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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폴스타트, 와일드해머 영주 (Falstad, Wildhammer Thane) | |||||
폴스타트는 와일드해머 부족의 고위 영주이자 아이언포지를 다스리는 세 망치단 의회의 창립 구성원입니다. 폴스타트의 근황에 대해 여러 소문이 나돌긴 하지만, 폴스타트는 죽지 않았고,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 |||||
폴스타트, 와일드해머 영주: 영웅 소개 페이지 | |||||
역할 | 세계관 | ||||
원거리 암살자 | 워크래프트 | ||||
가격 | 7,000 골드 | ||||
625 시공석 | |||||
성우 | 홍승표 / 마이클 소리치 | ||||
발매일 | 2014년 3월 14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
가즈로, 나지보, 노바, 누더기, 디아블로, 레이너, 말퓨리온, 무라딘, 발라, 소냐, 아바투르, 아서스, 우서, 일리단, 정예 타우렌 족장, 제라툴, 케리건, 타이커스, 태사다르, 티란데, 티리엘, 폴스타트, 해머 상사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 ||
최초의 23 영웅 | → | 리 리, 빛나래 |
날아보자구!
Let's fly!
Let's fly!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 망치단 의회의 일원인 그리핀 기수 영웅 폴스타트 와일드해머다.
그리핀 날쌘날개를 탄 상태로 참전한다. 폴스타트의 외형은 와우 대격변 이후 인게임 모델과 그의 데뷔작인 소설 《워크래프트: 용의 날》의 일러스트를 토대로 디자인된 듯하다. 분명 날아다니는 설정이지만, 이동속도를 가감시켜주는 지형지물에 다른 영웅과 똑같이 영향을 받는다.
공식 번역명이 '폴스타트'인데 공식 해명을 감안하더라도 오역에 가깝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오역 참조.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8/10 8/10 8/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4/10 4/10 4/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4/10 4/10 4/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원거리 암살자 | ||
난이도: 중간 | ||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는 암살자입니다. 큰 전장에서 높은 효율을 보입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365 (+4%) | 2994 |
생명력 재생량 | 2.84 (+4%) | 6.18 |
마나 | 490 (+10) | 690 |
마나 재생량 | 2.9 (+0.098) | 4.86 |
공격력 | 104 (+4%) | 228 |
공격 사거리 | 5.5 | 5.5 |
공격 속도 | 1.43 | 1.43 |
이동 속도 | 4.84 | 4.84 |
낮은 체력, 준수한 공격력 등 전형적인 원거리 암살자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공격 속도가 다소 빠른 것을 제외하곤 평균적인 수치이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순풍 (Tailwind)
5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이동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
비행(Z)과 함께 캐릭터의 장기인 기동성을 강화해주는 고유 능력.
폴스타트는 기본적으로 그리핀을 타고 있어 별도의 탈것은 탈 수 없지만, 이 고유 능력 덕에 탈 것 패널티로 부족한 이동 속도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피해만 받지 않으면 전투 중에도 이속을 증가시켜 주기에, 전투에서 벗어날 때 혹은 한타에 참여할 때에 특히 유용한 편이다. 다만 5초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피해를 받지 않아야 발동된다는 점과 탈것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4.2. Q - 부메랑 망치 (Hammerang)
날아갔다 되돌아오는 망치를 던집니다. 망치는 적들에게 80(+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다시 사용하면 망치를 폭발시켜 주위 적들에게 95(+4%)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6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사거리 11 너비 1.25 폭발피해 반경 2.5 |
이름 그대로, 망치가 일직선으로 날아가 사정거리 끝에 닿으면 다시 폴스타트에게 되돌아온다. 망치가 돌아올 때는 무조건 폴스타트의 현재 위치를 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오게 하는 등 원래는 맞출 수 없는 위치의 적도 맞출 수 있다. 날아가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각 1번씩 공격하기 때문에 2타를 모두 맞힌다면 피해량은 표기값의 2배이고, 여기에 날아오는 도중에 다시 사용하면 망치가 폭발하는 기능까지 있다. 폴스타트의 라인 정리 기능을 담당하는 스킬.
전반적인 모양으로 미루어 보면 워크래프트 3보단 워크래프트 2의 그리폰 라이더가 연상되는 기술이다.
4.3. W - 피뢰침 (Lightning Rod)
적에게 107(+4%)의 피해를 주고, 대상 가까이 머물러 있으면 4초 동안 초당 75(+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돌격병과 용병에게는 1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마나 60 재사용 대기시간 13초 사거리 5.5 (시전) / 8 (지속) |
가까운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 일단 타겟팅한 이후에는 적의 근처에만 머물러도 발생하는 상당한 누적 딜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기술이다. 최초 시전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일단 스킬이 발동된 이후 스킬 유지 사거리는 최초 시전 사정거리보다 좀 더 여유가 있다. 추가 피해를 주는 범위는 부메랑 망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폴스타트를 밀어내거나 이동기로 도망치지 않는 이상 빠져나가기는 어렵다. 폴스타트와의 1:1 딜교환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
하지만 스킬 거리를 무리하게 유지하다보면 필연 위험한 포지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폴스타트의 체력은 상당히 낮은 편이기에 무리는 금물이다.
4.4. E - 곡예 비행 (Barrel Roll)
목표 위치로 돌진하며 3초 동안 171(+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마나 70 재사용 대기시간 13초 사거리 7 |
이동 거리가 7로 꽤 길고, 이동 속도도 상당히 빠르며, 사용하는 즉시 보호막까지 생기는 준수한 이동기이자 생존기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고 마나 소모량도 크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을 위해 아껴둬야 한다. 이동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용 즉시 보호막을 얻으므로 생존기 중에선 S급에 해당되는 좋은 스킬이기 때문에 마나 소모량이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이 스킬에 관련된 특성이 두개나 있는데 모두 생존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특성들이라 특성 투자가 완료되면 마나 소모량이 이해가 될 정도로 좋아진다.
맵의 지형이나 벽, 방어탑 등을 넘어다닐 수 있다. 상대방의 추격을 따돌릴 때 벽을 훌렁 넘어서 도주하거나, 안보이는 곳에서 기습적으로 날아들어 깜짝 폭딜을 선사할 수도 있다. 폴스타트의 생명력이 많이 빈약한 편이라 소량의 보호막을 씌워준다해도 함부로 진입하면 위험하다. 상술했듯이 중요한 순간을 위해 아껴두는게 제일이고, 진입보다는 도주에 쓸 수 있도록 아껴두고 있어야 한다.
원 스킬명인 '배럴 롤'은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곡예 비행의 이름, 실제로 폴스타트도 스킬 사용시 배럴 롤을 정확하게 구사한다.
4.5. Z - 비행 (Flight)
탈것을 타는 대신, 지형을 무시하고 원하는 지점으로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5초 사거리 75 |
탈것을 타지 못하는 대신 주어진 글로벌 이동 기술. 일정 시간 캐스팅 이후, 지정한 장소를 향해 하늘 높이 날아올라 해당 지점에 착지한다. 글로벌 이동기답게 시전 범위가 매우 긴데, 대략 본진 제단에서 사용 시 요새까지 날아가고, 성채 입구에서 사용 시 상대편 요새 입구까지 날아갈 정도다.
폴스타트가 다른 원딜과 차별화되는 운영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능력으로, 라인 복귀, 교전 지점 합류, 스플릿 운영, 상황 따라서는 탈출기, 궁극기 광풍과 연계한 이니시에이팅 등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가진 기술이다.
Z축이 없는 히오스의 특성상 날아가는 것은 연출이고, 실제로는 그냥 벽을 뚫고 이동하는 초장거리 이동기 판정이다. 게다가 날아가는 동안 무적 상태가 아니므로, 눈먼 논타겟 스킬에 맞거나 아바투르/정크랫의 설치 기술에 맞거나 포탑 어그로가 끌려서 비명횡사할 수 있다. 대신 설치형 CC기는 무시한다.
비행 중인 폴스타트가 목표 지점 가까이에 다다르면 착륙 지점이 점점 반짝이며 드러나는데, 적에게도 이게 보인다. 그래서 너무 상대 위치 가까이 착륙하면 상대에게 치킨을 배달해 주는 꼴이 될 수 있다.
5. 특성
폴스타트의 특성 트리는 크게 평타빌드, Q빌드, W빌드 세 가지로 정립되어 있으며, 리워크를 거치면서 각각의 특성 구간대에 빌드별 시너지 특성이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어 고민하지 않고 시너지를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그나마 Q빌드와 평빌드는 1레벨을 제외한 일부 몇가지 특성을 서로 스왑해도 별 탈이 없는데, W빌드는 특성 시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타므로 특성을 섞어찍게 되면 타격이 크다.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폭풍 축적 (Gathering Storm) | 능력 강화 (Q) |
퀘스트: 부메랑 망치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부메랑 망치의 공격력이 0.5% 증가하고 6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 ||
불명예스러운 방출 (Dishonorable Discharge)[1] | 능력 강화 (W) | |
피뢰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 ||
하늘의 지배자 (Frequent Flyer) | 사용 효과 | |
하늘의 지배자 사용 시 4초 동안 공격 속도가 40% 증가하며 순풍 효과를 얻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1레벨 특성은 모두 퀘스트 특성이며, 공격력을 강화한다.
폭풍 축적은 부메랑 망치(Q)를 강화하는 성장형 퀘스트 특성으로, 망치 폭발을 포함한 모든 망치 관련 공격으로 퀘스트를 축적할 수 있다. 망치를 한 번 던질 때마다 최대 3회 공격하므로, 다 맞으면 Q 피해량 1.5% 증가에 18까지 마나를 돌려받을 수 있다. 얼핏 보면 30스택이 최대인 퀘스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30스택에 추가 보상을 얻고 그 이후로도 31회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스택이 쌓이는 무한 퀘스트다. 논타겟치고 퀘스트 난이도도 어렵지 않으면서 100스택을 넘어가면 Q 한방에 딜러들 반피가 나가는 훌륭한 보상 덕분에 Q트리의 핵심 특성이다.
불명예스러운 방출은 피뢰침(W)을 강화하는 퀘스트 특성. 기본적으로 특성을 찍는 순간부터 W의 쿨을 영구히 2초 줄여주고, 한 번 시전한 피뢰침이 적 영웅을 3번 연속으로 타격하면 그 다음 타격부터는 피뢰침의 공격력을 영구히 증가시키는 성장형 퀘스트가 있다. 피뢰침은 기본적으로 최대 5회 타격이므로 한 번 시전하면 4번째와 5번째 타격으로 퀘스트가 쌓여 2스택을 진행할 수 있다. 적 영웅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피뢰침 효과가 없어지므로 물몸인 폴스타트가 적 영웅에게 근접무빙하며 오랫동안 비벼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데, 퀘스트를 완료한다해도 여전히 피뢰침 풀딜을 넣기 위해서는 적과 오랫동안 근접해야 하는 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에 리턴이 약해 픽률이 저조한 편이다. 7레벨의 충전 완료 특성을 찍으면 피뢰침을 최대 7타까지 때리므로 총 4스택을 쌓을 수 있는 시너지가 있다. 스택을 쌓고 유지하는 건 어렵지만, 공격력 증가 효과는 상당하다. 최대 100스택까지 쌓을 수 있으며 딜량이 무려 75%나 상승하는데 이후의 모든 피뢰침 특성과 시너지가 있어서 풀스택 W폴스의 딜량은 웬만한 암살자도 견디기 힘든 경지까지 올라간다. W빌드는 다른 빌드에 비해 특성연계 의존도가 강요에 가까우므로 이 특성을 골랐다면 이후의 특성은 모두 W관련으로 선택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하늘의 지배자는 폴스타트 전용 노련한 명사수로, 평타를 강화하는 무제한 성장형 퀘스트와 공속을 순간적으로 높여주는 스펠을 함께 얻을 수 있다. 퀘스트는 돌격병 정리 시 0.2%씩, 영웅 처치 시 0.5%씩 차곡차곡 공격력이 상승한다. 게다가 퀘스트와 무관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공속 40% 증가 스펠이 동봉되어 있어 재사용 대기시간도 45초로 상당히 짧고 지속 시간도 4초로 상당히 괜찮다. 순풍 활성화 기능도 있어서 순풍이 지속 중일 때 혜택을 부여하는 각종 특성들과의 궁합이 좋다. 평폴스의 필수 특성.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전하 보호막 (Static Shield) | 능력 강화 (W) |
피뢰침으로 공격할 때마다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4%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어 최대 28%까지 획득합니다. 4초 동안 지속됩니다. | ||
상승 기류 (Updraft) | 능력 강화 (E) | |
곡예 비행의 이동 거리가 40% 증가하고 보호막의 흡수량이 70% 증가합니다. 곡예 비행으로 얻은 보호막이 계속 유지됩니다. | ||
원기회복의 망치 (Hammer Gains) | 지속 효과 | |
일반 공격으로 주 대상에게 준 피해의 2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4레벨 특성은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전하 보호막은 피뢰침에 보호막 생성 기능을 추가한다. 특성 없는 피뢰침이면 기본 5회 공격하므로 최대 생명력의 20%를 받는데, 여기에 충전 완료가 추가되면 8%가 추가되어 28%의 보호막을 얻는다. 1레벨의 불명예스러운 방출과도 시너지가 있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 피뢰침을 줄곧 박아댄다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생존력을 갖추게 된다. 피뢰침 트리를 간 W폴스타트가 피뢰침으로 풀딜을 넣기 위해 물몸인 폴스타트가 적 영웅 근처에 계속 머물러야 하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상승 기류는 곡예 비행의 이동 거리와 보호막 양을 늘려주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특성. 이동 거리 증가는 특정 전장의 두꺼운 지형지물을 뚫고 이동할 수 있는지 없는지, 갱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폴스타트의 장점인 기동성 강화와 함께 생존력까지 모두 높여준다. 게다가 보호막이 최대 체력의 20% 수준으로 늘어나고 일단 생성된 보호막은 영구적으로 유지가 가능하여 로스가 없기 때문에 피닉스처럼 사실상의 생명력 대체제를 항상 두르는 효과나 다름없다. 때문에 여유가 될 때 곡예 비행을 한번씩 써서 보호막을 채워놓는 것이 좋다. 어느 특성이든 영구 보호막은 좋지만, W폴스는 주로 전보를, 평폴스는 주로 원망을 찍는 편이기에 Q폴스의 선택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원기회복의 망치는 폴스타트 전용 원기회복의 공격 특성. 평타 딜 비례 자힐인 만큼 1레벨 하늘의 지배자, 7레벨 비밀 무기, 13레벨 지속되는 바람으로 증가하는 피해량만큼 회복량이 증가하는 시너지가 있다. 그리고 20레벨 시공의 광란의 평타 속도 증가 효과도 기대 치유량을 높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있다. 아군 지원가의 힐 지원을 받기 힘들어 HP 관리가 힘들 경우 굉장히 유용한 특성. 폴스타트의 체력은 원거리 암살자 중에서도 낮은 편인데다 E의 보호막을 제외하면 유지력을 제공할 수단이 전무해서, 평타 트리가 아니더라도 유지력을 얻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비밀 무기 (Secret Weapon) | 능력 강화 (Q) |
부메랑 망치의 사거리가 30% 증가하고, 망치가 날고 있는 동안 일반 공격력이 75% 증가합니다. | ||
부메랑 폭발 (BOOMerang) | 능력 강화 (Q) | |
부메랑 망치의 폭발이 100%의 추가 피해를 주며, 적중당한 적 영웅의 기술 방어력을 3초 동안 15 감소시킵니다. | ||
충전 완료 (Charged up) | 능력 강화 (W) | |
피뢰침이 대상에게 피해를 2회 더 주고, 사거리가 25% 증가합니다. |
7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비밀 무기는 부메랑 망치의 사거리를 늘리고, 망치가 날고 있는 동안 평타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추가한다. 얼핏 보면 Q폴스 특성같지만, Q폴스보다는 오히려 1레벨 하늘의 지배자로 공속을 잠시 끌어올릴 수 있는 평폴스에게 더 어울리는 특성이다. 부메랑 망치 자체의 사거리 증가도 Q폴스에게 나쁠 것은 없어 종종 찍으나, 딜을 높여주는 부메랑 폭발 특성이 훨씬 더 나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부메랑 폭발은 부메랑 망치의 폭발 공격을 강화한다. 이 특성이 적용된 망치 폭발 공격의 피해량은 190(+4%)까지 증가한다. 여기에 적의 기술 방어력을 떨구는 유틸까지 포함되어 있는 만큼, 아군이 기술 딜러가 주축이 되는 조합이라면 더욱 효과를 보기 쉽다. 그게 아니더라도 Q폴스에게 망치 폭발 역시 1레벨 폭풍 축적의 공격력 상승량도 함께 높여주므로 Q폴스라면 거의 고정으로 간다. 간혹 평폴스 빌드에서도 기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라인을 빨리 정리해서 그만큼 돌격병으로 하늘의 지배자 스택을 빨리 쌓거나 폴스 혼자서 2라인을 봐야하는 상황일 때 선택한다.
충전 완료는 피뢰침의 공격 횟수와 사거리를 늘린다. 1레벨 불명예스러운 방출을 선택했다면 빠른 퀘스트 진행을 위하여 반드시 찍어야 하는 W폴스의 필수 특성이며 이 특성을 거른 W폴스는 게임 내니 심각하게 나사가 빠진 교전을 하게 된다. 피뢰침의 공격 횟수와 사거리가 늘어난다는 건 한 대상에게 번개를 많이, 그리고 거리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기존보다 오랫동안 꽂아넣을 수 있다는 소리고, 이는 곧 퀘스트 스택이 그만큼 더 많이 쌓인다는 의미다. 4레벨의 전하 보호막으로 얻는 보호막량도 높일 수 있기에, 어떤 빌드보다도 시너지가 절실한 피뢰침 빌드이기에 피뢰침에게 가장 부족했던 발동횟수와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폴스타트의 궁극기는 모두 폴스타트의 전방으로 시전하는 장거리 스킬이다.5.4.1. R - 동부 내륙지의 분노 (Hinterland Blast)
1초 후, 긴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475(+4.75%)의 피해를 줍니다.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감소합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사거리 32.5 너비 3 |
번개 나가신다!
찌릿찌릿 할 거야!
찌릿찌릿 할 거야!
일명 '동내분'. 일직선으로 매우 긴 스킬 범위와 높은 피해량이 특징인 궁극기. 1렙기준 딜량도 475[2]로 높은 편이며, 성장치가 4.75%로 대부분의 영웅들의 성장치인 4%에 비해 높으므로 후반에는 더더욱 강력해진다.
하지만 좁은 일직선 판정인데다 선딜이 1초로 상당히 길고, 타격 범위가 적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적중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그렇다 보니 시전 시간 동안 적들이 피하지 못하게 좁은 길목에서 사용하거나, 아군의 CC기 연계에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자가라의 게걸아귀나, 제라툴의 공감 궁 연계 등이다.
쿨다운이 120초로 단순 딜링용 궁극기치고는 상당히 긴 편인데, 여기에 적 영웅 적중 시 쿨다운을 한 명당 30초씩 감소시키는 부가 효과가 있다. 대체로 최소 한 명을 맞추도록 조준하므로 실질적인 쿨다운은 90초고, 적 영웅 넷을 맞추면 이론상 즉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범위가 넓지 않아 두세 명 맞추기도 힘든 기술이다보니 연속으로 사용하는 장면은 보기 힘든 편이지만, 일단 나오기만 하면 한타를 박살낼 수 있다.
원거리 딜러인 폴스타트에게 긴 사거리로 화끈한 순간딜을 제공하는 궁극기이므로 궁합이 나쁜 건 아니지만, 일단은 비주류 궁극기에 속한다. 비주류 궁극기치고는 좋은 기술에 속하지만 광풍에 비해 포텐셜을 발휘할 가능성이 낮고, 1초의 선딜레이는 교전 거리가 길지 않은데다 체력이 낮은 폴스타트에게 꽤 부담되기 때문. 그래도 선택률은 비주류치고는 높은 편에 속한다. 광풍은 잘못 쓰면 트롤 되기 딱 좋은 기술인 반면, 동내분은 잘못 쓴다고 해 봤자 아무도 못 맞히는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의 페널티만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초장거리에서 높은 딜량을 제공하는 저격형 궁극기, 잘 풀리면 연속 사용으로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는 매력은 상당하기 때문에 이 쪽도 나름의 매니아가 있다. 대규모 CC를 연계하는 조합이라 연속사용 대박을 노려볼 수 있거나, 확정 CC 연계로 적 영웅 한 명을 찍어서 터트리는 조합에는 종종 채용한다. 이런 조합들에는 광풍이 트롤링이 될 가능성이 꽤 높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폴스타트와 마찬가지로 오역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 내륙지 참조.
5.4.2. R - 맹렬한 광풍 (Mighty Gust)
적들을 밀어내고 이동 속도를 40% 감소시킵니다. 감속 효과는 4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마나 70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사거리 19.5 너비 8 |
어디 맛 좀 봐라!
전율을 느껴봐라!
전율을 느껴봐라!
즉시 넓은 범위의 적들을 멀리 밀쳐내며 40%나 되는 큰 슬로우를 묻히는 기술. 동부 내륙지의 분노가 강력한 한방 딜을 추구하는 궁극기라면, 이 스킬은 데미지는 없지만 뛰어난 유틸성으로 승부하는 궁극기이다. 대미지가 없는 궁극기가 원거리 딜러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이 기술의 진정한 의의는 싸우고 싶을 때만 싸울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라는 데 있다. 상대가 아무리 이니시에이팅을 걸어도, 폴스타트가 싸우기 싫으면 밀쳐내면 그만이다. 초장거리 넉백과 40%에 이르는 막대한 슬로우 때문에 한 번 밀려나면 웬만해서는 바로 교전을 유지할 수 없다. 반대로 싸우고 싶으면 그냥 싸우면 그만이다. 게다가 쿨다운이 고작 60초밖에 되지 않아서 심심할 때마다 써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단순한 진형 파괴부터 시작해서, 폴스타트 본인의 생존용, 물린 아군 세이브, 조준을 잘 해서 특정 적만 밀쳐내기, 제라툴의 공감/도살자의 어린양에 걸린 적만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밀쳐내기, 상대를 구석진 공간에 몰아넣어 광역기 파괴력 극대화시키기, 용병 캠프 지키기 혹은 뺏어먹기, Z기술을 이용해 적 뒤로 날아가 아군 쪽으로 배달하기 등등 폴스타트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응용 가능성이 있는 기술.
하지만 고위험 고효율이 다 그렇듯, 고점은 드높은데 저점은 내핵까지 떨어진다. 밀어내는 방향을 잘못 잡아 방생, 아군의 대박 궁연계 망치기, 아군 진영까지 깨부수기, 뒷광풍으로 오히려 상대방에게 강제 이니시를 선물해주기[3] 등등, 잘못 사용하면 다 이긴 게임도 뒤집어 엎어버리는 역적이 될 위험이 크다. 그래서 프로들이 제대로 된 활용법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트롤 궁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도 워낙 장점이 많고,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내며 캐리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기에 내륙지보단 주로 선택되는 궁극기이다.
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낙뢰 (Thunderstrikes) | 능력 강화 (W) |
피뢰침으로 추가 공격을 할 때마다 피뢰침으로 주는 피해가 25% 증가합니다. | ||
능숙한 기수 (Flow Rider)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순풍이 활성화된 동안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0% 더 빨리 감소합니다. | ||
지속되는 바람 (Sustained Winds)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순풍이 활성화된 동안에는 이 효과가 2%로 증가합니다. |
13레벨 특성도 공격력을 강화한다.
낙뢰는 피뢰침의 피해량을 높여주는 직관적이면서도 단순한 특성이다. W빌드를 타서 적에게 계속 비비고 있을수록 피뢰침의 지속적인 폭딜이 엄청나게 아파진다. 반대로 W빌드가 아닌데도 이 특성을 찍는다면, 13레벨 특성을 스스로 없애는 것이나 다름없다.
능숙한 기수는 순풍 활성화 중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두 배 빠르게 줄여주는 특성. 다른 특성트리도 써먹을 순 있지만, 보통은 Q트리가 채용하는 특성이다. 13레벨 특성 중 Q트리와 시너지가 있는 특성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 거기에 16레벨 특성 중에도 Q를 직접적으로 강화시키는 특성이 없어서, 보통 13에 이걸 찍고 16에 봉우리의 돌풍을 찍어서 Q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노린다.
지속되는 바람은 폴스타트 전용 거인 사냥꾼으로, 평폴스의 핵심이다. 평타에 붙은 생명력 퍼댐은 생명력이 높은 전사들에게 특히 치명적이지만, 암살자라고 해서 아프지 않은 게 아니다. 게다가 순풍이 활성화되는 동안에는 이 퍼뎀이 더 증가하는데, 평폴스는 하늘의 지배자 특성을 사용해서 순풍을 즉시 활성화할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얼얼한 망치질 (Crippling Hammer) | 능력 강화 (Q) |
부메랑 망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25%에서 50%로 증가하며, 부메랑 망치의 폭발도 이동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 ||
봉우리의 돌풍 (Aerie Gust)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순풍의 활성화 대기시간이 6초에서 3초로 감소하고, 이동 속도 증가량이 15%에서 25%로 증가합니다. | ||
비행의 여운 (Afterburner) | 능력 강화 (E) | |
곡예 비행 후 이동 속도가 60% 증가합니다. 증가한 이동 속도는 3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
16레벨 특성은 모두 이동 속도와 관련된 특성이며, 교전에서의 우위를 가져가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얼얼한 망치질은 부메랑 망치의 슬로우를 대폭 늘려줘서 추노와 도주 양쪽에 모두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특성이다. Q 관련 특성이기는 하지만 자체 딜 증가가 따로 없고, 50%라는 무시못할 수치의 슬로우 덕분에 QW평트리 모두에서 사용하는 무난한 특성에 가깝다. 보통 Q트리는 '봉우리의 돌풍'과 이 특성 중 하나를 상황 봐서 선택하고[4], W와 평트리는 이동속도를 제공하는 '비행의 여운'과 슬로우를 제공하는 이 특성 중 어느 쪽이 더 필요한가를 따져보고 선택하게 된다.
봉우리의 돌풍은 순풍의 단점을 제대로 보완해 주는 특성. 기존 패시브의 경우 교전에서 한 번 패시브가 꺼지면 사실상 다시 발동하기 어렵다고 봐야하나, 특성을 선택한 후에는 포지셔닝에 따라 다시 순풍을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13레벨의 능숙한 기수와 시너지가 발군이다. Q 특성은 이 특성 및 능숙한 기수와 조합할 경우 오히려 쿨타임 감소 때문에 이쪽이 더 Q를 많이 던질 수 있어 Q의 딜 강화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 다만, 순풍 자체가 피격시 패시브가 바로 꺼진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격판정이 큰 폴스타트 입장에서 순풍유지와 평타를 양립할수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으니 주의.
비행의 여운은 곡예 비행 이후 이동속도를 크게 늘려주는 특성. 지속시간이 3초로 짧은 편이지만 탈출기 강화의 용도로 무난한 편이다. 제라툴이나 임페리우스 등 적을 확정적으로 쫓아갈 수 있는 영웅이나 타겟팅 스킬/글로벌 스킬 등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경우라면 거의 확실하게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와일드해머의 부름 (Call of the Wildhammer) | 능력 강화 (궁극기 R) |
동부 내륙지의 분노의 사거리가 두 배 증가하고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 ||
바람길 (Wind Tunnel)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맹렬한 광풍이 4초 동안 지속되는 바람길을 만듭니다. 바람에 닿은 적은 주기적으로 밀려납니다. | ||
시공의 광란 (Nexus Frenzy) | 지속 효과 | |
공격 속도가 20% 증가하고, 공격 사거리가 1.1 증가합니다. | ||
힘찬 날갯짓 (Epic Mount) | 능력 강화 (Z) | |
비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초 감소하고, 시전 시간이 0.5초로 감소하며, 비행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
와일드해머의 부름은 동부 내륙지의 분노의 사거리와 피해량을 높여준다. 하지만 동내분은 기본적으로도 딜이나 사거리는 충분하지만 아군의 보조 없이는 적중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인데 궁강이 기존의 단점은 전혀 보정해주지 않으므로 밸류가 낮다. 찍으면 당연히 전보다 카탈로그상의 성능이 좋아지기야 하겠지만, 굳이 중요한 20레벨 특성을 소비하면서까지 강화할 필요가 있나 의문이 가는 특성. 아군과 팀합을 잘 맞추어 확실하게 끝낼 수 있다면 찍어보자.
바람길은 맹렬한 광풍의 넉백효과를 4초 동안 유지시키는 특성. 정확히는 0.5초마다 같은 자리에서 계속 광풍이 반복되어 총 8번 밀쳐내는 메커니즘이다. 그렇다고 광풍을 쓴 폴스타트가 4초간 정신 집중 상태에 빠지는게 아니라 장판을 까는 방식으로, 궁강 이전과 스킬의 용도 자체가 확 바뀌어 버린다. 지속적으로 멍해짐 효과를 주며 밀쳐내는 바람길을 맨몸으로 돌파하는 건 저지불가나 무적 없이는 불가능한데다, 지속시간이 4초로 거의 대부분의 저지불가와 무적보다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실상 특정 지역에 접근 불가능한 역장 같은 결계를 만드는 셈이다. 스킬 범위 내에서 상대의 접근 자체를 원천 봉쇄할 수도 있고, 상대 전원을 구석에 4초 동안 몰아넣을 수도 있다. 게임 체인저로 불릴만큼 효율이 좋아서 맹렬한 광풍을 궁극기로 고르는 이유가 바로 이 특성 때문이기도 할 정도로 글로벌 운영과 유틸성을 겸비한 폴스타트 왕귀의 진가라 할 수 있다.
시공의 광란은 폴스타트의 공속과 평타 사거리를 높여 평타 딜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가뜩이나 폴스타트의 공속은 빠른 편인데 이것까지 찍으면 1.72로 증가하여 진짜 미친듯이 딜을 꽂아 넣을 수 있다. 아무 조건 없이 공속을 높여주는 것이기에 다른 평타 강화 특성과 시너지가 좋은 편으로, 딜로 찍어누르는 평폴스를 완성하는 특성이다. 그러나 체력이 약한 폴스타트이기에 프리딜 각이 나와야 좋다.
힘찬 날갯짓은 Z의 모든 것을 강화하는 운영 특성. 라인 운영에 더 힘을 쓸 수 있게 되며, 한타 합류도 더욱 빨라진다. 말 그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적군 조합에 기절이 부족할 경우 발상을 바꿔 생존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덕에 E스킬을 보다 공격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W폴스에게 매우 큰 장점. 시전 시간이 0.5초에 불과하므로 레오릭이 망령 걸음을 쓰는 느낌으로 비행을 사용해 줄 수 있다. 봉우리의 돌풍 등 다른 이동기 특성과 함께 투자하면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폴스타트를 볼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비행(Z)의 압도적인 운영
폴스타트 픽의 가장 큰 이유. 맵의 절반 가량의 사거리를 가진 비행의 힘으로 폴스타트가 원활한 운영, 원활한 합류를 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까지 라인에 서서 경험치를 챙기다 슬슬 때가 되었다 싶으면 바로 비행으로 날아가 신속한 한타 참여를 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혹은 오브젝트가 근처라면 걸어서 합류한 뒤, 오브젝트 한타를 이기고 바로 반대라인으로 날아가서 크게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다른포지션도 아니고 원거리 암살자는 합류 안해있더라도 전사 역량에 따라 전선유지 혹은 한타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5] 보다 팀적 차원에서 배짱을 부리면서 다른라인을 푸시하는 운영도 가능하다.[6]
- 특성트리 및 스킬셋의 유연함
스킬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있을건 다 있는 영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부메랑 망치의 감속, 피뢰침의 지속딜, 곡예 비행의 기동성과 보호막을 통한 생존력, 광풍의 막강한 유틸성 or 내륙지의 상당수준의 순간딜. 그리고 특성끼리의 상당한 시너지까지. 사실상 원딜로써는 다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상대의 조합에 따라 평타기반 폴스타트든, 스킬기반 폴스타트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물론, 평타특이라고 스킬 안쓰는게 아니고, 스킬특이라고 평타를 안치는게 아닌만큼, 기본적인 딜량 구조는 하이브리드이며 지속딜[7]도 상당히 높고, 상황따라 누킹도 가능하다.
- (광풍 궁극기 채용시) 원거리 암살자중 최상급 변수창출 능력
광풍 항목에서 설명한 것처럼, 광풍의 유틸리티는 말이 필요없는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불리한 한타 구도를 일방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MOBA 게임류에서 엄청난 메리트이며 게임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욱 더 빛을 발한다. 거기에 상대를 벽에 몰아넣거나, 뒤에서 배달하는 등 여러가지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하다. 특히, 20레벨의 바람길 특성을 채용하면 어지간한 전사영웅들도 쌈싸먹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추게 된다. 압도적인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숟가락원거리 암살자 포지션에서 이렇게 본인 주도적으로 이니시를 적극적으로 열고, 회피할 수 있는 영웅은 히오스 전체를 통틀어봐도 없다.
6.2. 단점
- 부실한 스펙
폴스타트의 유틸성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지만, 그 대신 인게임 내 수치는 일반적인 어태커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 생명력은 (1365+4%)로 유리몸으로 소문난 발라의 생명력인 1340(+4%)와 별반 다를 것이 없으며, 이는 평타를 섞어 쓰는 하이브리드형 어태커인 구조임에도 레이너 등 원딜러보다는 리밍이나 크로미 등의 생명력 수치에 가깝다. 거기에 폴스타트의 충돌범위가 원딜 치고 다소 크다는 것도 한몫한다.[8] 기술의 마나 소모량 또한 60/60/70으로 상당히 높고, 마나 회복을 돕는 특성 또한 1레벨의 부메랑 망치 특성에 한정되는 등 전투 유지력도 낮다. 이러한 스펙은 본진에서 전장으로 바로 복귀할 수 있는 Z키의 비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Z의 쿨다운이 여러 차례 너프를 통해 75초까지 늘어났고 실제로는 본진에서 전장으로 복귀할 때만 비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타에서도 광풍의 유틸성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라면 운영캐를 고르지 않은 상대를 이기기가 쉽지 않아 보통 폴스타트를 뽑는 팀은 운영을 하여 경험치에서 앞서나가 승리하겠다는 계획이 우선시된다.
- 조건부 기동성
폴스타트는 기본적으로 비행(Z)가 있는 상황이라면 기동성이 좋은 영웅이지만, 문제는 비행의 쿨타임은 75초나 된다는 것. 비행이 없다면 순풍이라는 패시브에 의지해야하는데, 6초동안 피해를 안받아야하는 조건도 난감하고 심지어 이동속도 증가분도 15%p밖에 안된다.[9] 일반적인 탈것의 패시브 이동속도 증가가 30%p라는걸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이렇기에 폴스타트의 비행 존재여부가 중요하며, 비행이 없는상황에서 계속 일어나는 난전구도에서는 합류전에서 상당히 약하다. 즉, 폴스타트는 한라인을 꽉잡고 운영하는데 일가견이 있는거지 지속적인 로밍을 가는데는 좋지 않다.
6.3. 카운터 픽
- 아눕아락: 기절기가 많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 바로 삭제되어버릴 수 있다. 폴스타트가 딜링을 하기 위해선 언제나 아눕아락의 사정권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부담이 크다. 팀원과 잘 붙어서 좋다고 들어오는 아눕아락을 맞받아쳐야 한다.
- 노바, 제라툴, 발리라: 물몸 딜러에겐 당연한 소리지만, 언제나 은신 영웅은 요주의다. 부메랑 망치로 은신을 벗기기도 힘들기 때문에 언제나 은신 영웅들을 의식하고 있자. 맵에서 사라진다면, 라인을 보다가도 요새나 성채 안에 숨는 것은 기본. 설령 알아채더라도 폴스타트에겐 생존 특성, 특히 발라 등 다른 암살자들이 갖고 있는 기술 방어력 특성이 전무해 해당 영웅들과 딜교환을 하기도 어렵다. 이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건 광풍으로 밀어내도 날카로운 칼날이나 W 특성을 통해 달라붙는 제라툴이라 할 수 있다.
- 일리단: 마찬가지로 물몸 딜러로서 일리단도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크로미 패치 이후 즐거운 망치질이 삭제되어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일리단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레벨에 호위 비행사를 찍어서 강력한 W로 불공정한 딜 교환을 강요하는 것이다. 비슷하게 겐지도 주의해서 상대해야 한다. 특히 겐지의 경우 틩겨내기로 W를 어느 정도 버티거나 심하면 이걸로 폴스타트를 역관광낼 수도 있기 때문에 일리단보다 더 까다롭다.
- 티리엘: 라인전이나 심판을 찍었을 땐 별로 카운터라 보긴 힘드나. 티리엘이 축성을 찍었다면 한타에서 기껏 광풍으로 한곳에 이쁘게 적들을 몰아도 바로 축성으로 맞받아쳐서 우리 팀이 전부 역관광당할수도 있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선 주의할 영웅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은 편. 광풍으로 위험한 상황은 웬만하면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그런 점에서 광풍으로 먼저 밀어내서 위험을 회피하기가 힘든 은신 영웅들이 제일 곤란하다. Hotslogs의 Matchup 부분에서도 폴스타트는 제라툴과 노바를 상대할 때 항상 조금 열세[10]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제라툴과 노바의 승률 자체는 2016년 4월 기준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이 두 영웅이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에도 50% 가량의 승률은 유지하고 있다.
6.4. 시너지 픽
- 디아블로: 맹렬한 광풍 + 종말을 이용한 콤보로 한타를 터뜨릴 수 있다. 광풍으로 한군데에 몰아넣으면서 슬로우를 걸어서 종말을 안정적으로 맞추는 형식이다. 생각보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11] 디아블로의 e가 대상의 위치를 바꾸는 것 때문에 평딜러와의 조합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점에서도 폴스타트는 이점이 있다.
- 도살자: 도살장의 어린 양 + 맹렬한 광풍 콤보로 한명을 고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광풍의 넉백 범위와 슬로우가 상당해서 합류 전에 안정적으로 한명을 제거하면서 한타를 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콤보이다. 2015년도 블리즈컨에서 유럽 대표 Na'Vi가 사용했던 조합이기도 하다.
- D.Va: 디바의 준궁극기 자폭 + 폴스타트의 궁극기 맹렬한 광풍 콤보는 활용에 따라 정예 타우렌 족장의 광란의 도가니와의 궁합 이상의 결과를 뽑아낼 수도 있다. 말보다는 영상을 직접 보자.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거미 여왕의 무덤: 라인과 라인 간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비행(Z)으로 득을 보기 힘든 대신, 돌격병이 갑절로 나오기 때문에 하늘의 지배자 스택을 쌓기에는 좋다. 따라서 평폴스의 성장력이 다른 맵보다 훨씬 배가된다.
6.6. 총평
이 문단은
원거리 딜러로서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능력치, 뛰어난 운영 능력과 기동성, 이 둘을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함이 특징인 영웅. 기본적으로 1레벨 특성이 모두 퀘스트라 성장형 영웅으로도 분류되며, 그래서 무난하게만 흘러가면 게임 후반에 이르러서도 화력 면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폰 기수라는 특징 때문에 덩치가 큰데도 맷집은 특출하지 못해서 얻어맞다 잘리기 쉽고, 혼자서 뭔가 능히 해내기에는 확실한 강점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운영 면에서의 팀워크를 요한다. 이런 이유로 보기보다 사용자의 피지컬이 중요하고, 또한 팀큐 전용 영웅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인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평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하늘의 지배자,
talent1icon=Frequent_Flyer_Icon.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원기회복의 망치,
talent4icon=basicAttack_heal.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비밀무기,
talent7icon=falstad_hammerang.png,
talent7alt1icon=falstad_hammerang2.png,
talent7alt2icon=,
talent10=맹렬한 광풍,
talent10icon=falstad_mightyGust.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지속되는 바람,
talent13icon=Frequent_Flyer_Icon.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봉우리의 돌풍,
talent16icon=falstad_tailwind.png,
talent16alt1icon=falstad_barrelRoll.png,
talent16alt2icon=falstad_hammerang.png,
talent20=바람길,
talent20icon=falstad_mightyGust.png,
talent20alt1icon=falstad_flight.png,
talent20alt2icon=basicAttack_range.png,
)]
폭풍 축적이 너프를 받은 후에 자리잡은 정석 빌드. 평타와 기술 딜링이 적절하게 섞여있고 운영에 적절한 빌드이다. 특히 1:1 상황에서 상대방의 운영형 영웅을 압도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거기에 하늘의 지배자 액티브 효과로 이동속도 증가가 추가되면서 과거의 평타 폴스타트의 약점이었던 사거리 때문에 뒷라인을 때리기 힘들고, 딜러간 맞딜싸움에 약하다는 단점을 상당부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이덕에 과거에는 메인딜러로 쓰기에는 애매했던 평타 폴스타트가 최근에는 메인딜러로도 나오는 추세. 피뢰침(W) 빌드가 2021년 중순 너프를 당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주력빌드로 떠올랐다. 한국과 다르게 북미나 유럽 지역에서는 예전부터 평타 트리가 가장 인기가 낮았기 때문인지 소소히 버프를 많이 받아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속딜러로써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W빌드 대세 시절의 1티어까지는 결코 아니더라도 여전히 자주 픽 되는 추세다.
- 1레벨: 하늘의 지배자로 공격력을 늘린다. 스택은 운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고, 아무 조건 없이 순풍+공속 증가까지 다 받을 수 있다. 특히, 순간적으로 공격속도증가도 크지만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짧은 사거리를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크다.
- 4레벨: 주로 원기회복의 망치를 찍어서 운영 능력을 늘린다. 기본적으로 암살자계통 영웅한테 평타 흡혈은 특성 레벨에 걸맞은 밥값을 해주는 특성이다. 거기에 탑/바텀에서 1:1 싸움, 혹은 순간적인 합류를 통한 소규모 교전을 주로 하는 폴스타트이기에 가치는 더 높다. 적 운영 영웅을 압도하도록 해주는 강력한 특성이다. 노련한 명사수 스택이 쌓이면 흡혈량도 같이 늘어나고, 비밀 무기를 통해서 순간적으로 폭힐을 얻을 수 있다.
- 7레벨: 부메랑 폭발과 비밀 무기로 양분된다. 부메랑 폭발은 하늘의 지배자 스택을 빠르게 쌓으면서 합류or다른라인으로의 로밍을 발빠르게 보기 위한 선택이고, 비밀 무기는 Q를 날린 상황에서 순간 폭딜을 넣기 위한 수단이다. 21년 7월 21일 패치로 비밀 무기가 너프되고 부메랑 폭발이 버프받아 부메랑 폭발이 경쟁력 있는 특성이 되었다.
- 10레벨: 거의 무조건 맹렬한 광풍을 찍는다. 원거리 암살자
숟가락따위가 스스로 한타를 열지 말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건 엄청난 특권이다. 다만, 맹렬한 광풍의 유틸성과 활용시 고점이 워낙 압도적인 만큼, 동부 내륙지의 분노는 정말 특수한 상황에서나 조커픽으로만 고려할만하다. - 13레벨: 열이면 열 지속되는 바람을 채택한다. 평타기반 영웅에게 평타에 최대 체력비례 피해가 붙는건 도저히 거를 수 없다. 거기다가 평타 폴스타트는 기본 공격속도도 빠른편이며 하늘의 지배자로 공격속도와 체력비례 피해수치를 더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 16레벨: 보통 스플릿 운영을 주로 하는 평폴스타트에게 봉우리의 돌풍이 제일 활용성이 높다. 운영할때 더 높은 기동성으로 편할 뿐만 아니라, 폴스타트는 1레벨 엑티브 특성으로 전투 도중에도 순풍효과를 얻을 수 있어 중요한 순간에 25% 이속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아군에게 감속 CC기가 더 필요하거나 근접 영웅들이 우루루 들어오는 조합이라면 얼얼한 망치를, 확실한 생존기가 필요하다면 비행의 여운을 가는것도 고려할만하다.
- 20레벨: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는 무지막지한 포텐셜을 지닌 바람길이 최우선 선택지. 다만, 바람길로 감당 안될정도의 덩치 조합[12]이거나 프리딜을 해도 전혀 한타를 이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캐리력을 올리기 위해 시공의 광란을 찍는다. 한타가 전혀 필요 없이 상대에 혼자서 폴스타드 사이드 푸시를 감당할 영웅이 없어 백도어 운영만으로 승부가 확정된 상황이라면 힘찬 날개짓으로 확실하게 5:3 한타를 강요하는 것도 대회에서 몇번 나왔다.
7.2. 부메랑 망치(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폭풍 축적,
talent1icon=falstad_hammerang.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상승기류,
talent4icon=falstad_barrelRoll.png,
talent4alt1icon=basicAttack_heal.png,
talent4alt2icon=,
talent7=부메랑 폭발,
talent7icon=falstad_hammerang2.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맹렬한 광풍,
talent10icon=falstad_mightyGust.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능숙한 기수,
talent13icon=falstad_tailwind.png,
talent13alt1icon=Frequent_Flyer_Icon.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봉우리의 돌풍,
talent16icon=falstad_tailwind.png,
talent16alt1icon=falstad_hammerang.png,
talent16alt2icon=falstad_barrelRoll.png,
talent20=바람길,
talent20icon=falstad_mightyGust.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부메랑 망치의 활용을 통해 계속 성장후 포킹을 가장한 누킹을 박아 넣는 스킬딜러 빌드로, 13레벨 능숙한 기수를 통해 쿨타임 가속효과를 최대한 오래 받으며 지속적으로 Q 스킬을 돌리는 것이 핵심. 이런 스택형 퀘스트 빌드가 다 그렇듯, 1레벨부터 적극적으로 다대다 구도가 이뤄지는 경우에 스택을 쌓기 쉽기에 힘을 많이 받는다.
- 1레벨: 폭풍 축적이 버프됨에 따라 재평가를 받은 빌드. 성장이 0.5%인데다 30회 명중시 15%가 더 증가해 게임 후반부에 뻥튀기된 부메랑 망치딜을 우겨넣는게 편리해져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메랑 폭발의 데미지가 100% 추가 피해로 증가해 게임 후반에는 망치 한 번으로 탱커도 혼절시키는 치명적인 데미지를 자랑한다.
- 4레벨: 취향과 상황에 따라 특성이 둘로 나뉘는데, 솔라인을 서거나 캠프를 폴스타트 혼자 확보해야 하거나 유지력을 챙겨야 하는 경우에는 원기회복의 망치를 선택할 수 있다. 굵은 벽을 넘어다녀야 하거나 도주 능력을 원한다면 상승 기류를 고르는 걸 추천한다.
- 7레벨: 부메랑 폭발을 추천한다. 낮은 단계 특성에서 방어력 감소를 얻는데다가 라인 클리어, 누킹에 모두 최적화 되어있다. 공격속도 증가효과가 없는 Q특성 트리에서 비밀 무기는 현 시점에서 기댓값이 너무 낮다.
- 10레벨: Q 폴스타트는 맹렬한 광풍을 열이면 열 픽한다. 상술한 것처럼, 원거리 암살자가 주도적으로 한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건 엄청난 메리트다. 동부 내륙지의 분노는 대체로 팔 길이가 긴편인 Q 폴스타트의 경우 아군 탱커 호응으로 동내분을 쓰느니 Q스킬로 호응하는게 기댓값이 더 높아서 그다지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폴스타트는 광풍으로 적 영웅들을 벽으로 밀어넣은 뒤 40% 감속이 적용된 적들에게 부메랑 망치(Q)를 박아넣으며 광역 누킹을 준 확정으로 박아넣을 수 있으니 굳이 동내분을 갈 필요는 없다.
- 13레벨: 능숙한 기수를 선택해 Q포킹에 힘을 더해준다. 라인 관리나 견제, 수비에 모두 탁월하며, 기본적으로 Q폴스타트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서 때리고 유연하게 포지션을 잡는만큼 생각보다 순풍유지가 쉬운편이다. 거기에 Q스킬이 핵심이 되는 스킬딜러 포지션의 영웅에게 쿨타임 가속효과는 엄청나게 큰 옵션. 다만, 적의 탱커나 투사가 팀적으로 너무 부담스럽다면 눈물을 머금고 지속되는 바람으로 아군과 협조해 적을 녹이는 선택지도 있다. 스킬딜러 트리인 Q 특성을 탔다고 해도 폴스타트는 평타를 칠 수 있으면 당연히 평타를 쳐줘야된다.
- 16레벨: 세 특성 모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봉우리의 돌풍은 13레벨에 능숙한 기수와 연계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포킹과 포지셔닝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아군에게 감속기가 모자란다 싶으면 강력한 슬로우 옵션이 붙어있는 슬로우를 묻힐 수 있는 얼얼한 망치질로 선택할 수 있다. 공수 양면에서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비행의 여운도 좋은 선택지이다.
- 20레벨: 바람길 말고는 찍을게 없다. 한타 잠재력이 너무 압도적이다. Q 폴스타트가 평타 비중이 스킬딜러치고는 높은편이라고 하나 바람길을 거르면서까지 시공의 광란을 찍을정도는 아니며, 힘찬 날개짓은 나오는 시점이 하필 20레벨이고, 바람길은 애초에 폴스타트가 도주기가 필요할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 능력이다.
7.3. 피뢰침(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불명예스러운 방출,
talent1icon=falstad_lightningRod.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전하 보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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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alt1icon=falstad_barrelRoll.png,
talent4alt2icon=,
talent7=충전 완료,
talent7icon=falstad_lightningRod.png,
talent7alt1icon=falstad_hammerang2.png,
talent7alt2icon=,
talent10=맹렬한 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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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alt1icon=falstad_hinterlandBlast.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낙뢰,
talent13icon=falstad_lightningRod.png,
talent13alt1icon=falstad_tailwind.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비행의 여운,
talent16icon=falstad_barrelRoll.png,
talent16alt1icon=falstad_tailwind.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바람길,
talent20icon=falstad_mightyGust.png,
talent20alt1icon=falstad_flight.png,
talent20alt2icon=,
)]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특성트리로, 유럽과 북미에서는 2020년 폴스타트의 마나버프와 W특 상향 이후 주력빌드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2020년 하반기 W특성이 더욱 버프를 받으며 현재는 국가와 빠대, 폭리 여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빌드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였고 급기야 폴스타트가 1티어로 뛰어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2021년 5월 패치에서
- 1레벨: 불명예스러운 방출로 피뢰침 딜량을 강화 시키고, 한타에서 적을 처치하여 연속적으로 피뢰침을 발동할 기회를 노릴 수 있다.
- 4레벨: 전하 보호막을 찍는다. 7레벨에서 '충전 완료'를 찍어 피뢰침의 사거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W빌드에서는 무난한 선택지. 빠른 아군호응과 기동성을 위해 상승 기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 7레벨: 충전 완료를 선택해 피뢰침의 안정성을 높힌다. 또는 이 빌드에서도 부메랑 폭발을 채용해 W빌드의 약점인 운영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으나, 이 경우 가뜩이나 거리조절을 극한까지 해야되는 W특성 폴스타트 입장에서 거리조절의 난이도가 높아지며, 이는 포지셔닝의 난이도가 폭증함을 의미한다.
- 10레벨: 맹렬한 광풍이 분명히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궁극기임에는 틀림없지만, W트리 폴스타트는 동부 내륙지의 분노의 채용을 다른 트리에 비해 적극적으로 고려할만하다. 기본적으로 W트리 폴스타트는 단일대상 피해를 주는 영웅이기 때문.[13] 거기에, 아무리 서브딜러라고 해도 단일 딜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14], 투사 포지션에서 메우는게 아니면, 메인 딜러의 딜 부담이 폭증하고, 메인딜러가 조금만 딜로스가 발생해도 광역 딜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광풍으로 제대로 배달을 하거나, 벽에 박아넣어도 막상 딜 부족으로 역관광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도, 과거 리워크전 비주류긴 했으나, 1레벨 호위 비행사 특성[15]으로 W스택을 쌓던 당시에는, 궁극기로 일반적으로 비주류인 동부 내륙지의 분노를 광풍보다 더 많이 채용했다.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트리에 비해 동부 내륙지의 분노를 적극적으로 고려할만하다는 거지, 맹렬한 광풍이 나쁜 궁극기라는 소리가 절대 아니다. 맹렬한 광풍은 W특성 폴스타트와 시너지를 쌈싸먹었어도 그 자체로 그냥 강력한 궁극기다.
- 13레벨: 낙뢰를 찍어 피뢰침의 딜량을 증가시킨다. 기술쿨을 많이 돌리는게 더 이득이 되는 상황이면 능숙한 기수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이 특성트리의 핵심은 W스킬의 단일 딜링을 활용해 킬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킬로 연결시키면 W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스킬가속보다 그냥 더욱 뼈아프게 W딜을 박아서 끝장낼 생각을 하는 쪽이 낫다.
- 16레벨: 일반적으로는 비행의 여운을 선택하는 게 좋다. W트리의 경우, 상술한것처럼 거리조절을 통해 피뢰침(W)을 길게 유지시키고, 그를 통해 쿨타임 초기화를 만들어내는게 핵심인데, 당연한 얘기지만, 적 영웅도 피뢰침의 사거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피뢰침을 사용중인 폴스타트를 죽여버리거나 이탈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할텐데, W폴스타트는 앞으로든 뒤로든 피뢰침 거리유지를 위해 곡예비행(E)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이동속도 증가효과는 그 거리 유지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설렁, 전방으로 곡예비행(E)을 사용하더라도 이동속도를 활용해 드리블을 하면서 생존능력을 간접적으로 높여준다는 것도 장점. 아군이 감속CC가 부족하다면 얼얼한 망치를, 13레벨 빌드에서 능숙한 기수를 채택하였다면 봉우리의 돌풍도 고려할만은 하다.
- 20레벨: 궁극기로 맹렬한 광풍을 채용했다면, 한타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바람길이 제일 무난하면서 강력한 옵션이다. 동부 내륙지 분노를 찍었다고 해도, 궁극기 강화인 와일드 해머의 부름은 25%의 공격력 증가로 생각보다 기댓값이 낮다. 차라리 부족한 지속딜을 위해 평타 DPS를 높이는 시공의 광란이 더 나을 정도. 힘찬 날개짓은 운영 용도를 차치하고서라도, 도주기를 하나 더 만들어준다는게 이 특성트리에서는 의외로 괜찮은 옵션이다. 과감하게 전방으로 곡예비행(E)을 사용할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 곡예 비행을 통해 피뢰침 거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해 퀘스트 특성과 낙뢰 특성을 통해 1000이상으로 공격력이 뻥튀기된 피뢰침 한 두방을 더 넣어서 킬이 난다면, 그걸로 한타 구도는 완전히 뒤집어진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성능과는 별개로 히오스 내에서도 워스트에 들어가는 외모 때문에 인기는 썩 좋지 않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폴스타트가 탄 그리핀이 폴스타트이고 못생긴 드워프가 그 위에 슬그머니 끼어 있다는 식으로 여기기도 한다. 석형류[16]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치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 타격감과 손맛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기술의 효과음과 이펙트가 타 영웅들에 비해 시원시원하고 크다. 특히 부메랑 폭발 특성을 찍은 부메랑 망치의 경우, 부메랑 폭발이 적에게 피해를 줬을 때의 효과음은 히오스 탑급. 두 개의 궁극기 또한 모두 효과음과 이펙트가 좋다. 여기에 홍승표 성우가 열연한, 폴스타트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목소리 또한 듣기 좋은 편.
- 폴스타트의 작품 내 생존은 붉은 셔츠의 남자의 공헌이 혁혁했는데, 그가 /r/wow에서 진행한 AMA에 따르면 스토리 부문 개발자인 데이브 코삭이 직접 "폴스타트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존재하는 이유는 순전히 당신 때문이다"라고 그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은 폴스타트에게 와일드해머 자료 조사원 스킨이 나오는 것을 내심 기대했다고.# 워크래프트 2의 그리폰 라이더 영웅인 쿠르드란 와일드해머가 WoW에서도 멀쩡히 살아있고[17],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특성을 일부 계승하고 있는 히어로즈에서는 나름 더 정통성이 있다고 볼 수 있기에 폴스타트의 선정은 확실히 이례적인 부분이 있다.
- 클로즈 베타 시기에는 맹렬한 광풍 대신 '전격 공습(Aerial Blitzkrieg)'이라는 궁극기가 있었다. 폴스타트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기술이었는데, 문제는 1.5초의 시전시간을 거쳐야 겨우 1.5초 스턴을 먹이는 기술이었다는 것. 물몸 원딜러가 적진에 들어가야 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 부터 하자가 있는데, 데미지도 동부 내륙지의 분노(당시명 충격과 공포)의 절반 수준이고, 범위가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며, 시전 모션도 눈에 잘 띈다는 문제점 때문에 거의 아무도 찍지 않았다. 결국 '광풍'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W 기술은 알파 시절에 피뢰침(lighting rod)가 아니라 천둥번개(thunderstorm)이었다. 지속 효과로, 8초마다 근처에 있는 적 1명에게 피해를 주었다. W 버튼을 눌러서 발동하면 적 최대 4명에게 피해를 주지만, 같은 대상을 여러 번 타격할 때마다 피해량이 25%씩 줄어들어, 피해량이 100%-75%-50%-25% 순서로 깎였다.
[1] 영문명은 불명예 제대 혹은 비열한 방전이라는 의미로도 쓰일 수 있는 중의적인 의미다. 불명예스러운 방출은 (군대에서의) 방출과 전기의 방출 두 의미를 노린 것.[2] 쿨타임 60초에 범위도 이것보다는 다소 후한 노바의 정밀타격이 452(+4%)이다.[3] 일단 폴스타트가 광풍 배달을 할 경우 합류가 조금 늦어지므로, 일시적으로 4:5 한타가 된다. 게다가 광풍에는 밀쳐내기와 40% 슬로우밖에 없는데 이는 근접전 한타에서 생각보다 강한 페널티가 아니다.[4] 봉우리의 돌풍은 13레벨의 '능숙한 기수'와 시너지로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얼얼한 망치질은 꽤 큰 슬로우로 생존과 추격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다.[5] 당연한 얘기지만, 인원수가 일방적으로 앞서는게 아닌이상에야 화력은 다소 모자랄 것이므로 대놓고 한타를 거는건 좋을 이유가 없다.[6] 이는 투사포지션인 데하카도 어느정도는 해당되는 말이지만, 데하카랑 폴스타트의 푸시속도차이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심지어 치유사인 빛나래는 푸시속도도 이중에서 느릴뿐더러 치유사이기 때문에 이런 배짱플레이도 불가능.[7] 부메랑 망치의 순간딜과 감속을 받은 상태에서 피뢰침과 폴스타트의 평타 세례는 상당히 아프다. 폴스타트가 피뢰침을 유지중일 때 대략 평타를 5번 칠 수 있는데 평타 5번 + 피뢰침 풀히트 + 부메랑 망치 풀히트의 딜량은 특성을 제외하고도 1215(+4%)로 매우 큰 수치이다. 또한 확정적으로 적을 죽일 수 있는 각이다 싶으면 곡예 비행의 보호막을 믿고 전진하면 되고, 영 아니다 싶으면 도주용으로 쓰면 된다. 고유능력의 이동속도 증가 역시 폴스타트가 피뢰침를 쉽게 유지시킬 수 있게 해주어 지속딜에 큰 도움을 준다.[8] 0.8125로 원거리 암살자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며, 타이커스랑 동급.[9] 16레벨의 봉우리의 돌풍 특성을 찍는다면, 3초 비피해에 25%p증가로 한결 나아지지만, 그래도 일반 탈 것에 비할바는 아니다.[10] 폴스타트가 제라툴과 노바를 상대할 때의 승률이 폴스타트의 승률 평균보다는 조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11] 2016년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TNL이 이 콤보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다.[12] 2 전사조합이라든가 1전사, 2투사/근딜의 3근접조합이 대표적.[13] 부메랑 망치가 있다고는 하나 광역기 라인이 매우 부실하고, 거기에 이 트리에서는 비밀무기나 부메랑 폭발도 채용하지 않아 다른 지속딜 수단은 다소 부실하다.[14] 대표적으로 이 문제에 부딪히는 영웅이 바로 겐지다. 강력한 킬캐치+ 킬캐치시의 스노우볼링을 대가로 궁극기나 정신일도를 제외하곤 광역딜링능력이 전무한 수준.[15] 길잃은 바이킹, 빛나래, 노바등이 가진 매수류 특성이었으며, 돌격병 20마리=매수 1스택이었고, 이 스택을 활용해 매수한 용병 한마리당 W스킬의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5%씩 증가했다. 최대 80마리, 즉 400%까지 증가할 수 있었다.[16] 정확히는 상반신이 석형류 + 하반신이 식육목[17] 그리폰인 스카이리가 대격변 시점에서 죽었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의도적으로 WoW 이전의 과거 시점을 선정한 줄진, 스랄, 제이나 등의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