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플래그 캐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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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제항공 | 에어블루 | 에어시알 | |
세렌항공 | 플라이진나 |
파키스탄 국제항공 پاکستان انٹرنیشنل Pakistan International Airlines | |||
<rowcolor=#000000> IATA PK | ICAO PIA | BCC[1] 40 | 콜사인 PAKISTAN |
<colcolor=#000000> 항공권 식별 번호 | <colcolor=#000000> 214 | ||
설립 연도 | 1946년 10월 29일 | ||
허브 공항 | 카라치 진나 국제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32 | ||
취항지 수 | 58 | ||
마일리지 | PIA Awards Plus | ||
항공 동맹 | 미가입 | ||
링크 | [2] |
보잉 777-2Q8(ER)[3] |
[clearfix]
1. 개요
파키스탄 국제항공은 파키스탄의 플래그 캐리어이다.2. 역사
1946년 파키스탄의 사업가 미르자 아흐마드 이스파하니가 국가와 협력하여 '오리엔트 항공'이라는 전신을 설립하였으며, 파키스탄 건국 이후 1954년에 카라치에서 라호르까지 첫 비행을 게시했다. 이듬해에는 컨스텔레이션으로 카이로, 로마를 경유해 런던에 취항했다.1960년, 팬 아메리칸 항공에서 리스한 보잉 707[4][5]이 인도되며 뉴욕, 중국에[6] 취항했다. 1973년에는 첫 광동체기로 DC-10을 도입했으나 3년뒤인 1976년, TAP 포르투갈 항공에서 두대의 보잉 747을 리스했다. 1982년에는 중거리용 A300과 장거리용 A310을, 1985년에는 단거리용 보잉 737을 도입했다.
2004년 보잉 777이 도입되면서 구기체 교체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2006년부터 ATR 42와 ATR 72을 도입해 포커 27을 교체했다.
3. 서비스
스카이트랙스에서 사실상의 최저등급(2성급)으로 선정한 몇 안되는 항공사로,[7] LAM 모잠비크 항공, 에어블루과 같은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 이코노미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클래스마저도 다른 항공사에 비해 완전 후지다. 과거 진나 국제공항이 두바이급 명성을 누리고 있을 때, 너무 외국항공사에게만 의존하다 보니 당연히 발전할 리가 없는 것이다.[8] 또 거의 모든 항공사들이 스카이트랙스에서 아무리 못해도 3성을 받는 것에 비해 이 항공사는 겨우 2성만 받는다. 다시 말해서 플래그 캐리어가 웬만한 저가 항공사만도 못하다. 그리고 서비스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위생 상태도 극히 최악이다. 마지막으로 이 항공사도 사우디아 항공마냥 술을 주지 않기 때문에 거르는 사람이 늘어날 이유만 하나 더 갖고 있다.실제로 스카이트랙스는 이 항공사에 대해 구식에 개선 징후도 보이지 않는 좌석과 간신히 프리미엄 이코노미 표준을 맞춘 장거리 비즈니스석[9], 형식적이고 불친절한 승무원 서비스, 열악한 공항 인프라와 시설로 인해 제한된 지상 서비스를 지적하고 있다. 출처
비록 지금은 이와 같이 몰락했으나, 잘나가던 시절이던 1962년에는 세계 최초로 정기 국제선 제트기 전 좌석에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 항공사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10]. 그리고 당시 파키스탄 국제항공은 오늘날에도 파키스탄인들이 파키스탄의 황금기의 상징이라고 여길 정도로 명망 높은 항공사였다. 또 지금은 상상할 수 없겠지만 1985년 에미레이트 항공이 처음으로 운항한 기체도 파키스탄 국제항공으로부터 임대한 기체였다.
4. 운항 노선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등에 취항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북아메리카행 노선이 많았지만, 지금 현재는 캐나다로 가는 토론토행 노선만 남아있다.2020년 5월에 코로나19 판데믹 사태로 파키스탄 국제선 정기운항이 중단 되자, 한국과 파키스탄 상호 교민 귀국을 위해 차터편(PK8872, PK8873) B777-200LR[11]이 인천에 착륙한 적 있다.
4.1. 코드셰어
유난히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코드셰어가 많이 걸려있다.- 코드셰어 항공사
- 인터라인 항공사
5. 보유 기종
제작사 | 기종 | 보유 대수 | 주문 대수 | 비고 |
ATR | ATR 42-500 | 3 | 0 | |
에어버스 | A320-200 | 17 | 0 | |
보잉 | 777-200ER | 6 | 0 | |
777-200LR | 2 | 0 | ||
777-300ER | 4 | 0 |
6. 사건 사고
굵직굵직한 항공 사고를 많이 일으켰으며 대부분 적잖은 사망자를 내었다.- 1957년 파키스탄 국제항공 DC-3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205편 추락 사고
- 1965년 파키스탄 국제항공 DC-3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705편 추락 사고
- 1970년 파키스탄 국제항공 F-27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631편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740편 추락 사고
- 1986년 파키스탄 국제항공 F-27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404편 실종 사건
- 파키스탄 국제항공 268편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688편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661편 추락 사고
- 파키스탄 국제항공 8303편 추락 사고
6.1. 안전 문제
8303편 추락사고 이후 유럽연합과 미국은 파키스탄 국제항공의 운항을 전면 금지시켰다. 심지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자국민 철수용 전세기까지 절대 운항할 수 없도록 못을 박았다. 이유는 무면허 조종과 그로인한 안전문제인데, 유달리 8303편 조종사들의 기량이 현저하게 낮은걸 이상하게 생각한 파키스탄 항공당국이 조사한 결과 파키스탄내 조종사 800여명중 파키스탄 항공의 150명을 포함해 무려 262명이 대리시험을 치거나 부정시험을 치러 날림으로 조종면장을 받았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저 수치가 40%까지 늘어날수도 있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12] 이후 파키스탄 국제항공 당국은 외국 항공사 소속 자국 조종사 면허의 대부분은 진짜라고 확인했다. #사고기 조종사들은 에어버스 A320의 기어작동 최고 한계속도를 한참 넘겨 무리하게 운항하면서 시스템이 기어하강을 막은 것을 무시하고 계속 착륙을 시도하다 1차 사고를 냈고 1차 사고후 비상조치도 매우 미흡해 결국 사고가 나 탑승자 2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사망하고 지상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가짜 조종사 면허' 파문을 일으킨 파키스탄에 대해 신규 면허 발급 유보를 권고했다.#
[1]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2] 한국에서는 접속되지 않는다.[3] 레트로 특별도장.[4] 이 기체가 아시아 최초의 제트 여객기였다. 정확히는 1960년 2월 9일에 팬암으로부터 N723PA(B707-321)을 임대하고는 동년 3월 7일에 팬암 조종사의 조종으로 카라치-런던 노선을 운항했다.[5] 당시 파키스탄 대통령이던 아유브 칸이 강력한 친미주의자였다는 것도 파키스탄 국제항공과 팬암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6] 비공산권 국가 최초. 정확히는 파키스탄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외교 관계가 수립된 후인 1964년 4월 29일부터 다카-광둥-상하이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7] 사실 유일한 1성급 항공사로 고려항공이 있었으나 고려항공도 1성급에서 무성급으로 밀려나버렸다.[8] 파키스탄 국제항공이 뒤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거에 비하면 진나 국제공항은 과거 명성이나 인프라가 아직 남아있어서 심각한 수준의 평가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9] 파키스탄 국제항공은 장거리 비즈니스석을 '이그제큐티브 이코노미(Executive Economy)'라고 부른다.[10] 참고로 세계 최초로 정기 제트기 노선에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 항공사는 1961년 7월 19일부터 미국 국내선 1등석에 영화 서비스를 제공한 트랜스 월드 항공이다.[11] AP-BGZ[12] 이는 과거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EU-BAN 때보다 더 심각한데, 사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아담항공 574편 추락 사고처럼 다른 인도네시아 항공사들과 정부의 대응이 너무 막장이라 얻어걸리면서 취향금지를 당한것이지 파키스탄 국제항공과 동급의 막장은 아니었다. 심지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취향금지사태 이후 계속 조종인력과 정비인력의 개선을 이뤄내 다시 유럽에 취항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스카이트랙스 5성급을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중 최초이자 한동안 유일하게 받아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2020년 12월 기준 같은 스카이팀 소속 대한항공도 스카이트랙스 5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