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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살베르토 보니야 Lisalverto Bonilla | 霸能[1] | |
출생 | 1990년 6월 18일 ([age(1990-06-18)]세) |
도미니카 공화국 사마나주 사마나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102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양타 |
프로 입단 | 200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PHI) |
소속팀 | 텍사스 레인저스 (2014) 신시내티 레즈 (2017) 삼성 라이온즈 (2018)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 (2019) 라쿠텐 몽키스 (2020) 퉁이 라이온스 (2021) 페리코스 데 푸에블라 (2022)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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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발 투수. 2018년 삼성 스카우터가 두달에 걸쳐 고심 끝에 뽑았다고 한다.[2]2. 선수 경력
2.1. MLB
2.1.1.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해 2009년부터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활동했다. 2012년에는 중간계투로 전향해 ERA 1.94를 기록하면서 올스타 퓨처스게임에 뽑혔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출장하지는 못했다. 2012년 12월 9일 마이클 영과 트레이드되며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이때 같이 묶여 텍사스로 이적한 선수가 다름아닌 조쉬 린드블럼(!).2.1.2.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14년 9월 2일 메이저리그에 승격돼 9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데뷔했다. 2015년 시즌 초 어깨충돌증후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가 4월 11일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시즌 후 10월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클레임 웨이버로 이적했고 12월에 논텐더로 풀려났다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5승 7패 2세이브 ERA 4.38을 기록했다.
2.1.3. 신시내티 레즈
신시내티 레즈 시절.
2017년 2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에 클레임 웨이버로 이적했다. 4월 22일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10경기에서 1승 3패 ERA 8.10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9월 1일 방출됐다. 이후 12월 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 포함됐다.
2.2. KBO 시절
2.2.1.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모습.
그러다 2018년 2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에 총액 70만 달러에 영입됐다. 먼저 영입한 팀 아델만이 2선발이라고 공언했던 것을 감안하면 팬들 입장에선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 영입.
커리어 동안 선발로 뛴 적이 적어 이닝 이팅은 우려할 부분이지만, 탈삼진 능력만큼은 마이너리그에서 좋다고 인정받았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한시즌 선발로 가장 많이 뛰었던 횟수가 15번이고 그마저도 2011년으로 7년 전이었다. 15시즌 후반기 피가로의 재림이 되지 않으려면 투구수, 등판 일정 등의 관리는 필수적이다.
제구가 되는 157km/h의 공을 던진다고 공언했는데, 삼팬들은 더 불안해한다.
2.2.1.1. 2018 시즌
2018시즌이 전부 끝나고 삼성이 새 외국인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재계약이 무산되었다. 아델만도 덱 맥과이어를 영입하면서 역시 재계약에 실패하였다.리살베르토 보니야/2018년 문서 참고 바람.
2.3. 2019 시즌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Tigres de Quintana Roo) 라는 멕시칸 리그의 팀에서 활약했다.2.4. 라쿠텐 몽키스
2.4.1. 2020 시즌
2월17일 라쿠텐 몽키스라는 대만리그의 팀과 계약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연습경기에 나와서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4월 15일 퉁이 라이온스전에 불펜으로 등판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1.2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 연장전에 실점한 거라 패전투수가 될 뻔 했으나 라쿠텐도 득점하면서 11회로 갔다.
4월 18일 푸방 가디언즈 상대로 선발등판해서 7이닝 2실점 4피안타 7탈삼진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되었다.
6월 12일 중신 브라더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하였다. 이날 승리로 5승(1패)으로 리그 다승 단독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은 3.09로 낮추면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최종성적은 28경기 나와서 10승9패 방어율 5.23을 기록했다. 타고투저가 매우 심각한 대만임을 감안하면, 나름 준수한 성적이다. 현재는 FA신분이다.
2.4.2. 2021 시즌
전 삼성 라이온즈 출신 덱 맥과이어와 한솥밥을 먹게 될수 있었으나 보니야는 재계약을 하지 못함이번 도쿄 올림픽에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한다. 결국 2021시즌은 쭉 FA 신분으로 올림픽에 전념할듯 하다.
2021년 7월 26일 퉁이 라이온즈와 계약했다.
2.4.3. 2022 시즌
대만에서 야구 시즌이 끝난 이후, 도미니카 윈터 리그에서 뛰었으며 또한 캐리비언 시리즈에 나오기도 하였다.이후 멕시칸 리그 소속의 페리코스 데 푸에블라와 입단 계약한 것이 알려졌고, 2022시즌은 멕시코에서 뛰게 된다.
시즌 후 팀에서 방출당한다.
해가 바뀌고, 도미니칸 윈터리그 에서 뛰었고 현재 개인운동중이다.
3. 피칭 스타일
2017년 6월 선발등판시 영상. 패스트볼 90~92마일대 형성이 가능하고 주 결정구는 서클 체인지업, 커브[3]를 주로 던지는 유형. 투구폼은 헨리 소사와 비슷한 유형인데, 디셉션을 약간 주는 타입이며, 주 레파토리에 횡변화구가 없이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 중심으로 구성한 유형의 투수이다.
2017년 7월 마이너 선발등판시 영상. 결정구 커브(또는 느린 슬라이더)으로 보인다.
4. 여담
- 뉴스기사에 사진이 나왔을 때 2014년부터 삼성에서 2시즌을 뛰었던 나바로와 빼닮은 모습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나바로에게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고 한다. 저녁 8~9시에 자서 새벽 5~6시에 깬다고 하는데, 다른 종목이라면 모를까 KBO 평일 경기가 보통 저녁 6시 30분에 시작되는 걸 감안하면 이러한 생활 습관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원래 활약하던 MLB에서도 야간 경기 시에는 10시가 넘어서 종료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하다.
- 소사처럼 KBO 리그에서 롱런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 스페인어 국가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긴 하지만 인터뷰 자체는 영어로 한다. 중남미 출신 선수들 중에 영어를 아예 못하던 선수도 있었음[4]을 감안한다면 다소 의외.
- 성격도 훈훈하다. 2군 퓨처스팀에게 피자를 돌리기도 했다. 마이너리그 시절을 잊지 않는 의미로 MLB에서 마이너에 내려갈 때 한 턱 쏘는 게 있다고.
- 구자욱도 증언했는데, 500ml 생수병보다 길다고 한다. 참고로 시중에 파는 500ml 생수병의 길이는 21cm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4 | 텍사스 레인저스 | 5 | 20⅔ | 3 | 0 | 0 | 0 | 3.05 | 13 | 13 | 17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7 | 신시내티 레즈 | 10 | 36⅔ | 1 | 3 | 0 | 0 | 8.10 | 42 | 24 | 28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2018 | 삼성 라이온즈 | 29 | 168 | 7 | 10 | 0 | 0 | 5.30 | 193 | 75 (5위) | 151 |
<colbgcolor=#ffff88> MLB 통산 (2시즌) | 15 | 57⅓ | 4 | 3 | 0 | 0 | 6.28 | 55 | 37 | 45 | |
KBO 통산 (1시즌) | 29 | 168 | 7 | 10 | 0 | 0 | 5.30 | 193 | 75 (5위) | 151 |
6. 관련 문서
[1] 한국어 발음은 '바넝'이라고 읽는다.[2] 모든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늦게 계약했다.[3] 느린 슬라이더라는 분석도 있다.[4] 애초에 미국-멕시코 국경지대나 플로리다 같은 미국 남부지방은 스페인어만 할줄 알고 영어를 몰라도 사는 데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다. 게다가 스페인어 자체도 미국에선 영어 다음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언어이다. 단순히 미국 내 화자 수로만 놓고 보면 순수 스페인어 국가인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쿠바 심지어 칠레 아르헨티나도 능가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