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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의 버스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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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 |
학성여객 차고지 전경 |
학성여객자동차 주식회사 鶴城旅客自動車 株式會社 Haksung Bus | |
업종명 | 운수업 |
설립일 | 1969년 11월 11일 |
대표 | 정충용 |
주사무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남로 58 (사직동) |
전화번호 | 051-503-0501 |
면허대수 | 정규 37대, 예비 3대 |
자본금 | 31억 5,000만원 (2022.12) |
매출액 | 112억 5,682만 5,406원 (2022) |
영업이익 | 1억 6,405만 1,600원 (2022) |
순이익 | 2억 834만 6,708원 (2022) |
자산총액 | 110억 9,482만 2,134원 (2022.12) |
주주 | 미광운수주식회사: 100% |
임직원 | 105명 (2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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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9년에 설립하였으며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스 회사이다. 부산시내버스 업체들 중에서 총 운용차량이 40대로 규모가 제일 작은 편에 속하는 회사이다.[1] 참고로 학성은 이웃 도시 울산의 지명이자 역사 유적이며 창업주 일가의 본관(학성 이씨) 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2]2. 역사
2000년도 이전에만 해도 메인 노선이었던 157-1번을 필두로 57번, 57-1번, 157번으로 57이라는 숫자의 시리즈 노선으로 운영했었으며 당시만 해도 하나같이 고수익 노선들이라 학성여객의 미래는 한없이 밝아 보였다. 실제로 리즈 시절 네 노선 운행 당시 학성여객은 차량도 지금보다 훨씬 많은 중견급 업체였다.[3] 결정적으로 차고지, 즉 운행 노선들의 기점이 당시 부산고속버스터미널[4]과 지척에 있었기 때문에 수요가 어마어마했다.그런데 알고 보면 부산시의 무능으로 인해 철저히 희생당했고 구제도 받지 못해서 정말로 불쌍한 업체였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부산 버스 157-1 문서에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57-1번을 2000년에 강서구청까지 무리하게 연장했다가 한 번 휘청이더니 2001년에는 온천3동에 있었던 고속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수요가 급감하고[5] 이후 잇달아 2, 3호선이 개통되며 급격히 추락하면서 157번을 시작[6]으로 157-1번,[7] 57-1번[8]이 폐선되면서 한 마디로 부산시가 학성여객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셈이다.
이후 메인 노선인 57번 노선이 소년가장 역할을 하면서 단 하나로[9] 위태위태하게 업체를 운영하였다.[10] 57번의 경우에는 운행대수가 30대가 넘으면서 원래 부산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흑자 노선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그런 57번마저도 2006년 5월 15일에 환승할인제가 도입되자 운송수입금이 급감하여 학성여객은 또 다시 고비를 겪게 된다. 2007년 5월 15일에 준공영제가 시행되어 노선 운송수입금 및 적자보전금을 부산시에서 관리/감당하게 되었음에도 이미 학성여객은 그동안 입은 손해가 막심하여 재정상태가 회생불능 수준이었고[11] 결국 2008년 4월에 용화여객이 전체 인수하면서 용화여객의 계열사 산하에 있게 되었다.
용화여객에 인수된 이후 2008년 7월 2일부터 57번의 차량을 감차하여 두 노선 체제로 운영하였다. 당시에는 41번 공동배차에 참여하였다. 그러다가 2010년 4월 부로 83-1번의 사직동 연장으로 인해 차량이 급히 필요해졌는데, 이때 학성여객이 83-1번을 공동배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41번에서 철수하였다.
2017년 12월 30일 노선 개편으로 정관 - 사직동 간 105번 노선을 운행하게 되었으며 차량공수를 위하여 57번에서 8대, 83-1번에서 2대가 감차되었다. 추가로 2019년 7월 20일자로 105번 정관 동측 운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57번에서 2대가 더 감차되었다.
2020년(시기 미상)에 용화여객이 학성여객을 택시업체인 미광운수로 매각하면서 용화여객 계열에서 분리되었다.[12] 그럼에도 83-1번은 여전히 공동배차로 운행하고 있으며, 사직동 학성여객 차고지와 민락동 용화여객 차고지를 주간에 서로 사용하고, 부일여객 지분을 반씩 나눠 가지는 등 어느 정도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3. 상세
용화여객에 인수되기 이전에는 현대자동차 차량으로 전 차량을 구성하였으나 용화여객이 학성여객을 인수한 이후에는 자일대우버스의 차량을 몇 대 뽑았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현대자동차로 다시 돌아섰다. 학성여객은 본래 오랫동안 현대버스만 구매해 오던 회사라 운전자들이나 정비사들이 현대버스에 더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대차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신차 출고 시 현대자동차로 출고하고 있다. 자일대우버스는 용화여객 인수 초기 몇 대만 출고하고 그 이후로는 출고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대우차들은 2017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2009년식의 전면 유리가 원-피스 글래스인 BS110CN F/L 차량이 201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버스 차량으로 대차되면서 완전히 사라져 학성여객은 9년만에 다시 전 차량 현대차량으로 구성되었다. 이 차량은 몇 년째 예비차로 되어 있었으며, 거의 운행하지 않았다.[13]2020년 10월 전기 충전소 공사가 완료됨과 동시에 현대 일렉시티 2대를 도입하여 57번, 83-1번에 각 1대씩 투입했다.
부산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스텐바디 좌석버스 차량을 출고했던 회사다. 1996년식 에어로시티였으며, 2004년말부터 2005년에 걸쳐 대차되었다.
면허 순서대로 배차하는 업체이다. 57번은 내림차순인 것에 반해 105번은 오름차순으로 다닌다.
가스 충전은 연제공용차고지에서 하며 사직동 종점에서 운행을 종료하고 다시 되돌아서 충전하러 간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회사의 소속 차량들은 봉을 잘라서 왼쪽 창가에 붙여서 팔걸이로 이용하고 있다.[14] 덤으로 금진여객, 삼진여객, 세진여객처럼 후면 행선판을 높게 붙이는데 이어 구도색차의 후면 행선판이 신도색으로 변경된 차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15] 그것도 모자라 대도운수처럼 정규차에 측면 행선판이 제거된 차량도 있었다.[16]
2024년 11월 25일 부산 최초로 4기 도색을 도입했다.
4. 차고지
영업소 | 소재지 | 보유 노선 | CNG충전소 | 전기충전소 | 비고 |
본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남로 58 (사직동) | 57번, 83-1번, 105번 시종착[17] | X[18] | O |
5. 면허 체계
- 부산 70 자 4901 ~ 4945호
- 학성여객의 순수 주 면허.
- 부산 70 자 4151호
- 용화여객 출신 면허. 2011년에 넘어왔다.
부산 71 자 32##호 전반부[19]- 학성여객의 좌석버스 면허. 2006년에 157-1번이 폐선되고 차량들도 전부 일반버스로 형간전환 및 개조되면서 면허도 같이 전환되었다.
- 구 번호판: 부산 5 자 33##호
6.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57번: 21대
- 83-1번: 4대
- 105번: 12대
- 예비차: 3대
- 도합: 40대
7. 운행 노선
<rowcolor=#fff> 번호 | 기점 | 주요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57 | 사직동 | 여명중학교 - 부산의료원 - 사직야구장 - 미남역 - 동래역 - 동래시장 - 연안교 - 토곡한양아파트 - 망미주공아파트 - 부산지방병무청 - 연제구청 - 양정역 - 부전시장 - 서면 - 중앙시장 | 부산진시장 | 8~9 |
83-1[공동배차] | 미남역 - 사직역 - 사직운동장 - 부산의료원 - 시민도서관 - 부산진고교 - 부산진구청 - 서면 - 자유.평화시장 - 문현교차로 - 경성대학교 - 금련산역 - 광안리해수욕장 - 민락수변공원 | 민락동 | 20~24 | |
105 | 종합운동장역 - 연산교차로 - 충렬사역.서원시장 - 명장정수사업소 - 반여농산물시장 - 정관산업로 - 동원로얄듀크2차아파트 - 달산초등학교 - 달음교 - 서희스타힐스 | 정관박물관 | 12~14 |
8. 폐선·철수한 노선
- 부산 버스 41 (민락동 ↔ 부산역 ↔ 충무동) ※ 용화여객과 공동배차[21]
- 부산 버스 57-1 (사직동/법원.검찰청 ↔ 연산토곡 ↔ 진시장)[22]
- 부산 버스 103 (신평 ↔ 수영교차로) ※ 흥성버스(현 동원여객)와 공동배차[23]
- 부산 버스 157 (사직동 ↔ 서면 ↔ 구포2동)[24]
- 부산 버스 157-1 (사직동 ↔ 서면 ↔ 김해공항) ※ 공항여객과 공동배차[25]
9. 보유 차량
9.1. 현재 보유차량
9.1.1. 현대자동차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26]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천연가스버스[27]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2차 F/L 천연가스버스[28]
-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9.2. 과거 보유차량
9.2.1. 자일대우버스
9.2.2. 현대자동차
- 현대 글로벌900 디젤[30]
- 현대 R182 디젤
- 현대 R192 디젤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HD170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RB520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디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SE 천연가스버스[31]
10. 관련 문서
[1] 같은 규모의 회사로는 성원여객이 있다.[2] 2008년 용화여객이 학성여객을 인수하면서 대표이사가 바뀌었다.[3] 대략 70대가 넘었다고 하니 얼마나 잘 나갔는지 알 수 있다. 지금도 어지간한 중견급 업체가 60대에서 노는 수준이니…[4] 현재의 도시철도 미남역 위치에 있었으며, 현재 그 자리에는 반도 보라 스카이뷰라는 아파트가 들어서있다.[5] 사직동 터미널 시절에는 일단 종점과 두 정거장 거리라 착석이 쉽다는 이점에(더불어 의자가 많은 좌석버스이기까지 했으니...) 서면교차로에서 고속터미널로 바로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어서 좌석버스임에도 수요가 정말 무지막지했다.[6] 157번은 도시철도의 영향보다는 157-1번의 수요가 더 많아져 157번 승객도 흡수하는 바람에 결국 1999년에 수요저조로 폐지되었다.[7] 2006년 5월에 폐선.[8] 2007년 5월에 폐선[9] 인가대수 36대, 예비 3대.[10] 2004년도에 157-1번이 공항까지 연장되고 학성여객에서 신차를 투입하였는데 대형차를 뽑을만한 여건이 못 되어서 글로벌900 차량을 뽑았다. 그것도 4대 중에 2대 뿐이었으며 나머지 2대는 그마저도 도저히 글로벌900 좌석차량을 뽑을 형편이 못되어 입석차량을 좌석차량으로 개조한 일명 좌개차가 투입되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었다. 이때 학성여객의 내부 사정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실감이 될 것이다.[11] 그걸 증명할 수 있는 것이 57번에 중형버스 현대 글로벌900을 투입한 사례이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는 신차로는 도저히 엄두를 못낼 정도였다.[12] https://www.busan.go.kr/resource/preview_skin/doc_mobile.xhtml?fn=BBSTY1_ATTACH_1495816_5&rs=/resource/preview_result/202108[13] 과거에도 대우차를 잠깐 운행한 적이 있었다. 157-1번에 투입되었던 1993년식 BS106 좌석버스로,(딱 1대가 1995년식이었다.) 자체출고분이 아니라 1997년에 국제여객이 좌석버스를 철수할 때 회사가 가까운 관계로 차량을 사온 것이다. 물론 이 하이파워 좌석버스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다른 회사로 팔려 나갔다.[14] 국산 버스들의 특징이기도 한데, 전폭이 좁은 편이기 때문에 좌석 양쪽에 팔걸이를 설치할 공간이 없다. 전폭이 2.6 m인 미주 생산 코치에는 좌석 양쪽은 물론 좌석 사이에도 팔걸이가 있다.[15] 이는 삼진여객과 화신여객도 마찬가지다.[16] 대도운수와는 다르게 세차하는 과정에서 벗겨진 것으로 보인다.[17] 차고지가 협소해서 일부차량은 초읍고개나 사직 홈플러스 야외주차장에 주박한다.[18] 연제공용차고지에 가서 충전을 한다.[19] 3200호 단위 후반부는 한일여객이 사용.[공동배차] 용화여객 공동배차[21] 2008년 7월 2일부터 2010년 4월 7일까지 운행했다. 2010년 4월 8일, 83-1번의 사직동 연장 및 증차 문제로 철수하여 83-1번을 공동배차하기 시작했다.[22] 2007년 5월 15일 준공영제 개편으로 57번에 통폐합되었다.[23] 1985년에 철수했다.[24] 1999년 9월에 폐선되었다.[25] 2006년 5월에 폐선되었다.[26] 이 중 신도색 차량은 이 회사에 딱 1대만 있다. 해당 차량은 현재 105번에서 운행중이다.[27] 이 차량은 이 회사에 딱 1대만 존재한다. 해당 차량은 현재 57번에서 운행중이다.[28] 이 차량은 이 회사에 딱 1대만 존재한다. 해당 차량은 현재 57번에서 운행중이다.[29] 이 회사에 딱 1대만 있었던 차량이 였는데, 이 차량은 잔고장, 엔진고장이 출고때부터 심각했으며, 결국 2015년부터 운행을 하지 않았고, 해당차량은 몇년을 방치한 후에 결국 해당차량은 2017년 12월에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형으로 조기대차 됬고, 현재는 105번에 투입되어 운행중이다. 그리고 현재는 이 회사에 유일한 뉴 슈퍼 에어로시티 신도색 미개선형 고상차량으로 운행중인 차량이다.[30] 부산 학장공단에 이차량이 있는게 확인되었다.[31] 잔고장으로 인해 방치했다가 2019년 1월 개선형 일반차량으로 대차되었다.