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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준플레이오프/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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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규정상 4위인 해태 타이거즈는 3위와 3.5게임차 이상 차이가 나서 포스트시즌에 참여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준플레이오프를 생략하고 롯데 자이언츠가 부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2] 양대리그를 시행하였기 때문에 이전까지의 포스트시즌과 다르게 1999년 포스트 시즌은 드림 1위-매직 2위, 매직 1위-드림 2위가 각각 플레이오프를 갖고, 플레이오프의 승자끼리 한국시리즈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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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2007 KBO 준플레이오프 2007 KBO 플레이오프 2007 KBO 한국시리즈

1. 개요2. 엔트리3. 일정표4. 경기 내용
4.1. 1차전
4.1.1. 선발 라인업4.1.2. 스코어보드4.1.3. 상세
4.2. 2차전
4.2.1. 스코어보드
4.2.1.1. 상세
4.3. 3차전
4.3.1. 선발 라인업4.3.2. 스코어보드4.3.3. 상세
5. 결과

1. 개요

2007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1995~2007).svg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3위 한화와 4위 삼성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전년도 한국시리즈의 리턴매치였다.

3전 2선승제로 개최되며, 1, 3차전은 3위팀인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4위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전체적으로는 에이스 류현진이 건재함을 과시한 한화가 선발 투수진이 무너져 어려운 시즌을 보낸 삼성에 비해 우세하다고 평가받았으나, 지난 시즌 포스트 시즌에 류현진이 약한 모습을 보인 점(2패 4.30)에서 오승환을 위시한 삼성의 불펜진이 아직 건재하다는 점에서 반격의 기회가 있을 수 있었다.

2. 엔트리

2.1.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2007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감독 1명 김인식
코치 5명 유지훤, 우경하, 강석천, 한용덕, 지연규
투수 9명 구대성, 류현진, 세드릭, 송진우, 안영명, 유원상, 정민철, 정민혁, 최영필
포수 3명 신경현, 심광호, 이도형
내야수 7명 김민재, 김태균, 김태완, 백재호, 송광민, 이범호, 한상훈
외야수 7명 고동진, 김수연, 김인철, 연경흠, 이영우, 조원우, 크루즈

2.2.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2007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감독 1명 선동열
코치 6명 강성우, 김평호, 류중일, 양일환, 이종두, 한대화
투수 11명 권오원, 권혁, 김문수, 매존, 브라운, 안지만, 오승환, 윤성환, 임창용, 전병호, 조현근
포수 2명 이정식, 진갑용
내야수 7명 강명구, 김재걸, 김한수, 박정환, 박진만, 신명철, 채태인
외야수 6명 강봉규, 김종훈, 김창희, 박한이, 심정수, 양준혁

3. 일정표

200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 VS 한화 이글스
<rowcolor=#ffffff> 경기 경기 시간 경기장 AWAY 결과 HOME 방송사
1차전 10월 9일 18:0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0 5 한화 이글스 파일:KBS N SPORTS 로고(2006~2014).svg
파일:MBC ESPN 로고(2005~2010).svg
2차전 10월 10일 18: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한화 이글스 0 6 삼성 라이온즈
3차전 10월 12일 18:0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3 5 한화 이글스

4. 경기 내용

4.1. 1차전

4.1.1. 선발 라인업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신명철 2B 1 고동진 CF
2 박한이 RF 2 김민재 SS
3 양준혁 LF 3 크루즈 LF
4 심정수 DH 4 김태균 1B
5 박진만 SS 5 이범호 3B
6 진갑용 C 6 이영우 DH
7 김한수 1B 7 연경흠 LF
8 김창희 CF 8 신경현 C
9 김재걸 3B 9 한상훈 2B
SP 브라운 SP 류현진

4.1.2. 스코어보드

준플레이오프 1차전, 10.09(화), 18:00 ~ 21:15 (3시간 15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브라운 0 0 0 0 0 0 0 0 0 0 8 0
한화 류현진 0 1 0 1 1 2 0 0 - 5 7 0
중계 방송사 : 파일:KBS N SPORTS 로고(2006~2014).svg,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이용철
파일:MBC ESPN 로고(2005~2010).svg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위원 : 허구연

▲ MVP : 류현진 (한화)
▲ 승리투수 : 류현진 (한화)
▲ 패전투수 : 브라운 (삼성)
▲ 홈런: 김태균(4회 1점) 이범호(6회 2점)
▲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4.1.3. 상세

4.2. 2차전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김민재 SS 1 박한이 CF
2 조원우 LF 2 김재걸 3B
3 크루즈 RF 3 양준혁 RF
4 김태균 1B 4 심정수 DH
5 이범호 3B 5 박진만 SS
6 김태완(1984) DH 6 진갑용 C
7 백재호 2B 7 김한수 2B
8 신경현 C 8 강봉규 LF
9 고동진 CF 9 신명철 2B
SP 정민철 SP 전병호

4.2.1. 스코어보드

준플레이오프 2차전, 10.10(수), 18:00 ~ 21:31(3시간 31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8,512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한화 정민철 0 0 0 0 0 0 0 0 0 0 3 0
삼성 전병호 0 1 0 0 0 3 2 0 - 6 9 0
중계 방송사 : 파일:KBS N SPORTS 로고(2006~2014).svg,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이용철
파일:MBC ESPN 로고(2005~2010).svg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위원 : 이순철

▲ MVP : 양준혁 (삼성)
▲ 승리투수 : 윤성환 (삼성)
▲ 패전투수 : 정민철 (한화)
▲ 홈런: 진갑용(2회 1점) 양준혁(6회 2점)
▲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4.2.1.1. 상세

4.3. 3차전

4.3.1. 선발 라인업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박한이 RF 1 조원우 LF
2 신명철 2B 2 김민재 SS
3 양준혁 LF 3 크루즈 RF
4 심정수 DH 4 김태균 1B
5 박진만 SS 5 이범호 3B
6 진갑용 C 6 김태완 DH
7 김한수 1B 7 백재호 2B
8 김창희 CF 8 신경현 C
9 김재걸 3B 9 고동진 CF
SP 매존 SP 세드릭

4.3.2. 스코어보드

준플레이오프 3차전, 10.12(금), 18:00 ~ 22:05 (4시간 5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매존 0 0 1 0 0 1 0 0 1 3 8 1
한화 세드릭 2 0 1 0 0 0 1 1 - 5 10 0
중계 방송사 : 파일:KBS N SPORTS 로고(2006~2014).svg,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이용철
파일:MBC ESPN 로고(2005~2010).svg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위원 : 양상문

▲ MVP : 이범호 (한화)
▲ 승리투수 : 송진우 (한화)
▲ 패전투수 : 매존 (삼성)
▲ 세이브 : 구대성 (한화)
▲ 홈런: 이범호2(3회 1점)(7회 1점) 고동진(8회 1점) 신명철(9회 1점)
▲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그러나 이 경기 이후 한화의 다음 포스트시즌 승리까지는 무려 11년이 걸렸다.

4.3.3. 상세

5. 결과

▲ 준플레이오프 MVP : 류현진

한화가 2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이전 해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한 것을 잘 갚아준 셈이다. 한화 류현진은 1차전 6.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3차전에는 3.1이닝동안 1실점하여 홀드를 기록하는 등[1][2] 일등공신이 되었고, 타선에서는 후반기 부진을 거듭하던 김태균, 크루즈를 대신해 사실상의 4번타자를 맡으며 후반기 타선의 중심이었던 이범호가 홈런 3개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또한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던 김태완, 고동진 등이 지원사격하여 홈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챙겼다. 다만 한화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문동환을 제외시켰고, 결국 투수의 과부하로 골머리를 안았다. 특히 무리하게 류현진을 3차전에 중간계투로 길게 투구시킨 결과, 플레이오프에서 일이 터지고 만다.

삼성은 전체적으로 홈런 1개를 기록한 양준혁을 필두로, 신명철, 진갑용이 타선을 이끌어갔다. 그러나 급격한 노쇠화로 후반기 1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던 김한수를 6번에 배치한 게 최악의 한 수가 되었다.[3] 결국 2007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직후 삼성 타선의 노쇠화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받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김한수는 은퇴하였으며. 노장 대수비 삼총사 박정환, 김종훈, 김대익이 방출되었고 김재걸 역시 얼마 되지 않아 은퇴하는 등[4][5] 급격한 세대교체 흐름을 띠게 된다.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당시 세 번의 경기에 대한 요약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5.1. 한화 이글스

현재까지 한화 이글스가 기록한 마지막 포스트시즌 시리즈 승리이다. 이후로 5886899678을 기록해 2018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1년만의 가을야구를 했으나 1승 3패로 탈락했다.

5.2.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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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경기가 KBO 리그에서 류현진의 유일한 구원 등판 경기다.[2] 고졸신인이 2년 연속 정규시즌 200이닝을 넘긴 것도 모자라, 1차전 선발등판해 100개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한 다음 단 2일 쉬고 구원으로 무려 3.1이닝을 던졌다. 이랬음에도 당시에는 혹사에 무감각했기에 3차전 종료 후 인터뷰에서 기자는 '류현진이 컨디션이 안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3] 결정적인 흐름마다 삼진, 땅볼아웃 등을 기록하며 흐름을 다 끊어먹었고, 이는 3차전에 가장 크게 지적받았다. 그리고 김한수가 맡았던 1루 쪽에는 사실 다른 대체선수가 있었다. 채태인도 있었고, 조영훈도 쓸 수 있었다. 그 중 채태인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선택받았으나 막상 선동열은 승부처에서 채태인을 단 한번도 쓰지 않았다.[4] 이런 흐름의 결정타는 2007 시즌 종료 후 2군 본즈 박석민의 복귀와 최형우의 재영입, 그리고 주전 4번타자였던 2008 시즌 초반 심정수의 부상이었다.[5] 특히 박석민은 김한수의 후계자로 콕 찍어두고 2004,2005년에 공들여서 키워내던 선수라서 실제로 2008년 오프시즌에 삼성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했다. 다만 최형우는 삼성에 저런 선수도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무명이었고 2007년 2군에서 본즈로 강림하자 그제야 삼성 팬들의 입 안에서 오르내렸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