 삼성으로 6년 만에 돌아왔다.

2018년에는 류중일 체제의 LG는 삼성에 9승 7패의 우세를 기록했다. 전반기는 LG가 상위권에 있고, 삼성이 하위권에 있었으나 후반기에는 거꾸로 LG가 극심한 DTD로 추락하고 삼성은 여름성 모드로 상승세를 타면서 두 팀은 가을야구 막차인 5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최종순위에서 삼성은 5위와 승차 없는 6위, LG는 8위로 두 팀 모두 나란히 가을야구에 가지 못했다. 2019년에는 LG가 10승 6패로 3년 연속 삼성에 우세를 거뒀고 LG는 4위로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고, 삼성은 8위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명암이 엇갈렸다. 특기할만한 점은 양팀의 맞대결 16경기 모두 LG 선발로 1, 2, 3선발인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차우찬이 나왔다는 점이다.[4]

김한수가 물러나고 허삼영이 삼성 감독으로 부임한 2020년 삼성은 이번에도 8위에 그쳐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으나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LG를 상대로 상대전적 9승 7패로 4년만에 LG전 우세 시즌으로 마쳤다. 여기에는 LG전 0점대 ERA를 기록하며 엘나쌩 투수로 떠오른 최채흥의 활약이 결정적이었고 김무신벤 라이블리 등 강속구 투수들이 LG전에, 특히 잠실에서 강점을 보였다.

2021년, 두 팀은 시즌 초부터 최종전까지 상위권에서 시즌 내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삼성이 2위, LG가 3위를 기록해 19년 만의 포스트시즌 맞대결 가능성이 높았으나 두 팀 모두 각각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리그 4위였던 두산 베어스에게 패배해 두 팀 간의 맞대결을 볼 수 없게 되었다.[5] 첫 맞대결은 대구에서 삼성이 LG를 상대로 2015년 이후 6년 만에 3연전을 스윕했으나 LG는 이후 삼성을 상대로 단 한 차례도 루징을 내주지 않으면서 상대전적을 8승 2무 6패로 뒤집었다.

2022년에 LG는 박해민을 FA로 영입했고 보상선수로는 김재성이 삼성으로 이적했다. LG는 삼성 상대로 2009년 이후 첫 삼성과의 3연전 스윕과 함께 1997년 이후 25년 만의 대구 원정 3연전 스윕을 거두고 삼성전 9연승을 거두는 등 상대전적 12승 4패로 삼성을 압도했다. 특히 7월 6일 경기에서 LG는 1:8로 뒤지던 경기를 10:9로 역전해서 이겼다. 이는 삼성의 40년 역사상 최악의 경기 중 하나인데 이 경기를 포함한 삼성의 13연패와 허삼영 감독의 사퇴로 이어졌다. 2023년에는 LG의 영구결번 레전드 이병규 타격코치가 삼성의 수석코치로 이적하면서 접점이 더 많아졌다. LG는 2023년 잠실에서만 삼성에 두 번 스윕승을 거두면서 전반기에만 8승 1패로 압도했다. 후반기에는 삼성이 라팍에서 LG에 연속 위닝시리즈로 반격하면서 최종 상대전적은 LG의 10승 6패로 마무리했다.

LG는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시리즈 우승[6]의 제물이 된 이후 21년 동안 한국시리즈조차 나가지 못했고 긴 암흑기를 경험하며 그 사이 삼성이 왕조를 세우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는데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하며 오랜 숙원을 풀었다. 삼성이 2002년에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하기까지 강팀 평가를 받으면서도 번번이 가을에서 작아졌던 것과 LG가 비밀번호 탈출 이후 2023년 한국시리즈 전까지 번번이 가을무대에서 작아졌던 것과 유사하다. LG가 적극적인 육성과 투자로 꾸준한 강팀이 된 반면 삼성은 2016년 이후 2021년 빼고 모조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암흑기에 시달리는 것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결국 삼성은 2023년 시즌 중반에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수모 끝에 최종순위 8위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뒤 홍준학 단장 체제를 끝내고 LG에서 20년 원클럽맨으로 몸담았던 이종열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2024 시즌에는 삼성이 부활에 성공하며 두 팀이 시즌 막바지까지 2위 경쟁을 벌였고, 삼성이 2위, LG가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가운데 LG가 준플레이오프를 3승 2패로 통과하면서 22년 만에 양 팀 간 포스트시즌 맞대결이 펼쳐졌다. 대구에서 치러진 1, 2차전에서 삼성이 도합 홈런 8방을 터뜨리며 연승을 가져갔고, LG가 3차전 임찬규에르난데스의 역투로 만회의 1승을 거뒀지만 4차전 강민호의 홈런 한 방으로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3. 역대 상대 전적

연도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상대우위 포스트시즌
1982년 10승 6패 6승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3년 11승 1무 8패 8승 1무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4년 11승 9패 9승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5년 15승 7패 7승 15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6년 9승 9패 동률
1987년 8승 10패 10승 8패 MBC 청룡 우위
1988년 10승 1무 7패 7승 1무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9년 9승 1무 10패 10승 1무 9패 MBC 청룡 우위
1990년 LG 트윈스 인수 및 재창단
1990년 7승 13패 13승 7패 LG 트윈스 우위 한국시리즈[7]
1991년 12승 6패 6승 12패 <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2년 8승 10패 10승 8패 LG 트윈스 우위
1993년 8승 10패 10승 8패 LG 트윈스 우위 플레이오프[8]
1994년 7승 11패 11승 7패 LG 트윈스 우위
1995년 6승 12패 12승 6패 LG 트윈스 우위
1996년 11승 1무 6패 6승 1무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7년 10승 8패 8승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플레이오프[9]
1998년 11승 7패 7승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플레이오프[10]
1999년 10승 10패 동률
2000년 12승 7패 7승 12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1년 13승 6패 6승 13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2년 10승 2무 7패 7승 2무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한국시리즈[11]
2003년 14승 5패 5승 14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4년 11승 1무 7패 7승 1무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5년 10승 8패 8승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6년 13승 5패 5승 13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7년 10승 1무 7패 7승 1무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8년 9승 9패 동률
2009년 10승 9패 9승 10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0년 11승 1무 7패 7승 1무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1년 11승 1무 7패 7승 1무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2년 14승 5패 5승 14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3년 7승 9패 9승 7패 LG 트윈스 우위
2014년 9승 7패 7승 9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5년 11승 5패 5승 11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6년 9승 7패 7승 9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7년 6승 10패 10승 6패 LG 트윈스 우위
2018년 7승 9패 9승 7패 LG 트윈스 우위
2019년 6승 10패 10승 6패 LG 트윈스 우위
2020년 9승 7패 7승 9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21년 6승 2무 8패 8승 2무 6패 LG 트윈스 우위
2022년 4승 12패 12승 4패 LG 트윈스 우위
2023년 6승 10패 10승 6패 LG 트윈스 우위
2024년 8승 1무 7패 7승 1무 8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플레이오프[12]
총 전적 409승 13무 349패 349승 13무 409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3승 3패[13]
시즌별 우위 25시즌 우위
3시즌 동률
14시즌 열세
14시즌 우위
3시즌 동률
25시즌 열세
삼성 라이온즈 우위

4. 양 팀 간 트레이드

전자업계 라이벌로 인해 트레이드가 많지 않았다.

오히려 우승조급증에 시달렸던 삼성이 LG의 우승 주역 포수 김동수를 FA로 영입한 전례가 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3년 류중일 삼성 감독과 김기태 LG 감독의 대형 트레이드가 있었다.

5. 양 팀을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

지도자로서 오간 경우 ★ 표시.
현역일 경우 볼드체 표시.

6. 여담

  • 역사적인 1982년 원년 개막전이 바로 LG의 전신이었던 MBC 시절로 이 두 팀의 경기였다.
  • 두 팀의 라이벌 사이에 현대 유니콘스가 포함되었다. 만약 현대가 해체되지 않았으면 삼각 전자 라이벌전이 되었을지도 몰랐다.
  • 프로농구에서도 서울 삼성 썬더스창원 LG 세이커스는 다른 맞대결보다 보너스 지급과 선수거래로 프런트끼리 싸우기도 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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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3년과 97년은 최종 5차전까지 가는 초접전이었고, 98년에는 당시 삼성의 신인선수였던 강동우가 대형 부상을 당하는 등 만날 때마다 접전이 벌어졌다.[2] 삼성전자LG전자가 3D TV 화질에 대한 신경전을 한참 벌이고 있던 2011년 7월 삼성 라이온즈의 실질적 구단주인 이재용 부회장이 집에서 TV로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를 보던 중 삼성전자 3D TV의 화질을 디스하는 LG전자의 외야 현수막을 본 후 빡쳐서(?) 잠실 야구장에 직행해 삼성을 응원했다는 얘기가 유명하다. 이 경기는 삼성이 LG에게 역전승을 거뒀고 승리를 직관한 이 부회장은 선수들에게 직접 금일봉을 하사하기도 했다.[3] 이후 LG는 2013년과 마찬가지로 반등에 성공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두번의 결정적 홈스틸을 성공했던 두 선수 모두 팀을 옮겼다.[4] 사실 2014년 삼나쌩 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삼성전이 걸릴 때마다 로테이션까지 조정하며 내보낸 두산 송일수마냥 표적등판시킨 것은 아니고 우연치 않게 우천취소나 로테이션에 따라 그렇게 된 것이다.[5] LG는 1승 2패로, 삼성은 2패(리그 일정 지연으로 인해 3판 2선승제로 진행)로 각각 두산에게 탈락했다. 참고로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연달아 거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kt에게 4연패당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6] 삼성은 1985년 우승이 있으나 당시에는 삼성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전, 후기리그 모두 1위로 한국시리즈를 삭제시키며 우승했다.[7] LG 4승 우승[8] 삼성 3승 2패 한국시리즈 진출[9] LG 3승 2패 한국시리즈 진출[10] LG 3승 1패 한국시리즈 진출[11] 삼성 4승 2패 우승[12] 삼성 3승 1패 한국시리즈 진출[13] 개별 경기 LG 15승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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